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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쇼크' 3월 생산자물가 0.8% 하락…두 달 연속 하락세

생산자물가지수 등락률. /한국은행 국제유가 폭락 여파에 3월 생산자물가지수가 한 달 만에 0.8%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0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2.89(2015년=100)로 전월보다 0.8% 내렸다. 이는 지난 2월(-0.3%) 이후 2개월 연속 하락세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0.5% 떨어졌다. 생산자물가가 하락한 것은 국제유가 급락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위축 등으로 국제유가가 폭락하면서 석탄 및 석유제품(-19.9%), 화학제품(-1.2%) 등이 내렸다, 이에 따라 공산품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1.4% 하락했다. 월평균 두바이유가는 2월 배럴당 54.23달러에서 3월 배럴당 33.71달러로 37.8% 급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9.6% 하락했다. 공산품 가운데 D램 생산자물가는 3.1%, TV용 액정표시장치(LCD)는 6.9% 상승했다. 농림수산품 생산자물가는 축산물과 수산물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1.2% 올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이 줄며 식재료 소비가 늘어난 결과다. 축산물은 돼지고기(16.4%), 달걀(14.6%)을 중심으로 4.8% 상승했다. 수산물은 우럭(59.9%), 기타어류(11.5%), 냉동고등어(1.9%) 등을 포함해 1.7% 올랐다. 서비스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3% 하락했다. 휴양콘도(-10.7%), 호텔(-3.4%), 국제항공 여객(-9.3%), 국내 항공 여객(-11.0%) 등이 내린 영향이다. 전력 가스 수도 및 폐기물은 보합이었다. 생산자물가지수에 수입물가를 더한 국내공급자물가지수(104.06)는 원재료(-5.3%), 중간재(-1.0%)를 중심으로 전월 대비 1.0% 하락했다. 생산자물가지수에 수출물가를 포함한 총산출물가지수(101.84)는 공산품(-1.0%)을 중심으로 0.7% 내렸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2 08:52:5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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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장단기 컨틴전시 플랜 강화"…포스트 코로나 선제대응

-코로나19 현안 점검 비상경영회의 지난 21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 본사에서 진행된 '농협금융 1분기 성과분석회의(겸 비상경영회의)'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금융 NH농협금융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김광수 회장 및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성과분석회의를 겸한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쇼크에 따른 1분기 사업영향·자산건전성·유동성·자본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대응방향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김 회장은 계열사 경영진들에게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협금융은 지방 네트워크가 탄탄한 만큼 지역단위에서 금융지원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 리스크 기반 경영관리와 효율적 비용집행을 통해 건전경영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전환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협동조합 금융그룹으로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상황임을 고려해 농가 일손돕기 및 농축산물 소비촉진 등 농업·농촌 활성화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코로나19의 파급효과를 가늠하기 힘든 만큼 계열사별 장단기 컨틴전시 플랜을 강화해 건전성과 손실 흡수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농업인과 피해기업 및 지역사회에 지원함으로써 농협금융이 가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2 08:40:52 안상미 기자
메트로신문 4월22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코로나19 확산으로 계속해 비대면 수업을 연장해온 대학들이 속속 대면강의를 시작하고 있다. 20일을 기점으로 일부 대학들이 실험·실습·실기 교과목만 대면 강의를 개시했다. ▲소농에 연간 12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공익직불제의 지급 요건과 단가, 준수사항 등을 정한 법 시행령이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 기간 중 초중고 학생들은 평소 방학때보다 학습시간은 줄고 잠을 자거나 휴식하는 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 7개 재개발·재건축 조합에 대한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조사 대상 조합 모두에서 불법행위가 발견돼 검찰에 수사의뢰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 ▲전 세계 산업계가 본격적으로 코로나19 폭풍에 휘말리고 있다. 잇단 공장 셧다운에 이어 소비 절벽까지 본격화하면서 시장이 공황 상태로 빠지는 모양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완성차 업계 사장단과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이 글로벌 시장 수요 급감의 위기 대응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코로나19)사태 이후 이와 관련된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재택근무가 활성화된 이후 이를 노린 해킹 위험도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삼성 헬스 모니터' 모바일 앱을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허가받았다. 향후 스마트워치로 혈압과 심박수 측정이 가능해진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감독원이 감독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국제유가가 사상 처음 마이너스(-)로 추락하며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따내기 위한 건설사 간 경쟁이 뜨겁다. <유통&라이프> ▲바이오 기업 씨젠이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시약이 전 세계에서 1000만 테스트 이상 판매 실적을 올렸다. ▲KT&G의 초슬림 담배 '에쎄(ESSE)'가 국내외 누적판매량 7000억 개비를 돌파했다. ▲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유통업계 최초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론칭했다.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외부에서 하던 취미생활이 집으로 들어오고 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4-22 07:00:1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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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22일 수요일

