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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여수밤바다 불꽃 축제 ‘취소’

2016년을 시작으로 여수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았던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시에 따르면 2020년 여수 밤바다 불꽃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문봉)가 지난 8일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문봉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한 해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멋진 불꽃으로 위로를 주려고 많은 준비를 했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전국을 강타한 홍수 등 자연재해로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면서 "올해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내년 불꽃 축제에서는 관람객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한 추진위원회의 결정에 공감한다"면서,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우리 시의 관광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여수시의 대표 축제로 여수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으로 여수관광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이순신 광장 및 장군도 앞 해상에서 개최해 13만 7,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2020-08-11 14:56:0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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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2020 고흥 청년 드론스쿨」참가자 모집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드론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 계획으로 내부 선발기준에 따라 서면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결정하며 교육비는 1인당 300만원 중 보조금을 제외한 15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장소는 남양면 망주리에 위치한 고흥귀농귀촌행복학교이며 이론과 실습교육 60시간을 이수하고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한다. 교육운영은 9월 7일부터 25일까지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마린로보틱스에 위탁 운영한다. 드론 조종 자격증을 취득하면 항공촬영과 항공방제 기술 등을 익혀 실제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하며 관련업체에 취업하거나 창업을 할 수 있다. 대규모 간척지 항공방제를 하고자 하는 사람, 드론을 갖고 있으면서 자격증이 필요한 사람 등 드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고흥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우편이나 직접 방문 제출하고 궁금한 사항은 인구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행안부 인구감소지역 프로그램 공모사업 중 하나로 지역 청년들에게 드론 비행기술 교육을 통해 국가자격증 취득과 관련업체 취업, 창업 등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8-11 14:55:3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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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 '총력'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 11일 관내 직원과 축협임직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전남농협 긴급인력지원단은 역대급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한 구례지역을 찾아 많은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및 축산농가에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인력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남농협은 금번 인력지원에 파손시설·주택 정비, 농작물 시설 환경정비, 축사 청소 및 보수정비, 주변 일제방역활동 등을 실시했다. 또한 수해로 인해 상심한 농업인의 마음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기 본부장은"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농업인과 농작물등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전남농협은 전 임직원이 합심해 집중호우 피해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집중호우피해지원에 ▲무이자자금 5천억원 이상 긴급 편성(당초 1천억원 계획에서 5천억원으로 확대) 지원 ▲피해농가당 무이자 대출 1천만원 지원 ▲임직원 성금 모금 ▲긴급구호키트 5,000개 이상 추가 공급 ▲피해복구 인력 1만명 이상 투입 ▲채소 수급안정 특별대책 추진 ▲방제용 농약 등 영농자재 할인공급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 조직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0-08-11 14:55:2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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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집중호우 피해복구 봉사활동 앞장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장애인 시설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피해복구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서 침수 피해와 하천 범람 등이 일어나며 광주·전남에 역대급 수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복구를 위한 인력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광주은행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단을 발대하고, 발빠른 행보를 보이며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후 