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신한은행, 서울대학교병원에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

-신한은행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서 2020매 전달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본관에서 진행된 '서울대학교병원과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왼쪽)과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본관에서 '서울대학교병원과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신한은행은 지난 4월 시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에서 진옥동 은행장 및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2001년부터 20년간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서 2020매를 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이번 헌혈증서 기증은 헌혈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네이버 기부포털 해피빈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응원 댓글' 캠페인과 동시에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6월 5일부터 일주일간 헌혈 응원 댓글 2020개 달성 시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캠페인을 진행했고, 시작 이틀 만에 목표를 달성해 이번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이 이뤄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헌혈증서 기증과 응원 댓글 캠페인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헌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 시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14 09:01:0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공감 소통 경영 나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사 임직원들과 공감 소통 경영에 나섰다. 우리금융은 손 회장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전 그룹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임직원들과 수평적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열린 소통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소통 행보는 업종이 다양한 총 10개 그룹사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CEO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손태승 회장이 마련했다. 손 회장은 지난 2일 우리카드를 시작으로,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우리FIS, 우리펀드서비스,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우리자산신탁, 우리종합금융, 우리신용정보와 우리PE자산운용을 2주간에 걸쳐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총 8회에 걸쳐 '공감 소통 경영'이라는 주제로 손 회장이 자회사 본사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돌아보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일 국내 유일한 종합금융사인 우리종합금융을 방문한 손 회장은 "유일한 종금사라는 강점을 살려 고객을 유치하고, 은행과 연계해 자산관리(WM) 신탁 상품 등 리테일에도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종득 우리종금 사장은 "손 회장님과 예정보다 긴 시간동안 허심탄회하게 경영 전반은 물론 조직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다"면서 "젊은 직원들도 지주사 CEO의 회사 방문을 반겼다"고 전했다. 손 회장은 그룹사별로 10명 내외의 영리더(Young Leader) 직원들과 점심식사와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격의없는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고 우리금융그룹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향후 그룹사 임직원들의 다양한 생각 나눔과 교류의 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우리금융그룹이 하나의 팀(One Team)으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우리만의 고유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6-14 09:00:07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강병화 고려대 명예교수, 2020 대한민국환경대상 생태연구부분 '대상'

강병화 고려대 명예교수, 2020 대한민국환경대상 생태연구부분 '대상' 2020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장 이규용, 왼쪽)에서 생태연구부분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강병화 명예교수(오른쪽)/ 고려대 제공 강병화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명예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 미래는우리손안에, 환경미디어 주최로 열린 '2020 대한민국환경대상'의 생태연구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째 열리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기관·지자체, 연구소,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하고,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화 명예교수는 1984년부터 2012년까지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교수로 재직한 잡초, 생태, 종자 연구의 권위자로서 1999년 '야생자원식물종자은행'을 설립 후 2332종류의 식물종자 8893점을 수집 및 보관하고 있다. ▲36년 동안 4924일에 달하는 야외조사 ▲우리나라 야생식물의 종자부터 유묘, 개화 결실기에 따른 이미지 자료 60만장 수집 ▲우리나라 자원식물을 집대성한 한국생약자원생태도감(2008, 지오북) 외 20여권 저서 집필 ▲종자와 식물에 대한 20회의 전시회 개최 ▲외래식물과 덩굴식물의 관리 필요성에 대한 선구적인 보고 및 연구 등으로 국내 생물다양성 보존 및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강병화 명예교수는 "이번 수상 계기로 대한민국에서 야생식물자원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면서 "그간 지원을 아끼지 않은 문숙과학지원 재단과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에 감사하며, 두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한반도 야생식물자원포럼'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0-06-14 07:45:0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인천대 현장맞춤형 실전문제연구단, 제4기 연구팀 발대식 개최

