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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네트워크 젠서, 뉴욕에 광고 송출하고 해외 진출 본격화

미국 현지시각 6월 26일 저녁 타임스퀘어 나스닥 전광판에 젠서(Xensor)의 광고 송출 장면. / 젠서 제공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전광판에 젠서가 울려퍼졌다. 블록체인 IoT(사물인터넷) 네트워크 젠서는 현지시각 2020년 6월 26일 저녁 세계 금융의 중심인 뉴욕에서 젠서의 광고가 송출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젠서는 저전력-장거리 센서를 기반으로 건물의 관리 포인트를 자동으로 감시하고 화재와 누수, 감전 등의 위험을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대비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프로젝트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의 무결성을 확보했다. 건물 주요 포인트에 배치되어 있는 센서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 이를 탈중앙화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젠서는 이미 국내 다수의 대형 빌딩들에 배치돼 있다. 다양한 모듈을 장착한 센서를 하나의 통합된 게이트웨이를 통해 자동 관리 함으로써 각 빌딩의 안전과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최근에는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상표권 출원과 더불어 해외 특허 확보에도 노력 중이다. 젠서 관계자는 "이번 타임스퀘어 광고도 이러한 해외 진출 사업의 일환"이라며 "젠서의 센서 모듈과 통합된 게이트웨이의 효용성은 이미 국내와 동남아지역의 실배치를 통해 증명되었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아시아를 넘어 더 넓은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겠다는 맥락"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위·변조될 수 없다는 특성 때문에 건물 관리에서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요하는 정부 기관이나 대형 기업들의 건물 관리에 안성맞춤이라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전했다. 최근 언택트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가 대두되는 가운데, 건물의 관리와 설비의 점검을 다수의 사람이 일일이 직접 수동으로 관리하지 않고 소수의 사람이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젠서의 센싱 모듈과 그 솔루션이 미국 시장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어떠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6-29 14:02: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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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의 불'만 끈 韓 항공업계…"정부, 지원 규모 확대해야"

-美 30.4조원 獨 12조원 지원할 때…韓은 3.2조원 -국토부 "실제 지원 여부 따져봐야. 적은 규모 아냐" 주요 항공사의 자산대비 지원 비율 비교./자료=전국경제인연합회 국가기간산업인 항공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지만, 여전히 우리 정부의 지원은 '발등의 불'만 끄는 수준이라는 평이 나온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주요국의 항공산업 지원 현황 관련 자료를 내고, 한국 정부의 낮은 지원 수준을 지적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미국은 여객항공사 임금지원 프로그램(PSP)을 통해 항공사에 250억달러(약 30조4000억원)를 지원하고 나섰다. 또 독일은 기간산업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항공사 루프트한자에 90억유로(약 12조원)를, 프랑스는 에어프랑스에만 70억유로(약 9조5000억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반면 한국의 경우 대형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에 각각 2조9000억원, 3000억원 등 총 3조2000억원의 소극적인 지원에 그쳤다는 것이다. 문제는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항공사들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올해 심각한 경영난을 극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된다는 데 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항공여객 수요는 전년 대비 최대 7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도 글로벌 항공업계 순손실을 약 843억달러(약 10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물론 국내 항공업계도 올해 대규모 적자가 전망되는 등 상황이 좋지 못하다. 국토교통부 항공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국적사의 국제선 여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98.2% 감소했고, 전체 여객 실적도 80.3%가량 줄어 시장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 이미 지난 1분기 7개 국적사의 영업손실은 도합 5686억원에 달해, 코로나19에 따른 운항 중단이 본격화된 2분기 실적은 더 암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사별 지난 1분기 영업손실은 ▲대한항공 566억원 ▲아시아나항공 2082억원 ▲제주항공 657억원 ▲진에어 313억원 ▲티웨이항공 223억원 ▲이스타항공 359억원 ▲에어부산 385억원 등이다. 국적사 가운데에도 특히 LCC(저비용항공사)의 경우 정부의 항공업 지원 '사각지대'에 있다. 정부는 현재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각각 1조2000억원, 1조7000억원을 지원하고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도 추가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하지만 저비용항공사는 제주항공(400억원)과 진에어(300억원), 티웨이항공(600억원), 에어부산(300억원), 에어서울(200억원) 등 일부 항공사에 최대 3000억원 자금만 지원했을 뿐, 추가 지원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기안기금도 총 차입금 5000억원과 근로자수 300인 이상이라는 조건을 달아, 제주항공과 에어부산 외에는 신청조차 불가능하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일단 LCC의 경우, 3000억원 지원 건과 제주항공-이스타항공의 M&A에 대한 지원 별개의 건이 있다. 3000억원이 아직 집행이 다 안 되서 좀 기다려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정부가 당초 코로나19 사태 이전 공급과잉으로 여겨졌던 국내 항공시장을 재편하려는 의도가 깔려있는 게 아니냐는 의문도 나오고 있다. 실제 국내 항공업계에서 M&A를 진행 중인 이스타항공은 매각 절차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지난 3월 셧다운된 이후 직원들이 5개월 여간 급여를 받지 못하고 '개점휴업'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신생 LCC인 플라이강원도 첫 비행을 시작한 지 약 3개월만에 코로나19라는 돌발변수를 만나 고사 위기에 놓였지만 고용유지지원금을 제외한 어떤 지원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실제 몇 십조원을 지원한다고 각국에서 발표했는데, 실제 지원됐는지 따져봐야 한다"며 "대한항공 등 대형항공사 대상 약 3조원이 일부 지원됐고, 또 들어갈 예정이다. LCC 대상으로는 3000억원이 지원되는데, 단순 규모로 봐서도 적은 것은 아닌 것 같다. 결론적으로 중요한 것은 항공사가 상반기에도 위험하다고 했는데, 자금 지원과 함께 공항시설사용료부터 비행기 관련 세금, 운수권 회수 유예 등 총망라한 대책을 통해 지금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시급했던 유동성은 어느 정도 해소했다는 평이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6-29 14:01:3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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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무더위에는 '수박'! …매출 89.5% 증가하며 라인업 확대

