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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에 내집의 뜰처럼 산책하는'마음한쪽 정원'문열어

경북도는 25일 도청에 색다른 힐링·사색공간 '마음한쪽 정원'을 조성하고, 이철우 도지사와 안도현 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마음한쪽 정원'은 도청 원당지 관풍루 옆에 150㎡ 부지에 주목나무를 병풍처럼 겹겹이 둘러싸고, 안쪽은 측백나무와 사철나무 그리고 남천을 활용해 4개 구역으로 구분해 직원과 도민들이 쉴 수 있는 독특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 자연석 평판으로 조성된 구역은 자연 속에 있는 느낌을 최대한 살릴 수 있게 조성됐으며, 다른 세 구역은 미로 길을 따라 각기 다른 크기와 형태로 조성돼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사색과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안동 대표 향토기업인 대원석유 故 조동휘 명예회장의 가족들이 고인의 유지에 따라 기증한 수목으로 조성된 '마음한쪽 정원'은 예천이 고향이며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로 시작하는 시 '너에게 묻는다'로 널리 알려진 안도현 시인이 정원이름을 지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안 시인은 "도민들이 도청 안에 조성된 공간을 내 집의 뜰처럼 여기고 산책하면서 마음 한쪽에 담아두는 정원으로 사용되기를 바라며 이름을 지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개원식에서 "지역 향토기업인 故조동휘 선생의 기증으로 조성된 정원에 우리지역 대표 작가인 안도현 시인이 '마음한쪽 정원'이라 명명한 이곳이 코로나 사태로 지친 도민들의 시름을 달래는 공간이자, 힐링하고 사색하는 공간으로 누구에게나 마음 한쪽에 담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25 16:02:52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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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우수 수산가공식품 미국 수출 첫발!

경북도 수산가공식품이 드디어 미국시장에 진출한다. 경북도는 25일 포항 구룡포 소재 '대일씨엔에프'(대표 권치국)에서 울타리몰USA 신상곤 대표, 관련기업대표, 경북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시장 개척을 위한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강조된 가운데 지난 7월 28일 화상 수출상담회를 통해 이루어진 첫 성과로 향후 수산물 수출개척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적 품목은 도내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코다리, 오징어, 김, 어간장 등 46개 품목(13개 업체)으로 수출액은 한화 약 2억원 규모이다. 울타리몰USA를 통해 오프라인 직매장 3곳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며, 유튜브?SNS?라디오?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등 미국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이번 미국으로 수출되는 수산가공식품은 교포는 물론, 미국 현지인의 기호에도 맞는 품목들로 엄선되었으며, 원재료 생산에서 가공, 포장에 이르기까지 품질을 철저히 관리해 1회성 수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후속 계약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울타리몰USA도 이번 수출상품의 소비자 반응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계약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경북 수산가공식품은 일본과 중국, 동남아 위주로 수출해 왔으며, 그 규모도 연간 1억불 정도에 그쳤다. 경북도는 이번 미국시장 진출을 계기로 수산가공식품 수출증대와 시장 다변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있다. 업체들의 호응이 높았던 온라인 화상수출상담 확대, 해외 유명 온라인 판매 플랫폼 진출, 전시박람회 참가 확대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미국수출은 코로나19 여파로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북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에 선적하는 수산가공식품이 마중물로 작용해 미국시장 진출이 대폭 늘어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2020-08-25 16:02:32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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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랜선탈출 남도바닷길 여행’ 특별 이벤트 잠정 중단

