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올리브영에서 직구 대신 '즉구'하세요"

올리브영 "올리브영에서 직구 대신 '즉구'하세요" '화제의 직구 대란템' 기획전…최대 50% 할인 올리브영이 11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 직구족' 잡기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해외 직구 대표 품목인 건강식품과 구강용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화제의 직구 대란템'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화제의 직구 대란템' 기획전은 해외 직구 수요가 가장 높은 시기인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한 행사다. 가성비 좋은 직구 비타민으로 유명한 '얼라이브'와 독일 비타민제 '오쏘몰 이뮨'을 비롯해 직구 사이트에서 한국인 최다 리뷰 상품으로 유명한 구강청결제 '테라브레스' 등을 빠르고 안전하게 실속 쇼핑할 수 있다. 특히 '얼라이브(Alive) 원스 데일리 멀티 비타민'은 지난 3월 올리브영 최초 입점 당시, 휴대가 간편한 20정 소포장으로 선보였으나 좋은 반응에 힘입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60정 본 상품으로 확대해 선보인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비타민 3종과 칼슘 1종을 최대 31% 할인 판매한다. '코로나발 건강 트렌드'를 타고 올리브영 입점 초기부터 품절 대란을 빚으며 폭발적인 인기몰이 중인 독일 비타민제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미네랄'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호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 프로바이오틱스 데일리'와 '세노비스 밀크씨슬+'은 최대 50% 할인한다. 마스크 착용 일상화로 수요가 급증한 구강용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적기다. 구강청결제 '테라브레스 오럴린스'는 1L 대용량 제품을 국내 시장 최초로 올리브영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해외 유명 치약 브랜드 콜게이트와 센소다인, 루치펠로 등은 원플러스원(1+1) 또는 증정품 세트로 기획해 선뵌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 관리 용품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만큼,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특별한 행사를 기획했다" 며 "올리브영에서 공식 수입 절차를 거친 안전한 직구 유명 상품을 보다 빠르고 실속 가격에 '즉구(즉시구매)'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은 11월 쇼핑 대목에 발맞춰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8일까지 올리브영 모바일 앱(APP)을 통해 최대 4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쇼핑 혜택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01 14:00:2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서울대 정시에 내신 반영...공교육 강화 VS '깜깜이 평가' 우려

서울대 정시에 내신 반영...공교육 강화 VS '깜깜이 평가' 우려 "대학가 확산할까" 주목…'정시확대'란 교육부 정책에 '역행' 지적도 서울대가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 학교 내신 성적을 반영하는 교과평가를 시행하겠다고 밝히면서, 대학가에도 확산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방침은 학교 공교육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정시확대란 교육부 정책에 역행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서울대와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는 현재 100% 수능만으로 뽑고 있는 정시모집 전형을 개편해 2023학년도부터 교과평가(내신)를 도입할 방침이다. 1단계 평가에선 수능만으로 2배수를 뽑지만 2단계 평가에선 수능 성적 80점에 내신 점수 20점이 반영된다. 교과평가는 이수한 교과목과 성취도, 학업 수행 내용 등을 면접관 2명이 각각 A·B·C 등급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수시에만 있던 지역균형전형도 정시에 신설한다. 학교별로 2명 이내로 지원할 수 있는 이 전형에는 수능 60점, 교과 평가 40점이 반영된다. 서울대가 정시에 내신을 반영하는 것은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이후 8년 만이다. 교육단체는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다. 2023학년도까지 서울 16개 대학의 정시 비중을 40% 이상으로 늘리라는 정부 권고 사항을 지키면서도 교육 불평등 확대, 고교 교육 파행 등 수능 쏠림 현상으로 우려되는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최근 환영 논평을 내고 "지난해 정부가 느닷없이 정시 40% 확대를 선언하면서 특정 사교육 밀집 지역과 특정 계층에 유리한 입시 지형으로 교육 불평등이 심화할 위기에 처했는데, 서울대가 이런 비교육적 효과를 우려해 고육지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른 대학 입시전형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현재 일부 주요 대학들은 기존의 정시 체계를 유지할지, 서울대처럼 일부 정성평가 요소를 넣어 개편할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한 사립대 관계자는 "2023학년도 대학 신입생 입학전형 안내 기한이 내년 4월까지인 만큼, 아직 관련 입시 제도 변경 여부를 결정한 것은 없다"면서도 "다만 정량화된 수능 점수뿐 아니라 정성평가도 정시 입시에 활용하기 위해 서울대의 이번 변경안을 참고해 평가 방식 변경 여부 및 방법 등을 검토하는 대학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려의 시선도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고1 학생들은) 정시가 확대된다는 기조 발표 이후에 고교를 선택한 학생들인데, 갑자기 서울대가 정시에서 내신까지 보겠다고 하면 당황스러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학부모단체들도 서울대가 발표한 '2023학년도 정시전형안'에 평가자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 크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와 '정시확대추진전국학부모모임' 회원 4명은 30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학종천국' 서울대는 뒤늦게 철들어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는 한 치의 미덕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소영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는 "서울대 전형 예고안의 교과평가 방식은 정량평가가 아닌 '깜깜이' 방식의 정성평가"라면서 "정성평가는 점수를 평가하는 기준이 모호하고 불투명한 데다 평가자의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 크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많다"고 지적했다. 수험생들에게도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도 우려했다. 박 대표는 "해당 입시전형이 시행되면 수능·교과를 포함해 학생부 세부 특기사항란을 채우기 위한 온갖 활동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게 된다"라면서 "이로 인해 학생들의 경제적·정신적·신체적 부담과 고통이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2020-11-01 13:48:2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코트라, 美 대선 앞두고 결과에 따른 경제·통상정책 전망