인천대 현장맞춤형 실전문제연구단, 제4기 연구팀 발대식 개최 인천대 본관 인천대(총장 조동성)는 최근 현장맞춤형 실전문제연구단(INU X-Corps, 단장 김훈) 제4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INU X-Corps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며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이공계인재양성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자공학과, 소비자학과, 기계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등 다학제로 구성된 4개 팀을 포함해 4개 단과대학, 14개 학과에서 선정된 22개 연구팀의 본격 활동을 알렸다. 지난 2017년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바이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체 및 지역 사회로부터 도출된 연구 주제 수행을 위해 연구팀을 구성해 왔다. 올해 연구주제에는 ▲인천광역시 불법 주정차 완화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통합주차관리시스템을 위한 영상기반 차랑 Tracking 기술 개발 ▲신생아 및 영유아를 위한 모니터링 IoT 서비 등으로 지역사회 및 도시 현안 관련 신규 주제가 다수 포함됐다. 연구단은 기존 프로그램과 함께 ▲학내 학생경력지원시스템(Career Development System, CDS)에서의 연구팀 지원·관리 메뉴 구축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장학 마일리지 연계 ▲3년간 축적된 연구팀 활동 및 성과의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포털 및 온라인 교육 컨텐츠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고 연구단 행정의 고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연구단 관계자는 "4년간 총 90개의 팀에서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여학생 비율은 첫해 22%(15명)에서 36%(36명)로 꾸준히 상승 추세로, 본 사업이 여성 공학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2020-06-14 07:39:3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AI면접 ·수시채용…코로나19가 바꾼 채용 트렌드

AI면접 ·수시채용…코로나19가 바꾼 채용 트렌드 잡코리아 제공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채용시장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언택트 채용이 확산되면서 화상면접 도입 및 온라인 인적성검사 등 기업들의 채용 프로세스도 달라지고 있다.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알바몬과 함께 신입직 구직자 38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중 74.8%가 '코로나19로 인해서 채용시장이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반면 '크게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답한 구직자는 25.2%에 그쳤다. 이들 구직자들이 꼽은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달라진 채용시장 트렌드로는 '화상면접 등 AI면접으로 대체'가 응답률 48.7%로 1위에 올랐다. 실제 최근 많은 기업들이 화상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카카오는 이미 올해부터 상시채용 지원자 면접을 모두 화상면접으로 진행했고, 네이버 자회사인 라인도 신입 개발자 공채 과정을 모두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이외 LG전자의 경력직 지원자 실무 면접도 화상면접을 통해 진행됐으며, SK텔레콤도 신입사원 정기 채용에서 자체 개발한 '그룹 영상통화' 솔루션을 활용해 화상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CJ도 그룹 공채에서 웹캠을 통한 비대면 면접을 추진할 예정이며, 대림도 화상통화로 면접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채용 트렌드 2위는 '수시채용 확산(34.5%)'이 꼽혔다. LG그룹의 경우도 올 하반기부터 기존 상·하반기 정기 채용 방식을 폐지하고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연중 상시 선발 체제로 전환했다. 이 외에도 현대·기아차그룹, 한화그룹 등도 정기 채용 제도를 폐지하고, 필요할 때 인재를 뽑는 수시채용을 도입하고 있어 상시채용이 대기업 채용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달라진 채용시장 트렌드 3위는 '온라인 플랫폼 기반 산업 인재 채용 증가(28.5%)'가 올랐으며, 이어 ▲온라인 채용박람회 및 온라인 채용설명회 확산(26.4%, 4위) ▲챗봇 서비스 등 언택트 취업상담 서비스 확산(18%, 5위)이 각각 올랐다. 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의 채용설명회도 언택트로 변하면서 챗봇(Chatbot)도 같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인사담당자들이 박람회나 기업설명회에 직접 참여해 답변을 해야 했지만, 최근에는 AI채용의 성장과 함께 챗봇이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해 원하는 답을 해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직접 접촉하지 않고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다는 이슈까지 더해져 챗봇 같은 언택트 취업상담 서비스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삼성전자, SK, 포스코 등도 온라인을 통해 채용설명회를 진행했으며, 롯데그룹은 채용 관련 채널 개설을 통해 주요 직군의 업무 등을 담은 브이로그 등 채용 전용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현장투입 가능한 직무중심형 인재 채용 확산(15.2%) ▲인·적성검사 방식 변경(문항 수 줄고 난이도 높아짐 등, 11.8%) 등도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채용 트렌드로 꼽혔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정기공채 폐지 및 언택트 채용 확산 등 코로나19 이후 기업들의 채용 프로세스가 크게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구직자들도 이에 따른 취업준비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6-14 07:32:0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순천향대 PMC·전북 고창군, 식초산업 과학화 업무협약 체결