[쥐띠] 36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 했다. 48년 자식의 투자라도 나이가 들어 투자이니 신중해야 60년 감상적인 생각을 하다가 핀잔듣는다. 72년 정의감은 신용에 의해 실천되니 나서지 마라. 84년 이직은 불편한 결과를. [소띠] 37년 경불경락(庚不經絡)이란 말이 있듯 건강 유의. 49년 자식의 승진으로 기쁜 날. 61년 남의 일에 관여하여 이로운 것 없다. 73년 애타게 기다렸던 소식이 온다. 85년 일진이란 좋은 날을 가리는 것이니 참고하자. [호랑이띠] 38년 조상님 제사에는 예의를 갖추자. 50년 정신분석학에서 화병 울화병은 고유한 집단 감정 병으로 통용된다는데. 62년 남남동쪽에서 아름다운 소식이 온다. 74년 오늘은 일찍 귀가하는 날. 86년 급할수록 천천히. [토끼띠] 39년 소원이 이루어지니 고마워하라. 51년 매매문서가 해약될 일진이니 가슴이 답답. 63년 일의 선택이 뒤바뀌니 확인하는 습관을. 75년 연인을 만나게 되니 하루가 즐겁다. 87년 말을 줄이고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용띠] 40년 하루가 상쾌 날. 52년 작은 문서도 세밀히 검토해서 결재해야. 64년 유지하지만 크게 인기를 얻지는 못한다. 76년 풀과 나무에 꽃이 만발. 88년 데이트 약속이 어긋날 수 있으니 먼저 시간약속 지켜가라. [뱀띠] 41년 길에서 손재수가 있으니 차량 시비 주의. 53년 불로소득이 많아지니 겸손. 65년 기도는 마음에 지혜를 준다. 이루어질 만한 복덕이 있다. 77년 분수에 넘치는 일은 생각 말 것. 89년 방황 말고 선배와 대화하라. [말띠] 42년 새로운 운기가 시작된다. 54년 행운이 따르니 자금도 마련된다. 66년 부도 수가 있다면 실내의 욕실이나 화장실을 청결히. 78년 불면증이면 두 침을 바꿔보라. 90년 면접에 검은색계통을 입으면 도움이 될 것. [양띠] 43년 나이는 시간과 함께 달려간다지만 다시 계획을 잡자. 55년 친구가 괴로워하니 나도 슬프다. 67년 돈뿐 아니라 어느 것이든 계속되는 세습은 없다. 79년 사양해보라 오후에 득이 온다. 91년 측은지심을 배워라. [원숭이띠] 44년 편안할 때 앞날을 대비하도록. 56년 관음재일 가족 기도를 올려보라. 68년 모든 일에 과욕은 금물. 80년 낙마 수가 있으니 계단과 높은 구두는 주의해야. 92년 친구 말 듣고 사두었던 주식이 하락하니 근심. [닭띠] 45년 남의 자식도 사랑해 보도록. 57년 오늘은 다소 역량이 떨어지나 내일은 희망이. 69년 이성에 대한 의욕도 억제해보길. 81년 오전 중에 기다리던 입찰 소식이 오후에 성과 온다. 93년 믿던 사람과 구설수 발생. [개띠] 46년 즐거움만 찾다가 괴로운 곳으로 떨어진다. 58년 타인의 말도 귀담아들어야 일도 풀린다. 70년 공을 얻는 운세. 82년 다른 상대를 바라보다 두 마리 토끼 다 놓친다. 94년 말할 때 군더더기를 빼면 능률이 오름. [돼지띠] 47년 나의 성공이었으나 누군가는 나를 도왔다. 59년 중심을 잡으면 도둑도 물러간다. 71년 쌓은 공덕을 인정받는다. 83년 모든 행동에는 책임도 반드시 따르니 신중하여 보이자. 95년 친구 사이 우정은 소중한 것.

2020-04-22 06:07: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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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선함이 이긴다

사람들은 악하고 못된 사람들이 더 잘산다고 얘기한다. 정말 그럴까. 돈이 많고 권력이 많다고 해서 그의 미래가 계속 행복하다고 볼 수 없다. 우리의 혜안이 짧을 뿐이다. 법구경에 나오는 글귀다. "악이 익기 전에는 악을 행한 자도 좋은 것을 누린다. 그러나 악이 익으면 그때 그는 악의 결과를 만난다." 또한, 선에 대해서도 댓귀가 있다. "선이 익기 전에는 선인도 악을 만난다. 그러나 선이 익으면 그때 선인은 선의 결과를 본다." 이 얼마나 자명한 의미인가. 그러기에 선을 행함에 서두르라 했고, 공덕을 짓는데 느슨한 사람의 마음은 벌써 악 속에서 즐거워한다고 한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선함일까. 세속에서의 선한 행위란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을 돕는 일로 우선 떠올린다. 즉 남을 위한 여러 종류의 배려와 물질적 베품 등을 말할 것이다. 그러나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선함 전부라고 본다면 오히려 이것은 선함의 의미를 축소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불가에서는 불선업을 짓지 않고 선업을 짓는 것을 선하다고 본다. 불교에서는 십선업이라 하여 몸과 말과 뜻으로 나쁜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즉 다른 사람을 살생하거나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행위, 사음하는 행위, 정신을 해롭게 하는 약물이나 음주 행위, 남을 속이는 말, 허망한 말, 이중적인 말, 악담하는 말 등을 하지 않는 것을 선한 업이라 본다. 제 생각을 바르게 단속하는 것은 세속적 의미의 선함과도 일치된다. 남에 대한 악한 말을 하는 사람에게 자애심이 발현될 수 있을까. 세속적 선함의 행위는 자애와 연민 심이 발하여 실천되는 것이리라. 그래서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기만이나 이간질을 삼가는 것 자체도 물질적 보시 못지않은 선행이자 선한 일이라 본다.

