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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고순도 오디오 케이블 출시

LS전선의 오디오 스피커 케이블./사진=LS전선 LS전선이 고순도 구리를 사용해 잡음을 최소화한 케이블로 마니아층 공략에 나선다. LS전선은 16일 하이엔드 오디오 케이블인 '프라이어리티'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2000년대 초반 LG전선 브랜드로 생산했던 OFC(무산소동) 케이블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이는 국내 시판 중인 OFC 오디오 케이블 중 유일한 국산 제품이다. 프라이어리티 시리즈는 케이블 도체에 99.99% 이상의 고순도 구리를 사용해 음의 전도율을 높이고 잡음을 최소화했다. 구리 속 미미한 양의 산소와 불순물도 왜곡과 노이즈를 만들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99.99% 이상으로 정제하는 것을 기술력의 척도로 보기도 한다. LS전선은 구리 가공 기술을 활용해 품질을 높이고, 가격은 유럽과 미국, 일본 등의 수입산 대비 10~20% 정도 낮게 책정했다. 특히 이 제품들이 방송국과 극장, 음향 전문 스튜디오, 오디오 마니아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LS전선은 "소비자들로부터 과거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이 있었다"며 "전통적인 제조업체로 인식되는 LS전선이 수년 만에 소비재 제품을 출시해, 일반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라이어리티 시리즈는 은을 도금한 프리미엄 제품을 포함해, 스피커 케이블 6종과 전원 케이블 3종 등 총 9종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6-16 09:12:0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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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제28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하나은행이 응모 작품당 1000원의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기부 -올해 대회부터 유치부 신설하여 참가자격 확대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전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제 28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올해 대회부터 참가자격을 기존 초등학생에서 유치원생(5~7세, 2016.12.31 이전 출생)까지 확대 진행한다. 또 전년도에 이어 하나은행이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 응 모 작품 당 1000원씩의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예선접수는 오는 9월 15일까지이며 응모작들의 심사과정을 거쳐 10월초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한다. 본선대회는 10월 중에 인천 청라 소재의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리며,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하나은행장상, 산림청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등을 시상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예선 접수 방법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등록 후 접수증을 출력해 출품 작품 뒤에 붙인 후, 대회 운영사무국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전국 모든 하나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자연에 퐁당! 행복에 퐁당! 모두가 꿈꾸는 자연을 그려요'라는 대회 주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나눔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사회 전반에 나눔을 통한 행복이 널리 확산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6-16 09:06: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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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발코니는 가족 안심 공간' 캠페인 펼쳐

홈카페, 놀이터, 식물원등 다양한 발코니 공간 패키지 제안 서울 강서구 LG전자 베스트샵 내에 위치한 LG지인 인테리어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LG하우시스의 데크 바닥재 등으로 꾸며진 '식물원 패키지' 발코니 공간을 살펴보고 있다.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발코니 공간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펼친다. LG하우시스는 이달부터 8월말까지 발코니를 홈카페, 놀이터, 식물원 등으로 꾸미는 공간 패키지 상품을 제안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LG지인과 함께하는 안심공간'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집에서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해 발코니 공간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LG하우시스의 발코니 공간 패키지는 LG지인(LG Z:IN)의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활용해 구성했으며, 카페 분위기를 연출하는 홈카페,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놀이터, 식물과 함께 꾸미는 플랜테리어 공간 식물원 등 총 세 가지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아이들을 배려해 제안한 '놀이터 패키지'가 캠페인 시작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탄성 2중 쿠션층을 적용해 보행감을 높인 바닥재 엑스컴포트, 습도 조절 및 유해물질 저감 기능의 벽장재 숨타일, 고단열 성능의 수퍼세이브 창호 등으로 꾸며진 안심 놀이터 공간 컨셉으로 구성돼 있다. LG하우시스는 캠페인 기간 동안 창호와 도어, 마루 등의 제품을 총 15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수퍼세이브 창호 무상 업그레이드와 함께 숨타일 시공비 지원 또는 DIY(Do It Yourself) 데크바닥재 우젠 리얼 이지 증정 혜택을 제공하고, 상담 고객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LG하우시스 한국영업·마케팅담당 김희선 상무는 "주거공간이 쉼과 업무, 여가활동 모두가 이뤄지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빠르게 변화하며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바꾸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변화를 읽고 인테리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밝혔다.

