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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보장에 평생 확정 고수익"…노인 울리는 불법 유사수신 주의보

-소비자경보 '주의' /금융감독원 원금보장에 평생 확정 고수익을 약속하면서 자금을 모집하는 불법 유사수신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노인이나 중장년층을 노리고 강남 등에서 투자설명회를 열면서 피해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불법사금융 신고센터에 접수된 유사수신 행위 신고·상담은 55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6%나 급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고수익 투자처를 찾는 수요를 이용해 금융당국의 인·허가 없이 '원금 보장 및 고수익'을 약속하면서 자금을 모집하는 유사수신 행위로 인한 피해가 다수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이 가운에 피해자 제보 및 증빙 등을 통해 구체적인 혐의가 드러난 77개사(51건)에 대해 검찰과 경찰 등에 수사를 의뢰했다. /금융감독원 가상통화 투자를 빙자해 자금을 모집한 업체 비중은 26%로 전년 49.5%보다 낮아졌다. 반면 금융상품 투자 빙자(25.3%→37.7%) 및 판매사업 등을 빙자한 업체(24.2%→31.2%) 비중은 높아졌다. 특히 유사수신 방법이 보험상품 구조 이용이나 전통 계모임 위장 등으로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으며, 당장 현금이 부족하더라도 투자할 수 있도록 카드 할부결제를 유도하는 등 수법이 고도화됐다. 실제 유사수신 혐의업체 A는 유망한 물품 판매 플랫폼 사업에 투자하면 확정 수익을 지급한다고 약속하면서 투자금을 모집했다. 매일 또는 매월 일정금액을 확정 지급해 수개월 내 투자원금이 회수될 뿐 아니라 평생 확정 고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유혹했다. 신규 투자자 소개 수당을 지급하면서 대부분의 투자자가 지인을 소개하거나 본인 스스로 본인의 하위 투자자로 신규 가입하는 등 결과적으로는 다수의 사람이 거액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이 부족한 경우 물품구입 대금을 가장한 신용카드 할부 결제를 통해서도 자금을 모집했다. 유사수신 혐의업체인 B 보험대리점은 고수익 보험상품 가입과 함께 대리점에 투자시 원금과 최대 45%의 확정 투자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유도했다. B 대리점은 일부 보험상품의 경우 가입자가 13개월 이상 보험료 납입하면 판매 실적에 따라 보험사로부터 받은 대리점 수수료를 반환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악용했다. 일정기간 보험료를 납입한 후 해지하는 방법으로 보험해지 환급금과 대리점 수수료 등을 활용해 원금과 약정 수익금을 투자자에게 지급했다. 고객의 신뢰를 쌓은 후에는 주식, 펀드, 보험에 투자해 원금과 확정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금을 모집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유사수신 업체들은 초기에 높은 이자, 모집수당 등을 지급하다가 신규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 지급을 미루다 잠적했다"며 "사실상 수익모델이 없음에도 사업가능성만 강조하며 고수익과 원금보장을 약속하는 경우 유사수신 업체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23 12:00:1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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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19만 5000달러 해외 크라우드 펀딩 지원 성황리 마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외전략시장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해외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서 킥스타터·인디고고(미국), 마쿠아케(일본)를 통해 약 19만 5000달러 규모의 해외 펀딩 성과를 냈다고 23일 밝혔다. 해외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은 기업 방문 컨설팅을 통한 펀딩 전략 수립, 콘텐츠 제작 지원, 홍보, 캠페인 운영 등 지원 기업 콘텐츠 특성을 반영한 펀딩 서비스 지원이다. 미국, 일본 등 전략 시장 내 주요 펀딩 플랫폼 등록 지원을 통해 지원 기업들의 해외 투자 유치를 돕는다. 이번 사업은 ▲아토즈소프트(어류 무게, 길이 계측 스마트 디바이스 '하라스 피싱그립') ▲제이엠스마트(반려견 건강 모니터링 솔루션 '퍼피닥') ▲엠투미(일반 실내 운동기구를 VR 운동기구로 바꿔주는 시스템 '브이알핏') ▲스마트동스쿨(스마트 시간 관리 플래너 '도트플래너') 등 국내 유망 디지털 콘텐츠 관련 기업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 기업은 해외 펀딩 전문 에이전시를 활용해 현지인들에게 통할 수 있는 랜딩 페이지·홍보 영상 제작, 펀딩 등록 과정 지원, 보도자료 배포, 전문 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사후 관리 등 각 기업 수요와 타깃 국가에 맞는 지원을 받았다. 아토즈소프트는 미국 킥스타터에서 목표 금액의 1424%인 11만 3945달러를 달성하며, 북미 지역 낚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토즈소프트의 '하라스 피싱그립'은 어류 무게와 길이를 함께 계측할 수 있는 앱 기반 스마트 디바이스다. 