순천향대 PMC·전북 고창군, 식초산업 과학화 업무협약 체결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유기상 고창군수(왼쪽)와 송호연 순천향대 PMC센터장(오른쪽)이 지난 9일 오후 식초산업 육성과 과학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 PMC(센터장 송호연)는 최근 전북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창군 식초산업 육성과 과학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고창군 식초산업 발전을 위한 발효식초 산업 과학화 지원과 공동연구 수행 등을 포함한 관학 협력과 공동발전에 필요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두 기관은 상호발전과 우의 증진을 위한 협력을 바탕으로 ▲식초산업 발전을 위한 관학협력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협력 ▲식초의 기능성, 균주개발, 유효성 평가 등 고창군 발효식초산업 과학화 지원 ▲고창군의 발효식초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연구 개발지원 및 육성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차 사업으로는 자연발효식초 샘플 100개를 수집해 메타지노믹스 분석과 기능성 균주 발굴, 유전체 분석을 진행하게 된다. 순천향대 PMC(Probiotics Microbiome Convergence Center)는 바이오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제2의 게놈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거점 센터다. 송호연 순천향대 PMC센터장은 "고창군의 전통발효식품인 식초산업 과학화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2의 유전체(second genome)' 마이크로바이옴, '차세대 바이오 유망 분야'로써 연계되는 식초산업의 과학화를 앞당기고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도 "순천향대 PMC와 협력해 식초에서 유래한 유용균주 발굴과 균주의 유전체 분석 등 과학화 지원을 통해 전통발효식품인 식초를 고창 식품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써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협약식에서는 고창군 지역 농업인 단체, 생산농가, 식초문화 아카데미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향대 PMC 소개와 함께 '바이오산업의 뉴 패러다임 '마이크로바이옴'의 식초산업 적용'을 주제로 송호연 PMC센터장의 특강이 열렸다.

