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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고3 학생들에게 '방역키트' 전달

국민대·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고3 학생들에게 '방역키트' 전달 국민대·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급 키트/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임홍재)가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2일 성북구 소재 고등학교 3학년 약 3000여명에게 코로나19 극복을 희망하며 '방역물품키트(일명 심리방역키트)'를 전달했다. "놀면 뭐하니? 수능 싹~쓸어!" 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된 이번 키트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비롯해 볼펜, 비타민, 간식 등 고3 학생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다. 국민대와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예기치 않게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대학 입시와 취업 준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북구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방역물품 키트를 제작했다. 제작된 키트는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내에서 진행된 성북구청장(이승로)의 전달식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관내 13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전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키트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대는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국민K*마스크)를 지체적으로 제작하여 교수·학생·직원 등 교내 구성원뿐 아니라 정릉동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배포한 바 있다. 한편,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해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성북구청으로부터 국민대가 위탁받아 설치·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이다. 상담 전문가와의 1대 1 대화를 통해 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의 해소를 돕고 있다.

2020-09-03 15:50: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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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한국형 뉴딜펀드…사실상 원금보장 상품"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판 뉴딜 금융지원 방안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책형 뉴딜펀드의 경우 3조원의 출자금이 후순위 채권을 커버하는 용도로 이용될 것"이라며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원금을 보장한다고 명시하지는 않겠지만 사실상 손실 35%까지는 원금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홍 부총리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뉴딜펀드에 대한 정부의 재정세제 지원수준이 과다한 것이 아닌가. 자본시장의 왜곡을 초래할 수 있어 보인다. "뉴딜사업의 경우 대개 투자기간이 길고 공공적 성격을 갖고 있어 공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정부는 정책형 펀드에 재정출자를 일부 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35% 수준으로 나머지 65%는 민간에서 한다. 인프라펀드는 9%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해야 한다. 이 또한 인프라 펀드가 갖는 특성상 이정도의 유인 요소를 줘야 뉴딜펀드로 작동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자본시장을 왜곡하는 경우는 없을것으로 보고있다." ―정책형 뉴딜펀드는 원금보장이 되는 상품인가. 정부출자 7조원은 마중물 성격인건가. "7조원은 정부출자 3조원, 정책자금 4조원으로 마중물 성격이 맞다. 정부출자 3조원은 후순위 출자로 이용돼 펀드에 투자를 해 손실이 35% 날때까지는 원금을 보장해준다는 설명이다. 후순위 출자이기 때문에 사전적으로 상품에 원금을 보장한다고 명시하지는 않지만 사후적으로 원금이 보장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정책형 뉴딜펀드의 목표 수익률은.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목표수익률을 명확히 할 수 없다. 현재 예금 1년짜리가 0.8%, 국고채가 3년이 0.923%, 10년이 1.539%다. 정책형 뉴딜펀드는 이보다 조금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제지원은 인프라펀드만 해당하는데 이유는. "인프라펀드에 대해서 9%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키로 했다. 뉴딜 인프라 펀드는 인프라특성상 위험도가 높고 투자기한이 길다. 또 공공재적 성격을 갖고 있어 국민경제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세제지원을 하기로 했다." ―뉴딜펀드 투자대상에 대기업도 포함되나. 예를 들어 네이버나 카카오에 투자하는 펀드도 정책성 펀드 자펀드로 조성될 수 있나. "대기업이 안된다는 기준은 없다.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같이 공동프로젝트를 하는 경우 지원필요성이 큰 경우에 한해 투자대상이 될 수 있다." ―기존에 정부가 내놓은 각종 펀드 중에 비대면, 바이오, 그린뉴딜 등 분야에 투자하는 기존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가 있다. 뉴딜펀드와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차별점이 무엇인가 "현재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가 연간 1조씩 6조원을 조성하고 있다. 이 펀드도 비대면이나 바이오 같은 곳에 투자되기 때문에 뉴딜펀드와 맥을 같이 하는 부분이 있다. 다만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가 주로 바이오나 비대면에 초점이 가있다면 뉴딜펀드는 이것보다 포괄범위가 넓다. 모든 뉴딜프로젝트를 다 커버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스마트대한민국펀드가 주로 스마트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을 지원했다면 뉴딜펀드는 이들뿐만 아니라 뉴딜프로젝트와 이와 관련된 기업에도 투자할 수 있다다고 보면 된다." ―과거 정부에서 지원한 뉴딜펀드는 3000만원까지 비과세 세제혜택을 줬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뉴딜 인프라 펀드가 세제혜택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예상하나. "녹색성장펀드의 경우 상당한 성과가 있었음에도 일부 제약으로 성과가 크지 않았다. 하나는 투자대상을 제한적으로 해 펀드가 광범위하게 투자되는데 어려움이 있었도 두번째는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일부 업종에만 투자하게 한 측면이 있었다. 