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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 소통으로 패션위기 극복"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난과 취업난으로 대한민국이 힘들어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도 새로운 도전을 하며 위기를 타개해나가는 청년 사업가들이 있다. 스타트업 창업가들을 조명해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려본다. <편집자주> [청년기업에 미래를 본다] 소통으로 패션업계 위기 극복 코로나19로 전세계 패션업계가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타격 없이 오히려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청년 사업가가 있다. 지난 2018년 1월 프렌치 스타일을 기반으로 첫발을 내디딘 여성 토털브랜드 '모디아티코(MODIATTICO)'의 박지원 총괄디렉터 겸 대표 이야기다. 브랜드 첫 시즌 일본과 파리 등 5개국 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출시 1년 만인 2019년 1월과 9월에는 세계최대패션수주회인 프랑스 파리 패션 전시회 '후즈넥스트'에 참여했다. 모디아티코의 차별점은 유럽에서도 인정받은 디자인뿐만이 아니다. 박지원 대표가 직접 브랜드가 돼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소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박 대표의 소통은 남들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에 큰 가치를 부여하고 자신의 취향과 가치를 무엇보다 중시하는 MZ세대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선사한다. 메트로신문은 박지원 모디아티코 대표가 그리는 브랜드스토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모디아티코의 장점은 무엇인가? "디자인에서 차별점을 가진다. 세상에 없던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든가, 뛰어나게 디자인을 잘한다기보다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서 이에 맞는 상품을 시즌에 맞게 소개한다. 자세히 들어가면 고객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디자인을 만든다고 볼 수 있다.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하는 제품을 먼저 보여드리지만, 신발의 경우 주문제작을 하다 보니 개개인에게 맞는 컬러나 가죽소재, 마감의 방식이 다 달라진다. 디자이너로서 모두 체크하고 고민도 들어주다 보면, 사이즈만 맞추는 것이 아닌 개인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신발이 완성된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에 'ONLY YOU' 카테고리가 준비돼 있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선보인 디자인과 다른 가죽, 색상 및 디테일이 들어간다. 일반적으로 맞춤제작이더라도 마진율을 고려했을 때, 선택의 폭을 넓게 하지 않는다. 그러나 모디아티코는 고객 만족이 가장 우선시 되기 때문에 마진율이 떨어지더라도 최대한 원하는, 또 필요한 디자인으로 제작하려고 노력한다." ―박지원 대표 자체가 브랜드가 된 거 같다. "모디아티코 공식계정 팔로워는 약 6000명,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만9000 명이다. 처음에는 개인이 부각되기보단 브랜드와 디자인만이 주목받기를 바랐다. 그러나 지금은 SNS마케팅 및 SNS마켓이 활성화됐고, 개인 브랜드가 주목받는 시대다. 물론 공식계정에서도 충분히 마케팅을 할 수 있지만, 사람 대 사람으로 대응하고 싶다. 모디아티코 브랜드만으로 풀장착하지 않고, 다른 브랜드 제품과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여러 SNS에서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다 보니 나 자체를 좋아하고 팔로우업 하려고 한다. 인스타그램을 계속 보는 사람들은 나에 대해 알고 있으니 사적인 질문도 많이 하게 되고 높은 친밀도를 느끼는 편이다.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방송으로 실시간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신제품이 나오면 라이브로 상품을 설명해주고 제품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매장에 오기 어렵다 보니 홈페이지나 공식계정으로 제품을 많이 보는데, 사진으로는 보기 어려운 제품의 느낌을 라이브로, 직접 착용하고 설명해줄 수 있다. '#지원_데일리룩'으로 내가 가진 데일리룩을 공유하고 있다. 실제로 시너지 효과가 있고, 홍보업체에서도 연락이 많이 온다.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것이 아닌, 나와 스타일과 취향이 맞는 이들과 연결이 된다. 관심사가 맞다 보니 애정도도 높아지고, 나를 팔로우 하다 보면 브랜드 콜렉션 구매로도 이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창업을 생각하는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자기 브랜드를 갖고 싶어하는 친구 중 어려움만 많이 생각해서 주춤하는 분이 많은 것 같다. 자기 색깔이 뚜렷하게 있다면, 도전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어리면 어릴수록 타격이 크지 않다. 지나고 나서 보니. 무명의 시기를 걸치다가 궤도에 오르면 성장한 것이 느껴진다. 그 시기를 못 견디고, '나는 안 되나 보다'하고 실망하는 사람이 있다. 브랜드를 애정한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반대로 내 인스타그램이나 화려한 부분만 보고 쉽게 생각하는 분도 있다. 힘든 이면도 훨씬 많다는 것을 유념하면 좋겠다. 다만 힘들더라도 브랜드에 내 색이 명확히 담겼을 때 희열감은 대단하다. 특히 남들이 반응해줬을 때 큰 힘이 된다. 브랜드 자체를 운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마음에 담아야 한다. 즉, '내면의 단단함'을 장착하는 것이다. 반응이 없어도 상처받을 필요가 있다. 스스로 삼키는 방법을 많이 습득해야 한다. 이럴 준비가 됐다면 누구든 도전하기를 바란다."