모델들이 GS25 매장에서 수박 콘셉트의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리테일 GS25, 무더위에는 '수박'! …매출 89.5% 증가하며 라인업 확대 여름철 대표과일로 알려진 '수박'이 메인 플레이버로 자리잡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올해 1월부터 6월 26일까지 수박 관련 제품 매출을 전년 동기(2019년 1월 1일~6월 26일)대비 살펴본 결과, 수박 모티브의 가공식품 매출이 89.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음료와 아이스크림, 과자 등의 가공식품에서 수박을 테마로 한 제품 수는 작년말 기준 20종에서 올해 31종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는 여름철 대표과일인 수박의 원물 특유의 청량한 맛과 식감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메인 식재료로 자리잡음으로써 수박 콘셉트의 제품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갈수록 고온 다습해지는 기후의 영향으로 연중 청량하고 시원한 과일 맛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GS25는 분석하고 있다. 이에 GS리테일은 지난 5월에 수박 콘셉트의 이색 아이스크림 5종을 선보인데 이어 6월 말 빙수 1종과 음료 3종을 추가 출시한다. GS25에서 출시한 수박음료 3종과 수박화채빙수 이미지/GS리테일 GS25가 이달 25일에 출시한 '라벨리 수박화채빙수280ml'는 여름철 즐겨먹는 수박 화채를 빙수로 개발한 상품이다. 실제 수박을 상단에 토핑하고 파인애플과 복숭아, 딸기 후르츠를 넣어 상큼하고 깔끔함을 더했다. 초콜릿으로 씨앗을 표현했으며 아이스크림 하단은 달콤한 사과믹스로 구성했다. 고객들은 수박화채빙수를 통해 처음부터 끝부분까지 실제 수박화채를 먹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3000원. GS25는 7월 한달간 '빙수 5종' 인절미빙수, 망고빙수, 티라미수빙수, 팥빙수, 수박빙수 중 2개 제품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는 2+1 행사를 진행한다. GS25에서 이달 말 새롭게 선보이는 수박음료는 '유어스 진심가득수박330ml', '자연 톡터질수박에500ml', 'GS 수박멜론스파클링350ml' 3종이다. GS25 관계자는 "GS25는 굉장히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여름을 겨냥해 수박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수박 콘셉트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GS25는 더위로 지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9 14:01: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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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전철역을 교문 앞에"…유치전 활발

대학들 "전철역을 교문 앞에"…유치전 활발 '부기역명' 유치 이어 '노선 확대' 요구도…인근 대학 간 마찰도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전국에 전철 노선 신설이 잇따르면서 대학 인근에 노선을 유치하거나 역명을 교명으로 유치하기 위해 대학들이 드라이브를 걸었다. 역명에 교명이 표기될 경우 인지도 상승, 우수 학생 유치 등 이른바 '역명 효과'는 물론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이라는 상징성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부기역명을 두고 인근 대학 간 마찰도 일고 있다. 29일 대학가에 따르면 전국 신설 전철 노선을 두고 대학들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삼육대는 이달 초 경기 구리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공동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삼육대와 구리시는 국토교통부에 'GTX B노선의 구리시(갈매역) 정차'가 반영된 기본계획 및 사업승인 고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 건의하고, 이에 필요한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GTX B노선은 송도국제도시에서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지나 남양주 마석에 이르는 80㎞ 구간에 시속 100㎞ 이상의 급행철도를 놓는 사업이다. 현재 계획상 GTX B노선이 구리 일대를 통과하지만, 정차역은 없어 구리시는 이에 대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삼육대로서는 GTX B노선이 인근 갈매역에 정차할 경우 재학생과 교직원의 광역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구리 갈매역세권개발 등 지역개발 사업과 연계하여 교육환경 및 생활편의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목 삼육대 총장은 "협약을 통해 GTX B노선의 갈매역 정차가 재학생의 교통편의와 구리시민의 교통복지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아주대는 지하철 3호선의 경기 남부지역 연장 요구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아주대 총동문회(이하 총동문회)는 지난 2월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관련해 학교 정문 부근에 역을 유치하기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과 관계 기관에 제출할 탄원서를 온라인으로 받는 등 지하철 3호선 역사 유치를 위한 행동에 들어갔다. 최근에는 아주대 관계자가 경기도의원과 만나 지하철 3호선 경기 남부지역 연장과 관련해 아주대 인근으로 지하철이 지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대는 지난달 학내 지하철유치위원회를 설치하고 경북 등과 함께 대구도시철도 노선 확장을 피력하고 나섰다. 대구대는 경상북도와 경산시·영천시 등과 함께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 또는 영천시 연장을 요구한다. 부기역명 사용을 놓고 인근 대학 간에 치열한 신경전도 벌어지고 있다. 1호선 안양역의 부기역명을 두고 인근의 3개 대학교가 대립하고 있다. 안양역에는 부가적으로 붙는 역 이름이 아직까지 없지만,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5월 안양역을 포함한 광역철도 66개 역의 역명부기 사용기관 모집공고에 연성대학이 단독으로 접수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안양역 인근에 있는 대림대학과 안양대가 이를 뒤늦게 알게 되면서 "안양역에 특정 대학의 이름이 붙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내고 있다. 두 대학은 "특정교육기관의 이름이 부기되는 것은 불공정하고 불합리하다"는 취지의 민원을 국토교통부에 접수한 상태다. 이처럼 대학들이 역사를 대학 인근에 설치하거나 역명에 대학명을 넣는 데 민감한 이유는 부기역명이 대학 홍보 효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이신설선이 8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2018년 개통하면서 이 노선을 관통하는 대학들은 홍보 효과와 학생들의 접근성 향상에 만족도를 나타낸다. 우이신설선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동대문구 신설동을 잇는 '서울 1호' 경전철로 전체 13개 정거장 중 ▲북한산보국문역(서경대) ▲정릉역(국민대입구) ▲4·19민주묘지역(덕성여대) 등 3개 역은 부기역명으로 대학 교명이 함께 표기되고 있다. 해당 대학 관계자는 "사실상 버스뿐이었던 대중교통 체계가 대폭 개선돼 접근성이 용이해 학생들의 통학 시간도 줄었고, 대학 인지도 상승에도 효과를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인천대도 지난해 12월 경인선 제물포역 부기역명을 두고 인천재능대, 청운대와 경쟁을 벌였으며 해당 역사의 부기역명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로 확정됐다. 인천대 관계자는 "인천대는 약 6만7000평에 달하는 제물포캠퍼스 부지 중 일부를 미추홀구 활성화를 위해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상 시가지화 용지(상업용지)로 반영키로 하고 인천광역시와 협의해 구도심을 활성화할 예정"이라면서 "부기역명은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셈"이라고 밝혔다.

