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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공기업 최초 화상감사 시스템 '랜선(線)'구축

한전KPS가 공기업 최초로 화상 방식의 감사 시스템인 '랜선(線) Audit'를 구축하고 관련 매뉴얼을 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랜선(線) Audit'(화상 감사)는 기존의 대면 방식이 아닌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감사로, 한전KPS는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지침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와 같은 화상 감사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한전KPS는 올해 상반기(4월, 6월) 국내 사업장에서 '랜선(線) Audit'를 시범적으로 실시했으며, 해외 사업장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감사 수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화상 감사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한전KPS는 화상 감사를 활성화하여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내부 통제 기능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뿐만 아니라 전체 종합감사의 30% 수준을 화상 방식으로 진행해 공기업 최초로 비대면 감사업무 문화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전KPS 문태룡 상임감사는 "한국감사협회와의 연계를 통해 이번에 구축된 화상 감사 시스템이 외부기관으로 확산돼 우리나라 감사 시스템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비대면 감사가 대면 감사를 대체할 수 있도록 화상 감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0-06-30 15:01:5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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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편의점, 비말차단 마스크 전국 판매…'한철장사'에 공급 부족

CU 비말차단 마스크 판매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비말차단(KF-AD) 마스크 판매가 시작되면서 시중에 풀리는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KF 등급 공적마스크와 비교하면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해 '마스크 줄서기는' 당장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비말차단 마스크 판매를 시작한다. 이마트와 GS25는 지난주부터 마스크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500~600원 선으로 형성됐다. 서울지역 일부 약국에서도 비말차단 마스크를 구할 수 있다. 공적마스크 물량의 75%를 유통해 온 의약품유통업체 지오영은 지난주 비말차단 마스크를 주요 거래처 약국에 소량 공급했으며, 이번 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공적마스크 25%를 유통해온 백제약품도 이번 주 또는 다음 달 첫째 주부터 약국에 비말차단 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물량 수급 상황을 감안해 전국 단위보다는 지방에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비말차단 마스크를 구하는 경로가 다양해져 이달 초 '비말차단 마스크 대란' 때보다는 상황이 나아지겠지만, 절대적인 공급량 자체가 적어 온·오프라인 상의 초고속 품절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비말차단 마스크 생산량은 6월 1주차 37만 장에서 4주차 181만 장으로 5배 가까이 늘며 하루 26만 장을 공급하고 있다. 하루 1000만 장이 공급되던 공적마스크의 2.6%에 불과하다. 비말차단 마스크의 생산량이 공적마스크 때처럼 크게 늘지 않는 이유로 기존 보건용 KF 마스크에 비해 낮은 마진율이 있다. 원자잿값이 상승한 것도 원인이 됐다. 마스크 주재료인 MB(멜트블론)필터, 부직포 등 원자잿값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전보다 최대 8배까지 비싸졌다. 업체 입장에선 소비자가격 기준 1500원짜리 공적마스크, KF94 마스크를 생산하는 것이 500원, 350원의 비말마스크 제작보다 마진이 더 크다. 뿐만 아니라 비말차단 마스크가 여름이 다가오면서 인기를 끈만큼, 여름철이 지나면 다시 KF마스크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여러 이해관계를 고려했을 때 KF 마스크 중심으로 공장을 가동해온 마스크 제조사 입장에서는 '한철장사'를 위해 비말차단 마스크 생산을 무한정 확대하기 어려운 것. 오수정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편의점을 비롯해 비말차단 마스크의 판매처가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수요와 비교하면 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고객 편의 등을 위해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추후 알뜰 구매를 돕기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30 15:00:1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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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공정한 SW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SW진흥법 후속조치 토론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소프트웨어 진흥법 후속조치 논의를 위해 소프트웨어(SW) 협·단체, 관련 전문가 등과 '공정한 SW 시장 환경 조성'을 주제로 제1차 분야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SW산업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상용SW협회 등 20여개 SW협·단체 실무자와 학계·법조전문가가 참여했다. 