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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마운트 워터파크, "안전하고 여유있게 즐기세요"

오는 19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원마운트 워터파크가 전면 개장한다. 원마운트는 야외 워터파크를 확대 운영하고 동시입장인원을 기존대비 20%로 이하로 대폭 축소하여 방문객 이용 공간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원마운트 측은 안전한 워터파크 이용을 제공하기 위하여 방문객은 입장 시 발열체크와 증상여부를 확인하고, 방문기록 작성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하여야 한다. 입장 후에도 락카 배정과 샤워실을 띄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풀(pool), 어트랙션 이용 인원을 제한하여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매주 월요일, 화요일은 휴장 후 클린데이 진행과 함께 운영 시에도 클린타임을 수시로 진행하여 모든 시설에 소독 및 방역을 상시 진행한다. 특히 야외 워터파크 중심으로 이용자간의 독립적인 사용이 가능한 카바나, 선배드, 텐트 등의 편의시설을 보강하였으며, 물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드람 한돈 바비큐 메뉴도 함께 출시하여 캠핑에 온 것 같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원마운트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최우선으로 강력한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글램핑 개념을 도입하여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특별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원마운트 워터파크 야외존에는 국내 최대 110m 길이 루프탑 슬라이드, 스카이부메랑고, 월링더비쉬, 콜로라이드 등 다양한 슬라이드와 패밀리풀, 아쿠아랜드, 레이지풀, 실외스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2020-06-18 16:33: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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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백련암 천수관음보살도 등 '문화재 지정'

전라남도는 18일 '완도 백련암 천수관음보살도' 등 3건을 유형문화재로, '나주 송재사 나세찬 유묵 목판'을 문화재자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완도 백련암 천수관음보살도(유형문화재 제339호)는 소수만 전해지는 희귀한 불화로 화기와 복장이 잘 남아 조성연대(1865년)를 정확히 알 수 있고, 조성경위 등 19세기 불교사와 천수관음신앙 연구의 중요 자료다. 19세기 호남지역에서 활동한 기연(錡衍) 등 5명의 화승이 참여했고, 도상에 충실한 화면 구성과 백색 선묘의 유려한 필선이 돋보인다. 영광 불갑사 명부전 목조 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일괄(유형문화재 제340호)은 17세기 대표적인 조각승 무염(無染) 등 17명이 참여해 조성한 존상으로 연대(1654년)가 확실하고, 조선후기 전반기 양식을 잘 나타낸 우수한 조각 작품으로 보존상태도 양호하다. 복장 전적이 보물 제1470-2호로 이미 지정돼 존상 역시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지정을 추진할 가치가 있다. 영광 불갑사 목조 석가여래삼존상과 나한상 일괄(유형문화재 제341호)은 18세기 초 조각승 초변(楚卞) 등 10명이 조성한 존상으로 연대(1706년)가 확실하고, 생동감 있는 상호 표현 등 조각수법이 뛰어나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크다. 제작연도, 조성장소, 시주자 등을 기록한 발원문은 불사 과정을 고찰할 수 있는 중요자료이며, 복장 전적도 보물 제1470-1호로 이미 지정된 바 있다. 나주 송재사 나세찬 유묵 목판(문화재자료 제291호)은 조선 전기 학자 나세찬(1498~1551)의 유묵(遺墨, 생전에 남긴 글씨나 그림)을 지난 1927년에 새긴 목판으로, 생동하는 기운과 비범한 기개, 자유분방한 필치가 돋보인 서예사의 중요 자료다. 해서체와 행서체, 초서체 등 특정 서체로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해 기존 유묵 목판과의 비교 연구 자료로도 높게 평가된다. 이밖에 문익점 부조묘 관련 문서 일괄(유형문화재 제110호)은 '보성 문익점 부조묘와 고문서'로 변경 지정됐다. 경상도 산청에서 보성으로 이안(移安)된 부조묘(1855년 건립)는 정면 3칸, 전퇴, 팔작지붕 구조의 고격을 유지해 건물을 포함한 문화재 지정이 필요했다. 부조묘의 건립과 운영 과정, 향사를 잇기 위한 후손들의 노력, 이안 과정 등을 알 수 있는 고문서 27점(총 43점)도 새로 확인돼 지정목록에 추가시켰다. 한편, '담양 고세태 분재기'와 '해남 도장사 목조 석가여래좌상 및 보살좌상과 복장 유물'은 유형문화재로 지정을 예고했다. 앞으로 예고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지정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신규 자원 발굴과 지정 확대,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지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0-06-18 16:33: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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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장비 시연회 개최

지난 17일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석곡면 하송마을회관 앞에서 월하시 작목반원과 전문컨설턴트, 장비 업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목별 맞춤형 안전장비에 대한 전시 및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참여한 석곡월하시 작목반은 전문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 과정에서 관행적인 불안전한 작업과정을 개선하고,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시연회는 감 작목의 농작업 위험성을 감소시켜줄 안전장비들을 선정하기 전에 현장에서 직접 보고 보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참여 업체들은 병해충 방제 시 농약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호구, 방제복, 농약보관함 뿐 아니라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전동가위, 동력살분무기 등 다양한 안전장비를 전시했다. 또한 전문가가 일련의 작업과정과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시연하고, 향후 장비사용의 안정성, 적절성 등을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시연회를 통해 회원들의 안전성, 편리성 등을 고려하고, 유해 요인을 개선해 올바른 장비를 선정함으로써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 및 작업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2020-06-18 16:32:1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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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본격 가동

