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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

목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료비 및 조호물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치매진단을 받고 치료제를 복용중인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로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2인 가구 기준 : 3,590천원)인 가구이다. 신청방법은 치매진단코드 및 치매약품명이 기입 된 처방전, 본인 명의 통장, 신분증을 지참하여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약 처방 당일 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부담금에 한해 최대 월3만원(연36만원) 한도 내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기저귀, 영양제, 파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들의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호물품은 택배로 배송한다. 치매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약물치료 등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면 중증으로 이환율이 확연히 감소된다." 며 "현재 코로나19로 치매환자 대면프로그램이 불가피하게 중단되었지만 예약제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니 60세 이상인 분들은 꼭 검진을 받아보길 권한다." 고 말했다. 이밖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코로나19 수칙을 준수하며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 실종예방사업, 가정방문 서비스 등 다양한 치매관련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고 있다.

2020-07-20 13:44: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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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꿈과 끼를 찾아가는 신나는 진로캠프

입암초등학교(교장 장동열)는 20일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교내 영어실 및 6학년 교실에서 4~6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찾아가는 학교 꿈 찾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그동안 온라인 등교, 코로나19로 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던 학생들은 학교로 찾아온 전문직업강사를 직접 만나서 소통하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직업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체험활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학생들 간의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2개 체험장에서 분산하여 실시되었는데. 최근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으로 각광받고 있는 '유튜버 크리에이터'와 '간호사'직업 체험장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4~5학년, 6학년 2개 팀으로 나뉘어 전문직업강사와 함께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6학년 오선우 학생은 체험이 끝난 후 "유튜버 체험이 재미있었고 평소 유튜버라는 직업에 관심이 많았지만, 되기 위한 과정이나 영상을 만드는 과정 등은 잘 몰랐는데,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입암초등학교 장동열 교장은 "이번 찾아오는 진로캠프 행사를 통해 농촌의 작은 학교 학생들이 직업 세계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꿈을 찾고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본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0-07-20 13:44:0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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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참여로 조성된 '고양시민햇빛발전소' 준공식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7일 고양동종합복지회관에서 시민참여로 조성된 '고양시민햇빛발전소 4호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심상정 국회의원, 고양시의회 김운남 환경경제위원장, 이재혁 기후환경국장 등이 함께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고양시민햇빛발전소 준공식은 지난 1월 31일 고양시와 고양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평수)이 체결한 '시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제휴협약(MOU)' 이후 이뤄낸 첫 성과로, 고양동종합복지회관 옥상에 69.72kW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시민햇빛발전소는 시민(조합원)들로부터 출자를 받아 공공기관 및 교육시설 등을 임대해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발전소를 말한다. 이는 연간 89,067kWh의 전력생산으로 에너지자립과 더불어 15.9톤의 온실가스 저감 및 2천 835그루의 나무 식재 효과가 있어 고양시 기후위기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시설이다. 특히 비영리단체인 고양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 그리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2018년 10월에 설립됐으며, 발전수익은 시민햇빛발전소의 지속적 확대 및 조합의 공익적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된 제2자유로 법면 3개소(1,148kW)에 대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총 7호기의 시민햇빛발전소가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금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주로 공공기관 주도 하에 이뤄졌다면 시민햇빛발전소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해 고양시가 에너지자립도시 및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7-20 13:43:25 안성기 기자
파주시, 수돗물 유충신고 조사에 이상 없어

파주시는 지난 19일 언론 보도된 수돗물 유충 신고와 관련해 긴급 점검을 시행한 결과 접수된 2곳 모두 저수조 청결 상태가 양호하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인천시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파주시는 2곳에서 수돗물 유충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파주환경수도사업단과 파주수도관리단은 유충 신고가 들어온 아파트 2곳의 수도를 긴급 점검했고 점검 결과 양호한 상태였다. 또한 해당 아파트의 샤워 꼭지를 통해 2~3시간 수돗물을 켜놓고 유충 발생여부를 관찰하는 검사에서도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신고된 유충은 정황상 배수구 등 외부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이 높다"라며 "파주시는 20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 유충검사를 의뢰한 상태로, 인천에서 발생한 깔따구와 같은 유충인지 여부는 1~2일 후 검사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18일까지 최근 수돗물 유충의 원인으로 주목된 숯 성분을 이용한 여과장치인 입상활성탄 관련 문산 및 고양정수장의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충 등이 발견되지 않아 특별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정수장은 여과지 세척주기 단축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2020-07-20 13:43: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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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최선"…

