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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생맥주 전국 판매처에 '3단계 청정케어 시스템' 도입

하이트진로는 차별화된 테라 생맥주 관리와 판매를 위한 '테라 生 청정케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관리에 따라 맛과 품질이 좌우되는 생맥주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 청정라거 테라 본연의 품질력을 살린다는 전략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이날부터 전국 테라 생맥주 판매처에 '청정케어 3단계 관리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의 생맥주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편의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1단계 매일 살균, 2단계 매월 정밀 점검, 3단계 스페셜관리'를 지원한다. 1단계는 하이트진로가 주류 업계 최초로 개발한 '코크주 UV살균커버'를 이용해 매일 편리하고 쉽게 살균 처리를 하는 기본 관리다. 코크주 UV살균커버는 생맥주 기계 부위 중 유일하게 외부로 노출된 관 입구를 덮을 수 있는 장치로, 먼지나 벌레 유입 등 외부의 유해 물질을 차단할 수 있다. 특히 3분간의 작동만으로도 99.9% 살균 처리가 가능해 간편하게 위생관리를 할 수 있다. 코크주 UV살균커버는 공식인증기관을 통해 99.99% 살균 기능을 인정받았다. 2단계 매월 정밀 검진은 생맥주 관리사인 드래프트 마스터(Draft Master)가 월 1회 판매처를 방문해 생맥주 관리의 필수항목을 점검하는 전문 관리다.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생맥주 관도 특수 청소볼을 이용해 찌거기까지 말끔히 제거해준다. 3단계 스페셜관리는 전 세계 47개국에 제공되는 유럽식 관리 서비스인 '닥터드링크'가 특수용액으로 냉각기관과 호수 탭의 세균, 찌꺼기를 완벽 제거하는 특별 관리를 말한다. 우수 판매처에 적용했던 스페셜관리지만 청정캠페인을 진행하는 모든 테라 생맥주 판매처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드래프트 마스터가 판매처를 방문해 UV살균커버를 설치하고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캠페인 시행에 맞춰 광고도 함께 공개한다. SNS 등을 통해 방영되는 관련 디지털광고는 청정케어 3단계 관리 시스템을 직접 소개하는 형식으로 제작, 캠페인의 이해를 돕는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청정케어 캠페인은 점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생맥주 관리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청정라거 테라 그 본연의 맛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청정라거 테라의 대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0-09-21 09:04:20 원은미 기자
[기자수첩] 홈플러스 앞길 누가 막나

[기자수첩] 홈플러스 앞길 누가 막나 직원들의 고용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존재하는 노동조합이 오히려 회사 직원들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다. 최근 위기 극복을 위해 3개 내외 점포의 자산유동화를 진행 중에 있는 홈플러스가 노조와 심각한 갈등에 휩싸였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생존에 대한 논의에 당사자가 아닌 '제3자'인 마트노조가 개입해 과격한 의견을 개진하면서 2만4000여명 직원들의 생활터전인 회사를 불안정하게 뒤흔들고 있다. 지난 6월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유통업 불황과 코로나19 영향으로 급격한 매출감소가 이어지며 FY2019 매출액이 전년 대비 4.69% 감소한 7조3002억원, 당기순손실은 53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 방문 객수가 지속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극도의 불확실한 사업 환경이 지속되자 홈플러스는 3개 내외의 점포의 자산유동화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미래 사업을 위한 유동성 확보 계획을 세웠다. 지난 7월 확정된 안산점, 대전탄방점에 이어 대전둔산점까지 자산유동화가 확정돼, 자금 상황에 숨통이 트이는 듯 했다. 하지만, 대형점포들의 매매계약이 체결되자 노조는 매수 기업의 본사 앞에서 계약을 철회하라며 집회를 열었으며, 시민단체와 손잡고 시의회까지 찾아가 법(조례)을 고치라고 압박했다. 최근 안산시는 일반상업지구 내 주상복합 개발만을 제한하는 조례 개정안을 상정해 논란을 빚었다.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주거용 공간과 상가건물이 결합된 '주상복합' 건축물의 용적률을 기존 1100%에서 400%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18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경우,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안산시 관내 일반상업지역 6곳 약 16만4000㎡(약 5만 평)가 새로운 용적률 기준을 적용받게된다. 법 개정의 배경에 대해 홈플러스 노조와 일부 시민단체가 안산시에 입김을 넣어 조례를 개정하려 한다는 것이 지배적인 시각이다. 회사의 자산유동화가 절실한 시점에 노조가 앞장서서 자산유동화를 방해하고 있다. 자금 확보가 기업의 정상운영은 물론 고용관계도 유지할수 있는데, 오히려 노조가 회사의 정상적 경영을 위협하는 것을 넘어 동료직원들의 고용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회사는 구조조정 없이 모든 직원들의 고용을 유지하겠다고 수 차례 밝혔지만, 노조는 '못 믿겠다'며 시종일관 직원들에게 고용불안이라는 겁을 주고 있다. 회사가 망하면 월급도 못받는다. 고용 불안을 야기시키는 건 오히려 노조가 아닐까.