우선 공공 SW 사업 발주관행 개선을 위해 불합리한 과업변경 관행 개선, SW 사업의 적기발주 활성화, SW 제값받기 정착, 원격지 개발 활성화 등 공공 SW사업 발주관행 개선에 대한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과업변경에 대해서는 과업심의위원회의 SW 사업 과업확정 심의 절차를 통해 과업범위를 처음부터 명확히 하고, 불가피한 과업 변경시 사업금액·기간 등을 반드시 조정토록 하는 등 과업확정·변경절차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적기발주에 대해서는 차년도 SW개발사업 발주준비를 전년도부터 미리 준비해 SW 사업이 제때 발주되도록 함으로써 SW 사업자에게 적정사업기간을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SW 제값받기와 관련해서는 기능점수단가·유지보수대가 상향 등 SW 대가 현실화에 대한 그간의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SW진흥법 개정사항과 관련해서는 새롭게 도입된 공정경쟁 원칙이 시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홍보, 표준계약서 보급 확산을 통한 공정계약 활성화 및 사후 모니터링 강화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우선 공정경쟁 원칙에 대한 수·발주자의 인식 제고를 위해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상담창구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SW사업 당사자로부터의 부당행위에 대한 서면 신고·접수, 시정권고 등 절차 마련과 불공정 과업변경 신고센터 운영 등 사후관리 방안이 강화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과기정통부는 12월 시행되는 소프트웨어진흥법 전부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정비 및 향후 정책방안 모색을 위해 ▲공정한 SW 시장 환경조성 ▲인력양성 및 R&D ▲SW 기업성장 및 투자활성화 ▲지역 SW 활성화 등 4개 분야별 토론회를 실시해 다양한 산업계·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실행계획과 하위법령 등을 마련해 8월중 입법예고를 실시하고, 12월초 개정 SW진흥법령을 시행할 예정이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30 15:00: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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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엘지 "코로나19 겪으며 5G 중요성 증가…한국 리더십 발휘해야"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5G를 비롯한 통신 네트워크 성능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한국이 가진 5G 리더십을 이어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권경인 에릭슨엘지 CTO(전무)는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5G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28㎓ 대역 상용화가 필수적"이라며 "국내 통신사들이 5G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조속히 28㎓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현재 상용화된 5G는 LTE와 장비를 일부 공유하는 NSA(비단독모드) 방식에, 3.5㎓ 대역만 이용한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국내 통신사들은 당초 연내 5G 장비만 이용하는 SA(단독모드) 방식과 초고주파수 대역인 28㎓ 대역을 상용화한다는 방침이었으나, 투자가 지연돼 사실상 내년으로 상용화가 밀린 상황이다. 권 CTO는 "28㎓가 상용화돼야 5G의 특성인 초고속, 초저지연이 가능하다"며 "현재 미국에서 28㎓가 상용화됐고 일본도 1∼2개월 내로 28㎓를 상용화할 예정이어서 한국의 조속한 상용화 의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현재 주파수나 장비 대부분은 이미 갖춰졌고, 단말 측면에서도 칩셋 기술이 이미 마련돼 있다"며 "28㎓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산업용 단말을 출시하고 서울 명동 등 도심이나 스마트팩토리 위주로 소규모라도 상용화 선언을 빨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호칸 셀벨 에릭슨엘지 CEO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은 사람들 간 의사소통을 위해 안정적인 통신 네트워크가 중요한 시기"라며 " 62%의 국내 소비자는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5G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5G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국내 소비자들은 5G가 더 나은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해 인터넷쇼핑, 화상회의, 콘텐츠 감상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25%의 소비자는 더 나은 통신 환경을 위해 투자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이후 변화할 일상의 모습도 5가지 모습으로 예측했다. ▲소비자가 네트워크 탄력성에 대한 가치를 깨달으면서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자동화된 운송 드론이나 무인자동차가 사람들의 직접 배송을 대체할 것이며 ▲원격근무가 뉴노멀(새로운 표준)로 자리잡고 ▲온라인을 통한 의료서비스가 더욱 대중화되며 ▲VR 관련 시장이 확장될 것이라는 점이다. 에릭슨엘지는 이날 '5G, 혁신을 위해 만들어지다'라는 주제로 '언박스드 코리아 2020'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에서 세계 최초의 5G상용화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향후 5G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가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5G 액세스, 5G 코어, 5G 프라이빗 네트워크, 5G 비즈니스로 구분된 총 8개의 발표 세션과 19개의 데모 부스로 구성됐다. 특히, 에릭슨이 지난 2월 MWC 바르셀로나 행사를 위해 준비했던 다양한 전시 내용 중 한국 시장과 관련성이 높은 주제를 엄선해 운영한 데모 부스가 큰 관심을 끌었다.