이번 인프라펀드는 그때보다 강력한 세제지원혜택을 주고 투자대상범위를 넓혀놨기 때문에 더 잘 작동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0-09-03 15:47: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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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뉴딜 펀드, 매력적인 투자 대안 되도록 힘 모아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마치면서 마무리 발언으로 "시중의 유동 자금이 부동산을 떠나 새로운 투자처로 이동할 수 있도록, 뉴딜 펀드가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한국형 뉴딜 사업은 금융 산업을 한 차원 높게 업그레이드할 기회"라며 "시중의 유동 자금이 부동산을 떠나 새로운 투자처로 이동할 수 있도록, 뉴딜 펀드가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시중에 풍부한 유동성이 부동산이 아닌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에 필요한 자금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마치면서 "금융권에서 뉴딜 펀드, 뉴딜 금융에 대해 적극적 의지를 표명해 감사하다. 당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으니 한국형 뉴딜 사업이 성공하겠다는 자신감이 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규제 혁신'도 재차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에만 규제 혁신을 맡길 게 아니라 민·관이 함께 모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형 뉴딜의 필수 조건은 규제 혁신"이라며 "정부가 의지를 갖고 노력해 왔지만 아직도 현장에서는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데, 금융권도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밖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한국판 뉴딜은 미래를 준비하는 토대이자 마중물이며, 그 병참기지가 뉴딜 펀드"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형 뉴딜에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국회는 정부와 한마음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낙연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위기를 "인류사에 처음"이라고 말한 뒤 "위기는 언젠가 끝나고, 다음은 새로운 질서가 전개된다. 빨리, 탄탄하게 위기를 극복하면서 그 뒤 전개될 새로운 질서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뉴딜 전략회의 이후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지난달 29일 이 대표가 취임한 이후 문 대통령과 첫 오찬이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오찬 사실에 대해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찬에는 노영민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오찬에서 이 대표는 "재임하는 동안 오로지 위기 극복에 전념할 것이며, 야당과 원칙 있는 협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이 대표에게 당 대표 취임을 축하하는 말과 함께 "든든하다. 언제든지 대통령에게 상의하시라"며 "주말도 상관없으니 전화하시라"고 화답했다.

2020-09-03 15:46:4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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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현 시그니엘 서울 총주방장, '대한민국 명장' 반열 올라

1986년부터 34년간 롯데호텔에 몸 담은 베테랑 (왼쪽부터) 남대현 시그니엘 서울 총주방장, 롯데호텔 서울에 나성주·김세한 셰프, 심동욱 시그니엘 서울 셰프. /롯데호텔 제공 시그니엘 서울 남대현 총주방장이 기술인 최고 영예인 '대한민국명장'이 됐다. 롯데호텔은 지난 1일 남 총주방장이 대한민국명장, 셰프 3인이 국내 최고 수준 숙련기술자에게 주어지는 자격인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명장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5년 이상 경력의 산업 현장 종사자 중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자격이다. 국가가 공인하는 '장인'과 같은 제도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 면접 심사 등을 거쳐 13명에게만 칭호를 부여했다. 남 총주방장은 1986년부터 34년간 롯데호텔에서 몸 담으며 다수의 청와대 국빈 초청 행사, G20 정상회담, 2018평창동계올림픽 등 굵직한 행사를 도맡은 베테랑 셰프. 현대적인 감각의 전통 한식 메뉴를 대중에 소개하며 한식 세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듣는다. 그는 2018년 4월부터 서울 송파구 신천동 시그니엘 서울 총주방장으로 봉직 중이다. 2015년 조리기능장을 받고, 지난해 우수숙련기술자에 올랐다. 같은 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우수숙련기술자는 7년 이상 동일 업무에 종사한 산업 현장 종사자 중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사람을 선정한다. 대한민국명장으로 가는 중간 단계로 업계에서는 준명장으로 통한다. 롯데호텔에서는 올해 나성주, 김세한, 심동욱 셰프가 이에 선정됐다. 나성주 제과기능장은 28년 경력의 롯데호텔 베이커리 터줏대감이다. 2008년 IKA세계요리올림픽 개인전에서 동양인 최초로 금메달을 수상했다. 뛰어난 보유 숙련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하는 연구 자세로 최근 SNS에 많이 회자하는 '버블 케이크' '조각 케이크' 등을 개발해 롯데호텔 베이커리 고객층을 넓혔다. 김세한 조리기능장은 28년간 롯데호텔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업장의 신메뉴를 개발한 만능 셰프다.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룩셈부르크 월드컵대회 등 각종 국제 요리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조리 발전과 대중화에 앞장 서고 있다.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르살롱' 조리장으로 활약 중이다. 심동욱 시그니엘 서울 조리기능장은 2005년 롯데호텔에 입사해 14년 넘게 양식 레스토랑을 두루거친 서양 요리 전문가다. 이번에 롯데호텔에서 선정된 우수숙련기술자 중 가장 젊은 그는 현재 시그니엘 서울의 라운지와 객실에서 맛볼 수 있는 각종 음식과 디저트를 책임진다. 남 총주방장은 "대한민국 명장 칭호를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올해 우수기술숙련자로 선정된 셰프들과 함께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와 미래를 위한 후진 양성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03 15:42:17 원은미 기자
