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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원묵고 3학년 여학생 코로나 확진… 5일 롯데월드 방문

서울 중랑구 원묵고 3학년 여학생 코로나 확진… 5일 롯데월드 방문 원묵고 8일~10일 등교 중지, 학생·교직원 769명 진단검사 실시 롯데월드 7~8일 임시휴장, 9일부터 정상 영업키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중랑구 원묵고 3학년 이모양이 지난 5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롯데월드 홈페이지에 7~8일 임시휴장 안내문이 공지돼 있다. /캡처 서울 중랑구 원묵고 3학년 여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학교는 등교 수업이 중지됐고, 학생이 다녀갔던 잠실 롯데월드는 방역처리 후 7~8일 임시 휴장키로 했다. 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원묵고 3학년 이모(19) 양이 이날 오전 10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격리돼 오후 4시부터 서울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양은 앞서 지난 5월25일 기침과 인후통으로 1차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달 5일 친구 3명과 잠실 롯데월드를 방문했다. 이 양은 다음날인 6일 오후 '롯데월드 몰에 다른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사실을 친구에게 듣고, 같은 날 중랑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재차 받은 뒤 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7일 원묵고 전체 방역을 실시했고 학교 시설은 전체 폐쇄 조치했다. 보건 당국은 이 양의 동거인인 부모 2명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날 이 양과 같은 반 학생, 선택교과학생, 선택교과교사 등 150명에 대해 우선순위로 검사키로 했다. 이후 8일부터 학교 전체 교직원과 학생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 검사 대상자는 원목고 학생 679명, 교직원은 90명 등 학교 전체 구성원 769명이다. 학교 측은 교직원과 학생에게 외출을 삼가고 자택에 머물도록 안내하고,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을 실시키로 했다. 학생이 다녀간 롯데월드는 7~8일 임시 휴장한 뒤 9일 정상 영업할 계획이다. 롯데월드는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6월5일 코로나 확진자 방문과 관련하여 시설 전체 소독 및 방역작업을 위해 7~8일 양일간 임시휴장한다"며 "9일부터 정상 영업 예정이오니 손님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07 19:04: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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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세계 관광업 기지개 켜나…노선운항 및 각국 재개방