2020-06-30 15:00:0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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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농업인의 농지연금, 압류금지 전용계좌로 지킨다

고령농업인의 농지연금, 압류금지 전용계좌로 지킨다 농림축산식품부 고령농업인의 농지연금에 대한 압류가 금지되는 전용계좌가 새로 도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1일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농어촌공사법)' 시행령을 개정·공포해 농지연금수급전용계좌 제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지연금은 농어촌공사가 고령농업인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매월 생활안정자금을 연금형식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법률상 압류가 금지되나, 농지연금이 수급자 예금계좌에 입금돼 다른 금원과 섞이게 되는 경우 압류금지 효력이 미치지 않아 사실상 압류를 막기 어려웠다. 농지연금수급전용계좌는 농지연금만 입금이 가능하고 제3자의 채권 압류가 금지된다. 개정 법령안 시행과 함께 전국 농협에서 취급할 예정이며 '농지연금지킴이' 통장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되고, 월 최대 185만원까지 입금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사업 중 공공임대용 비축농지 매입대상 확대, 농지은행 임대수탁사업 대상 농지 확대 등 농지 은행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사항도 포함됐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30 14:59: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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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충남신용보증재단과 '더행복충남론' 협약…연 4% 자금 지원

신용회복위원회는 충청남도, 충남신용보증재단과 '더행복충남론'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더행복충남론은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또는 개인회생 성실상환 중인 충남도민에게 연 4% 이내의 저금리로 긴급생계자금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는 5년간 20억원을 더행복충남론 기금으로 출연하며 신복위는 충남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신복위 채무조정 및 개인회생 성실상환자 약 1400명에게 연 4% 이내의 금리로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서민취약계층에게는 기존 금리보다 낮은 연 2.1~2.8%로 지원한다. 앞서 신복위는 2009년부터 대전을 시작으로 부산, 경북, 광주, 서울 등 12개 지자체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 2020년 5월까지 총 3만6407명에게 1105억원을 공급했다. 특히 경기도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도민을 위해 지난해(70억원) 보다 대폭 증액한 139억원의 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계문 위원장은 "더행복충남론이 계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충남도민의 의지를 북돋고 신속하게 경제적 재기를 도와드리는 '희망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한다"며 "미협약 지자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6-30 14:55:4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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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브앤비‧롯데칠성 등 '안티폴루션 2.0' 시대...유해환경이 소비 트렌드 바꾸다

최근 외부 유해 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안티폴루션 2.0'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오존층 파괴,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수질오염 등 점점 악화되는 환경 문제로 인해 모두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상 생활 속에서 여러 불편함을 초래하자, 보다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안티폴루션 제품의 필요성이 증가하게 됐다. 안티폴루션 2.0 제품은 단순히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갖춘 기존 안티폴루션 제품에서 더 나아가 일상 속 어디에나 존재하는 생활 유해 요소에 맞서 '확실하고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주에서의 강인한 생존력을 입증한 우주 미생물을 적용한 혁신적인 제품부터 분리 배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라벨을 없앤 음료까지, 업계 막론 '안티폴루션 2.0' 제품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생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오존층 파괴로 지구 표면까지 도달하는 자외선 양이 점차 증가하면서 2018년 피부암 환자수가 5년 사이 58.6% 증가했다. 이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가운데, 우주 미생물 소재 적용으로 강력한 선 차단 기능과 스킨케어 기능까지 겸비한 차별화된 선 앰플이 인기를 얻고 있다. '밀레니얼 무버' 닥터자르트는 美 NASA 발견 우주 미생물 소재를 적용해 강렬한 자외선으로 극한의 환경에 처한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환경까지 개선에 도움을주는 올인원 스킵케어 제품 '솔라바이옴™' 앰플'을 선보였다. 