코로나19 지원업무 돌입…지역사회 확산 차단 총력 광주광역시가 지역 내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를 위해 광주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당초 7월 개소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앞당겨 지난 5월부터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민간위탁(조선대학교 예방의학교실)하고, 단장선임, 직원채용, 시스템구축 등을 거쳐 6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18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질병관리본부, 광주시, 전남전북도 및 감염병관리지원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현판식을 개최하고 타시도 지원단의 노하우 공유 및 호남권역 공동방역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조선대학교 예방의학교실 류소연 교수를 단장으로 예방의학, 보건학, 면역학, 간호학 등 전문 연구인력 8명으로 구성됐으며, 평상시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감염병 관리정책을 개발하고 지역 내 감염병 감시·분석 국내외 감염병 동향 모니터링 및 감염병 데이터베이스 구축 감염병 관리 시행계획 수립과 시행 지원 역학조사 지원 지자체 및 의료기관 감염병 담당자 교육 감염병 위기대응 교육 및 훈련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비상시에는 즉각 대응조직으로 전환해 감염병 발생 감시 현장 역학조사 대량환자 발생 시 지역사회 확산 대응 전략 마련 등 지역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원을 맡는다. 지원단은 최근 코로나19 의심학생가 발생했을 때에도 학교위험도 평가, 역학조사, 밀접접촉자 파악 등 지원업무를 실시한 바 있다.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설치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위기 상황발생 시 자체 대응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염병 발생 초동 단계에서 전문적이고 선제적인 감염병 관리가 이뤄져 시민 안전과 건강보호, 궁극적으로 감염병이 예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18 16:31: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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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학교대상 사업 조정을 위한 교[원 ]감 영상회의 운영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16일 유초중학교 교(원)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위한 학교대상 사업 조정 영상회의를 운영했다. 이번 회의는 급별 특성을 고려하여 초등과 중등을 분리 운영하였으며 내용은 학교대상 사업 축소 및 조정 등에 관한 각 기관별 현황 안내 후 학교별 상황에 따른 협의시간을 가졌다. 협의 내용으로는 불용 예정 예산에 대한 활용 방안, 방역 물품 및 인력 지원 요청, 발열체크로 인한 등교 학생들의 대기 공간 확보, 온라인 학습 운영에 따른 화상교육시스템 구축, 열화상 카메라 구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담양동초등학교 교감(김미경)은 "코로나 19 대응 학교회계 탄력적 집행 방안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나 학교 현장은 온라인 학습을 위한 기자재 구입, 방역 활동 등에 대한 예산 및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적극적인 예산 및 인력 지원으로 교사들이 수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감소 추세에 있던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 및 생활속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키면서 등교수업을 운영하는 학교의 피로도는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담양교육지원청 자체 사업을 대폭 축소 조정하고 교육활동 외 업무와 공문을 줄여 학교 업무 정상화 및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모두가 행복한 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0-06-18 16:31:1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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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KS방역의 민낯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치명률은 0.51%(18일 오전 10시 기준)다. 1%가 채 안 되는 낮은 사망률은 공공의료 인력을 갈아 넣어 만든 빛나는 성과다. 이달 15일 열린 제295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권수정 의원은 서울시 공공의료 현장의 만성적 의료인력 부족, 열악한 노동환경, 부실 운영체계 문제를 꼬집으며 "시스템 안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 누군가의 삶을 갈아 넣어서 유지되는 공공의료 시스템이 되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립동부병원의 경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미지급 휴일이 538일에 달한다. 한 사람당 평균 8일의 휴일을 쉬지 못하고 일한 셈이다. 