2020-06-14 07:25:5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전승재 변호사의 IT 인사이트] 가명정보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전승재 변호사의 IT 인사이트] 가명정보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해커 출신 변호사가 해부한 해킹판결' 저자 전승재 / 법무법인 바른 가명정보야 말로 데이터 3법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다. 현행법은 개인정보와 非개인정보의 이분법 체계인 반면, 오는 8월5일 시행될 개정법은 개인정보, 가명정보, 非개인정보(익명정보)의 3분법 체계이다. 법률상 개인정보란, i) '그 자체로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 또는 ii) '다른 정보와 쉽게 결합하여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이다. i)의 단적인 예시는 사람의 얼굴, 이름 등이고, ii)의 예시로는 지문(지문 DB와 대조하여 개인 식별 가능), 주민등록번호·여권번호 등과 같이 개인별 부여된 고유번호 등이 대표적이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를 가명 처리함으로써 원래의 상태로 복원하기 위한 추가 정보(이른바 'matching table')의 사용·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로 정의되돼 있다. 예컨대 '코로나 확진자의 실명, 전화번호, 주소 등 고유한 인적사항'을 '확진자 번호'(가명)로 1대 1 대체하고, 나머지 동선정보만 갖고는 그 개인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처리하면, 환자 본인과 그 환자를 치료한 의료기관 및 정부는 확진자 번호만 가지고도 해당 개인을 식별(matching)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이것이 누구의 데이터인지 알지 못한 상태에서 동선 및 감염경로 정보만을 활용하게 된다. 관건은 matching table이다. 이것이 비밀로 유지되면 가명정보가 되지만, 타인이 접근할 수 있다면 개인정보가 되는 구조이다. 개인정보를 활용하려면 원칙적으로 정보주체 개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문제는 최초 수집(예컨대 회원가입) 시점을 놓치면 동의를 받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예컨대 의료기관이 '진단 및 치료 목적'으로 수집한 의료 데이터를 '연구목적'으로 전용(轉用) 하고자 할 때, 예전에 진료 또는 치료가 끝난 환자들에게 다시 연락을 돌려 '연구목적 활용 동의'를 받는다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한편, 가명정보는 정보주체 개인의 동의를 얻지 않고 '과학적 연구, 통계작성, 공익적 기록보존' 목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허용된다. 예컨대 의료 데이터에 붙어 있는 환자의 이름 등 인적사항을 모두 삭제하고, 데이터베이스 키(key)로 쓰는 고유번호(또는 그 암호문)만 남겨둠으로써 가명처리를 한 후 key와 해당 개인 간 matching table을 비밀로 함으로써 가명처리를 할 수 있다. 이것을 넘겨받은 연구기관은 '특정 개인'의 패턴을 관찰할 수 있어 연구를 수행할 수 있지만, 그 개인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 가명정보를 갖고 '불법 해외원정 장기이식환자 현황조사' 연구를 할 수 있을까. 해외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장기를 이식받은 환자에게 건강보험 급여를 하지 않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제도화에 앞서 그러한 환자가 몇 명쯤 있는지 현황조사가 필요할 것이다. 장기이식환자는 대부분 '면역억제제'라는 특수한 약을 장기간 복용하는데, 건강보험 급여 대상인 이 약이 누구에게 처방됐는지 기록(이하 'A집합')은 건강보험공단에 남아있다. 합법적인 장기이식 환자의 명단(이하 'B집합')은 질병관리본부가 갖고 있다. 그렇다면 A집합에서 B집합을 뺀 여집합을 '불법 장기이식환자'의 집합으로 추정할 수 있으므로, 정확도 높은 현황조사가 가능하다. 그러한 여집합을 구하려면 두 집합 내 데이터에 개인별 고유번호(key)가 공통적으로 붙어있어야 한다. 이러한 'single-out' 속성이 가명정보의 특성이다. Single-out 속성을 제거한 '익명정보'만 갖고는 이 연구를 하기 어렵다. 이것이 바로 가명정보의 유용성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6-14 07:18:2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AI 기업 알체라, 플러그앤플레이 재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선정

유망 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인공지능(AI) 기업 알체라가 6월 초 플러그앤플레이 재팬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2020 여름·가을 배치(Batch)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알체라는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플러그앤플레이 재팬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가 2017년 설립한 일본 지사다.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 2회, 3개월간 진행된다. 알체라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플러그앤플레이 재팬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워크숍, 비즈니스 매칭, 일대일 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알체라는 플러그앤플레이 재팬의 파트너인 도시바, 교세라, 미쓰비시 전기 등 일본 현지에 있는 수십 곳의 대기업과 협업할 기회를 갖는다. 이후 9월 29~30일 도쿄에서 열리는 서밋(데모데이)에서 그간의 성과를 공개한다.2020년 플러그앤플레이 재팬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신청한 기업은 수천개에 달하며 이 가운데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는 알체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20개 기업만 선발됐다. 알체라 황영규 부대표는 "미국 4대 액셀러레이터 가운데 하나인 플러그앤플레이에서 2019년에도 배치 5(Batch 5)에 선정돼 좋은 파트너와 협업할 기회가 많았는데 2020년 플러그앤플레이 재팬에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일본에서는 최근 카지마라는 건설회사에 사스(SaaS) 솔루션을 수출하는 등 역량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2020-06-12 16:34:4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아이앤나,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제1회 온라인 아이앤나 베이비 페어' 개최