이 제품 하나만으로 스킨케어부터 선케어까지 가능해 화장품 사용단계를 최소화 한 혁신적인 루틴을 선보인 제품으로, 태양에 노출되어 뜨겁고 건조해진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10,000ppm의 자르트바이옴™이 함유돼 풍부한 수분감을 부여하고 피부의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SPF50+/PA++++의 강력한 선 차단 기능과 함께, 촉촉한 앰플 제형이 더욱 편안한 발림성과 가벼운 흡수감을 느낄 수 있어 수시로 덧바르기에도 적합하다.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한 마스크도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 마스크를 장기간 착용하게 되면서 오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냄새 제거, 항균 기능 등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갖춘 것도 특징이다. 헤지스 마스크는 구리 파우더를 입힌 특수 원사 '큐프러스(CuPrus)'를 사용해 자외선 차단은 물론 항균 및 소취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미세먼지 포집 효율 94% 이상의 교체용 필터 마스크가 함께 구성됐다. 큐프러스는 구리 파우더를 입힌 나일론 원사로, 구리가 가진 기능적 성질이 섬유에 구현되어 항균과 소취, 축열 효과, 마찰 방지 기능 등이 탁월하다. 마스크 본체는 외부 오염 시 세탁해 재사용할 수 있어, 내부 필터 마스크만 교체하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헤지스의 신제품 마스크는 다양한 착장에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한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제작됐으며, 로고와 라벨 세부 디자인에 따라 총 4종으로 출시됐다. 샤워기 필터도 인기다. 깨끗하게 정화된 물로 피부의 자극을 줄이는 것은 물론 절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닥터피엘 샤워기 필터는 ACF필터를 통해 녹물, 불순물뿐만 아니라 수돗물 속 화학성분인 잔류염소와, 중금속 및 냄새까지 제거를 하는 기능을 갖췄다. 샤워기 헤드의 240여 개의 미세한 스테인레스 살수판 구멍은 물을 얇고 부드럽게 변화시켜 지루성 피부염이나 여드름으로 고생하거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 사이에서 피부자극을 줄이는 샤워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력한 수압에도 동일시간 동안 분출되는 물의 양은 줄어들어 실질적 절수가 되는 효과를 발휘해 샤워기 헤드 교체 만으로도 30~40%의 절수효과가 있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이 있다. 바쁜 일상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 수준은 높지만 꼼꼼하게 분리배출을 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라벨을 없앤 음료도 출시되고 있다. 롯데칠성은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애 친환경성을 높인 '아이시스8.0 ECO' 1.5L를 29일 선보였다. 아이시스8.0 ECO는 개봉 및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어 페트병에서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과 라벨 사용량은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 효율은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이 제품은 라벨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제품명을 페트병 몸체에 음각으로 새겨 넣고 상징색인 핑크색을 병뚜껑에만 적용해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살렸다. 정사각형 몸체 중간에 홈을 만들어 그립감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은 무라벨 생수를 통해 올해 약 540만장(무게 환산 시 약 4.3톤)의 포장재 발생량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06-30 14:55:1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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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홀딩스, 문서 공동 편집·화상 회의 등 활성화…수평적 소통

업무환경 전환 전 그룹 확대 여부 검토 삼양홀딩스는 시공간 제약 없는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협업 활성화를 위해 '오피스 365'를 시범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양그룹 제공 삼양홀딩스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오피스 365'를 시범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피스365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한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다. 클라우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태블릿, 스마트폰, 개인용 PC 등 기기 종류와 관계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문서를 읽고 편집할 수 있다. 삼양그룹은 이번 업무 환경 변화를 통해 제공되는 문서 공동 편집, 화상 회의 등 협업 활성화를 위한 여러 기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전 그룹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시범 도입 조직은 삼양사 코스메틱 PU, 삼양바이오팜USA 등이다. 