KB증권, 콴텍투자자문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KB증권은 KB증권이 비대면 투자자문 관련 오픈 API를 제공하고 콴텍투자자문(이하 콴텍)이 로보어드바이저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머니포트'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머니포트'는 KB증권 에코시스템 전략에 따른 다섯번째 오픈 API 기반 제휴 서비스다. 이를 통해 KB증권은 이용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콴텍은 로보어드바이저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지난 4월 KB증권이 비대면계좌개설·포트폴리오주문 등의 거래시스템을 콴텍이 로보어드바이저 포트폴리오 추천 기능을 제공하는 '증권거래 API 기반 비즈니스 추진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 콴텍의 투자자문 애플리케이션인 '머니포트'는 고객 투자성향 정보를 바탕으로 로보어드바이저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개인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추출해 제공한다. 제공된 포트폴리오의 구성상품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수익률을 함께 제공해 로보어드바이저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투자판단을 내리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KB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사와 협업을 위한 다양한 API 인프라를 개발 및 보유하고 있다. 계좌개설, 잔고조회, 시세조회 등의 일반 증권거래 API 외에도 포트폴리오 예약주문 등 투자자문 특화 API도 제공 가능 해 제휴사들은 자사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현재 KB증권은 비대면투자일임 및 자문, 크라우드펀딩, 자산관리 특화 핀테크사 등 다양한 업체와 함께 Open-API를 통한 KB증권 중심의 디지털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머니포트' 투자자문서비스는 투자 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른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과거의 운용실적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한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콴텍의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콴텍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0-09-03 15:37:0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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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분 후 희비 엇갈린 테슬라 vs. 애플

같은 날 액면분할을 결정한 애플과 테슬라의 희비가 엇갈렸다. 애플은 액면분할 첫날 주가에 비해 상승한 반면 테슬라는 하락했다. 특히 전날 테슬라의 급락으로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커진 상태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일보다 5.83% 하락한 447.3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장 중 440달러를 하회하면서 본격적으로 주가 거품이 빠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기도 했다. 이날 테슬라의 급락은 2대 주주의 매도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영국계 자산운용사 베일리 기포트가 증권거래위(SEC)에 테슬라 보유지분을 축소했다고 신고했다. 테슬라 주가 급등으로 포트폴리오내 편입 제한 비율을 6.32%에서 5%로 축소해야 했기 때문이다. 베일리 기포드는 "우리는 여전히 테슬라의 주요 주주로 남을 것이며, 테슬라의 미래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며 "언젠가는 다시 지분을 늘릴 수 있다"며 우려를 일축했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1일 50억달러 규모의 유상 증자(신규 주식 발행·매각)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다. 이번 액면분할도 유상증자를 위해 개인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려고 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블룸버스통신은 엘론 머스크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테슬라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를 꼽았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개인투자자 대상 유상증자는 기관투자자 대상과 달리 구체적인 자금 사용계획 등을 밝히는 IR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면서 "기관투자자의 검증 없이 가끔씩(from time to time), 시세대로(at-the-market prices) 유상증자 가격을 매기는 방식에는 시장의 우려가 있다"고 했다. 반면 애플의 주가는 액면분할 후 순조롭게 상승하고 있다. 액면분할 가격과 비교하면 현재까지 5.3% 올랐고, 액면분할 첫날 종가와 비교하면 1.8% 상승했다. 애플은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악재와 호재를 모두 갖고 있다. 미국이 중국의 최고 인기 SNS인 '위챗'을 아이폰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하면 중국 내 아이폰 출하량이 급감할 수 있다는 우려와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비중국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출하량을 증가시킬 것이란 호재다. 또 애플이 10월에 아이폰12를 출시하고, 공급업체들에서 7500만대에서 8000만대 생산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JP모건 등 글로벌 투자은행(IB)은 애플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투자증권의 공급(서플라이) 체인 분석에 따르면 애플과 삼성전자의 올해 스마트폰 출하 계획이 기존 대비 상향 조정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2021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와 5세대 이동통신 보급 확산에 따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이 2020년 대비 7.8% 증가해 스마트폰 산업에 온기가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9-03 15:34:45 손엄지 기자
메리츠금융그룹, '한국판 뉴딜'에 4조원 금융지원

메리츠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된 대규모 프로젝트 '한국판 뉴딜'에 참여한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4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메리츠금융그룹은 2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하여 금융지원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융지원은 분야별로 스마트 물류 인프라 확충·혁신기업 지원과 관련된 디지털 뉴딜에 1조 2000억원, 신재생에너지·친환경 모빌리티 사업과 관련된 그린 뉴딜에 2조8000억원을 지원한다. 메리츠금융 관계자는 "기업금융의 강점을 십분 발휘하여 디지털 사회기반시설, 친환경 산업 등 생산적 분야로 자금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투자자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리츠금융그룹은 이번 '한국판 뉴딜' 금융지원 이외에도 2016년 이후 태양광·풍력·바이오매스발전과 데이터센터 건립 등 여러 사업에 약 8000억원 가량의 자금조달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3월 코로나19로 증시가 급락하자 정부와 금융권이 10조원 규모로 조성한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펀드)에도 메리츠금융그룹의 계열사인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가 지원하며 정부정책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9-03 15:31:1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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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군 의료 AI 솔루션 구축 실증 컨소시엄에 선정