지난 4월 기준 간호사 정원 대비 30명의 인력이 부족, 외래 간호업무를 간호조무사가 대체하는 일도 빈번했다고 권 의원은 덧붙였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서울지부는 같은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립보라매병원을 정상화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 노조는 "재난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와 노동자들의 안전이다"며 "그러나 보라매병원은 올해 1분기 78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음에도 코로나19로 병원 운영이 어려운 것처럼 거짓 주장을 하며 노·사합의인 안전 인력 충원을 거부하고 급여일에 급여를 지급할 수 없다는 말을 퍼뜨렸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노·사는 지난해 9월 본원과 강남센터, 보라매병원 간접노동자들에 대한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을 합의했지만 보라매병원 노동자들은 여전히 비정규직으로 남아있다. 노조는 "안전인력 확충과 정규직 전환 노·사합의 거부, 거짓 주장으로 직원 간 분열을 야기한 김병관 원장은 공공병원장의 자격이 없다. 지금 당장 사퇴하라"며 "박원순 시장은 시립보라매병원이 공공병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하라"고 촉구했다. 시는 최근 'KS방역'의 성공 사례를 세계에 알리겠다며 서울의 방역 정책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영문 온라인 플랫폼 CAC(Cities Against COVID-19)를 개설하고, 주요 도시 시장들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하는 등 자화자찬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참고로 KS방역은 한국의 'K(Korea) 방역'과 서울시의 'S(Seoul) 방역'을 합쳐 시가 지어낸 말이다. 시가 풍악을 울릴 때 방역의 최전선에 선 서울시 공공의료 인력들은 오늘도 보상 없는 격무에 시달린다. 지난 시정질의에서 권 의원은 '덕분에 챌린지' 수어를 하다 말고 이 같은 말을 남겼다. "공공의료 현장에 있는 분들께 진정으로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고 싶다면 이제는 예산과 실천이 담보돼야 한다"고.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6-18 16:24:4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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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아시아나항공, 코로나19 여파에 '마일리지 유효기간' 늘린다

대한항공 항공기./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소비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섰다. 대한항공은 18일 코로나19로 마일리지를 쓰지 못하는 고객들이 발생함에 따라, 올해 말 만료되는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2008년 7월 1일 이후 적립한 마일리지에 대해서는 10년 후 만료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지난 2010년 1월 1일부터 같은해 12월 31일까지 적립돼 올해 말 만료될 예정이었던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1년 연장돼 내년 12월 31일 만료되게 됐다. 항공권은 출발 361일 전부터 구매할 수 있다. 올해 말 만료될 예정이었던 마일리지의 사용 기간이 2021년 12월 31일로 연장됨에 따라, 2022년 12월 말 출발하는 여정까지 2010년에 적립한 마일리지로 예약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 혜택 유지를 위한 이 같은 조치들과 더불어, 예약 가능한 좌석도 많은 상황이기에 현재 사태가 안정화된 이후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에게는 보너스 항공권 예약이 수월한 시기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올해 소멸되는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항공기 운항이 대폭 축소되면서, 마일리지 사용에 제한이 있다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소멸되는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예외적으로 연장할 방침이다. 유효기간 연장 대상 마일리지는 2010년에 적립된 마일리지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한 항공기 운항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운 점을 충분히 공감해 결정했다"며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항공기 운항을 늘려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의 유효기간 제도는 2008년에 처음 도입돼, 유효기간 10년(실버·골드 회원 10년, 다이아몬드 회원 이상 12년)을 기준으로 매년 1월 1일 순차적으로 소멸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6-18 16:17:4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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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집중호우 전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주의보' 발령

올 여름 집중호우 전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주의보' 발령 북한의 군사행동 공언으로 남북관계 긴장국면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통일전망대 등 안보관광지 출입이 수개월째 금지되고 있는 동해안 최북단 명파리 마을 민통선 지역에 지난 16일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올 여름 장마철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다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선제적인 차단 방역 조치에 나선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는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농장 차단방역 효과가 저하됨에 다라 양돈농장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집중호우시 ASF 방역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장마철엔 접경지역 ASF 검출지역 오염원이 하천, 토사 등에 의해 떠내려와 농장에 유입될 우려가 있고, 강우나 강풍에 의해 농장에 설치한 멧돼지 기피제나 차단방역시설이 훼손되는 등 차단방역의 어려움이 생긴다. 