정하영 김포시장이 인천발 수돗물 관련 우려가 계속되자 여과지동, 배수지 등 김포 고촌정수장을 지난 18일 현장 점검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수돗물 민원 신속 대처를 위해 24시간 비상 근무 중인 수도과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민원인 불안감 해소를 위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주문했다. 정 시장은 "45만 김포시민이 믿고 안심하도록 정수생산 관리뿐만 아니라 꼼꼼한 수질관리 등 전국 제일의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금빛수' 공급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최근 일부 공동주택에서 의심 문의가 있어 저수조 청결 및 소독 등 철저한 관리를 집중 안내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또 최근 여과시설 내 표면 삭취(여과지 표층 걷어내는 것)를 실시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시설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16일 한강유역청 등 전문기관과 합동 현장점검 결과 '활성탄 여과지 청결상태 양호' 인정 등 체계적으로 사전점검 관리는 물론 수질관리를 통해 고촌정수장 정수 생산 과정에서 유충 유입의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현재 24시간 수질검사 및 신속한 무료수질검사 특별현장기동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체 배수지 권역별 모니터링 상황 공유 등 철저한 점검 관리를 통해 유충 발생이 우려되는 환경을 조기에 사전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020-07-20 13:42: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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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비대면 대출 편의성 높인 모바일 앱 출시

JT저축은행은 모바일에서도 쉽고 편하게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 앱 'JT저축은행'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출시된 앱은 여신 전문 앱으로 비대면 실명 확인만으로 대출한도 조회와 대출 신청, 대출거래약정서 조회, 상담원 연결 등 대출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대출 심사에 필요한 각종 개인금융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입력해주는 '스크래핑(Scraping)' 기술을 적용, 미리 발급받은 서류가 개인의 핸드폰에 저장되면 간편하게 바로 서류를 제출하는 등 번거로운 대출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은행 방문 없이도 앱을 통해 간편하게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본인 인증은 고객 본인 명의의 휴대폰 번호로 인증 가능하다. 최초 본인인증 이후 지문, 패턴 등 자신에게 가장 편한 방식으로 앱 로그인 및 대출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또 개인의 비밀번호(PIN번호) 확인을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향후 앱에 대한 전반적인 안정성 검토를 거쳐 저축은행중앙회의 오픈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수신 서비스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 5분 이내로 송금 완료가 가능한 앱 전용 대출 상품 출시 및 각종 핀테크와의 연계 서비스 추진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보다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금융권에도 빠르게 확산되는 비대면 문화에 발맞추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시간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하시도록 앱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앱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07-20 13:41:4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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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누구나 일자리 잃으면 실업급여 준다"… 정부, 한국판 뉴딜 안전망 강화 계획 내놔

"2025년부터 누구나 일자리 잃으면 실업급여 준다"… 정부, 한국판 뉴딜 안전망 강화 계획 내놔 소득 파악 체계 구축해 연말까지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로드맵' 마련키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판 뉴딜 안전망 강화 계획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2025년까지 국민 누구나 일자리를 잃으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전 국민 고용보험 시대를 완성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 충격 대책이자 2025년까지 일자리 190만개를 만든다는 한국판 뉴딜의 일환이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 '안전망 강화 계획'에 관한 브리핑을 갖고 "2025년에는 모든 일하는 국민이 고용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고용보험 가입자는 1400만명 아래 수준으로, 정부는 2025년엔 전체 취업자에서 군인, 공무원, 사립학교 교원 등 고용보험 적용 대상을 제외한 고용보험 가입자가 약 2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정부는 학습지 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 등으로 고용보험 적용 대상을 확대해 2022년에는 전체 가입자를 1700만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근로자로 분류되지 않는 특고 종사자와 자영업자 등에게 고용보험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보험료 산정 기준을 현행 임금이 아닌 소득 중심으로 바꾸는 등 제도 전반을 재설계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국민의 소득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는 체계를 구축해 이를 기반으로 올 연말까지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로드맵을 마련키로 했다. 고용보험 확대 적용 대상자는 특고 종사자와 예술인이다.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을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안은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했고, 특고 종사자 고용보험 적용을 위한 법 개정은 올해 안으로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소득이 낮은 특고 종사자와 예술인의 경우 사회보험료 부담을 덜어주는 두루누리 사업 지원 대상에 포함해 고용보험료의 최대 80%를 지원키로 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하면 실업급여 외에도 출산전후급여와 육아휴직급여 등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내년부터 특고 종사자와 예술인에게도 출산전후급여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육아휴직급여는 수혜 범위가 넓은 만큼, 안정적 재원 마련 방안을 강구한 후 특고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재보험 적용 대상도 확대된다. 이 장관은 "이달부터 산재보험 적용을 받는 특고 종사자 직종이 9개에서 14개로 늘었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IT(정보기술) 업종 프리랜서, 돌봄 종사자 등으로 적용 직종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보험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서비스도 강화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보험료에 기반을 둔 고용보험과 달리 정부 예산으로 수당을 주는 실업부조 제도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저소득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 동안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고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에게 취업을 원하는 분야의 민간 기업에서 3개월 안팎의 인턴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비정부기구(NGO)나 공공기관 등에서 30일 안팎의 단기 직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중소·중견기업이 IT 관련 직무에 청년을 채용하면 6개월 동안 1인당 인건비를 최대 180만원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시행키로 했다. 또 남녀고용평등법을 개정해 임신 중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불할 사용 가능 횟수도 늘리기로 했다. 직업훈련에 참여 중인 모든 구직자와 재직자에게 '디지털 융합 훈련'을 제공하고 구직자가 이 훈련에 참여하면 50만원에 해당하는 '케이 디지털 크레딧'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20 13:34: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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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 조속히 마련"… 국가시설 부지 신규택지 조성 등 검토