펀딩 초반 낚시용 제품 특성으로 펀딩 대상이 한정돼 있다는 제약이 있었지만, 북미 지역 낚시 분야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타깃 마켓팅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대량 구매를 이끌어냈다. 제이엠스마트의 '퍼피닥'은 킥스타터와 인디고고에서 총 5만 6410달러 규모의 펀딩에 성공하며, 기존 목표 금액의 1310%를 웃도는 성과를 달성했다. 제이엠스마트의 퍼피닥은 반려견 데이터 기반 생체 리듬 관리 스마트 디바이스로, 스마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자 제품의 쉬운 사용법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기존 애완동물 관련 제품 구매 경험이 있는 베커들을 대상으로 한 뉴스레터를 발송해 미국 내 대량 구매를 원하는 유통 바이어와 연계, 5만 달러 이상 펀딩 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 NIPA 디지털콘텐츠산업본부 최연철 본부장은 "크라우드 펀딩은 기업들의 제품 대량 생산을 위한 투자 자금 확보뿐 아니라 신규 제품의 시장성을 짧은 시간 안에 판단할 수 있어 기업들에 매우 유용한 플랫폼"이라며 "2021년에는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펀딩 규모 및 지원 기업을 확대·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3 11:59: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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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 제작해 금천구 이웃에 전달

벤츠 임직원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를 만들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임직원들이 모여 이웃들과 온기를 나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울 금천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벤츠 코리아 계열사인 파이낸셜 서비스와 모빌리티 임직원들이 모였다. 힐케 얀센 부의장을 비롯해 30여명 임직원들이 서울스퀘어빌딩 본사 회의실에서 키트 150개를 제작했다. 키트는 장갑과 목도리, 메시지 카드로 구성했다. 직접 벤츠 로고를 새겼으며, 메시지 카드도 손으로 작성했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금천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독거노인에 전달될 예정이다. 힐케 얀센 부의장은"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역사회 공동체가 장기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나눔과 상생의 중요함을 느낀다"며,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가 추운 겨울 내내 사회 취약계층의 손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23 11:57: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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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성공창업! 고객관리가 최고의 경쟁력이다.

[이상헌칼럼]성공창업! 고객관리가 최고의 경쟁력이다. 성공한 CEO들이 마음속에 담고 있는 한자성어는 어떤 것일까? '日新又日新' '三四一言' '螢雪之功' '臥薪嘗膽''格物致知''切磋琢磨'… 아마도 전자에 거론한 사자성어들일 것이다. 얼마 전 한 콘퍼런스에서 창업에 성공한 CEO들에게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가장 힘이 되어준 습관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脣亡齒寒(순망치한)" 이라 답한 CEO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라는 뜻의 이 한자성어엔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관계를 중시하는 성공한 CEO들의 삶의 철학이 깃들어있다. 예나 지금이나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원칙이다. 바로 사람이 재산이라는 사실이다. 창업에서도 마찬가지다. 수많은 불특정고객이 곧 수익성의 근간임에 틀림이 없다. 그래서 창업은 모두 서비스업이라 한다. 소위 2:8의 법칙으로 대변되는 충성고객률은 그만큼 표적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충성도가 사업의 로얄티를 강화하고 있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참 어려운 창업시장이다. 특히나 올해 들어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19라는 팬터믹이 전 업종에 걸쳐 그동안의 사업구조를 뿌리째 뒤흔들고 있다. 그래도 조금씩 적응하고, 노력해서 아주 작게나마 회복의 기미가 다시 시작되는 2단계 시행으로 걱정과 한숨이 늘어나고 있는 경기상황이 우려스럽다. 필자가 자주 가는 사무실 근처의 칼국숫집 노부부들의 한숨에 가슴이 저리다. "정말 아무런 대책이 없어요, 어떻게 가게를 꾸려가야 할지…" 할머니의 넋두리에서 자영업자들의 현실을 느낄 수 있다. 반면에 조금 떨어진 위치에서 배달전문점을 운영하는 총각들은 요즘도 싱글벙글 미소 짓고 있다. "코로나로 힘은 들고 어렵지만 잊지 않고 찾아주는 손님들이 있어서 그나마 괜찮습니다." 기특하고 고마운 말이다. 창업을 준비하거나 시작하는 자영업자들은 기대와 걱정 속에서 장사를 시작한다. 기대 수치가 크면 실망이 크듯 전쟁 같은 창업시장에서 현실에 대한 분노를 느끼는 자영업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철저히 현실을 직시하자. 모든 창업자가 힘든 것은 아니다. 