이에 중수본은 올해 여름철 집중 호우가 시작되기 전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접경지역 양돈농장, 방역기관 등을 대상으로 장마철 방역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위험주의보는 경기·강원지역 기상청 호우 주의보나 특보 발령시 또는 ASF 발생지역인 접경지역 하천 수위 1m 이상 상승 시 발령된다. ASF 위험주의보가 발령되면, 전국 지자체 방역기관, 경기 및 강원북부 양돈농장 395호, 축산차량 운전자에게 장마철 방역수칙이 공문과 문자, 자막방송 등을 통해 전파되며 지자체와 한돈협회에서도 농장을 대상으로 마을방송,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홍보한다. 비가 그친 뒤 다음날에는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 지자체와 축협 공동방제단, 군 제독 차량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전국 양돈농장과 접경지역 중요도로 등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이 실시된다. 또 발생지역 42개소 지하수와 임진강 등 접경지역 12개 이상 하천, 멧돼지 양성 검출지점 유래 소하천·도랑 등에서 물, 부유물 등 환경시료를 채취해 환경오염도 검사가 이뤄진다. 양돈농장은 생석회를 새로 도포해 생석회벨트를 구축하고 멧돼지 기피제 재설치 등 차단방역태세를 정비한다. 멧돼지 차단 광역울타리아 1,2차 울타리 62개소에 대해 집중호우 기간 전후 현장점검과 보완도 이뤄진다.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전국 양돈농가와 축산관계시설에서는 위험주의보가 발령되면 집중호우기간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비가 그친 뒤에는 출입구 생석회 재도포, 기존에 사용하던 소독액 교체, 방역 취약요소 대대적 소독도 적극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8 16:08: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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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서울시교육청 난독증 치유기관으로 선정

국민대, 서울시교육청 난독증 치유기관으로 선정 난독증교육협동과정도 개설 국민대가 서울시교육청 난독증 치유기관에 선정됐다./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임홍재) 읽기쓰기클리니컬센터 ERiD(센터장 양민화)가 서울특별시 교육청 '2020 서울 학습도움센터 연계 난독증 치유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서울 학습도움센터를 통해 연계되는 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 난독증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ERiD의 연구원들이 1대 1 맞춤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민대 ERiD센터는 2016년부터 난독증 교육클리닉을 통해 의정부, 동두천양주, 연천 등 경기도 내 다수 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보장 및 난독증 교육지원사업을 지원·위탁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 강남서초교육청, 경기도 광명교육청, 김포교육청과도 협력하며 난독증 교육컨설팅 및 클리닉 지원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협력 교육청들과 함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난독증 및 난독현상 아동을 위한 현장학교 지원형 온라인 원격클리닉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의뢰된 학생이 가정에서도 원격클리닉 수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ERiD 원격클리닉은 전문교육을 받은 튜터가 인터넷 화상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 쌍방향 1대 1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문검사자나 교사가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해 효과적인 대안으로 인정받고 있다. 난독증 및 난독현상의 예방과 극복을 위해 ERiD센터가 제공하는 온라인 원격클리닉의 효과성은 다수의 교육임상연구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난독증 교육 분야 최대규모의 교육임상센터를 기반으로 국민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대학부설연구소인 '난독증교육연구소'를 지난 4월에 개소했으며 9월부터 일반대학원에 '난독증 교육' 석박사 프로그램(협동과정)을 신설해 현재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양민화 교육학과 교수는 "공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결과를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국민대 난독증교육연구소와 교육클리닉의 설립 목적이며, 앞으로 교육현장에서 활용하기 쉬운 난독증 교육컨텐츠 개발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는 물론 컨텐츠와 서비스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6-18 16:01: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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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이모티콘에 라인 캐릭터가…캐릭터 상호 교류 활발

카카오 캐릭터가 네이버 자회사인 라인 메신저의 이모티콘으로 등장하고, 라인 캐릭터가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출시되는 등 캐릭터 분야에서도 '적과의 동침'이 이어지고 있다.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경쟁사 플랫폼에도 출시해 인지도와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라인프렌즈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16일 출시했다.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BTS)의 협업으로 탄생한 BT21은 라인 메신저 스티커로 첫 선을 보인 후 다양한 제품으로 저변을 확대하며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BT21은 지난 2018년 페이스북과 페이스북 메신저에 이모티콘을 출시한 바 있지만,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개로 구성된 '우주스타 BT21 텐션충만' 이모티콘은 BT21 특유의 귀엽고 디테일한 표정과 일상에서 쓰기 좋은 트렌디한 멘트로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를 합친 용어)는 물론 모든 연령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하루 만인 17일 오전 전 연령대 인기 이모티콘 1위에 올랐으며 18일 오후 3시 기준 3위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글로벌 인기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BT21 캐릭터를 더 많은 팬들이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에서 많이 쓰는 카카오톡에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캐릭터도 라인 메신저에 일찍이 진출해 판매되고 있다. 