오는 3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코트라(KOTRA)가 현지 네트워크를 동원해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경제·통상 방향을 분석했다. 이는 트럼프, 바이든 두 후보의 정책 노선을 점검하고 선거 결과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대응 전략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1일 코트라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공약은 크게 '추가 감세·인프라 투자 확대를 통한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제조업 부흥을 위한 리쇼어링 인센티브 지급'으로 압축된다. 구체적으로 ▲세제 개혁법 영구화·추가 감세 ▲100만개 중소기업 설립 지원 ▲리쇼어링 기업 대상 세액공제 ▲중국 진출기업 규제·일자리 탈환 등 공약을 내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내적으로 미국 기술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첨단산업 중심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국제시스템 부정을 통한 '트럼프식 공정무역' 기조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동맹 여부와 무관하게 시행하는 '선관세 후협상' 등 일방적 무역 조치도 포함된다. 반면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후보는 현 트럼프 행정부에서 나타난 경기침체, 코로나19 대응 미숙, 국제질서 혼란 가중 등을 비판하면서 '변화할 미국'을 부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적극적 재정투입을 통한 중산층 재건'을 내세웠으며 ▲최저임금 인상 ▲진보적 세제개편 ▲노동권 향상 ▲평등한 교육 기회 보장 ▲건강보험제도 개혁 등이 구체적 공약이다. 바이든 후보는 대내적으로 '그린뉴딜'로 대표되는 친환경 혁신경제 달성을 위해 대대적인 인프라·연구개발(R&D) 분야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트럼프식 일방주의를 지양하고 세계무역기구(WTO) 기능 복원과 포괄적 다자무역협정 참여를 주창하고 있으며, 우방과의 협력에 기반한 무역 질서 개혁까지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트라는 "트럼프와 바이든 중 누가 당선되든 현재 사회·경제적 여건상 당장 자유무역주의로 회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우리 기업은 당선자별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시 중국 견제로 인한 한국의 반사이익과 인프라 투자확대·자국기업 우대 추세를 활용한 현지 진출 가능성 극대화 등이 기회요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바이든 후보의 당선 시에는 WTO 제도개혁, 디지털 서비스세 논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므로 우리 기업의 미국 시장 내 경제활동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 코트라는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미·중 기술 냉전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미·중 경제의 디커플링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우리 기업은 소재·부품·장비 가치사슬 분석에 따른 기술투자, 투자진출, 인수합병 등 전략을 통해 틈새 기회를 창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트라는 미국 대선 결과가 확정되는 대로 당선자 공약 분석내용과 우리 기업의 진출전략을 담은 종합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2020-11-01 13:41:2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metro 관심종목] 네이버, 신사업 성과·확고한 수입원… 최대 상승여력 55%

네이버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신성장 동력을 증명하자 증권사가 잇따라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다. 국내 입지가 더 강화된 데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기대감이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평가다. 향후 CJ그룹과의 협력, Z홀딩스를 통한 일본에서의 성과 등이 주목 요소로 꼽힌다. 네이버는 지난달 29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3608억원, 영업이익 2917억원, 순이익 235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2%, 영업이익은 1.8% 증가했다. 분기 실적에서 '라인' 매출을 제외했음에도 나온 결과다. 라인 매출을 포함하면 역대 최초로 분기 매출 2조원을 넘어선다. 공시 다음날 증권사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가 쏟아졌다. 목표주가는 대체로 36만원에서 45만원 사이로 형성됐다. 현 주가보다 최대 55%까지 상승여력이 있다고 본 셈이다. 시장에서는 네이버가 신사업에서 거둔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서치플랫폼(광고)이라는 확고한 수입원 아래 쇼핑, 페이, 웹툰의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다는 평가다. 네이버의 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서치플랫폼 7101억원 ▲커머스 2854억원 ▲핀테크 1740억원 ▲콘텐츠 1150억원 ▲클라우드 763억원으로 집계됐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절대 이익을 유지하며 성장하는 가운데 고성장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투자·확대해 가는 점이 최대 투자 포인트"라고 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사업의 놀라운 매출 성장은 내년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내년 1분기 실적부터는 Z홀딩스 실적도 지분법 인식으로 반영돼 내년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내년 네이버의 예상 매출액으로 6조2734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 5조2518억원보다 20% 가까이 웃도는 수치다. 특히 커머스와 핀테크 부분이 각각 34.89%, 52.73%씩 고성장을 할 것으로 분석했다. 커머스와 핀테크는 대표적인 언택트(비대면) 플랫폼 사업으로 꼽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혜로 성장 속도에 불이 붙은 대표적 분야다. 네이버 역시 커머스, 핀테크 매출을 별도로 분류하며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커머스와 핀테크 사업은 추가적인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핀테크가 지난해 11월 네이버파이낸셜로 분사한 것 처럼 커머스 또한 별도법인으로 분사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핀테크와 커머스 법인 모두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간 기업공개(IPO)에 나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전 거래일(10월 30일)에 기대와 달리 2.85% 하락하며 29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한 달 동안 2.20% 떨어졌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제리스크와 마케팅비 증가에 따른 수익성 우려가 주가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증권가에서는 우려가 과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네이버 불공정 행위에 대한 공정위 과징금 부과로 리스크가 부각됐지만 과징금 규모는 크지 않다"며 "이로 인한 시정조치가 검색, 쇼핑 플랫폼 수익창출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면에서 실질적 리스크 요인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 본업의 성장과 Z홀딩스 합병 등을 생각하면 최근의 조정은 비중확대 기회"라고 분석했다.