광양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랜선탈출 남도바닷길 여행' 특별 이벤트를 지난 24일부터 잠정 중단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예방과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중단에 들어간 특별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광양, 여수, 순천, 보성 등 6권역 4개 지자체 11개 인기 관광자원 입장권을 선착순 1만4천 명에게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페이스북 '남도바닷길'에서 '혜택이 가득 담긴 이용권'을 다운받은 후 희망 관광지에서 티켓으로 교환해 사용해왔다. 특별 이벤트 관광지는 광양의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와인동굴과 여수의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시티투어, 순천 관광지 통합입장권, 보성의 대한다원, 보성다비치콘도(입욕) 등이다. 약 3주간 진행된 남도바닷길 특별 이벤트를 이용한 관광객은 총 7,415명으로 여수 해상시티투어 20.8%, 해양레일바이크 20.2%, 광양 와인동굴이 17.4% 순으로 나타났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잠정 중단키로 했다"며,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재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햇빛광양 시티투어(야경)와 9개소 대표 관광지도 잠정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 9개소 대표 관광지는 광양시 관광안내소, LF스퀘어 안내소, 김 시식지, 매천 황현 생가, 옥룡사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광양 역사문화관, 광양 와인동굴, 구봉산 전망대이다.

2020-08-25 16:02:1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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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나주 다시면 경로당에 보일러 설치 '훈훈'

"어르신들이 차가운 마룻바닥에서 잠을 주무신다니요? 경로당에 보일러 하나씩 놔드려야겠어요" 나주지역 수해 복구에 참여했던 한 공공기관에서 피해 마을 경로당에 보일러를 설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 '한전KPS'임직원.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김범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은 수해복구가 한창이던 지난 13일 다시면 죽산리 죽지마을을 찾아 침수 피해를 입은 마을 주택 정비 및 가재도구 정리 농경지 부유물 제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로당 보일러 설치는 임시 이재민 시설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나서다. 인근 학교 체육관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의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김범년 사장은 "침수된 마을 경로당을 우선적으로 복구해야 어르신들이 차가운 마룻바닥에서 밤을 지새우시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죽지마을 경로당에 보일러 설치를 지시했다. 김 사장은 "물에 젖은 벽과 바닥을 빨리 건조시켜 도배, 장판을 마무리하면 주택 복구 때까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최소한 의식주는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죽지마을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마을회관 보일러 설치를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죽지마을 경로당에는 지난 24일 보일러 설치가 마무리됐다. 보일러 가동으로 경로당 내부가 빠르게 건조되면서 나머지 복구 작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다각적인 나눔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김범년 사장과 한전KPS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 보일러가 마을 경로당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과 이재민의 마음까지 데우는 사랑의 보일러가 될 것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전KPS는 올해 들어 나주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화훼농가 살리기, 저소득 가정 태블릿 PC지원(1억원 상당), 저소득 노인 200가구 전동리모컨 보급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2020-08-25 16:01:3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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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장보기 시장까지 진출한 네이버…기존 업체 위협하나