오히려 불황과 어려움을 즐기는 운영자들도 주변에선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결국,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확연히 다른 결과를 도출한다. '고객은 왕이다.' 몇 해 전까지의 구호였다. 하지만 지금은 '고객은 귀신이다'라고들 한다. 그만큼 고객의 중요성과 효용성을 설명하는 표현이다. 고객의 소비성향은 변화한다. 늘 같은 제품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기란 어려운 환경이다. 특히나 최근과 같은 안심, 안전, 건강, 환경, 복고, 가격등의 키워드로 구매의 목적성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은 환경과 시기, 그리고 판매조건에 따라 구매력은 변화하기 마련이다. 코로나19와 같은 건강을 위협하는 사회적 현상은 비대면을 기반 사업의 영역을 성장시키고 있다. 모든 업종에서 온라인과 배달을 혼용한 형태의 사업으로의 전환과 탑재는 기본이다. 하지만 소비는 다른 의미로 해석해야 한다. 아무리 코로나로 안전에 대한 강박관념이 지속하여도 소비를 안 할 수는 없다는 명제는 기본이다. 다만 어떻게 소비구조를 전환하느냐가 사업성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다. 불황기 영업전략 중 최선이자 최고의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단골에게 충성하라' 라고 할 수 있다. 신규고객을 창출하는 노동력대비 투자비용이 단골에게 추가 매출을 발생하는데 드는 투자비용을 훨씬 웃돈다. 따라서 최고의 대안은 선택과 집중 중에서 집중이 필요한 상황이다. 결국, 단골고객을 상대로 하는 세심한 인맥관리가 나의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는 최대한의 경쟁력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胃氣(위기)라고들 한다. 위기(crisic)는 '현 상황을 분석하고 판단한다'라는 뜻이 있다. 또한 위기는 危險(위험)과 幾回(기회)라는 함축된 뜻을 함께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19라는 위험 속에서 자신의 장점과 약점을 활용해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모든 창업자는 잘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기회를 잡아야 하고 기회를 잡기 위해선 고객 인맥관리가 선행지수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창업은 전쟁이고 반드시 그 전쟁에서 승리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브랜드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11-23 11:48: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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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앞으로 100년 위해 '새마을금고 2025' 선포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가 앞으로 100년을 준비하기위해 '새마을금고 비전 2025'를 선포했다. 새마을금고는 23일 4차 산업혁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 불확실성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새마을금고 비전 2025'를 선포했다. 새마을금고는 앞으로 ▲새로운 도약의 MG ▲혁신하는 디지털 MG ▲지역사회와 행복한 MG 3부문에서 12대 전략을 제시하고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새로운 도약의 MG' 을 위해 새마을금고 신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비금융사업에 진출한다. 또 회원이 신뢰할 수 있는 새마을금고 거래환경을 제공하고 도시와 농촌간 연계사업을 통한 상생경영을 도모한다. 혁신하는 디지털 MG를 위해서는 모바일 전자화폐 등 디지털 페이먼트를 강화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금융환경을 구축한다. 태블릿 브랜치를 통한 회원 편의 서비스와 회원 상담을 위한 챗봇을 도입하는 등 인공지능(AI)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와 행복한 MG를 위해서는 그린뉴딜 사업을 확대하고 메세나 사업과 MG역사관 건립등을 통해 새마을금고 회원의 문화격차를 해소한다. 또 새마을금고의 국외 설립을 확대해 금융한류를 선도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주인은 전국 2000만 회원이며, 새마을금고 자산 200조원의 위상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여, 지역금융기관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 국민 모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1-23 11:47: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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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유·초·중 다시 '1/3' 등교…수능 전 고3 원격 수업 전환

