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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스마트 헬스시티 모델 공동개발 협약 체결

1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개최된 '스마트 헬스시티 해외진출 모델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협약식에서 변창흠 LH 사장(오른쪽),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LH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스마트 헬스시티 해외진출 모델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빛난 한국 보건·의료분야의 세계 위상 및 신뢰도 제고에 힘입어,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등 LH가 추진하는 해외 스마트시티에 보건·의료분야가 특화된 스마트 헬스시티를 구현하고 국내 관련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그동안 스마트시티,산업단지 개발 등을 통해 갖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수의 해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스마트시티 보건·의료분야 사업 발굴, 계획, 개발 및 유지관리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 및 해외조사단 파견을 포함한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세부적으로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내 심혈관 공공전문병원을 운영하는 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공동 수립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쿠웨이트 내 각종 성인병 예방과 함께 양질의 의료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LH는 현재 압둘라 신도시 시범단지 개발사업 참여를 위해 쿠웨이트 정부와 협상을 진행 중이며 내년까지 본사업약정을 체결 및 특수목적법인을 출범할 계획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국내 최대 도시개발·주택건설 공기업인 LH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협력해 K-Medical과 스마트시티가 결합된 '한국형스마트 헬스시티'를 구현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1-15 11:01:0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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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고속질주 제동 걸리나…현대차 이어 GM도 리콜

전기차 시대를 맞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K-배터리'의 고속질주에 제동이 걸렸다. 현재 국내 배터리 3사(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6%에서 올해 35%로 두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국내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며 완성차 업체들은 대대적인 리콜에 나서는 등 후속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럴 모터스(GM)는 지난 14일 볼트EV가 화재 발생 위험으로 자발적 리콜을 시행했다. 이번 자발적 리콜은 한국 오창에서 생산된 LG화학의 고압 배터리를 장착한 2017~2019년형 볼트EV를 대상으로 하며, 완전 충전 혹은 완전 충전에 근접해 충전할 경우 잠재적인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 선제적으로 이뤄지는 조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사안에 대해 면밀한 조사를 진행해 오고 있는 GM은 잠재적 화재 위험성을 완화하기 위해 차량 배터리 충전을 전체 충전 용량의 90퍼센트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GM은 오는 18일 북미시장을 시작으로 배터리 소프트웨어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해당 조치를 통해 잠재적인 배터리 화재 위험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2017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작된 코나EV 7만7000대를 리콜 중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8일 코나EV에 대해 국내에서 2만5564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북미 1만1137대, 유럽 3만7366대, 중국과 인도 등 기타 지역 3000여대 등 해외에서도 5만1000여대를 리콜했다. 리콜 결정 당시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의 리콜 결정을 알리며, 화재원인과 관련 "고전압 배터리의 배터리셀 제조 불량으로 인한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코나에 장착된 배터리 공급사 또한 LG화학이다. 삼성SDI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BMW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의 화재 위험성이 있어 전 세계적으로 2만 6700여대에 대한 리콜을 진행할 방침이다. 차량 화재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배터리를 너무 과하게 충전하는 일이 반복되면 피로도가 쌓이게 되면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이전에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식을 진행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배터리 장착한 차량에서 잇따라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은 급격히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인 LG화학은 3분기 매출 7조5073억원, 영업이익 902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 분기별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SDI도 3분기에 매출 3조872억원, 영업이익 2674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0.2%, 61.1% 증가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SK이노베이션은 화학 사업 부진 등 이유로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289억원 발생했지만, 배터리 사업은 적자폭을 대폭 축소하며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매출은 4천86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배, 전 분기보다 43.7%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전 분기보다 149억원 개선한 989억원을 기록했다.

