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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에 디지털 기반 미래형 미술관 생긴다

서서울미술관 설계당선작 조감도./ 서울시 서울 서남권 최초로 공공미술관인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이 2023년 8월 개관한다. 서서울미술관은 단순히 회화·조각 같은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에서 탈피해 디지털(뉴미디어)과 융합예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미술관이다. 서울시는 '국제지명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건립 작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서울미술관은 금천구청역 앞 금나래중앙공원 안에 들어서는 공원 속 미술관으로 연면적 7342㎡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7월 착공할 예정이다. 서서울미술관은 ▲미래형 미술관 ▲포스트코로나 맞춤형 미술관 ▲아시아 문화예술 교류 중심 미술관 ▲일상 속 미술관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과거 공업지대에서 오늘날 IT, 패션 등 다양한 산업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변화해온 서남권의 지역특성을 융합예술로 승화시켜 관람객과 예술가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형 미술관의 핵심공간은 디지털 기반 스튜디오형 공간인 인터미디어랩(다매체연구실)과 융합형 전시공간인 미디어극장이다. 인터미디어랩은 예술가들이 인공지능,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같은 4차산업 기술과 소리, 움직임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미디어극장은 영상작품과 공연이 결합된 융합형 전시를 선보인다. 시는 직접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마치 전시실 안에 있는 것처럼 작품을 실감 나게 관람하고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맞춤 비대면(온라인) 서비스를 개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서서울미술관을 '아시아 문화예술 교류 중심 미술관'으로 특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아시아 각 지역의 미술관, 기관, 단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확장하고, 매년 국내·외 전문가 초청 전시·워크숍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미술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시는 '공원 속 미술관'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살려 시민 참여 야외 공공프로젝트를 진행, 지역사회와 예술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미래세대 문화예술 주체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융합예술 프로그램', 장애인·다문화·고령자 관람객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도슨트 프로그램', 예술적 정서와 창의적 사고를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시는 오는 11월 남서울미술관에서 예술가, 전문가, 시민과 함께 서서울미술관의 역할과 미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공개 토론회와 워크숍을 개최한다. 내년부터는 아시아 지역 미술관, 예술 관련 기관들과의 본격적인 교류도 시작한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남권 첫 공공미술관으로 서서울미술관을 2023년 개관한다"며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23 12:24: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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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아동학대 예방 '도담도담' 캠페인 참여

세븐일레븐 로고 세븐일레븐, 아동학대 예방 '도담도담' 캠페인 참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익 활동으로 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도담도담' 캠페인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주요 PB상품 10여종에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넣어 구매자가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신고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세븐일레븐은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넣은 PB상품 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점포 POS 객면 화면에 아동학대 신고 및 예방 관련 안내문도 상시 게재하며, 점포 출입문에도 아동학대 신고 포스터를 부착한다. 이를 통해 세븐일레븐은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와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신고로 이어져 관련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일환으로 베스트 도시락 5종 용기에 실종아동 5명의 사진과 인적사항 등의 정보가 담긴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09년부터 약 300여점의 아동안전지킴이집도 운영하고 있다. 우선희 세븐일레븐 상생담당매니저는 "편의점이 가진 촘촘한 사회적 인프라를 활용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의 상품 및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우리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3 12:22: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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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덕분에 챌린지'에, 의료진들 따뜻한 화답 메시지 보내줘