내일부터 유·초·중 다시 '1/3' 등교…수능 전 고3 원격 수업 전환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수능 전날 코로나 검사시 당일 결과 통보 초등학교 1학년생들이 매일 등교를 시작했던 지난달 19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등교하고 있다./ 손진영 기자 son@ 내일부터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학교의 등교 인원 제한이 3분의 1 이하로 제한된다. 코로나19 3차 유행이 현실화하면서 정부가 오는 24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올리기로 하면서다. 49만명이 응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열흘 앞두고 특별방역기간이 운영되는 가운데 학교 밀집도도 강화된다. 3차 유행의 심각성과 내달 3일 열리는 수능을 앞두고 확진자 수를 억제하기 위해 정부는 선제적으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대해 거리 두기 2단계로, 광주·전남·정북 등 호남권에 대해 거리 두기 1.5단계 격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중대본이 24일부터 수도권 거리 두기 2단계, 호남권 1.5단계로 각각 격상함에 따라 학사 운영 기준을 강화 적용키로 했다. 거리 두기 2단계가 적용된 수도권의 유치원과 초, 중학교에는 전교생 3분의 1만 등교할 수 있다. 학교별 상황에 따라 최대 3분의 2까지 등교생 수를 늘릴 수는 있다. 그러나 수도권 시·도 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와 수능 일정을 고려해 '3분의 1 이하 등교' 원칙을 최대한 지킨다는 방침이다. 다만 수도권 고등학교의 등교 인원은 기존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와 마찬가지로 3분의 2이하로 유지된다. 1.5단계로 격상된 호남권 지역 학교는 유·초·중·고 모두 밀집도 3분의 2 이하를 준수해야 한다. 기존 1단계에서는 학교 및 지역 여건에 따라 등교 인원을 확대할 수 있어 해당 지역 학교 대부분이 전면 등교를 해 왔다. 유치원 60명 이하, 초·중·고등학교 300명 내외의 소규모학교와 농산어촌학교 및 특수학교는 2.5단계까지 기존의 방침과 같이 밀집도 기준을 달리 적용한다. 돌봄, 기초학력·중도입국학생의 별도 보충지도의 경우에도 2.5단계까지 기존과 같은 방침을 유지한다. 다음 달 3일 수능을 앞두고는 전국 고등학교 등이 일찌감치 원격수업 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수능 시험장으로 사용되는 학교는 수능을 1주 앞둔 오는 26일부터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수능시험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막기 위해 그 전이라도 시·도 교육청 자율로 원격 수업 전환이 가능하다. 서울과 제주, 강원 등 일선 교육청은 이미 고3 학생의 원격 수업 전환을 권고했다. 강원은 지난 16일부터, 서울시는 19일부터 고3 학생들의 전면 원격 수업 전환 권고에 따른 학습 체계를 실시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관내 일반고·자율형공립고·자율형사립고 총 230교 가운데 67%인 153교가 고3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다. 이에 더해 교육부는 수험생이 수능 하루 전인 다음 달 2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면 검사 결과를 당일에 받을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과 합의했다. 그러나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도 수능을 코앞에 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코로나19의 잠복기가 10일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 효과는 최소 10일에서 통장 2주 정도는 지나야 나타나기 때문이다. 경기도 수원의 한 고3 수험생 학부모는 "엄마들 사이에서 선제적으로 거리 두기 2단계를 시행했어야 한다는 우려가 있었다"면서 "아이가 주로 스터디카페에 갔는데 요즘 확진자가 너무 많아 집에서 공부하고 있다. 수능이 끝나도 곧바로 논술·면접 등 시험이 있어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특히 대학수능시험을 전후한 방역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열흘 뒤로 다가온 수능을 치르는 우리 학생들을 생각해 달라"면서 "3년간 학업에 열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11-23 11:41: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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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포격도발에 전사한 전투영웅 10주년 추모제 열려

10년 전 고(故) 서정우 하사는 마지막 휴가를 떠나려 선착장에 나갔다 북한의 기습포격에 항전하기 위해 복귀하던 중 전사했다. 고(故) 문광욱 일병은 연평부대 전입 한 달이 조금 넘은 상태에서 북한의 포격에 대응하기 위한 전투준비 중 전사했다. 해병대사령부 23일 이들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과 연평도에서 연평도 포격전 전투영웅 제10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승도 해병사령관은 당시 연평부대 부대장으로서 부하들의 죽음을 뼛속에 새겨온 인물이다. 이날 행사는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거행됐다. 서 하사와 문 일병 유가족, 이승도 중장을 비롯한 역대 해병대사령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과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참전용사, 브레들리 제임스(Bradley S. James)주한 미해병대사령관,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더불어민주당), 하태경·신원식·윤주경·강대식 등 야당 국회의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추모식은 전사한 전투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앞으로도 강한 힘으로 서북도서 수호에 만전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담아 진행됐다. 