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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NCSI 음료부문 8년 연속 1위 기업 선정

'2020 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음료 및 소주 부문 1위 수상 2020년도 NCSI 1위 기업 인증식/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NCSI(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시상식'에서 8년 연속 음료 부문 단독 1위, 5년 연속 소주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75개 업종, 321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세부 항목인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고객충성도 및 고객유지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음료 및 소주 부문에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친환경을 위해 라벨을 없앤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70년만에 새로운 맛을 선보인 '칠성사이다 청귤 및 복숭아', 더 크게 기분 좋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레쓰비 그란데라떼', 홈술 및 홈파티에 다양한 방법으로 술을 즐길 수 있는 드링크 믹서 '마스터 토닉워터' 등이 음료 트렌드를 선도하고 다양한 소비자 욕구를 만족시킨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주부문에서는 '처음처럼'이 작년12월 16.9도로 리뉴얼한 제품을 선보이며 저도화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점과 라벨 디자인을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문구를 담아 특별한 라벨을 만들어주는 '마이라벨 캠페인', 젊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선보인 신제품 '처음처럼 플렉스' 등 롯데칠성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의 니즈를 공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품과 서비스를 평가하는 세계적인 고객만족도지표인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년 연속 음료 부문 1위, 5년 연속 소주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음료 및 주류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3 14:18: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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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잇, 10월 거래액 250억원…1030 온라인 명품 쇼핑 채널로 거듭나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은 지난 10월 거래액이 25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월 거래액 250억원은 온라인 명품 커머스 중 단연 선두 실적이다. 올해 10월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간 거래액인 140여 억원과 비교하면 약 78% 성장한 수치다. 지난 9월과 비교해도 약 9% 증가했다. 연도별 거래액 지표에서도 머스트잇의 가파른 성장세가 나타났다. 올해 10월까지의 머스트잇 거래액은 약 2000억원으로, 지난해인 2019년 전체 거래액 1500억원을 뛰어넘어 창립 이래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머스트잇은 올해 거래액이 약 2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머스트잇은 이러한 성장을 이끈 원동력으로 MZ세대가 명품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것을 꼽았다. 합리적 가치 소비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명품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높아졌고, 이들에게 최적화된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 환경을 제공해 1030 고객을 성공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었다. 또한 이용 패턴을 분석해 개인화된 맞춤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 자신과 비슷한 체형에 따른 사이즈와 핏 등을 참고할 수 있는 약 32만건의 리뷰 데이터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도 성장 요인이다. 무엇보다 가품 걱정 없는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확보한 것이 머스트잇 주된 원동력이다. 머스트잇은 위조품 구매 시 200% 책임 배상, 의심이 되는 상품을 일반 소비자처럼 구매하는 '블라인드 구매' 등 안전 거래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한편 머스트잇은 지난 7월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을 인정받으며 업계 대표 기업으로 올라섰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그동안 상품과 신뢰도 확보에 집중하며 기본에 충실한 결과, 국내 대표 온라인 명품 커머스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의류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고객들의 명품 구매를 돕는 쇼핑채널로 진화하겠다"고 전했다.

2020-11-03 14:15:2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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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 2020' 10일부터 참가 접수

국내외 개발자 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네이버의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 2020'이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국내외 개발자 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네이버의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 2020'이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데뷰는 최신 기술 트렌드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들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컨퍼런스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한 이번 데뷰 2020은 ▲웹 ▲모바일 ▲클라우드 ▲네이티브 ▲머신러닝/AI ▲검색 ▲컴퓨터비전 ▲로보틱스 등 총 81개 세션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데뷰 2020에서는 언택트 시대 중소상공인(SME)·창작자와 사용자간의 '연결'을 지탱하는 다양한 기술과 네이버의 미래 기술에 녹아든 다양한 경험들이 중점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데뷰 2020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TV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채팅창을 통해 연사에게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인원 제한 없이 참가 신청만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실습 위주의 발표로 구성된 '핸즈온 세션'과 주니어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발표로 구성된 '주니어 세션'이 신설돼 더욱 실용적이고 의미있는 기술과 경험들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뷰 2020은 오는 25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2020-11-03 14:14:1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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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AI포럼 2일차, '인간중심 AI' 과제 논의