2020-07-28 16:36: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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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독식하는 외인…7년만에 1.3兆 순매수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외국인이 7년 만에 최대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28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은 삼성전자만 900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9.13포인트(1.76%)오른 2256.99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월 22일(2267.25) 이후 최고점이다. 수급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1조3111억원어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는 지난 2013년 9월 12일(1조4300억원) 이후 7년만에 1조원 이상 사들이면서 최대 매수세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527억원, 218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세는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이끌었다. 삼성전자 역시 전일 대비 5.4% 급등한 5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만 921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올해 외국인의 삼성전자 일일 최대 순매수액이다. 최근 2거래일 동안에만 총 1조310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인도시장에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선점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중국 국경충돌 이후 반중 불매운동이 이어지면서 삼성전자가 인도시장에서 하반기에는 샤오미를 제치고 스마트폰 1위를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 스마트폰 불매운동에서 TV, 가전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호재는 인텔 이슈다. 인텔이 7나노미터 공정이 지연되면서 삼성전자에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을 의뢰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것이다. 현재 7나노미터 이후 선단 EUV(극자외선) 공정 양산이 가능한 업체는 TSMC와 삼성전자 뿐이다. TSMC 역시 2% 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순매수세로 코스피가 반등했지만 본격적인 '외국인의 귀환'으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를 제외하고는 외국인이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지 않아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는 장중 강세를 보였다"며 "오후 들어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지며 대부분 종목의 상승 폭이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7-28 16:22:4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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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마, 밴드 상단 뚫고 공모가 9000원 확정

-수요예측 경쟁률 1296.86:1 기록 -오는 29~30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거쳐 8월 10일 상장 예정 한국파마 CI. /한국파마 전문의약품 제조 기업 한국파마가 공모가를 희망 범위(6500원~8500원) 상단 이상인 9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한국파마는 지난 22~23일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전체 공모 물량의 75.4%인 244만4400주 모집에 1384건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총 신청주수는 31억7003만6900주로 집계됐으며 최종 경쟁률은 1296.86대 1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 참여 기관 중 가격을 제시한 건수의 100%가 밴드 상단 이상에 몰리기도 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회사에 유입되는 자금은 약 153억원이다. 한국파마는 해당 자금을 고부가가치 상품군 확보를 위한 설비 투자와 생산공장 증설 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파마의 주요 사업은 전문의약품(ETC) 사업 부문이 80%, 위탁생산(CMO)사업 부문 20%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회사는 정신신경, 소화기, 순환기 등 특화제품을 중심으로 다품목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이사는 "회사의 정신신경계, 소화기계 특화제품과 차별화된 신제품 라인업이 투자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공모가 밴드 상회하는 결과를 이끌어 기쁘다"라며 "상장 후에는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CMO사업 확대를 꾀해 글로벌 제약사로 더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파마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0%인 64만8600주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다음 달 10일 상장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7-28 16:20: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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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투자정보 웹세미나 8월부터 확대