삼양사 코스메틱PU와 삼양바이오팜USA 모두 사업 특성상 협업과 수평적 분위기가 필수적이다. 코스메틱PU는 삼양사의 소재 과학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를 통해 많은 제품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개발과 차별적 마케팅을 위해 조직 내외부의 소통이 활발하다. 삼양바이오팜USA는 2018년 8월 혁신적 항암 신약 및 희귀병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세계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에 삼양바이오팜이 설립한 자회사다. 켄달스퀘어는 보스턴 바이오밸리의 핵심으로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를 중심으로 노바티스, 화이자, 바이오젠 등 산학연 생태계가 갖춰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업무 환경을 바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협업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늘어난 비대면 근무환경 확대 요구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4:54:4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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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병부대 최초로 공중급유기 아크부대 17진 출국

우리 군 최초 공중급유기 활용해 30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아크부대 17진 대원들이 기념촬영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된 아크부대가 해외파병부대 최초로 공중급유기(KC-330)를 통해 교대를 실시했다. 국방부는 30일 "아크부대 17진 130여 명이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해 UAE 아부다비 내(內)의 알리프 군(軍) 공항에 도착한다"면서 "16진 130여 명은 17진이 탑승했던 공중급유기로 7월 3일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아크부대 교대는 중동지역에서의 코로나19 상황에서 '특별전략적동반자 관계'인 양국 관계의 특수성과, 'K-방역'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적시에 추진됐다. 아크부대 17진은 출국 전 2주간의 격리와 전원 유전자 증폭(PCR) 검사 등 철저한 예방조치를 취했고, 귀국하는 16진도 귀국 즉시 전원 PCR 검사 후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아크부대 교대에 공중급유기를 이용함으로써 예산 절감 뿐 아니라 작전수행능력 향상과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안전한 교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교대에 활용되는 KC-330 공중급유기는 우리 공군이 작년 말까지 4대를 도입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공중급유 작전이라는 본 임무 외에도 유사시 재외국민 이송, 해외파병부대 수송지원 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이 가능하다. 아크부대는 UAE의 요청에 따라 2011년부터 UAE에 파견되어 UAE특전사와 연합훈련 등을 통해 우리 군의 임무수행능력을 높이는 한편, UAE군 훈련 지원, 유사시 UAE내 우리 국민보호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0-06-30 14:54:39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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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原乳) 국가잔류물질 검사프로그램 제도 7월부터 도입

원유(原乳) 국가잔류물질 검사프로그램 제도 7월부터 도입 30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우유를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우유 등 유제품의 원료인 원유(原乳)의 잔류물질을 국가가 추가로 검사·검증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1일부터 원유에 대해 정부나 공공기관이 연간 검사계획을 수립해 안전성을 모니터링·검증하는 '국가 잔류물질 검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유제품은 민간 책임 수의사가 상시 검사해 항생물질 등의 잔류 여부를 검사하고 부적합할 경우 폐기해왔다. 여기에 더해 국가 잔류물질 검사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원유의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농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립한 원유 검사계획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소속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동물용 의약품·농약 등 71개 항목에 대해 연간 300건의 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한 원유는 즉시 폐기해 유통을 차단하고 해당 낙농가를 상대로 원인 조사를 시행해 재발을 막는다. 또 낙농가에서 쓰는 사료 관리, 낙농가와 집유장 위생 지도·관리를 강화해 낙농가에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원유가 나올 수 있도록 예방적 관리를 강화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원유에 대한 국가 잔류물질 검사 프로그램을 추가 도입함으로써 국민들께서 더욱 안심하고 유제품을 드실 수 있게 됐다"며 "낙농산업 기반도 안정되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며, 아시아권 등에 대한 유제품 수출도 활성화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30 14:44: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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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다음달부터 '거점 오피스' 도입…직원 3천여명 이용