2020-06-29 14:01: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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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달동 '대반마을 새뜰마을사업'본격 추진

목포시, 유달동 '대반마을 새뜰마을사업'본격 추진 목포시는 지난 24일 유달동 공생원 강당에서 "대반마을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착수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새뜰마을사업은 생활환경이 취약한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유달동 대반마을'은 지난 해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88가구 114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대반마을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재래식 화장실 등이 여전히 존치하고 있어 정주여건이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목포시는 2022년까지 45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해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와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40여명의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다. 이날 시는 새뜰마을 사업의 내용 및 추진일정 등을 설명한 후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지역 현실에 맞는 실질적이고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 대반마을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사업이 완료 될 때까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6-29 13:58: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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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차산업 제품 '11번가 쇼핑몰' 특별전

전남도, 6차산업 제품 '11번가 쇼핑몰' 특별전 전라남도와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6차산업 제품 판로확보를 위해 29일부터 5일간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전남 6차산업 특별전'을 펼친다. 이번 온라인 기획전은 '코로나19'로 판로가 어려운 6차산업 인증경영체의 판로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업체는 15~20%의 제품 할인금액을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전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최대 2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전남의 우수한 농식품들을 구매할 수 있고, 무료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여 제품은 곡성 멜론, 장흥 표고 등 지역 농특산물을 비롯 지난해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 대상 수상업체인 구례 지리산피아골식품의 명품된장, 해남 육가공 대표브랜드 땅끝애돈의 훈제등갈비 세트 등 20여 개 업체 제품이다. 또한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현재 온라인 판로를 준비하지 못한 경영체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컨설팅해주는 '현장코칭'을 통해 홈쇼핑 입점 등 추가적인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경환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가들의 오프라인 판매가 매우 어려워 온라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농가과 함께 소비자에게도 도움이 될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의 우수한 6차산업 제품도 구경하고 할인 혜택도 누려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온라인 지원사업으로 지난 2월 11번가 '상생상회 기획관(무안 황토고구마 등 6개소)'을 시작으로 3월 쿠팡에서 '우수상품전(담양한과 등 9개소)'을 펼쳤고,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라남도 식품공동브랜드 남도미향 쇼핑몰에 '전남6차산업 Shop'을 개설해 17개소 172개 제품을 판매중이다. 이와 함께 오는 7월부터 남도장터에도 '전남 6차산업관'을 개설할 예정이다.

2020-06-29 13:58:33 양수녕 기자
전남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확대

전남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확대 전라남도는 많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이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신청자격을 완화했다. 전라남도는 대출자격 요건 중 주택 구입가격을 기존 '3억 원 이하'에서 '6억 원 이하'로 넓혔으며, 신혼부부 주택면적을 85㎡ 이내로 제한하던 것을 폐지했다. 지원대상도 350가구에서 425가구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25일 기준 가구 구성원 모두 전남에 주소를 둔 무주택자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 심사기준을 통과한 신혼부부 또는 다자녀가정이다. 신혼부부는 결혼 7년 이내로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여야 하며, 소득기준으로 맞벌이는 연소득 8천 500만 원 이하, 외벌이는 7천만 원 이하가 돼야 한다. 다자녀가정은 미성년자녀가 3명 이상(만 12세 이하 자녀 1명 포함)으로, 소득기준은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모두 주택 면적의 제한은 없다. 이자 지원은 대출금액에 따라 매월 5만원에서 15만 원을 36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전라남도와 시·군 누리집을 확인한 후,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로 오는 9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윤연화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다자녀가정의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전남도내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했다.