NH투자증권은 올해 2월부터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투자정보 제공 웹세미나를 오는 8월부터 확대 편성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상황 속에서 투자정보 웹세미나를 올해 2월부터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했다. 투자자들이 국내와 해외주식 직접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2월 2840명이였던 신청자가 6월에는 6380명으로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은 투자자의 관심을 반영, 8월부터는 월 2회로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 8월 1회차 세미나 강의는 8월 6일 오후7시에 NH투자증권 해외주식 리서치를 담당하고 있는 장재영 연구원(중국)과 한위 연구원(미국)이 진행한다. 최근 중국과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에 대해 알아본 뒤 해외주식 관심종목 탑10(Top10) 소개와 투자전략에 포커스를 맞춰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주식 직접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투자정보가 될 것이며 세미나 진행 중 실시간 댓글을 통해 질문에 대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NH투자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 NAMUH(나무) 초기화면 배너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NH투자증권 디지털자산관리센터로 문의할 경우 답변을 받을 수 있다.

2020-07-28 16:15:1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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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e, '퓨처 모빌리티 어워드'서 승용차 부문 최고상…실용성에 높은 점수

혼다e. /혼다코리아 혼다 양산전기차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로부터 최고 승용차로 선정됐다. 혼다코리아는 28일 카이스트 주최 '2020 퓨처 모빌리티 어워드(FMOTY)'에서 '혼다e'로 승용차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FMOTY는 국제 모터쇼에 출품된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인 차를 선정하는 국제 콘셉트카 어워드다. 승용차와 상용차, 1인 교통수단 부문 등 3가지로 나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혼다e는 심사위원인 11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16명으로부터 2차례에 걸친 투표를 통해 최고상 영예를 안았다. 승용차 부문 11개 차종 중 1위다. 혼다e는 첨단 주행보조기술과 레트로 감성을 담은 도시형 콤팩트 전기차로 실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A 기술을 기반으로한 '혼다 퍼스널 어시스턴트'로 다양한 커넥티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혼다 어반 EV 콘셉트 모델에서 진화했으며, 2019 도쿄 모터쇼에서 양산형 모델을 공개했다. 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 편집장 찰리 터너 심사위원은 "혼다 e의 심플한 디자인과 진보한 HMI,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것" 이라고 평가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혼다e는 미래 모빌리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혼다는 혼다만의 도전 정신과 기술을 바탕으로 전례 없는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해 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혼다e는 지난해 5월 일본과 유럽 등 10여개 국가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올 여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28 16:12: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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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 제휴…자폐 아티스트에 자립 기회 마련

기념식에 참석한 SK하이닉스 관계자와 '오티스타' 소속 자폐인 디자이너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오티스타 이소현 대표(왼쪽 다섯 번째)와 SK하이닉스 이일우 EE담당(왼쪽 여섯번째), 오티스타 소속 아티스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자폐 아티스트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성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28일 이천 캠퍼스에서 '오티스타'와 문화 컨텐츠 제휴 기념식을 가졌다. 오티스타는 자폐인을 대상으로 재능 발견과 개발 및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7월부터 '행복 미술관'에 오티스타 소속 디자이너 8명의 작품 80점을 전시하고 있다. 행복미술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에 전시 기회와 판매 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구성원들에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목적도 있다. 이천캠퍼스에 이어 청주와 분당캠퍼스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오티스타와 작품 제휴 등 파트너 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전시한 작품 80점을 포함해 180여점을 구매하고, 회사 기념품 디자인 의뢰 등 제휴로 확대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이일우 EE담당은 "자폐인 디자이너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들의 자립을 돕고 장애인 예술에 대한 구성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7-28 16:12: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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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메니얼 세대 주목! '죽으로 만든' 아이스 디저트 나왔다