2020-11-15 10:56: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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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DJSI 아시아-태평양 지수' 6년연속 등재

2015년부터 국내 식품업계 중 유일하게 '아-태 지수' 이름 올려 CJ제일제당 CI CJ제일제당은 세계적인 권위를 갖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평가에서,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편입됐다고 15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와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 스위스 '샘'이 공동 개발한 글로벌 기업 평가 기준이다. 경제와 환경, 사회적 측면을 고려한 평가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611개 기업 중 상위 25.5%에 포함되며 아-태 지수에 등재됐다. 국내 식품 기업들 가운데 이 지수에 이름을 올린 것은 CJ제일제당이 유일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 받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임을 입증 받은 셈이다. 경제, 환경, 사회 등3개 분야, 27개 항목, 117개 세부과제 평가에서 대부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이해관계자 제보 채널 구축을 통한 '윤리경영' 실현 ▲투명한 정보 공개 ▲R&D기반 제품 및 프로세스 혁신 등 성과가 높게 평가 받았다. CJ제일제당은 '건강과 안전', '지속가능한 환경'이라는 핵심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유통 단계까지 위생관리에 힘쓰는 것은 물론, 해외 현지에 적합한 종자개발 및 보급, 선진 농업기술 전수와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원재료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햇반(컵반) 및 양념장 용기 등에서 약 551톤(자동차 약 3,673대 생산분)의 플라스틱 원료를 절감했다.(지난해 기준) 아울러, 대체제 연구를 지속하며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인 PHA(폴리하이드록시 알카노에이트) 개발을 완료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홈페이지를 통해 임직원과 주주, 고객에게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정책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5 10:56: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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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U+ 부회장 "아마존·넷플릭스처럼 '팬덤' 만들자"

하현회 부회장이 LG유플러스에 열광하는 고객 팬덤을 만들자고 임직원들에 주문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 13일 열린 4·4분기 임원 워크숍에서 "고객에게 더 다가가야 한다. 충성고객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며 이같이 강조했다. 하 부회장은 "2020년에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 통신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면서 견실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데 집중해 왔다"며 "조직이 하나돼 어려움을 헤쳐나간 덕분에 성과가 개선됐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하 부회장은 '팬덤'의 힘으로 성장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사례를 들어 '팬덤'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아마존, 넷플릭스 등은 코로나 팬데믹 환경에서 팬덤의 힘을 바탕으로 오히려 더욱 성장했다"며 "ICT 기업뿐만 아니다. 완구업체 레고는 충성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판매를 집중하는 '팬 베이스(Fan Base)' 확장 전략을 펼쳐 성공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하 부회장은 팬덤 확보 방안으로 ▲고객 세분화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고객 불편 해결 ▲빅데이터의 고객 중심적 활용 등을 꼽았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미래 대비를 탄탄하게 해야 한다"며 "기존 접근방식으로는 고객을 열광하게 할 수 없다"고 경계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요소인 빅데이터 또한 적극적으로 활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하 부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환경과 새로운 트렌드를 한발 앞서 파악하고, 사업모델을 선제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내년에는 고객에게 더욱 더 다가가고자 한다. 고객 감동이라는 관점에서 유통구조 혁신, 데이터 기반의 일하는 방식과 고객경험 혁신을 통해 한층 견실한 사업구조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하 부회장은 모바일 가입자 순증 점유율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 누적 매출 및 영업이익이 통신사 중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한 데 대해 치하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에 이어 'U+초등나라' 출시로 키즈맘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고, 시니어, 1인가구, 펫서비스 등 고객군별 서비스를 세분화했다. 내년에는 정교하게 고객을 세분화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 등을 통해 접수된 불편 사항 중 현재 75% 가량을 개선했으며, 남은 25%는 진행 중이거나 개선방안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올해부터는 개선이 완료된 건에 대해서는 조치 결과를 고객에게 SNS를 통해 직접 알려주고 있다. 내년에는 피드백 과정을 시스템화하고, 개선율을 높이는 등 해결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 15명만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홀 'U+Seer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워크숍은 사내 교육 플랫폼(앱) 'U+배움마당 Live'를 통해 전사 임원 및 담당 150여명에게 온라인 생중계 됐다. 'Seer'는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미래 준비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들이 발산되는 공간을 의미한다. 용산사옥 1층에 구축된 다목적홀은 사내 임직원 대상 교육 콘텐츠 제작, 조직문화 행사, 소규모 세미나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2020-11-15 10:55: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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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의정부 전시장 오픈 5주년 기념 행사