2020-04-22 05:51:4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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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5832억원 투입해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5832억 규모로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지방자치단체와 한전·방송통신사업자는 공중케이블 지상 정비 사업에 3589억, 지하로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에 2243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인구 50만 이상 21개 대도시가 대상으로, 시민안전 위험지역과 전통시장 및 주택상가 지역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투자해 정비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 지속적인 정비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 정비대상 전주는 아직 많이 남아있어 정비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비효과를 높여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또한 ▲해지 후 방치되는 방송통신 케이블에 대한 통합철거 ▲지중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지하매설 공법 제도화 ▲정비지역에 대한 재난립 예방 사후점검 실시 ▲정비사업 효율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등의 과제 발굴을 통해 사업효율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 위원장인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은 "공중케이블은 전력과 방송통신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나, 신속한 서비스 공급을 위해 경쟁하는 과정에서 시설 난립, 사후관리 부족으로 국민들에게 불편함을 안겨준 부분이 있다"며 "중앙부처·지자체·전기방송통신사업자가 긴밀하게 협력해 정비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4-21 18:47: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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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구자 3인 '노벨상 펀드'로 불리는 HFSP상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명환 서울대 교수, 임형순 하버드의과대학 교수, 정승원 박사 등 한국 연구자 3명이 2020년 휴먼프론티어사이언스프로그램(HFSP)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최명환 서울대 교수(생명과학부)와 임형순 하버드의과대학 교수(메사추체츠주 병원 시스템바이오센터)는 '빛으로 소통하는 살아있는 신경 네트워크' 연구를 주제로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 교수와 한 팀을 구성해 3년간 매년 35만 달러를 지원받는다. 최 교수팀은 50여 개국 702개의 후보 팀과의 경쟁에서 최종 선정된 28팀에 포함됐다. 정승원 박사는 50여개국 597명의 지원자 중 해외연수지원 대상자 총 65명 안에 들었다. 고려대학교 물리학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미국 존스홉킨스대 신경과학부에서 물리와 생명과학을 융합하는 연구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3년 동안 매년 약 6만 달러를 지원받는다. 재일교포인 쿠루마 유테츠(차유철) 일본해양지구과학기술원 박사는 '최소 합성 세포의 안정적인 증식' 연구 수행을 위한 비용으로 3년간 매년 35만 달러를 지원받는다. 휴먼프론티어사이언스프로그램(HFSP)은 독창적인 학제 간 융합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할 역량이 있는 연구자를 선별, 새로운 접근법으로 생명기전을 밝히는 연구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국제 펀딩프로그램이다. 수혜자 중 28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 '노벨상 펀드'로 지칭되기도 한다. 설립 이래로 70개국, 7000명 이상 연구자를 지원했으며, 우리나라는 올해 지원대상자를 포함해 총 71명이 지원을 받았다. 정희권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한국 연구자들이 연구 혁신성을 인정받아 휴먼프론티어사이언스프로그램(HFSP)을 수상한 것을 축하한다"며 "과기정통부는 더 많은 한국 연구자들이 HFSP에 선정돼 실패에 대한 부담 없이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0-04-21 18:47: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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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표와 챗봇 기능 강화 '김조교' 정식 출시