송종욱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제습기를 전달하고, 산에서 유출되어 건물을 덮친 토사를 퍼내고 물에 젖은 집기를 닦는 등 시설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송종욱 은행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요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까지 더해져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어 임직원들과 함께 팔을 걷어부치고 피해복구 현장을 찾았다"며 "더불어 특별금융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1 14:54:5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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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수소시범도시사업' 본격 진출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안산시와 '수소시범도시사업'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수소 시범 도시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안산시의 '수소시범도시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총 290억원을 투입, 수소 생산부터 저장, 이송, 활용까지 전 주기의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전KPS는 수소시범도시사업 중 특화요소인 '수전해 수소 실증사업'과 그린수소를 활용한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타당성 용역'수행을 맡았다. 향후에는 안산시와 대규모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는 등 사업 확대 방안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전해 수소 생산 실증사업'은 시화호의 조력발전을 활용해 탄소 배출이 없는 수소를 생산 및 활용하는 사업으로, 한전KPS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진정한 수소경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KPS는 수소산업이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가 크고 에너지 자립에 기여하는 미래성장동력 사업인 만큼 발전을 포함한 전력설비 전 분야에 걸친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동참은 물론, 뉴딜정책 이행을 앞두고 수소에너지분야 기술 및 인력 양성과 지자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0-08-11 14:54:4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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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희비 엇갈린 패션업계…전통 기업 울상·스타트업 방긋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와 검색 서비스를 정교화하면서 소비자 유입에 성공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국내 패션 기업이 올 상반기 직격탄을 맞은 와중에 패션 스타트업은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비대면 의류 소비가 확산하면서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패션 스타트업과 오프라인 중심의 전통 패션 기업 간 희비가 갈린 것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 부문 상반기 총 매출은 7340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6% 줄었으며 영업손실은 300억 원에 달하며 적자 전환했다. 지난 2분기 매출 3770억 원과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90% 줄어든 수준이다. 휠라홀딩스 상반기 매출은 1조48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영업이익은 1310억 원으로 50% 줄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도 등산·골프 등 아웃도어 판매 호조에도 상반기 72억원의 영업적자를 봤다. 매출도 15.2% 감소한 4042억원을 기록했다. LF의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30% 감소한 7768억 원, 390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대형 패션 기업의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코로나19가 됐다. 국내 수요가 급감한 데다 수출까지 감소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섬유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0% 줄어든 53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외출이 줄면서 의류 수요도 매우 감소하면서 재고가 쌓였다. 일부 기업에서는 비효율 매장 정리에 나섰으며, 고정비 절감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코로나로 가속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오프라인 고객이 온라인 기반 패션 스타트업으로 이동한 것도 전통 패션 기업 실적 하락에 영향을 주었다. 패션 영역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한 것.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의 패션 앱 이용이 활발해졌다. 이에 무신사와 지그재그, 브랜디 등 패션테크 스타트업들은 패션 산업 침체가 무색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패션 테크 기업 브랜디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계 최초 '새벽배송'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를 위해 개발자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패션테크 기업은 주로 온라인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패션전문몰을 연결하는 플랫폼 제공사를 일컫는다. 기존 플랫폼 제공사는 여러 패션몰을 모아 한 번에 보여주는 데 그쳤지만, 최근에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결제, 배송, 리뷰 작성에서도 기존 시스템과 차별화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소비 양극화 트렌드도 영향이 있다. 패션테크 스타트업에서 제공하는 의류는 대부분 동대문 패션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지만, 가격은 저렴한 제품들이다. 