화답 메시지와 함께 인증샷 보내 남양유업 '덕분에 챌린지'에 화답 메세지를 보내준 의료진 남양유업은 23일 고객과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덕분에 챌린지'에 의료진들이 따뜻한 화답을 보내줬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챌린지에 동참한 인원 중 선정된 50명의 고객분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감사 의미를 담은 커피 선물세트를 남양유업이 대신 전달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벤트 종료 이후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료진들의 화답 메시지와 함께 인증샷이 도착하기도 했다. '덕분에 챌린지'에 선정되어 커피 선물세트를 받으신 한 의료진께서는 "보내주신 커피는 시원하게 해서 선별진료소 직원분들에게 전달했다. 감사하다"고 전하며, 받은 선물을 또 한 번 나누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의료진들이 보내준 감사 사진들을 남양유업 공식 계정에서 공유되어 볼 수 있다. 남양유업 '덕분에 챌린지'에 화답 메세지를 보내준 의료진 남양유업 관계자는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전국의 의료진에게 항상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격려와 응원을 할 수 좋은 활동들을 지속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23 12:20:3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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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소부장산업 전주기 지원할 것"… 6대 핵심분야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 공고

산업부, "소부장산업 전주기 지원할 것"… 6대 핵심분야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 공고 내달 22일까지 참여 신청 접수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그간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에 성공하고도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지 못했던 사례를 개선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2020년도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2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30일간 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양산성능평가 사업은 기술개발이 완료되었으나, 수요기업의 평가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소부장 품목을 수요기업의 실제 생산라인에서 평가하고, 후속 성능검증과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제로 그간 기술개발에 성공했지만, 최종 납품에 이르기까지 신뢰성·양산 평가 등이 이뤄지지 않아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기 어려운 사례가 적지 않았다. 중기중앙회가 지난해 9월 소부장 중소기업 508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23.4%가 '제품성능 검증을 위한 신뢰성 확보'를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은바 있다. 이번 사업은 2019년도 추경 사업으로 시행됐던 '반도체·디스플레이 양산성능평가사업'을 확대 개편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원분야도 반도체·디스플레이에서 자동차·전자전기·기계금속·기초화학 등 소부장 핵심전략 6대 분야로 확대한다. 예산도 지난해 250억원에서 올해 400억원으로 늘렸다. 산업부는 양산성능평가 이후 해당 품목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함께 과제를 기획하고 이행토록 했다. 업종별 협·단체 등이 분야별 총괄기관으로 참여해 공급기업과 이를 평가할 수요기업을 직접 매칭해주는 역할을 하게 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공급망 안정화, 산업적 파급효과 등 품목의 중요성 등을 종합 판단해 지원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과제에는 시제품 모듈화 비용, 인건비 등 양산성능평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반비용에 대해 2억원까지 지원한다. 또 추가적인 기술지원 등이 필요한 품목에 대해서는 후속 성능개선까지 건당 5억원 내외를 지원키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소부장 기술개발 단계부터 최종 사업화 직전에 이르기까지 공백 영역 없이 전주기 연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소부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 또는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3 12:19: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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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CCTV 통합플랫폼 수도방위사령부와 연계

서비스 개념도./ 서울시 서울시는 수도방위사령부,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관내 CCTV를 통합 모니터링 하는 '스마트서울 CCTV 안전센터'와 수도방위사령부 상황실 간 연계망을 연내에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서울 CCTV 안전센터'는 방범, 교통, 시설물 관리와 같은 대시민 서비스를 위해 각 자치구별로 설치한 CCTV 등 정보시스템을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곳이다. 서울 상암동에 설치돼 있으며, 24시간 가동된다. 시 관계자는 "테러발생 등 국가안보와 관련된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군이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 초동대처에 나서고 서울지역의 안보태세를 높일 수 있도록 시의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연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기관 간 연계망이 구축되면 군부대 상황실에서 CCTV 영상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엔 돌발 상황 발생 시 군부대 관계자가 자치구 CCTV센터를 직접 방문해 영상을 확인, 상황 초기 적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수도방위사령부는 현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작전부대에 즉시 제공, 지휘통제 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군부대의 작전수행 능력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법령이 허용하는 국가안전보장 및 지역재난대처와 관련된 경우에만 CCTV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국토부와 국방부는 올해 일부 군부대와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이 구축된 서울시, 용인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내년 하반기 중 관련 서비스를 전국 지자체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갈준선 서울시 비상기획관은 "서울시가 방범, 불법 주정차 단속을 목적으로 시 전역에 설치한 CCTV 영상정보를 서울을 방위하는 수도방위사령부와 공유해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안보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개인정보보호 등에 대한 문제가 없도록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23 12:11: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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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企 근로자 주거안정위해 관련 부동산 정책 확 뜯어고쳐야"