정부,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 조속히 마련"… 국가시설 부지 신규택지 조성 등 검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공급 확대 방안과 관련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 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집값을 잡기위해 내놓은 부동산 대책이 오히려 집값을 올리는 등 부동산 시장 불안감이 이어지자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대책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내놓기로 했다. 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국무조정실장, 경제수석이 참석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태스크포스(TF)에서 마련한 주택공급 방안으로는 ▲ 도심 고밀 개발을 위한 도시 계획 규제 개선 ▲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 도시 주변 유휴부지·도시 내 국가시설 부지 등 신규택지 추가 발굴 ▲ 공공 재개발·재건축 때 청년·신혼부부용 공공임대·분양아파트 공급 ▲ 도심 내 공실 상가·오피스 등이다. 정부는 도시 주변 유휴부지나 도시 내 국가시설 부지 등 정부가 확보할 수 있는 신규택지를 최대한 끌어모아 우선 추진할 방침을 정하고 이를 검토 중이다. 앞서 위례와 서울 남태령,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의 일부 군 시설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1300호 상당의 공공주택을 짓기로 한 최근 발표와 같은 맥락이다.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도 비교적 접근이 용이한 대안으로 꼽힌다. 하지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련해서는 아직 이견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다. 기재부와 국토부 등 정부 부처가 마지막 선택지로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주택 공급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나, 정세균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 등 여권 고위 인사들이 신중론을 펴고 있고, 서울시도 부정적인 입장이다. 여권 차기 잠룡 중 한 명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전날 그린벨트 해제보다 도심 재개발, 도심 용적률 상향, 경기도 일원 신규택지 개발 등으로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20 12:58: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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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돗물서 '유충' 나와··· 상수도사업본부 조사 착수