2020-06-16 09:06: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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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고촌 G1 헤센스마트' 김포고촌에 412실의 대단지 오피스텔로 건립

신한종합건설㈜이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532-65번지 일원에 오피스텔 '김포고촌 G1 헤센스마트'를 선보인다. 지하 7층~지상 15층, 전용 17㎡~58㎡, 14개 타입, 총 412실로 구성된다. 경기도 김포시는 최근 대규모 개발 호재로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고촌1지구 복합개발사업 및 고촌2지구 복합개발사업이 개발사업을 맡을 시행법인을 만들었으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목표로 인허가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1지구는 23만 1,274㎡ 규모 부지에 문화산업이 유치된다. 2지구는 24만 1,006㎡ 규모로, 의료 관광시설과 BT, IT 및 CT 분야의 첨단지식산업센터와 연구소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원에는 방송 제작 거점을 구축해 방송산업 영상단지를 만드는 내용의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사업도 추진 중이다. 김포시 초입에 위치한 고촌은 서울 강서구와 맞닿은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마곡산업단지 및 여의도 등에 출퇴근하기 좋은 직주근접 입지다. 김포고촌 G1 헤센스마트는 150m 내에 고촌역이 자리해 도보로 2~3분대에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앞에는 광역버스가 오가는 버스정류장이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말한다. 고촌역에서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할 경우, 서울지하철 5, 9호선과 공항철도를 환승할 수 있는 김포공항역이 한 정거장이다. 5호선을 환승하면, 마곡역까지 단 세 정거장에 연결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 48번 국도 및 김포한강로도 가까이 지나 서울로의 접근성도 훌륭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마트몰 김포센터 등의 대형 쇼핑몰이 차량 10분 거리에 자리해 여가를 보내기 좋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 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김포고촌 G1 헤센스마트는 412실의 대단지 오피스텔로 건립될 예정이며 지하 7층~지상 15층, 전용 17㎡~58㎡, 14개 타입, 총 412실로 구성된다.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이 3층~15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1.5룸과 투룸 등 특화평면이 다양하게 적용돼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위치해 있다.

2020-06-16 09:00: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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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쇼룸 열고 신제품 출시해 B2C '공략'

현대리바트, 이케아와 협업 주방 상판 전시 '숍인숍' 인테리어 필름 보닥 신제품 출시등 DIY 시장도 겨냥 현대L&C 엔지니어드스톤 전시장 전경.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인 현대L&C가 개인 소비자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국내외 홈 인테리어 관련 기업들과 함께 주방가구 상판 전문 쇼룸(Show Room)을 열고,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면서다. 현대L&C는 현대리바트, 이케아(IKEA)와 손잡고 프리미엄 주방 상판 쇼룸인 '칸스톤 프리미어 파트너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칸스톤 프리미어 파트너스'는 주방가구 상판을 전시·판매하는 매장으로, 현대리바트와 이케아 전시장 내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들어섰다. 현대L&C는 최근 리바트스타일샵 강남 전시장 쇼룸을 시작으로 경기도 용인(기흥)과 부산광역시 등 현대리바트의 대형 전시장 12곳과 이케아 광명점 등 4곳 등 총 16곳에 '칸스톤 프리미어 파트너스' 쇼룸을 잇따라 열었다. 현대L&C가 '칸스톤 프리미어 파트너스' 쇼룸을 열기로 한 것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칸스톤' 브랜드의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아울러 각 쇼룸에 칸스톤뿐만 아니라 인조 대리석 '하넥스'를 전시하는 한편, 상판 전문 상담사도 배치해 고객이 선택한 주방가구 제품에 최적화된 디자인 패턴과 색상, 형상 등을 맞춤형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DIY(Do it yourself)' 인테리어 시장도 겨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인테리어 필름 '보닥' 신제품 60여 종을 출시하며 제품 종류를 430여 종으로 확대했다. 또 인테리어 필름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벽장재 '보닥월'을 출시하는 한편, 대리점 개설 등 본격적인 영업망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현대L&C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가구 색상과 몰딩 마감등을 조금씩 손보는 DIY 인테리어족들 역시 증가하고 있다"면서 "오프라인 영업망 확대와 더불어 온라인 판매 채널 구축에도 적극 나서는 한편, 보닥월과 같은 B2B, B2C 겸용 제품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6-16 08:58: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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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행운