삼성리서치 승현준 소장.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인간을 위한 인공지능(AI) 개발을 논의했다. 삼성리서치가 추관하는 '삼성AI포럼 2020' 2일차 행사가 3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삼성리서치 승현준 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둘째 날 포럼 주제인 '인간 중심의 AI'는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고 편리하게 해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자는 삼성전자의 비전과 일맥상통하다"며 "연구 자유도가 높은 학문적 연구와 달리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기업들의 연구에는 극복해야 할 제약이 많다. 이러한 제약이 기업의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혁신적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특히 승 소장은 AI 기술을 적용한 삼성 제품과 서비스 사례를 통해 삼성전자와 AI연구자들이 극복해야할 기술적 도전과 연구방향도 제시했다. 비전과 그래픽, 음성과 언어, 로보틱스 등 전통적인 AI 분야는 물론, 온 디바이스 AI 분야와 AI를 통해 삶에 새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강과 웰니스(Health & Wellness) 분야를 주요 연구 분야로 꼽았다. 각 분야가 당면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진행 중인 연구 현황, 글로벌 대학·기업과의 협력 성과와 파트너십도 함께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승 소장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AI가 어떻게 우리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 삶을 개선시킬 수 있을지를 보다 심도 깊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이날 행사에는 ▲자연어 처리 ▲비전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 ▲로보틱스 등 세션이 진행됐다. 전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석학들이 온라인을 통해 기조 강연을 펼쳤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크리스토퍼 매닝 교수는 자연어 처리와 관련해 설명했다. 구어가 일반인 뿐 아니라 장애인들이 IT 기기를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다양한 부문에서 자연어를 학습시키고 실생활에 응용한 경험을 소개했다.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데비 파릭 교수는 비전, 시각과 관련한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과정을 보여줬다. 강연을 끝낸 후 두 교수는 서로에 심도 있는 질문을 주고 받기도 했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 수바라오 캄밤파티 교수는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이라는 주제로 AI가 인간을 위협할 수 있는지, 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드는지 연구 성과를 밝혔다. 삼성리서치 뉴욕 AI센터장 다니엘리 부사장은 로보틱스 강연을 맡았다. 자연지능과 인공지능 차이를 정의하고 발전시키는 방법과 함께, 물리 세계를 인식시켜 로봇에 적용해야 하는 도전 과제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승 소장과 기조강연자들은 온라인으로 모여 서로 다양한 질문을 주고 받으며 AI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해결 과제를 설정했다. AI 발전 속도가 충분히 실현할 수 있을 만큼 빨라졌다며, 스마트폰이 AI를 현실에서 구현할 중요한 디바이스라는 점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03 14:13: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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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서울] (77) 삼국시대 무덤 볼 수 있는 '송파구 방이동 고분군'

천문학자들이 별의 스펙트럼을 분석해 항성의 온도, 질량, 구성원소를 유추해내듯 역사학자들은 유적을 조사해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엿본다. 특히 고대에 만들어진 무덤은 전통성과 보수성이 강해 당대 정치·사회적 특성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방이동 고분군도 그 중 하나다. 이 지역 고분은 1971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조사에 의해 알려지게 됐다. 이후 1981년 제5공화국이 들어서고 강남지역 신도시 개발이 한창 진행되면서 서울은 백제유적과 본격적으로 조우하게 된다. 온조왕이 세운 백제가 고구려에 밀려 공주로 천도할 때까지 이 일대가 수도 기능을 했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면서 서울의 역사는 조선 시대에서 한참을 거슬러 올라가 기원전 한성백제 시대까지를 아우르게 된다. 600년 수도에서 2000년 수도로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8기만 남은 삼국시대 무덤 지난달 26일 방이동 고분군을 찾았다. 지하철 9호선 송파나루역에서 내려 3번 출구로 나와 오금사거리 방향으로 10분(608m)을 걸으면 방이동 고분군이 모습을 드러낸다. 푸른 초원에 무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어린 시절 TV에서 본 텔레토비 동산 같다. 가락동에서 온 이모(54) 씨는 "운동하러 자주 찾는 곳인데 한성백제 시대 유적치고는 좀 소박한 것 같다"면서 "제대로 된 볼거리 하나 없지만 조용해서 좋다"고 말했다. 과거 방이동 고분군엔 삼국시대 무덤이 얕은 능선을 따라 즐비했지만 현재 8기만 남아있다. '서울 백제고분의 보존과 발굴' 논문에 따르면, 1976년 6기(1~6호분)가 발굴 조사됐다. 방이동 고분의 외형은 석실봉토분이다. 1·4호분은 궁륭형의 천정을 하고 있고, 6호 고분은 주실과 부곽이 겸비된 터널형의 횡혈식 석실묘로 만들어졌다. 방이동 고분군에서 가장 높은 해발 50m에 위치한 5호분은 장방형의 석곽으로 축조됐다. 당시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잠실지구유적발굴조사단은 서울시장에 보내는 건의서에서 "방이동 지구의 5기의 석실분 이외 지구는 파괴석실분과 기타 유적들이 있으나 그 훼손된 정도로 보아 이를 기록으로 남기고 채토, 削山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했다. 1985년 정부의 '서울 백제고도 문화유적 종합복원계획'이 발표된 이후 6호분 남쪽에서 약 100m 사이에 길을 두고 분리됐던 7·8호분을 추가로 발굴하면서 이 부근에서 2기(9·10호)의 고분이 새로 발견됐다. 이형구 선문대 석좌교수는 "몇 기 남지 않은 서울 백제 고분이 전문가 집단의 오판으로 인해 무참하게 멸실됐다"면서 "이것이 당시 서울 백제유적 보존의 실상"이라고 비판했다. 우여곡절 끝에 관계당국은 이미 도로와 택지 조성으로 묘역이 단절됐던 지역을 재매입하고 두 구역 사이의 공간을 연결했다. 보호구역은 원래 면적보다 6배 커진 9000여평으로 넓어졌고, 1988년 9월 13일 사적 제270호 방이동 고분군이 복원 정비 공사를 마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유네스코 등재는 언제쯤? 이날 방이동 고분군에서 만난 직장인 윤모(35) 씨는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 좀 알아봤는데 여기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다, 안 된다' 말이 많다"면서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서울 소재 백제 한성시기 도성 관련 유적을 대상으로 '서울 백제역사유적 활용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시행했다. 용역 내용은 ▲서울 백제역사유적과 인접지 실태 조사, 문제점 분석 ▲유산 내 거주하는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홍보 방안 ▲경주 등 고대 역사유적지구 활용 현황 ▲지역의 직·간접적인 경제효과 창출 및 연계방안 등이다. 연구 결과는 세계유산 등재 신청시 학술적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0-11-03 14:13:4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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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 코로나19 상황 속 데이터 혁신 위한 방향성 제시