서울 중구의 가정집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20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11시쯤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 사는 주민이 샤워를 마친 후 화장실 바닥에서 1cm 정도 길이에 머리카락 굵기의 붉은 벌레를 발견했다는 내용의 민원을 넣어 조사에 들어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충을 회수하고 수도사업소 직원과 서울물연구원 연구사를 현장에 투입해 수질 검사를 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일단 유충이 정확히 수돗물에서 나온 게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화장실 바닥에 습기가 차 유충이 알을 깐 것일 수 있고,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벌레도 있고 해서 원인이 정확히 수돗물인지 조사하고 그에 따른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서울시내 정수장의 탁도, 잔류염소 등에 대한 수질검사를 진행해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매일 체거름을 해 유충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했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에서 수돗물 유충이 처음 보고된 후 관내 6개 정수센터와 배수지 101개 시설물을 일제 점검한 바 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온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염소 소독을 강화하고 역세척 주기를 단축해 활성탄 여과지에 미생물이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하기로 했다. 또 소독 공정 강화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대책반을 꾸려 운영하고 현재 정수장에 유충이나 날파리가 들어갈 수 없게 설치해 놓은 방충망에 대한 시설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인천시에서는 지난 9일 서구 왕길동에서 수돗물에 유충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된 이후 관련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와 환경부가 부평정수권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이달 18일 부평권역 배수지 3곳(희망천배수지, 원적산배수지, 천마산배수지)과 부평정수장에서 죽은 깔따구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현재 인천시는 부평정수장 수계에 대한 수돗물 정상화 프로세스를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정수처리공정을 강화하고 배수지를 세척하는 한편 '수돗물 유충 관련 전문가 합동 정밀 조사단'을 통해 유충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정부는 수돗물 유충 사태가 사건 발생 11일 만에 인천 외에 서울, 경기도, 부산 등으로 확산함에 따라 전국 484곳 정수장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2020-07-20 12:34: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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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29일부터 개선된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 시작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청년들이학업일정 및 취업일정을 고려해 다음해 입영희망일자를 선택하는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가 29일부터 시작된다. 20일 병무청에 따르면 내년도 현역병 본인선택제도는 기존의 입영희망월만 선택하고 12월까지 입영일자와 부대정보를 기다려야 했던 불편함이 개선됐다. 29일 신청자부터는 입영일자를 직접선택하고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게돼, 입영일 확정까지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된다. 입영신청 방법은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간편 인증방식 등 본인 인증 후 '현역병입영본인선택원(다음연도)'메뉴에서 다음해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유의사항으로 지방병무청마다 접수일정이 다르고, '선착순' 마감되므로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지방 병무청별 접수날짜와 시간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7월 1회차 접수일정은 ▲29일 대전·충남청(오전 10시), 경남청·강원영동청(오후 2시), 서울청(오후 4시) ▲30일 부산청(오전 10시), 대구·경북청, 강원청(오후 2시), 경인청, 전북청(오후 4시) ▲31일 인천청(오전 10시), 광주·전남청, 충북청(오후 2시), 경기북부청, 제주청(오후 4시) 순이다. 병무청은 코로나19 인한 대입수학능력시험일 연기 등으로 병역판정검사를 늦게 받은 현역병 입영대상자에게도 골고루 입영신청 기회가 주어지도록 입영신청을 연중 3회로 나누어 접수한다. 2회차는 9월, 3회차는 수학능력시험일 이후인 12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이번에 개선한 현역병 입영신청 제도는 청 창설 50년 만에, 국방부·육군과 협업으로 이뤄낸 변화로 최대 5개월 앞당겨진 입영일자 결정을 통해 병역의무자들이 보다 계획적으로 입영준비를 할 수 있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국민, 병역의무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7-20 12:31:25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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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23일 '넥스트 노멀 콘퍼런스 2020' 개최

고려대의료원, 23일 '넥스트 노멀 콘퍼런스 2020' 개최 존스홉킨스대·맨체스터·베를린자유대 공동주최 행사일정표/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 경제성장과 개발, 리더십 등 인류사회의 '넥스트 노멀'을 예측하고, 지속 가능한 방향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을 마련한다. 고려대의료원은 미국 존스홉킨스대, 영국 맨체스터대, 독일 베를린자유대와 공동주최로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넥스트 노멀 콘퍼런스(Next Normal Conference) 2020'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 결합인 '하이브리드 콘퍼런스'로 진행되며, 고려대의료원 공식 유튜브 계정(https://www.youtube.com/user/KUMCbroadcast)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국제 콘퍼런스인 만큼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영상을 통해 국내외에 축하인사를 전할 예정이며, 미래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짐 데이토(Jim Dator) 하와이대 마노아캠퍼스 명예교수를 비롯해 마틴 맥키(Martin McKee) 런던대 보건대학원 교수,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등 영미권 석학들과 국내 전문가들이 함께 다가올 '넥스트 노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콘퍼런스 기조강연을 맡은 짐 데이토 명예교수는 '균열된 시간이 주는 교훈 : 4가지 미래'를 주제로 강의 후 좌장인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대담을 진행한다. 세계미래학회장 짐 데이토 명예교수와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 부정맥 전문의이자 고대의료원 수장인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이번 대담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함께의 가치 ▲AI와 인간집단지성과의 상호보완 ▲사회적 면역력 증강을 위한 대응방법 ▲의료의 역할과 모습 ▲K방역을 롤 모델로 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리더십 역할 등을 주제로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신종 감염병에 대한 특별강연도 마련된다. 바이러스학의 대가인 송진원 고려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가 한탄바이러스 발견 및 예방백신 개발사례를 통해 인류의 바이러스 극복역사를 재조명하고 향후 닥쳐올 신종 바이러스에 대해 전망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통합세션에서는 'One World, One Health! COVID-19에 맞서는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보건, 경제, 사회정책, 인권 등 다양한 관점에서 거대한 담론을 형성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보건학자 마틴 매키(Martin Mckee) 런던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코로나19와 경제에 대한 통합적이고 일관된 정책대응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커틀랜드 로빈슨(Courtland Robinson) 존스홉킨스대 교수는 이동 제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은정 베를린자유대 교수는 코로나19로 촉발된 인종주의와 차별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국내 강연자로는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이 한국의 방역이 세계에 주는 교훈을,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보건의료 영역에서 넥스트-노멀을 향한 도전과 대응전략 발표를 통해 지적인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또한, 차지호 맨체스터대 교수, 박만성 고려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한다. 넥스트 노멀 콘퍼런스를 주최한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속가능한 인류사회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방향을 모색할 시점이라 생각해 이번 콘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보건의료뿐 아니라 사회경제 등 국내외 다방면의 석학들이 담론을 펼치게 되는 만큼 향후 우리에게 의미 있는 울림과 방향을 전해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0-07-20 12:02: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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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임상용 혈장치료제 생산 시작..상용화 첫 발