2020-11-01 13:40:50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경춘선 폐철도 노선·국기원·서울의 휴일'11월의 미래유산' 선정

서울시는 '11월의 미래유산'으로 경춘선 폐철도 노선과 국기원, 영화 '서울의 휴일'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1939년 조성된 경춘선은 2010년 복선화·직선화 사업으로 일부 폐철도 노선이 생겼다. 이에 시는 도시재생 방식으로 폐선을 원형 그대로 활용해 '경춘선 숲길'(노원구 공릉동)로 공원화하고 2017년 11월 전 구간을 개방했다. 시 관계자는 "폐선되기까지 약 67년간 여객·화물을 수송했던 이 철로의 보존 가치를 인정해 서울미래유산으로 뽑았다"며 "현재 경춘선 폐철도 노선에는 산책로와 오픈 갤러리, 등록문화재 제300호인 화랑대역 등 볼거리가 풍부해 시민들의 좋은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권도의 전당' 국기원은 1972년 11월 개관했다. 세계 태권도 대회를 주관하고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화에 기여하는 등 태권도의 정신과 기술을 전 세계에 보급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영화 '서울의 휴일'은 1956년 11월 개봉했다. 1950년대에 만들어진 영화임에도 세련된 표현기법과 잘 짜인 구성으로 호평받았다. 당시 서울 서촌·청계천·덕수궁·남산의 모습이 다채롭게 기록돼 있다는 점에서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미래유산'과 관련된 카드 뉴스와 흥미로운 읽을거리는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달 4~13일 서울미래유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미래유산 SNS에서 태권도에 관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50명을 뽑아 2021년도 미래유산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매월 소개되는 이달의 미래유산이 우리 주변의 미래유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01 13:36:17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코리아세일페스타 특별전…19개 품목 대폭 할인 판매

LG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특별전을 준비했다. /LG전자 LG전자가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한다. LG전자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가전은 역시 LG! 코리아세일페스타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참여 품목은 대형 TV를 중심으로 19개에 달한다. 지난해 15개보다 더 늘린 역대 최대치다. 우선 대형 TV를 연중 최저가에 제공한다. 65형 올레드 TV(모델명: OLED65CXCNA)는 출하가 대비 30만 원 할인된 289만원에 판매한다. 55형 올레드 TV(모델명: OLED55CXCNA)의 판매가는 189만원이다.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2종(모델명: J823MB35, J823SN35)도 출하가 대비 24% 저렴한 340만원에 내놨다. 김장철을 앞두고 LG 디오스 김치냉장고 인기 모델 7종도 포함했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400L대 용량으로, 출하가 대비 최대 15% 할인된 200만~285만원에 구입할 수 있게 했다. 베스트샵과 백화점 가전 매장 등에서 구매한 고객에는 경품도 제공한다.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2020명에 트롬 워시타워와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 물걸래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씽큐 등을 마련했다. 국내 주요 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베스트샵 매장에서 행사 모델을 구입하면 최대 60개월 할부 및 매월 1만1000원 캐시백 혜택도 준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01 13:35:4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변화·혁신' 현대모비스, '재택근무' 공식 인사제도 도입

국내 제조업 기반 업체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시작된 재택근무를 향후에도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재택근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업무 방식 중 하나다. 특히 재택근무는 업무 공간의 물리적 제약이 없어지면서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창의적이고 자율적 업무환경을 제공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다만 제품 생산 중심의 전통 제조업체들은 전면적인 재택근무를 도입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이런 틀을 깨고 지난 2월부터 임시로 시행했던 재택근무제를 제도화한다. 현대모비스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스마트워크 환경 기반 재택근무를 이달부터 공식 인사제도로 도입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자율주행과 전동화, 인포테인먼트 등 미래차 중심으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가운데 직원의 창의성을 높이고 업무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임시로 운영하고 있지만, 회사의 근무제도 중 하나로 도입한 사례는 흔치 않은 데다 직원 수 1만명이 넘는 국내 제조업 기반 대기업 중에서는 선례를 찾기 힘든 선제적 결정이라고 현대모비스 측은 설명했다. 현대모비스 직원들은 재택근무 계획을 사내 시스템에 하루 전에 미리 등록하고 개인 컴퓨터나 회사가 지급한 노트북을 통해 사내 PC에 원격 접속하는 방식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기존에 사용 중인 화상회의시스템과 성과관리시스템, 협업툴 등 모든 업무 시스템을 집에서 활용할 수 있다. 2001년 업계 최초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전사적으로 도입한 결과다. 또 모든 직급의 직원들이 재택근무제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택근무 가이드라인도 배포했다. 관리자 직급에는 재택근무가 쉬는 것이 아닌 일하는 방식 중 한 가지로 명확하게 인식하게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기존 본사와 연구소 직원뿐 아니라 지방 사업장의 근무자도 사업장 특수성을 고려해 재택근무 가능 대상에 포함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거점오피스 운영도 검토 중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직원들이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좋은 컨디션 속에서 업무 몰입도가 상승한 것이 주요 추진 배경"이라며 "창의성과 다양성이 중요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수준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재택근무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확대 구축해 신속한 의사결정은 물론,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업무 문화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기업문화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의 개인 일정에 따라 근로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2년 전부터 시행하며 자율적으로 출퇴근 시간을 정하고 있다. PC오프제는 주 52시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직원 스스로 근무 계획을 세우고, 업무가 끝나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꺼지는 제도다. 이 외에도 매일 일하고 싶은 자리를 직접 고르는 자율좌석제, 사내 익명 소통 채널인 '디톡스(D'Talks)', 실패하더라도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도전 스토리 공모전' 등을 운영하며 자율적인 업무 수행과 직원 간 소통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0-11-01 13:35:13 양성운 기자
◆[社告] 제5회 뉴테크놀로지포럼