젊은 세대의 건강 관심과 복고 트렌드 반영 비비고 죽 아이스 디저트 이미지. /CJ제일제당 제공 상품죽 시장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이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여름 시즌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 있는 '흑임자' 메뉴를 비비고 죽 신제품으로 내놓고, 죽으로 만든 이색 레시피를 선보여 소비자에게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용기죽 신제품 '비비고 흑임자죽(280g)'은 상품죽 시장에서는 없었던 메뉴로, 소위 '할메니얼(할매와 밀레니얼 세대를 합친 신조어)' 트렌드에 맞춘 제품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복고 트렌드 확대로 젊은 세대가 흑임자, 쑥 등 '할매 입맛'에 열광하는 현상을 반영했다. 검은깨와 약콩을 듬뿍 넣어 비비고 흑임자죽만의 고소하면서도 달콤, 짭짤한 맛을 냈다. 일명 '집콕족'을 겨냥해 비비고 죽을 활용해 시원하게 먹는 '아이스 디저트' 레시피도 선보인다. 색다르게 죽을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이색 요리를 소비자에게 제안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레시피 개발 전문인력팀이 '집콕 콘셉트'로 비비고 흑임자죽, 단호박죽, 통단팥죽으로 만든 구슬팥빙수, 아이스바, 블랙큐브라떼, 쉐이크 등 간식, 디저트용 메뉴들을 개발했다. 비비고 죽 여름 간식 레시피는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과 지역 맘카페 등 온라인을 통해 레시피 영상, 포스터 등으로 알릴 계획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28 16:09: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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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랜선(線) Audit, Priming' 제도시행

한전KPS 상임감사가 직접 화상감사 사전회의를 주재하는 '랜선(線) Audit, Priming' 제도 시행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마중물이라는 뜻을 가진 'Priming' 제도는 상임감사가 화상감사 사전회의를 주재하는 방식으로, 기존 방식 대비 감사방향과 감사 중점점검 항목 등에 대해 수감부서의 이해도와 준비자세가 명확해지고 철저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한전KPS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올해 하반기 예정된 종합감사를 모두 화상감사로 전환한 바 있다. 하지만 화상감사 확대가 야기할 수 있는 자체감사기구의 신뢰성 저하 및 현장과의 소통·단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Priming' 제도를 도입했다. 특히 한전KPS는 직원들이 자진신고나 적극적 업무 수행으로 발생한 상황에 대해서는 면책해주는 등 현장 교류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화상감사 업무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전KPS 문태룡 상임감사는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화상감사 시스템인 '랜선(線) Audit'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비대면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Priming'과 '랜선(線) Audit'를 접목한 화상감사 시스템의 감사품질 고도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및 전문자료를 활용한 감사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2020-07-28 16:07:0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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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수돗물 '이상 無', 수돗물 유충 미검출

경북도는 최근 인천 수돗물 유충(깔따구) 발생 사태와 관련해 도내 운영 중인 정수장 83개소 대해 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한 결과 수돗물에서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 문제가 된 수돗물 고도처리 공정인 입상활성탄 여과지에 깔따구가 알을 낳고 번식한 유충이 배관을 통해 가정으로 유입된 걸로 추정 하고 있으나 경북도내 정수장의 경우 원수수질이 양호해 현재 활성탄을 이용한 고도처리공정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 경북도는 7월 14일 인천수돗물 유충발생 언론보도 직후 관련내용을 시·군에 즉시 전파하고 정수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시했으며, 7월 20일부터 21까지 정수장, 배수지 등에 대한 2차 점검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민원이 확대됨에 따라 25일~26일 주말을 이용해 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3차 점검을 실시했다. 27일 오후 7시 기준 도내 유충관련 민원은 3건(포항, 영천, 예천 각1건)이 접수되어 현장확인 결과 수돗물이 아닌 하수배관 등 외부에서 유입된 나방파리로 확인됐다. 경북도는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투명한 정보제공 및 소통강화를 위해 시·군청 홈페이지 수돗물 민원 전용창구, 여름철 배수구 벌레 나방파리 퇴치 및 예방법 안내 배너 및 팝업창을 개설해 관련정보를 적극 제공토록 했다. 또한, 정수장에서도 생물체 유입 원천차단을 위한 방충설비 보강, 포충기, 에어커튼 등을 설치해 수도시설 주변 청소, 물웅덩이 제거, 날벌레 등 상습발생지 수시 소독 등 유충 번식환경을 제거하고, 상수도 유지관리매뉴얼에 따라 여과지 수질, 역세척 설비 등 주기적 여과지 점검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내 민원건수 대부분이 유사 유충민원으로 화장실, 배수구 등 위생관리 소홀시 여름철 발견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에서 배수구, 저수조 등을 소독하도록 하고, 단독주택은 뜨거운 물이나 락스 등 살균제로 자주 청소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0-07-28 16:06:5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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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 종합전략 마련한다

