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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은행연합회장 정·관·민 '7파전' …김광수·민병두·이정환 등

-후보군 김광수·김병호·민병덕·민병두·신상훈·이대훈·이정환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군이 7명으로 좁혀졌다. 정치권을 비롯해 관료출신과 전·현직 은행권 수장까지 두루 이름을 올렸다. 최종 단독 후보자는 다음주 중으로 결정된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KDB산업·IBK기업·SC제일·한국씨티·경남 등 10개 은행장들은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호텔에서 조찬을 겸한 후보추천위원회를 갖고 차기 회장 롱리스트(후보군)를 확정했다. 후보는 (가나다순)김광수 현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 민병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대훈 전 NH농협은행장, 이정환 현 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다. 당초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과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용환 전 NH농협금융 회장 등은 앞서 차기 회장직을 고사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의 연임도 거론됐지만 최종 롱리스트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김 회장은 회동 직후 기자들을 만나 "오늘은 롱리스트만 짰고 다음주 예정인 차기 회의 때 결론을 내기로 했다"며 "(연임 관련) 이야기 나올때 한편으론 부담스럽고 한편으론 감사했지만 롱리스트에서는 빼고 임기를 잘 마무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먼저 정치인 출신으로는 민병두 전 의원이 회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3선 의원 출신이며, 오랜 기간 정무위원회에서 활동을 한 만큼 은행권 현안을 잘 풀어나갈 수 있는 인물로 꼽힌다.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정무위원장도 맡았다. 여당 출신이라는 점은 장점이지만 금융권 경력은 없다. 지금까지는 보통 행장 출신이 은행연합회장직을 수행해왔다.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과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관료 출신으로 꼽힌다. 둘 다 현직에 있다는 점도 같다. 김 회장의 임기는 내년 4월이며, 이 사장은 내녀 1월까지다. 행시 27회인 김 회장은 재경부 금융정책과장과 금융위 금융서비스 국장,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18년 4월 NH농협금융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한 차례 연임에 성공했다. 이 사장은 행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재경부 국고국장과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을 지냈다. 민간 출신은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과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대훈 전 NH농협은행장 등 네 명이다. 김 전 부회장은 최근 KB금융지주 회장 후보로도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신 전 사장은 3년 전에도 유력 후보로 거론된 인물이다. 금융권에서는 김광수·민병두·이정환 등 3파전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관료들이 금융협회장 자리에 도전하면서 '관피아' 논란이 불거졌지만 여전히 업계를 대표해 은행권의 목소리를 내려면 정·관 출신의 힘있는 인물을 선호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김 회장은 관피아 논란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행장들이 각자 판단할 것"이라고만 답했다. 이사회는 다음주 중으로 차기 회장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정기 이사회가 열리지만 일정상 하루 이틀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2020-11-17 14:44: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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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캠핑 브랜드 '밤켈'과 하드쿨러 출시

카스X밤켈 하드쿨러 3종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17일부터 판매 오비맥주 카스 캠핑 브랜드 '밤켈'과 하드쿨러 카스가 인기 캠핑 용품 브랜드 '밤켈 (Bamkel)' 과의 협업으로 '카스X밤켈 하드쿨러' 3종을 온라인 셀렉트숍 29CM를 통해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스X밤켈 하드쿨러' 제품은 20쿼터(18.9L), 35쿼터(33L), 45쿼터(42.6L) 총 3종의 용량으로 구성되었으며, 튼튼하고 완벽한 보냉 기능을 자랑한다. 색상은 카스 브랜드 고유의 컬러를 적용한 '베이비 블루'와 '카스 블루' 컬러 두 종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20쿼터 제품이 175,000원, 35쿼터 제품이 215,000원, 45쿼터 제품이 325,000원이다. 오는 11월 30일까지 구매 시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카스X밤켈 하드쿨러'에는 나만의 쿨러로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홀로그램 스티커를 비롯하여 카스캔 2캔 거치가 가능한 2구 캔홀더, 모서리 병따개 등 실용적인 기능이 추가되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캠핑 경험을 선사한다. 35쿼터 이상의 제품에는 미끄럼 방지용 논슬립패드도 포함된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카스X밤켈 하드쿨러' 굿즈는 캠핑, 차박 등 아웃도어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다가오는 가을, 겨울 캠핑에서 카스의 짜릿한 맛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7 14:38:2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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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지역 거리두기 조치 19일부터 1.5단계 격상