◆[社告] 제5회 뉴테크놀로지포럼 2016년 3월 이세돌 9단과 구글의 AI '알파고' 간의 바둑대결에서 알파고가 4승 1패로 승리를 거둔 역사적인 사건 이후,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AI에 주목하며 많은 기업들이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4년 여가 지난 올해, 미국의 오픈에이아이가 개발한 AI 언어모델인 'GPT-3'는 아직 AI가 '내로우 AI' 수준에 그치는 상황에서 '제너럴 AI'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논의를 만들어낼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선보여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런 가운데 AI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양질의 데이터가 가장 중요한 만큼, 정부는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데이터 댐' 사업이 주축인 된 '디지털 뉴딜' 정책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는 'AI의 원유'로 불릴 정도로, AI의 성능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데이터 학습이 가장 중요한 만큼, 정부는 올해 '데이터댐'에만 추경 예산 5000억원이 투자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메트로경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크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이 양질의 데이터와 결합해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대표 IT 기업들은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어떤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지 등을 독자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메트로경제는 이미 지난 1~2회(2016~2017년) 뉴테크놀로지포럼을 통해 'AI 시대의 도래를 발빠르게 예견했으며, 지난해 개최된 4회 포럼도 '일상 속으로 들어온 인공지능(AI)에 대해 면밀히 살펴본 바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도 메트로경제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독려 바랍니다. ■주제: 빅데이터를 품은 인공지능(AI) ■일시: 2020년 11월25일(수) 14:00~17:00 ■장소 : 서울 중구 청파로 464번지 LW컨벤션센터 컨벤션홀 ■주최 : 메트로경제, 메트로신문 ■기조강연: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경희대 빅데이터연구센터장·비즈니스모델연구소장) ■강연 1: 이경일 솔트룩스 CEO ■강연2: KT 정영조 마스터 ■등록: 사전등록, 홈페이지 접수(www.metroseoul.co.kr) 접속: 참가 신청자 이메일로 개별공지 ■문의: 제5회 뉴테크놀로지포럼 사무국 (02)721-9826, forum@metroseoul.co.kr ※위 일정 및 후원, 강연자 등은 변동 가능성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20-11-01 13:33:42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금융 이슈리포트] 'OO페이' 경쟁 본격화

빅테크와 핀테크가 이끄는 간편결제 시장이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이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카드사도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폐쇄적이었던 자체 간편결제 장벽을 낮춰 금융사를 받아들이거나 카드 결제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목소리·얼굴인식 등을 활용한 신(新)결제 방식 등을 선보이며 간편결제 시장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세가 된 '○○페이' 간편결제는 신용카드 등 지급정보를 스마트폰에 미리 저장해놓은 뒤, 거래 시 결제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생체인식정보 등을 입력해 간단하게 결제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대표적으로 네이버의 '네이버페이', 카카오의 '카카오페이', 쿠팡의 '쿠페이' 등 빅테크·핀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페이'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한국은행의 '2020년 상반기 간편결제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간편결제서비스 이용금액(일평균)은 2139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12.1% 증가했다. 이용건수도 같은기간 8.0% 늘어난 731만건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확대되면서, 간편결제를 중심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간편결제시장의 확대가 신용카드사의 실적 하락으로 곧바로 이어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성장과 함께 카드사의 비중도 함께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국내 간편결제 시장은 120조원으로 추정되는데 신용카드 기반이 86%를 점유하고 있다"며 "해외에서도 핀테크의 카드사들이 중요한 축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국내 간편결제 성장은 신용카드 위주로 이뤄지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앱카드와 신용카드 기반 간편결제도 40%대의 높은 성장세를 보인다"며 "간편결제가 신용카드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드사들은 간편결제 서비스와 헙업를 통해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하는 제휴카드를 선보이는 등 간편결제 대세 속에서도 여전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월 하나카드는 간편송금 업체 토스와 '토스 신용카드'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도 여러 카드사와의 제휴카드를 운영하고 있다. ◆ 카드사 자체 간편결제 선보여 다만 카드사들 입장에서 이처럼 IT기업들이 기존 본인들의 고유영역으로 침투해오는 것이 마냥 달갑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아직까지는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간편결제 시장이 꾸준하게 영향력을 늘려가다보면 언젠가는 IT기업이 카드사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 다다른 것. 결국 카드사도 커지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직접 간편결제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자사 카드를 대상으로만 제공해온 앱카드 서비스를 타 금융권까지 확장하며 오픈 플랫폼으로의 전환에 나서고 있다. 기존 IT사의 간편결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타 은행, 증권사, 카드사 등까지 결제 수단을 넓힌 것이다. 그 중 두각을 나타낸 곳은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다. 두 카드사 모두 자사 카드고객으로 한정해서 제공해온 '앱카드' 서비스를 주요 은행·증권사 계좌까지 확장할 수 있게 개선했다. 신한카드의 경우 자사 앱 '신한페이판'을 통해 이르면 연말 중으로 모든 은행계좌 연동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는 계열사인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계좌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12월에 모든 은행계좌와 연동할 수 있게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KB국민카드는 지난달 15일 간편결제 플랫폼 'KB페이'를 선보였다. KB페이는 카드는 물론 계좌, 상품권, 포인트 등의 결제수단을 등록할 수 있다. 여기에 KB국민카드가 서비스의 발전 방향으로 '오픈 종합플랫폼'을 꼽으면서 향후 타 은행, 증권사, 카드사 등을 끌어 들이겠다고 나선 상황이다. 플랫폼뿐만 아니라 새로운 결제방식을 통해 간편결제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련는 카드사의 움직임도 나타난다. NH농협카드는 지난 8월 '올원터치'를 출시해 스마트폰만으로도 전국 280만개 카드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한 간편결제 기능을 선보였다. 또한 신한카드는 생체인식정보를 통한 신결제 수단 발굴에 적극적이다. 삼성전자의 '빅스비'를 활용한 음성인식 결제방식 '보이스 터치결제', 얼굴인식만으로도 결제를 진행하는 '페이스 페이' 등 새로운 결제 방식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미 포화상황에 봉착한 간편결제서비스 경쟁 속 에서 차별화된 간편결제 서비스가 생존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한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빅테크사뿐 아니라 기존 금융사까지 간편결제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 상황"이며 "초창기에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지만 결국에는 비용적인 한계에 봉착한다"고 설명했다.

