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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초 원리 교육' 고교서 가르친다… 34개 일반고 선정

'인공지능 기초 원리 교육' 고교서 가르친다… 34개 일반고 선정 4년간 2억5000만원 지원 유토이미지 내년에 전체 교과 수업의 15% 내외를 인공지능 관련 과목으로 운영하는 고등학교가 생긴다. 교육부는 고등학교 단계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본격 시작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도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 운영고' 34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 선정 학교는 동양고·서라벌고·오산고·태릉고·환일고(서울), 동아고·삼정고(부산), 화원고·대건고(대구), 인천연송고·인천청라고(인천), 서강고(광주), 대전고·대전여고(대전), 울산경의고(울산), 김포제일고·매탄고·송내고·세교고·일산대진고(경기), 치악고(강원), 주성고(충북), 논산대건고·천안오성고·천안월봉고(충남), 무안고·문태고·순천매산고(전남), 안동고·안동중앙고·포항제철고(경북), 마산구암고·마산삼진고(경남), 제주중앙여고(제주) 등이다. 이들 학교는 일반고에서 소인수 선택 과목을 개설하기 어려운 점을 해결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수강을 희망하는 인근 학교 학생에게도 이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맡는다. 올해는 학교당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2021년~2023년까지는 매년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산은 시도교육청 자체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할 수 있다.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2023년까지 전체 교과 수업의 15% 내외를 프로그래밍,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가칭), 인공지능 수학(가칭) 등의 과목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또 공동 교육과정으로 연간 4단위(1개 과목을 1년 동안 주당 2시간 운영하는 분량) 이상 과목을 개설해 인근 학교 학생들도 이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올해는 준비기간으로 선정 학교는 인공지능 융합 교육을 위한 환경 구축에 나선다. 교사 대상으로 방학 중 심화 연수를 하고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과정도 제공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된 초중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를 올해 완성하고, 인공지능 교육으로의 전환을 준비한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2018년 중학교 42%에서 2019년 중학교 82%, 초등학교 100%, 올해 초중학교 100%로 확대된다. 올해 하반기까지 초중고 단계별 인공지능 교육 내용 기준(안)을 마련하고, 고등학교 인공지능 기초·융합 선택 과목을 신설해 2021년 적용한다. 초중학교 단계 활용 가능한 보조 교재도 개발한다. 아울러 체계적인 인공지능 교육을 위해 올해 SW교육 선도학교 2011교 중 246개교를 인공지능 교육 시범학교로 운영하고, 올해 교사 1000명 내외를 인공지능 융합 교육 전문교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상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여,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아서 인공지능 기초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9 13:55: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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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171억원 규모 국유증권 공매

주요 매각예정 국유 비상장증권.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9일 입찰 공고된 2171억원 규모의 국유증권을 오는 23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비상장증권의 발행법인은 ▲제조업 17개 ▲건설업 12개 ▲도·소매업 4개 ▲부동산·임대업 4개 ▲기타업종 16개 등 총 53개 법인이다. 그 중 공항리무진, 빅스타건설, 지산리조트 등의 종목은 안정적인 영업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는 법인들이다. 이번 비상장증권 매각 입찰은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2회 유찰된 종목의 경우 3회부터 매회 최초매각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줄여 입찰이 진행된다.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 회차 매각 조건으로 차기 입찰 전일까지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다만 '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따라 상속세·증여세 등 국세를 비상장증권으로 물납했거나 민법상 물납자의 가족에 해당할 경우 물납가액 미만으로 해당 비상장증권을 매수할 수 없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를 통해 입찰기간 중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낙찰된 경우 낙찰일로부터 5일 내에 주권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내에 대금을 완납해야 한다. 분할납부의 경우 분납주기 및 기간(최장 1년 이내)을 정해 대금을 납부할 수 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9 13:50:0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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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공천에서 '박근혜 그림자' 지우나

미래통합당이 21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박근혜 그림자'를 지우는 모습이다. 친박계(친박근혜계) 출신 인사들이 연이어 공천 심사에서 탈락하면서다. 9일 통합당에 따르면 컷오프된 통합당 의원은 18명이다. 이들을 계파별로 분류할 때 친박계가 7명이다. 국회 부의장인 이주영 의원, 윤상현 의원을 비롯해 곽대훈·김석기·김한표·민경욱·백승주 의원이 컷오프된 인사다, 이 가운데 윤 의원은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친박계 인사로 분류되는 정갑윤·원유철·유기준·김정훈 의원 등은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만, 비박계(비박근혜계)에서도 일부 의원들이 컷오프되거나 불출마 선언했다. 공천 과정에서 '친박계 학살'로 인식될 경우 당내 갈등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공천 과정에서 당내 갈등은 총선 패배 원인으로 꼽힌다. 앞서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통합당 전신)은 이른바 '진박(진실한 친박계) 감별사'가 등장해 논란이 됐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친이계(친이명박계) 공천 학살로 당내 갈등이 절정에 달한 적도 있다. 통합당은 두 사례를 고려해 공천 과정에 계파 갈등 요소는 배제하는 모양새다. 비박계인 강석호·김재경·홍일표 의원도 컷오프 대상에 올랐다. 비박계 좌장 격인 김무성 의원을 비롯해 유승민·김성태·김세연·김영우·여상규·이진복·김도읍 의원 등은 불출마 선언하며 21대 총선에 나서지 않는다. 동시에 김형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공언한 '현역 의원 1/3 물갈이'도 달성했다. 통합당이 8일까지 공천한 결과에 따르면 소속 의원 118명 가운데 27명이 불출마 선언하고, 18명은 컷오프됐다. 이를 합한 현역 의원 교체 비율은 38%에 이른다. 이와 관련해 김형오 위원장은 공천 과정에서 현역 의원들에게 '불출마 선언'을 요청했다. 공천 면접 과정에서도 불출마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박 전 대통령이 4일 '옥중 서신'을 통해 야권 통합에 대해 강조한 것과 별개로 공천 심사도 이어갔다. 통합당의 이같은 행보는 21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통합당은 박 전 대통령이 영향력을 끼치는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탄핵된 박 전 대통령이 공천 과정에 영향력을 끼칠 경우 또 다른 계파 갈등이 이어지거나, 총선에 부정적인 여론까지 생길 우려 때문이다. 다만, 김 위원장은 6일 대구·경북 지역 공천 결과를 발표한 자리에서 "진박이다 아니다, 그런 것에 대해선 염두에 두지 않았다. 계파색이나 어떤 정파의 입장에 입각하지 않고 우리 나름대로의 확고한 공정성과 기준으로 했다"고 확대 해석은 경계했다.