온라인 장보기 시장까지 진출한 네이버 네이버가 홈플러스, GS 프레시, 농협하나로마트, 현대백화점 식품관과 제휴를 맺고 구매 및 당일·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네이버 장보기 홈화면. 네이버가 장보기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 온라인 장보기 경쟁사들과 본격 경쟁을 시작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홈플러스, GS 프레시, 농협하나로마트, 현대백화점 식품관과 제휴를 맺고 구매 및 당일·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각 매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고, 원하는 배송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백화점 식품관의 경우 주문 당일 배송이 이뤄진다. 향후 네이버는 제휴처를 확대해간다는 목표다. 네이버는 이전에도 지난해 문을 연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먹거리 배달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서울·경기 및 경남 일부 지역을 포함한 전통 시장 32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문하면 주문 후 두시간 이내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배달비용은 4000원이며, 배달이 가능한 최소 주문 금액이나 무료 배달 여부는 시장별로 상이하다. 네이버가 다양한 제휴처와 손잡고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늘린 이유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소비 문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네이버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를 원하는 이용자와 전통시장 상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 수요에 대응한 결과, 2분기 전체 서비스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5배, 매출은 2억원을 넘어서는 등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지는 성과를 확인했다. 기존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시장에서는 마켓컬리(컬리), 로켓프레시(쿠팡), 쓱닷컴(신세계)이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여기에 네이버까지 뛰어들면서 온라인 유통 시장의 지각 변동이 일어날지 관심이 모인다. 다만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해본 결과 평소 이용하던 새벽 배송 서비스 대비 불편한 점이 눈에 띄었다. 우선, '당일 배송'이라는 표현과 달리 제품을 선택하고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자 선택한 제품들마다 당일 배송이 마감되어 '내일 14:00부터 배송 가능', '내일 16:30부터 배송 가능'이라는 문구가 나와 다른 인터넷 쇼핑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를 모바일(왼쪽)과 온라인에서 이용한 모습. 같은 상품을 검색한 결과 모바일에선 아무 상품도 나타나지 않았다. /구서윤 기자 모바일로 쇼핑할 경우 구비된 제품을 불러오지 못하는 오류도 발생했다. 온라인에서는 홈플러스의 과자 카테고리에서 상품 목록이 다 뜨는 반면, 모바일에서는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라는 문구만 나타났다. 20분 정도 후 다시 시도해보니 문제가 해결됐다. 결제를 여러 번 해야 하는 부분도 번거로웠다. 한 곳에서 물건을 다 구매하면 상관없지만,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경우에는 각각 결제해야 한다. 마켓컬리, 로켓프레시, 쓱닷컴 등에선 한 번에 결제가 가능하다. 네이버는 현재 장보기 서비스 확장을 기념해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경우 일정 기간 동안 구매 금액의 3%에서 최대 7%를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기존 업체들의 적립률이 0.5~1%인 것과 비교하면 큰 강점이다.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연구원은 "여러 제품을 각각 홈플러스와 GS 프레시에서 구매한 후 한 바구니에 담아 배송받을 수 있는 교차구매가 가능하다면 시너지가 컸을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무리한 발상"이라며 "네이버페이로 인한 가격 할인 효과로 배송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소비자를 유인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라고 밝혔다.

2020-08-25 16:00: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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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사물무선충전 실증기반 조성사업'선정.. 국비 80억 확보

경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사물무선충전(WCoT) 실증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4년간 180억원을 투입해 경산을 무선전력전송사업 중심으로 육성한다. 경북도가 이번에 선정된 산업부'사물무선충전 실증기반 조성사업'은 충전이 가능한 모든 사물에 선 없이 무선전력전송을 통한 전기 에너지 공급이 가능함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경산시 하양읍 지식산업지구에 조성될 사물무선충전 실증센터는 휴대폰 무선충전, IT 가전기기(가습기, 가정용 밥솥, 무선 진공청소기), 전기차 무선충전 등 무선충전 제품의 실증 및 검증 기술개발을 담당하고, 개발된 기술을 도내 무선전격전송 기업에 지원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물 무선충전 실증기반 조성사업은 2020∼2023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는 180억원(국비 80, 도비 30, 경산 70) 주요내용은 ① 사물무선충전 실증 기술개발 ② IT가전 국제규격(Qi) 인증시험 확대 ③사물무선충전 실증 기업지원 ④사물무선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조성된다. 경북도는 '16년부터 금년까지 총사업비 192억원(국비 100, 도 28, 경산 64)을 들여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무선전력전송 산업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후속사업으로 '사물무선충전 실증기반 조성사업'이 이번에 공모과제로 선정되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무선전력전송 산업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휴대폰 무선충전기 세계최초 시장감시기관 지정, 무선충전 송수신기 국제규격 인증시험기관 권한을 연이어 획득하는 성과를 냈으며, 지난해 3월엔 세계최초 삼성 휴대폰 급속무선충전 인증시험기관 권한을 획득했다. 이러한 국제규격 인증시험기관 획득으로 작년까지 도내 50여개 기업에 전문가를 매칭해 기업 기술지원 및 장비 인증 시험지원을 해 왔으며, 국내외 기업 장비사용료와 무선충전 송수신기 국제규격 시장감시기관 수수료로 연간 1억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포항 철강, 구미 전자산업과 더불어 경산 무선전력전송산업이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08-25 15:55:3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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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소천면, 봉성면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선포