KBIZ중기연구소, '근로자 주거복지위한 부동산 정책방안' 보고서 내놔 국민·민영주택 15%, 中企 근로자에 배정…전월세 대출한도 1억→2억 산업단지, 그린벨트 활용해 공공임대주택 늘리고 평형도 다양화 필요 연구소 "우수 인력 유치해 중기 경쟁력 제고, 부동산 시장 안정 효과도" 중소기업 근로자 주거복지 위한 부동산 정책방안 요약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KBIZ중소기업연구소 중소기업에 다니는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과 장기 재직을 위해 현재의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 부동산 정책을 확 뜯어고쳐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주택 공급물량 중 15%를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특별공급하고, 현재 최대 1억원까지인 중소기업 근로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한도도 최대 2억원까지 올려야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사업'을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확대하고, 산업단지와 그린벨트에 이들 임대주택을 지어 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아파트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정책 제언은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KBIZ중소기업연구소가 23일 펴낸 '중소기업 근로자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부동산 정책방안'에서 나왔다. KBIZ중소기업연구소는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 협동조합 현장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김기문 회장이 지난해 취임후 중기중앙회내에 새로 만든 연구조직이다. 연구원은 출범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 중소기업의 리쇼어링 활성화 방안 연구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지역사회 연계방안 ▲표준 공동기술개발·비밀유지·구매계약서 개발에 관한 연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KBIZ중소기업연구소는 이번 정책방안을 내놓으면서 정부가 주도해 강력한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펴 전체 국민의 85% 이상이 공공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싱가포르 사례를 모범으로 제시했다. 싱가포르의 경우 공공임대아파트는 민영주택보다 약 45% 싼 가격으로 분양한다. 또 임대세입자가 주택을 소유할 수 있도록 분양가의 30%까지 할인한다. 이 공공임대에는 월급이 6000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520만원) 미만이면서 가족이 있는 싱가포르 국민이 입주할 수 있다. 다만 생애 2번만 구입할 수 있으며, 한번 분양받으면 5년간 의무거주해야한다. KBIZ중소기업연구소 배호영 연구위원은 "싱가포르는 공공주도의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문제 해결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 효과를 동시에 얻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면서 "이처럼 싱가포르의 공공임대주택은 우리나라에서도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부동산 복지정책으로 충분히 활용할 만하다"고 전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관련 정책에는 ▲중소기업 근로자 우선공급 제도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사업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제도 등이 있다. 연구원은 향후 시장에 공급되는 주택의 15%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특별공급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에는 민간이 짓는 민영주택과 공공이 짓는 국민주택을 모두 포함한다. 특히 국민주택은 100% 특별공급으로만 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근로자 우선공급 추천기관을 기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기중앙회 등 경제단체,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까지 추가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 근로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상한도 1억원에서 2억원까지 올려야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관련 제도로는 최대 1억원 한도로 1.2%의 대출금리를 적용해 최소 2년, 최장 10년(4회 연장)까지 빌릴 수 있다. 배호영 연구위원은 "올해 7월 기준으로 전국 평균 전세가격은 2억2368만원으로 1억원인 현행 대출한도로는 근로자들이 전세금을 마련하는데 한계가 있다"면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전월세 보증금 인상으로 인한 주거비 걱정을 덜어주고 생산성 향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최대 2억원까지 상향해 지원해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자료 : KBIZ중소기업연구소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도해 더욱 강력한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추진하고, 2022년 기준으로 연간 1000여 가구인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도 더욱 확대해야한다고 연구소는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공임대주택의 품질 및 기능을 강화하고 평수도 10평형대에서 50평형대 등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집값 상승의 주요 원인인 토지구입비를 줄이기 위해 산업단지나 그린벨트 지역에 공공임대주택을 지어야한다는 아이디어도 내놨다. 물론 투기방지를 위해 분양전환금지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외에도 '지방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사택, 기숙사 등 중소기업들의 근로자 주거복지시설에 대해선 취득세 면제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양찬회 KBIZ중소기업연구소장은 "중소기업 근로자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부동산 정책을 추진하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우수인력 유치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다"면서 "공공물량 공급 확대를 통한 부동산 시장 안정 등의 추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0-08-23 12:00: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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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위한 음성 OTP 개선…스마트폰 OTP 확대한다