아이보리앱 운영사 아이앤나는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신한카드사와 공동 주최로 '제2회 아이보리 온라인 베이비 페어'를 개최한다. 아이보리는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라이브영상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산후조리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영유아 플랫폼 서비스로 다양한 영유아 브랜드사와 마케팅 제휴를 맺고 있다. '아이보리 온라인 베이비페어'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면서, 오프라인 중심의 박람회를 비대면 전시로 진행하는 온라인상에 구현했다는 점에서, 소비자와 관련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전시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부스 배너 입장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브랜드별 숨은 혜택을 경험하게 해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요소를 더했다. 또 신규 런칭 상품을 누구보다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100원의 행복', '모이면 득템' 등 방문고객 혜택을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10일 사전 접수 및 소문내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다이치, 브라이텍스, 에르고 등 외출용품의 인기 빅브랜드사 참여와 세계 판매 1위인 유기농 분유 힙·압타밀 분유 브랜드사와의 단독 제휴와 기저귀, 매트, 침대 및 각종 육아용품에 대해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프리미엄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진짜 맛있는 과일' 코너를 브랜드와 공동 으로 상품을 기획해 아이보리를 방문한 회원들에게 첫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보리 관계자는 "임산부, 육아맘·대디에게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정보 제공과 출산, 육아 전반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육아용품 분야의 합리적인 소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오프라인 중심의 베이비페어를 비대면 온라인 전시 최초 도입을 안착시켜 꾸준히 이러한 행사가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6-12 16:34:3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20대 전용브랜드 '헤이 영' 런칭

-머니박스, 체크카드, '쏠(Sol)' 전용 플랫폼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0대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금융브랜드 헤이영(Hey Young)을 런칭하고 전용 신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헤이영은 다른 사람을 부르는 헤이(Hey)와 젊음을 의미하는 영(Young) 을 합성해 만들었으며, 영(Young)은 시작점, 기준점을 뜻하는 숫자 '0'과 함께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신한은행은 '20대 고객들의 성공적인 금융라이프와 그 시작을 응원한다'는 의지를 담아 헤이영 브랜드를 만들었다. 신한은행 헤이영 전용 신상품 및 서비스는 ▲머니박스 ▲체크카드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성되며, 만 18~29세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헤이영 머니박스는 일종의 파킹통장 서비스로 최대 200만원까지 연 0.6% 이자를 제공한다. 모바일뱅킹 '쏠(Sol)'에서 서비스에 가입하고 입출금통장 중 하나를 연결해 자유롭게 잔액을 예치하고 출금할 수 있다. 헤이영 체크카드는 20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지하철 후불교통카드, 이동통신 자동이체 결제금액을 비롯해 GS25, CGV, 스타벅스, 쿠팡 등에서 결제한 금액에 대해 캐시백을 제공한다. 카드 디자인도 20대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본형과 미니언즈 캐릭터형을 함께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헤이영 브랜드 출시와 함께 모바일뱅킹 쏠에 20대 고객 전용 플랫폼 헤이영 모드를 선보였다. 쏠 헤이영 모드는 설문조사와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해 직관적인 UI로 구성했으며, 배색을 포함한 전반적인 화면 배치에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취향을 반영했다. 헤이영 모드를 사용하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조회, 이체 기능에 바로 접근할 수있고, 젊은 세대 고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금융 아이템들도 쉽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화면 곳곳에 쏠 캐릭터와 이모지들이 반영돼 있어 친근한 느낌으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헤이영 모드는 쏠 앱 업데이트 후 접속하면 자동으로 탑재되며, 적용 여부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헤이영 출시를 기념해 7월 12일까지 금융서비스 신규 가입과 관련된 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내 잔액 플렉스(FLEX)'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년 후 통장 잔액을 뽑아보고 해당 잔액에 따라 현금 리워드를 제공하는 '흔한 내통장 잔액뽑기' 와 각 미션 수행에 1만명 이상 참여 시 총 6000만원의 상금을 나눠주는 'N빵 파티원 모집중'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대 고객들의 최근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상품, 서비스, 전용 플랫폼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올해 초부터 기존 S20 브랜드를 대체할 새로운 브랜드 출시를 준비해왔다"며 "앞으로 20대 고객들의 성공적인 금융 라이프를 돕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특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모바일 플랫폼도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12 16:26:1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한비로소프트, 수입차 딜러 토탈 관리 솔루션 출시