2020-09-21 09:03: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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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 지식산업센터 최적 입지 선점, '센트럴비즈파크' 분양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경기도 침체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이로 인해 안전자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 역시 얼어붙은 매수세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 잇따르며 상승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익형부동산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5~7%대로, 이중 오피스텔 5.45%, 중대형상가 6.29%, 오피스 7.67% 등으로 나타났다. 지식산업센터는 규제와 거리가 멀고 각종 세제혜택까지 얻을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틈새 투자처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다만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기존 부동산 상품과 성격이 다르다 보니, 투자에 앞서 교통환경이나 주변 산업단지와의 유무 등을 고려해야 한다. 교통환경은 근무자들의 출퇴근은 물론 물류이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주변에 대기업이나 산업단지가 있으면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되기 때문이다. 지역별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가운데 군포 당정동에 계성건설이 '센트럴비즈파크'는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한다. 군포 스마트타운 내,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181-38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센트럴비즈파크'는 트리플역세권의 교통환경과 잘 갖춰진 인프라, 최적의 특화설계 등을 갖췄다. 이 단지는 1호선 군포역과 1, 4호선 및 GTX(예정) 금정역, 4호선 산본역 등에 인접해 있다. KTX 광명역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오는 2024년에 건설 예정인 GTX-C노선이 완공되면 양재역은 7분, 삼성역까지 13분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사업지인 군포 스마트타운 일대는 LH와 경기도, 군포시가 '융복합 R&D 혁신허브'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며, 최근에는 입지규제최소구역, 이른 바 '화이트존(White Zone)'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되고있다. 현재 이 곳에는 LS R&D센터와 GS홈쇼핑 물류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타운 주변으로는 농심 공장과 유한킴벌리 공장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센트럴비즈파크'는 지하2층~지상14층에 연면적 2만7,341㎡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1층과 옥상의 조경공간 등 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되며, 군포 일대에서 희소성과 선호도가 높은 섹션오피스(7~14층)도 도입된다. 단지 내부는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가변형 평면 구성 및 각 층별 휴게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전용 발코니제공으로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2~14층 기준 4.2M층고를 바탕으로 유효층고 3.0M를 확보했다. 지상 2~6층에는 드라이브인 시스템, 지하 1~2층은 트럭차량이 진입이 가능한 6.6M 폭의 차로도 확보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에 위치해 있다.

2020-09-21 09:01: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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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美 IDEA 2020서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등 6종 디자인상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 아이콘 공기정화기등 포함 'IDEA 2020'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한 코웨이 제품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한뼘 시루직수 정수기(CHP-8300R),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CHP-6201N), 코웨이 가습공기청정기(APMS-1020A), 미니 스톰 공기청정기(AP-1220B, 해외향), 카트리지 공기청정기(AP-1019C), 아이콘 공기청정기(AP-1019D). 코웨이는 미국 'IDEA 2020'에서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를 포함해 6개 제품(사진)이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는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코웨이 제품은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CHP-8300R),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CHP-6201N), 아이콘 공기청정기(AP-1019D), 카트리지 공기청정기(AP-1019C) 등 총 6개 제품이다. 특히,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는 오염물질 제거 성능이 뛰어난 RO 멤브레인 필터를 직수 방식으로 구현해낸 혁신 제품이다.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전시회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출품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는 복잡한 주방 환경에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존 시루직수 정수기 대비 크기를 약 30% 줄였다. 이 제품은 전면부를 스마트폰 등 고급 가전에 적용되는 강화유리 재질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으며 쿼츠 브라운 색상을 적용해 조화로운 분위기의 주방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아이콘 공기청정기는 뛰어난 청정 성능은 물론 프리미엄 디자인, 스마트한 기능 등을 더한 혁신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일반 공기청정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재질감과 흰색의 일관된 색상에서 벗어났다. 가구 느낌이 나는 패브릭 소재를 이용했으며 '샌드 베이지'와 '라이트 웜 그레이' 등 북유럽 감성의 프리미엄 색상을 적용했다. 코웨이 송현주 상품개발센터장은 "코웨이는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핵심가치 중 하나가 디자인임을 인식하고 디자인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트렌드 선도 디자인'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제품을 디자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1 설명]

2020-09-21 08:42: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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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구직자 15.2% "하반기 구직 포기"

신입 구직자 15.2% "하반기 구직 포기" 하반기 구직 포기한 이유 1위 '코로나19 때문에' 신입 구직자 5명 중 4명, 취업 못 할 것 같은 막연한 불안감 느껴 잡코리아 제공 신입 구직자 15.2%는 하반기 구직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올 하반기 구직을 포기한 가장 큰 이유는 단연 코로나19때문이었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신입 구직자 114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구직활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55.5%의 응답자가 현재 하반기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29.4%는 '자격증 취득 등을 이유로 구직활동을 잠시 미뤄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입 구직자 중 15.2%는 '하반기 구직을 포기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반기 구직을 포기했다'는 답변은 고졸 구직자 그룹에서 28.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문대졸(20.5%) ▲4년대졸(9.0%)순이었다. 이들 신입 구직자들이 하반기 구직을 포기한 가장 큰 이유는 단연 코로나19사태 때문이었다. 하반기 구직을 포기했다고 답한 신입 구직자들에게 그 이유를 묻자 '코로나19사태로 구직시장 경기가 좋지 않아서'란 답변이 63.8%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이어 ▲취업이 막막하고 어렵다고 느껴져서(22.4%) ▲계속된 서류/면접 전형 탈락 등으로 자신감이 떨어져서(12.1%) ▲입사 희망 기업이 올 하반기에 채용을 진행하지 않아서(11.5%) 등도 하반기 구직을 포기한 주요 이유로 꼽혔다. 한편 신입 구직자 5명 중 4명(81.8%)이 최근 취업을 못 할 것 같은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막연한 불안감을 느낀다'는 답변은 4년대졸 구직자 그룹에서 89.2%로 평균보다 높게 집계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체 신입 구직자 중 절반인 53.7%는 코로나 장기화와 취업시장 경기 악화 등으로 취업포기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2020-09-21 08:10: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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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로 신음하는 대한민국…반년새 16.9%p '급증'