클라우데라가 국내 최대 규모 빅데이터 전문 행사인 '클라우데라 세션 코리아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데이터 폭풍의 내비게이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주제로 열린 클라우데라 세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이 다양한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찾고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방법과 최신 데이터 플랫폼 기술이 소개됐다. 롭 비어든(Rob Bearden) 클라우데라 최고경영자(CEO)는 환영 기조연설에서 "불확실성의 시대에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데라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솔루션과 미래를 앞당기는 로드맵을 제시한다"며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전례 없는 변화의 시기에 기업이 데이터의 파워와 가능성을 활용해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비즈니스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일상적인 업무 회의부터 개인의 식음료 구입까지 모든 것이 디지털로 바뀌고 있다. 그 결과 전 세계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으며, 전례 없는 수준의 디지털 거래를 추적하고 모니터링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지만 보안과 거버넌스 준수에 대한 부담으로 혁신이 지연되고 있다. 믹 홀리슨(Mick Hollison) 클라우데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는 데이터 주권이 중요해지면서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제들이 확대되고 있다"며 "세계적인 은행의 10곳 중 8곳과 세계 10위의 글로벌 통신사의 데이터 혁신 여정을 지원하는 클라우데라는 은행, 통신사, 공공부문 혹은 헬스케어 분야의 고도로 규제되고 복잡한 보안과 거버넌스 요구사항을 최적화해 지원한다"고 말했다. 아누팜 싱(Anupam Singh) 클라우데라 최고고객관리책임자(CCO)는 "오늘날 기업은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행동을 예측하고 미래를 이해하려고 하는데, 여기에는 데이터의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방식이 중요하다"며 "클라우데라가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은 모든 클라우드에서 기업이 데이터를 수집, 강화, 정화, 조직화하고 머신 러닝과 인공지능(AI)을 통해 예측하는 모든 데이터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클라우데라 세션에서는 특히 국내 금융업 최초로 AI를 도입한 신한 AI의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 활용사례와 실시간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을 통해 5G 서비스 품질을 확보한 LG유플러스의 사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강형준 클라우데라코리아 지사장은 "올해 클라우데라 세션 코리아 2020은 급증하는 데이터 폭풍 속에서 기업이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전략과 노하우를 특히 최신 데이터 분석 기능과 비즈니스 혁신 사례에 초점을 맞춰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공유한다"며 "클라우데라는 기업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기업이 데이터의 잠재력을 활용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03 14:13: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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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햄버거병 의혹' 한국맥도날드 압수수색...2년여만 재수사

