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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4만개 시대…생존전략도 각양각색

편의점 4만개 시대…생존전략도 각양각색 국내 편의점 수가 4만개를 넘어서며 시장이 포화 상태에 접어들었음에도 다양한 생존전략으로 선방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저조한 성적을 거뒀음에도 편의점 업계가 홀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생활 편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편의점 장보기에 간편식 강화 고객이 세븐일레븐에서 간편식을 구매하고 있다./세븐일레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근거리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주요 편의점들이 맞춤형 간편식을 선보이며 집밥 메뉴고민을 덜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주택가 입지 점포의 카테고리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간편식 및 장보기 관련 상품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식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1.7% 올랐으며, 반찬류도 26.6% 증가했다. 또한 야식이나 안주로 수요가 높은 냉동식품도 24.1% 신장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우리동네 반찬가게'라는 콘셉트 아래 소비자의 생활과 기호를 반영한 맞춤형 간편식 상품을 선보였다. GS25는 프리미엄 컵밥 2종을 출시했다. 100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초 중화요리집으로 알려진 공화춘의 '유산슬덮밥'과 다양하고 푸짐한 토핑의 '유어스황제컵밥' 이다. CU는 무르익은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봄기운 간편식 시리즈를 내놨다. 봄 기운 가득 비빔밥, 봄나들이 김밥, 봄나물 삼각김밥, 벚꽃 돈가스 버거, 벚꽃마시멜로 샌드 등 5종으로 구성됐다. ◆홈술 열풍에 와인 판매 집중 이와 함께 회식보다는 집에서 간단히 홈술을 즐기는 이들이 늘자 와인 판매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이마트24와 GS25에 이어 세븐일레븐도 14일부터 와인 예약 주문 서비스를 론칭하고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개시한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와인 매출 신장률이 지난 2018년 23.7%, 2019년 19.8% 증가한데 이어 올해(~3월)에도 14.7% 상승하는 등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소주(16.0%), 막걸리(7.9%)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에서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품질 좋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 앞서 이마트24는 지난해 1월 240여곳 매장을 대상으로 와인 O2O(온ㆍ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 데 이어 올해 서비스 매장을 740여 곳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80여종의 와인을 취급하는 주류특화매장을 1700여곳으로 확대하는 등 와인 판매를 확대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와인 매출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와인 전문 편의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S25도 와인 당일예약 서비스인 '와인25'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그 구색을 넓혔다. 씨유튜브 도연이네 편의점/BGF리테일 ◆재미로 MZ세대 공략! CU는 글보다 영상에 익숙한 MZ세대의 눈높이 맞춰 정보와 재미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CU의 공식 유튜브 채널 '씨유튜브'는 지난달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업계 최초로 실버버튼(유튜브 미국 본사에서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한 채널에게 수여하는 기념 증서) 채널로 인정받았다. 씨유튜브는 신상품 소개, 이벤트 안내 등 10여 가지 주제로 자체제작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으며 최대 누적 조회수는 약 45만 회에 달한다. 기존 기업 운영 채널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롭고 트렌디한 콘텐츠가 젊은 세대를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24 종로대호점에서 고객이 스무디킹을 구매하고 있다./이마트24 ◆점포 차별화로 수익 창출 이마트24는 스무디킹과 한 매장 두 점포 협약을 맺고 점포 차별화에 나섰다. '이마트24×스무디킹' 모델은 한 경영주가 이마트24 가맹계약과는 별개로 스무디킹과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별도 스무디킹 매장을 여는데 발생하는 투자금을 대폭 줄이면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게 이마트24의 설명이다.

2020-04-13 15:27: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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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인지·선호도 6년 연속 상승

2019 한국관광 해외광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효과 조사 결과./ 한국관광공사 한국 관광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6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3일 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인지도와 선호도 등을 조사·분석한 '2019 한국관광 해외광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효과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양 기관은 20개국 15~59세 남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한국 관광 인지도는 전년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59.0%를, 선호도는 2.4%포인트 오른 61.9%를 기록했다. 지난 2014년 이후 인지도와 선호도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한국 관광을 인지하거나 선호하는 국가 순위를 보면 베트남과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인지도와 선호도가 전년 대비 각각 9.2%포인트, 5.0%포인트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인지도와 선호도가 각각 5.7%포인트, 3.5%포인트 상승한 싱가포르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49.1%는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채널을 통해 해외여행 체험기나 목적지 소개 영상을 시청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75.5%), 태국(72.7%), 베트남(71.9%) 순으로 시청 경험이 높았다. 영상 시청 후 의견을 묻는 말에는 '기분이 좋아진다'(81.6%), '소개된 장소에 가고 싶어진다'(80.6%) 등 긍정적 응답이 많았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케이팝 인기에 힘입은 한류의 정착과 더불어 밀레니얼 세대 등 젊은 관광 소비층을 겨냥한 정부의 디지털 홍보 노력이 주효했다"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4-13 15:27: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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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마일, 우크라이나 정부 요청으로 한국산 방역물품 긴급 수출