코로나블루로 신음하는 대한민국…반년새 16.9%p '급증' 인크루트 제공 코로나19 유행이 반년 이상 지속되며 정부가 코로나우울에 새로운 질병분류코드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크루트와 알바콜(대표 서미영) 지난 4월과 6월 그리고 이달 등 3회에 걸쳐 '코로나블루 추이'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변화를 거듭했다. 지난 4월 19일까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다 이후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5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로 이어졌다(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명칭 통일 및 단계별 시행). 8월 중순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자 19일부터 수도권에 대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한 데 이어, 23일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는 2.5단계로 강화돼 이달 13일까지 실시됐고, 현재는 다시 거리두기 2단계 중으로 오는 27일까지 적용한다고 발표됐다. 먼저 '코로나우울(코로나블루) 경험비율'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지난 4월에 실시한 조사결과는 54.7%다. '생활방역 전환 이후'인 지난 6월 실시한 조사결과는 69.2%, 그리고 이달 '수도권 2.5단계' 중 실시한 조사결과는 71.6%로 각각 집계됐다. 이어서 거리두기 추이별 우울감 수치도 살펴봤다. 0점부터 100점까지 10점단위 척도로 '매우 그렇다'는 100점, '전혀 그렇지 않다'는 0점에 가깝게 선택하게 했다. 그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의 우울감 수치 49.1점 ▲생활방역 기간 이후 53.3점 ▲이달 현재 우울감 수치 67.2점으로 집계됐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우울도 심해지는 느낌을 받으셨습니까?'라고 묻자 '그렇다'고 답한 비율이 지난 6월에는 89.6%, 이달에는 90.4%에 달하기도 했다. 종합해 살펴보면 코로나우울은 코로나19 확산세는 물론 장기화 추이 모두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 된다. 한편, 달라지는 코로나 우울 증상에도 주목했다. 지난 4월 조사결과 코로나우울 증상 1위에는 '외출자제로 인한 답답함 및 지루함'(22.9%)이 득표, 당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피로감 누적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6월에는 '일자리 감소·채용 중단 등으로 인한 불안감'(16.5%) 및 '줄어드는 소득으로 인한 우울감'(13.9%)이 1,2위에 꼽혔었다. 서서히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이 체감되고, 실제 소득 또한 줄어들어 불안하고 우울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도권 2.5단계가 실시중에는 어떤 우울증상을 호소하고 있었을까? 조사결과 '무기력함'(16.2%) 및 '사회적 관계 결여에서 오는 우울함·고립감'(14.5%)이 각각 상위에 올랐다. 장기화에 따라 무기력함 및 우울증도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전염 방지는 물론 국민 심리 방역에도 눈을 돌려야 하는 이유다.

2020-09-21 08:06: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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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학교 오늘 '등교 재개'…유·초·중 1/3, 고 2/3 제한

수도권 학교 오늘 '등교 재개'…유·초·중 1/3, 고 2/3 제한 원격 수업 병행…다음 달 11일까지 적용 지난 5월 27일 오전 월곡초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수도권 지역 학생들이 21일부터 등교수업을 재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지난달 26일부터 고3을 제외한 모든 학년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한 달여 만이다.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지역 유·초·중·고의 전면 원격수업이 지난주 종료되고 이날부터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상태여서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2 이내만 등교하는 등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처'를 준수해야 한다. 학생들은 격주 혹은 1주일에 1~2회 학교에 가게 된다. 대다수 학교는 여름방학 기간에 원격수업으로 전환돼 2학기 들어 처음으로 등교하는 학생도 적지 않다. 전면 원격수업 기간에도 매일 학교에 갔던 고3 학생들도 21일부터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대학 입시 수시모집을 위한 학교생활기록부가 지난 16일 마감되면서 매일 학교에 갈 필요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그간 등교수업을 지속한 비수도권도 변함없이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에 따라 비수도권 유·초·중학교는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등교 인원이 제한된다. 다만 교육부는 지역 여건에 따라 교육부와 협의를 거칠 경우 비수도권 학교의 밀집도를 일부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와 경북, 제주, 원주 제외한 강원 등은 유·초·중·고교의 등교 인원을 3분의 2로 유지하는 완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처를 적용키로 했다. 교육부는 일단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이 종료되는 다음 달 11일까지 전국 유·초·중 등교 인원은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등교 기간 연장 여부와 교내 밀집도 제한은 코로나19 상황과 방역 당국의 거리두기 단계 등을 반영해 결정할 계획이다.

2020-09-21 07:50: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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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21일 월요일

[쥐띠] 36년 지나간 일에 마음을 두지 마라. 48년 분실수가 있으니 소지품 관리에 신경. 60년 헛된 희망에 비싼 값을 지불. 72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84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하나 실리는 적다. [소띠] 37년 길 가다가 돈을 줍는다. 49년 현상유지만으로도 벅찬 하루. 61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살 수 있다. 73년 2보 전진을 위해 기꺼이 1보 후퇴. 85년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겠다. [호랑이띠] 38년 배움에는 나이가 없으니 모르는 것은 공부. 50년 멀리서 찾아온 친구가 귀인이다. 62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74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하는 것. 86년 배우자 외 삼각관계조심. [토끼띠] 39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달래준다. 51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63년 굳은살이 생겨서 아픈 줄도 모르겠다. 75년 철들만 하니 또 엉뚱한 일이 생긴다. 87년 부모님의 안부와 건강을 챙겨보자. [용띠] 40년 너무 일이 잘 풀리니 걱정스럽다. 52년 협력자를 먼저 구하고 일을 시작. 64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76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88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인데. [뱀띠] 41년 알아도 자녀에게 조언을 구하라. 53년 하늘이 맑고 푸르니 마음도 상쾌. 65년 배우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날. 77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하는 법. 89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말띠] 42년 얽혀있던 실타래가 풀린다. 54년 누구에게나 비춰주는 태양에 감사. 66년 자식이 좋은 일이 있으니 마음이 흐뭇하다. 78년 문서 운이 있으니 돼지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성사. 90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양띠] 43년 마음이 좌불안석이고 일이 눈에 안 들어온다. 55년 변화무쌍한 날이니 대비를 철저히. 67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79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신중하게 행동. 91년 새로운 만남을 조심. [원숭이띠] 44년 참을만하니 엄살을 부리지 마라. 56년 아름다운 정신을 가진 당신의 승리. 68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80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해보자. 92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닭띠] 45년 자녀의 경제적 어려움을 살펴라. 57년 결심만 열 번을 넘게 한다. 69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81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잘 다스려라. 93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자. [개띠] 46년 계산상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 본다. 58년 목표를 세우고 한걸음씩 나아가라. 70년 회사는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이다. 82년 천릿길도 한걸음부터. 94년 한발 물러서 보면 길이 보이게 되니 여유를 가져라. [돼지띠] 47년 아랫사람과 불화가 의심되니 조심. 59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 71년 최선의 리더십은 솔선수범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83년 일이 하기 싫으니 변명만 보인다. 95년 신념을 갖고 기술력을 높이자.