카카오 이모티콘은 일본의 라인 메신저에 지난해 7월 입점해 인기를 끌고 있다. 총 15종이며, 일본 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일본의 국민 메신저인 라인에 카카오의 캐릭터가 진출한 것을 의미 있는 행보로 보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는 2018년 12월 카카오프렌즈 글로벌 첫 매장을 캐릭터 시장이 발달한 일본에 열면서 일본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카카오는 기존 캐릭터 상품 위주의 스토어와 달리,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머무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라인 메신저에 카카오 캐릭터 입점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IP 자체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인지도를 확대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다른 IP를 통해 라인 등에 들어갈 방법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이처럼 경쟁사의 플랫폼에 캐릭터 사업을 확장하는 모습을 의미 있게 보고 있다. 그간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의 경우 암묵적으로 상호 간 교류가 불가능한 영역으로 여겨졌던 탓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메신저에서는 카카오톡이 영향력이 크고, 일본에서는 라인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카카오와 네이버를 경쟁관계로 볼 수 있지만 그에 앞서 캐릭터에 대한 인기를 파악하고, 비즈니스 차원에서 상호 교류가 이뤄지는 것 같다"며 "서로의 캐릭터를 더 잘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0-06-18 15:59:3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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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화상 정상회담' 30일 개최…코로나 등 현안 논의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30일(한국 시간) 샤를 미셸(Charles Michel) EU(유럽연합) 상임의장,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EU 집행위원장과 '한―EU 화상 정상회담'을 가진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는 것으로 문 대통령이 18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기업인 더존비즈온을 방문해 직원들과 차담회를 하며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30일(한국 시간) 샤를 미셸(Charles Michel) EU(유럽연합) 상임의장,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EU 집행위원장과 '한―EU 화상 정상회담'을 가진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12월 출범한 EU 신 지도부와 최초 정상회담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이번 회담은 금년 들어 최초로 개최되는 양자 정상회담으로, 코로나19 대응 공조 방안을 포함해 양측 간 관심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며 회담 사실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어 회담 성사와 관련해 "특히 올해는 한국과 EU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그간의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한―EU 관계를 더욱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격상시킬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해 설명했다. '한―EU 화상 정상회담'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EU와의 보건·방역 분야 협력,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제 연대 등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교역·투자 증진 및 디지털 경제,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 분야 협력 다변화 방안에 대해서도 양자 정상회담에서 협의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이어 "그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과정에서 건설적 기여를 해 온 EU 측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한―EU 화상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EU는 민주주의, 법치, 다자주의 등 우리와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전략적 동반자"라며 "특히 신지도부 출범 이후 '유럽 그린딜' 정책을 통해 글로벌 기후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주도해 나가고 있어, 우리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그린 뉴딜' 정책의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담을 통해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심화, 확대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양측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와대에 따르면 '한―EU 대면 정상회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어렵게 된 이후 진행하는 것이다. EU 측이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화상 정상회담을 우선 개최하는 방향을 제의했고, 한국 정부가 받아들이면서 열리게 됐다는 게 청와대 측 설명이다.