서울과 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오는 19일 부터 1.5단계로 격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연속 200명을 넘어서면서 내려진 긴급 조치다. 1.5단계가 적용된 서울과 경기 지역의 결혼식장과 식당, 카페 등의 이용 인원이 면적 4㎡당 1명으로 제한되며, 클럽 내 춤추기와 노래방 음식물 섭취 등도 금지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오전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 거리두기 조치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7명 많은 230명을 기록, 4일 연속 200명대를 넘어서며 증가폭을 키웠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지역은 오는 19일 0시부터 2주간 거리두기 단계가 현행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인천 지역은 23일 0시부터 1.5단계로 올라간다. 거리두기 조치가 1.5단계로 격상되면, 우선 중점관리시설의 이용 인원이 4㎡당 1명으로 제한된다. 중점관리시설은 ▲클럽, 유흥주점, 단란주정 등 유흥시설 5종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식당·카페 등이 포함된다. 서울, 경기 지역 유흥시설에서는 춤추기나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되고,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밤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노래연습장에서는 음식 섭취가 금지되지만, 물이나 무알코올 음료는 섭취 가능하다. 실내 스탠딩 공연장에서도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 식당·카페에서는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나 좌석·테이블 간 한 칸 띄우기나 테이블 칸막이 설치 등을 준수해야 한다. 결혼식장, 장례식장, 목욕장업, 오락실·멀티방,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실, 미용실 등 일반관리시설에서도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음식 섭취를 금지하며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는 수용 가능 인원의 절반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영화관, 공연장, PC방에서는 다른 일행 간 좌석 띄우기를 해야 한다. 독서실·스터디 카페에서는 좌석 간 거리두기를 하거나 칸막이를 설치해야 한다. 또 감염 위험도가 큰 집회·시위나 대규모 대중음악 콘서트, 축제 등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스포츠 경기 관중 입장은 전체 수용 인원의 50%에서 30%로 줄어든다. 관중 모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종교 활동 역시 좌석 수 30% 이내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되고 모임·식사도 금지된다. 등교 수업의 경우에도 1단계에선 밀집도 3분의 2를 권고했지만, 1.5단계에서 무조건 3분의 2 이하를 준수해야 한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는 2주간 일단 1.5단계를 시행해 그 결과를 분석해보고, 이후 유행 상황의 변동에 따라 거리두기 (1.5단계) 연장이나 단계 격상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0-11-17 14:36: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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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는 기업성장의 원동력" 롯데(lotte),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