경북도는 28일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 도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한 '경상북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도 관련부서, 교육청, 유관기관?단체, 식품산업 분야 교수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와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푸드플랜은 생산·가공·유통·소비·재활용의 순환적 모델을 기본구조로 먹거리와 관련한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 등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전략을 말한다. 경북도는 성공적인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지역내 공감대 형성을 선결 과제로 삼고 푸드플랜 아카데미 운영과 민관 거버넌스 구성을 과업수행의 시발점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민관의 참여와 협력으로 내실있는 먹거리 정책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군별로 먹거리 생산·소비·교육?문화 기반이 다양하기 때문에 지역 먹거리 현황을 점검하고 시군 협력을 통해 도단위 먹거리 체계를 구축한다. 대도시 연계형과 기업체급식 연계형, 전통시장 연계형과 취약계층 연계형 등 다양한 시·군별 특성을 고려해 도 푸드플랜에 담을 계획이다. 경북도는 공공먹거리 지원을 위한 주체 육성 필요성을 확인하고 도단위 통합조직 구성 및 실행을 위한 전략도 함께 모색한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우리 지역색을 반영한 맞춤형 푸드플랜 수립으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농가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7-28 16:06:3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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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역특색을 살린 학생 종합안전체험관 구축

경북교육청은 28일 회의실에서 경북지역 동남권인 경주 구.안강북부초 부지에 건립 추진 중인 (가칭)제2종합안전체험관 전시체험시설 설계 자체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국장, 행정국장, 해당부서 과장, 건립 추진 TF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컨설팅 팀장과 설계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2종합안전체험관 건립 추진경과 보고와 지금까지의 전시체험시설 중간 설계안 설명, 검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칭)제2종합안전체험관은 지난 2018년 11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체험중심의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유사시 학생들의 위기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건립 중이다. 현재 전시체험시설·건축 설계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중 설계를 마무리 해 내년 1월 착공할 예정이다. 지상2층 지하1층의 부지면적 14,137㎡, 연면적 약 4,950㎡, 총 190.3억원 규모로 재난안전 6개, 생활안전 7개, 교통안전 5개, 폭력신변안전 5개, 응급처치 1개 등 총 5개관 24개 체험시설과 4D영상관, 오리엔테이션실, 기타 지원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체험시설은 설계를 마무리하는 오는 9월 이후에 확정 될 예정이다. (가칭)제2종합안전체험관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신변보호, 약물·사이버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에 기반해, 지진, 방사능, 선박안전 등 경북 동남권의 지역적인 특색을 부각해, 선택과 집중으로 핵심 체험시설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경북도 의성안전체험관(구.의성학생야영장)은 지상2층 지하1층, 부지면적 9,479㎡, 연면적4,292.03㎡의 규모로 2020년 9월 준공 예정으로 공정율 85%로 추진 중에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지역 특색을 살려 최상의 종합안전체험관을 건립해 학생들이 원활한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안전이 따뜻한 경북교육의 밑바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7-28 16:06:14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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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바우처 카드 업무 협약 체결

경북교육청은 28일 정책협의실에서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바우처 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각 시·군 지역의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를 통해 바우처 카드를 보급한다. 7월부터 보급하고 있는 바우처 카드는 '경북i짱짱카드'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치료지원과 방과후수업 지원 분야에 사용된다. 치료지원 목적의 카드는 매달 15만원이 충전되며, 방과후수업 지원분야는 매달 10만원이 충전된다. 지난 6월 바우처 카드 도입계획을 발표한 지 한 달만에 치료지원 대상 학생의 94.5%인 3,433명이 카드 발급 신청을 했으며, 방과후학교 대상 학생의 75.5%인 2,114명이 카드 발급 신청을 해, 바우처 카드 제도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바우처 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학생에게 기존 방식대로 학교로 관련 예산을 지원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i 짱짱카드 도입으로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의 업무 처리 절차 간소화와 교육비 지급 관련 업무가 경감될 것이다"며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의 쉽고 편리한 이용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삶의 힘을 키우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7-28 16:05:45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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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트로트 가수 주리스, "러닝타임 3시간 콘서트 해 보는 게 꿈"