1차 수사땐 맥도날드 임직원 '증거불충분' 무혐의 세균 감염으로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인 이른바 '햄버거병'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맥도날드 한국 법인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형수)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맥도날드 품질관리팀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이 지난해 10월 해당 의혹에 대해 재수사에 착수한 지 약 1년 여만이다. 햄버거병 사건은 2016년 9월 당시 네 살이던 시은이(가명)가 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려 신장 장애 2급 판정을 받으면서 불거졌다. 시은이의 부모는 아이의 발병 원인이 당일 맥도날드에서 먹은 덜 익은 햄버거 탓이라며 2017년 7월 한국맥도날드를 식품안전법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 검찰은 2018년 2월 치해자들의 발병이 한국맥도날드 햄버거에 의한 것이라는 점을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패티 제조업체 대표 등 회사 관계자 3명만 불구속 기소했다. 그러자 지난해 1월, 9개 시민단체가 한국맥도날드, 세종시 공무원 등을 식품위생법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사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다시 고발했고, 그 해 10월 국정감사에서 맥도날드가 검찰 수사 중 직원에게 허위진술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달 17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재조사를 시사하면서 2년여 만에 재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당시 윤 총장은 "허위진술 교사가 있었다면 검찰이 철저히 수사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2020-11-03 14:11:4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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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고용부와 '고용유지지원금 애로 해소 협의체' 구성

현장 애로 접수 후 상담, 지방노동관서 통해 개선사항 지침 배포등 중소기업중앙회와 고용노동부간 '고용유지지원금 현장애로 해소 협의체' 구성을 마친 후 (왼쪽부터)중기중앙회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과 고용노동부 김영중 노동시장정책관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고용노동부와 '고용유지지원금 현장애로 해소 협의체'를 꾸리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고용유지지원금 활용 시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협의체는 본부와 지방 권역별로 나누고, 본부는 중기중앙회 본부장과 고용노동부의 국장급을 공동 단장으로, 지방은 중기중앙회 지역본부와 고용노동부 고용센터별로 구성돼 있는 고용안정현장지원 태스크포스(TF)를 토대로 8개 권역별 협의체로 각각 구성키로 했다. 중기중앙회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경영 상황이 악화된 많은 기업들이 고용유지지원금 제도에 의지해 겨우 인건비를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협의체 내 중기중앙회 본부 및 지역본부에서 현장 애로를 접수받아 1차 상담을 제공하고 즉시 해결이 어려운 내용은 고용부 본부와 협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한 뒤 지방노동관서 및 지역별 고용센터에 개선사항이 반영된 지침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에 구축된 협의체를 통해서 제도 활용 시 발생하는 애로를 최소화하고, 제도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용부 김영중 노동시장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하는 사업장이 전년 지원 사업장 대비 50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에 중소기업체들 중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협의체를 통해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중소기업들의 현장 어려움을 즉시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11-03 14:05: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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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저 급히" "엄마 혹시"…지인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보

메신저로 지인을 사칭해 접근한 후 자금의 이체 또는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메신저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메신저피싱 총 피해건수 및 피해금액는 6799건, 297억원 규모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14.6%, 25.3%나 늘었다. 메신저 형태로 보면 카카오톡이 보이스피싱에 가장 많이 악용됐다. 올해 전체 메신저 피싱 피해건수 중 카카오톡을 통한 피해는 무려 85.6%에 달한다. 특히 최근에는 문자(SMS)로 자녀를 사칭해 개인(신용)정보를 요구하는 피해사례가 급증했다. 사기범들은 자녀를 사칭해 온라인 소액 결제나 회원 인증 등을 사유로 부모에게 문자 또는 메신저로 접근했다. 또 휴대폰 고장을 이유로 통화가 어렵다며 전화 확인을 회피했다. 피해자에 대한 빅데이타 분석 결과를 보면 매년 4분기에 메신저 피싱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연말을 앞두고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이 문자 또는 메신저로 금전 및 개인(신용)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유선통화 등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핸드폰 고장, 분실 등의 사유로 연락이 어렵다고 하면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므로 메시지 대화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20-11-03 14:01: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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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 빼빼로데이 마케팅 본격 가동