2020-06-18 15:58:5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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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칼라일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칼라일, KB금융 교환사채에 2400억원 투자 예정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18일 글로벌 투자 회사 칼라일 그룹(The Carlyle Group)과 아시아 역내 바이아웃 펀드인 '칼라일 아시아 파트너스 V' 간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외에서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투자 기회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칼라일의 국내외 투자 관련 KB금융의 구조화 금융 및 자금조달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같은 날 KB금융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칼라일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칼라일은 KB금융이 보유 중이던 자사주를 활용해 발행하는 교환사채에 24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글로벌 선도 투자 기업인 칼라일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새로운 투자기회 발굴 등 다양한 비즈니스기회 창출과 함께 KB 글로벌 부문의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시장에서 확보하고 있는 KB금융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통해 칼라일이 신규 국내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칼라일 아시아 파트너스 한국총괄 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KB금융은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며 "안정적 성장과 견고한 관리 역량,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는 KB금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촉발한 경제 하강 국면 하에서도 우수한 위기 관리 능력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대표는 "칼라일은 한국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며, 이 과정에서 KB금융과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18 15:58: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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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약돌축산물사업단, 2020 메가쇼 시즌 1 참가… 한우·돼지 육포 시식·할인행사

지난해 메가쇼 당시 문경약돌축산물사업단 홍보부스 현장 전경 문경시(시장 고윤환)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이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0 메가쇼 시즌1'에 참가한다. 메가쇼는 리빙&키친, 푸드, 뷰티&헬스,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소비재 전시회다. 사업단은 지난해부터 메가쇼에 참가해 완판을 기록하는 등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이번 박람회에서 사업단은 문경약돌 한우·돼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문경약돌 한우·돼지 육포 시식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수제맥주 브랜드 '가나다라 브루어리'와의 코마케팅을 통해 '문경약돌축산물 비즈니스밴드' 가입신청서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수제맥주와 육포로 구성된 '홈술세트'와 '육포세트'를 파격적 가격에 판매한다. 그 외에도 오미자청 등 다양한 문경지역 농특산물도 선보인다.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의 권용문 단장은 "메가쇼 참가 때마다 문경약돌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것을 체감한다"며 "문경약돌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의 니즈를 면밀히 파악해 판로개척과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제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에서 개발한 특산물인 문경약돌한우, 문경약돌돼지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생산되는 거정석(일명 약돌)을 먹여 불포화지방산과 필수아미노산 함유가 높아 육질이 탱탱하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럽다. 특히 거정석은 홀뮴(Ho), 게르마늄(Ge), 셀레늄(Se) 등 인체에 유익한 생리필수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2020 메가쇼 시즌 1에서 진행될 문경약돌축산물사업단의 문경약돌축산물 프로모션 문경시는 2018년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 사업이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2021년까지 4년간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종합유통센터 건립과 문경약돌한우돼지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06-18 15:56:23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