경북도는 지난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봉화군은 우심지역으로, 소천면과 봉성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25일 밝혔다. 8월 1일부터 11일까지 경북도의 평균 강수량은 229.9mm(성주군 382.4mm, 봉화군 353.1mm, 김천시 343.0mm)로 도내 일부지역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도는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확정을 위해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앙과 경북도조사반 합동으로 우심 예상지역인 봉화군에 대해 정밀피해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봉화군은 전체 피해액이 55억원으로 우심지역으로 지정돼 피해복구에 국고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소천면(18억원), 봉성면(9억원)은 피해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8월 2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로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비용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로 지원받게 되어 복구에 소요되는 재정적 부담을 덜게 됐다. 또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각종 세금 및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해 피해지역이 안정을 되찾고 피해 주민들이 조기에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08-25 15:55:24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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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신도시' 상가, '백년가게' 사업설명회

렌트프리 3개월 무상 임대, 인테리어 50% 지원 상가의신(대표 권강수)과 D&T홀딩스(대표 이봉현)가 예비점주를 대상으로 백년가게 노포 콘셉트의 점포 위탁운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한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우수성·성장가능성 등을 인증 받은 점포이다. 또, 노포는 장인 등을 통해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점포를 의미한다. 이들 점포는 수 십 년의 노하우를 가진 것이 메리트다. 25일 사업설명회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 1차 심사로 20명을 선발해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 후 2차 심사로 점주 후보를 결정한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외식경험 유무, 초기자본, 서비스 마인드, 교육참가 태도 등이다. 2차 심사까지 통과하면 바로 인테리어 구성이 완료된 백년가게·노포 점포에서 위탁운영이 가능하다. 또, 렌트프리 3개월과 인테리어지원(50%) 등 지속적인 매장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점 가능한 업체들은 만석장, 히노야마, 춘천옥, 타비함박, 연희단팥죽, CAFE THIN, 덕자네 방앗간, 핏제리아오, 옛날마차, 발재반점 등으로 유명도와 특색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본 업체들이 입점할 사업지는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월드타워 9차' 지상 1·2층이다.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지상 3층~12층은 의료시설이 운영 중이다. 예비점주들의 실전 교육은 오는 9월 15일부터 4주간 진행되고 위탁운영자로 결정되면 바로 '월드타워9차'에서 본격 영업을 실시하게 된다. 1차 모집기간은 9월 10일까지며 접수는 D&T홀딩스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하면 된다. 한편 D&T홀딩스는 노포 전문 F&B매장을 활성화해 건물 가치를 올리고 매장 창업을 성공시키는 사업을 하고 있다. 상가의신은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분양상가, 선임대상가, 임대, 매매, 직거래, 빌딩 및 창업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상가의신 권강수 대표와 이봉현 D&T홀딩스 대표는 "이번 사업은 신도시와 구도심 구분 없이 증가하는 공실률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상권을 살리는 취지로 계획됐다"며 "상가를 분양중인 국내 시행사, 건설사를 비롯해 실제로 점포를 소유하고 있는 임대인 등이 임차인에게 렌트프리, 인테리어지원, 노하우 전수 등의 혜택을 제공해 공실을 방지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했다"고 전했다.

2020-08-25 15:55:0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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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조생종 벼 재배단지 올해 첫 벼베기

예천군은 25일 오전 11시 개포면 경진들 조생종 벼 재배단지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김두한 조생종 벼 단지 작목반장, 작목반 농가, 이달호 예천농협장,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농협조공법인') 관계자 등 농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벼베기를 했다. 이날 수확한 햅쌀 품종은 '해담쌀'로 지난 4월 25일 모내기 후 농협조공법인과 계약 재배해 전량 수매·가공한 후 추석 전 대구, 부산 등 도시지역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서 소비자들 식탁과 추석 제사상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농협조공법인에서는 올해 조생종벼 41ha를 계약 재배하고 9월 2일까지 매입해 340여톤 햅쌀을 생산 할 계획이며 벼 생육 상태도 평년과 비슷한 상태를 보이고 있어 작황은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와 유래 없는 긴 장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쌀은 내성천과 낙동강변 비옥한 토질에서 재배되고 최신시설을 갖춘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위생적으로 가공해 미질이 우수하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예천군에서는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 예천쌀 생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2020-08-25 15:54:4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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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경북도청, 상생의 교육협치 다진다!