대만, 호주, 프랑스, 체코, 스페인,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등 세계 각국, 점차 완화되고 있는 입국 규정 및 여행 제한 조치 6월 15일, 유럽 국가 내 국경 재개방 결정될듯 대만, 호주, 프랑스, 독일 등 한국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각국 관광 기관들이 5월 25일을 기점으로 여행재개, 국제·국내선운항 재개 등을 추진한다. 각국 관광청 및 주요 여행전문가들에게 코로나 펜더믹 후 관광재개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은 12일을 기점으로 퀸즈랜드주 프레이저호텔 등 인근 주요 호텔들이 오픈하고, 래밍턴 국립공원도 관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호주 퀸즈랜드주 에이뷰코리아 김용남 이사는 "외국인 입국허용은 타 국가와 비슷한 시기에 될겁니다. 자가격리를 14일 이상 하면 아무도 못가죠. 상용(학생 등)층이 먼저 열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관광은 그 후가 되지 않을까요. 관광객들이 50~60% 이상 탑승하는 골드코스트발 젯스타항공 등은 완전히 안정돼야 들어올거고, 대한항공 등은 상용부터 풀릴 겁니다"라고 밝혔다. 대만교통부는 대만 외국인관광 입국이 10월에 재개될 예정이라고 지난달 25일 밝혀 주목을 받고있다. 대만교통부가 밝힌 표를 보면 우선 7~8월에 국내 단체관광부터 먼저 진행하고 10월에 외국인 단체 관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표기되어있다. 해외관광은 한국·일본·동남아시장을 먼저 진행하고 45인승 버스에 20인승객 이하만 탑승, 10인 원탁 테이블 8인 이하로 축소, 호텔방은 1인1실 또는 2인1실로 정한다고 표기돼 있다. 지난 1일 만난 타이완관광청 황이평 소장은 "한국과 타이완은 2시간30분 이내로 비행기로 갈 수있는 가까운 관광이웃입니다. 최근 대만 교통부에서 받은 기쁜 소식은 올 하반기 김포~가오슝 슬롯(시간당 비행기 운항 가능한 횟수)을 확인하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교통부에서 최근나온 표는 내부적으로 최종 확정된 사항은 아닙니다. 가오슝은 골프관광 및 일반관광 지역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각 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여러 관광산업·상황등 지켜보며 진행될 것입니다"고 밝혔다. 대만 여행전문 여행사 류택성대표는 "많은 인원이 동행하는 패키지위주의 여행에서 안전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여행으로 여행방향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이 격리해제 기간 등 협의되어야 여행, 상용 등이 진행될 겁니다"라고 밝혔다. 코로나 펜더믹 전 체코는 한국인들에게 유럽에서 가장 인기 여행지 중 하나로 연간 약 40만명의 한국인 여행객이 찾았다. 체코항공은 5월 초 단거리인 파리, 암스테르담 그리고 푸랑크루프트로 노선으로 시작해 5월 말부터는 스톡홀롬과 부크레슈티의 노선을 재개했다. 체코 관광청은 5월 26일부터 오스트리아, 독일, 슬로바키아 같은 인접 국가 국경이 개방되며 관광객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체코관광청 한국지사장 미카엘 프로하스카는 "체코에서 코로나19는 둔화하고 있으며 곧 종식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모든 산업군에서도 EU 국경이 개방 및 국제선 운영을 재개해 한국인 관광객들을 다시 반갑게 환영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은 안전하게 한국에 머물며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며 "팬더믹 상황이 나아져 장거리 여행이 곧 재개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고 덧붙여 말했다.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 체코대사는 "체코 정부는 현재 '솅겐 지역'내 여러 국가와의 양자 협정을 따라 관광객을 위한 국경 재개방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 여행자를 포함한 다른 여행객들의 입국이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이는 6월 15일까지 비솅겐 국가의 외국인이 유럽 연합(EU)에 입국하는 것에 대한 EU의 금지로, 체코 보건부에서 실제로 여행 제한에 관련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체코 보건부는 한국인 여행자들을 위해 국경을 곧 개방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관광 강국 스페인도 한국 여행객에게 다시 문호를 개방한다. 스페인 산체스 총리는 지난 5월말 스페인이 7월부터 다시 세계인들에게 관광 시장을 개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9년 스페인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은 62만9481명 이었고, 총 지출 금액은 6억유로다. 스페인관광청 아시아 총괄 마지 카스텔토르트 디렉터는 "한국은 이번 코로나 방역 위기에서 크게 성공했기 때문에 스페인에서는 한국인들을 더 환영합니다. 한국은 질병에 단호하게 대처하면서도 사람들을 존중하는 방법을 가르쳐 줌으로써 더 나은 사회로 만들 수 있는 선례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관광업도 다시 활기를 되찾는다는 소식이다. 지난달 28일, 에두아르 필립 프랑스 총리는 프랑스 내 코로나 19 확산세가 안정화됨에 따라 코로나19 봉쇄 조치의 2단계 해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프랑스 내 취해졌던 봉쇄 조치가 6월 2일부터 지역별, 조치별로 해제된다. 프랑스는 아직 감염 경계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야 하는 일부 지역(일드프랑스, 마요트, 기아나)을 주황색으로, 그 외 프랑스 전 지역을 녹색 지역으로 분류했다. 카롤린 르부셰 프랑스 관광청 대표는 "6월 15일, 유럽 국가 내 국경 재개방이 확정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프랑스 관광업계는 프랑스 정부와 긴밀히 협업하며 업계 종사자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위생 수칙을 마련하고 있다. 추후 프랑스를 찾는 관광객들이 카페 테라스에 앉아 크루아상과 모닝커피를 즐기고, 와인과 맛 좋은 음식을 나누며 다시 프랑스 여행 감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업계가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항공, 오스트리아항공, 브뤼셀항공, 에어 돌로미티 등이 소속된 루프트한자그룹 항공사는 6월부터 국제선 노선을 포함한 항공편 운항을 확대한다. 한국의 경우, 오는 24일부터 인천-뮌헨 노선을 주 3회(월, 수, 금) 운항한다. 이는 한국 및 유럽의 여행 제한 조치가 완화되는 시점에 맞춘 것으로, 국내 취항하고 있는 유럽 항공사 중 빠르게 한국 노선 운항을 재개하는 것이다. 알레한드로 아리아스 루프트한자그룹 항공사 한국 지사장은 "기존 스케줄보다는 감소된 운항 편수이지만 한국 노선 운항을 빠르게 재개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추후 국가 상황에 따라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루프트한자는 한국 여행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보완하는 한편, 보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부퍼시픽과 자회사 세브고는 필리핀 내 검역과 여행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2일부터 부분적으로 국내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모든 국제선은 2020년 6월 30일까지 운항이 중단된 상황이다. 아랍 에미리트 국영 항공사 에티하드 항공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 건강한 항공 여행을 위한 강화된 위생 수칙과 고객 지침을 안내하는 '에티하드 웰니스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에티하드 항공 최고경영자 토니 더글라스는 "고객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에티하드의 핵심 가치 중 하나입니다. 저희는 승객들을 보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며 훨씬 더 높은 수준의 환대와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책임이 있습니다. 혁신적인 고객 관리는 단순히 뉴노멀에 대한 대응 방안이라기 보다, 에티하드의 DNA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2020-06-07 16:43:31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이탈리아 관광청, '이탈리아 VR'어플 출시