디지털 OTP/금융결제원 앞으로 시각장애인은 음성 OTP를 전화로 신청하고, 지정된 날짜에 가까운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 OTP 앱만 실행하면 텔레뱅킹시 일회용 비밀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디지털 OTP도 확대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시각장애인이 음성 OTP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무 관행과 기능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은행들은 시각장애인이 텔레·인터넷뱅킹, 인증서 발급 등 금융거래 이용시 생성된 비밀번호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음성 OTP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공급한 음성 OTP는 지난해까지 6771개다. 금융위는 우선 음성OTP 신청·발급과정을 개선한다. 기존에는 신청시 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하고, 신청후 재발급에만 1~2주가 소요됐다. 앞으로는 음성OTP 발급시 사전에 전화로 발급을 신청하면 가까운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대리인을 통한 음성 OTP 대리발급도 허용한다. 단 원칙적으로 사전에 지정해 놓은 대리인에 한해 가능하며, 장애인 본인의사를 전화로 확인하고 발급하는 등 보안절차를 강화한다. OTP발급 기간도 1~2일내로 단축할 예정이다. 음성 OTP 기능도 개선한다. 음성OTP의 경우 기기불량이나 고장이 잦고 일반 OTP에 비해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 교체주기가 짧다는 지적이 제기돼서다. 재발급 불편 해소를 위해 배터리 교체형 OTP를 도입하거나 사전에 배터리 잔량을 알 수 있도록 표시기능을 넣는다. 또 음성OTP의 볼륨과 음성속도를 조정할 수 있게 하고, 제품을 떨어뜨리더라도 쉽게 고장·파손되지 않도록 음성OTP내구성을 강화한다. 일부 은행에서 도입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특화 디지털 OTP도 확대한다. 디지털 OTP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하고 인증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은 주로 비대면 금융거래로 텔레뱅킹을 이용하는데, 앱을 실행하면 발행한 일회용 비밀번호가 텔레뱅킹에 자동입력된다. 시각장애인 특화 디지털 OTP는 영업점에서 본인확인만 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금융위는 이같은 내용이 올해 안에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 기능 개선과 관련해서는 내년 중 관계부처·기관 등과 협의해 연구·개발을 착수해 나갈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8-23 12:00: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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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5G 이동통신·테라헤르츠에 적용될 전파모델 국제표준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10일부터 2주간 온라인 회의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ITU-R) 부문 전파전달 분야 연구반 회의'에서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전파모델을 국제표준으로 제출해 차세대 통신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우리나라가 제출한 국제표준은 5G 주파수 대역(3.5㎓, 28㎓)의 전파특성을 분석하고 스마트공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전파모델을 개발하는 동시에, 미래 주파수인 테라헤르츠 전파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밀리미터파(30~300㎓) 이상의 대역은 대용량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장애물에 의한 경로 손실이 커서 위성통신이나 천문연구에만 사용이 한정됐다. 구체적으로 5G 전파모델은 자동차, KTX 등 고속의 이동환경은 물론 스마트공장 등 실내 환경에서 장애물에 따른 전파 손실을 분석한 결과를 제시했다. 또 종전에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했으나, 이번 표준은 광주, 청주 등 실제 환경에서 측정한 자료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도심 환경에 적합하도록 전파모델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밀리미터파 이상의 대역을 이동통신 등에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최근 차세대 무선통신 주파수 대역으로 연구되고 있는 테라헤르츠 대역에서 전파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275~450㎓ 대역의 전파모델을 개발해 국제 표준으로 제출함으로써 미래 전파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술을 토대로 자동차, 철도, 스마트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융합 서비스에 필요한 전파모델을 개발해 향후 다가올 6G 이동통신 시대에서 표준화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8-23 12:00: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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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테크브릿지' 선정과제 31개 선정…기업엔 최대 8억 지원