대학생 필수 앱 '김조교'가 리뉴얼 과정을 거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 '김조교'는 시장조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여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먼저 직관적인 홈화면이 눈에 띈다. 중요도가 떨어지는 복잡한 기능은 과감하게 버렸다. 대신 원하는 기능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하였다. 예를 들어 학사일정이 궁금하다면, 간단하게 "이번 주 학사일정 알려줘."라고 말하면 된다. 교수님 메일 주소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역시 "김○○ 교수님 메일 주소 알려줘."라고 말하기만 하면 된다. '푸쉬 알림 기능'도 특징적인 기능이다. 자신의 대학교만 등록해놓으면 2주 전에 학사일정을 알려준다. 중요한 학사일정을 놓쳐 낭패를 보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 예상된다. 이외에도 지식 트레이드 기능을 통해 과제, 리포트, 논문, PPT를 쉽게 할 수 있다. 뛰어난 시간표 기능은 경쟁사와 가장 차별되는 기능이다. 편하게 강의 시간을 입력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강의를 사진으로 기록하거나 녹음까지 할 수 있다. 특히 녹음된 파일은 차후에 재생 속도를 달리하여 다시 듣기를 할 수 있어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부뿐만 아니라 잡다한 것들에 대해 도움이 필요할 때는 '헬퍼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이삿짐을 같이 날라 줄 사람, 졸업 작품을 도와줄 사람, 조립 PC를 같이 구매해 줄 사람 등, 급하게 '김조교'를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가 있다. '김조교'에는 약 85만 개의 서적 정보가 보유되어 있으며 단어를 입력하면 관련된 책들을 바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제목 검색뿐만 아니라 검색한 단어가 해당 서적의 몇 페이지에 나오는 지도 알 수 있다. '김조교' 플랫폼 사업을 하는 아이티엘은 최근 50억을 성공적으로 투자 받았으며, 황차동 아이티엘 대표는 "실제 대학생들과 함께 생활하 며 대학생들이 정말로 필요한 것들을 연구하였다. 대학생활은 개인적으로 나의 인생에 큰 의미가 있다. 나의 경험을 통해 치열해지는 경쟁 사회에서도 의미 있는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김조교'를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를 할 예정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2020-04-21 17:26: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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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을 위한 귀농‧귀산촌‧귀어 체험 앱 '프로하트' 출시

스마트폰 앱으로 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이들의 경험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하트’가 출시됐다. 프로하트는 인공지능 기반 추천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을 적용한 중장년 전용 플랫폼이다. 연령, 자격증, 직업, 성별, 지역 등에 따라 커스터마이징된 정보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주요 기능으로 ▲하Go(구직, 귀농‧귀산촌‧귀어) ▲놀Go(소통광장, 중장년 문화생활, 동호회) ▲담Go(중장년 뉴스, 정부정책, 쇼핑) 등 중장년에게 특화된 정보를 지원한다. 앱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은 구인구직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게 강점 중 하나다. 자치구 일자리센터, 자치구 게시판, 지역신문, 취업포털을 통해 올라온 일자리 정보를 지역별, 기간별, 성별, 연령별 등으로 나눠 자신에게 맞는 일을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자체별로 진행되는 귀농‧귀산촌‧귀어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중장년에게 소득활동과 체험‧이주를 위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중장년을 비롯해 이들의 가족과 지인에 대한 장례 의전 서비스로 근조기(謹弔旗) 무료 기증 혜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 개발업체 양정석 대표이사는 “프로하트(PROHeart)는 ‘Professional’과 ‘Heart’의 합성어로 인생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온 중장년이 멋진 인생 3모작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든 즐거운 일자리 플랫폼 앱”이라며 “일을 하는 즐거움, 나를 찾아가는 즐거움, 꼭 맞는 정보를 아는 즐거움의 3박자를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애플 스토어는 이달 말경 이용할 수 있다.

2020-04-21 17:21:16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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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이프, 닥프렌즈와 네이버 지식iN 콘텐츠 제공 MOU

닥프렌즈 김경민 공동대표(왼쪽)와 디이프 강병철 대표가 '네이버 지식인(iN) 식품 영양 콘텐츠 제공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이프 디이프는 닥프렌즈와 '네이버 지식인(iN) 식품 영양 콘텐츠 제공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디이프의 맞춤형 식품 데이터베이스(DB)와 인공지능(AI) 기반 식품 추천 기술을 네이버 지식iN의 헬스케어, 영양학 전문가 네트워크를 보유한 닥톡과 결합해 식품 영양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이프의 데이터 식품 데이터베이스 iF® DB에는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2700만 건의 식품-대사성분-표현형질DB가 구축돼 있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핵심정보로 맞춤형 식품 추천 서비스의 근간이다. 또 양사가 보유한 전문 역량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AI 기반의 영상 콘텐츠 생성 플랫폼을 개발하고, 전문가 지식 공유 비즈니스를 선도할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디이프의 강병철 대표는 "iF® DB는 음식이 곧 약이며 생로병사의 모든 근원은 음식에서 시작한다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의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며 "개인에 최적화된 식품 정보를 제공해 닥프렌즈의 네이버 지식iN 헬스케어 전문가 콘텐츠와 함께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하고 맞춤형 식품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닥프렌즈의 김경민 공동대표는 "닥프렌즈와 디이프가 스마트 헬스케어를 위한 맞춤 식단 추천 서비스 등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개발해 닥톡 플랫폼 의사 전문가와 사용자에게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1 17:10: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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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2020년형 XF 출시…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추가