행운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살아가면서 행운은 어느 만큼이나 찾아오는 것일까? 보통 행운이라 하면 기대하지 않았던 좋은 일이 생기거나 아니면 들인 노력에 비해서 그 이상의 좋은 결과가 생기는 것을 말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얼마 전에 본 럭키백에 대한 기사는 일상의 소소한 행운을 기대하는 심리에 부합하는 전형적인 마케팅 기법이라 여겨진다. 럭키백이라 함은 무엇이 들어 있는지 미리 정확히 알 순 없지만, 비용 측면에서는 내가 지불한 금액을 훨씬 상회하는 내용물이 들어 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어느 유수 커피 전문업체로 기억된다. 커피를 팔다 보니 로고가 새겨진 컵이나 가방, 그리고 여러 장의 커피 음료권까지 무작위로 넣어서 판매가 됐던 것이데, 이름에서부터 행운이라는 뜻의 럭키백이니 손해 볼 일은 없다는 안심구매 효과를 노린 것이다. 이런 행사를 통해 해당업체의 매장마다 아침에 스토어의 문을 열기 전부터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으니, 어떤 이들은 매겨진 가격의 거의 두 배에 해당하는 상품이 들어있는 럭키백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단다. 어떤 경우는 들어 있는 상품도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데다가 실익이 없는 경우도 있었다는 후문도 들린다. 그러나 유통업체나 기업은 재고정리의 기회가 되며 소비자는 비용 대비 그 이상의 가성비가 증대되니 받아서 즐거운 일이지 않겠는가? 행운에 대한 기대 심리는 우리나라의 '복주머니'를 연상시킨다. 연초가 되면 허리춤에 찰 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색동 무늬의 옷감으로 만든 복주머니에 어른들에게서 받은 세뱃돈을 넣어 두는 것인데, 이 복주머니에 넣어둔 세뱃돈을 쓰지 않고 장롱 한 쪽 깊숙이 보관을 해두면 그 해 재물 운이 좋다는 설이 있다.

2020-06-16 06:05: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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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6월 16일 화요일

