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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온비드 이용수기 공모전 개최

캠코 2020년 온비드 이용수기 공모전 안내문.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5월 18일까지 8주간 '2020년 온비드 이용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시작된 온비드 이용수기 공모전은 캠코가 운영하는 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한 공공자산 입찰·낙찰 경험과 활용사례를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기 공모 주제는 ▲온비드 입찰 경험 및 노하우 ▲창업, 재테크 등 낙찰물건 활용 사례 ▲이용기관 회원의 공공자산 임대·매각 성공사례 등이다. 온비드 일반회원이면 개인·법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홈페이지에 등록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6월 중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 1편(70만원) ▲최우수상 2편(각 50만원) ▲우수상 6편(각 30만원) ▲장려상 12편(각 10만원) 등 총 21편을 선정, 총 47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응모작에는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웹툰,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돼 국민들에게 좀 더 친숙한 형태로 온비드를 알리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자산의 활용 사례, 온비드 낙찰 노하우 등 다양한 온비드 이용경험이 확산·공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매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온비드 활용사례를 지속 발굴·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3 09:40: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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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 코로나19가 만든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비가 대세

[이상헌칼럼] 코로나19가 만든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비가 대세 '언택트 마케팅(Untact Marketing)'이란 '접촉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키오스크(KIOSK), VR(증강현실) 쇼핑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비대면 서비스방식으로 상품 거래가 이뤄지는 현상이다. '접촉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tact', 'contact'에 부정적 의미 'un'을 붙인 합성어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기술 발전을 기반으로 공급자를 마주하지 않아도 되는 비대면 형태의 마케팅 기법이다. 즉, 콘택트(contact)를 배제한 무인서비스를 함축하는 개념이다. 금융권에서는 인터넷이나 앱을 이용한 비대면 거래가 보편화 됐지만 전 업종으로의 확대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전 세계적 공포로 확산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적 행위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다. 전통적 오프라인 수업을 지향하는 대학교 수업이 영상 수업으로 변화하고 있고 직접 소비에서 이커머스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간접 소비로의 이동은 전 세계적 유통 방법의 변화라 볼 수 있다. 특히나 O2O 서비스로 대변되는 배달을 통한 소비 증가 추세는 며칠 전 '우아한형제들'의 매출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는 발표가 그 예다. 이 기업 매출은 전년 대비 80% 성장을 기록했다. 2015년 매출인 495억 원과 단순 비교하면 4년 만에 11배나 성장했다. 음성 플랫폼 확대도 언택트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인터넷 기업들은 플랫폼과 PC를 앱과 연결, 음성 검색 결정 구매를 통합한 서비스를 확장했다. 또 자동차의 다양한 플랫폼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발전은 비약적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스피커 시장은 가정에서도 IoT(사물인터넷)을 통해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다. 아마존은 2014년 알렉사를 탑재한 '에코'를 출시, O2O 시장 성장을 가속했다. 구글의 경우 2016년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구글홈' 출시로 소비자 만족을 크게 높였다. 우리나라에서는 SKT가 스마트 스피커인 '누구(NUGU)'를 출시해 소통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KT는 IPTV 셋톱박스 일체형인 '기가지니'를 출시, 인공지능 서비스를 향상했다. 이러한 기술적 배경과 함께 소비자들의 비대면적 소비증가는 필연적 상황이었다. 요즘 환경은 비정상적이기는 하지만 미래의 소비환경으로 소비 축이 움직이는 바람직한 변화라 할 수 있다. 언택트 소비가 증가하는 원인은 먼저 소비자가 대면 소통을 불편해하기 때문이다. 가치관과 자기중심적 사고의 증가가 그 이유다. 그러나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도 언택트 소비를 선택하는 추세다. 또한 IoT 기반기술의 비약적 발전을 꼽을 수 있다. 인공지능과 증강기술의 발전은 가치 기준 비교 소비를 다양하게 변화시켜 소비자를 만족시켰다. 마지막으로 비용 절감 효과다. 언택트 마케팅은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편리함도 있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키오스크 같은 무인계산기를 이용하면 직원이 아니더라도 빠르고 정확한 계산으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기계 설치를 위한 초기비용은 많이 들지만 인건비 및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이를 갖추는 매장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다양한 환경적 변화는 유통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하지만 그 핵심엔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도구와 프로그램이 존재해야만 한다. 작금의 언택트 소비 증가에서도 만족과 가치의 변화는 모두가 점검해야 할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브랜드 M&A 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03-23 09:32:59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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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챗봇에 화상면접까지…'언택트' 채용 실시