롯데그룹 슬로건 롯데가 미래 성장의 동력인 우수 인재 영입 및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1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을 주도한 우수인재 대상으로 회사 및 직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를 주도할수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구성원들의 '위닝 스피릿'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인재 육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롯데 인재육성의 산실인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를 재건축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주도할 IT 인재 확보에 총력 롯데는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외부 DT·IT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노력에 나섰다. 롯데는 DT·IT 지난 5월 면세점 빅데이터 직무 수시전형 모집을 시작으로 상시 채용에 나섰고, 하반기에도 DT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시행했다. 모집 분야는 DT, AI 엔지니어, IT, UX 등 회사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직무 중심이다. 또한 롯데는 DT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그룹 채용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한달 간 국내 대표 온·오프라인 프로그래밍 전문교육기관인 '멋쟁이 사자처럼'과 함께 '온라인 해커톤' 대회를 진행했다. 전국 49개 학교에서 활동 중인 '멋쟁이 사자처럼' 8기 회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참여자들은 '롯데의 유통, 물류, 제조 서비스 중에서 불편한 부분 개선 혹은 새로운 서비스 도입'이라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웹 서비스로 구현했다. 롯데는 수상자들에게 소정의 상금과 함께 2022년까지 롯데그룹의 신입 채용 개발직무 지원 시 서류전형 및 적성검사 면제를 해주는 채용 특전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채용 홈페이지와 채용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인재영입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채용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엘리크루티비'를 통해 공개한 '롯데밸리에 산다'에서는 직무 정보와 취업 준비 팁, 기업문화, 복지제도 등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롯데는 인재경영에도 힘을 쏟고있다. ◆구성원의 위닝 스피릿 내재화를 통한 변화 주도적 대응 노력 롯데는 코로나 19 사태 극복을 위해 임직원의 위닝 스피릿 (Winning Spirit) 내재화에 나서고 있다. 위닝 스피릿은 모든 임직원이 기업 고유의 가치관을 공감하고,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의지를 말한다. 지난 1월 '2020 상반기 LOTTE VCM'에서 신동빈 롯데 회장은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위닝 컬처 (Winning Culture)가 조직 내에 자리잡아야 함을 강조한 바 있다. 롯데는 지난 5월, '롯데 기업문화위원회 정기회의'를 진행해 위닝 스피릿을 임직원에 심는 방안에 대해 외부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얻었다. 이에 앞서 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기업 내 위닝 스피릿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롯데 임직원 1,600여명을 대상으로 조직 문화 진단을 진행해 구성원의 자발적 성과창출 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각 계열사 상황에 맞춰 임직원이 반드시 지켜야할 규칙인 '위닝 룰'을 제정하고, '위닝 코칭 평가 항목 도입', '프로젝트 단위 크로스셀 조직 운영', 'Small Success 보상 체계 구축' 등 실천 과제 488개를 수립해 각 계열사별로 진행하고 있다. ◆ 인재 육성에 대규모 투자로 오산캠퍼스 재건축 진행… 미래환경에 맞는 최신 학습환경 구현 롯데는 기업 성장의 원동력인 인재에 대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핵심인재 육성의 요람인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를 미래 인재를 위한 창의·혁신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 롯데는 오산캠퍼스를 국내 최고의 인재육성 시설로 조성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롯데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9월,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직접 진행 상황을 챙기며 "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은 결국 롯데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오산캠퍼스를 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동량을 키워낼 최고의 시설로 꾸미는데 투자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주문했다.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는 1993년 1월 개원한 이래, 신입사원 교육부터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 직급별 교육, 직무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하며 롯데 인재 육성의 중추 시설로 자리 매김해왔다.지난 8월초부터 오산 캠퍼스 재건축 공사를 진행 중이다. 새로 지어지는 오산캠퍼스의 연면적은 17,192평으로, 기존 연수원 보다 4배 가량 큰 규모이며, 2,000여명이 동시에 학습을 할 수 있는 수준이다. 롯데는 최근 학습 트렌드를 고려해 오산캠퍼스에 토론 중심의 창의적인 학습과 미래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학습을 진행하는 공간을 확충한다. 소규모 그룹이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아이디어 허브(Idea Hub)', 파트너와 협업을 하거나 소통할 수 있는 '듀오 라운지(Duo Lounge)', 휴식과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지는 '소셜 라운지(Social Lounge)', 개인 맞춤형 학습에 최적화된 '포커스 스튜디오(Focus Studio)' 등이 조성된다. 또한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도 함께 구현된다. 3D 프린터 기술 등을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작업을 할 수 있는 '메이크 룸(Make Room)' '마인드풀니스 (mindfulness; 마음 챙김)' 프로그램 등 최근 학습 트랜드에 맞춘 멀티룸(Multi Room), VR기술을 활용한 게임 및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VR 게임룸 등이 대표적이다. 재건축 공사는 앞으로 약 2년간 진행되며, 2021년 9월 개원 목표이다. 롯데는 향후 오산캠퍼스의 연간 교육인원이 3만명 가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7 14:32: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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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캄보디아 FTA 4차 협상 개시… "상품양허 등 분야별 타결방안 모색"

한-캄보디아 FTA 4차 협상 개시… "상품양허 등 분야별 타결방안 모색" 한국과 캄보디아의 자유무역협정(FTA) 제4차 공식 협상이 18~20일 화상으로 진행된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측은 산업부 노건기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산림청 등 관계부처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참여하고, 감보디아측은 상무부 심 소껭(Sim Sokheng) 차관을 수석대표로 상무부, 경제재정부 등 관계부처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총칙, 원산지, 통관·무역원활화 등 협정문과 상품 시장접근에 관한 양허 협상을 진행해 분야별 타결방안을 모색한다. 양국은 지난 10월 3차협상 이후 분과별 회기간 화상회의를 개최해 협정문, 시장개방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등 이견을 좁히려는 협의를 추진해왔다. 한-캄보디아 FTA 체결시 한-아세안 FTA, RCEP에 더해 우리 기업이 아세안 시장에 대한 시장접근을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캄보디아 교역액은 2019년 10억3000만달러 규모로 전년보다 6%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의 대 캄보디아 주요 수출품은 화물자동차, 음료, 편직물 등이며, 주요 수입품은 편직제의류, 직물제의류, 신발 등이다.