이탈리아 관광청은 코로나 19로 여행이 어려운 전 세계 여행자들을 위해 스마트폰 하나로 이탈리아를 다양한 테마로 경험할 수 있는 'Italia Virtual Reality(이탈리아 버추얼 리얼리티)'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8 년 말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본 어플리케이션은 B2B, B2C 를 통해 전 세계 사용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프로모션 도구로, 여행 시장에 있어 몰입형 현실 경험은 필수 불가결한 트렌드이자 하나의 관광 홍보 전략이다. 이탈리아 관광청은 덜 알려진 관광지를 혁신적인 방식으로 홍보하고자 이탈리아VR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음식/문화/라이프스타일 세 테마로 나눠 즐길 수 있는 해당 어플은 앱스토어 나 구글플레이를 통해 'Italia Virtual Reality'를 검색, 다운받으면 언제 어디서나 생생한 이탈리아 반도를 여행할 수 있다. VR 도구가 있는 사용자는 버추얼리얼리티뷰를, 도구 없이 스마트폰으로만 경험할 사용자는 360도 뷰를 선택하며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된다. 남부 나폴리의 미식투어에서부터 북부 랑게의 아페리티보(이탈리아 식전주 문화)까지, 또는 이탈리아 번호판이 달린 Vespa에 탑승하여 율리우스 시저가 가이드하는 로마 애니메이션 투어를 떠날 수도 있다. 이탈리아관광청 관계자는 "2020 년 도 이탈리아 관광청은 VR 플랫폼 개발과 동시에 이탈리아 주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수많은 비디오 콘텐츠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애플과 안드로이드 앱 공개 이후, 오큘러스와 같은 전문 플랫폼에서의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6-07 16:40:35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창의성과 사업성이 뛰어난 119개 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주관한 '제11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창의성과 사업성이 뛰어난 119개 사업이 지난 1일 최종 선정됐다. 시작된지 10년차인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그동안 혁신적 관광기업 700여 곳을 발굴해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일자리 2100여 개를 창출하는 등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 바가 크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초기관광벤처(초기창업자/창업 3년 미만 대상),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이상), 재도전관광벤처(폐업 경험 사업자 재창업) 등 총 4개 부문에서 사업 960개를 접수했다. 이 중에서 예비관광벤처 25개, 초기관광벤처 55개, 성장관광벤처 19개, 재도전관광벤처 2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들을 살펴보면 ▲'인공지능 기반 관광 검색 가이드'등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채팅로봇(챗봇),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관광 서비스를 결합한 사업 ▲'여행자의 취향에 맞는 여행일정 추천(큐레이션) 플랫폼'등 코로나19 대응 '비대면(언택트)'상황에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여행 의사를 결정하는 사업 ▲'상점 공간을 공유한 관광객 수하물 보관서비스', '국내 및 해외 관광객 대상 사업'등 경영 위기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분야를 다각화한 사업 등 최근 관광 흐름을 반영했다. 관광 콘텐츠 부문에서도 ▲요트, 파도타기, 프리다이빙, 해녀 체험 등 해양 관광의 세분화 ▲한국 대중음악(K-Pop)을 넘어 한국 의료기술, 한식 등 위상이 높아진 한국 고유문화와 관광을 융합하려는 특징 등이 두드러졌다. '여행객이 농촌 일손을 도우면 숙식을 제공받는 여행 프로그램'과 같이 유휴농지, 폐어판장 등 농어촌의 빈 공간을 활용해 여행객들에게 현지 음식과 체험을 제공하는 도농교류형 사업도 관심을 끌었다. 문체부는 예비관광벤처와 초기관광벤처, 재도전관광벤처 부문 사업에는 사업화 지원금 최대 9,000만 원과 창업교육, 맞춤형 상담(컨설팅), 관광 상품·서비스 개발 등을 지원한다. 성장관광벤처 부문 사업에는 홍보 마케팅 지원금 최대 9000만원과 투자유치 교육 등을 지원하고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을 수여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 산업이 큰 위기를 겪고 있다. 침체된 관광시장 속에서도 관광벤처기업들이 혁신적이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관광벤처기업이 초기 사업모델 수준에서 벗어나 강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6-07 16:40:22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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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아고다, 국내 대표 자전거 여행길 소개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3일 '세계 자전거의 날'을 맞아 자전거 여행의 5가지 이점과 국내 자전거 여행길을 밝혔다. 아고다가 조사한 '2019 이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자연·전원 지대'는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여행하고픈 이유였다. 수려한 경치, 국립공원 및 전원 풍경과 맞닿아 있는 자전거길을 달려 자연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자전거 여행의 장점은 특정한 장소나 거주 도시·국가를 나만의 방법으로 온전히 탐험할 수 있다는 부분이다. 자전거 여행을 통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거나 대중교통으로 접근할 수 없는 곳까지 느껴볼 수 있다.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거나 현지 주민을 통해 다른 시각에서의 여행도 즐길 수도 있다. 건강이 올해 가장 큰 화두인 만큼 운동하면서 느끼는 즐거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싶은가. 아고다가 최근 실시한 '향후 10년간 여행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여행객의 25% 이상이 향후 10년 내 친환경 여행을 하고자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전거 여행은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이다. 최근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여행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전거 여행이야말로 언덕이 있는 힘겨운 길이거나 가족과 함께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멋진 풍경들로 가득한 새로운 곳으로 향하는 길일 수 있다. 전역에 잘 갖춰진 자전거 전용 도로, 주요 지하철역에서의 편리한 자전거 대여, 빼어난 자연경관과 볼거리 등으로 인해 한국은 자전거 여행에 매우 이상적인 곳으로 상승중이다. 자전거 마니아라면 자전거길 여행 인증 수첩을 구매해 자전거길에 있는 지정된 인증 부스에서 도장을 찍어 종주 기록을 남길 수도 있다. 고급 숙소에서부터 합리적인 숙소까지 아고다에서 선택 가능한 다양한 2만6000여개 숙소 중에서 머물 곳을 선택하면 된다.

2020-06-07 16:39:32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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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XGOLF, 반바지 라운딩 골프장 190곳으로 증가

국내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여름철을 맞아 '2020 반바지 라운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7년 연속 시행되는 반바지 라운드 캠페인은 XGOLF가 업계 최초로 도입해 매년 여름 실시하고 있다. 매 해 골퍼들로부터 '한여름에도 쾌적하고 건강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는데, 올해는 190 여개소로 늘었다. XGOLF는 브랜드 모델인 프로골퍼 유현주와 함께 한 홍보물을 골프장에 배포해 '올바른 반바지 라운드 착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하의는 무릎길이의 단정한 반바지를 입되 벨트를 착용해야 하며, 카라 셔츠의 상의에 양말까지 필수로 갖춰 신으면 된다. 반바지 안에 레깅스를 받쳐 입는 경우 단색이어야 한다. 캠페인 시행을 기념해 7월 말까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반바지 라운드를 마친 후 이미지와 함께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스릭슨 보스턴백, 골프공 및 XGOLF와 제휴된 300여개의 골프장을 매일 3팀까지 예약이 가능한 총무회원 6개월 권을 증정한다. 또, 각 골프장에 비치된 올바른 반바지 라운드 착용법 홍보물과 함께 인증 사진 및 이용 후기를 남기면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준다. 반바지 라운드 허용 골프장은 XGOLF 공식 홈페이지 내 골프장 이름에 '반바지 아이콘'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2020-06-07 16:39:15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레일유럽, 새 웹 사이트와 앱 6월 출시