편의점업계, 빼빼로데이 마케팅 본격 가동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은 물론, 각사별로 차별화한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GS25는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소비 활성화 및 외부 활동 지원을 위해 GS25가 역대 최대 혜택을 제공하고자 상품 1200여개, 경품 3만여개, 프로모션 약 30종을 준비한 '힘내라 대한민국 하나더데이'를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 행사 상품을 월평균(20년 1월 ~10월 행사 상품 수 기준) 대비 약 34% 늘렸고, 다양한 경품 증정, 제휴 행사 진행으로 고객들에게 행복한 11월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온택트 쇼핑 편의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커머스 업체와 제휴를 통한 행사도 진행한다. 배달 전문 업체 요기요를 통해 11월 6일~11일에는 하나더데이 세트 상품 구매시 5천원 파격 할인 행사를,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제휴를 통해 해태 포키 구입 고객 대상으로 1,111명에게 추첨 경품 행사를, G마켓과 옥션에서는 GS25 모바일 상품권 및 스낵, 초콜릿 상품에 대해 최대 9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이달 5일까지 간식대장기획세트를 예약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텔레토비 굿즈 세트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CU는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겨냥해 재미가 백배로 돌아오는 '백배로데이'를 주제로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이하 라방)을 진행한다. 이달 6일 오전 11시 CU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위메프오 앱에 입점한 CU에서 빼빼로데이 기획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위메프오 CU 배달 이용권을 판매한다. 이번 라방을 통해 판매되는 CU 배달 이용권은 1만원권 6900장(선착순)으로, 11%(8900원)에서 최대 100%(0원)까지 파격적인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날 라방에는 BGF리테일 소속 MD(상품 기획자)가 직접 출연해 고객들이 점포를 방문하지 않고도 CU의 빼빼로데이 기획 상품의 구성과 특징을 알 수 있도록 상품 언박싱도 진행한다. 업계 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콜라보 상품이 큰 인기를 끈 올해 트렌드에 맞춰 CU는 이번 빼빼로데이 상품들 중 20여 가지를 영화, 게임, 의류 등 다양한 업계와 콜라보 상품으로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BYC 빼빼로 패키지'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이마트24는 11월 11일과 모양이 비슷한 빼빼로를 주고 받는 날로 알려진 빼빼로데이의 개념을 확장해 달콤한 상품, 1자 모양 상품 등에 대해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11월 말까지 이마트24에서 롯데제과 과자류 상품 결제 시 모바일앱(이마트24)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면 앱 이벤트 페이지에 룰렛 추첨권이 제공된다. (1인 1일 1회 한정) 고객들은 룰렛 이벤트를 통해 네스프레소 버츄오 캡슐머신(2명), Apple 에어팟 2세대(5명), 스타벅스 핫아메리카노 쿠폰(200명), 이마트24 모바일쿠폰(1천원권, 800명)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이달 11일까지 고객들은 롯데빼빼로 전상품을 BC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페레로로쉐 2종(T3, T5)을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50% 할인, 이마트24 스윗데이 기획상품을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차별화 상품으로 '달고나 빼빼로'를 단독 판매한다. 올해 가장 핫한 음식이었던 추억의 과자 달고나를 활용한 상품으로 진한 달고나와 화이트 초콜릿이 막대과자에 듬뿍 코팅됐다. 달고나 특유의 달달한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와 콜라보해 미니언즈 캐릭터 선물이 포함된 빼빼로 세트도 단독으로 선보였다. '미니언즈 아몬드 빼빼로(8입)'에는 미니언즈 그립톡을 '미니언즈 세트(6입)'는 귀여운 미니언즈가 그려진 포스트잇이 동봉돼 있다. 미니언즈 에코백에 롯데 인기 빼빼로가 담겨진 '미니언즈 에코백 빼빼로세트'도 판매한다. 실속있는 구매를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4일까지 아몬드, 달고나 빼빼로 등 인기 빼빼로 9종과 페레로로쉐 15종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휴카드(BC, 우리, 하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3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카카오페이(머니)로 1만원 이상 결제 시엔 30%를 페이백 해준다.

2020-11-03 14:00: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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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발목잡는 해외 기술규재 개선 나서… EU 디스플레이 신규 규제 "사실상 유예"