한국산 방호복 및 실내소독방역기 선적 장면.선적을 확인하고 있는 올렉산드르 호린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우측 두번째) 사진/케어마일 토탈 세이프티 솔루션기업 (주)케어마일(대표이사: 전봉규)은 최근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우크라이나, 폴란드, 터키, 우즈베키스탄, 멕시코,이라크, 말레이시아 등 다수의 국가로부터 코로나19 관련한국산 진단키트 및 방역물품에 대한 공급 요청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솔젠트의 글로벌 특판 권한을 갖고 있는 케어마일은 지난 달 27일 '솔젠트 코로나19 DiaPlexQ™ 분자진단키트' 10만명 분량을 블라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긴급요청으로 수출한 적이 있다. 이후 케어마일은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과 긴밀한 협상을 통해 한국산 진단키트 및 각종 방역물품 등에 대한 장기 공급 계약을 성사시켰다. 우선 지난 11일 우크라이나 SkyUp항공사의 특별전세기를 통해 1차 선적분한국산 방호복 2만 5천벌 및 한국산 실내소독방역기 플루건 등을 긴급히 선적했고, 향후 우크라이나 정부는 매주 2차례 이상 한국으로 전세기를 보내 한국산 진단키트 및 방역물품을 정기적으로 수입할 예정이다. 좌측부터 케어마일 방호복, 수젠텍 신속진단키트, 실내소독방역기 플루건제품 사진 또한,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번 전세기편으로 전세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수젠텍의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SGTi-flex COVID-19 lgM/lgG' 샘플을 긴급히 요청해 함께 수송했고, 현지 보건복지부를 통해 신속히 현지 확진자 테스트를 거쳐 바로 구매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케어마일 전봉규 대표는 "한국산 진단키트를 여러 국가의 정부에 직접 수출하면서 얻게 된 신뢰를 바탕으로 케어마일 자체 브랜드로 런칭한 프리미엄 방호복(CM-PS01), 실내소독방역기 플루건(CM-FL01)등을 해당 국가 정부에 직접 공급하고, 향후 실외방역기, 마스크, 손세정제 등 한국에서 검증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프리미엄 방역 브랜드로거듭날 예정이다"라면서 "이번 수출로 국산 방역 물품들의 수출 기회를 넓히면서 세계의 코로나19 극복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13 15:25:4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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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포스트 코로나19로 대격변 준비중…'언택트'와 '로컬라이징' 가속화하나