코로나19로 비대면 산업이 각광받는 가운데,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한비로소프트가 수입차 딜러 토탈 사업관리 솔루션 ‘V-CRM’을 선보였다. ‘V-CRM’은 신차 사업관리 및 인증 중고차 사업관리를 위한 사업부 및 관리자별 업무의 자동화를 구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기존 자동 배정 시스템을 통해 재고 관리 방식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관리하도록 도와주며, 특히 자동차 판매 영업직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인 기존의 복잡한 영업관리 형태를 어떻게 유형화할 것인지에 대해 효율적으로 풀어내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V-CRM’은 자동 배정을 기반으로 한 신차 재고 및 판매관리 시스템을 통해 자동차 판매직원들이 전국에 넓게 분포된 지점의 원활한 관리와 실시간 재고 확인 및 출고를 쉽게 관리하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V-CRM’이 지원하는 중고차 사업관리 프로그램은 인증중고차 사업 관리를 위한 매입, 상품화, 재고, 판매관리 시스템으로 신차의 정보 연동을 통해 매입부터 상품화, 재고, 판매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인증중고차의 특성상 고객에게 빠른 피드백이 생명인 만큼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자동 정산 시스템을 이용하게 될 경우 고객은 실시간 입금 금액 추적, 전자계약서, 본인인증 시스템 등 높은 보안등급을 요구하는 데이터 관리도 가능하며,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각종 경영지표를 손쉽게 취득하고 시장에 빠르게 대처하여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한비로소프트 이상훈 실장은 “이번 코로나 사태를 기점으로 모든 수입차들은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바꿔 나갈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원격지에서 비대면 업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 대응을 통해 보다 더 높은 소비자 만족을 위해 판매 다각화 전략을 펼쳐야 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밝혔다.

2020-06-12 16:23:48 이미옥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서울시 생존자금 신청접수 지원

우리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게 총 14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시 생존자금' 신청 접수를 오는 15일부터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인터넷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생존자금 접수를 시작했으며,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우리은행 서울 소재 영업점(출장소 제외)과 자치구별 지정장소를 통해 생존자금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시 소재 350개 우리은행 영업점에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체를 대상으로 서류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방문접수는 출생연도 끝자리 10부제가 적용된다. 접수 시작일인 15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0, 22일에는 끝자리 5, 26일에는 끝자리 9인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며, 29일과 30일은 끝자리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은행 업무시간인 평일 9시부터 16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우리은행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인은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등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 등을 준비해야 한다. 신청 조건, 생존자금 지급 일정 등의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또는 사업장 소재지 구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자영업자가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생존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6-12 16:12:49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NH농협은행,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 실시

-안성시 소재 산란계 농가 '텃골농장' 방문 -청년농업인 금융·컨설팅 지원 확대 11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텃골농장'에서 NH농협은행 지준섭 부행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간담회 참석자들이 달걀 집하 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1일 농업·공공금융부문 지준섭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산란계 농가 텃골농장을 찾아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업금융컨설팅은 농업자금지원과 금융·경영컨설팅을 결합한 특화서비스다. 농업경영체의 경영상태를 계량적으로 분석·평가하여 개선책을 제시하고, 경영진단 결과에 따라 최적의 자금을 연계지원해 농업경영체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는 농협만의 특화된 무료 서비스다. 텃골농장 우주석(38) 대표는 아버지를 따라 산란계 사육을 배운 후계 청년 농업인으로, 스마트팜 도입을 위해 농업금융컨설팅을 신청했다. 재무제표 작성부터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 행정 인허가 절차까지 사업 전반에 대한 농협은행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받아 지난해 말 스마트팜 신축 첫 삽을 떴다. 우 대표는 "농협은행 컨설턴트는 사업계획 수립, 투자분석, 경영지도까지 본인이 농사짓는다는 생각으로 컨설팅을 해 주고 있어 귀농에 도전하거나 농가 창업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농업금융컨설팅 전문컨설턴트를 확충하고, 농·축협 직원을 대상으로 컨설팅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농협은행 320건, 지역 농·축협에서 3681건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농업금융컨설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준섭 부행장은 "농업·농촌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금융·컨설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컨설팅을 지원하여 농업금융 전담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12 16:12:44 안상미 기자
IBK기업은행, 환매중단 투자상품 선가지급 결정