유럽 철도 상품을 제공 중인 레일유럽이 6월 한 달 동안 새롭게 디자인된 웹사이트와 앱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해외 여행이 제한된 기간 동안 레일유럽은 여행객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의 예약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웹사이트를 재정비했다. 기존 앱도 새롭게 디자인됐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많은 유럽 국가들이 다시 여행의 빗장을 푸는 6월에 출시 될 예정이다. 플랫폼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 중 하나는 사용자 중심의 튜토리얼이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새로운 플랫폼을 쉽게 탐색할 수 있고, 유럽의 도시나 해안 혹은 잘 알려지진 않은 곳을 여행할 때 직관적인 경험 팁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레일유럽은 현대적인 감각의 웹사이트 디자인 변경은 물론 확장된 예약 인벤토리 접속을 위해 최신 기술로 예약 엔진도 업그레이드했다. 레일유럽 앱을 통해서는 유럽 열차 티켓을 구매하거나 다른 모바일 티켓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앱은 안드로이드 및 iOS 스마트폰 이용자 모두 가능하다. 새로운 웹사이트는 고객들이 직접 열차 티켓을 교환하거나 환불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 도움 메뉴와 함께 사용이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레일유럽 다오 쿠오이 응우엔 대표는 "웹사이트와 앱 출시를 통해 향상된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게 기쁘다"며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여름 휴가나 가족 여행을 예약할 수 있도록 개발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레일유럽은 유럽 전역의 모든 철도 사업자가 시행하는 입국 조건 및 위생 조치에 대한 세부 사항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여행자들을 위한 최신 여행 정보를 매일 제공하고 있다.

2020-06-07 16:38:12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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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페루 수출관광진흥청, '슈퍼 아보카도'국내 론칭해

페루산 아보카도, 더 큰 사이즈 및 개당 1,980원 합리적인 가격 선봬 5월부터 9월 사이 최상의 맛, 여름 온 가족 건강관리에 제격 페루 수출관광진흥청 한국 사무소는 페루를 대표하는 건강 과일 아보카도를 6월부터 이마트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첫 선보인다. 페루는 해안부터 정글, 고산지대 등의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서 비롯된 슈퍼푸드 최대 생산국 중 하나로 맛과 영양, 사이즈 모두 최고를 자랑하는 '슈퍼 아보카도'를 오는 6월 4일부터 이마트 성수점에서 개당 1980원에 론칭한다. 6월 말부터는 이마트 전 지점에서 판매된다. 페루산 아보카도는 일조량이 높은 사막 지대의 온화한 기후 아래 안데스산맥에서 흘러 들어오는 물을 농업 관개수로 사용하는 친환경 재배 기술이 더해져 병충해가 적고 타 산지에 비해 최대 10% 이상 큰 크기와 더불어 높은 품질의 신선한 과육을 자랑한다. 또한, 아보카도의 지방의 80%는 뇌 혈액순환을 돕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고, 당뇨와 비만을 예방하는 섬유질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건강한 다이어트를 계획하거나 평소 웰니스에 관심이 많던 소비자들에게 각광받을 전망이다.

2020-06-07 16:37:59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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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야놀자, 강원도로부터 관광활성화 감사패 받아

여행업계 지원 위한 최초 민관협력…강원도 참여 제휴점 거래액 123.1%, 증가 국내 여행 활성화 위해 언택트 기술 기반 글로벌 숙박환경 구축 협력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강원도와 진행한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가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 부문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성과 공유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내 여행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앞서 야놀자와 강원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강원지역 여행업계와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여행업계 지원을 위한 최초의 민관협력 사례로,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정보를 제공하는 '강원도X야놀자 안심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2개월간 진행된 프로젝트의 성과는 강원도 여행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이어졌다. 프로젝트가 진행된 기간(2020년 4월 6~5월 31일)중 야놀자 앱에서 강원도 지역 상품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3.1% 증가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실의에 빠져 있던 강원도민들과 지역 업체들의 위기 극복에 결정적인 도움이 됐다"면서, "야놀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이를 체계화해, 장기적으로는 전 세계에서 강원도와 대한민국을 찾을 수 있는 선진적인 여행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 부문 대표는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전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도 지역 관광 성장이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진행 과정에서 K여행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한만큼,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의미 있고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놀자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확산됐던 지난 2월, 제휴점과의 상생을 위해 20억원을 지원해 대구 경북 제주지역 제휴점 대상 광고비를 환급했다. 지난달부터는 중소형호텔 제휴점 대상의 최소 광고비와 예약대행 서비스 이용 제휴점 대상의 수수료도 무기한 인하하고 있다.