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생산을 시작했다. GC녹십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GC녹십자는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정부 국책과제로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이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GC5131A'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성분) 속에 포함된 다양한 항체를 추출해 만든 의약품이다. 일반 혈장을 활용해 상용화된 동일제제 제품들과 작용 기전 및 생산 방법이 같아 코로나19 치료제 파이프라인 중 상용화가 가장 빠른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이 치료제는 약물 재창출 제품을 제외하면 가장 빠르게 임상 2상 단계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치료제 개발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혈장 확보가 빠르게 진행된 것도 상용화의 청신호로 해석된다. 20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총 1032명이 혈장 공여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642명의 혈장 채혈이 마무리 됐다. 회사 측은 7월 마지막 주 임상 계획을 신청할 예정으로, 임상적 투여 이외에도 치료목적사용 등 다양한 경로로 의료현장에서 치료제가 사용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GC녹십자는 상용화된 혈장치료제를 전면 무상공급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혈장치료제는 국민의 힘이 모여 만들어지는 치료제"라며 "빠른 시일 안에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0 11:59: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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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창업경진대회 '더 비기닝 시즌3' 개최

서울대, 창업경진대회 '더 비기닝 시즌3' 개최 내달 14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7팀 선발해 10월 본선대회 서울대 더 비기닝 시즌3 포스터/서울대 제공 서울대가 기술 기반 우수 (예비)창업팀 발굴·지원을 위해 창업경진대회 '더 비기닝 시즌 3'를 개최한다. 서울대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기술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7월부터 3달간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서울대, 서울시, 관악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대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서울대 캠퍼스타운조성사업단, 서울대 기술지주(주), SNU공학컨설팅센터, 벤처경영기업가센터, 미술디자인연구센터 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서울대는 학내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컨설팅, BM설계 및 마케팅 전략, 제품 및 기업 로고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 멘토링을 통해 본 대회 참가팀이 단기간에 급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표자가 서울대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졸업생(최종학위 기준 2015년 이후 졸업)인 예비창업팀 및 창업 2년 미만(2018년 7월 1일 이후 창업) 기업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특허를 적용한 제품·서비스 및 신산업 분야의 창업아이템은 선정평가 시 우대할 예정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1차 서류평가 통과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고도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희망자를 대상으로 팀 리쿠르팅(인재매칭) 기회를 제공해 대회 참여만으로도 창업팀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7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이들 팀은 엑셀러레이팅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29일 서울대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서 총 상금 1400만원 두고 경연을 치르게 된다.또한, 서울대 기술지주(주)가 본선 진출 7팀을 대상으로 총 2억원 이상의 투자를 확약하면서 본 대회 참가팀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참가 신청기간은 20부터 내달 14일 18:00까지이다. 서울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s://startup.snu.ac.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본 대회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7-20 11:56: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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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6개월 '숨은 일꾼'...전지영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 요원