2020-11-01 13:32:40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SK그룹, 국내 최초 'RE100' 가입 신청…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로

SK그룹 8개 관계사가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100%로 늘리기로 약속했다. SK그룹은 11월 2일 한국 RE100위원회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한다고 1일 밝혔다. RE100은 재생에너지 100% 약자로, 위원회에 가입한다는 것은 2050년까지 사용전력량 100%를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달하겠다는 의지다. 2014년 영국 런던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이 시작해 구글과 이케아 등 전세계 263개 기업이 가입한 상태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달 CEO 세미나에서 미래 성장전략 중 하나로 강조한 'ESG 경영'에서 환경 부문 실행을 가속화하기 위해 가입을 결정했다. SK주식회사,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SK브로드밴드,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8개사가 가입하며 SK이노베이션과 SK E&S, SK에너지, SK가스 등은 자체적으로 RE100에 준하는 목표로 재생에너지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K 8개사는 신청서를 제출한 후 검토를 거쳐 가입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RE100 가입 후 1년 안에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매년 이행상황을 점검 받게 되며,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을 100%로 늘린다. 아울러 8개사는 향후 정부가 시행을 준비 중인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한국전력과 계약을 맺고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 '제3자 PPA(전력구매계약)', 한국전력에 프리미엄 요금을 지불하고 전력을 구매하면 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인정받는 '녹색요금제' 등이다.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 지분 투자도 이어간다. SK그룹은 RE100 가입을 통해 시장과 사회로부터 '글로벌 최고 수준의 ESG 실천 기업'이라는 신뢰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기업들의 공급망 관리 강화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최 회장은 그동안 그룹의 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요소 중 하나로 ESG를 지속 강조해왔다. 최 회장은 2018년 그룹 CEO세미나에서 "친환경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등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지난 10월 열린 CEO세미나에서도 친환경 노력은 모든 관계사가 각자의 사업에 맞게 꾸준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 지난 9월 전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ESG를 기업 경영의 새로운 축으로 삼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SK그룹도 친환경 사업 및 활동을 확대해왔다. SK E&S는 지난 9월 새만금 간척지에 여의도 크기의 태양광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 SK텔레콤은 BEMS(빌딩에너지 관리시스템) 및 AI, 클라우드 등 뉴 ICT 기술을 활용하여 소모 전력을 절감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한 전국의 사옥 및 교환국사 옥상을 활용하여 재생에너지 발전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SK건설은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경기 화성과 파주에 준공해 가동 중이다. SK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이형희 SV위원장은 "이상기후 등 전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 발생량을 줄이자는 친환경 흐름에 한국 기업 또한 본격 참여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와 에너지 솔루션 등 신성장 산업 육성에도 작은 토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0-11-01 13:31:37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9호선 민간투자사업 수익률 인하협상 타결··· 720억 재정절감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인 서울시메트로9호선과 기준사업 수익률을 낮추는 자금재조달 협상을 타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시와 사업시행자는 이번 자금재조달로 9호선 민간투자사업의 기준사업수익률을 기존 4.02%에서 1.62%포인트 내린 2.40%로 합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3년 ▲민간사업자 주주 전면 교체 ▲운임결정권 서울시로 이전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지급 폐지를 골자로 한 서울형 민자사업 혁신모델인 '지하철9호선 사업 재구조화'를 단행했다. 당시 교보생명·한화생명·신한은행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시는 재구조화 사업 시행 시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지급을 폐지하고 비용보전방식으로 변경했다. 투자원금 및 투자원금에 대한 사업수익률, 운영비용 등 비용보전액을 미리 정해놓고 실제 사업수입이 비용보전액에 미치지 못하면 그 차액을 주무관청이 보전하는 내용이다. 사업수익률을 낮추면 비용보전액이 줄어들어 서울시 재정지원금도 감소하게 되는 원리다. 시와 사업시행자는 2013년에 체결한 '변경실시협약'과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 2020'을 근거로 기획재정부 등 유관기관의 검토·협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해 내년 3월에 자금재조달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수익률 인하협상으로 2038년 10월까지 약 720억원의 재정절감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9호선 자금재조달이 시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서울시의 선도적인 행정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종 변경실시협약 체결까지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1 13:26:35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 6.25전쟁 70주년 기념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추진

지난 10월 30일 최정우 포스코 회장(왼쪽)과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국가유공자 지원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가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며 국가보훈처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지난 10월 30일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 예산의 손길이 닿지 않는 로봇 의수·의족 등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상호 서명했다. 국가보훈처는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후보자를 추천하고, 포스코는 최종 수혜자를 선정하여 필요로 하는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기금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MOU에 이어 올해 선발된 국가유공자 26명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이번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대상자는 지난 5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류접수, 인터뷰, 적격성 검사 및 최종 심사를 통해 선발되었다. 로봇 의수를 전달받은 나형윤씨는 "두 팔로 아이를 안을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함께 응원해 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나형윤씨는 GOP 복무 중 야간 철책선 작업을 하다가 고압전류 감전사고로 양쪽 손이 절단되고, 지금은 장애인 체육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2020-11-01 13:25:3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서울 고지대 7곳에 모노레일 등 신교통수단 생긴다

가파른 지형의 성동구 대현산공원과 중구 대현산배수지공원에 녹지와 인근 주거지를 연결하는 모노레일이 생긴다. 이대역 인근 북아현동 일대 급경사길에는 보행 약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한 경사형 엘리베이터 일명 '푸니쿨라'가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구릉지 이동 편의 개선사업' 대상지 7곳에 설치할 교통수단을 확정하고 내년 말까지 공사를 끝낼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사가 심한 구릉지에 사는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해당 지역에 경사형 엘리베이터와 같은 새로운 교통수단을 구축하는 것이다. 시는 주민이 희망하는 장소에 원하는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공모를 벌이고 지난 4월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후 시는 건축·교통·환경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구조 안전성, 주변과의 조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규 설치할 교통수단을 확정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대상지별 교통수단은 ▲모노레일 2개소(성동구 대현산공원, 중구 대현산배수지공원) ▲경사형 엘리베이터 1개소(서대문구 북아현동 251-99) ▲수직형 엘리베이터 4개소(금천구 금동초교, 금천구 장미공원, 성동구 옥수교회 옆, 중구 금호터널 옆 옹벽)이다. 내년 말이면 고지대인 약수동 마을마당에서 약수역 앞까지 한 번에 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이곳 주민들은 가파른 계단길을 내려가야 지하철역에 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는 400미터 넘게 돌아 경사길을 이용해야 하는데다가 특히 겨울철에 눈이 쌓이면 안전이 문제였다"고 덧붙였다. 시는 2021년 말까지 공사가 완료되면 7개 지역 주민 2만7000여명이 신 교통수단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지역 주민들 이동 편의 개선은 물론 해당 지역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설계·공사 과정에서도 자치구·주민과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1 13:13:0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사내 소통 문화 "칭찬과 감성을 더하다"