2020-06-07 16:37:01 이민희 기자
[윤휘종의 잠시쉼표] 삼바와 모뉴엘은 다르다… '분식회계'에 대한 오해와 진실

며칠 전, 서울역 앞에서 '묻지마 폭행'을 해 사회적으로 공분을 샀던 범죄 피의자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법원은 피의자의 주거가 분명할 뿐더러, "위법한 긴급체포에 기반한 구속영장 청구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우리나라의 대표 기업이자,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을 쥐락펴락하는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이 8일 구속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피의자 심문인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법리적으로 보자면 형사소송법 제70조에 근거해 이재용 부회장은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것도 아니고 ▲증거인멸의 염려도 없을 뿐 아니라 ▲도주의 염려도 없어 구속영장 신청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검찰은 이 부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렇다면 결론은 이 부회장이 검찰의 자존심을 건드려 '괘씸죄'를 받게 된 것이라고밖에 해석할 수 없다. 이미 이 부회장과 삼성은 1년 8개월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50여 차례 압수수색, 110여 명에 대한 430여회 소환 조사 등 유례 없을 정도로 강도 높은 수사를 받아왔다. 그러고도 검찰은 이 부회장이 경영승계를 목적으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비율을 위법하게 조작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 사실상 수사가 종결되는 상황에서 이 부회장이 범죄혐의를 수긍할 수 없어 '국민의 시각에서 수사의 계속 여부 및 기소 여부를 심의해 달라'고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 심의신청을 접수한 게 검찰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시각이다. 이 부회장의 불법승계를 판단하는 핵심 수단 가운데 하나는 회계다. 회계는 경영의 결과물을 표시하는 일종의 '언어'이자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문제는 검찰이 바라보는 회계라는 언어와 기업이 사용하는 회계라는 언어가 다르다는 점이다. 검찰이 요구하는 것처럼, 딱 부러지는 회계는 세상에 없다. 회계는 선택과 판단의 문제이고 그 결정과 책임은 기업에 있다. 가령 상점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시점은 언제일까. 고객이 물건을 구입하며 카드를 긁을 때인가, 아니면 몇주 뒤 카드 대금이 입금될 때인가. 카드대금이 입금될 때 매출로 인식하면 분식회계인가. 현금주의 회계에선 그 시점을 매출로 인식하기도 한다. 오롯이 상점의 회계정책이나 판단의 문제일 뿐, 이를 가지고 처벌할 순 없다. 제대로 문제삼고 처벌해야 하는 분식회계는 과거 모뉴엘처럼 실적도 없으면서 자금을 끌어오거나, 은행 차입을 일으키기 위해 고의적, 의도적으로 회계장부를 조작하는 행위다. 주식시장을 왜곡시키고 주식투자자의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 이런 행위는 엄단해야 마땅하다. 삼바와 모뉴엘이 다르다는 점은 주식시장이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또 하나 우려되는 점은, 검찰의 시각이 과거 한 시민단체 측의 입장과 너무 비슷하다는 점이다. 2018년 4월 금융감독원장으로 취임했던 김기식 전 원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를 재조사하면서 이번 사건이 불거졌다. 일부에선 검찰이 "부정승계를 위해 회계를 조작했다"는 당시 시민단체의 정황적 결론을 합리적 의심없이 미리 수용하기로 결론내린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2020-06-07 16:25:55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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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수은 "인수의사 27일까지" … HDC, 아시아나 포기?

HDC현대산업개발, 오는 27일까지 인수여부 밝혀야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이 HDC현대산업개발에 아시아나항공 인수 여부를 결정하라고 최후통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아시아나항공의 경영 상황이 최악이기 때문이다. 국책은행은 HDC현산이 인수 시기를 차일피일 미루자 마지막 시그널을 보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은 HDC현대산업개발에 오는 27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수의지가 있는지 알려달라는 내용 증명을 발송했다. 최종 거래 종결일(27일)이 다가옴에 따라 인수의지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계약을 연장하겠다는 설명이다. 최대 연장은 6개월로 오는 12월 27일까지다. ◆HDC "기업결함심사 마무리부터" vs 채권단 "인수포기 절차" 앞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27일 아시아나항공을 총 2조5000억원에 사들이기로 결정했다.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구주를 3228억원에 사고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2조1772억원어치를 사들이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 같은 계획은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타격을 받으면서 모두 지연됐다. 당초 HDC현대산업개발은 1차로 1조4665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2차로 나머지 710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HDC현대산업개발이 4월 7일로 예정된 1차 유상증자 납입일부터 지난 4월30일로 예정된 구주인수일까지 미뤘다. 이에 대해 HDC현대산업개발은 해외경쟁당국에 신청한 기업결함심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거래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주식매매거래와 신주인수계약의 선행조건 중 하나가 공정거래위원회와 외국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이다. 기업결합심사가 완료되면 산은의 자금 지원 규모와 시기에 따라 유상증자 날짜를 확정하겠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산은과 수은 등 채권단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수를 포기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기업결합심사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터키 등 6개국에 신고하고 러시아 한 곳만 남은 상태다. 또한 러시아도 조만간 결정할 것이기 때문에 거래를 진행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것. 더구나 채권단은 코로나19에 따라 조건변경을 원하면 제시해 달라고 했지만 HDC현대산업개발은 묵묵부답이었다. 내용증명이 자체적으로 특별한 효력이 있진 않지만 독촉을 했다는 증거로 쓰일 수 있는 만큼 채권단이 거래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는 증거물로 내용증명을 발송했다는 설명이다. ◆업계, 2500억원 지불하고 '승자의 저주'피할지 주목 이에 대해 업계 안팎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재무상태를 고려할 때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수를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아시아나항공의 작년 영업손실은 3700억원, 당기순손실은 6700억원에 달한다. 부채비율은 2018년 649.3%에서 작년 1386.7%로 2배 넘게 급증했다. 아시아나항공의 목표인 운항률을 현재 8%에서 최대 17%까지 끌어올린다 하더라도 부채비율을 낮출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HDC현대산업개발이 주식가치 대비 3배 이상의 값을 치르고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야 할 필요도 없다. 다만 인수가 무산되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액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 2500억원을 손해보게 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존에는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비율을 300% 이하로 낮출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인수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지금은 코로나19 여파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 모르는 시점"이라며 "정상화를 위한 자금투입 등을 고려했을때 인수를 포기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이르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차차리 계약금이 아깝더라도 인수를 포기하는게 낫다는 의견이 나온다"며 "정확한 결과는 오는 27일이 돼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07 16:20: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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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잡아라"…삼성전자·LG전자 게이밍 모니터 마케팅 활발