뷰노의 '뷰노메드'솔루션. /뷰노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업체 뷰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구축' 실증 컨소시엄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뷰노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가천대 길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군 환경에 특화된 의료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군 병원 및 사단 의무대 등에서 의료영상 판독 정확도와 효율성 향상을 검증하게 된다. 이 사업은 국방부가 제공하는 폐렴, 결핵, 기흉 등 폐질환과 척추질환, 사지골절 등 군 내에서 빈도가 잦은 질환 관련 의료영상 데이터를 학습한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군 내 영상의학 전문의의 해당 질환에 대한 진단을 보조하는 AI 솔루션 개발이 목표다. 국방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정한 군 병원 및 사단 의무대에서 실증 수행 절차를 거쳐 개발된 최종 솔루션은 향후 전체 군 의료기관에 도입돼 군 의료 체계 전반에서 효율성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뷰노는 '뷰노메드 딥ASR' 등 의료 AI 솔루션을 국방부 산하 국군수도병원에 공급한 경험과 같은 군 의료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뷰노의 컨소시엄에는 중부권 최대 종합병원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최신 기술 기반 첨단 진료 시스템을 갖춘 가천대 길병원이 포함됐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국내외 의료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며 임상적 유효성을 확보한 당사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군 의료 현장에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의료 AI 선도기업이자 군 의료환경 이해도까지 갖춘 기업으로서 군에 최적화된 의료 AI 솔루션을 개발해 군 장병 건강증진과 군 내 보건의료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03 15:30:4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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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한국판 뉴딜' 사업에 10조원 지원

-기존 혁신 금융 지원금 66조원까지 더해 총 76조원 지원 KB금융그룹은 3일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를 중심으로 대출, 펀드 등 '한국판 뉴딜'과 관련된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KB금융은 지난 7월 23일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개최해 한국판 뉴딜 사업의 10대 대표과제 중 ▲그린 스마트 스쿨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 5개 과제를 중점 지원 영역으로 선정하고, 2025년까지 약 9조원의 지원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여기에 '디지털 뉴딜' 정책 관련 사업(데이터 댐, 지능형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지원에 1조원을 추가 투자하는 계획을 수립해 총 10조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B금융은 10대 대표 과제 중 8개 과제를 지원하게 된다. KB금융은 기존 혁신금융 지원 금액 66조원에 한국판 뉴딜 사업 지원 금액 10조원을 추가해 총 76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과 관련해서는 BTL(Build-Transfer-Lease)펀드인 '(가칭)생활인프라 BTL 전문투자형 사모특별자산 투자신탁 2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펀드 규모는 약 4000억원으로 KB자산운용이 책임 운용하고, KB국민은행 등이 펀드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KB국민은행이 '서울춘천고속도로 차액보전방식 재구조화사업'에 48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최근 총 사업비 9700억원 중 50%에 해당하는 4850억원을 주선하게 될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KB금융은 이 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사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민들과의 수익 공유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재원 확보 방안 중 하나인 공모형 펀드 방식의 재원 조달 방안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그린 에너지' 사업과 관련해서는 5050억원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금융 분야에서 축적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바탕으로 약 1300억원 규모의 'KB신재생에너지 사모특별자산 투자신탁 2호'를 조성, 그린 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한국판 뉴딜 사업의 성공을 위해 그룹의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해 금융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03 15:30: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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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 등 재계 코로나19 재확산 대응 강화…기업의 사회적 책임 역량 집중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지난 5월 12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손진영기자 삼성전자와 LG, 현대자동차그룹 등 재계 상위권 대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 확대 등 고육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하루 확진자가 300여명을 넘어서는 등 이번주가 코로나19 대유행 중대고비가 될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는 물론 기업들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또한 수도권 지역의 병상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사내 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내놓으며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해 가장 적극적인 기업은 한화그룹이다. 한화그룹은 지난 1일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인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자체적으로 3단계로 전환했다. 한화그룹은 모든 계열사에서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원이 교차로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그룹 국내 임직원의 70%가 재택근무에 참여한다. 