경북교육청은 25일 화백관에서 경북도청과 경북교육 협력 사업 논의를 위한 '경북도 교육행정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경북도 교육행정협의회는 지난 2008년 '경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운영 조례'가 제정된 이후 학교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지원 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고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상호협력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주요 안건은 경북교육청는 △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굿센스 사업 협력 △ 메이커교육 활성화 △ 2021년 지방자치단체 일반회계전입금 편성 △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조기 실시 △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이다. 경북도청은 △ 교육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학습 활성화 △ 미래취약근로자 노동기본권 인식교육 △ 경북일고 명문고 육성을 위한 지원 등이다. 실무협의회는 본 교육행정협의회를 위한 사전 협의회이며, 이날 제시된 안건 가운데, 양 기관의 의견 조정과 실무부서의 협의를 거쳐 채택된 최종 안건은 추후 본회의인 교육행정협의회에 상정된다. 박종활 정책기획관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교육행정협의회를 활성화해 교육과 지역 발전이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교육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0-08-25 15:54:33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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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입 수시전형 성공전략 1:1 진학상담실 운영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대입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앞두고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대입 성공전략 지원을 위해 1:1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상담은 9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상담실에서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총 120명으로 1인당 90분간 전문 강사와 1:1로 개개인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대학?학과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고3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비말차단가림막 설치, 방역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관내 고3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전략 마련을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 입시설명회 개최, 진학상담, 면접준비 지원 등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0-08-25 15:54:0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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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외국인 매수세에 코스피 상승 마감

25일 코스피 변화 추이. /네이버 증권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상승 마감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6.90포인트(1.58%) 상승한 2366.7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660억원, 기관은 1233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526억원을 순매수했다.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전기가스업(4.22%), 화학(2.57%), 기계(2.47%)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61%), 셀트리온(-1.13%)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특히 현대차(3.10%)와 기아차(3.85%)는 전일 대비 각각 5000원, 1600원 상승한 16만6500원, 4만3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20 고객 기술 경험 지수' 조사에서 신차 첨단 기술 만족도 1위에 현대차, 3위에 기아차가 오르며 기술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상승 종목은 778개, 하락 종목은 95개, 보합 종목은 29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27.74포인트(2.52%) 상승한 836.31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으로 개인은 1341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343억원, 기관은 1101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과 마찬가지로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특히 비금속(5.31%), 통신방송서비스(3.55%), 제약(3.21%) 등이 상승했다. 상승 종목은 1170개, 하락 종목은 126개, 보합 종목은 51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시장은 견고한 가운데 자동차 등 일부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며 "더불어 외국인 또한 순매수로 전환한 점이 상승 폭 확대 요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0원 하락해 달러당 118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8-25 15:53:5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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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vs오리온…다른 길 걷는 해외사업