2020-11-17 14:32: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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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KT와 '디지털물류 사업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GS리테일이 17일 KT와 진행한 '디지털물류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오른쪽)과 구현모 KT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KT와 '디지털물류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GS리테일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물류데이터와 KT 인공지능(이하 AI) 물류최적화 플랫폼을 통한 물류운송 최적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AI, 빅데이터, IT 플랫폼 등을 활용해 물류데이터를 융합·분석하고 최적화된 물류 및 운송환경을 구현하는 디지털물류 공동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게 된 것이다. 향후에는 물류와 모빌리티를 융합한 미래형 서비스개발과 친환경 물류시장 선도를 위한 EV(Electric Vehicle)기반의 모빌리티 사업개발도 공동 추진해 미래 신성장 사업영역까지 협력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우선 GS리테일과 KT는 내달부터 약 2개월간 GS리테일 고양물류센터와 제주물류센터를 대상으로 KT AI 물류최적화 플랫폼을 활용한 '물류운송 효율화 시스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업무협약에 앞서 GS리테일은 KT와의 물류센터 사전컨설팅 진행으로 물류산업 내 디지털혁신이라는 공동의 사업협력 목표를 확인하고 물류운송 최적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GS리테일은 KT의 AI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운송경로와 운행일정을 자동 수립해주는 '물류 최적화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KT AI 물류최적화 플랫폼과 연동된 전용 내비게이션을 GS리테일의 배송매니저 애플리케이션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AI 물류최적화 플랫폼은 기존의 운송데이터와 실시간 교통상황, 화물량 및 영업점별 인수시간 등 복합적 변수까지 포함해 적용되며, 화물차의 높이, 길이, 무게와 좁은 길, 유턴, 회피옵션 등 외부환경까지 반영한 최적의 경로를 안내함으로써 운전편의성을 높이고 이동거리 단축에 도움을 준다. 이처럼 GS리테일과 KT는 각사의 핵심역량과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연계분석을 진행함으로써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디지털물류 환경을 구현하고 친환경 물류시장을 선도하는 미래 신(新)성장동력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과 산업구조 속에서 국내 다양한 산업의 혁신을 선도해온 KT와 함께 국내 디지털물류 혁신과 고도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첫 걸음을 떼고자 한다"며 "양사가 지닌 역량과 인프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 발전시키며 차별화된 신 성장사업 개발과 더불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의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현모 KT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AI 기술을 보유한 KT와 대한민국 대표 유통회사인 GS리테일의 사업협력은 국내 물류 분야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큰 바람이 될 것"이라며 "양사간의 협력 시너지를 통해 디지털물류라는 새로운 혁신 모델을 창출하고 향후 다양한 산업으로 디지털 혁신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17 14:28:1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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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과 과학기술·보건의료 등 분야서 경제협력 확대