e스포츠 전문기업 T1의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팀 선수들이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를 소개하고 있다. 에포트(이상호), 테디(박진성), 페이커(이상혁), 칸나(김창동), 커즈(문우찬) 선수(왼쪽부터). /삼성전자 고사양 게임의 등장과 e스포츠 산업의 활성화로 고성능 기기를 찾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자사만의 게이밍 브랜드명을 내걸고 240㎐의 주사율, 넓은 화면과 시야각, 매끄러운 화면 전환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극한 모험의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은 '오디세이'라는 이름으로 게이밍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게이밍 전용 노트북, 데스크톱,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제품군뿐 아니라 게이밍 모니터에도 오디세이 이름을 일괄 적용했다. 삼성전자가 최근 내놓은 제품은 지난 1일 출시한 27형과 32형의 '오디세이 G7'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2종이다. 오디세이 G7은 업계 최초로 1000R 곡률을 적용해 게이머의 시야 범위를 넓혀 주고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오디세이 G7은 독일의 시험·인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시각적 편안함을 보장하는 '아이 컴포트' 인증을 획득했고, QLED 커브드 패널, 1초에 240장의 화면을 구현하는 240㎐ 고주사율, 1ms(1000분의 1초) 응답속도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성을 갖춰 게이밍 모니터 중 최고 사양을 자랑한다. 게이밍 모니터 시장 공략을 위해 게임 업계와 전략적인 협업에도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글로벌 e스포츠 전문기업 'SK텔레콤 CS T1(이하 T1)'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T1은 SK텔레콤과 미국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가 지난해 합작 설립한 e스포츠 전문기업으로,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등 10개의 e스포츠 팀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T1의 e스포츠 선수들에게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과 G7을 독점으로 제공한다. 또한 T1 선수들은 향후 e스포츠 대회 참가 시 삼성전자의 게이밍 전용 통합 제품명인 오디세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 선수들의 팬미팅 행사와 T1 홈페이지, 공식 소셜 미디어 등에서도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모델이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게임 환경에 적합한 2020년형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고성능 노트북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는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의미를 담은 'LG 울트라기어'로 게이머들을 꾸준히 공략해오고 있다. 지난 2018년 'IFA 2018'에서 LG 울트라기어를 론칭한 이후 게이밍 모니터와 노트북을 출시했다. LG전자는 올해 3월 2020년형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와 고성능 노트북을 출시했다.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은 27형 IPS 패널을 탑재했으며 1ms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240㎐ 고주사율을 지원해 빠른 움직임의 게임도 부드럽게 묘사한다. 또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엔비디아의 지싱크 호환, AMD의 프리싱크 프리미엄 기능을 탑재해 고사양 게임을 즐길 때 발생하는 화면 찢어짐과 버벅거림을 최소화한다. 화면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명암비를 각각 높여줘 풍부한 색상을 표현하는 'HDR 10' 기능도 지원한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대규모 e스포츠 행사 'LG 울트라기어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도 했다. 게임대회, 아이돌 그룹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LG 울트라기어를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고성능 제품을 원하는 전문가와 일반인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갔다. 최근에는 북미 최대의 e스포츠 게임단 '이블 지니어스'와 통합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었다. 파트너십에 따라 양사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한다. 이블 지니어스는 LG 울트라기어 모니터를 시애틀과 LA에 있는 훈련장에 배치하고, 선수들이 온라인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제품 장점을 소개하는 등의 활동을 계획이다. 이블 지니어스팀의 2020년 새 유니폼에 LG 울트라기어 로고도 부착한다. 또한 LG전자는 국가별 e스포츠 및 게임 전용 SNS 채널 'LG 게이밍'을 운영하면서 자사 게이밍 브랜드를 적극 알리고 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IDC는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은 올해 약 36억달러 규모에서 2023년 약 45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06-07 15:42:2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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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구속 위기, 한국 경제 '먹구름' 끼나