지난 22일 SK이노베이션 채용 감독관들이 신입사원 필기전형에서 화상으로 지원자들의 응시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전 채용과정에서 '언택트(비대면 접촉)'로 코로나19 대응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23일 이달 초부터 진행 중인 모든 채용에 화상 면접을 도입한 데 이어, 신입사원 채용 과정의 핵심 부분인 필기전형도 화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심층역량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SK이노베이션은 언택트 채용의 일환으로 온라인 심층역량검사를 진행했다. 온라인 심층역량검사는 응시자가 사전 고지된 매뉴얼에 따라 각자 PC에서 화상통화 시스템에 접속한 후, 감독관 안내에 따라 온라인 검사를 진행하고 감독관은 화상으로 지원자들이 원만하게 시험을 보고 있는지 지켜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험에는 약 300명의 응시자들이 참여했다. 응시자의 편의와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3회로 나눠 각각 진행됐다. 감독관 한 명이 담당하는 응시자는 10명으로 이는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필기전형에 비해 절반 수치다. 온라인 검사가 처음으로 진행되는 만큼 응시자들이 시험 진행에 대해 낯설게 느낄 수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반복적으로 진행하고 시험 당일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응시자 대상 지원센터를 운영했다. SK이노베이션은 챗봇과 화상면접에 이어 필기전형에서 온라인 심층역량검사를 도입하며 채용 전 단계를 중단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아울러 온라인으로 심층역량검사를 진행한 후 면접은 100% 화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가 면접 장소로 찾아와 대면으로 진행하는 대신 자택 등에서 노트북, 데스크톱 등 IT 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화상 면접 프로그램에 접속해 면접관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이같은 언택트 채용의 운영은 SK이노베이션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개념이 있어 가능했다.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첨단화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언택트 채용 과정을 갖출 수 있었다. 김상호 SK이노베이션 인재개발실장은 "입사를 꿈꾸며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지원자를 위해서라도 채용 일정을 연기나 중단 없이 진행하는 것도 기업의 책임이라 판단했다"며 "회사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전략으로 구축한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채용 과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23 09:21:5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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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막는다…SKT, 경북경찰청에 빅데이터 기술 제공

경북경산경찰서의 경찰관이 '지오비전'을 통해 실시간 유동인구를파악하며 핀 포인트 순찰을 준비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ICT 기술로 힘을 보탠다. SK텔레콤은 자사의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유동인구 분석 서비스 '지오비전'을 코로나19 확산 대응 활동을 위해 경북경찰청에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SK텔레콤과 경북경찰청이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로 결정하며 진행됐다. SK텔레콤은 지난 9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지오비전' 기반 해당 지역 유동인구 데이터를 시범 제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국민 체감안전 향상을 위한 핀포인트 순찰을 지원한 바 있다. 경북경찰청은 그 활용 결과에 만족, 이를 경북지역 전체로 확대 적용한다. SK텔레콤은 정부가 코로나19 공식 종결을 선언할 때까지 지오비전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며, 경찰청과 이를 전국 모든 경찰서로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지오비전은 빅데이터 및 공간 데이터 분석 서비스로, 휴대폰과 기지국 간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권 분석, 인구통계 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지오비전은 전국 방방곡곡의 유동인구를 5분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지라프'를 통해 60테라바이트(TB)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5분 단위로 분석하고 시각화 작업까지 완료해 제공한다. 또 지오비전은 한 기지국의 통신 반경을 10m 단위로 잘개 쪼개 관리하는 '피셀' 기술을 적용해 기존 '셀 ID 측위 방식' 대비 5배 이상 정밀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확인, 실시간 '핀 포인트' 순찰을 시행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 장홍성 광고·데이터사업단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 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3 09:20: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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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디지털 후견인 제도 도입