IBK기업은행이 이사회를 열고 디스커버리 핀테크 글로벌(선순위)채권 펀드 투자자에게 '선가지급?후정산'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가지급 비율은 최초 투자원금의 50%다. 이번 안은 고객이 기업은행과 개별 사적화해계약을 통해 우선 가지급금을 수령하고, 향후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를 거쳐 결정된 최종 보상액과 환매 중단된 펀드의 최종 회수액이 결정되면 차액을 사후 정산하는 방식이다. 은행 측은 환매중단 장기화에 따라 자금이 묶여 발생하는 고객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선가지급 결정의 이유를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8일부터 진행 중인 금감원 검사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이를 토대로 관련 법령과 규정이 정한 바에 따라 합리적으로 해결하되 고객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분쟁조정위원회 조사 등 절차에 있어서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그간 은행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그룹을 분리 독립하고 고위험상품 관련 내부통제를 강화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부적인 지급방법, 시기, 절차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투자자들의 이사회 참관 요구에 대해서는 "이사회에서의 자유로운 의사판단 저해 등을 이유로 수용되지 않았으며, 투자자 대표들의 요구사항은 이사회에 가감 없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6-12 15:51:1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무릎 부담 팍팍 줄인다! 서서 짓는 참외농사 코앞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재배농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외형 스마트팜 재배기술' 현장 보고회를 가졌다. '참외형 스마트팜 재배기술'은 성주를 중심으로 칠곡, 고령, 김천 등 지역의 특화 고소득 작목인 참외를 딸기처럼 서서 편하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개발된 재배기술이다. 이는 양액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고설베드(high bed) 재배 기술을 융합해 1세대 스마트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기술 방식으로 국내에서 첫 개발됐다. 이러한 방식으로 재배할 경우 생육기간을 2∼3개월 연장해 수량은 30% 증수가 가능하고 상품성도 높일 수 있다. 또한 무가온 재배가 가능하도록 해 시설비와 경영비를 동시에 줄일 수 있어 농가의 관심이 대단하다. 이 기술이 개발 보급될 경우 기존 재배의 가장 큰 문제인 장기간 재배에 따른 연작장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특히 고설베드 재배방식은 딸기처럼 서서 농사를 지을 수 있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은 물론 획기적인 작업환경 개선이 가능하다. 현재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자체평가를 통해 이 기술이 성공단계에 접어 들었다고 판단해 농가에 빨리 보급되도록 올해부터 농가실증시험을 추진하고 농촌진흥청 등과 공동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바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경북도의 참외 조수입이 5771억원(농가수 5,114호)이며 1억 이상 농가가 1200호나 되는 대표적인 특화작목이다. 고소득 작목으로 알려져 있지만 쪼그려 앉아 농사를 지을 수밖에 없는 악성 노동으로 근골격계 질환 발생 등 농업인들의 건강에 부담을 준다. 또한 현재 참외 재배농가와 면적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재배 농업인 중 50대 이상 비중이 87.4%로 노령화가 심하게 진행되고 있어 젊은 청년들이 참외 농사를 이어 갈 수 있는 새로운 참외형 스마트팜 재배기술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번 기술이 보급되면 딸기 고설재배 기술처럼 농업인들이 서서 편리하게 농사지을 수 있어 농작업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 현실에서 농업인들의 삶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변화시키는 농업기술 개발이야 말로 지금 꼭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제 농업도 스마트하게 변해야 하며 이러한 변화가 젊은이들이 농촌을 찾아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6-12 15:44:20 문봉현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2026세계섬박람회 ‘찾아가는 시민 설명회’ 열어

여수시는 지난 9일부터 화정면을 시작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계획(안)'에 대한 '찾아가는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시의회 전체의원 간담회와 시민설명회를 통해 여수섬박람회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여수시는 섬 주민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도서지역으로 직접 찾아 나섰다. 특히 주행사장이 위치한 돌산읍과 부행사장으로 계획 중인 금오도와 개도가 속한 남면과 화정면은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섬 주민을 위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부터 충분히 의견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읍?면 섬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9일 화정면, 10일 남면, 11일 돌산읍에서 개최됐다. 섬자원개발과 김형민 팀장이 섬박람회 개최배경과 당위성, 개최시기를 비롯해 당초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돌산 진모지구로의 주행사장 변경 경위와 전시 컨텐츠 등 주요 행사 내용, 지금까지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이달 19일 삼산면을 끝으로 주요 도서지역 4곳의 시민 설명회를 마무리하고, 오는 24일에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한다. 확정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전남도와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정부에 국제행사 승인 심사 신청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섬과 교량 주제의 박람회인 만큼 이번 설명회로 섬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탄탄하게 수립할 계획이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여수 제2의 도약과 함께 섬 주민들의 삶과 생활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12 15:43:48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도지사,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장 준비상황 점검