2020-06-29 13:58: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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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매몰비용(sunk cost)이 너무 아까운 창업시장

[이상헌칼럼]매몰비용(sunk cost)이 너무 아까운 창업시장 보복과 불신으로 가득 찬 우리나라의 정치구조에서 심각하게 사라지는 국민에 대한 정치적 매몰비용이 심각하다.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창업으로 인한 매몰비용은 과연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가? 얼마 전에 영화 한 편을 봤다. 워낙 영화를 좋아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이 영화관이 아닌 집에서 영화적 취미를 즐기는 중이다. 인기가 있던 영화였다.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선택했다. 물론 연쇄살인범이나 범죄자에 희생당한 사람을 위해 복수를 한다는 이야기는 한때의 유행은 아니다. 대중문화계에서 언제나 인기를 끌어왔던 소재다. 그런데 요즘의 복수와 폭력에는 전과 다른 패턴이 있다. 우선은 당한 것보다 더 강력하게 보복한다는 점이다. 당한 만큼 되돌려주는 것으로는 성이 차질 않는 모양이다. 최근 우리 영화의 폭력성 논란이 전례 없이 고조된 것 역시 이 패턴과 관련이 있다. 보복을 위한 폭력을 지극히 아름답게 묘사한다는 점도 또 하나의 특징이다. 잘 생긴 주인공이 사랑하는 이의 복수를 위해 나면 그의 불법이나 잔학 무도함도 아름다움으로 바뀐다. 우리 대중문화가 복수와 폭력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쉽게 답할 수 없는 문제다.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힘''올드 보이''친절한 금자씨'가 계기가 됐을 수도 있다. 아니면 우리 사회의 범죄가 갈수록 극악무도해지는 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크게 보자면 복수가 용인되고, 폭력이 절실해지는 2020년 우리 사회 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다. 대중문화는 결국 사회상을 비추는 거울이니까. 실제로 우리 사회는 각 분야에서 복수를 다짐하고 폭력을 용인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정치권은 거대여당의 막강한 힘과 쪼그라진 야당의 살기 위한 몸부림으로 아직도 공존 중이다. 내 편이 아니면 적이고, 적은 가차 없이 쳐야 한다는 논리가 판을 치고 있다. 그런데 복수와 폭력을 권장하는 우리 사회가 간과하고 있는 점이 하나 있다. 복수와 폭력은 더 강한 복수와 폭력을 부르는 악순환을 초래한다는 사실이다. 다행인 것은 한 사회에서 복수와 폭력의 강도가 더 심해질수록, 그에 반해 관용과 화해를 부르짖는 목소리도 높아지게 마련이라는 점이다. 복수와 폭력은 그 악순환이 거듭될수록 많은 사람에게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경제학자들은 이 점을 매몰비용(sunk cost)라는 개념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동네 빵집을 창업한 자영업자가 코로나로 인해 장사가 안돼 업종 전환을 했다고 해보자. 냉면 전문점으로 업종전환을 했다. 당연히 외부 간판은 물론 내부 인테리어도 모두 재투자했다. 재료도 다시 사들여야 한다. 냉면 전문점 개업 여부를 고민할 때, 동네 빵집을 하는 데 들어갔던 돈을 고려해야 할까? 해서는 안 될까? 보통 사람들은 당연히 고려한다. 빵집에 들어간 돈도 비용이니까, 돈을 웬만큼 많이 벌지 않아서는 안 된다. 그러나 경제학적으로는 빵집 비용을 고려하면 안 된다. 그건 이미 발생한 비용이다. 어쩔 수 없는 비용이다. 냉면 전문점 개업 여부는 새로운 시설을 갖추는 데 드는 비용과 개업 이후 발생할 수익만을 비교해 결정해야 한다. 빵집에 들어간 돈을 매몰 비용이라고 한다. 요즘 젊은이들의 연애사로 매몰비용을 설명할 수도 있다. 누군가와 오랫동안 만난다면 많은 시간과 돈, 에너지가 들게 마련이다. 그게 아까워서, 별로 사랑하지 않으면서도 헤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매몰비용을 고려한 비합리적인 결정이다. 그런데 막상 헤어지고 나서도 상대방에 대한 증오의 감정 때문에 쉽게 마음의 정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새롭게 만난 상대와의 관계에 악영향을 끼칠 때도 있다. 이때는 증오의 감정 자체가 매몰비용이다. 창업에서의 매몰비용은 창업자로서는 너무 아까운 비용이다. 하지만 창업의 궁극적 목적인 수익성을 위해서 투자하는 비용을 당연히 감내해야 한다. 창업은 철저히 자신의 결정과 노력 그리고 투지에 대한 책임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브랜드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9 13:58: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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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코로나19 경각심 잃지 말아야"

정하영 김포시장 "코로나19 경각심 잃지 말아야" 정하영 김포시장이 보건소 방문보건팀 자가격리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경각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정 시장은 29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인터넷 브리핑을 열고 "6월 26일 발생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 확진자가 6월 24일 풍무동 소재 '푸라닭'을 방문했고 동 시간대 김포보건소 방문보건팀 직원 10명이 인접 테이블에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포시보건소는 접촉자 확인 즉시 직원 10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와 자가격리 조치하고 김포시재난안전본부는 26일 김포시보건소 건물 전체를 소독한 뒤 해당 팀 사무실을 폐쇄했다. 직원들은 검사 다음날인 27일 전원 '음성'으로 판명됐다. 정 시장은 "김포시는 방문보건팀에서 추진 중인 현안업무는 북부보건과 방문보건팀에서 대행토록 조치해 업무공백을 최소화 했다"며 "김포시 공직자를 대표하는 시장으로서 이번 사태를 엄중히 반성하고 시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코로나19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바꾸도록 강제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6-29 13:57: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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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디지털 서비스 드라이브' 실시…비대면 서비스 강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디지털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벤츠 코리아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점검 시 필요한 다양한 절차를 디지털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디지털 서비스 드라이브'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식 서비스센터 24시간 온라인 예약 ▲서비스 담당자와의 양방향 실시간 소통 ▲모바일 차량 사전 점검을 위한 디지털 작업 준비서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플랫폼이다. 유선 및 대면으로 이용해야 했었던 서비스 이용의 과정을 디지털로도 경험이 가능토록 구현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개인의 모바일이나 태블릿 등을 이용해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 중 원하는 지역 및 방문 일정, 서비스 항목 등을 선택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 상담과 작업 의뢰, 서비스 과정에 필요한 소통 역시 디지털 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사용 방법은 모바일, 태블릿 및 PC 등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방문 뒤 '온라인 서비스 예약'을 클릭하고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앞서 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4월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인 '세일즈 터치'를 도입하고 현재 전국 11개사 딜러사 59개 전시장에서 디지털화된 고객서비스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세일즈 터치에 이은 디지털 서비스 드라이브 도입으로 시승, 구매 및 애프터 서비스 등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경험 전반에 걸친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어서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를 연내 출시하는 등 디지털 부문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조명아 네트워크 개발&디지털 하우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이번 디지털 서비스 드라이브 도입을 통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폭넓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더 나은 고객 서비스 경험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29 13:47: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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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국내 '클린뷰티' 시장 키운다