바디프랜드 의정부 전시장 내부 이미지. /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의정부 전시장 오픈 5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의정부 전시장에서는 22일까지 오픈 5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의정부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50명에게는 바디프랜드 담요를 증정한다. 구매 또는 렌탈 고객은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파라오Ⅱ 모델 이상 구매, 렌탈하는 고객에게는 3D 목 어깨 마사지기 또는 라클라우드 천연 라텍스 베개 2EA 1세트를 선물한다. 팬텀Ⅱ 이상 모델을 구매, 렌탈하는 고객에게는 천연 라텍스 베개 2EA 1세트를 제공한다. 그 밖에도 구매, 렌탈 선착순 고객 20명에게는 라클라우드 고급 타올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라클라우드 및 W정수기 구매, 렌탈 고객에게도 특별 사은품을 선사한다. 라클라우드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혹은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함께 구매, 렌탈하는 고객에게는 까사미아 리플 자수 침구 세트를 제공한다. W정수기 브레인 이상 구매, 렌탈 고객에게는 천연 라텍스 베개 2EA 1세트를 증정한다. 바디프랜드는 관계자는 "바디프랜드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의정부 지역 고객님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혜택과도 중복 적용되므로 안마의자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이번 이벤트 주간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1-15 10:49:5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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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DJSI 7년 연속 최우수 기업 선정…ESG 평가 높아

/LG전자 LG전자가 지속가능경영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받았다. LG전자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7년 연속 '가전 및 여가용품' 분야 글로벌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DJSI는 매년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여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나오는 지수다. 1999년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인덱스와 투자평가사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함께 만들었으며 지속가능평가 및 사회책임투자(SR)의 글로벌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LG전자는 평가에서 정도경영, 위기관리, 친환경 제품, 인재육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9년 연속으로 'DJSI 월드'에도 이름을 올렸다. 61개 분야에서 각각 최고점을 받았고, 가전 및 여가용품 분야 상위 10%에 포함됐다는 얘기다. LG전자는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 폐자원 활용 등을 통해 탄소 중립 및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서며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가 실시한 ESG평가에서 국내기업 중 가장 높은 AA등급을 획득했다. 또 지난 8월에는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으로 소유한 FTSE인터내셔널이 만든 사회책임투자지수인 'FTSE4굿' 지수에도 6연 연속 편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을 활용해 세계 곳곳의 환경, 위생 등 사회적 이슈 해결에 기여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15 10:48: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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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선봬

LG유플러스는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에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C-ITS란, 사량이 주행 중 운전자에게 주변 교통상황과 급정거, 낙하물 등의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C-ITS와 창원시의 스마트 수소버스를 연계해 운전자와 탑승객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구체적으로 5G 네트워크와 고정밀측위(RTK) 기술을 기반으로 교통상황, 버스이동정보, 신호변경정보 알림 등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한다. 또 공익광고, 날씨정보, 역주변 상점 할인정보 등 탑승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콘텐츠다. 14일 진행된 스마트 수소버스의 시승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황윤철 BNK경남은행장,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범대복 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장 등 탑승한 주요 내빈을 대상으로 5G 기반의 C-ITS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별도 디스플레이를 설치하지 않아도 버스 유리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콘텐츠를 투영하는 '글라스 디스플레이'가 시승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글라스 디스플레이는 LG유플러스가 차량용 초근접 프로젝션 전문 기업인 애니랙티브와 선보인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하나다. 아울러 창원 컨벤션센터 내 마련된 오아시스 플랫폼을 통해 1000여 명의 세계 화상과 국민청중단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시도 진행했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 강종오 상무는 "친환경 수소버스로 교통 환경을 혁신할 창원시와의 협력에 나서 창원 시민들을 위한 교통 인프라와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경상남도, 한국중화총상회가 주최하는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는 전 세계 화교 상인 기업과 한국 기업이 교류하는 대규모 행사다. 비즈니스를 주제로 우리나라에서 화상과 국내 기업이 만나는 것은 이번 행사가 처음으로, 이번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2020-11-15 10:47: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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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체험공간 '나답게 스튜디오' 오픈

삼성전자 나답게 스튜디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맞춤형 가전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13일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을 시작으로 내년 1월말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 20개 지점에 '나답게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나답게 스튜디오는 '비스포크' 주방 가전과 '그랑데 AI' 세탁기와 건조기, 라이프스타일TV 등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도록 꾸몄다. 삼성전자 가전 제품 통합 슬로건 '가전을 나답게'를 반영했다. 공간은 다양한 체험존으로 꾸며 맞춤형 가전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비스포크 키친존과 TV존, 무풍큐브와 비스포크 큐브를 놓은 큐브존 및 의류케어 존이다. 삼성전자는 현장 이벤트와 미션 수행 참가자에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고 품목별 최대 50만원 상당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상무는 "'나답게 스튜디오'는 '비스포크' 냉장고를 시작으로 가전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는 삼성 가전 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이 행사가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하고 '가전을 나답게'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15 10:46: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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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산업장관회의…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추진할듯