롯데백화점 노원점·일산점 등 5곳 롯데쇼핑 스마트오피스. /롯데쇼핑 제공 롯데쇼핑HQ(본점)가 주 1회 재택근무 시행에 이어 7월 1일 거점 오피스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쇼핑HQ는 기획전략본부, 지원본부, 재무총괄본부 등 롯데쇼핑 각 사업부에 포진돼 있던 스태프 인력을 한데 모은 조직이다. 2020년 1월 신설됐으며 각 사업부는 영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고려됐다. 롯데쇼핑HQ가 마련한 '스마트 오피스'는 수도권 일대 5곳이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일산점·인천터미널점·평촌점과 빅마켓 영등포점(인재개발원)까지 총 5개 거점에 225석을 준비했다. 사용 대상은 롯데쇼핑HQ와 롯데백화점·마트·슈퍼·롭스·e커머스 각 사업부 본사 직원 3천여 명이다. 지점별로 일부 좌석에는 노트북을 비치해 이용 직원의 편의를 도모했다. 스마트 오피스는 자택 인근의 근무공간으로 출근해 이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과 현장근무 중 본사까지 돌아갈 필요 없이 인근 오피스에 들러 남은 업무를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현장 소통을 강조하는 롯데쇼핑의 근무 방침과도 일맥상통한다. 여러 사업부 직원들이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함께 근무하는 것도 가능하다. 웹 기반에 좌석 예약시스템이 구비되어 언제 어디서나 5개 거점 오피스의 좌석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것도 편리하다. 롯데쇼핑의 스마트 오피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롯데그룹 차원에서 도입한 '스마트 워크' 시스템의 일환이다. 이미 지난 26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롯데쇼핑HQ는 백화점·마트·슈퍼·롭스·e커머스 각 사업부 간 업무 시너지를 도모하고 본사와 현장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스마트 오피스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롯데쇼핑은 한달 전인 지난 6월부터 주 1회 재택근무에 돌입한 상황이다. 스마트 오피스는 재택근무 시 집에서 분리된 업무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직원을 활용할 수 있어 계속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4:43:0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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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수소 비즈니스 역량 과시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하는 두산의 부스 이미지 두산이 수소드론, 연료전지 등 그룹 내 친환경·고효율 제품 기술역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두산그룹은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 두산그룹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회사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두산 퓨얼셀파워BU, 두산퓨얼셀 등 3개 회사다. 두산은 수소모빌리티, 연료전지 등 이번 전시회 핵심 테마에 맞춰 수소드론과 가정·건물·발전용 연료전지 등 친환경 고효율 수소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DMI는 두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과 이를 탑재한 수소드론(DS30)을 전시하고, 까다로운 테스트를 거친 수소용기의 안전성, 수소 공급 네트워크 등을 소개한다.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은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기존 배터리 드론의 비행 시간 한계를 뛰어 넘은 제품이다. ㈜두산 퓨얼셀파워BU는 10kW 건물용, 1kW 주택용 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PEMFC)를 전시한다. 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는 고분자막을 전해질로 이용하는 연료전지 방식이다. 또 두산퓨얼셀은 440kW 규모의 발전용 인산형 연료전지(PAFC)를 제품 모형과 다채로운 영상, 그래픽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소개한다. 인산형 연료전지는 액체 인산을 전해질로 이용한다. 이와 함께 전기, 열, 수소를 동시에 생산하는 '트라이젠 시스템'과 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냉동창고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두순 DMI 대표는 전시회 둘째날인 2일 열리는 국제수소포럼에 연사로 나서 '수소드론의 다양한 활용과 고객 가치'를 주제로 수소드론의 산업적 가치와, 두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0-06-30 14:28: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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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공개…공간활용성·첨단기능 강화