재규어 2020년형 XF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재규어 XF 2020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형 XF는 4월 디젤엔진을 탑재한 3개 모델이 판매되고, 6월까지 가솔린 엔진 3개 모델이 사전계약을 받는다. 2020년형 XF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은 스포츠 바디 킷과 블랙 팩, 18인치 글로스 블랙 피니시 휠을 적용해 더욱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스포츠 서스펜션과 메탈릭 컬러 3가지도 추가됐다. 전체 모델에는 안전한 주행을 돕는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과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사각지대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다. AWD 시스템과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IDD)를 핵심으로 한 안정적인 주행 성능,스마트폰 미러링과 실내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 10인치 터치스크린 등도 장착됐다. 그 밖에 17개 스피커를 통한 825W 출력 메르디앙 서라운드 시스템과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편의 사양도 있다. 가격은 20d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7147만원, 20d 포트폴리오 7187만원, 20d AWD 포트폴리오 7587만원, 25t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7257만원, 25t 포트폴리오 트림 7297만원, 25t AWD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7627만원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재규어의 우아한 디자인, 럭셔리함 그리고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XF는 동급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온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스페셜 에디션인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을 비롯해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XF를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21 16:51: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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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올 뉴 에비에이터 출시

링컨 올 뉴 에비에이터.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럭셔리 대형 SUV '올 뉴 에비에이터'를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 뉴 에비에이터는 '고요한 비행'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인 야심작이다. 후륜기반 4륜 구동으로, 트윈터보 3.0L V6 엔진으로 최고출력 405마력에 57.7㎏·m의 최대 토크를 낸다. 내외관 디자인은 링컨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고, 통합지원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플러스와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 등 첨단 기능도 갖췄다. 30방향 퍼펙트 포지셔닝 가죽시트로 승차감도 극대화했다. 액티브 모션 마사지 기능과 무선 충전 패드등 편의 기능도 더했다. 넓은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 등으로 공간감도 극대화했다. 링컨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국내 럭셔리 SUV 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에비에이터는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사전예약 대수가 1000대를 넘어서는 등 이미 국내 고객들의 관심이 많다. 이 같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북미의 생산 차질을 고려하면 초반 물량 수급이 다소 더딜 가능성이 있지만, 링컨과 저희 딜러들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21 16:49:5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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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1년간 100억 판매한 김영환 부장에 '판매왕' 시상

김방신 사장(왼쪽 두번째)와 김영환 부장(왼쪽 세번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는 2019 회계연도 판매 실적 1위 영업사원에 대전대리점 김영환 부장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부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80대를 판매해 개인영업실적 약 100억원을 기록하며 2019년 판매왕으로 등극했다. 2002년 11월 대우자동차판매 승용 부문으로 입사해 2003년 1월 대전 트럭지점으로 자리를 옮긴후 매년 15%씩 매출 신장을 달성해왔다. 김 부장은 고객과의 밀접한 소통과 철저한 애프터서비스(AS) 관리를 영업 비결로 꼽았다. 단순히 차량 출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금 관리, 중고차 매각, 운영자금 대출 등 고객의 생업까지 돕고자 발벗고 나서는 등이다. 경조사는 최대한 참석하는 등 노하우로 개인실적으로만 100억원을 달성했다. 김 부장은 "학교 졸업과 동시에 입사했기에 이번 판매왕 선정을 통해 청춘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그동안 타타대우상용차의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얻은 충만한 자신감으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딜러 컨퍼런스에서는 김 부장 외에도 2019년 최우수 대리점으로 제주대리점 강선희 대표, 최다 누계 실적을 달성한 광주대리점 유길용 대표, 개인 최다 누계 실적의 강남대리점 김형진 차장, 그리고 최우수 신인 영업사원으로 충청 서부 대리점 송상태 과장 등을 시상했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회사가 최상의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만큼 김영환 부장의 사례는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직원 사기 진작은 곧 고객 만족으로 연결될 수 있기에 우수 사원에게 포상 등 다양한 보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1 16:49: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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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대우-포스코인터내셔널, '대우' 브랜드 놓고 법정 싸움

위니아대우가 해외에서 '대우'브랜드를 쓰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위니아대우는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대우' 브랜드 해외 상표권 사용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오는 6월 만기인 상표권 사용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종료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에서 '대우' 브랜드 사용권을 보유하고 있다. 즉, 위니아대우는 앞으로 해외에서 대우 브랜드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는 얘기다. 양사는 오는 6월 상표 사용권 만료를 앞두고 지난해 말 계약 갱신 협상에 나섰지만 결국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니아대우는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상표 사용료 상향을 요구받은 뒤 회사가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사용료 인상은 부담된다는 판단아래 시간을 더 달라고 요청했지만, 일방적으로 계약 만료를 통보 받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대우 브랜드의 해외 상표권 사용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고 상표권을 허술하게 관리했다고 주장했다. 상표권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그동안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투자한 3700억원을 상실할 수 있다고도 비판했다. 반면 상표권 보유자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위니아대우가 협상에 제대로 응하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재계약 조건을 매출액의 일정 비중으로 책정한 종전과 같이 제시했다며, 오히려 위니아대우 측이 재협상 요청에 제대로 회신하지 않고 재계약 협상안도 제시하지 않아 협상이 결렬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위니아대우 측이 대우 브랜드를 계속 사용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라는 것이다. 포스코인터는 상표권 관리와 관련해서도 대우상표 등록과 유지 등 상표권 침해를 대응하기 위한 전담부서를 별도로 두고 있으며, 연간 별도 예산을 책정하는 등 해외 상표권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상표권 장사에 여념이 없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대우라는 국가적 브랜드를 외국기업에 팔아 넘기려고 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대우라는 국가적 브랜드를 외국에 팔려는 것이 절대 아니며, 대우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일 뿐"이라며 "정확한 사실관계 없이 애국심 호소하는 일방적 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2020-04-21 16:48: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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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부터 아기 울음 소리까지 분석…초개인화 기술 트렌드