'올리브영 클린뷰티'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국내 '클린뷰티' 시장 키운다 글로벌 뷰티 시장의 화두인 '클린뷰티' 시대가 국내에도 활짝 열린다. CJ올리브영은 업계 최초로 '올리브영 클린뷰티(Clean Beauty)'라는 자체 기준을 만들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가성비 좋은 국내 신진 브랜드를 앞세운 클린뷰티를 K뷰티의 새 동력으로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클린뷰티는 피부 건강을 위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을 의미한다. 각종 환경 문제와 스트레스 등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 외부 요인이 많아짐에 따라 건강하게 피부를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는 수년 전부터 클린뷰티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CJ올리브영은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에 맞게, '올리브영 클린뷰티'를 '지구에게도, 동물에게도, 내 자신에게도 조금 더 다정한 생활의 시작'이라고 정의했다.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만큼, CJ올리브영은 세 가지의 자체 클린뷰티 기준을 만들고 부합하는 상품에 선정 마크(엠블럼)를 붙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CJ올리브영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클린뷰티 캠페인을 전개하며, 건강한 성분뿐 아니라 지구 환경과 공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는 화장품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한다. 화장품 성분만이 아닌 환경과 윤리적 소비 등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큐레이션했다. 첫 번째 기준은 성분이다. '올리브영 클린뷰티' 선정 브랜드는 모든 상품에서 파라벤, 아보벤젠 등 유해 의심 성분 16가지를 필수로 배제하도록 했다. 이소프로필알코올, 폴리에틸렌글리콜 등 대체가 어려운 4가지 성분은 배제 권고 성분으로 정했다. 이는 화장품 업계나 전문자료 등에서 통상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20가지 유해 의심 성분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기존 클린뷰티가 주로 성분에 관한 것이었다면 '올리브영 클린뷰티'는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치 소비, 윤리 소비 트렌드에 따라 동물과 환경에 대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추가 기준으로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성분 기준에 부합하면서, 동물 보호나 친환경 노력 둘 중 하나 이상을 실천하고 있는 브랜드에 '올리브영 클린뷰티' 자격을 부여한다. 상품 제조 과정 중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고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는 등 동물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브랜드, 또는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는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러한 기준을 토대로 '올리브영 클린뷰티'에는 총 12개 브랜드의 160여 개 상품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한 브랜드는 ▲라운드어라운드 ▲라운드랩 ▲비플레인 ▲아비브 ▲토리든 ▲로벡틴 ▲더랩바이블랑두 ▲리얼라엘 ▲메이크프렘 ▲휘게 ▲닥터브로너스 ▲아로마티카 다. 올리브영 명동·강남 플래그십, 여의도IFC점 등 주요 매장에서는 이들 브랜드와 상품을 한 데 모은 '클린뷰티존'을 만나볼 수 있다. CJ올리브영은 향후 클린뷰티 기준에 맞는 신진 브랜드를 지속 발굴 및 육성하며 '클린뷰티존'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올리브영 이진솔 기초화장품 기획(MD)팀장은 "앞서 해외 약국 화장품인 '더모코스메틱'을 올리브영이 지난 2008년 국내 시장에 선도적으로 도입했던 것처럼, 글로벌 선진 트렌드인 '클린뷰티'도 국내 시장에 맞게 재정의함으로써 K뷰티 새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 이라며 "가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클린뷰티'가 국내 시장에 자리잡고,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은 6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올리브영 클린뷰티' 캠페인을 전개한다. 배우 소주연과 함께 '올리브영 클린뷰티'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인스타그램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또한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오는 7월 16일까지 기부와 연계한 '클린뷰티 라이프 다짐 이벤트'도 펼친다. 참여자 1명당 일정 금액을 유엔 특별협의지위기구(UN SDGs 협회)에 기부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9 13:46: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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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 확 바꾼다" 현대글로비스, 전 임직원 대상 비대면 협업 시스템 '지스퀘어' 도입