-자회사 CEO가 디지털 핵심기술 직접 관리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23일 디지털 핵심기술을 각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접 관리하는 '디지털 후견인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 18일 열린 그룹 경영회의에서 그룹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DT)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CEO 들의 디지털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미래에 꼭 필요한 디지털 핵심기술을 선정해 후견 그룹사를 매칭하고 해당 그룹사의 CEO가 핵심 기술의 후견인이 되어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도록 지시했다. 특히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를 비롯한 디지털 핵심기술과 헬스케어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협업과제 발굴, 사업성 점검 등 종합적인 제도 관리 지원을 담당 그룹사 CEO들이 직접 추진하도록 했다. 먼저 AI는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이 맡기로 했으며,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빅데이터 분야를 담당하기로 했다. 클라우드 분야는 신한금융투자, 블록체인은 오렌지라이프, 마지막으로 헬스케어 분야는 신한생명이 각각 후견인으로 선정됐다. 다른 그룹사 CEO들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성과 창출을 위한 디지털 후견인 제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으며, 모든 그룹사가 협업해 향후 원신한 차원의 디지털 협업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그룹경영회의에서 조 회장은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들 중 오직 3%만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며 "신한금융의 DT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략과 문화의 조화', 'CEO들의 디지털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23 09:15:5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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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가정의 달 대비 '해외직구 특급할인 이벤트' 실시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가정의 달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해외직구 특급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함께 10주년 빅세일 기간 동안 하나카드 할인 쿠폰 ▲하나카드 선정 해외 직구 쇼핑몰 TOP10에서 이용 시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아이포터 및 몰테일 배송비 할인혜택 등이 제공된다. 우선 알리익스프레스의 10주년 기념 빅세일 기간(3/27~4/1)에 하나카드(신용·체크 포함)로 35달러 이상 이용 시 5달러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알리익스프레스 빅세일 이벤트는 사전 예열 기간(3/20~3/27) 동안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미리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빅세일 기간에 하나카드로 구매하면 알리익스프레스 자체 할인 적용된 금액에 하나카드 즉시 할인 쿠폰 혜택을 적용받아 이용할 수 있다. 또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말일까지 알리익스프레스, 아마존, 이베이, 타오바오, 매치스패션, 랄프로렌 등 하나카드가 선정한 해외직구 쇼핑몰 TOP10 이용 시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하나카드(신용·체크 포함)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0만원 이상 이용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2매, 알리익스프레스를 제외한 TOP10 쇼핑몰에서 합산 10만원 이상 이용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1매를 각각 하나카드에 등록된 휴대폰번호로 5월 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하나카드 해외 모바일 특화 플랫폼인 'GMH(Global Must Have)'를 통해 해외직구 배송 대행 사이트인 '아이포터'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20% 할인쿠폰을, 아이포터 기존 회원에게는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다음 달 7일까지는 국내 최대 배송대행서비스 몰테일과의 협업을 통해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50명에게 5달러 배송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있는 상황에서 필요한 물품을 해외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직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3 09:11:4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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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신한생명, 리딩컴퍼니 도약 원년 선포

/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신한금융그룹의 전략인 일류신한의 지향점을 바탕으로 일류 리딩컴퍼니 도약을 위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신한생명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와 디지털 시대 트렌드에 맞게 모바일을 통한 영상 시청, 이벤트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신한생명은 1990년 3월 23일에 첫 영업개시를 시작으로 자산 34조의 회사로 성장하기까지 후발 신생 보험사라는 불리한 여건을 딛고 남다른 성과를 이뤄왔다. 판매채널 다각화, 업계 최초 지점제 도입 등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외형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비자중심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정부 포상 중 최고의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신용평가기관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1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경영안정성을 꾸준히 인정받아왔다. 신한생명은 올해를 일류 리딩컴퍼니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보험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함으로써 고객과 직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이로움을 제공하는 회사가 되고자 전략목표를 설정했다. 이는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고객중심, 가치경영, 디지털혁신 등의 경영방침과 지향점을 같이한다. 먼저 고객가치를 높이는 시장선도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객별 수요를 분석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 채널별 특성을 감안한 효율을 제고할 수 있는 영업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또 재무건전성 기반의 자산운용 효율을 제고해 신 지급여력제도(K-ICS)와 지급여력(RBC)비율 등 건전성 지표 관리 강화를 통한 리스크관리 체계를 정교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새로운 가치창출이 가능한 미래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슈어테크 기반의 시스템, 인프라 구축도 지속적으로 이뤄나갈 예정이다. 헬스케어 플랫폼,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활용 확대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고객저변 확대를 추진해 디지털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대규 사장은 "신한생명을 일으키고 반석에 올려준 선배, 동료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있을 수 있다"며 "지나온 30년보다 더 나은 미래의 30년을 위해 모두 함께 손을 잡고 뛰어보자"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지난 30년 동안 신한생명이 걸어온 도전과 헌신의 내용들을 담은 30년사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이북 형태로 제작해 발간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3 08:53:1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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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公, 소상공인 위한 스마트기술 中企 발굴나서