2020-09-21 06:01: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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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좋은 사주 보다는

성공한 사람들은 좋은 사주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성공을 하려면 운에서 받혀주지 않으면 어렵다는 것이 사주학적인 논리인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좋은 사주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은 윤회를 인정하는 불교적 관점에서는 이미 전생에 수승한 복덕을 지은 결과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그런데 사주명리학은 종교적 논리를 전제하진 않는다. 천지자연 자체가 우주의 한 원리로 생성되고 변화하고 있는데 인간 역시 우주의 한 구성원으로서 그 영향 안에 존재할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기에 개개인을 작은 우주라 보기에 그 원리를 적용하여 상호작용을 예측하는 것이다. 어쨌든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은 사주구성도 좋고 운도 좋으며 매사에 완벽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로 성공한 사람들의 삶의 궤적은 남다른 데가 있는 것만큼은 사실이다. 어떤 결정의 순간에 그들은 최적 또는 최선의 결정을 내리곤 했으며 그러한 결정은 그들을 승승장구하게 만들곤 한다. 그러다가도 어느 시점이 되면 한 때 성공의 대명사는 그저 과거 한 때의 신화로 사라지곤 하는 모습도 보게 된다. 이는 유명인 들도 마찬가지여서 반짝하고 사라지는 경우도 적잖게 보게 된다. 성공한 경우라 하더라도 그 성공신화가 몇 십 년을 가기란 쉽지가 않다. 왜 그럴까? 사주를 판별할 때 사주 본체 자체도 중요하지만 흔히 말하는 운의 길인 대운이 어떻게 펼쳐지느냐에 따라 그의 성공이 오래 지속될지 아니면 반짝하고 사라지는 유성별이 되고 말지가 경정된다. 그럼에도 자신의 명예를 지속하는 경우는 평상시 그가 마음을 잘 다스리고 겸손함을 유지한 결과다. 일희일비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자신을 갈무리하지 않으면 얻기 힘든 결과다. 그래서 심상이 사주보다 앞선다고 말하는 것이다.

2020-09-21 06:00:5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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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1일 '권력기관 개혁회의' 주재…추진 방향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차 국가정보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 개혁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1회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차 국가정보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지난해 2월 1차 회의 이후 1년 7개월 만에 열리는 것이다. 전략회의에는 추미애 법무부·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검찰·경찰 등 권력기관 개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개혁 대상인 검찰·경찰 측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에 대해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권력기관 개혁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전날(19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 연설을 통해 "공정사회의 기반인 권력기관 개혁 또한 끝까지 이뤄낼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다만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권력기관 개혁 전략회의로 자녀 군 복무 특혜 논란이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해석에 "온당치 않다"고 전했다. 일부 언론이 문 대통령 주재 전략회의가 '사퇴 압박'을 받는 추 장관에게 힘 실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한 데 대한 반박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략회의는) 프로그램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검찰·경찰 개혁을 검·경에 맡기지 않고, 소관 부처인 법무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소임을 부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8년 6월 21일 수사권 조정 정부 합의문 주체도 법무부·행정안전부 양 장관이 대동해 국무총리가 했다. 지난해 2월 1차 전략회의 자리에 검·경 수장은 없었고, 법무·행정안전부 장관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내일(21일) 2차 전략회의는 법무부, 행정안전부 양 장관이 참석하고 (회의에서 양 장관은) 권력기관 개혁 성과와 추진 방안을 보고하게 된다. 그리고 향후 과제 점검이 의사에 들어가 있다"며 "권력기관 개혁의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사라고 이해해주면 된다"고 강조했다.

2020-09-20 16:16:2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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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 분유·저당 식단' 식풉업계, 맞춤형 식품 사업 속도

고령화가 심화하고 소비자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식품업계가 '케어푸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 사회가 고령화되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케어푸드 시장 규모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식품업계 역시 시니어 소비자 및 건강을 신경 쓰는 소비자를 위한 케어 푸드에 뛰어들고 있으며, 기존 제품도 케어푸드 시장에 부합해 재조명 받고 있다. 케어푸드란 건강상의 이유로 맞춤형 식품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차세대 먹거리로 통용된다. 주 고객은 노인과 환자지만 일시적으로 신체기능이 떨어지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산모, 어린이 등도 포함된다. 케어푸드의 종류로는 저작 기능의 저하를 보완하기 위한 연화식(軟化食)과 인두·식도 근육이 약해져 연하(음식을 삼키는 행위)가 곤란한 경우 이를 돕는 연하식(嚥下食)으로 나뉜다. 연하식은 음식을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및 환자를 위해 점도를 조절한 식품과 원활한 수분 공급을 위한 보충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주로 병원과 요양시설뿐 아니라 퇴원 후 가정에서 치료 중인 고령자에게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올해 시장규모가 30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환자와 고령자뿐 아니라 유아식, 다이어트 제품 등 다양한 용도의 케어푸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케어푸드 시장 규모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등에 따르면 국내 케어푸드 시장은 2012년 5800억원에서 2015년 7900억원으로 늘었으며, 2017년에는 1조원을 넘어섰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급증하는 올해에는 케어푸드 시장이 2조원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가 65세 이상 인구가 2018년 14%를 넘어섰고, 고령자의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다. 식품업계는 소량팩 또는 가정간편식 형태의 연하식을 제공할 경우 향후 케어푸드 시장에서 승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 관련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의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시니어케어 전문 기업인 아리아케어 코리아와 시니어 푸드 케어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리아케어 코리아는 3000여명의 요양보호사를 보유한 시니어케어 전문 기업으로, 방문요양보호사들이 어르신의 질병 등을 고려해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는 1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이지밸런스(EASY BALANCE)'를 론칭하고, 식품업계 차세대 먹거리로 여겨지는 케어푸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7월 시니어 요양 전문기업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홈케어&케어푸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131개 지점에 6780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시니어 요양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CJ프레시웨이의 '헬씨누리'라는 브랜드로 노년층을 위한 연화식·저염식·고단백 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환자식에 한정됐던 기존 케어푸드 브랜드들도 타겟층 확대에 나섰다. 케어푸드의 목적과 부합하는 업체들도 자사 제품을 내세워 관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일찌감치 케어푸드 사업을 강화했던 현대그린푸드는 2017년 국내 최초로 연화식 전문 브랜드 '그리팅 소프트'를 론칭했다. 현대그린푸드의 정기구독형 서비스 '그리팅 케어 식단' 지난달 주문량이 전달보다 25.9% 증가했다. '그리팅 케어식단'은 식사 목적에 맞춰 영양이 설계된 케어 푸드 반찬과 샐러드를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아워홈도 지난 2018년 케어푸드 브랜드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를 론칭하고 실버타운과 요양·복지시설, 병원, 어린이집, 학교 등 기업간거래(B2B)를 위주로 연화식을 공급하고 있다. 1월부터는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지난달 아워홈의 연화간편식 2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가량 증가했다. 이 외에도 지난 2018년 성인용 분유로 유명한 '셀렉스'를 론칭한 매일유업은 최근 원물재료와 부드러운 농도 등이 특징인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스프'를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조리가 간편한 밀키트나 가정 간편식(HMR)을 찾던 소비자 수요가 건강한 식사로 확대하고 있다. 영양이 균형적으로 설계된 케어 식단 수요 증가에도 영향을 주고있다"면서 "사회가 초고령사회로 변하고 있어 시니어 계층을 타깃으로 한 푸드케어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맞춤형 음식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20 15:41: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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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2학기에도 원격수업이 주...기업들 AI·원격교육 솔루션 지원 확대