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 발표가 이번주 초 나올 전망이다. 국내 1, 2위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한 지붕' 아래 놓이면서 초대형 항공사 탄생이 가시권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안이 아시아나항공을 회생 불가능한 회사로 판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을 전제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혈세 추가 투입 논란도 제기된다. 회생 불가능한 회사를 살리기 위해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혈세를 추가로 투입한다는 점에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16일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산경장)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문제가 핵심 안건이다. 한진그룹이 산업은행의 자금 지원을 받아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한진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한진칼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자금을 투자하면 한진칼이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30.77%)을 사들이는 방안이다. 산은이 사실상 재무적 투자자로 인수에 참여하는 구조다.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는 한진칼은 그만큼 인수 부담을 덜 수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MRO(정비) 조직을 분리해 별도 법인을 만드는 방안도 시나리오로 거론된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산은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알려진다. 지난 9월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무산 이후 정상화 방안을 고심하던 중 나온 고육지책인 셈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항공업이 벼랑 끝 위기에 내몰린 상황에서 2개의 대형 항공사를 두고 정부 지원을 이어가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인식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산은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지원받은 3조3000억원을 소진한 이후 기간산업안정기금 자금 240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았다. 대한항공도 올해 4월 산은과 수은으로부터 1조2000억원을 지원받았고, 기간산업안정기금 신청도 예고된 수순이다. 항공업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양대 항공사를 합치는 방안은 정부 내에서도 공감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아주 상식적으로 얘기했을 때 좋은 방안이면 정부로서 마다할 이유가 없지 않으냐"고 지난 13일 말했다. 그는 "산업은행에서 자금 투입의 최소화, 경영이 어려운 기업의 정상화 지원을 통해 고용 안정을 꾀한다든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든지 등의 측면에서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은) 현실적으로 대한항공 말고는 답이 없다는 정서가 많다"면서 "인수·합병(M&A) 성격상 시간을 길게 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16일 산경장 회의가 끝나면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 주체는 정부 또는 산은으로 예상된다.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도 16일 아시아나항공 인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이사회를 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인수의향서(LOI) 제출을 시작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고, 대규모 구조조정을 우려한 노조의 반발도 예상된다. 특히 공정위의 기업결합 승인 문제를 고리로 혈세 투입 논란이 예상된다. 공정위가 제주항공-이스타항공 합병 등을 승인한 것과 같이, 아시아나항공을 회생 불가능한 회사로 판단할 경우 대한항공과의 결합을 허용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정부가 회생 불가능한 회사로 판단한 기업을 위해 산은이 추가로 자금을 지원하는 꼴이 되는 셈이다.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각을 세워온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반대하는 점도 변수다. KCGI를 포함한 '3자 연합'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반대하며, 소송전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2020-11-15 10:44:4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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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듀오 대표 "사랑은 사람을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줘"