현대차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트프 신차발표. 현대자동차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가 2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통해 '더 뉴 싼타페'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6월 30일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론칭 토크쇼 '더 뉴 싼타페 디지털 언박싱'을 열고 더 뉴 싼타페를 공개했다. 현재 판매 중인 4세대 싼타페는 2018년 출시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며 2년 연속 국내 베스트셀링 SUV로 자리 잡았다. 출시 후 만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19만대를 돌파한 만큼 이번에 출시되는 부분변경 모델의 합류로 3세대 싼타페의 기록을 갈아치울지도 관건이다.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적용해 신차급으로 탈바꿈했다.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기존 싼타페의 세련된 디자인에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더 뉴 싼타페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외장 디자인은 날카로운 '독수리의 눈'을 콘셉트로 헤드램프 일체형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T자형 주간주행등(DRL)을 독창적으로 대비시킨 강렬한 전면부가 특징이다. 측면부는 전면부터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이 세련미를 더하고, 후면부는 얇고 길어진 LED 리어 램프, 하단 반사판, 차량 하부를 보호하는 후면 스키드 플레이트의 삼중 가로줄이 안정감을 준다. 동급 최고 수준의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계기판)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새로 적용된 전자식 변속 버튼(SBW)이 사용자의 직관적인 조작을 도와 최적화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현대차 더 뉴 싼타페 실내 모습.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차세대 플랫폼을 신규 적용하고 최적화된 설계로 공간활용성을 강화했다. 기존 싼타페 대비 전장이 15㎜(4770㎜ → 4785㎜), 2열 레그룸이 34㎜(1026㎜ → 1060㎜)늘어나 실거주성이 개선됐으며 2열 후방 화물 용량은 기존 싼타페 대비 9L(625L → 634L) 증가해 골프백 4개가 들어가는 등 넉넉한 적재성을 갖췄다.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의 힘을 발휘하며 기존 싼타페 대비 4.4% 개선된 14.2km/L의 연료소비효율(연비)을 달성했다. 또 새로운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차선을 인식해 주행 시 차로 중앙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 주차 및 출차를 위한 저속 후진 중 충돌 위험 감지 시 경고 및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차량 탑승 없이 스마트 키 버튼으로 차량을 움직여 주차 및 출차를 도와주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새로운 안전사양들을 추가했다. 더 뉴 싼타페는 1일 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디젤 2.2 모델 기준 3122~3986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싼타페는 한층 높아진 안전성과 편의성으로 가족을 위한 차를 고려하는 고객층을 만족시킬 차량"이라며 "앞으로 더 뉴 싼타페가 중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6-30 14:28: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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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간편식'도 뜬다…"채끝·돈목살 등 살짝 굽기만 하면 돼요"

구이용 간편식 위주로 출시 현대그린푸드, 밀키트 브랜드 '캠밀' 출시. /현대그린푸드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로 여행을 가는 '캠핑족'이 늘면서 캠핑족을 위한 '맞춤형 식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무더위가 본격화하고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캠핑족을 위한 식품은 더욱 인기를 끌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캠핑용 밀키트 브랜드인 '캠밀'(CAM MEAL)을 새롭게 선보였다. 캠밀은 '캠밀 채끝 세트'와 '캠밀 돈목살 세트' 2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반(半)조리 상태로 포장돼 캠핑장에서 끓이거나 굽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캠핑족들을 위해 '올반 소고기 구이' 간편식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올반 소고기 구이' 간편식은 ▲갈비살 ▲살치살 ▲부채살 등 3종이다. 신세계푸드는 미국산 소고기 상위 등급인 '초이스 등급'의 고기를 엄선해 이번 제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하림은 최근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 갈릭'을 내놓았다.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은 후추 등으로 양념이 돼 있고, 한입에 먹을 수 있도록 4∼5㎝ 크기다. 