추모식 이후 해병대는 서 하사의 아버지 서래일씨(61)와 어머니 김오복씨(60), 문 일병의 아버지 문영조씨(57)와 어머니 이순희씨(54)씨를 '명예해병'으로 임명했다.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은 명예해병 임명식에서 "당시 연평부대장으로서 10년 전 오늘을 한시도 잊을 수 없었으며 앞으로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두 해병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모든 해병대원들의 가슴과 영혼에 오롯이 새기고 해병대의 역사에 '영원한 해병'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병대는 지난 16일부터 연평도 포격전 상기기간으로 정하고 전 부대 지휘관 주관 특별 정신전력교육, 연평도 포격전 상기 동영상 시청, 사이버 추모관 운영, 서북도서부대 상황조치훈련 등을 통해 추모 분위기 조성과 전투의지를 다졌다. 유가족들과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은 헬기로 연평도로 이동해 평화공원에서 추모식을 갖고 두 해병의 전사지를 참관하고, 조국을 지키기 위한 고인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을 찾을 예정이다. 하지만, 전날 인천시와 일부 시민단체들은 연평도 함상공원 인근 해상에서 '평화의 배' 조형물을 설치하겠다고 밝혀, 북한의 사과가 없는 상황에서 조형물 설치를 하는 것은 유족을 모독하는 행위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네이버 포탈 등에서도 전사자의 희생이 등한시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날 네이버는 김치의 날을 기념하는 이미지를 검색창 상단에 올렸지만, 이날 추모식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추모 이미지도 올리지 않았다. 한편 해병대는 올해 12월까지 연평도 포격전 당시 대응사격에 가담한 연평부대 포7중대 한 개 포상을 안보전시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안보전시관에는 포격전 주요내용 소개, 피탄지와 파편흔적, 전사자 유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2020-11-23 11:39:00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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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우물에 빠진 코끼리 구출작전, 12시간 만에 끌어올려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에서 약 15미터 깊이 우물에 빠진 코끼리를 구조대와 지역주민들이 사투 끝에 건강히 구해냈다. /@Parveen Kaswan 지난 19일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에서 지역주민들과 구조대가 우물에 빠진 코끼리를 12시간이 넘는 사투 끝에 구해냈다. 엔피알(NPR) 22일 보도에 따르면, 코끼리는 다르마푸리(Dharmapuri) 마을 근처 숲에서 마을로 나와 돌아다니다가 50피트(약 15.24미터) 깊이 우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코끼리는 우물 주변에 수풀이 우거져 우물이 잘 보이지 않았고 울타리가 없어서 추락을 피할 수 없었다. 지역주민들은 목요일 아침에 코끼리가 우물에 빠져 있는 걸 발견하고 당국에 알렸다. 이어 주민들은 우물 아래로 바나나 잎을 내려 굶주린 코끼리가 배를 채울 수 있었다. 도착한 구조대는 우물에서 코끼리를 끄집어내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코끼리 구조 영상을 보면 구조대는 코끼리의 몸과 다리에 벨트를 묶어 크레인을 통해 들어올렸고 해당 코끼리는 머리와 몸이 바닥을 향한 채로 들어 올려졌다. 크레인도 코끼리의 몸무게를 감당하기 힘들었던지 몇 번의 시도 끝에야 코끼리를 지상으로 건져올릴 수 있었다. 구조된 코끼리는 양수기 배관을 공격하는 등 흥분한 모습을 보였지만 현장에 있던 수의사와 구조대가 코끼리를 진정시키는 데 성공했다. 구조대는 해당 코끼리를 3시간 동안 지켜봤으며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해당 지역은 작년에도 코끼리 두 마리가 우물에 빠져 구조를 해낸 경험이 있었다. 파르빈 카스완(Parveen Kaswan) 인도 산림청 관계자는 닫히지 않은 우물과 수로가 동물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코끼리는 아시아코끼리의 아종으로 키가 약 2.5~3 미터까지 자라며 몸무게는 3~5톤이다. 수명은 약 70년으로 알려져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23 11:36: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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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올해 첫 연차…'릴레이' 정상 외교 끝내고 휴식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하루 연차를 내고 쉬기로 했다. 지난 12일부터 2주간에 걸친 아세안 관련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외교 일정을 마무리한 뒤 쉬기로 한 것이다. 