스마트광고, AR, VR, AI, 키오스크등…1100곳 점포에 보급키로 자료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접목 가능한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4월8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상점'을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광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3D스캐너,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등의 기술이 대표적이다. 최종 선정된 관련 보유 기술 기업의 정보와 스마트 기술에 대해선 소개 자료로 제작, 경영현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보유기술에 따라 분야별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모집분야 및 제출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은 IoT, VR, 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경영에 접목, 서비스·마케팅을 혁신하는'스마트상점'의 도입과 확산을 목적으로 소진공이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다. 관련 사업을 통해 업종이나 점포별 특성에 따라 스마트 미러, 풋 스캐너 등의 스마트기술은 100곳에,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주문 및 결제 시스템 등의 스마트오더 기술은 1000곳의 소상공인 상점에 각각 보급할 예정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단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 소상공인들의 혁신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3-23 08:52: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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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프리미엄 침대'에 지갑여는 신혼부부 증가 왜?

비싸도 '좋은 제품' 구매 심리 늘어… 실용성도 겸비 시몬스 신세계百 강남점, 작년 9~10월 '10억' 매출 최고급 '뷰티레스트 블랙' 찾는 예비부부 부쩍 증가 "결혼을 하는 부부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데 시몬스의 경우만해도 최고급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을 찾는 예비부부들은 오히려 늘고 있다. 부부가 함께 쓰는 첫 침대이자 오랜 기간 쓸 제품이다보니 아예 처음부터 좋은 제품을 구입하자는 심리가 많은 것 같다."(시몬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양미영 점장) '프리미엄 혼수'에 지갑을 활짝여는 신혼부부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몬스의 뷰티레스트 블랙 가격은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합해 적게는 800만원에서 많게는 2000만원 수준. 그런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있는 시몬스 매장의 경우 지난해 9~10월 사이에만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거뒀다. 결혼 성수기라고는 하지만 상당한 실적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해 시몬스의 최고급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 판매에서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몬스 갤러리 논현점, 시몬스 갤러리 해운대점에 이서 'TOP 3'에 이름을 올렸다. 백화점 매장으로는 유일하다. 백화점내에 있는 생활전문관에 '럭셔리 베드 존'을 마련,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를 한 곳에 배치하는 등 고급 수요자들의 발길을 끌기위한 노력이 한 몫을 했지만, 해당 매장안에 뷰티레스트 블랙을 단 2조만 비치해 놓은 것에 비하면 의아한 결과다. 양미영 점장은 "많은 가구회사들이 매장에서 직접 체험을 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들을 유도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프리미엄 제품에 대해선 이미 마음을 먹고 오시는 경우가 많다보니 곧바로 실제 구매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신혼부부들이 이처럼 자신만의 가구, 공간 연출 등을 위해 통큰 지출을 하고 있는 가운데 라이프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것도 최근의 혼수 용품 구입 트랜드다. 시몬스만 놓고봐도 라지킹(Large King), 킹오브킹(King of King), 그레이트킹(Great King) 등 대형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경우가 전체의 66%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이다. 향후 생길 아기 등 가족구성원이 함께 쓸 수 있는 공간까지 생각한 구매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시몬스 침대는 소비자들의 이같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성인이 가로로 누워도 충분한 180㎝~190㎝의 '그레이트킹' 사이즈를 내놓기도 했다. 시몬스에 따르면 '뷰티레스트 블랙' 컬렉션은 '기본에 충실하자'는 브랜드 원칙을 기반으로 한국 시몬스만의 뛰어난 기술력과 최고급 소재를 집약시켰다. 제품에는 핵심 기술인 삼중 나선 구조 케이블 코일 '어드밴스드 - 포켓스프링'과 포켓 위의 포켓으로 불리는 '블랙 마이크로 포켓스프링'을 사용했다. 특히 뷰티레스트 블랙 컬렉션에만 사용되는 '어드밴스드 - 포켓스프링'은 POSCO의 삼중 나선 구조 스프링 강선으로 만들어져 섬세하고도 세련된 지지력을 구현, 수면 중 뒤척임에도 기민하게 반응해 잠자는 내내 최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또 이탈리아 이탈펠트로사의 고밀도 특수 부직포 소재의 포켓커버를 사용해 '흔들림 없는 편안함'도 더했다.