미중무역분쟁이 첨예해지는 상황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없으면 삼성전자가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사진은 이 부회장이 지난달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을 둘러보는 모습.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 위기에 놓이면서 한국 경제에도 비상이 걸렸다. 삼성전자가 '포스트 코로나'와 미중 무역분쟁의 줄타기 속에서 발빠른 대처가 절실한 상황에서, 투자를 감행할 주체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게 되면 관련 업계에 직격탄이 불가피한 데다, 재계 전체적으로도 투자 위축이 우려된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인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2017년 2월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돼 1년간 수감생활을 하다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뒤 2년 4개월 만에 다시 구속 위기에 처한 것. 검찰은 이 부회장이 지나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이 부회장 등에 유리한 합병비율을 끌어내기 위해 삼성바이로직스의 기업가치를 부풀렸고, 이 때문에 삼성물산 주주들이 손해를 봤다고 보고 있다. 합병 당시 추정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업가치(18조~19조원)가 부풀려진 것이란 시각이다. 그러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지난 5일 현재 43조9997억원이다. 국내 대표 바이오업체인 셀트리온의 34조6120억원보다 9조3877억원 많다. 결국 검찰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으로 삼성물산 주주들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런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게 됐다.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분 43.44%를 보유하면서 삼성물산 주주들이 두 배 넘는 이익을 봤기 때문. 일각에서는 삼성이 이 부회장 거취와는 관련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이 부회장의 구속을 주장하고 있지만 법적으로도 근거가 희박할 뿐 아니라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한 투자 결정 등은 '오너십'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게 기업체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실제로 삼성은 이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1년간 복역 후 출소한 2018년부터야 비로소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반도체를 비롯한 주력 업종에서 중국 등 신흥 시장 추격으로 위기에 빠져있던 상황에서 '4대 미래성장 사업'을 제시하며 새로운 먹거리를 제시하고 나선 것. 대표적인 게 반도체다. 중국이 '제조 2025'를 통한 '반도체 굴기' 선언으로 한국 주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변화가 우려되던 당시, 이 부회장은 전장 반도체 육성을 공식화했다. 이어서 지난해에는 '반도체비전 2030'을 통해 시스템 반도체에 13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반도체 코리아' 위상도 크게 높아졌다. 반도체 비전 2030은 미중 무역분쟁에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을 대대적으로 규제하면서, 삼성전자가 적지 않은 반사이익을 거뒀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파운드리 부문에서 시장 압도적인 1위인 미국 TSMC와 기술 경쟁을 시작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오스틴 공장 증설 요구를 받는 등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이재용 부회장은 각국 정상들과 만나 글로벌 세일즈를 지속해왔다. 사진은 지난해 삼성전자를 방문한 UAE 모하메드 왕세제. /삼성전자 만약 이 부회장이 구속되면 한동안은 반도체 투자 전체가 위축될 수 밖에 없을 전망이다. 사소한 결정 하나라도 적지 않은 파급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만큼, 전문경영자들이 책임을 감수하고 투자를 밀어붙이기는 쉽지 않아서다. 디스플레이 부문도 마찬가지다. 이 부회장이 OLED를 넘어서는 퀀텀닷 디스플레이에 13조원 투자를 통한 승부수를 띄우면서 경쟁력이 크게 약화된 디스플레이 시장에 다시 한 번 '초격차'에 나섰지만, 이 부회장 부재하에 투자가 제대로 집행될지는 미지수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를 견제하는 상황에서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했다가는 자칫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최근 이 부회장은 파운드리 투자에 힘을 쏟으며 미국 팹리스 협력사들에 신뢰를 높이는 한편, 중국 시안 공장을 방문하는 등 양국 사이에서 미묘한 줄다리기를 이어왔다. 이 부회장이 자리를 비우면 이런 노력도 물거품이 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5G 네트워크 장비 시장 확대 전략에서도 이 부회장 구속은 악재일 수 밖에 없다. 5G 사업은 정부 기관에서 주도하는 게 일반적. 이 부회장이 최근 몇년간 각국 주요 관료들을 만나고 다니면서 시장 점유율을 10% 대에서 지난해 23.3%까지 끌어올린 사례가 있기 때문. 이 부회장이 없으면 이런 '고공 플레이'도 쉽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정부의 시스템 반도체 육성 전략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지난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이후 삼성은 적극적으로 소재와 장비 국산화에 나선바 있다. 최근에도 이 부회장이 파운드리 투자 강화를 지시하면서 관련 업계 주가도 껑충 뛰어올랐지만, 이 부회장 구속 영장 청구 소식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상태다. 반도체뿐 아니다. 미래 성장 분야인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도 당장 실적을 내기 어려운 탓에 이 부회장의 결정이 절실하다는 분위기다. 스마트폰과 가전 등 시장도 계속 위축되는 상황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한 혁신이 멈추면 중국의 추격에 무방비하게 된다는 우려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실탄 100조원'도 표류할 수 밖에 없다. 삼성전자는 1분기 기준 113조원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삼성은 이를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인수에도 사용할 것이라고 말해왔다. 실제로 이 부회장은 직접 전세계를 돌며 유망 기업들을 물색해왔고,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이 자리를 비우는 사이 또 다른 미래를 놓칠 수도 있다는 얘기다. 투자 위축이 삼성에서만 끝나지도 않을 전망이다. 이 부회장이 구속 요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구속에 이르게 된다면, 재계 전체에도 경영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 재계 관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된다는 것은 어떤 경영인이라도 법리적 해석에 앞서 심증이나 일부 여론에 따라 신변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라며 "다른 기업들이 당장 투자를 줄이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예전과 같이 공격적으로 투자를 감행하고 경영에 나서기는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07 15:40: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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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새우깡 임영웅 커피' 팬이 만드는 식품업계 모델

SNS로 소통 확대…소비자 애정↑·기업매출↑ 농심이 가수 비를 깡시리즈 모델로 기용했다/ 농심 SNS 최근 식품업계 광고계를 팬들이 만들어 낸 스타 모델이 휩쓸고 있다. 소비자가 SNS를 통해 기업과 직접 소통하는 문화가 활성화하면서, 팬들이 나서서 제품의 모델을 제안하는 트렌드가 생겨났다. 소비자들은 제품에 애정을 갖게 되고, 기업은 마케팅 비용도 줄이면서 매출증대를 이루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4일 농심은 새우깡의 신규 광고 모델로 가수 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의 모델 선정은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흥했던 소재다. 비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과거 2017년에 발매한 노래 '깡'이 밈(meme)으로 화제를 모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1일 1깡'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기는 등, 뒤늦게 돌풍을 불러오자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은 농심 SNS에 몰려가 새우깡·감자깡·고구마깡·양파깡 등 깡 시리즈 모델로 비를 선정 해야 한다며 '1일 4깡'을 요구했다. 농심은 최근 '깡' 열풍과 맞물려 소비자들의 요청이 몰려와 광고 모델로 비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소비자들이 광고모델을 만들어 낸 것이다. 농심은 소비자와의 의견 교환을 넘어 '공동 제작'까지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비와 함께 하는 '1일 1깡' 광고를 소비자와 함께 제작하는 '새우깡 대국민 챌린지'도 추진 중이다. 소비자들이 새우깡을 즐기는 영상을 모아 비와 함께 광고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반대로 역풍을 맞는 기업도 있었다. 롯데칠성음료는 비와 닮은 직원을 이용해 자사의 숙취해소제 '깨수깡' SNS 홍보에 나섰다가 비난을 받기도 했다.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임영웅 모델 선정 매일유업이 컵커피 제품 '바리스타룰스'의 모델 성사에도 데도 '엄마팬'들의 제의가 큰 역할을 했다. 매일유업은 '내일은 미스터 트롯'의 우승자 임영웅을 '바리스타룰스'의 모델로 지난 4월 선정했다. 임영웅은 평소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 SNS를 통해 매일유업의 '바리스타룰스'를 애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눈여겨 본 팬들이 매일유업에 광고모델 선정을 요구했고, 바리스타룰스를 '임영웅커피' '영웅커피'라고 부르며 모델 발탁을 위해 자발적인 구매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매일유업은 팬들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임영웅이 광고 모델로 선정된 뒤 바리스타룰스는 판매가 급증했다. 업계관계자는 "현재 8만8000명이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에선 회원으로 활동 중"이라며 "임영웅은 광고계 블루오션인 중장년층 여성을 겨냥할 수 있는 최고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동원 F&B모델 펭수 동원F&B는 지난 3월 펭수와 협업해 '남극펭수참치'를 출시한 데 이어 모델로도 기용했다. 펭수가 참치 마니아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요구가 뒷받침했다. 또 '남극참치' 패키지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펭수의 고향인 남극의 환경보호를 위해 W재단의 글로벌 기후협약 실천 캠페인 '후시'에 기부됐다. SNS의 등장으로 기업과 소비자의 양방향 소통이 강화하면서 소비자들이 광고 등을 단순히 수용하는 것을 넘어 직접 의견을 표명하고 제작에도 참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업계에서는 기업이 일방적으로 광고를 제작하는 시대가 지났다고 분석한다. 기업으로서도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밈을 만들고 자발적으로 홍보에 나서 주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와 협업한 프로모션을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자신의 의견이 직접 반영된 만큼, 제품에 애정을 가질 수밖에 없다. 기업으로서도 마케팅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소비자와 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많아진 만큼, 소비자들도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이를 반영하는 프로모션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7 15:33:17 조효정 기자
인사-6월7일