향후 2년간 기술개발자금 형태로 12개 大·19개 연구소가 기업지원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재·부품·장비 기술의 조기 국산화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중기부는 '테크브릿지(Tech-Bridge)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지원과제 31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테크브릿지는 대학·연구소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핵심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에 이전기술 후속 상용화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최대 8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게 될 대학·연구소는 공동개발기관으로 선정 기업의 기술개발에 참여한다. 이전기술의 노하우를 전수와 기술개발을 함께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기전자가 15개로 가장 많았다. 화학, 기계소재가 각 7개로 뒤를 이었다. 공동개발기관으로는 12개의 대학과 19개 연구소가 참여한다. 선정 기업 중 지투파워는 특허 67건 등 전력 개폐장치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술이전으로 태양광 발전 분야, 에너지 저장장치(ESS) 분야 등에서 신시장 창출이 기대된다. 파워반도체 핵심부품 중 하나인 '클립(Clip)'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제엠제코도 눈길을 끈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파워반도체 산업의 기술자립과 국산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자동차, 로봇, 스마트 공장 분야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시장 확대도 예상된다. 대외의존도가 높고 지원 시급성이 있는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술 공모과제(RFP, Request For Proposal)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1차 모집을 진행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기술보증기금의 협력을 통해 기술평가시스템(KTRS) 연계평가, 토론식 대면평가와 국민평가단 심사를 거쳤다. 국민평가단은 국민의 시각에서 합리적인 평가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그 밖에도 소재·부품·장비 분야 석·박사, 교수, 연구원 및 해당 분야에 관심과 식견을 가진 일반 국민 등 78명이 참여했다. 기술개발 자금지원 외에도 기술보증기금에서 운영 중인 지적재산권(IP)인수 보증 및 사업화 보증과 연계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 사업을 통해 공공기술의 이전과 이전된 기술의 활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소재·부품·장비 기술의 조기 국산화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23 12:00:1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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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지역 사회 '아동 안전 플랫폼' 역할 수행

BGF리테일은 아동실종 예방 시스템인 '아이CU'에 아동학대 긴급신고 기능을 추가하고 전국 약 10만 명에 이르는 CU 가맹점주 및 스태프들과 함께 전방위적인 아동안전망을 구축한다/BGF리테일 BGF리테일은 아동실종 예방 시스템인 '아이CU'에 아동학대 긴급신고 기능을 추가하고 전국 약 10만 명에 이르는 CU 가맹점주 및 스태프들과 함께 전방위적인 아동안전망을 구축한다/BGF리테일 CU, 지역 사회 '아동 안전 플랫폼' 역할 수행 전국 1만 400 여개의 CU 점포가 미아 찾기에 이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 안전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BGF리테일은 아동실종 예방 시스템인 '아이CU'에 아동학대 긴급신고 기능을 추가하고 전국 약 10만 명에 이르는 CU 가맹점주 및 스태프들과 함께 전방위적인 아동안전망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CU는 BGF리테일이 2017년부터 업계 최초로 경찰청과 손잡고 전국 1만 4000여 CU 점포를 활용해 길을 잃은 아동(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 등 포함)을 CU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 및 보호자에게 인계해주는 실종 예방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아이CU 시스템을 통해 약 70여 명의 길을 잃은 아동 등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BGF리테일은 이러한 아이CU 시스템에 이달 아동학대 범죄 신고 기능까지 추가했다. 이를 통해 CU 근무자는 점포 내외부에서 아동이 학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할 시 POS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 특히, BGF리테일은 점포 근무자가 보다 빠르고 객관적으로 아동학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체크리스트도 마련했다. 아동학대 체크리스트는 ▲보호자에게 언어적, 신체적, 정서적 위협을 당하는 것 같다 ▲미심쩍은 멍이나 상처가 발견되거나 영양실조가 의심된다 ▲계절에 맞지 않는 옷, 청결하지 못한 외모가 눈에 띈다 등 다섯 가지 문항으로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될 시 근무자는 주저없이 신고하면 된다. 이렇게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실시간으로 관할 경찰청 상황실에 접수되고 경찰이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대상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BGF리테일이 아동학대 긴급신고 기능을 추가하게 된 것은 최근 창녕 아동학대 사건을 발단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아이CU의 민관 협력 시스템을 활용해 아동 관련 범죄를 적극 예방하기 위해서다. 실제 아동안전보장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동학대 범죄는 2001년 집계 이래로 연간 50% 이상 빠르게 증가했으며 2018년에는 한 해에만 2만 4천여 건이 발생했다. 이 중 약 30명의 어린이가 아동학대로 사망하는 등 그 심각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BGF리테일 민승배 업무지원실장은 "연 3만 건에 이르는 아동학대 범죄 근절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어른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이라며, "BGF리테일은 우리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CU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지역 사회의 아동안전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그룹과 BGF복지재단은 각각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과 아동안전망 확대 및 위기 아동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창녕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 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도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3 11:55: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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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0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총 18억7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의 합계가 연간 10t 미만인 4~5종 소규모 사업장이다. 