[쥐띠] 36년 열정을 갖고 새로운 일에 도전. 48년 무지개를 좇아가다가 망신만 당한다. 60년 신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체크. 72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84년 폭풍우가 칠 때는 잠시 피해있는 것이 상책. [소띠] 37년 기다리던 것이라도 잘 살펴라. 49년 누구에게나 비춰주는 태양에 감사. 61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73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85년 이기심을 버리고 상부상조해야 서로에게 이익. [호랑이띠] 38년 안부를 물어봐 주는 친구가 있어서 행복. 50년 고정관념이 운을 막는다. 62년 먹을 복이 많은 날. 74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활짝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86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할 것이다. [토끼띠] 39년 원하는 대로 일이 술술 풀린다. 51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63년 새 식구가 들어오니 기쁘다. 75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실망하게 만든다. 87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는다. [용띠] 40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는 날. 52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64년 배우자가 내게 가장 큰 조력자이다. 76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무사히 달성. 88년 이직하여 대우를 못 받는다. [뱀띠] 41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알리자. 53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65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써라. 77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89년 성공한 사람 뒤를 따르는 것도 방법. [말띠] 42년 제 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는 것을 명심. 54년 경거망동하지 말고 차분하게 행동. 66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과감하게 나가라. 78년 아는 길도 물어가야 실수가 없다. 90년 원하던 곳에서 기쁜 소식이. [양띠] 43년 지갑은 열고 말은 아껴라. 55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67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과도한 지출을 한다. 79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빙빙 도는 하루. 91년 빨간색, 6이 오늘 행운을 준다. [원숭이띠] 44년 과거의 내 모습을 자녀에게서 본다. 56년 고쳐야 할 것을 방치한 결과가 나타난다. 68년 믿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다. 80년 친구와의 거래를 만족스럽게 성사시킨다. 92년 나의 성공은 가족의 행복이 원천이다. [닭띠] 45년 병문안 갈 일이 있다. 57년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라. 69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니 소화제 준비. 81년 뱀띠와의 거래가 순탄하게 이루어진다. 93년 두 가지가 다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할 줄 알아야 한다. [개띠] 46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온다. 58년 판단력이 흐려지기 쉬운 날. 70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누구라도 싫어한다. 82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94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 [돼지띠] 47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야. 59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71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83년 망설임이 좋은 결과. 95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2020-06-16 06:04:49 메트로신문 기자
6월 1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국내 기업들의 1000억달러 규모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지원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해외 수주 실적을 회복하고, 코로나 이후 주요국들의 경기 부양 차원의 인프라 투자를 선점한다는 취지다. ▲차기 총장 선출을 둘러싸고 일부 대학들이 내홍을 겪고 있다. 대학 구성원들이 총장 선거 과정에서 참여권을 요구하면서 '민주화' 요청 물결이 일고 있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격 미달인 특정 업체를 밀어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대비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첫 모의평가가 18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응시자에 한해 인터넷 시험이 시범 운영된다. ▲서울시가 룸살롱 등 유흥업소에 내린 '집합금지 명령'을 '집한제한 명령'으로 완화한다. <산업> ▲중기유통센터가 올해 초 변호인으로 위촉한 법무법인 대륙아주를 내세워 CJ대한통운을 피고로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대해 지난 3월 대법원에 상고했다. ▲SK에너지가 정유·석유화학 공장 및 지하 공사장 등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최신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했다.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누적으로 친환경차 판매량이 공장 출고 실적 기준 153만9752대를 기록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기간산업 안정기금을 통한 쌍용자동차 지원과 관련해 "지원여부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하는 것으로 단정짓기 어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성장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광명시가 현 정부 출범 이후 경기도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유명 인플루언서가 실시간 방송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종근당은 새로운 기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08'이 영국 규제당국(MHRA)으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각종 규제로 정체기를 겪은 전자담배 업체들은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화두가 된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집중하고 있다.

2020-06-16 06:00:1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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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中企유통센터 vs CJ대한통운 '190억 소송전' 대법원간다