#아기의 울음소리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우는 이유를 알려준다. 이력서를 작성해두면 AI가 구직자에게 꼭 맞는 회사를 추천하고, 서류 통과 가능성까지 예측한다. 수학 문제를 올리면 텍스트를 인식해 즉시 문제 풀이 과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AI가 취약점을 파악해 다른 문제들까지 추천해준다. '초개인화' 기술이 바꿔놓은 일상의 모습이다. 초개인화 기술이란 실시간으로 소비자의 상황과 맥락을 파악하고 이해해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경험을 서비스와 상품을 통해 적시에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여러 업체들은 2020년 소비자 트렌드로 꼽힌 초개인화 기술을 방대한 데이터 학습과 AI를 이용해 서비스하고 있다. 구글플레이는 21일 오전 구글미트로 화상회의를 열고, 초개인화 기술을 서비스하는 앱 개발사 세 곳과 '개발자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개발자 3인에게 초개인화 기술을 도입한 배경과 적용 모습에 대해 들어봤다. ◆울음 소리 분석해 아기 상태 파악하는 앱 '와' "일년 반 넘는 기간 동안 7만 시간의 소리 데이터를 직접 수집했다. 아기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 울음소리와 상태를 수집한다. 현재 6개월 미만 신생아가 있는 200가구에서 2~3주간 녹음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오디오 데이터와 함께 행동 패턴과 아기의 발달 정보도 함께 기록한다. 이후에는 사람이 직접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분석해 데이터가 유용하도록 가공한다." AI 기반 아기 울음 분석 앱 와는 아기가 '으앙' 우는 소리의 영어 표현이다. 아기가 내는 소리를 다양한 센서로 감지하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분석한다. 배고픔, 졸림 등의 아기 상태와 기저귀 교체, 안아주기 등 부모가 해야 하는 행동을 알려줘 육아에 도움을 준다. 와를 서비스하는 디플리 이수지 대표는 전자파 연구원 출신이다. 그는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소리가 어떻게 하면 삶에 의미 있게 쓰일지 고민하다가 창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올해 1월 미국에서 열린 CES에서 처음으로 와를 선보였다. 현재는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연구개발(R&D)을 통해 여러 실험을 진행 중이다. 그중 LG전자와 고객 목소리에서 부정적 감정이 나타나는 순간을 파악하는 R&D를 진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와를 더욱 확대해 신생아 부모들이 많이 쓰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인공지능 스피커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와 연결해 보편적 기술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AI로 구직자에게 딱 맞는 회사 추천하는 '원티드' "구직자가 넘쳐나는 상황인데 기업이 인재 채용을 힘들어하는 상황을 보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AI 기술을 이용해 회사에 잘 맞는 사람을 연결해준다." 원티드랩은 지인 추천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서비스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며 총 217억원의 누적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현재 약 7000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원티드를 이용하고 있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총 5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티드를 통해 지인을 회사에 추천해서 채용이 성사되면 추천자와 취업자에게 각각 50만원씩 보상금을 제공한다. 현재 12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이용 중이며 누적 지원 건은 110만 건 이상이다. 원티드랩 황리건 제품총괄은 "평균적으로 10개 회사에 서류 지원하면 1개 회사에 합격하는데, 원티드는 서류통과율을 정확히 예측해서 효율성을 높여주고 최근 지원 이력을 분석해 더 좋은 회사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원티드는 서비스를 통해 인재를 채용한 회사로부터 합격자 연봉의 7%를 수수료로 받고 있다. 그는 "원티드는 단순히 구인구직 돕는 앱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직장인의 커리어에 도움 되고 행복을 높여주는 앱이 되는 게 목표"라며 "AI가 공정한 평가를 하고, 구직자와 기업을 더 효율적으로 매칭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5초 만에 수학 문제 해결하는 '콴다' "기존에는 학생들이 수학 문제를 풀다가 모르면 인터넷상에 올려놓고 답변을 기다리거나 선생님 혹은 친구에게 물어봐야 했는데, 콴다는 모르는 문제를 즉시 풀 수 있게 해준다. 전 세계 모든 학생이 효과적인 교육을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발했다." AI 수학 풀이 검색 서비스 '콴다'는 교육 검색 플랫폼으로, '풀이 검색', '1:1 질문답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르는 문제는 사진을 찍어 검색하면 5초 안에 해설과 함께 비슷한 유형의 문제까지 AI가 추천해준다. 또 사진 속 수식을 인식해 단계별로 자세한 풀이 과정을 제공하는 '수식 계산기', 유형, 개념, 난이도 등을 기준으로 2만 개 이상의 문제를 추천해주는 '문제집 서비스', 주요 개념을 검색하면 관련 강의까지 볼 수 있는 '개념 검색'도 제공하고 있다.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 정원국 CTO는 "서비스 초기에는 선생님이 직접 문제를 풀어주는데 10분 정도가 소요됐고, 하루 평균 3000여 개의 질문이 들어왔는데 AI를 이용해 프리 검색을 시작한 이후 현재는 40만명 이상의 일간 활성 사용자가 일 평균 180만 건의 문제를 검색하거나 질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결한 문제 수는 약 5억 건에 달한다. 그는 "콴다를 이용해 실력이 늘어나 선생님한테 칭찬받았다는 반응을 들었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콴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5개 언어로 50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페인어와 태국어까지 추가할 계획이다. AI 기반의 독자적인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개발했으며, 향후 개인에 맞춤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콴다의 최종 목표다.