서울 마포구 서울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쌍방향 원격 수업을 듣는 모습이 교사의 노트북에 나타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2.5단계 등으로 격상되면서 2학기에도 원격수업이 주를 이룸에 따라, 기업들의 인공지능(AI)·원격교육 솔루션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AI 기업인 네오사피엔스, 원격지원 솔루션 기업인 알서포트는 학교를 대상으로 한 원격지원 솔루션이나 AI 음성 서비스 지원 기간을 최근 연말 등으로 크게 늘렸으며, 포스텍·KT 등은 화상회의 솔루션이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최근 개발하고 학교를 상대로 무상 지원에 나섰다. 특히, 원격수업이 EBS나 유튜브 영상 등을 보는 온라인 수업 위주로 진행되다 보니, 학부모들 사이에서 수업의 질이 낮아진다는 우려와 수업이 불만족스럽다는 평가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도 원격수업의 질 제고를 위해 학교에 최소한 주 1회 이상 쌍방향 수업과 쌍방향 의사소통을 권고하는 등 쌍방향 수업 확대를 추진하면서 원격교육 솔루션에 대한 요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AI 음성 전문기업인 네오사피엔스는 전국 초·중·고·대학 교육자들을 위한 AI 성우 음성 서비스 지원을 당초 9월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2학기에도 전면 등교가 어려워짐에 따라 '타입캐스트' 음성 지원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타입캐스트'는 원격 수업에 필요한 온라인 강의용 음성을 쉽고 편리하게 생성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국 초·중·고·대학에 재직 중인 교사는 누구나 매월 20만 자의 음성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네오사피엔스 관계자는 "타입캐스트는 60여 종의 AI 성우 목소리를 보유하고, 음성·언어 분야의 AI 기술이 뒷받침돼 문장의 맥락 파악, 감정 및 운율 표현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며 "교육 자료뿐 아니라 오디오북,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텍은 보안성을 높인 새 화상회의 솔루션 'V미팅'을 최근 개발해 사용을 원하는 학교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컴퓨터공학과 홍원기 교수 연구실은 올해 초 비대면 강의 전면 실시와 함께 외산 솔루션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화상회의 솔루션 개발에 착수해 2학기 시작 즈음 V미팅을 선보인 것. V미팅은 모든 정보가 암호화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해킹 등에 취약했던 기존 솔루션의 큰 단점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학습자별 연결상태와 접속자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만들어 교사들의 편의성도 높였으며, 최대 동시접속자 수도 1000명까지 가능하다. V미팅은 컴퓨터는 물론 iOS,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KT는 서울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 구축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2학기 동안 서울 시내 11개 초등학교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KT가 이번에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은 실시간 화상 수업 진행, 수업 교재 제작 및 관리, 출결·과제 등 학사 관리 등 원격 수업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교사들은 '나의 교실'에서 시간표 관리, 수업 과제 등록, 출결 관리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교재 라이브러리'에서 교육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하거나 VOD 교재들을 시간표에서 연동해 등록할 수 있다. 화상 수업 중 모둠 토의도 가능하며, 수업 중 발언권을 신청하거나 부여하고 퀴즈를 제시할 수도 있다. PC, 패드,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KT관계자는 "기존에는 원격 수업 도구들이 기능별로 제공돼 여러 서비스를 혼합해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원스톱 통합 플랫폼으로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알서포트는 학사일정에 큰 차질을 빚고 있는 초·중·고를 지원하기 위해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을 무기한 무상 배포하기로 했으며, 최근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국산 비대면 화상 솔루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원격교육이 확산되는 가운데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으로 원격교육 등 다양한 비대면 화상 서비스 분야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리모트미팅'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넷 링크 하나만 클릭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화면 및 문서 공유 기능을 제공해 실제 수업과 마찬가지로 화상으로 공유한 문서에 판서하거나 포인터로 특정 부분을 강조할 수 있다. 화상회의에서 자주 발생하는 발언 중첩 최소화를 위해 주 화자 감지 기능이 적용됐으며, AI 기술이 적용된 'AI 기록 기능'은 발표자의 발언 내용을 자동으로 인지하고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변환해 회의록으로 기록해준다.