롯데제과, 현지 회사 인수 통해 경쟁력 확보 오리온, 국내 스테디셀러 및 현지인 입맛에 특화된 제품 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반사이익으로 제과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는 가운데, 제과업계 맞수 롯데제과가 오리온이 다른 해외 전략을 내세웠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와 이경재 오리온 대표는 코로나19로 기회가 된 해외 제과 시장에 대한 경영전략에서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출산율 저하와 수입 및 대형마트 PB 브랜드 확대 등으로 부진한 내수 시장과 달리 해외 제과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크게 평가된다. 일부 해외 제과 시장은 국내 80~90년대와 비슷한 상황으로 출산율도 높고 경제 성장기에 있다. 제과산업이 성장세를 보여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기에 적합하다는 게 업계 내의 일반적인 평가다. 특히 올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매출이 크게 올랐다. 식당이 문을 닫아 집에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제과 제품을 대체재로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해외 제과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롯데제과는 현지 회사를 인수해 현지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을 펼쳤다. 반면, 오리온은 현지 입맛에 맞는 자사 제품을 개발해 해외 진출에 나서면서 국내 제과시장의 성장 정체를 극복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00년대 들어 `세계경영`을 선포하면서 롯데제과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이 이뤄졌다. 롯데제과는 2004년 인도 제과업체 패리스(Parrys)사 인수를 시작으로, 2008년에는 벨기에 초콜릿회사 길리안(Guylian), 2011년 파키스탄 콜슨(Koln), 2013년 카자흐스탄 라하트(Rakhat), 2017년 인도 빙과업체 하브모어 등 해외 주요 제과‧제빵기업을 잇달아 인수했다. 2017년에는 롯데지주 출범 당시 지주로 넘겼던 해외 주요 법인을 재인수하면서 본격적인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섰다. 수익성이 높은 해외시장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2023년 4조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 롯데제과는 빠르게 현지화를 이루는 전략으로 M&A 카드를 사용했고, 현지 제과업체를 인수하는 데 700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 대신 이미 현지에서 정착한 기업을 인수했기 때문에, 초기 안착비용이 따로 들지 않았다. 약 10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성적표를 보여줬다. 지난 2010년 해외시장에서 매출 3000억 원, 순이익 150억 원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약 2배 증가한 매출 약 6700억 원, 순이익 490억 원을 이뤄냈다. 파키스탄과 벨기에, 러시아 법인 등은 공장 가동률 개선 및 프리미엄 제품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하지만 현지 자회사를 운영하는 것은 리스크 관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코로나19로 경쟁사가 호실적을 기록하는 반면, 롯데제과는 대규모 적자를 봤다. 올해 상반기 해외 자회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0억 원 감소한 2600억 원, 순이익은 약 214억 원 감소한 6억 2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수준이 달라 현지 자회사 재고관리, 공급, 판매전략, 재무전략 등에서 문제를 겪었다. 인도, 카자흐스탄 등 현지 자회사 생산공장이 셧다운 되면서 로컬 제품을 만들지 못했다. 면세점에서 인기를 끄는 길리안 초콜릿도 공항이 폐쇄되면서 타격을 받았다. 오리온은 올 상반기에 중국·베트남·러시아 등 해외법인 매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에만 1832억 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올려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파이류와 감자스낵의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면서, 시장별로 맞춤형 제품들을 활발히 출시했다. 오리온은 국내 스테디셀러를 해외로 가져다 파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인의 입맛에 특화된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현지 특화 제품을 만들려면 연구소, 생산설비를 따로 갖춰야 하기 때문에 많은 비용이 들지만, 해외 제과시장이 신성장 동력인 만큼 투자는 효과적이었다. 오리온이 지난해 5월 베트남에서 아침 대용식 수요를 노리고 출시한 케이크 제과 ‘쎄봉(C`est Bon)’을 성공적인 사례로 들 수 있다. 현지인의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을 철저히 분석한 끝에 출시된 쎄봉은 ‘베트남의 삼각김밥’으로 불리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 제품 출시 이후 올 8월까지 6700만 개가 판매, 월평균 매출액 10억을 돌파했다, 이는 베트남 국민 3명 중 2명이 쎄봉을 먹어본 셈이다. 쌀과자 ‘안(An, 安)’은 상반기 매출 100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 코로나19로 식당 문을 닫으면서 식사 대체재로서 수요가 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맥락에서 단백질식품까지 사업을 재빠르게 확장했다. 코로나19로 관련 시장규모는 2017년 13조 원에서 2025년 33조 원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4월 출시된 닥터유 단백질바는 출시 1년 3개월 만에 판매량 1600만 개를 돌파했고, 지난달 말에는 중국에 진출했다. 이러한 해외사업 공략으로 오리온은 최근 글로벌 제과산업 전문지인 캔디인더스트리(Candy Industry)가 발표하는 ‘제과업계 글로벌 톱(Top) 100’에서 국내 제과기업 중 가장 높은 14위에 올랐다. 오리온 관계자는 “상반기 효율과 수익 중심의 경영을 펼친 결과 특히 해외법인이 영업이익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하반기에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음료, 간편대용식 등 신성장동력인 신규사업의 추진을 가속화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도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0-08-25 15:53:24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