현대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에 투싼 등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글로벌 산업계가 코로나19로 변할 새로운 시대 준비에 한창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코로나19 조기경보'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조기경보지수가 150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위협'을 의미한다. 실물 경기 충격이 이제서야 본격화할 수 있다는 의미다. 중국이 공장 등 가동을 재개했고 유럽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는 유효하다는 진단이다. 이번주 중국 1분기 GDP 등 주요 지표들이 발표되면 2분기 실적 충격도 더 가시화될 전망이다. 산업계 판도가 코로나19 이후에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는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가 만성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상 생활과 소비 성향도 크게 변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가장 가시적인 현상은 '언택트'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비대면 서비스 실효성이 각광받으면서, 온라인 판매 중요성에 주목이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1분기에도 산업계 실적은 대면 판매를 기준으로 일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가전과 IT 부문에서 온라인 유통 실적이 크게 늘어난 반면, 대면 판매는 업체에 따라 10% 가까이 줄었다. LG시그니처는 프리미엄 제품 성격상 대면 판매 비중이 높다고 알려져있다./LG전자 2분기에는 이런 현상이 더 본격화될 조짐이다. 현대차증권은 최근 LG전자와 관련한 보고서를 통해 "동사 가전제품은 온라인을 통한 구매 비중이 미미한 프리미엄이라는 점에서 2분기 실적은 악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위기감이 더 크다. 지역 대리점이나 딜러사 등 대면 판매를 주요 판매망으로 운영 중이라서다. 1분기 신차 효과로 내수 판매량을 늘리긴 했지만, 적지 않은 소비자들이 비대면 구매가 가능한 중고차나 온라인 등으로 옮겨간 상황이다. '포스트 코로나19' 사회에서는 대면 판매 기피가 더 심각해질 전망이라 생존을 위해서는 그동안 미뤄왔던 온라인 판매 등 새로운 대책을 강구해야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딜러사나 대리점과의 공생을 위해 온라인 판매를 자제해왔던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는 생존을 위해서라도 판매 방식 변화를 강구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재와 부품 공급 체계도 변화할 조짐이 감지된다.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에 이어 코로나19까지 연달아 발생하면서 해외 공급망을 향한 신뢰도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일부 업계에서는 또다시 부품 공급난을 우려하기 시작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에 셧다운이 확대되면 공장 문을 닫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의료용품과 관련해서는 장기적인 자립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현대차가 자체적으로 마스크를 생산하기로 결정한 게 대표적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같은 이유로 공급망 재편을 고려 중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공급망을 다변화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는 있겠지만, 코로나19와 같은 전세계적 재앙에서는 결국 심각한 생산난을 겪을 수 밖에 없다"며 "해외 문제에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고민해야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13 15:21:45 김재웅 기자
KB證, 4050 여성 주식참여 늘어…"해외 주식에 주목"

KB증권은 최근 주식 투자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해외 주식에 주목할 것을 13일 제안했다.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올 1분기 개인 코스피 누적 순매수 금액은 20조 5700억원으로 거래소가 통계를 취합하기 시작한 1999년 1월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순매수 규모다. 신규 계좌 개설도 크게 늘었다. KB증권에 따르면 지난 3월 신규계좌는 약 20만개로 작년 월평균 대비 약 2.5배 이상 증가했다. 비대면을 통한 개설은 전년 동월 대비 약 615% 급증했다. 주목할 점은 여성의 참여가 높아졌다는 점이다. 신규 고객의 38.9%가 여성으로 40~50대 여성의 주식시장 참여가 전년보다 약 2.9배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B증권은 신규 투자자들에게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국내 우량주뿐만 아니라 해외주식에도 관심을 가져볼 것을 권유했다. 특히 애플, 아마존을 주요 관심종목으로 추천했다. KB증권 리서치센터는 "애플은 매출액 기준 전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55% (2019년)로 세계 1위이면서, '에어팟'으로 2019년 약 7조원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도 1위 기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애플만의 독자적인 클라우드 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마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수혜를 받는 기업으로, 연간 119달러를 지불하는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 가입자수가 1억 5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산관리(WM)부문에서 해외 주식을 담당하는 글로벌BK솔루션부는 요가복의 샤넬이라고 불리는 룰루레몬, 단기간 급락한 스타벅스, 스킨케어사업과 바이오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존슨앤존슨 등에 관심을 가져볼 것을 당부했다. 한편 KB증권은 개인 투자자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및 이벤트도 제공하고 있다. 월 1~2회 '프라임 클럽(Prime CLUB) 웹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평소 궁금해하던 증시관련 이슈들을 모바일앱(MTS), 유튜브 증권방송을 통해 라이브로 상담 안내하는 서비스다. 국내 주식의 경우 타사에서 KB증권으로 옮길 경우 입고 금액 및 매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1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해외주식은 100만원 이상 거래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MTS M-able을 통해 1일 1회 한국, 미국, 중국 주가지수 등락율을 맞추는 이벤트인 '모아모아 FLEX' 에서는 LG스타일러, LG공기청정기 등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코로나19로 경기 침체 및 증시 하락세가 이어지는 등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신규 계좌가 늘어나는 것처럼 주식시장에 대해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라며 "KB증권은 다방면으로 투자전략 길잡이 역할을 강화하면서, 특히 여성투자자만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금융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4-13 15:20:1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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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법률사무소, n번방 관련 피해자들 무료 법률 지원