카자흐스탄과 과학기술·보건의료 등 분야서 경제협력 확대 '제9차 한-카자흐스탄 경제공동위원회' 화상회의로 개최 정부가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인 카자흐스탄과 과학기술·보건의료 등의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성윤모 장관과 베이부트 아탐쿨로프 카자흐스탄 산업·인프라개발부 장관 등 양국의 경제부처 고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9차 한-카자흐스탄 경제공동위원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신북방 3개국과 경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업부가 시리즈로 진행하는 회의 중 두 번째다. 앞서 지난 6일 한-우즈벡 경제무역공동위가 열렸고, 오는 23일엔 한-투르크 경제공동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국은 우선 한국의 우수 기술과 카자흐스탄 자본을 결합한 대표적 협력사업인 '현대차-아스타나모터스사 자동차 협력사업'이 올해 10월 알마티 공장 준공으로 성공적으로 안착됐다고 평가하고, 이 공장에서 생산된 자동차가 중앙아 지역으로 수출돼 한국의 부품 수출과 카자흐스탄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상호 호혜적인 경제 협력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계속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합금철 전기로 공장 건설과 개보수, 카자흐스탄 내 CNG 충전소 추가 건설 등 신규 개발되는 양국 공동 협력 프로젝트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가기로 했다. 양국은 코로나19 공동 대응을 위한 보건과 디지털 분야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 기업이 설립한 알마티 씨젠랩은 카자흐 정부가 지정한 PCR 검사기관으로서 코로나19 진단 서비스와 진단키트를 제공하는 등 카자흐스탄의 코로나 극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국은 이달 개최 예정인 '제2차 한-카자흐 보건의료 워킹그룹'을 통해 양국 간 의약품 협력과 감염병 대응협력을 강화하고 계속해서 코로나19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아울러, 지난해 4월 정상순방 조치로 체결된 양국간 IT 협력 의향서를 토대로 IT 컨설팅, 기술교류 및 빅데이터 등 디지털 분야 협력을 발전시켜가기로 했다. 양국은 세관 절차 혜택을 부여하는 상호인정약정(AEO MRA) 이행, 무역보험 지식공유 프로그램(KSP)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양국 간 교역 확대는 물론 카자흐스탄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이밖에 중소기업 기술교류, 인프라, 스마트팜, 하수처리, 문화교류, 기록관리,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한국은 투자금 미회수 등을 포함한 한국 내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서도 카자흐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0-11-17 14:20: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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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공수처·공정경제 3법' 등 연내 처리 강조…보궐 공천 "송구스럽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공정경제 3법의 처리 같은 개혁 과제를 이번 정기국회 안에 차질 없이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요 민생·미래 입법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 4·15일 총선에서 국민께서 민주당에 압도적 다수 의석을 주면서 그만큼의 책임도 맡겨 주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수처 출범이나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 등 여야 입장차가 여전함에도 이 대표가 법안 추진 의지를 재차 강조한 것이다. 특히 이 대표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 일정을 두고 "내일(18일)까지 후보를 내주시길 바란다"며 촉구하기도 했다. 공수처장 추천위원회가 지난 1∼2차 회의에서 결론 내지 못한 데 대해 비판한 셈이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법사위에 공수처법 개정안이 가 있다"며 야당 측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할 것이라고 압박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또 당내 열성 지지층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최근 열성 지지층이 당을 과도하게 지배하는 게 아니냐는 평가와 관련 이 대표는 "그분들도 같은 당원들에게 지나칠 정도의 상처를 주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는 지혜를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팬덤 정치를 얘기하는 언론 보도를 보며 모순이 아닌가 싶을 때가 있다. 미국 대선 보도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열성 지지자 중심으로 정치한 게 폐해였다고 하면서 바이든 당선자 약점은 팬덤이 없는 것이라고 비판한다"며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언론 보도를 보면서 혼자 웃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논란이 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갈등을 두고 "우선 이번 일은 검찰개혁 과정에서 빚어진 것이고, 그게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마치 두 사람의 싸움인 것처럼 비치는 것은 몹시 아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총장이 공직자로서 합당한 처신을 하는지, 정치적 중립성이나 검찰권 남용에 시비를 받는 거 자체가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라며 "추 장관은 비교적 스타일 쪽에서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이 대표는 윤 총장을 겨냥 "정치적 중립 시비, 검찰권 남용 등 논란을 불식시킬 생각이 없다면 본인이 선택해야 한다. 윤 총장이 그 자리에 있는 한 공직자로서 합당한 처신을 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 밖에 이 대표는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 결정을 두고 '정치 혁신 명분에 어긋난다'는 지적에 "송구스럽다"며 "저나 민주당이 비판받더라도 유권자의 선택권 보장이 더 나은 게 아닐까 해서 그런 판단을 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당내에 윤리감찰단을 만들어 비위 의원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고, 다주택자 문제를 정리했다. 윤리신고센터와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를 개설해 부정부패와 성 비위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다"고도 했다. 한편, 이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2020 더혁신위를 만들어 중장기 정치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미래주거추진단은 주거수요의 변화와 다양화에 맞춘 공공주택 공급확대 대책 등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대의 변화에 부응할 신(新)복지체제 연구단도 활동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2020-11-17 14:19:0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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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 푸드&테이블 온라인 전시회'