현대글로비스 직원들이 '지스퀘어'를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현대글로비스가 클라우드 기반의 비대면 협업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시간, 장소 구애없이 일 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디지털 사무 시스템 'G-square'(지스퀘어)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스퀘어는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비대면으로 협업하는 광장'이라는 뜻을 담아 네이밍한 디지털 업무체계다. 클라우드(Cloud, 중앙컴퓨터 서버) 기술을 기반으로 현대글로비스 국내외 전 직원의 업무 환경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지스퀘어 도입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사무실은 물론 물류현장 및 재택근무 시에도 업무 단절 없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에게 지급 된 랩탑 컴퓨터는 물론, 각 개인이 보유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로도 업무가 가능하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지스퀘어 도입은 기존 오프라인 대면 업무가 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로 전환됨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과거 팀 단위로 이뤄지던 업무를 과업 중심으로 개편해 관련 임직원이 함께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했다. 해당 과업과 관련된 임직원이라면 지스퀘어를 이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다. 특히 화상 회의를 위한 자료를 지스퀘어로 공유해 참석자가 공동으로 문서를 작성하고 편집하는 협업 기능이 강화된다. 대면 회의를 위해 관련 자료를 출력하고 공유하던 과정이 사라지게 되는 셈이다. 대면 보고와 결재 역시 온라인으로 전환돼 업무가 빠르게 처리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업이 지속성장 하기 위해선 디지털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쉼 없는 물류업의 특성을 반영한 비대면 협업 시스템 도입으로 화주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0-06-29 13:45: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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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국내 출시…'베스트카 2020'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이 국내에 출시된다. 아우디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를 7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은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5490만원이다.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은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버츄얼 콕핏 플러스', '아우디 커넥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리센스 프론트'를 비롯해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지난 2월 독일의 권위있는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가 선정하는 '베스트 카 2020'의 컴팩트 SUV·크로스컨트리 차량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기본으로 탑재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 역시 돋보인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적합한 공간을 파악하여 이상적인 주차 경로를 계산하고 자동으로 핸들을 조절해주는 파크 어시스트와 차량 후방의 이미지를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후방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프리센스 프런트' 등이 있다.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통신이 가능한 장비를 차량에 장착해 온라인 교통정보 서비스, 위성지도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29 13:42: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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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곽기린 효과로 '불닭볶음면' 중국 상반기 매출 30%↑ 기대"

중국 618 쇼핑 축제에서 불닭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곽기린. /삼양식품 제공 삼양식품은 중국 불닭브랜드의 홍보 모델로 현지 인기 연예인 '곽기린'을 기용했다고 29일 밝혔다. 곽기린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출연과 더불어 활발한 SNS 활동으로, 젊고 트렌디하며 위트있는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중국 20∼30대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이다. 이 같은 이미지와 불닭브랜드의 주 팬층이 부합해 모델로 선정됐다. 삼양식품은 기존에 주력해왔던 영업망 확대와 동시에 이번 홍보 모델 기용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중국은 삼양식품 수출의 50%를 차지하는 중요 시장인 만큼,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 확대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곽기린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했으며, 향후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6월 1일~18일까지 진행된 618 쇼핑 축제에선 기존 불닭브랜드 파워에 모델로 나선 곽기린 효과가 더해져 징동닷컴에서 약 22억원, 알리바바에서 약 80억원어치가 판매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곽기린을 내세워 홍보한 618 쇼핑 축제에서 성과를 거두는 등 초반이지만 현지 반응이 좋다"면서 "올해 상반기 중국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영업망 확대와 브랜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해 올해도 중국 시장에서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9 13:41:5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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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코엑스, 9가지 과일디저트로 '프레쉬 서머 애프터눈 티' 런칭

7월 네이버페이를 통해 20% 할인 로비라운지 프레쉬 서머 애프터눈 티. /인터컨티넨탈 제공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뷰티 브랜드 '프레쉬'와 협업해 '프레쉬 서머 애프터눈 티'를 내놓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애프터눈 티 세트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당 호텔 로비라운지에서 선보인다. 이번 애프터눈 티의 티 푸드는 프레쉬 바이타민 넥타(과일즙) 라인을 모티브로 했다. 호텔 셰프가 오렌지, 레몬, 자몽, 유자 등의 시트러스 과일을 활용해 구성했다. 깔라만시 머랭 타르트, 코코넛유자 다쿠아즈, 자몽 오렌지 치즈 케이크 베린, 라임 커드 크림 등 9가지 디저트와 더불어 몬테 크리스토 샌드위치, 버섯 치즈 샌드위치, 먹물 빵 버펄로 치즈 샌드위치 등 샌드위치 3종도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타발론 티의 다양한 차나 커피 메뉴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오렌지, 레몬, 자몽을 한 번에 갈아 넣어 비타민을 응집한 '바이타민 부스터'가 웰컴드링크로 제공된다. 프레쉬 바이타민 넥타 라인 3종을 앉은 자리에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시험용 제품도 테이블에 제공되며, 로비라운지 입구에는 별도의 프레쉬 제품 체험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프레쉬 서머 애프터눈 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 이벤트도 진행해,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프레쉬 바이타민 넥타 라인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애프터눈 티는 매일 오후 2~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인 기준 7만 5000원으로, 7월 한 달간 네이버페이로 예약·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9 13:36:1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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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社, 레미콘 운반비 15% 인상 요구에 '발끈'