스타 법률사무소는 최근 대규모 디지털 성범죄로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이른바 'n번방 사건'에 대한 피해자들을 위한 무료법률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 디지털을 수단으로 발생하는 성범죄는 피해 정도가 크고 각종 모방범죄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이번 'n번방 사건'의 피해자의 다수가 미성년자와 여성인 것을 고려하여 관련 피해자들의 또 다른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무료 법률자문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 'n번방 사건'과 관련하여 피해 사실을 알리겠다는 협박, 피해 사실을 공공연하게 언급하는 명예훼손, 피해 사실로 근무지에서 불이익을 받는 경우 등 다양한 2차 피해와 관련해서도 무료상담 및 무료소송 진행을 도와줄 계획이다. 스타 법률사무소는 피해자를 위한 △법률상담 △조사입회 △소송지원 등 관련 법적 절차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 문의는 스타 법률사무소 대표번호 혹은 카카오플러스친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상담은 철저한 비밀보장 하에 진행된다. 한편 대구 반월당에 위치한 스타 법률사무소는 세이브더칠드런, 대구 미혼모협회 아임맘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한 법률지원 및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무료소송 혜택 지원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법률 문제가 발생해도 도움을 받기 어려운 많은 사람들에게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최진기 대표 변호사는 "끝나지 않은 2차 피해로 상처받지 않도록 함께하겠다"라며, 이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의 근절과 피해자들의 피해의 최소화를 바라는 취지를 밝혔다.

2020-04-13 15:20:1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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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원화내고 달러모아 연금보험' 출시

/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은 외화통장이나 달러 없이도 원화로 가입이 가능하고 종신까지 달러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무배당 원화내고 달러모아 연금보험'을 KB국민은행을 통해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별도의 외화통장이나 환전 절차 없이 원화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하다. 연금 수령은 가입 후 10년 이후부터 가능하고 80세까지 연금지급 개시 나이를 선택할 수 있다. 연금은 달러 또는 원화를 선택해 받을 수 있고 사망 시까지 연금을 지급하는 종신연금형을 기본으로 한다. 단 연금지급 개시 전에 종신연금형, 상속연금형, 확정연금형 중에서 최대 2가지 연금형태를 선택해 변경할 수 있다. 월납 150달러(5년납 이상)의 소액부터 가입할 수 있어 비교적 부담 없는 금액으로 0세부터 70세까지 무진단, 무심사로 가입이 가능하다. 또 원화로 납입 시 고객의 환전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달러당 2원의 업계 최저 수준의 우대환율을 적용했다. 납입총액 200% 한도의 추가납입과 연 12회 중도인출(연 4회 중도인출 수수료 면제)이 가능해 환율이나 경제상황에 따라 유연하고 효과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보험계약일로부터 10년 유지 시 장기 유지 보너스(총 납입보험료의 1.5%)가 추가로 적립된다. 이 상품은 13일부터 KB국민은행에서 가입이 가능한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으로 관련 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월 기준 공시이율은 연복리 2.35%, 최저보증이율은 5년 이내 1.5%, 10년 이내 1.25%, 10년 초과 0.8%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한 달러연금보험을 통해 고액 자산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손쉽게 장기적으로 자산을 배분하여 위험을 분산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은퇴 자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13 15:19:3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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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역은 경제의 출발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방역은 경제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방역 및 경제 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제안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생긴 데 따른 발언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경제적 위기도 심해지는 환경을 고려해 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코로나19를 이기기 위해 많은 불편을 감수하며 물리적으로 거리 두기를 하면서도, 마음의 거리는 어느 때보다 좁히고 있는 위대한 국민께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지금까지의 성과가 적지 않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내부의 적은 방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칫 소홀히 했다가는 그동안의 수고와 성과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 있다. 힘들지만 지치지 말고, 서로를 격려하며 조금만 더 힘을 모은다면 우리는 (코로나19 극복이라는) 승리의 고지를 밟을 수 있다"며 "이 전쟁에서 승리를 이끄는 힘은 오직 국민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방역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방역은 경제의 출발점이기도 하다"고 역설했다. '경제의 출발점'으로 방역을 내세운 데 대해 문 대통령은 "방역에 성공하지 못하면 경제의 수레바퀴를 온전히 되돌릴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방역 성과는 다른 나라에 비해 경제적 충격을 줄여주고 있다. 이 추세를 더욱 확고히 해 다른 나라들보다 한발 앞서 코로나19를 안정시킬 수 있다면,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시간도 앞당길 수 있다"고 자신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경제 이슈 중 '고용'에 대해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대량 실업 사태가 발생하는 나라들이 생기는 만큼 한국 역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발언이다. 문 대통령은 "경제 살리기의 시작도, 끝도 일자리"라며 "일자리가 무너지면 국민의 삶이 무너지고, 그로부터 초래되는 사회적 비용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일자리를 잃을 경우 지출해야 할 복지 비용을 감안하면, 오히려 비용을 줄이고 미래를 대비하는 생산적 투자"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한 경제 이슈 대응을 위해 마련한 비상경제회의에 대해 언급하며 "다음 5차 비상경제회의에서는 고용 문제를 의제로 다루겠다. 가장 주안점을 둬야 하는 것은 어렵더라도 기업들이 고용을 유지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IMF 위기 때 많은 일자리를 잃었던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 기업과 노동계, 정부가 함께 기업도 살리고 일자리도 살리는 길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며 정부에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들에 대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책을 검토해 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 주기 바란다. 경사노위를 비롯한 정부위원회들도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4-13 15:17:0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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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네스소프트, 마스크살균기 '울트라웨이브 MS-01' 일본 크라우드펀딩 14억 달성