시는 ▲서울형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사업장 ▲미세먼지 발생 및 원인물질(먼지, SOx, NOx)이나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민원 유발 사업장 ▲공동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장 ▲2020년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시는 사업장당 1개 배출구에 연결된 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원칙으로, 사업 예산이 충분할 경우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보조금(국비 50%·시비 40%)으로 지원받는다. 나머지 10%는 배출업소가 부담해야 한다. 입자상물질 방지시설과 일반 가스상물질 방지시설은 최대 2억7000만원을 보조한다. 열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산화·연소시키는 RTO(축열식 연소 산화장치)나 RCO(촉매산화시설)를 설치하면 최대 4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조합·공동방지시설은 7억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참여 신청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계획서, 방지시설 설계서 및 산출내역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지 자치구 환경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다. 시는 서류검토, 현장조사, 선정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한다. 설계 적정성, 사업장 여건, 기대효과 및 사후관리, 지원 시급성을 평가하며, 현장과 상이한 설계서를 제출하거나 보완 자료를 늦게 전달하면 감점한다. 방지시설을 설치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업체, 5년 이내에 정부(중앙, 지방)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사업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설치비를 보조받은 업체들은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또 배출시설 가동 시 방지시설이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사물인터넷 계측기도 부착해야 한다. 시는 지원받은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경우 사용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환수하기로 했다. 보조금 회수율은 3개월 미만은 80%,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은 70%,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은 60%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23 11:52: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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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 코로나19 재확산에 주식형펀드 -7.5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국내외 증시가 흔들렸다. 23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주간(8월 13일~20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7.55% 하락했다.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액티브펀드(-6.77%)보다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8.01%)의 하락폭이 더 컸다. 설정액은 지난주에 이어 230억원이 유출됐다. 액티브펀드에서 2191억원 감소했지만 인덱스펀드는 1961억원 유입됐다. 주가 변동성이 커지자 지수 투자에 대거 나선 영향이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63% 올랐다. 인도(1.87%), 중국(1.12%), 러시아(0.69%) 지역 펀드만 플러스 성과를 냈다. 섹터에서는 금값 상승으로 소재섹터가 3.96% 상승했다. 설정액은 665억원 줄었다. 중국 펀드에서 294억원의 자금이 이탈했고, 소재섹터(-27억원), 정보기술섹터(-14억원)도 설정액이 줄었다. 대부분 국내 주식형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해당 기간 '신한BNPP뉴그로스중소형주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2[채권](종류A1)'가 0% 수익률로 수위에 올랐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소재에 투자하는 '블랙록월드골드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H)(C-Rpe)'가 5.34%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20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주보다 6.70% 하락한 2274.22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7.44% 하락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 주보다 0.04%, MSCI 신흥국(EM) 지수는 1.43% 하락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8-23 11:39:1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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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루''생중계'…코로나19 시대 대학가 졸업식 新 풍속도

'드라이브 스루''생중계'…코로나19 시대 대학가 졸업식 新 풍속도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학가 졸업식도 '온라인'으로 한양대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졸업식 행사를 온라인 축하 영상으로 대체했으며, 캠퍼스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은 코로나 19 방역 수칙 아래에 이달 28일까지 운영된다. /한양대 제공 후반기 졸업 시즌을 맞은 대학가에 졸업식 신(新) 풍속도가 그려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학들이 잇따라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대체해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나섰다. 일부 대학에서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의 학위수여식도 등장했다. 최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조치다. 23일 대학가에 따르면 대학들은 미리 촬영한 졸업 축하 영상을 당일 공개하거나 유튜브 스트리밍 등을 활용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8월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홍익대는 최근 이색적인 졸업식을 개최하며 주목받았다. 