신한카드가 조직 내 칭찬배송 프로그램 '배송앱 여기요'를 실시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건강하고 따뜻한 선순환 구조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칭찬배송의 시즌2 '배송앱 여기요'를 운영해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운영하고 있는 '칭찬 배송'은 임직원내 칭찬 및 감사 사연을 공모·선정해 주인공에 맞는 맞춤형 선물을 배송하는 사내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주인공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포함해 칭찬 소토리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한 후 사내 방송 '채널 디(Channel D)'를 통해 방영해 공감과 재미 요소를 더했다. 지난해 6월 첫 시작한 이후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했다. 신한카드 측은 "이번 프로그램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분리·재택 근무, 화상회의, 자율 출·퇴근제 확대 등 근무 형태의 변화로 직원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작은 일도 배려하는 신한카드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배송앱 여기요'를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선·후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직원이 직접 조명, 디퓨저, 도자기 등을 제작하고 도시락을 만드는 과정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촬영했다. 또한 칭찬배송 라이더로 초대된 개그맨 송병철과 김대성이 주인공에게 영상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을 전사에 방영해 감동과 활력을 전했다. 특히 신한카드 본사가 위치한 을지로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을지로3가 프로젝트'와 연동해, 을지로 내에 위치한 수제버거, 도자기 공방의 제품을 선물로 택해 그 의의를 더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칭찬배송 시즌2는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에서 자칫 소원해질 수 있는 동료들과 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하고픈 직원들의 바람을 반영해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1 13:09:28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언택트'로 뜨는 AR(증상현실) 기술...AR 시장 경쟁 뜨겁다

'언택트' 현상 가속화로 증강현실(AR) 기술이 각광을 받으면서, 가상으로 피팅을 하거나 게임 등을 할 수 있는 AR 시장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타키온홀딩스·인터라인·지니소프트·하이쓰리디 등 IT 기업들은 AR 기술을 안경, 쥬얼리 등은 물론 홈트 등에 적용한 서비스 및 솔루션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또 기존에 AR 솔루션을 보유한 블루프린트랩도 쥬얼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최근 IT 비즈니스 임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77%가 이미 AR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응답해 AR를 적극 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인 쇼피파이(Shopify)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시 AR 기능을 갖춘 제품이 그렇지 않은 제품보다 구매로 이어지는 비율이 약 94%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타키온홀딩스 관계자는 "가상현실(VR)은 가상의 공간과 사물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증강현실은 현실 기반 위에 가상의 사물을 합성해 현실 세계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부가적인 정보들까지 보강해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4차 산업 기술 지주회사인 타키온홀딩스는 오는 12월 AR 기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인 '티커'를 런칭할 계획이다. '티커'는 누구나 쉽게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해 편집하고, AR 가상 뷰티체험, 영상통화 및 스트리밍, SNS 연동, 제품 구매까지 하나의 앱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통합 뷰티 플랫폼이다. 주요 기능은 AR 기반 뷰티 메이크업, 메이크업 기능과 연동되는 영상통화 및 이커머스 기능, SNS 광고 기능이다. 타키온홀딩스는 지난 8월 9개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사진·동영상 촬영 화면에서 뷰티 및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페이스의 실시간 추적을 통한 모바일 오브젝트 웨어링 시스템', SNS 공유 시 자동으로 해시태그가 등록되는 '커스터마이징 페이스 영상 모바일 자동 해시태그 시스템', 통화 중 뷰티 콘텐츠를 제공하는 '페이스의 실시간 추적을 이용한 커스터마이징 콘텐츠 제공 모바일 시스템' 등 특허를 출원해 주요 기능으로 제공한다. 타키온홀딩스 강덕호 대표는 "티커는 이미 다수의 국내 대형 코스메틱 브랜드사와 제휴 협의를 진행하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Z세대 브랜드와 제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라인은 AR 기술을 활용한 가상 피팅 안경 쇼핑몰 '피팅몬스터'를 지난 9월 오픈했다. 피팅몬스터는 카메라로 스캔한 이용자의 얼굴에 원하는 안경을 가상 피팅한 모습을 좌우 60도 안에서 자유롭게 돌려볼 수 있다. 특히 스캔한 얼굴에서 안면 넓이, 동공 간 거리를 추출하거나 선택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실제 안경을 쓴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인터라인은 또 AR 기반 가상피팅 서비스에 대한 API(애플리케이션프로그램인터페이스) 서비스 공급을 본격화했다. 향후 주얼리, 뷰티, 콘택트렌즈 등으로 AR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니소프트는 광주시의 인공지능(AI) 제작 지원 기업에 선정되면서 AI 트레이너가 홈트레이닝을 도와주는 AR 기반 홈트 개발에 착수했다. 이에 앞서 올해 초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K-팝을 활용해 AR·VR 리듬 게임인 '비드 스매시'도 선보여 AR·VR 분야에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이 게임은 음악에 맞춰 날아오는 물체를 검으로 베는 게임으로 팔과 몸을 움직여 운동 효과도 거둘 수 있게 했다. 하이쓰리디는 경기도의 AR·VR 지원을 받아 '영상 객체 삭제 기술'과 AR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융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가 특허를 낸 기술은 사용자들이 휴대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별도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영상 속 사람이나 물건들을 자유롭게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어 인테리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이 기대된다. AI 기반 AR 안경피팅 솔루션을 국내와 유럽 등에 공급하고 있는 블루프린트랩은 조만간 쥬얼리는 물론 성형 등 분야에서 전문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블루프린트랩 측은 "풀 3D로 렌더링(2차원 화상에 사실감을 불어넣어 3차원 화상으로 만드는 작업)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명품 브랜드 등에서 쥬얼리 가상착용에 대한 요구가 들어오고 최근 성형외과에서도 수요가 커 각각의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20-11-01 13:01:26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SK에너지, 화물차 운전자 복지 위한 15년간의 노력 인정받다