"화순 문화유산·사계절 품은 음식 맛보세요!"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의 문화유산과 사계절, 농·특산물을 접목한 먹거리를 소개하는'화순 푸드&테이블 온라인 전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유튜브 채널(화순음식전시회)을 통해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화순적벽, 운주사, 세계 문화유산 고인돌, 만연산, 세량제 등 화순 대표 문화관광 명소의 사계절 이미지에 걸맞은 화순 농산물을 활용한 식탁 문화를 선보인다. 화순의 사계절과 먹거리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을 통해 소비자의 눈과 귀(시각·청각)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은 공모를 통해 전시회 5개 팀을 선정했다. 5개 팀은 ▲천불천탑 운주사 봄소리 ▲적벽에서의 무릉도원을 꿈꾸다(여름날의 꿈) ▲만연산에 맞이하는 가을 만찬 ▲장 담그는 장인에 화순의 가을풍경 ▲신성한 고인돌 마을에서의 따뜻한 저녁 식사를 주제로 전시회에 참여한다. 전시에 참여한 김영란(화순향토음식전문가) 씨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게 우리 지역 풍경을 담은 먹거리로 식탁을 구성했다"며 "우울하고 답답한 일상 속에서 이번 전시회가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시회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하고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품격 음식 전시회를 개최해 우리 지역 먹거리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7 14:14:3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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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업엔젤스, 법률·정책 데이터 지능 플랫폼 운영기업 코딧에 시드 투자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가 법률 및 정책 데이터 지능 플랫폼 '코딧 서치'를 운영하는 코딧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6월 설립된 코딧(CODIT)은 법률과 정책에 기술을 결합한 기업이다. OECD와 유네스코에서 정책 분석 및 국가 자문 업무를 진행한 글로벌 정책 전문가인 정지은 대표를 주축으로 12년 경력의 개발과 글로벌 서비스를 설계하고 운영한 이희준 최고기술개발자(CTO), GLG(거슨레만그룹)에서 글로벌 B2B 세일즈를 담당했던 파미나 보우(Pamina Bou) 이사 등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닌 팀으로 구성됐다. 코딧 서치는 법률, 정책, 규제 등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의안 정보 및 국회 의원 검색, 부동산, 코로나19등 주제별 정책·의안 통합 조회 시스템 정보를 제공한다. 정보를 실시간으로 크롤링하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변경된 정책 정보를 모니터링하기에도 유용하다. 현재 베타 버전으로 운영 중이며, 향후 법령, 시행령, 판례, 조례, 조약 등 데이터도 추가될 예정이다. 코딧은 정책, 법률 분야의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도 진행 중이다. 데이터를 활용한 AI 학습을 통해 법안의 내용과 정책 문서를 분석할 수 있으며, 향후 각종 현안의 미래와 방향, 형량, 벌금 등을 예측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코딧의 정지은 대표는 "현재는 기업 및 산업의 존폐를 결정지을 수 있는 법률, 규제, 정책 정보들이 기업 친화적으로 제공되지 않고 있으며, 기업별로 맞춤형 검색, 분석 및 예측도 쉽지 않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코딧은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해당 분야의 정보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쉬업엔젤스 김우중 심사역은 "기업의 사업 실행을 위해서는 각종 규제 및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가 필수인데, 파편화된 정보 채널에서 지속적으로 개정되는 법령 정보를 빠르게 제공받는 것이 쉽지 않다"며 "코딧이 이러한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리서치 효율을 높이고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한편, 코딧은 팁스(TIPS) 프로그램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19일부터 열리는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컴업(COMEUP) 2020'에 정책 부문 로켓리그 스타트업으로 참여한다. 코딧에 투자한 매쉬업엔젤스는 2013년 설립한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 특화된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로, TIPS 운영기관으로 등록됐으며 드라마앤컴퍼니(리멤버),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스타일쉐어, 눔, 스캐터랩(핑퐁), 원더래빗(캐시워크), 튜터링, 시프티, 텐핑 등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진행했다.