연애·결혼 등을 포기해 'N포세대'로 불리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극심한 취업난 등으로 많은 것을 포기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사랑은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고 박수경 듀오 정보 대표는 말한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사랑해야 한다는 말이 있어요. 그만큼 사랑이란 사람을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젊은 친구들이 많은 사람을 만나 사랑을 했으면 좋겠는데, 참 안타까워요." 박수경 대표는 "4만 번째 성혼 커플을 봤을 땐 정말 모든 고충이 다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라며 웃었다. 벌써 1년 여 전의 일이다. 박 대표는 4만번째 성혼 커플을 회상하며 "당시 여성분이 듀오에 가입하고 왔다고 하자 아버님께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시고 화를 내셨는데, 듀오를 통해 만난 남성분을 데려가자 조건만 보는 게 아니라 인품과 전반적인 모든 걸 본다는 생각이 드셨다며 사과를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결혼정보 회사를 운영하며 얻는 보람도 크지만, 부정적인 이미지에 대한 책임감도 크다. 박 대표는 대표 결혼정보회사로 자리매김한 만큼 듀오는 항상 안 좋은 소문들에 대해 제대로 밝히고, 더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일부에서는 상류층의 고객만 있다며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회사들이 있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박 대표는 결혼이란 인생의 가장 큰 부분이라는 책임감으로 듀오에 온 후 지금까지도 연구와 공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자신했다. 결혼정보회사 매출 1위기는 하지만 1위라고 안주하는 것이 가장 큰 위험요소라고 말한다. 박 대표의 지속적인 연구와 활발한 마케팅 덕택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듀오의 가입자가 늘고 있다. 박 대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고 강조했다. "대구 사무실은 보름 정도 셧다운을 할 정도로 올해 굉장히 어렵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놀랐던 게 미팅이 취소가 안 되고 장소를 고려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오히려 미혼남녀들이 위기상황 속에서 가족을 빨리 만들어야겠다는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2000년 1월 아모레퍼시픽 입사 당시 180여 명의 신임 과장 중 유일한 여성 과장으로 입사했다. 입사 이후 아모레퍼시픽 최초 여성 임원이라는 경력까지 쌓은 그는 2014년 5월 듀오 정보의 전문경영인으로 합류했다.총 20여 년을 달려온 박 대표에게는 크고 작은 어려움도 존재했다. 박 대표는 "아모레 입사 당시 10년 차 여성 직원들은 결혼과 출산 등으로 다들 나가는 시기에 내가 들어오니 '과연 몇 년이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더라"며 "유일한 신임 여성 과장 또 여성 최초 임원으로 혜택을 받기도 했지만 참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외로웠던 만큼 박 대표는 연대감과 전우애로 여성 기업인들끼리는 절대적으로 우리 편이 되어주자고 결심한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을 치열하게 보낸 박 대표는 이제 '어떻게 하면 더 잘 늙을 수 있을까?'라는 새로운 숙제를 안고 지내고 있다. "어떻게 보면 우리 세대가 여성이 늦게까지 일하는 1세대라 노후를 어떻게 재밌게 지낼지에 대한 고민이 크다. 끝까지 무언가를 배우고, 내가 가진 노하우를 누군가에게 가르쳐준다는 이 두 가지를 꼭 하고 싶다. 시니어 소셜라이징에 대해 관심도 많고 구체적으로 생각 중하고 있다. 개인적인 미래이면서도 듀오의 마지막 사업에 획을 그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람을 연구하고 이어주는 일을 미혼남녀 위주에서 시니어들의 소셜 결합이라는 모델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첫 고객으로 만족할 수 있는 모습을 만들고 싶다"라며 웃었다.

2020-11-15 10:42:1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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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카드 800만장 돌파…10분기 연속↑

신용카드를 발급받고서 사용하지 않는 '휴면카드' 수가 800만장을 넘어섰다. 휴면카드 수가 10개 분기 연속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카드 발급에 치중한 마케팅보다는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카드를 선보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휴면카드란 1년 이상 이용실적이 없는 개인 또는 법인 신용카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카드 발급 초창기에 마케팅비용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카드사 입장에서는 휴면카드 증가세가 달갑지만은 않다. 각종 마케팅을 통해 카드 발급까지는 이어졌지만 고객이 더 이상 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매몰비용만 고스란히 남게 되는 셈이다.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현대·우리·롯데·하나·비씨카드 등 국내 8개 카드전업사의 올 3분기 휴면카드 수는 829만1000장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647만8000장을 기록한 2년 전 같은 기간보다 27.99% 증가한 수치다. 올 3분기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전분기보다 휴면카드 수가 증가했다. 하나카드는 올 3분기 전분기보다 휴면카드가 15.74%(12만7000장) 증가하면서 카드사 가운데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다. 뒤이어 비씨카드 8.00%(2만2000장), 롯데카드 6.29%(8만9000장), 현대카드 4.30%(4만7000장) 순으로 증가했다. 신한카드는 카드사 중 유일하게 같은기간 0.98%(1만1000장) 가량 낮추면서, 전분기에 이어 다시 한 번 휴면카드 수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 전업사들의 휴면카드 수는 지난 분기에 이어 또 한 번 상승을 기록하면서 10개 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휴면카드는 지난 2017년까지는 등락을 반복했음에도 600만장대에 머물렀었다. 그러나 2018년 1분기(597만4000장) 최저점을 기록한 이래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후 2019년 2분기(746만2000장)에 처음으로 700만장을 넘어섰으며, 올 3분기 들어서 800만장대에 진입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결국은 한 고객이 카드를 여러 장 발급 받더라도,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카드만 사용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며 "단순히 고객 수 증가를 위한 마케팅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혜택이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카드사에서도 이같은 휴면카드 증가세를 막고 실제 사용 고객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사에서 신규고객이 휴면고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여러 마케팅 방안을 펼치고 있다"며 "적금과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특별우대금리를 적용받기 위해선 적게는 6개월간 일정한 금액 이상의 실적을 쌓아야 하는 등의 방식을 도입을 통해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11-15 10:41: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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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K-스튜디오' 오픈…코로나19 비대면 마케팅 강화