2020-03-23 08:31: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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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 공시 이어지지만 소각은? 투자자 불만

그래픽 연합뉴스 상장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로 크게 떨어진 자기주식(자사주)를 대폭 사들이고 있는 상황에서 추후 처리방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사주 매입이 소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주가 부양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시장에서는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16일 17개사가 자사주 매입 관련 공시를 했다. 이후 20일까지 5거래일 동안 총 138개의 상장사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이 중 46개 기업이 자사주를 직접 취득하겠다고 밝혔다. 92개 기업은 신탁계약을 통한 매입 의사를 드러냈다. 지난달 자사주 매입 공시한 기업 수(72곳)의 두 배가 한 주 만에 나왔다. 기업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와 이익환원 정책으로 평가된다. 배당 확대와 함께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어 일반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면 주식의 가격이 올라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난주 장내주식 취득을 결정한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회사 주가가 펀더멘털(기초체력)보다 절대적인 저평가 영역에 있다"며 "주주가치를 높이고 코로나19 사태에서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매입과 소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분간 이러한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가 지난주 시장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상장사의 1일 자기주식 매수 주문 한도를 전체로 확대하면서다. 기존에는 취득 신고 주식의 10%, 이사회 결의 전 30일간 일평균거래량의 25% 중 작은 규모로만 주문을 낼 수 있었다. 자사주 신탁계약도 총액 범위에서 한도 없이 취득할 수 있게 됐다. 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주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풀어준 셈이다. 그러나 주식 커뮤니티 한 누리꾼은 "자사주를 매입한 기업 중 소각하는 곳은 열 중 하나"라고 볼멘소리를 내뱉었다. 다른 투자자는 "처음부터 소각하지 않을 계획으로 하는 매입이라면 주가방어가 아닌 자기방어"라고 꼬집었다. 이는 최근 국내 기업들이 단순한 자사주 매입만으로는 주가 부양 효과를 보지 못했던 원인으로도 지목된다. 소각을 전제로 자사주를 사들이는 기업에 대한 혜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전문가들도 소각하는 자사주에 대해서는 혜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위원은 "자사주를 소각하겠다는 기업에 한해서만 매입 한도를 완화해 준다면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수급을 더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세액공제 형태로 세제혜택을 준다든지 소각을 조건으로 사들이는 자사주에 대해서는 혜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행 재무제표 표시 방법도 문제로 지적됐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대한 정보가 함께 공시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황인태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는 "자사주 매입과 그에 대한 소각은 현금의 사외유출"이라며 "회계적 관점과 경제적 효과에서 배당이 같지만 정보가 회사 배당정보 공시에 표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금배당성향 공시에서 실질배당성향과 간주배당성향을 추가로 도입하자는 주장도 내놨다. 황 교수는 "현금배당액과 자사주 소각액을 사용한 실질배당성향을 나타내야 한다. 현금배당성향은 현금배당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누어 계산하는데 자기주식취득과 이익소각 효과는 포함되지 않아 과소하게 나타날 수 있다"며 "자사주 취득액을 더하고 처분액을 차감한 금액을 이용한 간주배당성향을 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3-23 07:36:0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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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코로나19 상황별 사업장관리·근로자보호 가이드' 제시