소프트웨어(SW)개발업체 비에네스소프트(대표 박상호)는 휴대용 마스크 전용 살균기 '울트라웨이브 MS-01'로 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마쿠아케'에서 14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울트라웨이브 MS-01' 마스크 전용 살균기는 UV-C LED와 송풍팬을 통해 마스크의 살균, 습기제거, 냄새제거 기능을 갖췄다. 또한 2020년 새롭게 선보인 제품에는 UVC LED 조사 각도를 훨씬 넓히고 출력을 3mW로 높여 살균력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온도차와 호흡 시 발생한 마스크 내 습기를 살균기에 투명한 그릴 구조를 통해 마스크 안쪽 면이 서로 겹치지 않도록 했다. 이는 자외선과 송풍팬을 통해 습기 및 냄새제거에 효과적으로 반영했다. 이 기능은 특허 획득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 받기도 했다. 이 제품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필수품인 마스크 품귀현상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일회용 마스크 재사용에 대한 소비자들에 관심이 더 뜨거워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획기적인 아이디어 제품으로 일본의 후지TV, TBS, NTV 등 다수의 유명 매체에도 집중적으로 소개되었다. 이에 일본 크라우드펀딩의 선두주자인 '마쿠아케' 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며 현재 약 14억(1억2,900엔)에 64,646% 목표 달성하고 있다. 현재 마쿠아케 전체 프로젝트 중 인기급상승 제품 2위에 올랐다. 비에네스소프트 박상호 대표는 "마스크살균기 '울트라웨이브 MS-01'은 대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마스크가 오히려 2차 감염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염려에서 개발을 시작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바이러스의 위험성이 극에 달해 인체를 보호할 마스크 마저 부족한 상황이다. 마스크의 품귀 때문에 고통을 받는 일본 현지 사용자들이 살균, 탈취, 건조를 통해 마스크를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댓글을 보며 뿌듯함과 동시에 제품의 가치를 확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울트라웨이브 MS-01' 크라우드펀딩은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0-04-13 15:16:2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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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와이파이부터 단말기호갱방지법까지…각 당 ICT 공약은?