지난달 20일 제28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여한 SK에너지 강봉원 Network사업부장(오른쪽)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가 '내트럭 하우스' 운영에 따른 공을 인정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SK에너지가 지난달 30일 '2020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한 '제28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포상과 우수물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중계를 통해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SK에너지는 지난 2006년 화물차 운전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내트럭 하우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여 현재 전국 2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내트럭하우스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물류 중개, 주유, 차량관리 등 화물차 관련 서비스 뿐만 아니라 운전자 개인을 위한 휴식, 주차, 식음료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물차 운전자들은 대한민국 물류의 큰 부분을 책임지면서도 열악한 근로 환경과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특히 각종 규제와 주차장·휴게시설 확충의 어려움으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머물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함께 내트럭하우스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등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에 따른 것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내트럭하우스는 SK에너지가 지난 2006년 도입한 신개념 물류서비스"라며 "광양 내트럭하우스를 시작으로 전국 화물차 운전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난 15년 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에너지는 내트럭하우스를 2040년까지 현재의 2.5배로 사업을 확장해, 전국 50개소의 사업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국내 유일의 최대 화물차 휴게시설 사업자로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 또 수소차, 전기차 등 점차 다양화되는 고객층에 따라 현재 제공되는 서비스에서 태양광·전기차·LPG 충전, 수소 생산 및 충전 등 신재생 에너지를 총망라하는 '친환경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으로 딥체인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내트럭하우스는 SK에너지의 성장 전략인 플랫폼 비즈니스의 한 축으로 경제적 가치에 더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모델"이라며 "여기에 친환경을 더하는 딥체인지를 통해 SK의 중점 전략방향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가치를 더욱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1-01 12:57:53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이통사, '아이폰12' 언택트 행사로 마니아 정조준…5G 가입자 1천만명 초읽기

애플의 첫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아이폰12'가 국내 출시 초반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900만명을 돌파한 5G 가입자가 아이폰12 흥행으로 연내 1000만명을 돌파할 수 있을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2 국내 출시 첫날인 지난 10월 30일 이날 하루만 10만대의 아이폰이 판매된 것으로 추산된다. 아울러 지난달 23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예약판매 실적은 최대 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작인 '아이폰11'과 비교해 30%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동통신 3사는 아이폰12 출시를 전후해 각종 행사를 마련하며 5G 고객 모으기에 나섰다. 마니아층이 견고한 아이폰 시리즈는 출시 전날이면 밤샘 줄서기에 나서는 진풍경을 볼 수 있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판매에 더 집중하는 모양새다. SK텔레콤은 서울 홍대 거리에 개장한 플래그십 매장 'T팩토리'에서 지난달 30일 제시, 그레이, 로꼬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온라인 공연을 펼쳤다. KT와 LG유플러스도 비대면 행사로 아이폰12 고객 모집에 나섰다. KT는 아이폰12 출시 하루 전인 10월 29일 밤 11시에 IT 전문 BJ '가전주부'와 MC 박권이 진행을 맡은 '비대면 라이브 전야제'를 열었다. 아울러 이날까지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2020 ON 식당 바이크 스루'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초청고객이자 1등 당첨자인 임호열 씨(서울 강서구, 27세)는 "국내에 처음으로 아이폰을 도입한 KT를 계속해 사용하면서 매장에 갈 필요 없이 아침 7시에 아이폰12를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LG유플러스 서울 강남 매장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비대면 라이브 행사 '틈만나면 Z맘대로'를 열었다. 이 공간에서는 내달 20일까지 아이폰12를 체험할 수 있다. 이 같은 아이폰12의 흥행 열기를 타고 연내 국내 5G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애플의 첫 5G 단말인만큼 애플 충성 고객들의 5G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5G 가입자는 924만8865명으로, 전월보다 59만643명, 6.8% 늘었다. 지난 8월 말 800만명을 돌파한 지 한 달 만에 900만명을 넘은 셈이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 426만3168명, KT 281만1911명, LG유플러스 217만160명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아이폰12 출시로 인해 이르면 이달 말 5G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서 5G 대중화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아이폰12미니'와 '아이폰12프로맥스' 출시도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어 아이폰12 시리즈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아이폰12 공시지원금이 가장 높은 곳은 KT로, 요금제별로 6만3000∼24만원의 공시지원금이 지급된다. SK텔레콤은 6만5000∼13만8000원, LG유플러스는 8만4000∼22만9000원을 준다.

2020-11-01 12:55:5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서울 보건소 선별진료소, 접수·대기 위한 안전공간 확보해야