2020-09-20 15:20: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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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지엠 협신회 '노사 갈등 심화에 속 앓이'

"하반기 숨통은 틔였지만 파업으로 생산이 중단되면 협력사는 '사느냐 죽느냐'는 절박한 상황이 될 것이다."(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문승 다성 대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국내 완성차 업계가 수출과 내수 판매 모두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국내 완성차 업체의 생산량 감소에 따른 후폭풍으로 부품업체들은 패닉 상태에 빠졌다. 하반기들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에서 임금 및 단체혁약(이하 임단협)을 둘러싸고 완성차 노사간 갈등 확대로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부품 업체들은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한국지엠 부품협력사 협신회를 만나 현재 상황을 들어봤다. 지난 18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만난 한국지엠 부품협력사 300여개가 소속된 협신회 대표단은 "올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완성차 업체의 생산량이 30%가량 줄어들었다"며 "부품업체들은 완성차 1대 생산만 감소에도 크게 영향을 받는 상황이다. 올해는 회사들이 '하석상대'(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식으로 근근이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생산에 차질이 없어야 우리도 생존할 수 있다"며 "파업 없이 하반기 생산량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현재 한국 자동차 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IMF 이후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허우영 우신시스템 대표는 "IMF를 겪었지만 당시 어려움은 크지 않았다"며 "지금은 한국 이외에 모든 글로벌 시장이 멈추면서 IMF때보다 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설비와 부품 모두 힘들지만 부품 쪽은 반토막났다"며 "상반기 힘들었고 하반기 원만하게 생산하려고 하는데 완성차 노사문제로 생산에 손실이 발생할까 걱정이다"고 설명했다. 협신회는 한국지엠 노사간 임단협을 둘러싸고 팽팽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분위기다. 특히 중앙노동위원회가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가 신청한 쟁의조정의 기일을 오는 24일로 연기하면서 이번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4일까지 교섭을 마무리하지 못하면 2차 조정회의에서 조정 중지나 행정지도 결정이 나올 수 있다. 이럴 경우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 등의 쟁의행위를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한 가운데 노조가 파업을 강행한다면 부품업계는 결국 사면초가 위기에 놓이게 된다. 문승 다성 대표는 "완성차업체 파업이 가시화되면 가장 아래의 부품사부터 타격을 입는다"며 "작년엔 어느정도 감내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각족 악재가 겹치면서 자금 동원을 못 하는 업체부터 연쇄 도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협신회 소속 부품사 중 한국지엠과 100% 거래하는 업체는 15% 정도로 나타났다. 만약 파업으로 완성차 생산을 멈추면 부품업체도 직격탄을 맞게 된다. 협신회는 노사 화합을 통한 생산량 확대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 이는 올해 출시된 한국지엠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레일블레이저가 국내는 물론 북미에서도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락다운된 북미 시장이 최근 활기를 정상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노철호 KM&I 대표는 "트레일블리에저는 오랜만에 출시한 차량이라는 점에서 한국지엠은 물론 부품업체들도 분위기가 새로워진 측면이 있다"며 "국내에서 2개월 기다려야 할정도로 인기모델이며 북미에서도 반응이 좋기 때문에 생산 물량을 늘렸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현재 한국 자동차 산업은 그 어느때보다 위기상황이다. 노사간 공감하고 협력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때다. 국내 완성차산업은 고속성장을 하면서 세계 5대 자동차 생산대국으로 불렸다. 하지만 2015년 456만 3507대를 기점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2017년 기준 중국, 미국, 일본, 독일, 인도에 이어 세계 6위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내려앉았다. 2017년 기준 약 411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했지만 지난해에는 자동차 생산량이 400만대 밑으로 떨어지면서 세계 7위로 하락했다. 이처럼 자동차 산업의 현재의 상황을 직시하며 미래를 준비해야할 시기다. 노 대표는 "우리도 노조가 있어 임단협을 위해 1년에 3~4개월은 협상만 하는데 이렇게 하는 곳은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며 "옛날 같으면 경제성장률이 높았지만, 요즘은 마이너스 성장률로 고성장시대 관행이 변하면 자동차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성장 시대의 관행이 바뀌면 많은 긍정적인 영향이 일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지엠 사측은 기존 국내 자동차 산업의 관행을 깨기 위해 처음으로 노조에 임금교섭 주기를 2년으로 늘리자고 제안했다. 매년 임단협을 둘러싸고 노사간 불협화음을 줄이고 회사의 미래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임단협을 둘러싸고 한국지엠 노사간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해 문 회장은 "GM 본사에서 한국지엠 창원 공장 도장라인에 수백억원을 투입하는 등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며 "노사간 회사의 미래를 위한 협력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20 15:17: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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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KISA 데이터경진대회 공동 개최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2020년 데이터 경진대회(데이터톤)를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 경제를 주도하는 양사가 디지털 및 데이터 영역에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진 주제는 익명 처리 후 제공되는 가구원 수 데이터를 활용해 가구형태 추정모델을 개발하는 '데이터 분석' 부문과 가맹점 매출정보를 기반으로 신규 언택트(비대면)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서비스 개발 부문' 등 2개로 진행한다. 데이터 분석부문은 신한카드가 보유한 방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올해 처음 시작한다. 최근 데이터 3법이 통과함에 따라 가명·익명 정보를 활용한 카드사 주최의 데이터 분석 대회가 최초로 열린 것이다. 경진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50여일간 진행한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오프라인 결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KISA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스타트업 및 대학(원)생이며 입상자 6개 팀은 신한카드 사장상, KISA 원장상 등과 함께 총 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박창훈 신한카드 라이프사업본부장은 "이번 데이터 경진대회는 데이터 분석 능력 및 언택트 서비스 기획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0 14:41:4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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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민생과 정치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경기부양 법안을 두고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 민주당은 3조4000억달러 규모로 기존 실업급여 혜택을 연장하고, 주·지방 정부 보조 및 사회보장 혜택을 확대하자는 주장이고, 공화당은 1조1000억달러 규모로 중소기업 자금대출, 세액공제 등 기업지원에 중점을 두자는 주장이다. 이들 모두 추가 부양책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하자는 것으로, 공화당은 기업을 지원하자는 것으로 나뉜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 이면에는 이보다 더 큰 정치셈법이 포함돼 있다. 오는 11월 3일 치러지는 미 대전 표심을 움직이기 위해 공화당은 민주당이 요구하는 것보다 취약계층에 쏟는 자금을 줄이려는 의도고, 민주당은 기업지원보단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를 확대하려는 의도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미국의 교착상태가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며 10월 이후로 지연될 경우 경기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우리나라도 오는 22일 7조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을 두고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은 통신비 2만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고수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무료 독감백신을 놔주자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통신비 지원이 소비지출에 연동되지 않는다는 입장이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백신접종이 지원대상 선별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국민들은 무조건 반대를 찾는 이들의 정치셈법을 모르지 않는다. 물에 빠진 사람을 진짜 살리고 싶을땐 튜브로 살릴까 보트로 살릴까 앉아서 고민하지 않는다. 주변에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살릴 뿐이다. 정치셈법에 따른 합의지연으로 경기회복이 더뎌질 경우 민생을 외면했다는 비판과 그 책임 또한 여야의 몫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2020-09-20 14:38: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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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2020 농업기술박람회' 24~27일 온라인 개최