4.15 총선을 이틀 앞둔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 마련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시의원보궐선거 개표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개표에 필요한 시설물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여야가 4·15 총선을 앞두고 정보통신기술(ICT) 공약을 앞다퉈 내세우고 있다. 이전과 달리 구체적인 통신비 절감 공약 대신 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찍은 것이 눈에 띈다. 13일 국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가운데 여야가 ICT 관련 정책으로 유권자 마음 사로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활력을 위해 공공 와이파이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올해 총 1만7000여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2022년까지 총 3만6000여개의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전국 모든 마을버스뿐 아니라 버스정류장, 터미널 등 공공 교통시설, 문화시설, 보건소 등 전국 주요 보건·복지시설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해 전국 무료 와이파이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다. 미래통합당은 '단말기호갱방지법' 카드를 들고 왔다. 단말기호갱방지법 도입을 통해 인가제 폐지 등 통신 요금 규제를 철폐하고, 스마트폰 유통구조를 혁신하는 단말기완전자급제를 도입하겠다는 방안이다. 이를 통해 현재 단말기 보조금 경쟁에 집중하는 통신 구조를 개편, 통신비 거품을 빼겠다는 방안이다. 다만, 인가제 폐지, 단말기 완전자급제 등은 이미 기존에도 논의된 방안을 반복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다. 정의당은 망중립성 원칙 법제화를 내걸었다. 망중립성이란, 통신망을 이용하는 어떤 서비스도 차단이나 차별을 받지 않고 공정한 이용환경을 제공받아야 한다는 원칙이다. 그러나 특정 사업자 콘텐츠 이용에 대해 이용자에게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제로레이팅' 활성화 등을 위해 망중립성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의당은 이용자의 통신 요금을 통신사·콘텐츠제공자(CP)가 대신 부담하는 제로레이팅 관련 규제 기준을 마련해 보편적 정보접근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민생당은 5세대(5G) 이동통신 조기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제로레이팅 등을 통해 산업진흥을 촉진하고 요금인가제를 폐지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안이다. 알뜰폰 경쟁력 강화도 내걸었다. 여야 정당들은 통신 공약 외에도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등의 강화를 정책과제로 꼽았다. 더불어민주당은 SW 강국 코리아를 내걸며 SW·AI 교육을 확산하고,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대학의 AI 학과와 정원을 확대해 융합형 AI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외에도 드론택배, 택시 등을 2023년부터 상용화하고, 시내로 주행 가능한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을 2024년부터 상용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미래통합당은 벤처기업의 규제환경 개선을 내세웠다. 창업 재도전을 위한 벤처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 특성에 맞춘 벤처 전용 업무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4차 산업 일자리특별법으로 일자리 100만개를 창출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다만, 일각에서는 여야 ICT 공약이 이미 기존에 처리되지 못한 현안이나 추진되고 있는 현안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한다. 실제 공공와이파이 확대 정책이나 가계통신비 절감 대책 등은 이미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에 나온 정책에 포함돼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13 15:16: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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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하반기 투자 기회…미국·언택트株 주목"

-회사채 중 투기등급, 등급 하향 위험있는 민감 업종 투자 자제 -국채 및 우량채 비중 유지, 미국·중국 등 눈여겨 봐야 유익선 한화자산운용 투자전략팀장 글로벌 경제가 'U자형'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새로운 투자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으로는 미국과 중국, 산업별로는 언택트(비대면)업종과 신(新) 성장 산업을 주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화자산운용은 13일 '코로나 대유행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경제는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성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를 맡은 유익선 한화자산운용 투자전략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 글로벌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데, L자형의 구조적 침체보다는, 코로나19가 하반기 진정된다는 가정하에 과거 경험했던 U자형 패턴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번 침체는 일시적이라는 분석이다. 구조적인 경기침체의 신호가 미약하고, 강력한 정책대응으로 시스템 리스크로의 전이 가능성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유 팀장은 "침체 이전이면 미국에서 나타났던 주거형 부동산 지표 하락 등 경기침체의 신호들이 없었다"면서 "정책대응도 집중되는 점을 감안하면, 일시적 전쟁과 같은 침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증시는 상반기 내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진정되고, 실물경제의 정상화가 확인돼야 승수효과를 통한 금융시장 정상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 팀장은 "이례적인 정책 대응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여유자금이 부족하고 오일 머니 환류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수급은 당분간 타이트할 전망"이라면서 "특히 일부 한계기업 운영자금 부족, 채권 롤오버(만기연장) 실패, 신용등급 강등 등 개별기업 투자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단기적으로 회사채 중 투기등급채는 피하고, 투자등급 중에서도 등급 하향 위험 있는 민감 업종은 투자를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하반기들어 경기가 점진적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내놨다. 이에 따라 포트폴리오 재편 계획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유 팀장은 "2분기 이후 증시가 반등에 나설 경우 지역별로는 미국과 중국, 산업별로는 신성장 산업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했다. 그는 "우량주를 중심으로 하는 투자자는 여전히 좋은 주식을 담을 기회가 많다"면서 "특히 미국의 언택트나 신성장 관련주를 투자하기 좋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최근 주식시장 반등은 개인투자자들의 '동학개미운동'이 이끌었다"면서 "개인 투자자에게는 매수보단 매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증안펀드와 연기금 등의 매수로 현재의 국면을 넘어가고, 다시 외국인 투자자가 돌아온다면 2차 반등이 오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4-13 15:13:5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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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 8일 만에 2만7000명 신청