문 대통령의 연차 사용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23일) 새벽 1시께 정상 외교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뒤 하루 연가를 쓰기로 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연가 기간 관저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한 대통령 주재 티타임과 수석·보좌관회의는 취소됐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제21차 한·아세안 화상 정상회의(12일) ▲제2차 한·메콩 화상 정상회의(13일) ▲제23차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14일) ▲제15차 동아시아 화상 정상회의(14일) ▲제4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정상회의(1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20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21∼22일) 등 모두 7번에 걸친 정상 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이들 정상 외교 일정은 의장국의 현지 시각에 맞춰 진행된 탓에 한국 시각으로 오후 늦게 끝나는 편이었다. 이에 연이은 심야 외교 일정으로 인한 피로 해소 차원에서 23일 하루 연차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강 대변인은 "지난 2주간 매주 금요일부터 정상회의가 7차례 열렸는데, 대부분 심야 시간에 시작해 새벽 1시 전후로 끝나는 일정이었다"고 부연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그동안 참모진들에게 연차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해왔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올해 들어 처음 연차를 사용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의 올해 연차 소진율은 지난해(23.8%)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취임 첫해와 다음 해인 2017∼2018년 문 대통령 연차 소진율은 51.7%로 같았다.

2020-11-23 11:34:5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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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엔젠바이오, "정밀진단기술 선도 혁신기업 도약"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가 23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엔젠바이오는 KT와 젠큐릭스의 합작법인으로 시작됐다. 국내 최초로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술 기반 유방암·난소암 정밀진단제품의 식약처 허가를 취득하는 등 NGS 기반의 유전자 진단 분야에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NGS 기술은 유전체를 조각내어 수많은 조각으로 만든 후 각 조각의 염기서열을 데이터로 변환시키는 기술을 의미한다. 기존 PCR(유전자 증폭) 기술과 다르게 대용량으로 생산한 염기서열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해석해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엔젠바이오는 바이오기술(BT)과 정보기술(IT)이 결합된 정밀진단플랫폼을 구축하면서 해당 플랫폼을 통해 유전성 유방암과 난소암 관련 제품, 암 조직을 검사하는 고형암 관련 제품, 백혈병 등의 혈액암 관련 제품을 상용화했다. 정밀진단제품 중 6개 제품이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서울대병원과 아산병원 등 16곳 상급종합병원에 공급하여 보험수가를 적용받고 있다. 또 엔젠바이오는 상용화된 정밀진단 제품을 활용해 국내외 제약사들과 함께 동반진단 제품을 개발 및 임상을 진행 중이다. 액체생검 분야에서는 대형 의료기관과 함께 암 예후 진단 관련 진단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감염병 진단 분야에서는 대한결핵연구원과 함께 결핵조기진단 관련 진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유럽과 중동, 동남아 등에서 19개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해 제품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내 CLIA 랩을 인수할 계획이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이사는 "미국은 FDA 허가를 취득하지 않더라도 주정부로부터 CLIA랩에서 검사하는 항목에 대해 승인을 받으면 환자 대상 검사가 가능하다"며 "한국 본사에서 검사에 사용할 제품을 수출하고 미국의 CLIA랩에서 검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현재 기술 개발 중인 동반진단 액체생검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됨에 따라 향후에는 글로벌 대상으로 질병 예측과 예방, 맞춤 의료 실현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정밀진단기술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엔젠바이오의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으로 총 공모주식수는 244만4000주다. 공모가 밴드는 1만500원~1만4000원이며, 공모급액은 257억원~342억원 규모다. 오는 24일까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2월 1~2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코스닥 상장은 12월 중순 예정이다.