중기유통센터, 2000년대 중반 포인트몰 사업 진출했다 사기 당해 사기 당사자 5년 징역형 판결… 피해금액은 소송 이겼어도 못받아 제품 공급 GS리테일등 소송선 중기유통센터가 패소, 돈 물어줘야 배송 맡았던 CJ대한통운에 구상권 청구, 1·2심 택배社 '전부승소' 중기유통센터, 법무법인 대륙아주 내세워 지난 3월 대법원에 상고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과 국내 물류업계 1위 회사가 수 년째 끌어온 약 190억원의 소송전이 대법원에서 최종 판가름나게 됐다. 1심과 2심에서 모두 패한 원고가 최종심인 대법원에 상고했기 때문이다. 원고인 중소기업유통센터(중기유통센터)와 피고 CJ대한통운 이야기다. 중기유통센터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00% 출자한 공공기관으로 서울 목동의 행복한백화점을 비롯해 온라인, TV홈쇼핑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의 판로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15일 관련 회사들에 따르면 중기유통센터는 올해 초 변호인으로 위촉한 법무법인 대륙아주를 내세워 CJ대한통운을 피고로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대해 지난 3월 대법원에 상고했다. 원고가 피고에게 제기한 배상액은 186억6500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중기유통센터가 올린 총매출 822억원의 22.7% 에 달하는 액수다. 앞선 고등법원까지 1·2심 법원에선 CJ대한통운이 모두 이겼다.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하는 공공기관과 물류업계 1위 회사 사이에선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양측의 소송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선 10년이 훌쩍 지난 2000년대 중반까지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중기유통센터는 2005년 당시 카드사 포인트몰과 기업체 임직원을 위한 복지몰 사업 등에 뛰어들었다. 포인트몰 사업이란 신용카드를 사용한 고객이 적립한 카드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몰에서 물품을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관련 사업을 시작하면서 중기유통센터는 제일CDNEF라는 회사와 수의계약을 통해 이 회사에 물품 매입 업무와 매출 업무 등을 위탁했다. 둘 사이의 계약 관계는 2010년까지 이어졌다. 그후 중기유통센터는 사업 확장을 위해 제일CDNEF 외에도 애드DNS, 성우아이유통과 추가 계약을 했고 이들에게도 역시 같은 업무를 맡겼다. 중기유통센터가 판을 깔고, 이들 위탁3사가 센터를 대신해 외부로부터 각종 제품을 조달해 포인트몰 주문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구조다. 여기서 제품 공급은 GS리테일 등이, 배송은 CJ대한통운이 각각 맡았다. 그런데 이후 관련 사업이 커지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이들 위탁사가 실제 물건이 오고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서류상 오간 것처럼 조작하는 가공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기유통센터와 계약했던 이들 회사의 실질적 소유주가 M씨로 모두 같은 인물이었다. M씨는 앞서 홈쇼핑사업에 투자했다 40억원 가량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M씨가 이를 만회하기 위해 '바지사장'을 통해 내세운 3개 위탁사가 중기유통센터와의 계약 관계를 악용해 조직적으로 대규모 가공거래를 해 돈을 빼돌린 것이다. 게다가 3곳 중 1곳은 A씨의 부인이 사장이었던 것이 소송 과정에서 추가로 드러나기도 했다. 2013년 당시 열렸던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선 민주당(현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관리부실의 극치'라며 중기유통센터와 주무부처인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해 날선 비판을 했다. 엄청난 이권이 걸린 사업을 놓고 공공기관이 공개입찰이 아닌 특정업체와 수의계약을 하고, 위탁회사들이 모두 한 사람 소유의 회사였다는 것도 사전에 검증하지 못하는 등 부실하게 관리했다고 지적하면서다. 이원욱 의원은 특히 중기유통센터의 관련 사업 진출 초기인 2007년 당시 60억원 정도였던 가공거래 규모가 2010년엔 1000억원까지 늘어나는 등 전체 거래액의 70%가 가공거래였는데도 '가짜 전표'를 전혀 파악하지 못한 것에 강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처럼 사기사건이 불거지고, 이후 중기유통센터와 위탁회사의 실질적 소유주인 M씨 사이에 진행됐던 민사·형사소송에서 M씨에게는 징역형 5년이 결정됐다. 하지만 중기유통센터가 M씨로부터 받아야 할 약 200억원의 피해액은 돌려받지 못했다. 그러다 소송은 또다시 중기유통센터와 관련 포인트몰에 제품을 납품한 GS리테일을 포함한 5개사로 번졌다. 이들 납품사가 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중기유통센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관련 소송에서 법원은 GS리테일 등 납품사들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가 2017년께다. 사기를 친 M씨로부터 입은 피해액은 되돌려받지 못한 채 오히려 납품회사들에게 거액을 물어주게 된 중기유통센터는 이번엔 당시 배송을 맡았던 CJ대한통운을 피고로 소송을 걸었다. 택배회사가 '가공거래' 사실을 몰랐을리 없다며 구상권을 청구한 것이다. 하지만 1심과 2심 모두 CJ대한통운의 손을 들어줬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당시 맡긴 물품에 대해선 정상적으로 모두 배송을 했다. 하지만 M씨를 중심으로 3개사가 조직적으로 가공거래한 것을 택배사가 알 수 없었을 뿐더러 이같은 사실에 대해 1·2심 법원도 인정해 피고인 본사가 '전부승소'를 한 사건"이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다시 원고인 중기유통센터가 대법원에 상고했다"고 전했다. 소송을 제기한 중기유통센터측은 "상고를 한 만큼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려봐야한다"면서 "판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0-06-16 05:3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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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AI 주요국 14개국 참여한 세계 최초 AI 협의체 공식 출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협의체인 'GPAI' 개요. /과기정통부 우리나라를 포함한 AI 주요국들을 중심으로 세계 14개국이 참여한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책임성 있는 인공지능(AI)의 발전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GPAI)' 협의체가 15일 공식 창립됐다고 밝혔다. GPAI(Global Partnership on AI)는 이해관계자 전문가그룹 및 주제별 작업반을 통해 AI 관련 이슈 및 우수사례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국제적 AI 이니셔티브를 공유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인권, 포용성, 다양성, 혁신 및 경제성장에 근거해 다양한 AI 관련 이슈를 다뤄나갈 예정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독일, 일본, 유럽연합(EU), 뉴질랜드 등 창립회원이 함께 발족했다. 