2020-11-17 14:14:3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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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300여만 원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지자체를 발굴해 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북구는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북구는 지난해 전국에서 최초로 '동(洞) 건강관리 업무 매뉴얼"을 자체 개발해 소생활권 건강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구민 연령별, 건강 유형별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 후 3개의 시범 동(일곡동, 우산동, 두암3동)을 선정해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함으로써 건강 불균을 해소에 노력했다. 사업별 건강리더를 양성해 주민주도 네트워크 구축, 주민 참여를 통한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한 점도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주민들의 건강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소생활권 건강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1-17 14:12:3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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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비전, 위조상품 판매자 분석 시스템 선보여

인공지능(AI) 기업 마크비전이 위조상품 판매자 분석 시스템 '셀러맵핑(Seller Mapping)' 기능을 선보인다. /마크비전 인공지능(AI) 기업 마크비전이 위조상품 판매자 분석 시스템 '셀러맵핑(Seller Mapping)' 기능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이커머스 내 위조상품 판매자들은 여러 개 계정을 사용하거나 온라인상 허위로 정보를 기재하는 경우가 많아, 브랜드에 막대한 손실을 입히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상을 특정하고 법적인 조치를 취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셀러맵핑' 서비스는 여러 이커머스 플랫폼의 데이터를 분석 및 취합해 위조상품을 유통하는 다수의 판매자들 사이의 연관성을 찾아내는 기능이다. 마크비전의 보호를 받는 브랜드는 온라인 대시보드에 로그인한 뒤 셀러맵핑 메뉴를 클릭하면 위조상품에 연관된 판매자 별로 하나의 본체로 의심되는 판매자의 수, 적발된 위조상품 수, 이커머스 유통경로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상세 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인 판매자 정보 및 상품 내용도 확인 가능하며, 직관적인 '웹 그래프'도 제공돼 위조상품 유통 판매자들 간의 연관성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기능은 마크비전이 현재 위조상품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0개 국가의 20여개 이커머스 사이트 전체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마크비전의 상위 요금제인 '어드밴스드'와 '코퍼레이트' 플랜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별도 추가 비용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마크비전이 실제 셀러맵핑으로 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분석한 결과, 위조상품 판매자 30여명이 모두 하나의 유통망을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1300여개에 달하는 위조상품을 판매해 75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거뒀다.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셀러맵핑을 통해 각각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표면적으로 드러난 정보 외에 실제 위조상품을 유통하는 집단 및 경로를 효율적으로 찾아낼 수 있다"며 "위조상품 모니터링 영역을 넓혀 나가는 동시에 클라이언트 니즈에 맞는 솔루션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11-17 14:12: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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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복지재단, 코로나일상 복지실천사례 공모 결과 발표

광주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9월 22일~11월 6일까지 진행된 '코로나 일상, 광주복지실천사례 공모전'에 대한 최우수 사업기관을 최근(13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선제적 대응으로 복지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우수 복지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사회복지현장과 행정 등 다양한 복지영역에서 32편의 실천사례가 접수됐다. 재단은 현장, 학계, 언론, 행정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장상 및 재단 대표이사상 수상 기관 총 10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광주광역시장상으로 선정된 5개소는 '방구석 온(On)림픽'을 개최한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포함해 '인애종합사회복지관', '광주광역시장애인복지관', '광산구청 복지지원과', '광산구행복나루노인복지관'이다. 공모전 수상작을 포함해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실천사례에는 시설 중심의 집단서비스에서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개별화된 서비스로의 전환, 실천현장의 필요에 따라 자발적으로 개발되고 확장되는 비대면 서비스 등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모습들이 담겨있었다. 광주복지재단 김백수 사무처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복지현장의 서비스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 다양한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려 했다"며 "이런 취지에 맞게 접수된 사례는 사례집으로 발간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서비스의 달라진 현실과 변화의 가능성을 현장에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7 14:12:2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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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삼호도서관 , 문체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6년 연속 선정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삼호도서관이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 6년 연속 공공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의 접근성이 높은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다문화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삼호도서관은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군은 3월부터 10월까지 내·외주민이 함께하는『다가치 꽃을 디자인하다-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여 상호문화 이해와 국내 적응 지원을 도모하고, 무엇보다 코로나-19 발생 동향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단계에 따라 비대면 운영이 가능한 프로그램 선정으로 유동적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고 활용도가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들에게 향상된 문화 포만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 삼호도서관 관계자는 "『호남의 다문화 1번지』삼호도서관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특성에 걸맞은 다문화 서비스 체계를 확고히 하고, 상호 문화주의에 기반한 다양한 문화 공존 분위기 조성으로, 내·외주민 모두에게 공동체 일원이라는 정체성과 소속감을 부여하는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활성화 정책을 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0-11-17 14:12:14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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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조 "아시아나 인수 결정 존중…KCGI, 간섭 그만해야"