코로나19 관련 방역관리대책 철저... 응시자 안전이 최우선... 7개 권역 38개 시험장 805개 시험실, 18,223명 응시 자가격리자는 별도시험장 배정, 이상증상 시 예비시험실 사용 조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시행하는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의 필기시험장인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응시자의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방역대책 등 시험장 준비 전반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나온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방역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이 도지사는 코로나19 관련 시험장 방역대책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며 방역담당관의 임무에 대해 자세히 살피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도록 지시했다. 이번 시험은 안전한 시험 시행을 최우선 목표로 시험 전·후 시험실, 화장실 등 주요시설에 대해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자가격리자는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열검사 시 이상증상(예시: 체온 37.5℃이상, 기침 등)이 있으면 재검사 후 시험장별 예비시험실에서 따로 응시하도록 했다. 한편, 구미권역에서는 11개 시험장, 275개 시험실이 준비되었으며, 금오공업고등학교 시험장에서는 8급 간호직렬에 지원한 응시자 600명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경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은 도내 7개 권역 38개 시험장 805개 시험실에서 실시되며, 출원인원은 18,223명으로 평균 9.0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대규모로 치러지는 시험인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응시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시험 시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당부했다.

2020-06-12 15:43:01 문봉현 기자
기사사진
이철우 도지사, 영주적십자병원 합리적 보상 요청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2일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영주적십자 병원의 손실보상금 보상기준을 합리적으로 변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도지사는 "도내 간염병 전담병원들이 병원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특히 영주적십자병원은 직원들 무급휴가 보낼 정도로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코로나19 환자 받아 목숨 걸고 일했는데 돈 없어서 무급휴가 보낸다는 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영주적십자병원은 '18년 7월에 개원해 개원초기 정상적인 병원 운영이 이뤄지지 못한 기간을 보상기준에 적용해 실적적인 손실보상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병원이 정상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로 보상기준을 변경해 합리적인 손실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보상기준 변경을 강하게 건의했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은 "영주적십자병원이 '19년 초기에 안정적인 운영상태가 아닌 것 알고 있다. 이런 사례들 충분히 감안해 보상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복지부 단독으로 결정하는게 아니라 민간이 보상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적극적 토론을 통해 적절한 보상이 되도록 복지부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회의를 주재한 국무총리도 "경북사정 잘 알고 있다. 영주·상주적십자병원 적극 협조해줬는데 안타깝다. 우리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합리적 건의에 대해서는 적극행정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문제해결을 재차 당부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포항·김천·안동의료원, 영주·상주적십자병원 등 5개의 공공의료기관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해 현재까지 1,400여명의 확진자를 치료해왔다. 정부차원에서 이들 전담병원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기관의 손실에 대해 보상하고자 개산급을 현재까지 2회에 걸쳐 지급했으나, 병원들의 실제 손해규모를 고려한 현실적인 보상이 이뤄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2020년 2월 23일부터 5월 6일까지 74일간 187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치료한 영주적십자병원은 '18년 7월 18일 신규 개원한 병원으로 개원병원의 특수성이 반영되지 않고 2019년 연간 입원진료비를 기준으로 병상당 단가를 산정해 개산급이 지급됨으로써 현재 자금 유동성 위기와 직원월급 체불의 위기에까지 처해 있는 실정이다. 실제 정상운영기간(2019년 11월 ~ 2020년 2월) 대비 26억원의 손실이 발생되었는데도 정부로부터 지금까지 받은 손실보상액은 고작 6억여원에 불과하다. 영주적십자병원처럼 특수한 상황을 감안한 현실적인 보상을 통해 향후에도 공공의료기관들이 신종감염병과 같은 국가적 위기사태 시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2020-06-12 15:42:34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