업종이나 사별 상황에 따라 일부 차이는 있으나 근무 인력의 대부분을 재택근무로 전환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필수 인력은 공장이나 건설현장, 사업소, 업장 등 현장 기준 정상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원을 의미하며 사무직은 업무 진행을 위해 필요한 인력들로 한정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단체집합을 모두 금지하고, 사업장 건물의 층간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팀별로 최소 50% 이상 인원에 대해 부문별 성격에 맞게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했다. 재택근무 기간도 최소 3일부터 5일까지 장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시 증상이 발현되기까지 일정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출장이나 협력사 방문을 자제하고 회의는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차 출시 행사는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온라인 행사로 전환한 상태다. 삼성전자는 9월 한 달 동안 재택근무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소비자가전(CE), IT·모바일(IM) 사업부문의 디자인, 마케팅 등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단계 발효시 정부 지침에 따라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재택근무는 크게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LG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내 모든 사업장의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특히 LG전자는 각 사업부별로 최소 30%의 직원이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업무하도록 했다. LG전자는 지금까지 임산부나 자녀 돌봄이 필요한 직원, 만성·기저 질환이 있거나 해외출장을 다녀온 직원 등에 한해서만 재택근무를 실시해왔다. LG전자 관계자는 "3단계 발효되면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필수인력'에 대해 재택 근무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며 "생산직도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다. LG그룹의 다른 계열사인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은 지난달 중순부터 순환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국내 기업들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도권 지역 병상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사내 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SK그룹은 수도권에 위치한 연수원 4곳(총 321실 규모)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삼성전자도 이재용 부회장의 '동행 경영 철학'에 맞춰 선제적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와 용인시 소재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 등 사내 연수원 두 곳을 생활치료센터로 내놨다. 180실 규모를 갖춘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생활치료센터는 수도권 지역의 경증환자 치료·모니터링 및 생활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병상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 이천시 소재 LG인화원을 무증상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재공했다. 이곳은 욕실을 갖춘 원룸 형태의 객실이 마련돼 있으며, 규모는 300실이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경기도 파주인재개발센터를 해외 입국자 대상 임시 생활시설 용도로 제공하고 있다. 이곳의 규모는 총 60실로, 현대차 직원들의 직무 및 어학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됐던 곳이다. 한화그룹은 지난 5월까지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제공했다. 이번에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할 지에 대해선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0-09-03 15:30: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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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K-뉴딜에 13.8조 금융지원

-디지털뉴딜 1.2조·그린뉴딜 12조·안전망 강화 0.6조 /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은 3일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2025년까지 대출과 투자를 통해 총 13조8000억원 규모를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 계획은 은행과 증권·자산운용 등 비은행 자회사를 아우르는 농협금융 전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스타트업 육성 및 농업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뉴딜 분야 1조2000억원 ▲농촌 태양광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친환경 스마트팜 대출 확대 등 그린 뉴딜 분야 12조원 ▲정보취약계층 디지털기기 보급 등 안전망 강화 분야 6000억원 등이다.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는 ▲빅데이터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24시간/365일 비대면 영업체계 구축 등 농협금융 디지털 전환(DT)을 위한 인프라 투자 ▲스타트업 육성, 디지털인재 양성(2025년까지 2300여명), 농업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 ▲마이데이터 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등 혁신적인 디지털 신사업 투자 등을 계획하고 있다. 그린 뉴딜 분야에서는 ▲농촌 태양광 사업 활성화 및 친환경 기업 육성 ▲친환경 스마트팜 농가·농식품 기업 지원 ▲재생에너지 투자 및 ESG 경영체계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망 강화 분야에서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상품 운영 ▲정보취약계층 디지털기기 보급 지원 ▲농업인 크라우드펀딩,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대출 등의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농협금융만이 가진 농산업금융에서의 역량·강점을 활용해 '농업의 그린화(Green化)'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친환경 스마트팜 농가 및 친환경 유통·가공 업체 등 농식품기업에 2025년까지 총 5조5000억원을 지원한다. 스마트팜은 디지털기술과 농업재배기술이 결합된 첨단 자동화 농장으로 디지털과 그린의 결합 측면이 있다. 농협금융은 2017년 스마트팜 대출을 출시해 연간 약 900억원을 지원 중이며, 스마트팜 대출 등 농업 관련 자금을 2025년까지 총 9000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 농산물 유통·가공 등 농식품기업에 2025년까지 총 4조6000억원의 신규여신을 공급한다. 