2020-11-23 11:27: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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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의 잠룡' 광장극동아파트, 호가 급등

이달 초 재건축 1차 관문을 통과한 서울 광진구 광장극동아파트 집값이 치솟고 있다. 광장극동아파트는 '광진구 최대어'로 불리는 1344가구(1차 448가구, 2차 896가구) 규모의 단지로 광진구 내 유일한 재건축 아파트다. 23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극동 1차 아파트는 정밀안전진단 검사 통과 후 지난 19일 전용면적 126㎡가 25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 6월 17억4000만원에 팔린 바 있다. 전세는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품귀현상을 반영하듯 물건은 한 건도 등록된 게 없었다. 2차는 전용면적 126㎡가 21억원에 매물이 있다. 이 면적형 역시 6월 15억5000만원에 팔린 후 5억원 넘게 호가가 올랐다. 전용면적 84㎡는 지난 9월 15억4000만원에 팔린 후 호가가 2억원 가까이 오른 17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전세는 전용 75㎡가 6억원에 물건이 나왔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에 호가가 많이 오른 상태지만 매수세가 활발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광장극동은 지난 4일 광진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판정받으며 조건부 통과를 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7월 예비안전진단에서도 같은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정밀안전진단(100점 만점)에서 ▲A~C등급(56~100점)은 유지·보수(재건축 불가) ▲D등급(30~55점)은 조건부 재건축(공공기관 검증 필요) ▲E등급(30점 미만)은 재건축 확정 판정으로 분류된다. 조건부 재건축 판단에 따라 향후 6개월간 공공기관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를 통과하면 재건축이 확정된다. 광장극동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주민들이 층간소음, 주차공간 부족, 소방도로 협소 문제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재건축 주민 동의율이 90%에 달할 만큼 재건축에 대한 열망이 큰 편이다"라고 전했다. 극동 1차는 1985년, 극동 2차는 1989년 준공했다.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바로 옆에 있으며 한강변을 따라 위치해 뛰어난 한강조망을 자랑한다. 천호대교를 건너면 강 건너 강동, 송파구와도 연결된다. 경기도 구리·남양주시와도 가깝다.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2차 적정성 검토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추진위원회 설립까지는 약 1년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2020-11-23 11:25: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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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계좌 연결 서비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외화 입출금 계좌를 기반으로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거래 계좌를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은행의 외화 입출금 계좌 '외화 체인지업 예금'을 결제계좌로 사용하면서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신한금융투자 계좌로 연결해 준다. 이미 '외화 체인지업 예금'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기존 계좌를 활용할 수도 있고, '외화 체인지업 예금' 계좌를 새로 개설하면서 동시에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거래 계좌를 만들 수도 있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시행에 발맞춰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년 1월 말까지 '외화 체인지업 예금'과 신한금융투자의 해외 주식 계좌를 연결하는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행운의 2달러를, 최초 주식거래를 한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20달러를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고객 중 최다거래 횟수 2명과 최대 거래금액 3명에게는 각 2021달러를 추가로 지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의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해외주식 투자 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에 새로 시행하는 서비스와 이벤트가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23 11:20: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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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링티와 '모두의 수분건강' 에디션 출시

하나카드가 링거워터와 함께 '링티X하나카드 모두의 수분건강'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수분 보충음료 브랜드인 '링티'제조사 링거워터와 함께 '링티X하나카드 모두의 수분건강'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손님의 건강을 테마로 다양한 혜택을 담은 '모두의 건강' 카드를 지난 9월에 출시 한 이후로 건강과 관련한 이벤트를 기획해 왔다. 이번에는 '수분 건강을 지키자'라는 주제로 기획 했다.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링티 레몬 맛 패키지와 링티 전용 보틀로 구성 된 스페셜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손님에게는 오프라인 전용 상품인 링티플러스 1박스를 무료로 증정하며, 구매 손님 중 추첨을 통해 100분께 10만원 상당의 '모두의 건강' 키트도 증정한다.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손님에게는 링티 공식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의 포인트도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하며 2000박스 선착순 판매 시 자동 종료된다. 링티는 독특한 개발 스토리로 화제를 모은 제품이다. 강도 높은 훈련 후 지친 군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수분을 흡수시키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최근 누적 판매량 1500만포를 달성 할 만큼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고있는 제품이다. 