'코로나19 사업장 관리-근로자 보호 가이드' 주요내용 대한상공회의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과 근로자의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경제계가 기업에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는 가이드를 제시했다. 대한상의는 23일 코로나19 기업 과제와 정부 지원제도를 종합해 정리한 '코로나19 관련 사업장 관리·근로자 보호 가이드'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산업계 전반에 감염병이 확산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면서 정부에서 기업과 근로자 지원을 위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대응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기업이 상황별로 취해야 할 대응책에 더해 정부 지원제도를 세세히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이드를 배포한 이유를 설명했다. 가이드에서 대한상의는 감염 수준을 3단계로 나눠 단계별 조치를 구체적으로 주문했다. 감염 우려가 있는 1단계에서는 사업장 감염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홈페이지나 고용노동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사업장 대응 지침'을 참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재택근무제, 시차출퇴근제 등도 적극적으로 실시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확진자 또는 밀접접촉자가 발생한 2단계에서는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에 병가 규정이 있다면 그에 따라 처리하고 없다면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입원 또는 격리된 직원에 유급휴가를 부여한 기업에 하루 최대 13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고도 안내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 3단계 권고안에 따라 노사 협력을 통해 탄력근로제, 선택근로제 등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근로시간 조정이나 휴업이 불가피할 땐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를 활용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기업의 경영악화로 근로시간 조정이나 휴업이 불가피하다면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를 활용해 기업의 부담과 근로자의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도 기업의 고용유지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유지지원금의 지급요건을 완화하고 지원수준을 확대한 바 있다. 특히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등 4개 업종은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돼 지원금액이 확대됐다. 전인식 대한상의 고용노동정책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당장 종료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현재로서는 기업과 근로자의 피해가 얼마나 커질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한상의가 제시한 가이드를 참고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근본적으로는 노사가 서로 양보하고 협력해 당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0-03-23 07:05: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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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2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장애 학생을 고려하지 않은 대학 강의 시스템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대학이 수업을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면서 대학 측이 서둘러 마련한 신학기 동영상 강의 대부분이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농아인들을 위한 자막서비스는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학교 개학이 5주(4월6일 개학예정일 기준) 이상 연기되면서 올해 대학 입시 일정 연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우선 대학별 수시모집 일정의 1주일 연기가 유력 검토되고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일정 순연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시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회적 대화의 장을 연다. 이념적 갈등을 극복하고 합의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통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올해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가시비(價時比)', '4th Meal', 'BFY(Better for You)'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화장품 쇼핑 환경을 변화시켰다. 감염 우려를 막기 위해 피부에 직접적인 테스트 대신 비치된 '색조 테스터 종이'와 '컬러칩'을 활용하는가 하면,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화장품은 배달 서비스를 통해 구매하는 등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위생 소비'가 주목 받으며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위생 소모품은 물론, 이른바 '3대 세척 가전'으로 지칭되는 건조기, 의류관리기, 식기세척기 등 위생 가전 매출이 크게 늘었다. <금융·마켓·부동산 한줄뉴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상장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로 크게 떨어진 자식주식(자사주)를 대폭 사들이고 있는 상황에서 추후 처리방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도 수원, 용인일대 아파트 가격이 조정대상지역 지정에도 불구하고 매매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부 한줄뉴스> ▲국내 완성차 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판매 목표에 적신호가 켜졌다. 내수는 안정을 되찾고 있지만 해외 시장은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 사람간 접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인력 부족을 돕기 위해 살균로봇·방역케어로봇·물류로봇이 투입되는 등 공공기관, 의료 현장 등에 로봇 활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의 추가 성장, 즉 '스케일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벤처금융시장에 '벤처대출' 제도를 도입해야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2020-03-23 07:00:0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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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어디까지 요행일까

여자들은 능력 있는 남자를 만나 손에 물 안 묻히고 사는 것이 팔자가 좋은 것이라 여겼다. 대학을 가는 이유도 사회적 참여 활동을 위한 능력의 배양을 위해서도 있을 것이나 조건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한 전제 조건도 있을 것이다. 미모가 있는 경우라면 더더욱 능력 있는 남자를 만나는 첩경이라 여겨지던 생각은 고대나 현대나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아름다운 용모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모든 이들이 좋아하고 바라는 바이다. 배우자를 만나는 조건에서라면 더더욱 유리한 고지임에 틀림이 없다. 남자들 역시 재산이든 뭐든 가진 것 있는 여자들을 만나는 것이 능력이다. 왜 그리 꽃미남이 대세가 되었겠는가. 미인계를 여인들의 전유물로 아는데, 사회적으로 꽃미남이 대세가 된 지 이미 오래라는 현실을 본다면 미인계가 꼭 여자들에게만 갖다 붙일 문제가 아니다. 역사적으로도 미소년들에 대한 탐닉은 심심치 않게 야사는 물론 정사에도 등장한다. 여자들에게 붙이는 '꽃뱀'이 있듯 같은 의미의 남성 명사인 '기생오라비'라는 단어 자체도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익숙한 보통 명사 아니겠는가. 어쨌든 꽃뱀이던 기생오라비든 일단 눈에 띄는 미모나 용모가 한몫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요즘 성형외과의 주요 고객은 나이 많은 중년여성보다 젊은 아가씨들의 숫자가 더 많다. 젊은 청년들의 성형외과 방문도 적지 않다. 아름답고 인상 좋은 용모를 가꾸기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취업을 위해서도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쯤 되면 시대적 환경과 흐름을 도외시할 순 없다. 요행의 의미를 자신의 노력에 비해 허황한 큰 댓가를 바라는 것이라고 정의한다면, 타고 난 외모를 바꾸려는 외모지상주의적 노력을 요행을 바라는 것으로 봐야 할지 아니면 적극적 노력으로 봐야 할지 살짝 고민이 되기도 한다.

2020-03-23 06:33:5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