서울시 CI./ 서울시 서울시가 올해 청년수당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단 8일 만에 약 2만7000만명의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청년수당 1차 참여자 모집에 2만6779명이 신청서를 냈다. 청년수당은 졸업 후 2년이 넘었고 소득이 중위소득 150% 미만인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만19∼34세)에게 구직 및 사회참여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90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젊은층을 위해 중복사업 미참여 등 기본 요건을 충족하는 이들 모두에게 청년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원 활동비를 최대 6개월 받을 수 있으며, 청년활력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첫 수당 지급 예정일은 5월 25일이다. 지난해 1차 모집에는 15일동안 1만3944명이 신청했고 이 중 5162명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아르바이트 등 단기근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 892명에게는 월 50만원의 '신속 청년수당'도 지급했다. 시는 지난달 9∼17일 1155명의 신청을 받아 1차 70명, 2차 267명, 3차 555명에게 3월분 신속 청년수당을 지급했다. 탈락한 263명의 미선정 사유는 중복사업 참여, 서류 미제출, 소득 초과, 정성평가 미통과 등이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3월분 수당을 받은 청년 중 중도취업자와 중복사업 참여자 9명을 제외한 883명은 4월분 수당도 받았다. 신속 청년수당을 받은 892명 가운데 카페·영화관 등 판매업무 종사자가 37.0%로 가장 많았다. 단순 사무직·서비스직 근로자 25.9%, 문화예술·공연계 종사자 14.9%, 학원 등 교육업계 종사자 14.9%, 기타 직종 근로자 3.4% 순이었다. 비자발적 퇴사 사유는 사업장 수입 감소가 55.3%, 행사 취소가 26.5%, 영업중단이 18.3%였으며, 직전 일자리에서 평균 근로계약기간은 7.2개월, 주당 근로시간은 22.7시간, 월 평균급여는 107만원으로 조사됐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4-13 15:11: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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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지하차도 17일 폐쇄··· 공사 후 8월 개통

천호교차로 현황(공사 후)./ 서울시 서울시는 천호지하차도를 평면화하고 중앙버스전용차로(BRT) 미연결 구간을 잇기 위해 천호지하차도를 17일 오전 10시에 폐쇄한다고 13일 밝혔다. 천호지하차도는 지상 도로로 바뀌고 차로는 기존 9개에서 10개로 늘어난다. 중앙버스정류장도 설치된다. 총 사업비로 51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8월 말 개통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천호동과 성내동 사이 지역 단절을 해소한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천호동 로데오거리 입구에서 성내동 주꾸미골목으로 가려면 천호지하차도 때문에 반경 250m 안에 횡단보도가 없어 지하 보행로를 이용하거나 멀리 돌아가야 했다"고 설명했다. 또 중앙버스전용차로의 경우 신설동오거리∼천호대교 남단 9.2㎞와 강동역∼하남시계 5.1㎞ 구간에는 이미 설치돼 있지만 천호대교 남단∼강동역 1.2㎞ 구간은 천호지하차도 때문에 미연결 상태여서 버스의 원활한 운행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천호지하차도 폐쇄와 공사로 인해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강동구나 경기 구리에서 천호대교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은 광진교를 이용하고, 강변북로를 이용하는 사람은 올림픽대교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지하차도 평면화로 단절됐던 지역을 융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앙버스차로 연결로 대중교통 출퇴근 시민의 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4-13 15:09: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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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자매도시 의령군에서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 받아

무안군, 자매도시 의령군에서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 받아 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0일 자매도시인 경남 의령군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손소독제 250개, 비접촉식 체온계 4개, 의령군 특산품인 새송이버섯 200박스를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신정민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지친 무안군민께 의령군민의 마음이 전달되고 자매도시인 무안군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이에 김 산 무안군수는 의령군민과 공직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전달받은 물품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연일 이어지는 비상근무로 고생하고 있는 군민과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인 의령군과 우애를 돈독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기증받은 손소독제와 비접촉식 체온계는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사용하고 새송이버섯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취약계층에 지원하였다. 한편 무안군과 의령군은 199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매년 양 시군 대표축제 방문, 체육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9일 무안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매도시 의령군에 손소독제 300개, 스프레이 소독제 300개, 아이스고구마 40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2020-04-13 15:03:20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