2020-04-21 16:43:1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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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안펀드 업은 코스닥150 수혜주, 투자자 주목

코스닥150 지수의 정기변경을 앞두고 새로 편입될 종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스닥150 지수 편입·편출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가 변동 시기가 나타날 시점이 다가오면서다.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펀드)가 코스닥150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만큼 이번 정기변경은 과거보다 영향력이 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선물 만기일 다음 날인 오는 6월 12일 코스닥150 지수 구성종목의 정기변경이 이뤄진다. 코스닥150 지수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변경을 한다. 새로 편입될 종목에 포함되면 패시브 자금이 급증해 주가 상승이 나타난다. 코스닥150 지수 편입이 예상되는 종목을 미리 매수하면 차익을 챙길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편입요건은 간단하다. 정기심사일을 기준으로 최근 15거래일 동안 일평균 시가총액이 코스닥 전체 보통주 중 상위 50위 안에 속하면 된다. 11월부터 4월까지 6개월간 유동 시가총액이 탄탄하고 거래량이 많은 종목이 유리하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아직 심사 일정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5월 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150 구성종목 변경에 따른 펀드의 리밸런싱(재조정)이 만기일 동시호가에 집중된다"고 했다. ETF와 같은 순수 인덱스 펀드는 추종 지수를 완전복제한다는 이유에서다. 편입종목에 들어가기만 하면 패시브 펀드들이 기계적으로 따라온다는 얘기다. 그는 "정기변경을 이벤트로 활용해 편입 예상 종목을 단기적으로 분할 매수하라"고 권했다. 그러면서 "확정 편출입종목은 만기일 약 10~15영업일 전후에 발표되지만 예상 종목의 주가 변동은 만기 약 25영업일 전후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주나 다음 주 초반이 이벤트로 활용할 적기"라고 추천했다. 12년 만에 부활한 증안펀드도 편입될 종목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가 증안펀드를 출범하며 코스피200, 코스닥150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다. 코스닥150 시가총액 규모는 코스피200의 약 10% 수준. 이에 따라 코스닥150에 투입될 증안펀드 규모는 코스닥150 시가총액의 약 0.9%에 달하는 970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코스닥150지수 구성 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금융주에 시선이 향한다. 금융업종은 이전까지 심사 대상 섹터가 아니었으나 지난해 말 한국거래소의 지수 산출 방법론 개선 방안에 따라 새로 포함됐다. 기존 종목 수가 없는 만큼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조건만 만족하면 편입될 가능성이 크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베스트투자증권, 상상인증권, 우리기술투자, 유비쿼스홀딩스, 다우데이타 등의 편입을 예상하고 있다. 편입이 유력한 종목으로는 차바이오텍이 거론된다. 감사보고서 한정의견과 영업적자가 발생하며 2018년 3월 코스닥150 지수에서 제외됐으나 재편입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현 기준에서 정기변경 요건을 충족하기 때문이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코스닥150을 추종하는 펀드에서 자동으로 매수 수요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단기적인 주가 상승 재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0-04-21 16:33:5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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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유가쇼크에 투자자 손실 '눈덩이'