서울시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용자들은 진단 검사를 받으러 온 다른 시민으로부터 병이 옮을까 봐 불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 접수·대기를 위한 안전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일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관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사람 중 6763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3~23일 실시한 보건소 이용 관련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 이용 과정에서 직원으로부터 병이 감염될 위험성을 5점 만점(1점: 매우 불안, 2점: 불안, 3점: 보통, 4점: 안전, 5: 매우 안전)으로 평가하게 했더니 평균 3.61점을 기록, 대체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검사하러 온 다른 시민에게서 병이 옮을 가능성을 묻는 항목에 응답자들은 평균 2.77점을 매겼다. 부정 답변 비율이 높을수록 점수가 낮아지므로, 불안감이 크다는 뜻이다. 김윤수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지역보건사업부 연구위원은 "개인 보호구를 잘 갖추고 있는 직원과 음압 설비에 대해서는 비교적 크게 위험성을 느끼고 있지 않았지만 대기실 공간과 감염 가능성이 높은 시민으로부터 감염 위험성을 크게 느꼈다"고 설명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개선 방안으로는 '접수·대기 시 안전공간 확보'가 61.4%(1, 2순위 합산)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선별진료소 방문 사전예약제 도입(33.4%), 선별진료소 근무 직원의 감염 관련 안전조치(21%), 검사결과 및 지켜야 할 내용 등 정확한 안내(20.4%), 선별진료소 위치와 이용 안내 홍보(17.3%), 검사 이후 절차 안내(12.6%), 검사방법에 대한 설명(10%), 감염병 관련 정보 안내·홍보(7.2%), 검사결과 서류발급 정보 안내(6.2%) 순이었다. 김윤수 연구위원은 "접수, 대기 장소의 공간 확보 및 안내 직원의 안전거리 유지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또 방문시 사전 예약제를 도입해, 되도록 선별진료소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민들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이유는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어서'가 40.8%로 1위였다. 해외 감염 지역 방문(23.5%), 발열·기침·호흡곤란·오한·근육통·두통·인후통·후각 및 미각손실 같은 증상 발현(22.5%), 가족·직장·교회·학교에서 확진자와 접촉(11.4%)이 그다음이었다. 선별진료소에 오게 된 계기는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보건소·직장·학교로부터 연락받고 방문'이 23.3%로 가장 많았다. 해외 방문에 따른 검사 안내를 받고 방문(22%), 증상 발현(19.7%), 확진자 동선과 관련된 긴급 재난 문자를 받고 방문(17%), 뉴스·인터넷 정보를 통해 확진자 동선 확인 후(8.1%)가 뒤를 이었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서울시내 선별진료소는 총 58만6927건의 검사를 수행했다. 이는 보건소 한 곳당 평균 2만3477건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로나19가 최초 발생한 1월 음압 텐트에서 시작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2월 신천지, 5월 이태원 클럽, 8월 사랑제일교회발 집단감염을 거치며 컨테이너형, 워킹스루형, 야외고정형 텐트, 드라이브 스루형으로 형태가 진화했다. 현재 시는 겨울철 및 코로나19 장기 대응을 위한 별도의 건물 건축·증축 등을 계획 중이다.

2020-11-01 12:54:49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키즈 놀이터로 차별화

현대백화점_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A관 3층에 위치한 '바운스 트랜폴린 파크'/현대백화점그룹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키즈 놀이터로 차별화 현대백화점이 오는 6일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오픈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SPACE 1)'에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키즈 콘텐츠를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끈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이하 스페이스원)' A관 인도어몰 3층과 4층에 유·아동 대상 특화 콘텐츠로 꾸며진 키즈 체험관을 4958㎡(1500평) 규모로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키즈 체험관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이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휴식 공간'으로, 스페이스원에 입점하는 전체 키즈 브랜드(30개)의 매장 면적을 합친 것(3295㎡, 986평)보다 50% 큰 규모로 조성된다. 키즈 브랜드 매장 면적이 평균 105㎡(32평)인 것을 감안하면, 이들 매장 40~50여 개를 합친 것과 맞먹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스페이스원 인근 남양주·구리 지역의 30~40대 인구 구성비는 약 30%대로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편"이라며 "이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스포츠·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공간을 통해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먼저, 스페이스원 A관 3층에 979㎡(296평) 규모의 스포츠 테마파크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를 선보인다.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에는 프리점프존·덩크존 등 다양한 트램폴린 존이 마련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또한, 외줄타기·암벽타기 등 복잡한 장애물 코스와 15m 길이의 짚라인(하강형 놀이기구) 등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체험시설도 운영한다.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는 신장 80cm 이상 155cm 미만의 고객이 이용 가능하며, 보호자 동반 입장 시 보호자 입장료는 무료다. A관 4층 하늘정원에는 국제 규격의 풋살장(41m×22m·3개)과 3대3 농구장(10m×5m·1개)이 들어선다. 2314㎡(700평) 규모로, 풋살장과 농구장에는 각각 친환경 인조 잔디와 충격 흡수 효과가 있는 바닥재가 설치돼 있으며 안전 쿠션과 야간용 조명도 마련돼 있다. 또한 이용 고객들을 위한 락커룸·샤워실 등도 별도로 조성돼 있다. 스페이스원은 이곳에서 아동 대상 축구·농구교실을 운영하고, 향후 풋살 전국리그 등 다양한 대회도 유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페이스원에는 A관 3층에 세계적 아티스트 겸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과 협업해 꾸민 스토리텔링형 문화·예술 공간인 '모카 가든'이 들어선다. 모카 가든은 하이메 아욘이 직접 디자인한 상상의 동물 7점의 조각 작품이 전시된 '하이메 야욘 가든'을 비롯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을 일깨울 수 있는 미술관인 '모카 라이브러리', 인류의 진화 과정을 담은 벽화와 놀이시설이 구비된 '모카 플레이'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A관 3층에는 30개 키즈 브랜드도 입점한다. 프리미엄 아동 슈즈 편집숍 '토박스 팩토리'가 아울렛 업계 최초로 들어서며, 유아용 교구를 판매하는 '마이리틀타이거'를 비롯해 국내외 완구를 판매하는 '토이', 마블 인기 캐릭터의 한정판 굿즈·피규어 등을 판매하는 '마블 컬렉션', 그리고 블루독·밍크뮤·알로봇 등 인기 아동복 브랜드를 모은 편집숍 '오프라벨' 등이 들어선다. 박상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점장은 "점포 곳곳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 시설은 물론,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미술관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은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오는 6일 오픈한다. 스페이스원은 '쇼핑(Shopping)과 놀이(Play), 예술(Art), 문화(Culture) 그리고 경험(Experience)'와 '최초·단 하나'의 의미를 담은 '원(One)'의 앞 글자를 따 조합한 것으로, 고객들에게 쇼핑·문화·예술 등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01 12:40: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