패션테크 기업들은 온라인 편집숍 역할을 하며 코로나로 집에서 쇼핑하는 소비자들을 저렴한 동대문 패션과 연결해주고 있다. 지난달 중기부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된 크로키닷컴의 여성 패션 애플리케이션 지그재그는 대기업 패션 브랜드 없이 상반기에만 거래액이 20% 늘었다. 지난 6월에는 여성 패션 앱 최초로 누적 거래액 2조 원을 넘겼다. 지그재그는 3700여개의 여성 패션 쇼핑몰을 한데 모아 하나의 앱처럼 사용하게 하면서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크게 성장했다. 개인의 쇼핑 기록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인화 추천 서비스와 검색 서비스를 정교화했다. 여러 쇼핑몰의 상품을 한 번에 결제하는 Z결제와 하나의 플랫폼에서 리뷰를 남기는 Z리뷰 등으로 소비자 편의를 증진한 것도 사용자 유입확대와 매출 상승을 가져왔다. 패션 쇼핑앱 브랜디는 지난달 아마존웹서비스의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활용한 'AI 추천' 기능과 알고리즘을 통한 큐레이션 상품 추천 기능인 '내 또래 추천'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브랜디는 AI 수요예측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최적의 물류 시스템을 구축, 재고 부담을 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주문 이후 최대 12시간 안에 배송을 완료하는 '하루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2016년 7월 출범 이후 4년 만에 누적거래액 3000억 원을 돌파했고, 올해 210억 원의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AI기술에 집중하고 있는 브랜디는 올해 연말까지 개발자 100명을 목표로 하고있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소비를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패션 산업 구조도 새로워지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는 스타트업들이 급성장할 것"이라면서 "패션테크 기업들은 앞으로 사업 영역을 더 확장하고 IT기술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1 14:50: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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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웹예능 '괜찮아 다 그래' 시즌4 매주 화요일 유튜브 업로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함께하는 직장인 웹예능 클라우드생드래프트 웹예능 '괜찮아 다그래' 시즌4.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 맥주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맥주클라쓰'를 통해 공개하는 직장인 웹예능 '괜찮아 다 그래' 시즌4를 시작했다. '괜찮아 다 그래'는 직장인 출연자들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맥주와 함께 직장생활 중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콘텐츠다. 2019년 오픈한 시즌1을 시작으로 올 4월에 선보인 시즌3까지 약 178만회 가량의 누적조회수를 기록하며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즌4의 1화는 유튜브 채널 '맥주클라쓰'에 먼저 공개됐다. 1화는 플로리스트, 네일리스트 등 남성직장인 4명이 출연해 직업을 갖게 된 계기, 나만의 초신선 리얼 적응기, 보람과 행복을 느끼는 순간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앞으로 매주 화요일 7시에 주택수리사, 스턴트우먼 등 여성직장인편, 프리랜서편,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직장인편의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이색 직업을 가진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양한 직군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콘텐츠로 꾸몄다"며 "웹예능과 같은 비대면 방식의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주클라쓰'는 롯데칠성음료가 기존 광고채널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만든 유튜브채널이다. 브랜드와 상관없이 맥주를 소재로한 웹드라마, 웹예능, 맥주와 관련된 궁금한 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11 14:49:4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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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관심 제일 높은 소주는 '참이슬'…호감도 1위는 '처음처럼'"

국내 4개 소주 브랜드 최근 3개월여간 12개 채널 분석 4개 소주 브랜드 관심도 현황.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제공 국내 주요 4개 소주 가운데 국민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는 '참이슬'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최근 3개월여간(5월8일~8월9일) 국내 4개 소주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대상 브랜드는 정보량 순으로 ▲참이슬(하이트진로) ▲처음처럼(롯데칠성음료) ▲진로이즈백(하이트진로) ▲좋은데이(무학) 등이다. 분석 시 해당 브랜드 일부가 타 문구와 중복, 검색되기 때문에 키워드에 '소주' 를 포함한 데이터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가장 많은 정보량을 기록한 브랜드는 참이슬로 총 2만 3700건으로 나타났다. 이어 처음처럼 2만 3159건, 진로이즈백 1만 8163건 순이다. 좋은데이는 1만 5390건으로 가장 낮은 관심도를 보였다. 4개 소주 브랜드 호감도 현황.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제공 또한 해당 연구소의 4개 소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감도 조사 결과, 처음처럼이 순호감도(=긍정률-부정률) 64%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참이슬 42.54%, 진로이즈백 26.32% 순으로 드러났다. 좋은데이는 26.18%로 진로이즈백에 근소한 차이로 가장 낮았다. 감염병과 긴 장마라는 이슈에도 소주 4개 브랜드 모두 부정률이 10% 미만으로 나타나 주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끈다. 조사를 진행하며 포스팅 글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단어들이 있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단어가 있으면 부정글로 분류됐다. 김희정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참이슬' 관심도는 하락하고 '처음처럼'은 선방했으며 '진로이즈백'과 '좋은데이'는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결론적으로 소주에 대한 관심도는 식지않았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11 14:49:0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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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수해 사각지대 쪽방촌 지원 나선다