KOTRA(코트라)가 13일 서울 염곡동 본사 지하 1층에 'K-스튜디오'를 열었다. K-스튜디오는 이날 제3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에서 발표된 '무역 디지털 전환대책' 방안 중 하나로 마련됐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마케팅이 보편화되면서 효과적인 상품 콘텐츠 홍보가 더욱 중요해졌다. 해외마케팅 분야도 텍스트를 뛰어넘어 영상을 활용한 프로모션이 요구된다. K-스튜디오는 중소·중견기업의 콘텐츠 역량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K-스튜디오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생방송 ▲해외시장 온라인 세미나 ▲외국인 투자유치 홍보 ▲제품 홍보영상 제작 ▲AR·VR 활용 상품 촬영 등 활동이 이뤄지며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무역과 온라인 마케팅 중심이 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과 함께 K-스튜디오 활용 시범사업도 진행됐다. 코트라는 미국 아마존 소비자를 상대로 '프리미엄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을 열고, 일본 바이어·투자가를 대상으로는 '한-일 스마트시티 솔루션 파트너링 웹세미나'를 개최했다. '프리미엄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에서는 뷰티 인플루언서 애드워드 아빌라와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미국 팔로워와 소통하며 24개 K-뷰티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방송 중 정세균 국무총리 일행이 현장을 방문하자 미국 소비자들이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호응을 나타내며 1분 만에 뷰티박스가 완판됐다. '한-일 스마트시티 솔루션 파트너링 웹세미나'에서는 지능형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혁신기업 5개사가 NEC, NTT 등 30개 일본 바이어·투자가를 상대로 기술 피칭을 했다. 한편 K-스튜디오는 광주, 부산 등 전국에서 문을 연다. 코트라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교육하고 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을 돕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K-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코트라와 지자체가 협력해 외국인 투자유치 홍보·피칭에 나서는 등 지역 특화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지난 4월부터 중국 지역 거점무역관 6곳에 K-스튜디오를 설치했고 이번에는 서울, 광주, 부산 등 국내 3곳에 K-스튜디오를 개설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무역의 중심이 될 K-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해외마케팅 방식을 혁신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20-11-15 10:39: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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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서울시민청 만남의 정원에 조성된 친환경 플라워 아트월 전경.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사장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화솔루션은 15일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사장이 조현상 효성그룹 총괄사장의 지명을 받아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자는 취지로 지난 2월부터 기업인, 정치인, 운동선수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이 펼쳐온 공익성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동관 사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서울시청 내 시민 휴게 공간인 시민청 만남의 정원에 '친환경 플라워 아트월' 조성을 지원했다. 친환경 플라워 아트월은 벽면을 꽃과 식물로 장식한 전시물로, 실내 공기를 자연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청 방문객이 배경으로 삼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아트월 제작에는 서울시청과, 젊은 청년들이 창업한 벽면 녹화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에서 운영하는 브레스키퍼가 공동 참여했다. 제작에 필요한 화훼는 대·중소기업과 농어업협력재단이 운영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기부금을 출연해 마련했다. 김 사장은 "국내 화훼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해 기쁘다"면서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이 플라워 아트월에서 잠시나마 휴식과 기쁨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이번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GS리테일 허치홍 상무보와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 COO(최고운영책임자) 이규호 전무를 지목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1-15 10:38:0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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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와이 인터넷 10만 가입자 달성