"벌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발생한지 6개월인가요? 매일 선별진료소에서 유증상자들만 상대하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하루빨리 유행이 종식되면 좋겠습니다."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안내·접수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전지영(26·사진)씨는 취업준비생이다. 지난 2018년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던 그는 지난 3월 초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 요원 채용공모에 응시, 합격해 현재까지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고 지원을 했습니다. 면접 때 병원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상대해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순간 얼음이 됐죠. 무섭지 않다면 거짓말이죠. 근무를 할지 말지 망설였는데 부모님께서 '코로나19를 막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일을 해라'라는 조언에 힘을 얻어 선별진료소 근무를 결심했습니다" 처음 방호복을 입고 유증상자를 마주쳤을 때 두렵고 떨렸지만, 곧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용기를 내 선별진료소를 찾은 그들이 고맙고, 애틋해졌다고 했다. 전씨는 "확진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두렵운 이들에게 더 친절하게 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래서 두려운 티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전씨는 오히려 선별진료소를 찾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유증상자들이 '힘내세요. 고생하시네요'라는 격려의 말에 힘을 얻었다"며 "서로 격려하며 지내다보니 3개월이라는 세월이 금방 흘렸다"고 말했다. 수많은 환자를 상대했지만 전씨는 지난 4월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60대 남성환자를 잊지 못한다. "당시 60대 남성 환자가 몸도 가누지 못하고 선별진료소를 찾았는데 접수를 하다 보니 아버지와 동갑이셨어요. 아버지 생각이 나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죠. 환자를 진료실까지 안내하면서 속으로 '확진이 아니길, 확진이라도 반드시 회복해 가정으로 돌아가시길' 기도했는데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았어요." 아직 20대지만 선별진료소에서 근무를 시작한 후에는 외출과 만남을 자제하고 있다. 친구들에게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한다는 말을 꺼냈을 때 오히려 "자랑스럽다. 멋있다"며 격려를 해줘 보람을 느꼈다며 환하게 웃었다.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겠지만 이대서울병원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마지막 날까지 선별진료소에서 일할 생각입니다. 지금의 경험이 훗날 작가가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를, 사회를, 국가를, 지구촌을 힘들게 하고 있지만 그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도 결국 우리가 함께 이겨냈다는 것을 글로 남기고 싶습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0 11:55: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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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 달성

대림산업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을 돌파하며 정비사업 강자로 부상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18일 903억원 규모의 부산 당리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감도)의 시공사로 선정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림은 올해 현재 서울과 지방 등 6곳에서 총 1조130억원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올 7월 기준으로 지난해 수주액 9300억원대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대림은 7월 한달 동안만 총 4743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11일에는 인천 십정 5구역 재개발 사업과 대전 삼성 1구역 재개발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부산 당리1구역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237-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7개동 4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단지는 하단역(부산지하펄 1호선), 강변대로 등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어 우수한 분양실적이 예상된다. 단지 인근으로 롯데마트, 아트몰링, 을숙도 생태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와 원가개선 노력에 힘입어 회사 전체의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공급한 국내 주택이 완판행진을 기록하고 있어 주택부문 영업이익 성장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림산업은 올해 매출액 10조8000억원, 신규수주는 10조9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0-07-20 11:48: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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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그라지아노 로시 교수 연구팀, eBOSS 우주론 분석에 기여

세종대 그라지아노 로시 교수 연구팀, eBOSS 우주론 분석에 기여 미국 뉴멕시코 아파치포인트 천문대의 2.5미터 직경 슬론 망원경과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그라지아노 로시 교수/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물리천문학과 그라지아노 로시(Graziano Rossi) 교수의 세종대 우주론 연구실이 참여하고 있는 슬론 디지털 전천 탐사(SDSS: Sloan Digital Sky Survey)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우주 입체 지도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우주 팽창 역사 110억 년의 채우지 못한 간극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연구 결과는 SDSS의 주요 연구 중 하나인 바리온 음향진동 분광 확장 관측 연구(eBOSS: extended Baryon Oscillation Spectroscopic Survey)에서 나왔다. eBOSS에서는 200백만 개 이상의 은하와 퀘이사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다. 로시 교수의 우주론 연구실은 NERSC와 KISTI 슈퍼컴퓨터를 사용해 mock galaxy catalogs를 만들었다. 이것은 최종 eBOSS 우주론 분석에 사용된 모델(model)과 파이프라인(pipeline)의 타당성을 입증한다. SDSS는 지구에서 보이는 우주를 측량해 3차원 지도를 구축하는 세계적인 천문 프로젝트다. 세종대는 한국 대학 중 유일하게 SDSS 소속 멤버 기관이다. 로시 교수는 "이것으로 우주 탐험에 중요한 한 발을 내딛게 됐다. 이는 전례가 없는 성취"라고 말했다.