학생들이 차를 탄 채로 졸업증서를 배부받는 '드라이브 스루' 졸업식을 진행한 것. 운동장에서 진행된 졸업식에는 학사모를 쓴 학생과 학부모가 각자 차량에 탑승한 채 참석했다.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연세대와 성균관대, 중앙대는 이번 주 예정된 학위수여식 날에 맞춰 미리 준비한 축하 영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영상은 수상 예정 학생 등 최소한 인원만 참여해 사전 촬영하고 이를 당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명지대는 '2019학년도 전·후기 학위수여식'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유병진 총장 축사는 대학 홈페이지와 명지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시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경희대 서울 캠퍼스는 졸업 주간을 마련했다. 경희대는 20일 예정됐던 학위수여식을 바로 전날인 지난 19일 취소했다. 대신 학생들에게 졸업식 가운만 대여하고 개별적으로 기념사진을 찍도록 하는 졸업 주간을 마련했다. 서울대도 사전 영상 제작 방식으로 8월 온라인 학위수여식을 준비 중이다. 기존 학위수여식 식순대로 영상을 제작해 일정에 맞춰 온라인으로 중계하겠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생중계 방식을 채택한 대학들도 있다. 학위기 대표 수령자 등 최소한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이를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로 중계하는 방식이다. 서울대와 이화여대는 오는 28일 학교 홈페이지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활용한 온라인 학위수여식 생중계를 진행한다. 인하대와 인천대도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한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 참여하지는 못하더라도 기념사진 촬영은 할 수 있도록 대학 교정 내 포토존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숭실대도 지난 14일 졸업식을 축소 진행했다. 박사 수여자 대표 101명, 석사 수여자 대표 7명, 학사 수여자 대표 9명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졸업생이 동시에 몰리지 않도록 학위수여식 이전에 차례대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서 학위증을 배부했으며 학위복 대여도 단과대별 가운 대여 날짜를 정해 진행했다. 코로나19 초창기던 지난 2월 서울대가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우려해 성적우수자 등 66명만 참석하게 하는 등 졸업식을 대폭 축소하면서 학생들의 공분을 샀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올 후반기 졸업식에서는 이 같은 방식이 일반화된 모양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졸업생들은 어쩔 수 없는 학교 방침에 공감하면서도 아쉬움을 삼켰다. 경희대 경제학과 졸업생 A씨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학교 측의 졸업식 취소 결정은 이해하지만, 제대로 된 졸업식을 하지 못한 아쉬움은 크다"면서 "인생에 한 번뿐인 대학 졸업식의 사진을 찍기 위해 학사모를 대여해 추억을 남겼다"라고 말했다.

2020-08-23 11:36: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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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7월 신제품 '골드킹 순살', 순살 메뉴 판매 2위 달성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만 구성, 간편함 살려" bhc치킨이 지난달 출시한 '골드킹 순살' 이미지. /bhc 제공 bhc치킨은 '골드킹 순살'이 출시 한 달 만에 '뿌링클 순살'에 이어 순살 메뉴 판매 2위로 등극했다고 23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해 말 출시한 '골드킹 시리즈'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올해 7월 '골드킹 순살'을 내놨다. '골드킹 순살'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만 구성해 재료의 안정성과 시식의 간편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튀김옷에 쌀가루를 첨가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려 일명 '겉바속촉'을 자랑한다. bhc치킨은 지난해 부분육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간장 소스 베이스의 새로운 메뉴 '골드킹'을 선보였다. '골드킹'은 오랜 시간 발효시킨 숙성 간장과 달콤한 꿀을 사용해 깊으면서도 '단짠'(달고 짠) 매력을 극대화한 것으로, 올 상반기 bhc치킨 판매 순위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효자 제품군으로 올라섰다. 이번 '골드킹 순살'로 인해 bhc치킨은 기존 한 마리 메뉴에서부터 날개, 다리, 가슴살 등으로 구성된 부분육 시리즈까지 골드킹 브랜드 전체 제품군을 완성하며 다양한 소비층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달콤 짭조름한 간장 소스를 접목한 골드킹 시리즈가 소비자의 지속적인 선택을 받아 이번 골드킹 순살의 성공 가능성을 일찌감치 예견했다"며 "골드킹 순살은 부동의 순살 메뉴 순위를 단기간에 뒤흔든 메뉴인 만큼 향후 골드킹 시리즈 인기 제고는 물론 부분육 시장에서의 bhc치킨 주도권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23 11:34:3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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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건강 식품 프로모션 박차…"추석에 가족·지인 건강 챙기도록"

웰빙 식재료부터 비타민, 건강기능식품, 간식까지 남양유업이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또다시 확산 추세를 보이는 코로나로 인해 외출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간식 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유업 제공 긴 장마가 지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다시 한창인 가운데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건강 식품 관련 프로모션이 늘고 있다. 23일 식품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가족과 지인의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유독 높아진 만큼 다가오는 추석에는 고객들이 간편하게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부터 패키지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추세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오는 9월 10일까지 올가의 인기 품목들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먼저 신선함을 강조한 과일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당일 수확한 사과를 재배 농장에서 그대로 배송한 '갓 수확한 사과세트'와 경북 의성이 산지인 '재배 농장에서 바로 만든 복숭아 병조림 선물세트'가 있다. 