하림 관계자는 "닭가슴살을 야채 등과 함께 꼬치에 꽂아서 먹으면 캠핑용 닭꼬치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상 청정원은 최근 유럽 정통 프리미엄 소시지에 골고루 칼집을 낸 '리치부어스트 칼집 소시지'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칼집 비엔나 ▲칼집 프랑크 ▲칼집 콘 프랑크 등이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이번 여름 휴가 기간에는 그 어느 때보다 캠핑족을 위한 식품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식품업계도 캠핑족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어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4:23:5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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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1인 가구 겨냥 'U+스마트홈 구글 패키지' 출시

LG유플러스는 1인 가구를 겨냥한 홈IoT 패키지 'U+스마트홈 구글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장착된 스마트 디스플레이 '구글 네스트 허브'와 무드등, 가전제품의 전원을 제어하고 화재 위험 방지가 가능한 '멀티탭'을 하나로 묶었다. 구글 네스트 허브에 장착된 구글어시스턴트는 음성명령을 인식해 일상 업무처리, '나의 하루' 설정하기, 엔터테인먼트 즐기기 등을 도와주는 구글서비스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는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한 기획상품이다. 이 상품을 통해 고객들은 집 안팎에서 하루 종일 나만의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콘텐츠 소비를 하며 음성만으로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는 월 7700원으로, 구글 서비스와 LG유플러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품 구성에 포함된 멀티탭과 무드등 중 한 가지는 TV·에어컨·공기청정기를 제어할 수 있는 AI리모콘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구글패키지의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가입 고객 전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 3개월 ▲구글 원 멤버십 3개월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염상필 홈IoT상품 담당은 "유튜브 및 OTT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소비가 많은 2030세대의 특성에 맞춰 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스마트 스피커와 음성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핸즈 프리 스마트홈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0-06-30 14:20: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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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뉴스 서비스 2차 개편…'추천 댓글' 정렬 신설

카카오가 지난 2월 댓글 이용자의 권리와 악성 댓글 제재를 강화한데 이어 댓글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편을 진행한다. 카카오는 포털 다음과 카카오톡 #탭의 뉴스 댓글 서비스에서 이용자들이 댓글에 남긴 피드백을 바탕으로 댓글을 임의 순서대로 보여주는 '추천댓글' 정렬을 신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추천댓글 정렬은 뉴스에 댓글과 피드백(찬성/반대)이 발생했을 경우, 전체 댓글 중 일정 수 이상의 찬성을 받은 댓글을 임의 순서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일정 개수 이상의 댓글이 발생한 뉴스에서는 추천댓글을 기본 정렬 방식으로 제공한다. 기존의 기본 정렬 방식에 비해 이용자들이 더 다양한 댓글을 발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건강한 공론장이라는 댓글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기존의 기본 정렬 방식이던 '추천순' 정렬은 댓글 찬성수에서 반대수를 뺀 수치를 기준으로 한다는 의미를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 '찬반순'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댓글 개수가 많지 않은 뉴스에서는 찬반순, 최신순, 과거순 댓글 목록만을 제공한다. 이번 2차 개편에는 '작성자 닉네임 신고' 항목을 추가한다. 댓글 신고하기 메뉴에서 작성자 닉네임 신고를 누르면 욕설·불법 사이트 광고 등 비정상적인 닉네임으로 댓글 활동을 하는 이용자를 직접 신고할 수 있다. 신고된 이용자의 닉네임이 카카오의 운영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하면 즉시 해당 닉네임을 초기화 처리하며 누적 횟수에 따라 제재 조치한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2월 26일 실시한 1차 개편에서 댓글 신고 기준에 '차별/혐오' 항목을 추가하고, '덮어두기', '접기' 등 댓글 영역의 노출을 관리하는 기능을 신설했다. 이 결과, 악성 댓글 신고 및 조치가 증가하고, 욕설 및 비속어를 포함한 댓글이 20% 이상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카카오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는 "카카오는 이번 2차 개편에 건강한 공론장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며 "이용자의 참여와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커뮤니케이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0-06-30 14:20:22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