쪽방촌 거주민에 삼계탕 400인분과 생수 1만 병 제공 하이트진로는 11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 암환자와 영양이 부족한 거주민들에게 석수와 삼계탕을 제공했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삼계탕을 100인분을 직접 만들어 나눔활동을 펼쳤다. 하이트진로가 수해 사각지대 쪽방촌 주민들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여름철 체력 관리가 더욱 필요한 쪽방촌 암환자와 영양이 부족한 거주민들에게 삼계탕과 생수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1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석수 1만 병을 지원함과 동시에 삼계탕 100인분을 일주일에 한 번씩, 한 달간 총 400인분을 지원한다. 남은 여름 동안에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쪽방촌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올 추석에는 송편과 한과를, 추위에 취약한 겨울철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내복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년 쪽방촌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온 하이트진로는 올해 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 지역 쪽방촌 거주민과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의 노숙인 등 2000명에게 석수 1만8000병과 백설기 2500개를 제공했고, 지난 6월에는 석수 4만 병을 전달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 사회공헌을 주관하는 류준형 상무는 "최근 수해로 인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할 수 있는 쪽방촌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이번 지원이 쪽방촌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8년째 물품 및 구호서비스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1 14:43: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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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 주간 맞아 다채로운 섬유체험 행사 마련

대구섬유박물관은 2020 박물관·미술관주간과 공예주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다채로운 섬유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인14일부터 23일까지는 11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섬유에 담은 이야기" 를 진행한다. 박물관 전시를 충분히 감상하고 느낌을 표현해보는 활동으로, 텍스타일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이다. 다양한 섬유 소재를 재료로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섬유 액자를 완성시킬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대구섬유박물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13일부터 17일까지는 2020 공예주간 공예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을 잇다, 사람을 잇다.'를 진행한다. 한국전통규방문화연합회가 박물관과 협업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전문 공예인들의 지도로 관람객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체험이다. '판염, 감물그리기, 보자기 꾸미기, 매듭팔찌, 직조브로치 만들기'를 할 수 있다. 박물관 2층 로비에서 별도의 예약 없이 10시~16시까지 유료로 운영한다. 박물관·미술관 주간행사는 다양성과 포용성 증진을 주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임교순 학예사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특별프로그램'으로모든 사람의 생각이 다르듯 전시 감상에 있어 정답처럼 나열되는 전시 해설이 아닌, 관람객이 느끼는 다양한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과정에서 전시를 보다 풍성하게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박물관은 행사기간 중 대체공휴일인 8월 17일은 정상 운영하고, 다음날인 18일 휴관한다.

2020-08-11 14:38:5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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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최고금리가 10%? 취지는 좋다