그밖에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인증의 활전복, 전복장, 노르웨이 생연어 세트 등 웰빙 식품이 지난 설 대비 2개 품목이 증가했다. 부모님 선물로 적당한'진도 솔숲에서 해풍으로 재배한 표고버섯'과 남녀노소 면역력 강화에 좋은 '풀비타 유산균 칼슘 세트' '멀티비타민+칼슘 세트'도 있다. 또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는 창립 36주년과 연관지어 24일부터 31일까지 '오직! 건강! 36주년 감사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감사제에서는 천호엔케어의 스테디셀러 건강식품인 '하루활력'을 비롯해 언제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 '데일리코어' 등 온가족 건강을 위한 라인업의 할인 프로모션들과 사은품 증정 행사가 포함됐다. 석류, 도라지배즙, 양배추 등 하루활력 건강즙과 콜라겐 담은 석류젤리와 홍삼청, 흑마늘청 등의 건강스틱은 3박스 이상 구매 시 최대 55% 할인한다. 여름철 보양 식품인 흑염소 프리미엄, 천심본 홍삼보감, 갱년기 여성에 맞춘 건강기능식품 우먼솔루션 등은 2박스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조아 사과당근, 튼튼쑥쑥 녹용홍삼, 에치에치 배도라지즙과 같은 키즈음료도 같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녀의 영양보충을 챙길 수 있다. 남양유업은 특히 외출하기 어려운 아이들 건강을 챙겼다. 남양유업이 지난 21일 집에서 답답하게 지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건강한 간식 박스'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자녀 간식 걱정은 덜고 부모의 마음은 든든하게 채워주는 기획이다. 건강한 간식 박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남양유업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 한 후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 무엇인지 댓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게 남양유업이 준비한 '간식 박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많은 소비자 참여를 위해 남양유업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동시 진행이 된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당첨자는 8월 31일에 발표된다. 남양유업 측은 "이번 건강한 간식 박스 이벤트를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아이들과 엄마, 아빠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23 11:33:3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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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스타트업 협업…신사업 진출+생존율↑ '윈윈'

주요 카드사가 스타트업 투자에 나서면서 상생 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드사는 신사업을 발굴해 사업 다각화를 이루고, 스타트업은 생존율을 높일 전망이다. 2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지난 19일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퓨처나인(FUTURE9) 4기' 프로그램에 참가할 12개 기업을 선발했다. 4년째 이어진 퓨처나인 프로그램은 단순히 사업자금과 공간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KB국민카드 현업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서로의 사업모델을 연계해 신사업을 추구한다. 신한카드는 사내 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아임벤처스(I'm Ventures)'를 운영하고 있다. 사내 벤처 지원사업으로 시작한 아임벤처스는 지난 2018년부터 외부 스타트업으로 확대했다.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공유오피스 '스튜디오 블랙'은 이미 다수의 스타트업이 입주했다.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데모데이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현대카드 사업과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 카드사들이 스타트업과의 협업에 나서는 배경은 카드수수료 인하, 간편결제 시장 확대 등으로 산업 내 변화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내부인력을 통해 신사업에 나서더라도 복잡한 프로세스, 느린 의사결정 같은 대기업 특성 탓에 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지 못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외부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카드업계의 미래 먹거리를 찾게된 것이다. 기존 신용카드 사업을 진행하며 축적한 막대한 데이터와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합쳐 혁신적 서비스를 발굴해 내겠다는 전략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지분 투자뿐 아니라 회사 내부에서는 시도할 수 없었던 새로운 아이디어에 도전하는 기회가 됐다"며 "아이디어와 카드사의 데이터가 합쳐지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트업과의 협업이 조직문화를 개선하기도 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퓨처나인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문화를 바꾸는 계기가 됐다"며 "톱다운 방식의 통상적인 조직문화에 익숙해 있었지만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무자 중심의 혁신문화가 퍼져나갔다"고 했다. 또한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카드사의 협업이 생존율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했다. 특히 카드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퓨처나인에 참가한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비토즈'는 KB국민카드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 효과가 3배 이상 증가했다. 통상적으로 고객에게 호텔을 추천하면 전환율이 4%에 머물었지만,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천한 결과 약 15%까지 치솟았다.

2020-08-23 11:26:20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