신인 트로트 가수 주리스/루다사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배 대신 무대에 오른 시간이 너무 설레었어요. 노래를 부르는 내내 계속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솟구쳤어요. 때마침 지금의 소속사 대표를 만나 가슴에만 담아뒀던 가수의 길로 접어들게 됐는데 매일이 꿈만 같아요." '미스터 트롯'이 쏟아올린 트로트 열풍에 힘입어 실력파 신예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트로트 가수 주리스(juris)가 지난 3월 첫 미니앨범 '내 당신'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내 당신'은 모든 세대가 편하게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는 전통 트로트 곡이다. 이외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한 번 들으면 입에 맴도는 라틴 풍의 세미 트로트 곡 "보고 싶은 사람", 트위스트 리듬의 신나는 곡 "달달한 인생"이 수록돼 있다. 주리스가 가수로 데뷔하게 된 데는 라이브 카페 무대에 지인 대신 우연히 오른 것이 계기가 됐다. 그는 서울특별시 '배호가요제'에서 일반 트로트 부문 은상을 받은 뒤 '세계 노동자 가요제'본선 인기상, 경남 고성 '공룡 가요제' 본선 동상 수상을 하는 등 가수가 되기 위해 이미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주리스는 자신의 노래로 구성된 볼 거리, 들을 거리, 그리고 관객과 함께 즐길 거리로 가득한 러닝타임 3시간 콘서트를 해 보는 게 꿈이다. 6,70대가 돼서도 꾸준히 노래하는 것이 목표다. 이런 열정 탓인지 지난 3월 발매된 ' 내 당신' 미니앨범에는 가수 추가열, '쉬즈곤' 으로 유명한 가수 밀젠코 마티예비치 등의 기타 연주 담당 서창원, 국내에서 손꼽히는 드러머 고중원, 베이시스트 이준현, 장윤정 '어머나'와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등 수많은 히트곡의 코러스를 맡은 김현아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주리스는 "제 이름만 들어도 여러분들의 어깨가 들썩일 수 있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풍기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관록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주리스. 평범한 직장인에서 가수에 도전하기까지 쉽지 않은 선택을 한 그는 조금씩 꿈을 펼쳐나가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인생을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나간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28 16:04:3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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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3 수험생 위한 '코로나19 안심 열람실'전격 운영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8일 고양 시립도서관 9개소에 고3수험생 전용'코로나19 안심 열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용 열람실을 운영하는 도서관은 덕양구의 화정·행신·삼송도서관, 일산동구의 백석·식사도서관, 일산서구의 대화·한뫼·가좌·일산도서관 등 9개 시립 도서관이다. 특히 12월 개관을 앞둔 일산도서관의 경우, 고3 수험생을 위한 열람실을 8월 5일부터 우선 개방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열람실 좌석은 지그재그 형태로 배치된다. 도서관 입장 시 발열체크,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의무화, QR코드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다. 또한 1일 2회 방역 시간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는 9개 시립도서관에 고3 수험생을 위한 전용 좌석을 총 250개 마련했다. 도서관 이외에도 필요할 경우 관내 고등학교와 협의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해, 3개 구청의 유휴공간을 고3 전용 열람실로 꾸미는 등 추가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그동안 관내 고3 수험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사 운영 불안정으로 학습권 침해와 수능 연기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특별한 대책이 없었다"며 "고3 수험생만을 위한 전용 열람실을 운영하는 만큼 수험생들이 1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서 선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2020-07-28 16:03: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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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지진 피해금액 실질적인 지원 촉구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7일 입법예고 된 '포항지진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령(안)'(이하 개정령안)에 대해 피해금액이 100% 지급되는 등 시민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포항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에는 △지원대상과 피해범위 산정기준 △지원금 결정기준 △피해자인정 및 지원금 지금절차 △경제활성화 및 공동체회복 특별지원방안 시행절차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재산상 피해에 대해 지원금 지급비율을 70%로 설정하고, 대상별 피해범위 산정기준 한도액을 1억2천만원으로 정하고 있어, 경북도는 개정령(안)이 특별법에 규정한 실질적 피해규제 취지와 맞지 않으며 도민의 기대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피해 구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충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개정령(안)에 대한 수정의견을 적극 제시하고 관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지난 3월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지진특별법시행령에 포항시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포항지진 피해 도민의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정부는 다음 달 13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 등을 통해 의견을 받고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9월부터 시행령을 적용한다.