2020-07-20 11:46: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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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통위원장 "코로나19 상황서 가짜뉴스 폐해 심각…대응체계 개선"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번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가짜뉴스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절감할 수 있었던 만큼, 감염병 상황에서의 재난방송과 가짜뉴스 대응체계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상혁 후보자는 오는 31일 4기 방통위 잔여 임기를 마친다. 이번에 연임되면 2023년 7월까지 3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한 후보자는 "인터넷에서 유포되는 코로나19 관련 허위조작정보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주요 포털사 등과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했다"며 "특히 주요 포털과 SNS에서 공신력 있는 정보, 방송사 등에서 팩트 체크된 정보가 우선 제공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가짜뉴스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또 한 후보자는 "생존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미디어의 공적 가치는 약화되고 기존 방송통신 산업의 어려움은 커지고 있다"며 "미디어와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정보의 양은 많아졌지만 허위조작정보, 불법유해정보로 인한 폐해 역시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언택트(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인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서는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나가겠다"며 "비대면 사회에서 중요해진 디지털미디어 능력을 전 국민이 갖출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과 인프라를 강화하고 원격교육에서 소외되는 분야가 없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미디어 제도 전반의 개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5기 위원회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고 국민 중심의 미디어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린 자세로 소통하면서 흔들림 없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이끌겠다"고 마무리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0 11:40: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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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네트웍스,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넥슨네트웍스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포스터. / 넥슨 넥슨네트웍스는 내달 7일까지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게임 QA(품질 관리) 분야에서 두 자릿수 규모로 인재를 모집하며,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학력 및 경력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8월 7일 오후 4시까지 넥슨네트웍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이후 서류 검토, 인성 검사 및 면접 전형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면접장 내 투명가림판 설치, 손 소독제 비치, 면접장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종 합격자는 9월 중순 입사해 넥슨네트웍스 판교 센터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넥슨네트웍스 권도영 경영지원실장은 "함께 혁신적인 게임서비스를 만들어 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슨네트웍스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다양한 게임의 운영 및 품질 관리를 담당하는 게임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전문 고객지원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 게임서비스 기업 최초로 상담사 인권보호 정책을 도입하고, 해외워크숍, 재충전휴가, 자기계발비 지원 등 복지제도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넥슨네트웍스는 지난 4월에도 제주 본사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게임서비스 부문에서 신규 인력을 채용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네트웍스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0 11:38:3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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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운영하는 스테이션2, '다방프로 2.0' 버전 출시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출시한 공인중개사 전용 중개 업무 플랫폼 '다방프로 2.0 버전'./스테이션3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공인중개사 전용 중개 업무 플랫폼 '다방프로 2.0 버전'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6년 12월에 첫 선을 보인 다방프로는 공인중개사들이 매물 광고 등록 및 소속 직원 관리 등 업무 전반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중개 업무 플랫폼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중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어 출시 당시부터 중개사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실제 출시한 지 만 3년 만에 누적 중개 회원 수는 약 6만 여명에 이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다방프로 2.0은 ▲매물 확보 ▲매물 광고 등록 ▲소속 직원 관리 등 중개사들에게 필요한 기능을 한곳에 모으는 데 주력한다. 특히 2.0 버전에서는 개인 및 법인 임대사업자가 직접 올린 매물을 담아갈 수 있는 '공실센터'를 전면에 배치했다. 중개사들은 공실센터를 통해 별도의 영업활동 없이도 소재지 근처 양질의 매물을 확보할 수 있다. 다방프로 2.0은 오는 8월 21일부터 시행 예정인 개정 공인중개사법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중개사들이 정확한 매물 가격, 면적 정보를 등록할 수 있도록 매물 등록 절차를 개선했고, 대표 공인중개사들이 소속 중개사의 매물 등록현황도 파악해 관리할 수 있다. 스테이션3 다방 사업 총괄 박성민 이사는 "전통적으로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던 중개 업무가 다방프로 출시 이후 온라인으로 옮겨왔고, 특히 공인중개사분들이 편리하게 매물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에 오픈된 다방프로 2.0을 통해 중개 회원들의 업무 시간이 효과적으로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7-20 11:37:35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