농진청, '2020 농업기술박람회' 24~27일 온라인 개최 '2020 농업기술박람회' 포스터 /농진청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4일~27일까지 나흘간 '상상을 현실로, K-농업기술 세계로!'를 주제로 '2020 농업기술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4회째로 열리는 박람회는 최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농업기술 혁신성과를 농업인,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www.농업기술박람회.kr,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으로 열린다. 박람회 전시회 공간에 설치하려던 실물과 모형, 화판을 모두 영상물로 제작해 3차원 가상 전시관에서 선보인다. 총 6개 주요 전시 내용을 가상 전시관에 소개하고, 관람자가 관람 동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농업의 혁신 기술을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3차원 가상전시관에서는 농업의 시작인 '유전자원', '품종', 'BT기술', 최신기술을 집약한 '스마트농업', '안전농업', 사막, 남극 등 극한 환경을 극복한 'K-농업기술' 등을 소개한다. 최신 농업기술과 정보를 알리는 실시간 방송 '농업기술 토크콘서트'가 총 8부로 진행되고, 누에고치, 공예, DNA분리·관찰 등 8종류의 '농업생명과학 체험교실'도 운영된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참가자는 '온라인 식물병원'을 통해 반려식물의 문제점을 전문가 도움으로 진단하고 처방받을 수 있다. '도전! 대한민국 농업 골든벨'에서는 농업에 대한 과학 관련 상식 퀴즈대회를 열고 가장 빨리 문제를 맞춘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이나 운영사무국(☎063-238-0058)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최신 농업기술과 정보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자, 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 비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0 14:33: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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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손태승 회장 "디지털 혁신 직접 챙기겠다"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직접 디지털 혁신을 이끈다.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18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그룹경영협의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손 회장이 향후 그룹 디지털 혁신을 직접 총괄 및 지휘해갈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날 열린 경영협의회에서 손 회장은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디지털 혁신은 그룹의 생존 문제"라며 "앞으로 금융그룹 회장이자 우리금융의 디지털 브랜드인 '원(WON)뱅크' CEO라는 각오로 직접 디지털 혁신의 선봉에 서서 1등 디지털 금융그룹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인사, 예산, 평가 등 조직 운영체계 전반을 빅테크 수준 이상의 자율성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손 회장은 "은행 디지털 인력이 근무 중인 IT자회사인 우리FIS(서울 남산타워)의 디지털 개발인력 250여명이 조만간 함께 근무할 것"이며 "지주사의 디지털 조직도 이전해 그룹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나 디지털 혁신 사업을 직접 챙기기 위해 해당 건물에 제2의 사무실을 마련해 디지털 업무를 직접 챙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그룹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직접 위원장을 맡았던 손 회장은 "매월 회의를 열고 수시로 보고를 받았지만 디지털 환경의 변화 속도는 일일 단위로 점검해도 부족할 정도"라며 "그룹 전체가 한 몸처럼 협업해 디지털 혁신 과제들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획기적인 성과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월 그룹 디지털혁신위원회 출범과 함게 고객 관점의 아이디어나 급변하는 트렌드를 제안하고 반영하기 위해 젊고 패기있는 책임자급 중심의 '블루팀'을 신설한 바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의 새로운 디지털 비전인 '디지털 포 베러 라이프(Digital for Better Life)'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그룹 DT(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를 완성하기 위한 혁신문화 조성은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태승 회장의 최근 관심사는 디지털 혁신과 함께 한국판 뉴딜에도 관심이 높다. 손 회장은 "한국판 뉴딜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로드맵인 만큼, 이를 적극 지원하는 과정에서 그룹의 신성장 동력도 발굴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금융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안전망 강화' 등 주요 사업별로 마련한 지원책을 조기 착수 가능한 사업부터 연내 빠르게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디지털 뉴딜 부문에서 다음달 중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디노랩'의 참가 기업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초간편 신용대출을 선보인다.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언택트(비대면) 트렌드 대응을 위해 정책자금 활용, 보증기관 출연 등을 통해 맞춤형 여신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우리카드의 온라인몰 '위비마켓' 입점과 카드 매출 빅데이터를 활용해 입지·경쟁 분석을 제공하는 비금융 부문의 지원도 추진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0 14:23:40 이영석 기자
"돈 있어도 못맞는다" 독감 백신 유료 접종분 3분의1로 줄어 '대란 예고'