농협금융은 이미 지난 1일 농협은행에 '녹색금융사업단'을 설치해 농업의 그린화를 촉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확충했으며, 향후 관련 조직과 인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금융 계열사인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3일 전 국민의 K-뉴딜 참여 붐 조성과 그린·환경 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범농협의 초기 운용자금 400억원을 확보해 'NH-아문디 100년기업 그린코리아 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기업의 재무요인 외에 지속가능성을 환경(E), 사회적 역할(S), 지배구조(G) 측면에서 분석해 투자하는 펀드다. ESG 중에서도 환경 관련 투자에 중점을 두며, 운용보수 중 2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사회공헌활동과 공익사업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출시한 '필승코리아' 펀드의 우수한 성과를 '그린코리아' 펀드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김광수 회장은 이번 농협금융의 지원방안과 관련해 "K-뉴딜은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고, 농협금융은 존립 목적이 '농업인·농촌 지원' 및 '농산업 가치 제고'로 K-뉴딜과 취지가 일치한다"며 "농협금융만이 갖고 있는 강점과 역량을 결집해 국가적인 패러다임 전환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03 15:23: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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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은 김종인 "혁신의 DNA, 확실히 심겠다"

취임 100일을 맞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의힘은 모든 국민과 함께 국민의 힘을 결집해 새로운 미래, 진정 국민이 주인이 되는 국민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우리 당이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루하루 최선의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모든 국민과 함께 국민의 힘을 결집해 새로운 미래, 진정 국민이 주인이 되는 국민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온라인 형태로 진행한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백척간두에 선 심정으로 비대위원장직을 맡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후퇴하지 않을 변화와 혁신의 DNA를 당에 확실히 심겠다. 새로운 정강·정책을 기반으로 시대 정신과 국민 요구를 담은 변화를 이끌어 내고 당 조직·정책·선거 등 당 운영 전반에 혁신이 스며들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형사재판 실형 선고로 구속 수감 중인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대국민 사과 계획을 언급했다. 그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과를 여러 번 말했다만, 사법 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이라 사법 절차가 완료된 이후 적절한 시점을 택해 대국민 사과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또 내년 4월 예정된 재·보궐선거와 내후년 20대 대선을 앞두고 인재 영입과 육성 전략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과거 특정 기득권 세력에 집착했던 정당이 아니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는 정당으로 변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자연적으로 새로운 대통령을 해보겠다고 관심 갖는 분이 많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 인재 영입과 관련해 "당 내부를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형태로 변경함으로써 자연발생적으로 당 내부에서 소위 대통령 후보가 나올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밖에 계신 분들이 당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 우리 당에 흡수돼서 결국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드시시라 생각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특히 김 비대위원장은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과 관련해 "서울시장 후보가 되실 분들은 '서울 시민이 어떠한 시장을 갖길 원하느냐' 여기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는 분이 최적"이라며 "가급적이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인물이 적정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고, 그러한 인물이 당내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연대 가능성을 두고 "안 대표를 개인적으로 볼 것 같으면, 앞으로 어떤 생각을 갖고 정치 활동하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알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국민의힘에서 어떻게든 인물을 발굴해 서울시장, 대통령 후보를 내놓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홍정욱 전 의원 영입 가능성을 두고도 "외부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그 사람에 대해 질문을 자꾸 하는데, 거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을) 할 이유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 비대위원장은 "우리가 당명과 정강·정책을 새롭게 만들면서 앞으로 국민 속으로 파고들며 모든 계층을 아울러 결국 국민 시대를 열겠다고 말한 것처럼 지금부터 더 노력해 국민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정당으로 국민이 믿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2020-09-03 15:20:3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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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송효찬 COO "수수료 2% 배달앱 '띵동', 앞으로도 광고비 안 받는다"

거리를 살펴보면 쉴새없이 달리는 오토바이를 쉽게 볼 수 있다. 소비자에게 제시간에 음식을 배달하기 위해서다. 소비자가 원하는 음식을 주문·결제하고 집에서 받아보기 위해 소비자와 음식점 사이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배달앱이다. 식당 점주와 배달 산업을 위해 광고비와 입점비 없이 2%의 수수료만 받겠다고 외치는 배달앱이 있다. 띵동 운영사 허니비즈의 송효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띵동이 수수료 2%에 입점비와 광고비도 받지 않다 보니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사업 유지가 가능한지에 대한 부분이다. 송효찬 COO는 "배달 플랫폼 사업은 일반 앱을 만들고 운영하는 것처럼 간단한 일이 아니고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데 수수료 0%를 외치는 업체가 나오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며 "수백 개에서 수천 개의 이슈를 받아낼 수 있는 조직과 노하우가 시스템으로 구축돼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 운영이 가능한 환경을 갖춰야 하는데 바로 이 부분에서 띵동의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송 COO는 "최근 3~4년 사이 많은 비용과 시간, 인적자원을 투입해 거의 완벽에 가까운 플랫폼과 조직구조를 이미 갖춰뒀다"며 "광고비와 입점비 없이 소상공인의 희망 배달앱 수수료 5% 구간보다 더 낮은 2% 수수료를 선언한 것은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치열한 계산과 고민 끝에 얻은 자신감이기에 띵동은 앞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광고비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띵동으로 인해 배달앱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라고 자신한다. 