대한항공 일반 노동조합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을 존중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한항공 노조는 입장문을 통해 "회사와 정부가 항공업 노동자들의 절대 고용안정을 전제로 한 이번 아시아나 인수 결정을 존중한다"며 "우리 노조는 이번 결정이 국가기간산업인 항공운송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국적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존재 가치를 확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었다는 데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수가 항공업 노동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고, 항공업계가 더욱 탄탄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와 양사의 경영진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고용 불안에 떨고 있는 항공업 노동자들의 현실을 인식하고, 온 국민과 노동자들을 상대로 한 고용안정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반대하고 나선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조현아 전 부사장, 반도건설 등 주주연합에 대해서도 경고하고 나섰다. 노조는 "이번 결정을 반대하는 3자연합에 엄중히 경고한다. 항공업 노동자들의 최우선 과제는 채권자와 주주 권익 보호가 아닌 고용 안정이다"라며 "더 이상의 간섭은 분란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고용안정을 해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노조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아시아나 노동자들과 동반자의 길을 걷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코로나를 함께 이겨내고, 다시 웃으며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11-17 14:12:0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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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와우지구에 초등학교 들어선다

광양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2일 와우지구 내 (가칭)와우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약 3,620세대, 9,77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기반이 구축되고, 동문 굿모닝 힐, LH행복주택, 중흥건설 등 2,854세대의 대규모 공동주택이 건립됨에 따라 늘어나는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초등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 따른 것이다. 당초 전라남도교육청은 4,000~6,0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 들어와야 학교 설립이 가능하다는 규정을 이유로 학교 신설에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그러나 학교가 신설되지 않으면 와우지구 내 학생들은 2.9km나 떨어진 중동초등학교까지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이에 따라 어린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는 광양시의 의견을 수용하여 학교 건립을 결정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광양시가 학교 건립 비용 278억 원 중 5%인 13억9천만 원을 지원하고, 전라남도교육청과 동문건설, 중흥건설이 나머지 95%을 분담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건립 비용 분담에 관한 사항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 2월에 학교건립승인안을 전라남도의회에 상정하고, 실시설계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3월에 학교를 개교한다는 방침이다. 시설 규모는 학년별로 4개 반씩 총 24학급이며, 다목적 강당·급식실·운동장·지하 주차장 등이 부대시설로 함께 설치된다. 김미란 교육보육과장은 "(가칭)와우초등학교가 신설되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보장은 물론 와우·마동지구의 조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교가 계획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1-17 14:11:2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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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환경영향평가 재평가 실시 요청

안성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일방적인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동의와 관련하여 지난 13일, 용인시(승인기관)와 한강유역환경청(협의기관)에 재평가 실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사업자[용인일반산업단지(주)]는「환경영향평가법」제24조에 따라 '사업지구 송전선로 운영 시 전파장애 예측'을 평가항목 범위로 결정하여 조사예측 방법을 제시하였으나, 765kV 신안성변전소에서 신설예정인 345kV변전소까지의 지중화 계획만 명시되어 있을 뿐 구체적인 송전선로 지중화 구간 노선검토를 실시하지 않았다. 또 지중화 시설과 관련한 전파장애 평가 또한 용인시의 사업부지 주변에 대한 예측만 실시하였고 노선이 지나가는 안성은 제외했다. 이와함께「백두대간·정맥에 대한 환경평가 가이드라인」에 따라 한남정맥 생태축에 속한 사업지구 개발부지는 경관보전을 위해 일부만 제외하고 나머지 한남정맥구간은 산업시설 용지 등으로 편입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환경적 쟁점이 큰 대형 개발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사회갈등에 대한 조정·해소를 위해 구성된 상생협의체의 지역 간 협의가 시작되는 단계에서 이를 무시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조건부 동의해주었다. 이와 같이 이번 평가는 환경정책기본법 및 환경영향평가 기본 원칙인 ▲1.사전오염예방의 원칙 ▲ 2.사회적 합의 형성과 갈등예방을 위한 협력의 원칙 ▲3.오염자부담의 원칙 중 1, 2번 원칙이 어긋난 평가로 안성시는「환경영향평가법」제41조 제1항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과 용인시에 환경영향평가 재평가 실시를 요청했다. 앞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환경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중재안에 대해 지역 간 논의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한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동의에 강한 유감을 표한바 있다.

2020-11-17 14:11:17 이보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