이 협의체는 AI가 사회적 이익에 기반하며, UN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논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단체에는 과학·산업·시민사회·국제기구·정부기관 대표 및 관련 분야 AI 전문가가 참여해 책임성 있는 인공지능, 데이터 거버넌스, 미래의 일자리, 혁신과 상업화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GPAI 창립회원들은 또 협의체 창립과 함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AI 권고안에서 기술된 바와 같이 인권, 근본적 자유와 민주적 가치에 기반해 인간중심적인 인공지능의 발전과 활용을 지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GPAI는 AI 관련 우선순위에 대한 첨단 연구와 응용 활동을 지원해 인공지능에 대한 이론과 실천 간 격차를 좁히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협의체 내에 ▲책임성 있는 인공지능 ▲데이터 거버넌스 ▲미래의 일자리 ▲혁신과 상업화 주제의 전문가그룹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단기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AI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그룹을 구성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회원국 장차관급 회원국 대표로 구성돼 연 1회 회의를 개최할 이사회와 운영위원회, 100~150명 전문가로 구성되는 다중이해관계자 전문가그룹, 전문센터로 구성된다. 전문지식센터는 파리에 위치한 OECD 사무국과 몬트리올과 파리에 자리할 두 개의 센터를 통해 협의체를 지원하고, 다양한 부문과 학문 분야의 작업반 전문가가 수행하거나 평가한 실제 프로젝트에 대해 행정 및 연구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문지식 센터는 다자이해관계자 전문가그룹 연차총회도 계획할 예정이며, 제 1차 총회는 2020년 12월 캐나다가 처음 주최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오혜연 교수(한국과학기술원), 오성탁 본부장(한국정보화진흥원), 박성원 연구위원(국회미래연구원), 김경훈 센터장(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박명순 AI 사업유닛장(SK)이 각 전문가그룹의 위원으로 참여·대응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인공지능은 디지털 시대를 새롭게 이끌고 있는 신기술로서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GPAI는 각 국 전문가들이 함께 그 실천방안을 모색해나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5 22:00: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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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지창욱X김유정, 19일 전세계 동시 방영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오는 19일 전세계 동시 공개된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네트웍스가 제작 투자한 첫번째 한국 드라마인 '편의점 샛별이'가 한국을 넘어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는 6월 19일(금)부터 에이앤이 네트웍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시청자뿐 아니라 전 세계 한국 드라마 팬들에게 소개된다. 한국에서는 SBS 금토 드라마로, 해외에서는 글로벌 OTT 플랫폼 아이치이(iQiyi)를 통해 전세계 동시 방영된다(중국, 일본 제외). 원조 한류 붐을 일으켰던 일본에서는 일본 로컬 OTT 플랫폼 유넥스트(U-NEXT)가 판권을 획득했다. 한국 라이프타임 채널에서도 한국 시청자들을 만난다. '편의점 샛별이'는 똘끼 충만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과 허당끼 넘치는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의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드라마. 지창욱, 김유정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데 이어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 최고의 드라마, 영화 제작사인 태원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에이앤이 네트웍스는 2017년 한국에 진출해 공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TV와 디지털을 넘나드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지속해 왔다. 2년 반동안 한국에서 40여 편이 넘는 K- 콘텐츠,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작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지난 2년 반의 담금질을 거친 에이앤이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드라마 제작을 선언했다. 그 첫 번째 파트너로 태원 엔터테인먼트와 손 잡고 '편의점 샛별이'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에이앤이는 '편의점 샛별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한국 드라마 제작 투자를 진행 한다는 계획이다. '편의점 샛별이'는 각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드러내는 캐릭터들로 눈길을 모은다. 독보적인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여심을 저격하는 '로코 장인' 지창욱은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 최대현으로 코믹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 사극부터 현대물, 미스터리 장르까지 섭렵한 20대 대표 여배우 김유정은 액션까지 섭렵하는 똘끼충만 정샛별로 변신해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코믹 로맨스 '편의점 샛별이'는 오는 19일(금)에 만나볼 수 있다.