KT는 '기가와이 인터넷' 가입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출시 4개월여만이다. KT는 오는 2022년까지 기가와이 인터넷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기가와이 인터넷은 지난 6월 KT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신개념 와이파이(WiFi) 서비스다. 기존 유선 와이파이 공유기에 이동형 와이파이 공유기를 추가한 상품으로, 이동형 와이파이로 집 안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KT는 인터넷 신규 가입자 4명 중 1명은 기가와이 인터넷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상품별로 보면, '기가와이 인터넷 1G'와 '기가와이 인터넷 500M' 가입 비중이 전체의 95%를 차지한다. 결합 3년 약정 기준으로 '기가와이 인터넷 최대 1G'는 월 3만4100원(이하 부가세포함), '기가와이 인터넷 최대 500M'는 월 2만9700원이다. KT가 기가와이 인터넷 가입자 2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가와이 인터넷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매우 만족한다'라고 답변한 고객이 34% 이상이고, '만족한다'고 답변한 고객이 41%를 차지했다. '추천 의향이 있다'고 답한 가입자는 전체 응답자의 90%를 기록했다. 고객들은 '안정적인 무선 연결'과 '장소 제약 없는 자유로운 설치'를 기가와이 인터넷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30~40평 규모의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도 참치 통조림 2개 크기의 '버디'를 자유자재로 옮길 수 있어 맞춤형으로 인터넷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고 답했다. 5G·기가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기가와이 인터넷을 시작으로 고객의 삶에 보탬이 되는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2022년 말까지 기가와이 인터넷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0-11-15 10:36: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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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6개사 독립…자동차 부품·AI 등 다양한 분야

미래 신사업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무장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6곳이 독립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부터 이번달까지 '젠스웰', '포엔', '코코넛사일로', '슈퍼무브', '글루리', '피트릭스' 등 유망 사내벤처 6개사를 분사시켰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00년부터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벤처플라자'를 운영해왔으며 2018년 'H스타트업'으로 명칭을 바꿨다. 지금까지 분사한 스타트업은 6개사를 포함해 총 22개사다. 이번에 분사한 스타트업은 모빌리티 관련 부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젠스웰', '포엔', '코코넛사일로', '슈퍼무브' 등 4개사와 인공지능(AI) 기반 사업을 하는 '글루리'와 '피트릭스' 등 2개사로, 신사업 영역에 진출해 현대차그룹과 다양한 업무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젠스웰은 엔진음과 배기음 등 차량 소리를 제어하는 부품을 생산하고 튜닝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포엔은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수소전기차 등 전기동력차를 폐차하고 남은 고전압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했다. 배터리의 충전 효율이 높으면 전기 자전거나 전동 킥보드 등 소형 전동 모빌리티의 배터리팩으로 만들고, 충전 효율이 낮으면 여러개를 모아 에너지저장장치로 재활용한다. 코코넛사일로는 베트남에서 화물 운송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화물 운송을 의뢰하면 물류사와 화물차 기사를 연결해 빠르고 저렴하게 운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슈퍼무브는 대중교통, 택시, 카셰어링, 자전거, 킥보드 등 다양한 도심 이동 수단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동서비스(MaaS)를 운영한다. 이동수단을 통합해 최적화된 경로를 추천하고 대여·예약·호출 서비스도 지원한다. 글루리는 AI 기술을 활용해 한국어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학습 현황과 성취도를 분석해 학습 수준에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능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피트릭스는 카메라로 촬영한 고객의 생체 정보를 AI 기술로 분석해 피드백을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자동차 내부에 센서를 장착해 탑승자의 스트레스와 졸음, 알코올 농도 등을 분석하고, 신체 상태를 고려한 시트 설정과 에어백 전개 속도 조절 등 차량 제어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H스타트업을 통해 선발된 업체에 최대 3억원의 개발 비용과 함께 1년간 제품·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년 뒤 사업성과와 재무계획 등을 심의해 분사 또는 사내사업화 여부를 결정하며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사 후 3년까지 재입사 기회를 제공한다. 분사 후에는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인 현대크래들을 통해 사업 개발과 확장, 운용 자금 마련,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이 제도를 통해 그동안 58개 팀을 선발 및 육성했으며 올해까지 모두 22개의 기업을 분사시켰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총 10곳의 사내 스타트업을 분사했으며 향후 매년 10개 내외의 사내 벤처 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고객에게 끊김 없는 이동의 자유로움과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활동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5 10:34: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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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를 가다] ④인천 계양, "버스보다 지하철"