수출 발목잡는 해외 기술규재 개선 나서… EU 디스플레이 신규 규제 "사실상 유예" 유럽연합(EU)이 도입한 디스플레이 신규 규제가 사실상 시행 유예되는 등 우리 수출 기업의 발목을 잡는 해외 기술 규재 12건이 해소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지난달 27~30일 화상회의로 개최한 2020년 제3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를 통해 5개국 12건의 우리 기업의 수출 애로가 해소됐다고 3일 밝혔다. 먼저, EU가 11월부터 시행하는 TV,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신규 규제의 불확실성이 제거됐다. EU가 디스플레이 에너지라벨 규정에 대한 시험방법을 공표하지 않자 국표원이 EU 측에 시험방법 공표와 시행일 유예를 요청했고, EU는 시행일은 고수하는 대신 "제품 사후 감시 단계에서 유연하게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국표원 관계자는 "사실상 시행을 유예한 것과 같은 효과로, 스마트폰, 태블릿의 유럽 수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면서 "유럽으로의 TV 수출이 정상적으로 이뤄져 우리 브랜드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도의 경우 시험소 부족과 코로나19로 인해 국표원이 요청한 신규 규제 시행 연기를 수용했다. 인도는 에어컨과 관련 부품 인증 규제의 시행시기를 7개월 유예해 현지 지정시험소를 충분히 확보한 이후 규제를 시행키로 했다. 국표원은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공장심사 지연으로 신규 시행되는 아세톤과 무수프탈산 품질관리 규정 준수가 불가능함을 인도에 설명하고, 시행 연기를 요청했고 이를 인도가 수용함에 따라 우리 기업의 수출 장애요인이 제거됐다. 에콰도르와 콜롬비아는 가전기기의 에너지 효율관련 규제를 개정·개선해 우리 수출 장애요인을 없앴다. 에콰도르는 국제표준과 상이할 뿐 아니라, 과도한 기준치가 적용된 건조기 에너지효율 등급제를 개정할 것을 약속하고, 개정 진행 현황을 공유하기로 했고, 콜롬비아는 에너지효율 등급 라벨 규제에 대해 시행 후 6개월의 경과기간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룸에어컨의 경우 라벨 변경을 할 필요가 없다고 공식 확인했다. 구 소련 국가 중 러시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으로 이뤄진 EAEU(The Eurasian Economic Union)의 경우는 2021년 도입 예정인 전기전자제품 에너지효율규제에 대해 2022년으로 시행 유예를 검토하기로 약속했다. 또 무효화된 시험방법을 준용하는 청소기 제품에 대한 규제 적용 제외 요청을 받아들여 향후 대체 시험방법이 나올 때까지 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에너지 소비가 큰 초대형 TV에 대한 규정 적용의 시행유예 요청에 대해서도 EAEU는 2024년 또는 2025년 적용을 검토키로 했다. 이번에 참석한 WTO TBT위원회는 무역기술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는 각국 기술규제 해소를 위해 164개 WTO회원국을 대상으로 매년 3차례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 앞서 우리나라는 에너지 효율, 안전 인증 등 해외기술규제 10개국 27건에 대해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규제개선이나 시행유예 등을 요청했다. 이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에너지 효율, 안전 인증 등 해외 기술규제 7개국 14건에 대해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과 공조해 모든 회원국이 참여하는 정례회의에서 특정무역현안(STC)으로 제기했다. 국표원 관계자는 "이번 성과가 우리 기업의 수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업체들에 회의결과를 신속히 전파하고, 미해결 애로사항에 대해 업계와 함께 지속 대응할 예정"이라며 "미해결 의제 해소를 위해 WTO/FTA TBT위원회 외에도 외국의 규제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1-03 14:00: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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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F&B 복음자리, 과육 듬뿍 딸기청 '진심의 딸기' 출시

국내산 딸기 77% 함유, 딸기 본연의 달콤한 맛과 향 담아내 대상F&B 복음자리 진심의 딸기 대상F&B 복음자리는 부드러운 딸기 과육을 듬뿍 담은 딸기청 '진심의 딸기'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카페에서 즐기던 음료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홈카페'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홈카페족 공략에 나선 것. 신제품 '진심의 딸기'는 100% 국내산 딸기 과육이 77% 함유됐으며, 인공색소나 인공향료, 보존료 등을 첨가하지 않아 본연의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순간 살균 특수설비로 제조해 유통기한을 5개월로 늘리고, 일정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열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활용법도 다양하다. '진심의 딸기'와 우유를 2대 3 비율로 섞으면 달콤한 딸기라떼가, 사이다와 1대 3 비율로 섞으면 시원한 딸기에이드가, 플레인요거트와 1대 3 비율로 섞으면 상큼한 딸기요거트가 완성된다. 냉동딸기를 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제조 가능하며, 설탕이나 시럽 없이도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대상F&B 복음자리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집에서도 간편하게 카페 음료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활용도 높은 딸기청을 선보이게 됐다"며, "새콤달콤한 과육을 더한 '진심의 딸기'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3 13:58: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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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적극행정으로 일냈다!