인버스도 50대 50 도박 '사실상 투기' 국제유가가 사상 처음 마이너스(-)로 추락하며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레버리지(상승장에서 수익을 냄) 상품을 사들이며 반등을 기대했던 투자자들로선 그야말로 절망적인 상황이다. 최근 시장을 강타했던 레버리지 광풍은 대규모 손실로 귀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유가 전망이 안갯속에 진입한 상황에서 원유 관련 상품 투자가 사실상 '투기'와 다름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WTI는 전 거래일보다 55.90달러 떨어진 배럴당 -37.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7일 종가 18.27달러에서 약 305% 폭락했다. 1983년 뉴욕상업거래소가 원유를 거래한 이후 최저 가격으로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사상 처음이다. 21일부터 본격적인 거래를 시작할 6월물 WTI는 20.94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5월물 WTI 만기일(21일)을 앞두고 선물 투자자들이 5월물 원유를 대부분 팔아치우고 6월물을 사들이며 비정상적으로 가격이 왜곡됐다는 분석이다. 전례 없는 마이너스 유가에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 인식하지 못하고 매매를 멈추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이날 새벽 4시쯤 키움증권 HTS에서 해외선물옵션 거래가 마이너스 값을 인식하지 못하며 매매가 중단된 것. 매매중단으로 롤오버(만기연장)를 하지 못하거나 캐시콜(cash call·일반적으로 마진콜(추가 증거금 납입 요구)을 받은 고객이 정해진 시간까지 추가 증거금을 예탁하지 못할 경우 증권사가 고객의 미결제약정을 임의로 처분하는 것)을 당하는 등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키움증권에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키움증권 측은 "정확한 손실액을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원유 선물 ETN은 일제히 모두 급락했다. 지나치게 커진 괴리율로 전날 거래가 정지됐던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은 전 거래일보다 38.85% 떨어진 905원에 거래를 끝냈다. 신한 WTI원유 선물 ETN(H)(-22.42%),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H)(-13.49%), KODEX WTI원유선물(H)(-10.80%), 대신 WTI원유 선물 ETN(H)(-10.34%) 등 다른 상품들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2개 종목은 괴리율 확대로 전날부터 이틀째 거래 정지 상태다. 전문가들은 원유 레버리지 ETN을 갖고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면 손실만 더 키울 것이라고 지적한다. 원유선물 만기가 다가왔을 때 최근원물을 팔고 차근월물을 매수하는 롤오버(rollover) 비용 때문이다.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금과 같은 슈퍼 콘탱고(contango·근원물보다 원월물 가격이 높음) 상황에서 원유 레버리지 ETN 매수를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 레버리지 상품을 들고 있는 투자자에겐 "설령 유가가 상승하더라도 롤오버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며 "지금 상황에선 손절매하는 것이 이상의 손실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연일 급등 중인 인버스 상품도 투기적 요소가 짙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가 전망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강송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가가 하락하고 있지만 원유 인버스 ETN 매매가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원유 관련 금융상품에선 합리적인 상승 기대감을 찾을 수 없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경수 센터장은 "원유 저장 공간이 한계치에 달한 상황에서 당분간 유가 하방 압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변동성을 전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원유 인버스 ETN을 사들이는 것도 50대 50의 도박이 됐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합리적인 투자를 하기 원한다면 원유 관련 상품은 당분간 사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2020-04-21 16:33:4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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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제주에서 프라이빗하게 힐링"

신혼부부를 위한 '허니문 인 캠퍼트리' 패키지 런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제주도 숙박 패키지가 주목받고 있다.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21일 신혼부부를 위한 '허니문 인 캠퍼트리' 패키지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프라이빗한 단독빌라형 패밀리 스위트 2박(조식포함) ▲제주 자연으로부터 얻은 청정원료로 만든 릴랙스인제주 트레블 키트 ▲로맨틱한 밤을 위한 웰컴와인& 치즈 플레이트와 미니바 서비스 ▲제주도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레스토랑 10만원 이용권 ▲렌터카 중형차 48시간(호텔내인수, 고급자차포함) 제공으로 구성된다. 또 아이들과 함께 중문관광단지 내 생태문화전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더플래닛 패키지', 제주도민을 위한 특별 요금 '오직 제주도전(民)', 만감류체험 또는 바나나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거리와 초콜릿만들기 또는 무드등만들기를 할 수 있는 만들거리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스프링 인 제주' 패키지를 선보인다. 캠퍼트리 레스토랑 '더 뷰'에서는 모든고객에게 런치, 디너 메뉴 30% 할인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홈메이드 스타일의 와플, 면역력에 좋은 건강차, 룸에서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울러 곧 다가올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4, 5일 양일간 레스토랑 런치, 디너 메뉴 50% 할인 혜택과 어린이날 선물로 제주도에 살고있는 멸종위기종 5마리 새 캐릭터 버디프렌즈의 알록달록 캐릭터 굿즈 선물세트 판매, 5월 5일 부모님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등 어린이날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약 13만2000㎡의 넓은 부지에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모두 단독빌라형으로 지어졌다. 남쪽으로 한라산이 있고, 북쪽으로 알작지와 이호테우 해변풍경이 펼쳐져 제주의 노을과 야경을 모두 볼 수 있다.

2020-04-21 16:32:29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