인천광역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이하 계양테크노밸리)가 지하철 없는 신도시가 될 전망이다. 현재 계양테크노밸리는 S-BRT(슈퍼-간선급행버스) 신설이 계획됐지만 훗날 입주할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철도 노선 확보가 절실해 보인다. ◆지하철 없는 신도시, 소문만 무성 지난 14일 찾은 계양테크노밸리는 신도시를 관통하는 새로운 지하철 노선이 필요해 보였다.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과 임학역은 계양테크노밸리 바깥쪽에 있어 S-BRT가 다녀도 신도시 입주민 입장에서는 아파트 위치에 따라 지하철역까지 거리 차이가 있을 전망이다. 기존 신도시 개발과 달리 기업입주자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하철 노선 확보는 향후 계양테크노밸리가 풀어야 할 문제다. 계양테크노밸리는 박촌역과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S-BRT 신설과 국도39호선 확장이 예고됐지만 철도 노선 신설이나 연장 계획은 없다. 지하철 하나 없이 교통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지 의문이었다. 신도시가 건설되면 지역 일대가 심각한 교통난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자는 "그동안 철도가 들어온다는 소문만 돌았지 아직 결정된 것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주민 대다수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 2018년 기자회견을 통해 계양테크노밸리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을 언급한 바 있지만 한 달여 만에 백지화가 됐다. 한 때 지하철 9호선이 대안 노선으로 부상했지만 계획된 것은 없으며 GTX-D노선(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노선) 신설 계획도 없다. 계양테크노밸리에서 임대로 공장을 운영하는 50대 A씨는 "지금도 이곳은 버스 정류장 하나 없어 자가용이 없으면 오고 가기 힘들다"라며 "지하철이 신설되지 않으면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12월 토지보상, 박촌동 일대 집값 상승 계양테크노밸리는 마지막 농사를 끝낸 벌판과 화훼농가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바로 옆에는 굴포천을 경계로 부천 대장지구가 있으며 2기 신도시인 인천 검단, 서울 강서구 마곡과도 가깝다. 도시가 세워지면 부천 대장지구와의 연계도 기대된다. 개발이 이뤄지면 인천시 내에서 서울과 가장 근접한 지역으로 거듭난다. 굴포천을 따라 계양테크노밸리를 종단했다. 굴포천에는 수로 낚시 혹은 트레킹을 하러 나온 시민들이 많았다. 일대를 탐방하면서 지역 소작농이 걸어놓은 항의 현수막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작농들과 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갈등이 심해 보였다. 신도시가 들어서면 토지보상을 받게 되는 지주와 달리 소작농은 일터를 잃어 갈 곳이 없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계양테크노밸리는 토지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를 다음 달 초 마무리하고 내부심사를 거쳐 12월 중순부터 편입 토지에 대한 협의 보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개발 과정에서 난항을 겪는 계양테크노밸리의 속사정과 별개로 집값은 상승세다. 중개업자에 따르면 계양구 박촌동 계양한양수자인 아파트가 가장 큰 수혜를 받았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5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 9월 4억5000만원에 팔렸다. 전세는 전용면적 59㎡가 3억4000만원에 물건이 있다. 이 면적형의 경우 지난 7월 3억원에 계약된 바 있다. 박촌동 한화꿈에그린106동(전용면적 84.97㎡)은 4억1000만원에 매물이 있다. 이 면적형은 지난 9월 3억9000만원에 실거래 됐다. 전세는 물건이 없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김포공항과도 가깝고 접근성으로 보면 검단신도시와의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계양테크노밸리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 동양, 박촌, 병방, 상야동 일원 면적 334만9214㎡ 규모로 1만7000가구 주택이 공급되며 첨단산업단지가 구축돼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시행자는 LH, 인천도시공사다. 사전청약은 오는 2021년 7~8월로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실시한다. 사전청약 1100가구 중 55%가 무주택자에게 특별공급된다.

2020-11-15 10:31:26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