◆국립경상대학교 보직 인사 △교학부총장 김종오 공과대학 건축도시토목공학부 △연구부총장 정우건 해양과학대학 해양식품생명의학과 △대학원장 박기훈 농업생명과학대학 농화학식품공학과 △학생처장 안미정 약학대학 약학과 △기획처장 김상민 농업생명과학대학 애그로시스템공학부 △연구본부장 강상수 의과대학 의학과 △입학본부장 이광호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교무부처장 장만호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학생부처장 하재필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기획부처장 강창근 수의과대학 수의예과 △연구부본부장 강양제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산학부본부장 김형범 공과대학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 △대외협력부본부장 최인지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입학부본부장 한동엽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대학원부원장 정도희 법과대학 법학과 △도서관장 기근도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인재개발원장 이지영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산림과학부 △교육정보전산원장 김민기 자연과학대학 컴퓨터과학과 △공동실험실습관장 최성길 농업생명과학대학 농화학식품공학과 △국제어학원장 이석광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과학영재교육원장 전병균 사범대학 생물교육과 △신문방송사주간 겸 출판부장 박현곤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차춘남 공과대학 산업시스템공학부 △국어문화원장 김민국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미래교육원장 손정우 사범대학 물리교육과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7 15:12:1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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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고용지표에 美 증시 급등…나스닥, 장중 최고치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AFP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급등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미국의 신규고용이 큰 폭 증가하고 실업률은 하락하는 등 촉각을 세웠던 고용지표가 예상외 호조를 보인 탓이다. 시장의 예상을 벗어난 반전으로 평가된다. 5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9.16포인트(3.15%) 급등한 2만7110.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81.58포인트(2.62%) 상승한 3193.9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8.27포인트(2.06%) 오른 9814.08를 기록했다. 나스닥은 장중 기준 사장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1000포인트 이상 치솟기도 했다. 한 주 동안 다우지수는 6.81%, S&P500 지수는 4.91%, 나스닥은 3.42%씩 올랐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 5월 실업률이 전월 14.7%에서 13.3%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 19.5%보다 대폭 낮은 수치다. 코로나19로 해고됐던 근로자들이 예상보다 빨리 일터로 복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미국 증시의 급등은 사상 최악의 상황으로 생각됐던 미국의 고용시장이 이미 저점을 지났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세계 각국이 경제활동을 재개하기 시작하며 경기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금융시장의 기대를 뒷받침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고용지표가 발표된 직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기"라며 "그동안 우리는 V자형의 (가파른 경기 회복을) 얘기했는데 V자형보다도 훨씬 낫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07 14:58:1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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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여성가족부, '웹툰으로 만나는 디지털성범죄 7가지 예방수칙' 공동제작

서울시교육청·여성가족부, '웹툰으로 만나는 디지털성범죄 7가지 예방수칙' 공동제작 서울시교육청과 여성가족부는 '아기 낳는 만화' 쇼쇼 작가와 함께 아동·청소년이 알아야 할 디지털성범죄 7가지 예방수칙을 웹툰으로 제작하여 배포한다.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아기 낳는 만화' 쇼쇼 작가와 함께 아동·청소년이 알아야 할 디지털성범죄 7가지 예방수칙을 웹툰으로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웹툰 제작은 지난 4월 8일 여성가족부가 서울시교육청에 디지털성범죄 예방안전수칙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조희연 교육감의 제안에 따라 양 기관 협력사업으로 이뤄지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습 등 아동·청소년들의 디지털환경 이용 시간이 더 길어지고 있고,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성범죄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좀 더 친숙한 웹툰을 활용하여 디지털 환경에서의 예방 안전수칙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웹툰은 쇼쇼 작가의 작품 캐릭터로 등장하는 동물들이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디지털성범죄 발생사례를 보여주며 아동·청소년이 지켜야할 예방수칙을 거부감 없이 친근하게 알려주고 있다. 웹툰의 주요 내용은 △나와 타인의 개인정보를 올리거나 전송하지 않기 △타인의 동의 없이 사진·영상을 찍거나 보내거나 보지 않기 △잘 모르는 사람이 개인정보를 묻거나 만남을 요구하면 어른에게 알리기다. 특히 아동·청소년들이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행위가 가해 행위가 될 수 있다거나 성범죄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웹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07 14:58:1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