김유진 기자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법정 최고금리를 10%까지 내리자는 의견을 제안하면서 서민금융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현행 법정 최고금리는 24%. 지난 2018년 27.9%에서 인하된 이후 현재도 20%까지 내리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수준이다. 당연히 금융권은 반발하고 있다. 서민의 이자 부담을 낮춘다는 이유로 내놓은 주장이지만 실제로는 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금리가 낮아지면 서민들의 이자부담은 줄겠지만 그에 앞서 대출 자체가 힘들어질 수 있다. 최고금리 인하 법안을 논의할 때마다 주장되는 사금융 피해 우려가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대부업체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동시에 업체가 떠안는 리스크 또한 줄여야 한다. 즉 연체, 부도 가능성이 적은 서민을 대상으로만 대출을 내주는 등 자체 심사를 강화할 수 밖에 없다. 서민 입장에는 법의 마지노선에 있는 대부업에서 대출받을 기회가 사라지면 결국 불법사금융으로 손을 뻗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금융권의 공통된 설명이다. 대부업체들은 이미 2018년 법정 최고금리가 27.9%에서 24%로 인하되면서부터 대출 영업의 문을 천천히 닫았다. 가장 규모가 컸던 산와머니는 신규대출 영업을 중단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고 이어 조이크레디트대부도 올해부터 신규대출을 중단했다. 업계에 따르면 대출 규모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직원도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고 전해진다. 문제는 불법사금융으로 서민들이 내몰리게 되는 경우의 수다. 당국 조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불법사금융 피해신고는 작년 평균 대비 50% 이상이 증가했다. 이에 당국에서도 불법사금융 이자를 6%로 제한하는 등 사금융의 싹을 뽑기위한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 최고금리 인하를 추진하는 입장도, 반대하는 입장도 목적은 '서민들을 위한다'는 공통점에서 시작된다. 의견이 다를 뿐. 당국의 정책서민금융이 불법사금융으로 뻗는 손을 다 잡아줄 수 있을 지, 단지 이자제한법으로 규제를 둔다 해서 서민들에게 도움만 될 것인 지 등 어려운 상황인 만큼 향후에 일어날 수 있는 경우의 수까지 세심하게 고민해야 한다. /김유진기자 ujin6326@metroseoul.co.kr

2020-08-11 14:28:3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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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홈쇼핑 탈출구 없나] ① 해마다 수직상승 '송출수수료' 이대로 괜찮나

롯데홈쇼핑 방송 화면 /롯데홈쇼핑 [위기의 홈쇼핑 탈출구 없나] ① 해마다 수직상승 '송출수수료' 이대로 괜찮나 채널을 이용하는 대가로 IPTV 사업자들에 지불하는 '송출수수료'가 해마다 수직상승하면서 홈쇼핑 업계가 시름에 빠졌다. 지난해 주요 홈쇼핑 회사들은 모바일과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실적 개선에 나섰지만, 가파른 송출수수료 인상 탓에 수익성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IPTV3사(KT, SKT, LG유플러스) 송출수수료는 2014년 1757억에서 2015년 2404억, 2016년 3368억, 2017년 4890억, 2018년 7127억, 2019년 9064억 원으로 늘었다. 지난해에만 홈쇼핑업체 12개사(홈쇼핑7개사+T커머스5개사)의 매출 49.6%가 송출수수료로 지급됐다. 홈쇼핑 회사들은 직매입 확대로 인한 비용 증가와 송출수수료 상승에 골머리를 앓고있다. 특히 방송사업매출 증가폭보다 송출수수료 증가폭이 더욱 커 방송사업 이익은 감소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올해 송출수수료 협상에서도 약 20%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IPTV3사의 송출수수료 규모는 1조원을 웃돌 것으로 분석된다. GS샵 방송 화면 문제는 송출수수료 인상이 판매수수료 상승으로 직결될 수 있어 최종적으로는 중소기업과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송출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홈쇼핑 방송채널 사용계약 가이드라인'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IPTV 사업자들은 가입자 수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송출수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논리를 앞세우고 있다. 또 지상파 재송신료와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 Program Provider)의 프로그램 사용료가 올라 홈쇼핑 송출수수료를 올려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재송신료가 429억 인상된 것과 프로그램 사용료가 434억 인상된 것에 비해 홈쇼핑 송출수수료 인상(1839억)은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홈쇼핑 업계가 송출수수료를 부담하는 이유는 매출과 직결되는 황금 채널을 차지하기 위함이다. 홈쇼핑과 T커머스까지 총 17개에 이르는 쇼핑 방송이 난립하면서 황금 채널을 잡으려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현대홈쇼핑은 LG유플러스와의 갈등 끝에 홈쇼핑 사업자 중 최초로 방송통신위원회에 송출수수료 관련 조정을 신청했다. 하지만 양 사업자간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45일만의 분쟁 끝에 현대홈쇼핑은 10번 채널에서 20번대로 밀려났다. CJ ENM 오쇼핑부문 방송 화면 홈쇼핑 업계와 IPTV 사업자들의 갑을관계가 현저히 드러나다보니 채널 배분권을 갖고 있는 플랫폼 사업자와 공정한 협상이 어려운 구조가 사실이다. 여기에 IPTV 사업자가 T커머스 사업에 진출하면서 송출수수료를 더욱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에는 홈쇼핑을 통해 물건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에 여파가 미칠 수 있다.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송출수수료는 홈쇼핑 사업자들이 입점업체로부터 받는 판매수수료의 50% 가량을 차지한다. 정리하자면, 송출수수료 인상은 판매수수료 상승으로 이어지고, 최종적으로 판매가격에 영향을 미치면서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송출수수료 문제는 정부 차원의 더욱 적극적인 중재와 실효성 있는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홈쇼핑업계는 현재 만성적인 이익률 하락에 시달리고 있다"며 "송출수수료는 개별 사업자로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며, 시장 논리에 맡기기보다는 인상률 제한과 같은 적극적인 관련 부서 개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정부가 올해 내놓은 '홈쇼핑 방송채널 사용계약 가이드라인' 에 따르면 홈쇼핑 업체들이 입점업체로부터 받는 판매수수료는 '공정가' 개념을 도입해 공개가 원칙이며, 산정 기준도 통일하는 등 엄격한 규제를 적용한다. 홈쇼핑 재승인 과정에서도 이 내용을 심사에 반영한다. 반면, 홈쇼핑 업체들이 내야 하는 송출수수료는 공정가 개념 자체가 없고, 비공개 경쟁입찰 방식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1 14:22: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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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과자류에 넘쳐나는 '포화지방'...이대로 괜찮을까?