2020-06-15 18:00:1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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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혁명의 씨앗, 광물' 특별전 개최

고양시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는 광물을 주제로 '혁명의 씨앗, 광물'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28일 개막식을 가졌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잠시 중단했다가 6월 15일부터 다시 관람객들을 만난다.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과 우석헌자연사박물관 공동기획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인류가 최초로 집어든 돌이 인류 발전의 씨앗이 되어 인간의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다 준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석기를 중심으로 조명되었던 선사시대의 석기가 '광물'이었음을 주목하고 청동기와 철기문명, 그리고 오늘날 전자혁명을 거쳐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고 있는 광물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그린존, 퍼플존, 블루존, 오렌지존 등 총 4개의 존(Zone)을 테마별로 구분해 놓았다. 첫 번째 존(Zone)은 '널린 것이 광물'이라는 주제로 주위에 가장 흔한 돌, 조암광물을 이용해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었음을 보여준다. 석영과 규암같은 단단한 광물은 인류 최초의 도구가 되었고, 흙(점토광물)을 다루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토기가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존(Zone)은 '새로운 만남, 금속광물'이라는 주제로 반짝거리는 신기한 돌, '금속'이라 불리는 광물이야기를 보여준다. 인류가 사용한 최초의 금속인 금, 은, 동부터 금속과 금속이 만나 청동이라는 혁명을 이루고 농업혁명을 이끈 철의 시대까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세 번째 존(Zone)은 '현대문명을 이끈 광물'을 주제로 광물이 최첨단 문명 속에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휴대폰 배터리 속 리튬은 전기석(Tormaline), 비행기 엔진의 높은 열을 견디는 레늄이 포함된 휘수연석(Molybdenite), 사람의 뼈나 치아와 유사해 임플란트로 활용되는 인회석(Apatite) 등 우리의 일상에 놀랍도록 많은 광물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 존(Zone)은 '돌에 대한 끌림, 보석광물'을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이어진 광물이 우리의 물질적인 삶을 끊임없이 변화시켰음을 보여준다. 그 전 파트는 다양한 광물의 '쓰임'에 대해 주목했다면 이 파트는 우리의 마음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재로서 광물자체가 주는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특별전시와 별도로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을 맛보다' 코너에서는 자연사박물관의 대표적인 공룡 화석을 비롯한 지질시대의 화석도 전시돼 있어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난 해 9월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과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의 업무 협약을 기념해 공동기획으로 진행된 특별전시로 우리나라의 박물관 학계에 중요한 역사를 만들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 선사문화의 중요한 중심지인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6-15 17:51: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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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먹는 코로나 백신 개발..."포스트 코로나 준비"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가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선다. 기업이 가진 특허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를 적용해 비주사제 백신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15일 한미사이언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6가지 사업 전략을 담은 '싸이디오 시그마(Cydio Cigma)' 비전안을 발표했다. 비전에는 ▲사이버 교육 ▲디지털 바이오 ▲오럴 바이오 ▲시티 바이오 ▲그린 바이오 ▲마린 바이오 등 5가지가 담겼다. 이 중 오럴 바이오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경구(비주사제) 백신 'Covid MDT'를 개발할 계획을 세웠다. 회사측은 "현재 전세계 약 800여개의 코로나 관련 신약이 개발 중이지만, 경구 또는 비주사제로 개발되는 신약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가장 무모한 시도이지만 그만큼 가치는 크다"고 평가했다.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세계적인 감염병 대유행(판데믹) 상황에서 상황하에 가장 큰 문제는 간호인력을 포함한 의료진의 부족과 의료시설의 부족 그리고 치료제 개발 에서 상용화 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유력한 코비드 19 치료제는 기업이 가진 차세대 오라스커버리 기술을 담은 경구 (비주사제) 백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400 개 이상 경구용 의약품을 개발한 한미는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있다. 한미가 보유한 공장중 팔탄 스마트 공장은 연간 60 억정, 90% 무인 공정 생산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공장이다. 또한, 특허 플랫폼 기술인 '오라스커버리'가 적용된 오락솔은 2011년 미국 바이오 제약 기업인 아테넥스 사에 기술이전 하여 최근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치료가 가장 어려운 환자군에서 완치된 사례들이 지난 ASCO 에서 발표 된 바 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한미는 축적된 기술력 과 혁신적인 치료 모델을 융합하여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 Covid MDT의 전임상 실험을 시작하겠다"며 "도전하지 않는 두려움 보다 더한 실패는 없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싸이디오 시그마' 비전 실현을 위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이하 펜타시티)에 '한미 스마트 헬스케어 시티'를 건립할 계획도 밝혔다. 한미는 이날 포항시청에서 경상북도와 포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의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투자 결정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6대 혁신성장 비전 계획의 일환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펜타시티 건립에는 3000억원이 투자되며, 향후 한미그룹의 6대 비전을 실현할 R&D센터를 비롯해 교육센터, 제조 및 지원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병원에서 산업화할 수 없는 R&D를 하거나, 산업에서 의료에 적용하기 어려운 R&D를 하는 등 연구, 의료, 산업화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면서 혁신의 속도가 더디게 진행됐다"며 "의료 서비스와 R&D, 제조가 함께하는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으로 글로벌 의료산업을 선도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15 16:58: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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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반도체·네트워크 사장단 소집해 글로벌 위기 극복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을 둘러보는 모습.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해 다시 현장 경영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5일 이 부회장이 DS부문과 세트부문 사장단과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기남 부회장과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과 강인엽 시스템LSI 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등 DS 부문 경영진이 자리했다. 이 부회장과 사장단은 글로벌 반도체 시황과 투자전략을 논의하는 등 위기 극복 전략을 점검했다. 이어서 이 부회장은 오찬 이후 파운드리 전략 간담회를 연속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시황과 무역 분쟁 영향, 5나노와 GAA(게이트 올 어라운드)선단공정 개발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후 무선사업부 경영진과도 간담회를 열었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과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사장, 최경식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과 김경준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부사장 및 김성진 무선사업부 지원팀장 부사장까지 참석했다. 이 부회장과 무선사업부 경영진은 이 자리에서 상반기 실적 점검과 하반기 판매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내년 플래그십 라인업 운영 전략도 확인했다.