#.지난 2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치킨가게 앞 야외 테이블 3개가 손님으로 꽉 찼다. 가게 내부의 듬성듬성한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현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는 옥외영업은 할 수 없게 돼 있다. 그럼에도 고양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위해 '한시적 옥외영업'을 허용했다. 418개소가 옥외영업을 신청했고 매출액 증가를 경험한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례는 경기 수원시 등 전국 지자체에 전파되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월 취임사에서 "일하다 접시를 깨는 일은 인정할 수 있어도 일하지 않아 접시에 먼지가 끼는 것은 용인할 수 없다"며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양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방법으로서 전국 최초로 옥외영업 한시적 허용을 시행했다. ◇ 드라이브 스루형 선별진료소, 법적 근거 없지만 과감히 시도 2020년을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는 적극 행정의 시범대가 되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은 의료기관 중 의원에 해당하는 시설을 갖추거나, 보건지소에만 감염병 진료소를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도 지역 주민으로 한정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고양시는 이 기준을 따를 수 없었고, 과감한 정책결정으로 3일 만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야외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고양시의 '드라이브 스루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법과 관례만 따랐다면 탄생할 수 없었을 것이다. 선별진료소의 극한 업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윈도우 스루'도 적극행정의 작품이다. '윈도우 스루'방식은 컨테이너 창문에 아크릴 차단막과 검체용 글러브를 설치한 것으로 접촉 없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의료진이 방역복을 입을 필요가 없다. 시는 지난 5월 이를 도입해 하절기 폭염 속에서 의료진의 피로를 덜고 의료용 폐기물도 줄일 수 있었다. 아울러 5개월 간 무려 4천 7백만원의 보호복과 의료용 폐기물 처리비용 예산을 절감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주목 받은 고양시의 안심행정시리즈도 적극행정에서 비롯됐다. 해외 입국자를 킨텍스 선별진료소로 이동시켜 즉시 코로나19 검사 진행, 코로나19의 가족 간 감염 차단 위해 안심숙소 운영, 코로나19 조기진단을 위한 고양 안심넷 등은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한 결과다. '고양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시민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긴 결과다. 전화 한통이면 출입기록이 저장돼 개인정보문제와 사용이 어려운 QR코드의 단점을 한 번에 해결했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방역 우수사례로 소개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전국 확산 계획을 밝히면서 전국 표준 모델이 되었다. ◇ 5개 부서 합심해 2m 담장 허물고 주민 불편 해소 고양시는 올해 처음으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총 26개의 적극행정 사례 중 6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그 중 하나가 원릉역 지하보도를 가로막은 담장을 허문 것이다. 2014년 고양시는 철길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보도를 설치했다. 이 지하보도의 진출입로에 사유지가 포함됐는데, 해당 토지주가 토지 경계에 2m 높이의 담장을 설치해 주민들이 100m가량의 길을 돌아서 가는 등 불편이 심각했다. 고양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보도 인근의 유휴 시유지를 사유지와 교환하는 방법으로 해당 토지주와 3개월 간 논의를 거듭했다. 또 공유재산 점유, 지하구조물 등 12가지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개 부서가 적극적으로 힘을 모았다. 마침내 합의점을 찾았고 6년 간 지역 주민의 원성을 샀던 2m의 담장은 지난 9월, 철거되었다. 시는 이 공간에 도심 공원을 조성해 시민 공동체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 발로 뛰어 국비 받고, 특허 출원까지 고양시 공무원이 발로 뛰어 결실을 맺은 우수사례도 많다. 상하수도사업소의 수도시설과는 '노후상수도 정비 공모사업'에 뛰어들어 고양시 최초로 111억원의 국비를 따냈다. 당초 국비 지원대상이 아니었음에도 13개월간 국비 지원 요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준비해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일산동구청의 시민봉사과 지적관리팀은 전국 최초로 레이저 기준점을 개발했다. 국토지표면에 매설하는 기준점이 각종 공사와 적치물들로 파손되는 일이 잦자 레이저 방식으로 측량 기준점을 새로 개발했다. 100여년 간 관행처럼 유지되던 기준점 방식을 발상의 전환으로 레이저 기준점으로 바꿔 국토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레이저 기준점은 현재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고양시청 기업지원과는 과밀억제권역에 해당돼 제조시설 증설이 막힌 우량기업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과밀억제권역이라도 첨단업종일 경우 공장 설립이 가능하다는 것에 착안해 기업의 생산품이 첨단제품으로 선정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이다. 이 기업은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고양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재미있는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와 SNS를 통해 널리 홍보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시민들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확산시켜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11-03 13:49: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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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아파트 조합설립 가속…재건축 속도 붙나