2020-07-28 16:03:06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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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하반기 주요사업 현장방문

안동시의회)는 지난 27일 한국문화테마파크 및 컨벤션센터 공사현장, 선성현문화단지 한옥체험관, 보행현수교 설치 예정지, 계상고택 주변 도시관리계획 현장, 예안면 후포리 안동호섬마을의 잠수교 필요성 등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국문화테마파크 및 컨벤션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개요와 전시연출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전시될 유교문화 콘텐츠 확정에 대해 지역 유림들에게 의견 청취와 충분한 검증을 거쳤는지 의문을 제기 했으며, 프로그램 선정시 경영 수지분석에 대해 집행부가 좀 더 고민하는 계기로 삼아 줄 것을 당부했다. 선성현문화단지 한옥체험관에서 집행부는 행안부장관이 정한 요건을 갖춘 원가계산서 용역기관의 원가분석을 통한 용역 결과로서 민간 위탁운영 타당성을 보고했다. 일부 의원들은 무조건 민간위탁운영 전환이 급선무가 아니라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지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해 추가 논의를 했다. 또한, 보행현수교 설치 예정지는 직접 바지선에 탑승해 다리가 놓일 위치를 점검하고, 3대문화권 사업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핵심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에 책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계상고택는 주변의 도시관리계획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민간특례사업으로서 민간사업자 주도로 추진하지만 3대문화권 사업으로 다져지는 인프라의 혜택을 받는 만큼, 시민들이 개인에 대한 특혜로 착각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안동호섬마을청보리축제장(도산면 의촌리 일원)을 방문해 3대 유교문화사업지(세계유교문화박물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한국문화테마파크), 도산서원, 보행현수교 등과 연계한 관광객들이 잠수교를 건너 청보리 축제장을 둘러보고 지역 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지역 농가소득 활성화에 기여할 잠수교의 필요성에 대해 경청했다. 이에 교량 폭 확장과 인상 계획이 문화재청의 현상 변경허가 불허가 처분 상태이지만 관광거점도시 4개 권역중 하나인 도산권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잠수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호석 의장은 "현장 방문에서 청취한 소중한 의견들은 모두 공명정대한 안동시정의 밑바탕이 된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원 및 관계자들의 의견들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함께 충분히 고민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20-07-28 16:02:51 문봉현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1.3조 매수로 상승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 마감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9.13포인트(1.76%) 상승한 2256.99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조544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1조3111억원, 기관은 2717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4.23%), 의료정밀(2.49%), 기계(1.44%), 철강금속(1.29%) 등이 상승세를 보였고, 섬유의복(-0.92%), 전기가스업(-0.69%), 음식료업(-0.44%) 등이 전일 대비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현대차(-0.40%)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특히 삼성전자(5.22%)는 5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월 말 이후 첫 5만8000원대 진입이다. 상승 종목은 339개, 하락 종목은 495개, 보합 종목은 6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했다. 전일 대비 6.62포인트(0.83%) 상승한 807.85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698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11억원, 기관은 129억원을 순매도했다. 상승 종목은 623개, 하락 종목은 616개, 보합 종목은 97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며 "인텔의 아웃소싱 고려 소식이 대만의 TSMC와 삼성 모두에게 이익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8원 오른 1196.9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7-28 16:00:59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