레미콘운반사업자, 7월1일부터 사측에 인상 요청 레미콘공업協·서울경인레미콘조합, 기자회견 열어 업계 "건설경기 침체 고사 위기…과도한 인상 안돼" 수도권에서 레미콘을 운영하는 회사들이 레미콘 운반사업자들의 '운반비 15% 인상 요구'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2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고 있다. /중기중앙회 레미콘 회사들이 레미콘을 운반하는 차주들의 운반비 15% 인상 요구에 발끈하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을 포함한 건설경기가 극도로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 두자릿수 인상 요구가 과도하다고 여론에 적극 호소하면서다. 이런 가운데서도 레미콘사들은 고통 분담 차원에서 예년 수준인 평균 5% 정도의 운반비 인상은 감내할 수 있다는 분위기다. 서울경인지역 레미콘사들은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레미콘 운반사업자의 과도한 운반비 인상 요구에 반대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레미콘을 생산 공장에서 건설 현장까지 믹서트럭으로 나르는 운반사업자들은 개인사업자다. 전국 레미콘 시장의 45% 정도를 차지하는 수도권에는 137개 레미콘사가 205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엔 약 9500명의 운반사업자들이 소속돼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레미콘사들은 "건설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레미콘사의 출하량은 전년보다 19% 이상 줄어들어 경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고용을 유지하고 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면서 "매년 상생 차원에서 (제조사들은)레미콘 운반비를 5~6% 수준씩 인상해왔는데 아직 계약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운반사업자들이)일괄적으로 7월1일부터 15% 인상을 요구하는 동시에,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집단으로 운송을 거부하겠다는 것은 제조사 입장에선 무리한 일이라고 토로했다. 일반적으로 레미콘사와 운송사업자간 운반비 협상은 개별 회사에 있는 상조회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개별사·공장마다 협상 수준이 조금씩 다르다. 이런 상황에서 가뜩이나 어려운 실정에, 집단적으로 '운반비 15% 인상'을 요구하고 나선 것을 전혀 납득할 수 없다는 게 레미콘사업자들의 입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전운연)측은 지난 3월 말 개별 제조사에 현재 운반비 단가에서 15%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전운연은 5월과 이달 들어 한국레미콘공업협회와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등 개별 조합에 운반비 인상을 놓고 단체협상을 요구했다. 정진학 레미콘공업협회장은 "운반사업자들의 요구대로 운반비를 15% 올려주고, 건설업체에 레미콘 단가를 인상해 줄 것을 요구하면 좋겠지만 역시나 어려운 건설사들이 이런 요구를 들어줄 가능성은 많지 않다"면서 "게다가 건설사들이 인상된 레미콘 가격을 분양가에 반영하면 결국 국민들에게 그 피해가 전가되는 결과가 된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레미콘 1회당 운반비는 평균 4만6500원 정도다. 이외에 유류비, 식비는 회사에서 별도로 지급하고 있다. 하루 평균 5회씩 운반하고, 22일의 영업일수를 고려하면 레미콘 운반사업자들이 한 달간 벌어들이는 돈은 516만원 정도다. 연봉으로는 약 6100억원이 넘는다. 이런 상황에서 다시 15%를 올려주면 월수입은 약 588만원, 연봉은 7059만원 정도에 이른다는게 업계의 추산이다.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조합 이사장은 "컨테이너, 탱크로리, 카고 등 타 업종 운반사업자의 월수입은 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 결과 기준으로 200만~400만원 정도로 레미콘 운반사업자의 수입이 월등히 높다"면서 "경기 침체 등으로 문닫는 곳도 생기는 등 레미콘회사들의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과도하게 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들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김 이사장은 "국가적인 위기를 위해 다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운반사업자들은)건설현장을 볼모로 파업 등 집단행동을 할 것이 아니라 협상을 위해 성실하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0-06-29 13:12:16 김승호 기자
GC녹십자웰빙, '구절초추출물' 관절건강 개선 효과 확인

GC녹십자웰빙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GCWB106(구절초추출물)'의 무릎골관절염 증상과 통증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증 무릎골관절염으로 진단된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12주에 걸쳐 진행됐다. 연구에 공동으로 참여한 GC녹십자웰빙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연구팀이 환자의 증상과 통증 정도를 관찰한 결과, 통증평가척도 점수(0~100점)가 평균 43점에서 30점으로 약 30%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무릎골관절염 증상지수의 개선도 함께 확인했다. 정규성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구절초추출물의 환자의 통증 완화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확인함과 동시에 특별한 합병증이나 이상 소견도 관찰되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성 면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5월 식약처에 'GCWB106'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신청을 마쳤으며, 이번 연구결과를 국내외 학회지에 투고할 예정이다. GC녹십자웰빙은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지원을 통해 '오믹스 기반 관절건강용 개인맞춤형 항노화 소재 개발' 정부과제를 수행 중이다. 회사 측은 2021년 GC녹십자지놈과 오믹스 기반의 SNP(단일염기 다형성), 마이크로RNA, 바이오마커 등을 적용한 2단계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혜정 GC녹십자웰빙 R&D본부장은 "이번 인체시험결과가 GCWB106의 개별인정형 허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된다"며 "개인별 유전자 차이에 따른 효능과 바이오마커를 확인하는 임상을 진행해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FDA의 신규식품원료(NDI) 등 해외 인증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29 13:12: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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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코로나19 넘어 '순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각국 교류가 얼어붙고 산업이 위축된 상황에도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GOI)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는 올해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강조한 글로벌 진출 거점 확보 과제를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온라인 시스템과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실천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최대의 바이오 클러스터(바이오산업 집적지)로 손꼽히는 미국 보스턴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과 뛰어드는 것을 시작으로, 영국·독일 등 유럽으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이달 협회를 비롯한 약 20개 제약바이오기업들은 보스턴의 산학협력 네트워크에 참여하거나 공유사무실에 둥지를 틀었다. 우선 지난 12일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기업 연계프로그램(ILP) 멤버십에 컨소시엄 형태로 협회와 14개사가 가입, 현지와 협력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70년 전통의 산학연계 프로그램 MIT ILP를 통해서는 260여 개 가입사는 물론 보스턴 켄들스퀘어에 있는 150개 이상 연구소, 1800여 개의 스타트업, 3000여 명이 넘는 교수·연구진 등과 협업이 가능하다. 또 지난 25일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CIC) KPBMA 공용 사무실에 10개사가 입주키로 하고 전문분야별 현지 자문단을 구성했다. CIC는 보스턴 중심에서 단순한 공유 사무실을 넘어 현지 다양한 네트워크와 일상적인 정보 공유, 콜라보레이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 협력과 기술이전, 합작투자법인(JV) 설립 등 다양한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 협회측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이 같은 GOI 전략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재미한인바이오산업협회(KABIC), 주보스턴총영사관 등과 지속적인 유대를 쌓아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5일 CIC 입주 기념식에서 김종성 KABIC 회장은 온라인 축사를 통해 "올해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이 글로벌로 비상하는 역사적인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한인전문가들이 모인 KABIC은 보스턴에서의 오랜 활동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 제약바이오기업이 당면할 어려움을 해결하는 첫 단추를 열어주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들 현지 전문가들과 MIT ILP의 산학협력 인프라, CIC 입주기업들의 올해 하반기 다양한 사전 콜라보레이션 미팅 등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유럽에서 GOI 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오는 8월 영국 메드시티와 지난해부터 이어온 교류를 바탕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ATMP) 분야 온라인 컨퍼런스를 열기로 했다. 영국은 전역의 10여 개 임상연구기관 등을 토대로 약 120여 건의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이 진행되고, 민·관 투자와 산·학 네트워크가 활발한 국가로 꼽힌다. 런던시가 2014년 펀딩으로 설립한 메드시티는 영국 바이오산업의 연구·상업화·창업 및 투자를 연결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파트너링 행사인 '바이오유럽 2020'에 참가, 국내 기업들과 '코리아 세션'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기업들의 유망 파이프라인 등을 소개한다는 취지다. 원희목 회장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한정된 자원과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에 직접 뛰어들어 글로벌제약사·연구소·대학·바이오벤처 등과 협업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협회는 해외 현지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진출 거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29 13:06: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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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관리심사 2년 연속 적합 판정