송 COO는 "가짜 후기, 리뷰가 판을 치는 비싼 광고가 아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제품이 정직하게 이어지는 플랫폼을 띵동과 소상공인, 소비자,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배달앱 시장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현장에서 만나는 소상공인들이 이전에는 "먹고살기 힘들다"라고 말하던 정도에서 이제는 "죽을 것 같다"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소상공인이 직원 급여도 줄이고 근무시간도 단축했지만 결국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어지며 시장 상황이 소상공인만의 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바뀌고 있는 상황이다. 송효찬COO는 "소상공인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제 2의 임차료'라고 불리는 기존 배달앱 광고비와 수수료"라며 "2만원짜리 치킨 한 마리를 팔았을 때 소상공인이 순수익 2000원을 가져가기 어려운 수준이고 원자재, 임차료, 인건비, 세금 등 고정·변동 지출 항목을 제외하면 순수익 보다 높은 3000원에서 4000원을 배달앱 광고비와 수수료로 내고 있는 악순환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부담은 결국 소상공인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전가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광고비와 수수료뿐 아니라 할인쿠폰 발행을 강요하거나 정보의 원천이 소상공인의 것임에도 모든 데이터와 정보를 통제하고 독점하는 등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라며 "한 달에 몇백만원을 내는데 가게 단골이 누구인지도 모른다. 이런 게 과연 배달 플랫폼의 역할인지 고민해보면 답이 쉽게 나온다"고 말했다. 배달 산업 생태계가 깨지고 있다는 문제점도 지적했다. 업체들이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워 라이더를 흡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라이더의 이탈이 심한 배달대행사들이 배달비를 줄줄이 인상하고 있는데 언제까지나 인상 비용을 배달대행사가 부담할 수는 없다는 설명이다. 송효찬 COO는 "결국은 소상공인에게 부담이 전가될 것이고 소상공인 또한 그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킬 수밖에 없다"며 "현재 배달비 몇천원을 받고 있는 곳도 처음에는 무료 배달이었지만 현재 소비자가 지불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언젠가 2만원짜리 치킨을 주문할 때 6000원의 배달비를 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자체가 앞다퉈 만들어내는 공공배달앱에 대한 우려도 표했다. 송효찬 COO는 "4억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된 군산의 배달의 명수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불과 몇 달만에 반 토막 났는데 업계에서는 이미 예견된 결과라는 반응"이라며 "공룡 플랫폼을 잡자고 또 다른 대기업 플랫폼을 대안으로 내세우거나 국민의 세금으로 지자체 주도형 공공앱을 만드는 방식의 근시안적 대안과 대책은 대한민국 소상공인과 국민 모두를 멍들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9년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었던 공공앱 715개 중 절반 정도만 겨우 유지 판정을 받았고 폐기 중 다수는 아예 성과측정이 불가한 수준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띵동이 강조하는 것은 '상생'이다. 송효찬 COO는 "지금까지의 대한민국 플랫폼들은 사실상 상생과는 거리가 있고, 광고비, 수수료가 비싸더라도 매출을 올려주고 홍보를 해줬으니 그걸로 된 것 아니냐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앞으로의 배달 중개 플랫폼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그리고 플랫폼과 정부, 지자체가 모두 함께 상생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입점 업체도 늘려가고 있다. 송 COO는 "띵동의 9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것이 올해 초인데, 매일 수백 건의 가맹점 입점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당장은 특정 지역의 가맹점이 부족할 수 있으나 취지와 의지에 공감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나고 있고, 지역 기반의 사업자들과 끈끈한 협력관계를 맺으며 전국을 효율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띵동은 소비자에게도 지역 화폐와의 연동을 통해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화폐로 구매할 경우 이미 7%~15% 수준의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데 추가로 띵동에서 결제할 경우 추가로 최대 10%의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는 것이다. 띵동은 그간 진행해온 상생 노력을 바탕으로 서울시 제로배달유니온 사업에도 들어가게 됐다. 제로배달유니온은 서울시가 9월 중순부터 16개 민간 배달 플랫폼과 손을 잡고 선보일 예정인 공공배달앱이다. 서울시 간편결제인 '제로페이'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참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입점비와 광고비 없이 2%의 수수료만 적용한다. 서울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7%~1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띵동은 서울시 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하는 사업에도 선정됐다. 송 COO는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고 더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플랫폼과 소상공인, 소비자와 정부, 지자체가 모두 함께 상생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배달앱 2.0 시대를 선언하고 띵동이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와 효율적 조직구조,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플랫폼을 서울시 관계자들이 인정해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띵동은 지난 5월 거래 수수료 2%를 내걸고 배달 중개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전에는 2012년부터 음식 배달은 물론 집 청소 등 각종 요구사항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해왔다. 현재까지 띵동의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약 70만건이며, 누적 회원 수는 약 50만명이다. 누적 거래 금액은 약 400억원, 누적 거래건수는 약 100만 건에 달한다. 띵동의 운영사 허니비즈는 한국투자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아주IB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등 기관투자사로부터 누적 170억원을 투자 받은 바 있다.