서울 강남구 압구정 일대 재건축 아파트들이 실거주 의무 규제를 피하기 위해 조합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가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설립하려면 전체 주민의 50%, 조합을 설립하려면 전체 주민의 75%, 동별 50% 이상의 동의율을 확보해야 한다. 1만466가구 규모인 압구정동 24개 단지 아파트들은 6개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나뉘어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부가 발표한 6·17 부동산 대책으로 내년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단지는 2년 이상 실거주한 조합원만 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수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미성1·2차)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소유주 동의율 72%를 달성했다. 2구역(신현대 9·11·12차)은 조합설립 동의율 67%를 달성했으며, 3구역은(현대1~7·10·13·14차) 동의율 76%까지 달성하며 조합 설립에 근접하고 있다. 비교적 사업속도가 빠른 4구역(현대8차, 한양3·4·6차)은 조합설립 전 추정분담금 심의가 진행 중이다. 신탁방식을 고려 중이던 5구역(한양1·2차)은 최근 주민총회를 열고 조합방식을 최종 결정했다. 조합이 한번 설립되면 조합원 지위 양도 또한 금지되기 때문에 미리 아파트를 사두려는 움직임도 있다. 압구정동에 등록된 매물을 살펴보면 한양3차(전용면적 117.26㎡)가 26억6000만원, 현대8차(전용면적 107.64㎡)가 24억원, 현대14차(전용면적 84.98㎡)가 27억원에 나왔다. 전세는 임대차법 중 계약갱신청구권제 시행으로 나타난 품귀현상으로 6건만 등록됐을 뿐이다. 압구정 아파트는 최근 실거래가격이 일부 하락했다. 보유세 부담에 강남은 압구정을 비롯한 고가 재건축 아파트 위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7차(전용면적 144.2㎡)의 경우 지난 8월 40억원에 팔렸지만 10월에는 1억원이 넘게 떨어진 38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9월 27억4000만원에 팔린 현대12차(전용면적 110.82㎡)는 10월 한 달 새 4억원이 떨어진 23억4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그러나 재건축 진행 상황과 내부 수리 정도에 따라 가격 등락이 심한 재건축 아파트의 특성 상 가격 상승 요인은 얼마든지 남아 있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부동산 거래 시장에서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일부 매물의 겨우 실거래가격과 호가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재건축 조합 설립 추진으로 향후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2020-11-03 13:49:1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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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관광의 새 출발, '고양관광정보센터' 11월 5일 개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5일 고양시 관광의 열린 플랫폼이 될 '고양관광정보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10시 30분에 개최될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준비, 고양관광정보센터 실내 행사를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고, SNS 온라인 송출 등을 함께 진행해 실내 참여자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실내는 크게 11개의 주제로 나누어, 고양시 대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고양관광갤러리, 관광 상담과 종합적 안내가 이뤄지는 인포메이션, 고양시 대표 디저트 음식을 판매하는 고야카페, 우수 관광기념품을 판매하는 고양시브랜드관광기념품관, 관광홍보영상부터 크리에이터들의 창작물 발표회를 열 수 있는 관광영상관, 건강체크 및 뷰티 상담 등 의료 체험이 이뤄지는 의료관광코너로 구성했다. 또한, 관광인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도울 회의실과 SNS 관광마케터 활동을 지원할 미디어 창작실, 여행 전용 서적으로 특화된 여행자 북카페, 가상현실에서 게임으로 행주산성을 만나보는 관광VR존 그리고 버스킹과 각종 이벤트 공간 고양옥탑방이 포함됐다. 또한, 고양관광정보센터를 기점으로 한 고양시티투어와 고양관광서포터즈들이 추천하는 개성 있는 도보관광코스도 마련했다. 고양관광정보센터는 2020년 10월 20일부터 가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휴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된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관광정보센터는 고양관광특구인 고양아람누리-일산문화공원-라페스타-웨스턴돔-원마운트-킨텍스 등을 연결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선보이는 관광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관광과 지역상품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양관광정보센터는 지난 9월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 '고양 관광특구 뻔뻔 한류 플러스' 사업에서 문화·예술·관광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고양관광정보센터부터 라페스타, 웨스턴돔, 호수공원으로 관광객의 이동을 도울 빛의 거리 조성 ▲한류테마 발굴 ▲관광정보센터 내 디지털 맵 구축 ▲한류관광 선도할 청년인재 발굴·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관광정보센터는 정발산역 2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면적 1,108.82㎡로 2층 규모로 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됐다.

2020-11-03 13:43: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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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서삼릉 태실 권역 문화관광해설사 해설 시작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그간 비공개였던 고양 서삼릉(사적 제200호) 태실 권역의 개방에 맞춰 비공개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고양 서삼릉 태실은 조선 왕실에서 태반과 탯줄을 봉안한 석실로 태조 이성계부터 세종대왕, 마지막 순종 황제까지 왕과 황제, 왕실 가족들의 태실 54기가 모여 있는 곳으로, 지난 10월 16일 시민들에게 첫 공개된 이후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서삼릉 태실 권역의 방문객에게 정확하고 유익한 설명을 제공하기 위해 시 향토연구사와 서삼릉복원추진위원회와 협력해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이달부터 추가 인원을 투입해 1주당 3명의 해설사를 현장에 순환 배치하고 있다.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는 태실, 왕자·왕녀묘, 숙의묘, 빈·귀인묘와 회묘(연산군 생모 폐비 윤씨묘)를 방문객들과 1시간 정도 함께 걸으며 우리나라의 태실문화가 가진 생명존중사상과 조선왕실의 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한다.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에는 1일 3회(10:30, 13:00, 14:30) 제공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서삼릉 태실 권역에 대한 해설이 있는 관람 예약은 조선왕릉(royaltombs.cha.go.kr) 사이트 참여마당을 통해 관람 3일전까지 하면 된다.

2020-11-03 13:43:3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