동아에스티는 지난 22~24일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사후관리심사에서 2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사후관리심사는 ISO 37001 인증 후, 시스템 운영의 유지 및 점검을 위해 1년 단위로 실시된다. 심사결과는 중부적합, 경부적합, 개선의 기회로 구분되며, 부적합이 1건 이상인 경우 인증보류, 중부적합이 다수 확인되면 인증취소가 될 수 있다. 이번 한국표준협회의 사후관리심사는 경영자 면담, 프로세스 심사, 원격 심사, 종결 회의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에서 동아에스티는 중부적합과 경부적합이 0건, 개선의 기회가 7건 확인되어 2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부패방지에 대한 대표이사의 강한 의지와 리더십, 임직원들의 인식 증진과 사내문화 확산, 주관부서인 CP관리실의 시스템 개발과 운영 등을 강점으로 평가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팀 단위의 내부심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패방지 지침 및 실사에 필요한 방침을 제공하는 CP 전자편람 및 홈페이지,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을 통한 내부 고발시스템과 사업관계자의 헬프라인(Help-Line) 고발시스템, 재무적 관리에 필요한 회계 모니터링 시스템, 비재무적 관리에 필요한 CP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임원과 관리자급 이상을 대상으로 인사평가에 부패방지시스템 준수의무를 반영하는 등 높은 수준의 부패방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후관리심사에 앞서서는 내부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업계 최초로 3~16일, 외부 준법감시 전문기관인 (사)한국공정경쟁연합회 주관 아래 전 사업장의 90여개 팀을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실시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동아에스티는 정도경영을 위한 ISO 37001의 도입 및 인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내재화와 세부운영 기준 강화, 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왔다"며 "정도경영을 기반으로 경영의 투명성 및 국내외 신인도를 제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29 12:48:4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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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SC, 유럽서 적응증 추가 승인 권고..시장 확대 교두보 마련

셀트리온은 25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제 '램시마SC'의 적응증 추가 신청에 대해 '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이 CHMP '허가 승인 권고' 후 1~3개월 내 이뤄지는 것을 감안할 때 램시마SC는 조만간 기존 인플릭시맙 정맥주사(IV) 제형의 모든 성인 적응증을 획득한 최초의 인플릭시맙 SC 제형이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신속한 허가를 위해 지난해 11월 류마티스 관절염(RA) 적응증으로 우선 EMA 허가를 받고, 이후 또다른 주요 적응증인 염증성 장질환(IBD) 등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승인 권고를 받은 적응증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및 건선을 포함한다. 램시마SC는 조만간 EC로부터 최종 승인을 득한 후 유럽 내 31개 국가에서 최초의 완성형 인플릭시맙 SC 제형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유럽 승인을 획득하게 되면 동일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전 세계 97개국(유럽 31개국 포함) 허가 절차를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램시마SC가 미국과 일본에서도 최단기간 승인을 목표로 신약 허가 절차를 밟고 있어 이를 위한 추가 임상도 순항 중에 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가 인플릭시맙 최초의 SC 제형 의약품인 만큼 선제적으로 미국과 유럽, 아시아,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총 100여 개국에서 램시마SC 제형과 SC 투여법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각 국가별로 심사를 거쳐 특허 등록되면 각각 오는 2037년과 2038년까지 특허권 보호를 받게 된다. 전 세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가운데 램시마SC가 속해 있는 TNF-α(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시장규모는 지난해 처방액 기준 약 468억 달러(한화 약 55조원)로, 이 중 염증성 장질환이 차지하는 시장은 전체 시장의 약 30%인 140억 달러(한화 약 17조원)에 이른다. 향후 램시마SC는 전 세계 55조원에 이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약 20%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 10조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의 적응증 추가 허가가 가시화되면서, 앞으로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램시마SC의 주성분인 인플릭시맙은 염증성 장질환 분야 전문의들이 가장 선호하는 성분으로 평가받고 있어 향후 괄목할 만한 시장점유율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29 12:48:0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