2020-06-15 16:34: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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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코스닥 동반 폭락… 2030선 후퇴

코스피와 코스닥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동반 폭락했다. 급락 속에도 코스피 거래대금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풍부한 유동성을 증명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48포인트(4.76%) 급락한 2030.82 거래를 끝냈다. 개인이 1조2402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였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가 지수를 끌어 내렸다. 기관은 7642억원, 외국인은 4744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섬유의복(-6.35%), 화학(-6.07%), 철강금속(-7.10%) 등이 특히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0.37%)와 SK(8.96%)를 제외한 나머지 8종목이 모두 내렸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2400원(-4.69%) 내린 4만9900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7.90%), LG화학(-7.36%), 삼성SDI(-8.17%)은 7% 이상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55개, 하락 종목은 837개, 보합 종목은 1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낙폭이 더했다. 전 거래일보다 52.91포인트(7.09%) 추락한 693.1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의 거래대금은 18조원 규모로 집계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과 합산한 총 거래대금은 30조100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을 통틀어 1조5142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인 개인의 매수세 덕이다. 코스피, 코스닥 시장 합산 거래대금 최고치는 지난 11일 기록한 30조 4995억원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과 동시에 중국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하회하며 증시가 조정을 받았다"며 "가계, 기업 신용 리스크와 경기 불확실성 역시 불거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2원 오른 1216.0원에 마감했다. 지난 4일(1218.7)원 이후 7거래일 만에 1210원선을 넘겼다.

2020-06-15 16:27:47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