집콕 생활로 운동량이 줄어들면서 홈트레이닝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병행하는 20대∼40대 직장인, 가정주부, 육아맘 등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공동 기획한 박병규 하나카드 플랫폼사업부 차장은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요즘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손님이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란다"며 "하나카드는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 캠페인을 통해 손님들과 소통하며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3 11:19:1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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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경희대와 빅데이터 산업 발전 위해 맞손

/BC카드 BC카드가 경희대학교와 함께 빅데이터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한 연계업무협약(MOU)을 맺고 본격적인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연구참여 및 기술 지도 등 상호 연구개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모델 구축 ▲경희대 고내 상권 및 지역 활성화 위한 컨설팅 등 빅데이터 분야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BC카드가 보유한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대학 인근 상권 및 기타 대학가 상권 매출 분석, 주 이용 고객 속성 분석, 업종별 평균 엽업 기간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개선점을 찾는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BC카드가 운영 중인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 중인 리포트와 카드 소비 분석 데이터를 더해 창업을 고려하는 경희대 구성원에게 맞춤형 창업 리포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 및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육, 창업, 국고사업 등도 함께 추진한다. 박상범 BC카드 금융플랫폼 본부장은 "다양한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과 AI 및 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유한 대학과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빅데이터 기반의 산학협력 강화하여 사업화 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 상품 출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홍 경희대 LINC+ 사업단 부단장은 "협약으로 경희대의 교육을 산업계 요청에 맞춰 고도화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경희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상생을 위한 프로젝트와 현장 실습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3 11:17:3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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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위한 '클라우드 원팀' 결성

KT는 서울 광화문 KT 이스트 사옥에서 산학연 16개 기업 및 기관과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클라우드 원팀(Cloud One Team)'을 결성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학계에서는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과대, 서울과학기술대, 연구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분원, 벤처기업협회가 참여한다. 산업계는 KT를 비롯해 케이뱅크은행, 나무기술, 소만사,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솔트룩스, 틸론, 제노솔루션, 새하컴즈, 아롬정보기술, 티맥스에이앤씨가 힘을 모은다. 이날 행사에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 KT Cloud/DX사업단장 윤동식 전무, ETRI 이길행 호남권연구센터장, 서울대학교 박세웅 정보화본부장, 카이스트 문수복 학술문화원장, 포항공과대 홍원기 교육혁신센터장, 케이뱅크은행 김도완 ICT본부장, 나무기술 권윤범 영업본부장, 소만사 김대환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토종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을 다각도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 같은 일환으로 클라우드 원팀은 산학연이 힘을 모아 토종 클라우드 기업들이 추진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우선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경제성, 안정성을 갖춘 토종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토종 클라우드 산업의 뿌리인 인재 양성도 함께 한다. 학계와 산업계의 활발한 인력 교류를 통해 상호 보완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기관이 보유한 풍부한 지적 재산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만들기로 했다. 참여기관은 연구개발(R&D), 핵심 기술 개발, 선도적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사례 배출 등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적용한다. 이를 통해 참여기관 간의 상호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협력 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원팀 사무국은 KT에 설치되며, ECO상생 지원단과 산업, 솔루션, R&D 3개 혁신 분과, 1개 지원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KT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력과 운용·컨설팅 역량으로 클라우드 원팀 참여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KT AI/DX융합사업부문 전홍범 부사장은 "산학연 16개 기관이 힘을 합친 클라우드 원팀이 대한민국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는 클라우드 원팀 지원을 통해 토종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3 11:07:37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