과다 섭취하면 심장병 뇌혈관질환 등의 원인 아이들이 즐겨먹는 일부 과자류가 포화지방을 상당량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비상이 걸렸다. 과다섭취할 경우, 심장병과 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농심 조청유과(96g)는 10g, 오리온 포카칩 어니언맛(66g) 9g, 크라운 제과의 콘초(66g) 11g, 리츠 치즈크래커(96g) 18g, 해태 버터링(86g)은 14g의 포화지방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과자 한 봉지나 한 곽에 해당하는 양이다. 식약처가 제공한 '8월 중 학교 및 우수판매업소 판매금지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목록'에 들어있는 국내 제조 과자 중에는 총 포화지방이 24g에 달하는 것(롯데제과 쌀콘칩 165g)도 있다. 수입하는 과자는 고열량·저영양인 것들이 더 많아 포화지방이 무려 30g(크런치버터토스트 총 80g 2회 분량)에 육박하기도 한다. 2019년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따르면, 하루에 먹어야할 적당한 양의 포화지방은 15g 정도다. 어린이의 기준선은 보다 낮아진다. 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어린이는 총 열량의 10% 이하가 권장량이다. 만약 2000kcal를 먹는다면 200kcal에 해당하는 지방은 1g당 9kal 정도로 약 11g이 된다"면서 "이렇다보니 과자 한 봉지를 먹을 때 포함된 과자의 포화지방량은 대단히 많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식약처의 연도별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현황을 보면, 품질이 인증된 식품은 2016년 139개, 2017년 143개, 2018년 171개로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그중 과자류의 개수는 7개로 비중이 매우 적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을 받으려면 당류와 포화지방, 열량이 적어야 한다. 이 포화지방은 체온 유지,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몸에 흡수된 후 다른 형태로 변하기 어렵고 주로 콜레스테롤 즉, 나쁜콜레스테롤(LDL)의 주성분으로 이용돼, 과다 섭취하면 혈관에 침착됨으로써 심장병 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일반적인 한식으로 식단을 구성하면 포화지방이 전체의 6% 아래의 비중을 차지해 2500kcal의 경우 대략 130kcal로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인 15g 이하가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한국인이 평균적인 밥식을 메뉴로 삼으면 포화지방 섭취에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여기에 과자를 추가적으로 먹으면 과다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과자류는 자라나는 아동들이 자주 찾는 간식인 만큼 포화지방 수치를 더욱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08-11 14:02:3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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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사범대 28곳에 '미래교육센터' 설치..."원격교육 역량 강화"

교대·사범대 28곳에 '미래교육센터' 설치..."원격교육 역량 강화" 초등학교도 온라인 개학/뉴시스 정부가 초·중·고교 교사를 양성하는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에 원격수업 방법을 가르치는 '미래교육센터'를 만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11일 '교원양성대학 원격교육 역량강화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국립대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에 '미래교육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예비교원의 원격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7월1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교육대학과 국립대 사범대학 28곳에 미래교육센터를 설치한다. 올해는 8월 말까지 공모를 거쳐 10개 대학에 설치한다. 2021년 10개교, 2022년 8개교에 추가 설치한다. 미래교육센터에는 원격수업 실습실과 콘텐츠 제작실 등 기반시설을 설치한다. 예비교원들이 교육 내용과 방법, 수업 설계와 시연 등을 통해 원격교육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에비교원들은 미래교육센터에서 온라인 학급관리, 팀티칭 등 원격교육 환경에서 필요한 각종 교육 방법들을 배우게 된다. 원격 멘토링 봉사 등을 통해 소외계층·지역 학생들을 위한 원격학습 관리 등 학습결손 예방과 학습자 맞춤형 방과후학습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지난 3차 추경에 반영한 예산 33억원을 투입한다. ▲서울·경기·제주 ▲부산·대구·경남·경북 ▲광주·전남·전북 ▲대전·충남·충북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교·사대 구분 없이 10곳을 선정한다. 이 사업은 교육대학과 국립대 사범대학이 대상이다. 전국에 교대는 제주대·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를 포함해 총 12곳 있다. 국립대 사범대학은 한국교원대를 비롯해 총 16곳이다. 교육부는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원격수업 연수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방향 수업보다 어렵다고 평가받는 쌍방향 수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달부터 한 달 동안 교사 18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구글클래스·줌(ZOOM) 활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 이후 다가올 미래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예비교원 단계에서부터 원격교육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2020-08-11 13:56:2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