2020-09-03 15:17:3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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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비만대사수술에 복강경-내시경 결합 수술 선보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복강경과 내시경을 결합산 새로운 비만대사수술법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비만대사수술에 적용되는 위소절제술, 루와이위우회술 등은 위의 일부만 남기고 기기를 이용해 위를 잘라내면서 동시에 봉합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때 봉합 부분에 압력이 증가해 봉합이 미진하거나 아주 작은 틈이라도 있을 경우, 봉합이 풀리거나 틈이 벌어지며 천공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박경호 교수는 복강경과 내시경을 결합한 새로운 비만대사수술법을 적용했다. 박 교수는 복강경과 내시경을 이용하여 위의 안과 밖을 동시에 보면서 수술하는 '복강경 및 내시경 결합 비만대사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 수술법은 내시경으로 위의 내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복강경 카메라로 확인이 어려운 미진한 봉합 부위를 정확히 찾아낼 수 있고, 절제부위의 내부출혈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또 혹시 모를 누출을 막기 위해 수술부위를 다시 꿰매는 추가봉합도 생략할 수 있어 수술시간까지 단축했다. 박 교수는 수술 시 눈에 보이지 않는 틈까지 찾아내기 위해 물과 공기를 이용하여 누출 부위를 추가 점검하고 있다. 이 방법은 위의 외부에서는 물을 뿌리고 위 내부로는 공기를 주입하여 기포가 발생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기포가 발생할 경우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는 틈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부위에 추가 봉합을 한다. 이처럼 철저한 비만대사수술로 박 교수는 현재까지 단 한 건의 합병증이나 봉합부위 누출이 발생하지 않았다. 박 교수는 "비만대사수술은 고도비만 및 당뇨병 환자들이 삶의 질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는 수술이지만 봉합 관련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복강경 및 내시경 결합 비만대사수술'은 외과전공의가 내시경장비까지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적용 시 봉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수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03 15:17: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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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F·W 시즌 맞아 '9월 패션위크' 오픈

쿠팡 쿠팡, F·W 시즌 맞아 '9월 패션위크' 오픈 쿠팡이 F·W 시즌을 맞아 간절기 데일리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9월 패션위크를 오는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패션위크는 쿠팡이 매달 첫 주 테마를 선정해 패션 트렌드 및 할인 상품을 제안하는 패션 주간 할인 이벤트다. 이번 패션위크는 지난 1일부터 오늘까지 1차, 내일부터 7일까지 2차로 나누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달의 테마는 '티셔츠·셔츠'다. 쿠팡은 F·W 시즌을 맞아 고객이 많이 찾는 간절기 패션 아이템인 티셔츠·셔츠 컬렉션을 구성했다. ▲여성 티셔츠 ▲여성 셔츠·블라우스 ▲남성 티셔츠 ▲남성 셔츠 ▲유아동 티셔츠 ▲유아동 셔츠·블라우스로 카테고리를 구분해 고객의 쇼핑 편의도 높였다. 이달 패션위크에서는 타미힐피거, LAP, 프레드페리, 탑텐 등 브랜드의 간절기 의류 1000여 종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타미힐피거 여성 브이넥 티셔츠' '프룻오브더룸 FTL 스탠다드 크루넥' '플루크 피그먼트 맨투맨 티셔츠'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C.에비뉴 상품, 로켓배송 상품, 마켓플레이스 상품이 다양하게 참여한다. 로켓배송이나 C.에비뉴 상품은 일부 상품군을 제외하고 구매 후 30일 내 무료 교환·반품이 가능하다. 티파니 곤잘레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이번 달 패션위크는 간절기 패션 아이템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1000여 종의 다양한 할인 상품을 제안하는 만큼 고객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지난 4월 패션 전문 플랫폼 C.에비뉴를 론칭했다. C.에비뉴는 쿠팡이 엄선한 패션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는 패션 전문 플랫폼으로 현재 42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C.에비뉴 배지 부착을 통한 정품 인증과 무료배송, 무료반품 서비스가 특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3 15:17:2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