일반 병의원에 공급되는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물량이 3분의 1로 줄어들면서 독감 백신 대란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부터 정부가 무료 접종 대상자를 크게 넓히면서, 민간 공급량이 줄어든 영항이 컸다. 국회에선 '전국민 독감 백신 접종'을 둘러싼 논의가 여전히 시끄러운 상황이지만, 실제 병의원에선 돈이 있어도 백신을 맞지 못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질 우려가 커졌다. ◆민간 물량 66% 줄었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병의원에는 예년보다 일찍 독감 백신을 맞으려는 사람과 문의 전화가 폭증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독감이 겹치는 '더블 팬데믹'을 막기 위한 사람들이 늘고 있어서다. 지난 18일 찾은 서울 송파구 한 ㅂ의원 간호사는 "확실히 예년보다 백신을 빨리 맞으려는 사람들이 많다"며 "8월 말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맞은 인원이 작년보다 4~5배는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 하남시 o 이비인후과 간호사는 "어린이·청소년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22일부터는 이미 예약이 다 차서 이른 아침 시간대만 예약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예약을 했어도 현장에서 기다려야할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병의원으로의 백신 공급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올해부터 독감 백신 중 무료 접종 대상자가 늘면서 유료 접종 물량은 크게 줄어어든 탓이다. 지난해까지는 생후 6개월∼만12살, 임신부, 만 65살 이상이 무료 접종대상이었지만, 올해는 생후 6개월∼만18살, 임신부, 만 62살 이상으로 확대됐다. 올해 확보된 독감 백신 물량은 약 3000만명 분(2964만 도즈) 중 무료접종 분은 1900만명으로 전체 63%에 달한다. 지난 해보다 500만명분이 늘었다. 서울 종로구에 o병원장은 "판매를 위해 받은 백신 물량이 예년보다 66% 줄어들었다"며 "간호사들 먼저 맞으라고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 백신 생산도 쉽지 않다. 올해 국내 유통되는 독감 백신의 생산은 지난 8월 이미 끝났고, 다시 독감 백신을 생산하려면 적어도 3~4개월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추가 생산을 아무리 빨리 한다해도 이미 독감 유행 기간이 다 지난 내년 1월에나 접종이 가능하다"며 "남은 물량은 모두 폐기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선 추가 생산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돈 있어도 못 맞는다 상황이 이렇자 무료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대다수(19~61세)는 돈을 주고도 백신을 맞지 못할 수 있단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전 국민 무료접종'이라는 황당한 정치권 공방에 대한 비난도 거세졌다. 서울 서초구 ㅎ 내과에서 만난 주부 윤 모씨는 "백신 공급은 이미 한정된 상황에서 정부가 무료 접종을 확대하면 나머지 사람들의 피해가 커질 수 밖에 없는 것 아니냐"며 "적절한 대안 없이 비현실적인 공방만 이어가는 국회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백신 접종을 서두르는데 따른 피해도 우려된다. 접종 시기가 빨라지면 독감 유행이 끝나기 전에 백신 효과가 사라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독감 환자는 12~1월 가장 많이 증가하고 다시 감소하다가 2~4월 다시 늘어난다. 따라서 의료계에선 독감 백신의 효과가 6개월 가량 지속되는 것을 감안해 10월을 최적의 접종 시기로 권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ㅎ내과 원장은 "백신 효과가 최대 6개월이기 때문에 노약자는 더 빨리 면역이 사라질 우려가 있다"며 "9월에 맞는다면 내년 2월 이후엔 독감에 걸릴 위험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0-09-20 14:19: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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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 2021학년도 신입생 570명 선발… 23일부터 원서접수

한국농수산대학 2021학년도 신입생 570명 선발… 23일부터 원서접수 한국농수산대학 /한농대 국립한국농수산대학(한농대)은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해 9월과 10월 수시모집 전형별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농대는 매년 수시모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농수산인재전형(114명), 도시인재전형(99명), 일반전형(357명)으로 총 57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농수산인재전형은 농수산 계열 고교와 농어촌(읍·면) 소재 고교 출신(재학생, 졸업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9월23일 9시 ~ 10월12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www.jinhakapply.com)으로 진행한다. 도시인재전형은 특별·광역시, 시 및 특별자치시 소재 고교 출신이 지원 가능하며 원서접수 일자는 농수산인재전형과 동일하다. 일반전형은 고교 졸업자나 졸업을 앞둔 학생, 고교 졸업 학력 인정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법령에 따라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일반전형 원서접수는 10월19일 9시 ~ 10월30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농수산인재 및 도시인재전형은 교과영역(40%)과 서류평가(35%), 면접(25%) 점수를 합산해 선발하며, 일반전형은 학생부(60%, 교과+출석)와 영농·영어기반(15%), 면접점수(25%), 가산점 등을 합산해 선발한다. 가산점은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예정자는 4점, 전문대 졸업 또는 예정자나 4년제 대학 2년 이상 수료자는 2점, 병역 2점, 여성 2점, 자격증(기사2점, 기능사1점)으로 부여된다. 농수산인재와 도시인재전형 지원자는 일반전형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한농대는 농·수산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997년 개교한 3년제 전문대학으로 약 1600여 명의 재학생이 재학 중이다. 올해 9월 기준 555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이들 졸업생들은 농·수산업에 종사하며 가구 평균 8999만원(2018년 기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신입생 모집에서 개교 이래 가장 많은 2274명이 지원해 평균 4.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0 14:18: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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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추석 '라방' 선보인다!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 추석 '라방'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이 추석 명절(10월 1일)을 앞두고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1일 '제주 감동 황금향 세트'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쇼핑라이브 한가Week'' 특별전을 열고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명절 선물과 추석 인기 상품 20여 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라이브 방송은 현대홈쇼핑 모바일 앱 현대H몰의 '쇼핑라이브' 코너에서 진행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언택트 쇼핑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명절 선물세트도 온라인으로 준비하려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명절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며 "실시간 채팅으로 고객과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을 활용해 명절 선물을 꼼꼼히 살펴보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홈쇼핑은 우선 오는 21일 오후 6시 현대H몰 앱 '쇼핑라이브' 코너에서 제주에서 올해 수확한'제주 서귀포 감동 황금향 추석 선물세트(4만 9900원, 총 6kg)'를 판매한다. 오는 23일 21시에는 한우 등심과 안심으로 구성된 '현대명가 참들향 구이 선물 세트(20만 9000원, 1.5kg)'를 선보인다. '참들향'은 HACCP 인증을 받은 축산물만 엄선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친 프리미엄급 브랜드다. 경북 김천 산지에서 직배송되는 '샤인머스캣 선물세트(5만 9900원, 2.5kg)'도 판매한다. 샤인머스캣은 탐스러운 알과 아삭한 식감으로 고급 과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식품도 대표적인 상품이다. 최근 건강식품에 대한 높아진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종근당 락토핏 골드(7만 9000원, 박스당 50포 x 6박스 + 60포, 총 360포)'와 '프롬바이오 보스웰리아(9만 9000원, 박스당 30정 x 4박스, 총 120정)'등 다양한 구성의 상품을 선보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현대홈쇼핑은 오는 28일까지 TV홈쇼핑에서 본격적으로 추석 맞이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특히 명절 대표 상품인 LA갈비 등의 방송 편성을 지난해보다 50% 가량 확대 편성하고, 안마의자, 건강식품 등의 편성도 대폭 늘려 다양한 혜택전을 꾸민다는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TV홈쇼핑뿐 아니라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명절 시즌 선물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군을 선보인다"며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해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명절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0 14:11:0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