2020-03-09 13:47:2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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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은행 부실채권비율 0.77%…2008년 이후 '최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규모 및 비율 추이. /금융감독원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0.77%로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9일 발표한 '2019년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77%로 전년 말(0.97%)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08년 6월 말(0.70%) 이후 최저치다. 부실채권비율은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2016년 말 24.7%, 2017년 말 21.1%, 2018년 말 18.2%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1.1%로 1년 전보다 0.32%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1.5%)은 전년 말 대비 0.60%포인트 감소했고, 중소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0.89%)은 전년 말 대비 0.16%포인트 떨어졌다. 같은 기간 개인사업자여신 부실채권비율(0.35%)은 0.01%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25%로 1년 새 0.02%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0.19%)과 기타 신용대출(0.37%) 부실채권비율도 전년 대비 각각 0.02%포인트, 0.01%포인트 상승했다.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은 1.12%로 전년 대비 0.08%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5조3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조9000억원(-15.8%) 감소했다. 기업여신이 13조2000억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대부분(86.3%)을 차지했고 가계여신(1조9000억원), 신용카드 채권(2000억원) 순이었다. 신규발생 부실채권은 15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6000억원(-19.1%) 감소했다. 기업여신 신규부실은 11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조1000억원(-26.6%) 줄었고,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3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000억원(+23.4%) 늘었다. 지난해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18조원으로 전년보다 3조6000억원(-16.9%) 감소했다. 상각은 4조8000억원, 매각 4조1000억원, 담보처분을 통한 여신회수 4조1000억원, 여신 정상화는 4조원이었다. 지난해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13.2%로 전년 말(104.2%) 대비 9%포인트 올라갔다. 이는 10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최근 3년간 은행권의 대손충당금적립률이 상승하는 등 손실흡수능력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방(97.6%)·특수(111.3%)은행이 시중은행(120.6%)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지난 2018년 IFRS9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신규부실 추이 등에 대해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9 13:45:5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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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 사업' 선정

한국산업기술대,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 사업' 선정 한국산업기술대 전경/ 산기대 제공 한국산업기술대는 최근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2020년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산기대는 연간 운영비 3억원, 기업별 훈련프로그램 개발비 및 훈련비 2억원 등 총 5억원의 지원받는다. 추진성과에 따라 2021년까지 지원받을수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존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다양한 훈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여하기에 한계가 있는 중소기업 및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훈련,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산기대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는 훈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훈련 컨설팅을 실시하고, 기업특성을 고려한 훈련모델 개발 및 훈련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진행한다. 특히, 산기대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게 되는 '특화'훈련 분야를 담당하게 되며, 2020년에는 총 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훈련프로그램을 설계 및 운영해 해당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동열 센터장(산업융합학과)은 "우리 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반월·시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인력양성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며 "사업을 통해 단기적으로 양성된 인력이 기업인재대학 계약학과, 계약학과 대학원, 산업기술·경영대학원 등 장기적으로 학위과정과 연계될 수 있는 산업전문 인력양성 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09 13:45: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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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버린 하늘길…한·일 양국 유학생 고난시대

멈춰버린 하늘길…한·일 양국 유학생 고난시대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한국과 일본이 상대국 입국제한 조치를 내려, 올해 일본 대학에 합격한 둘째 아이가 개강 한 달 앞두고 서둘러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하필 이런 시국에 입학 시기가 겹쳐서 심난해요. 아이가 일본 학우들과 껄끄럽지 않은 관계로 잘 지낼 수 있을지도 걱정이고요."(일본 대학 한국인 유학생 학부모 이 씨) 일본과 한국 정부가 갑작스럽게 양국 입국자 제한 조치를 강화하면서 상대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이 큰 혼란에 빠졌다. 한·일 양국이 9일을 기해 상대국에 빗장을 걸어 잠그며 일본 대학 유학생이 개강 1달을 앞두고 서둘러 일본으로 출국하는가 하면, 올해 일본 대학에 합격하고 아직 비자를 받지 못한 이들은 비자심사를 앞두고 걱정이 크다. 유학생 유치에 사활을 걸며 일본 유학생을 유치한 국내 대학도 일본인 학생들의 봄학기 등록에 걸림돌이 될까 우려하고 있다. 9일 0시부터 한일 양국 항공사의 상대국 노선이 대부분 중단됐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일본이 먼저 한국인의 입국 제한을 강화하고 정부가 상응조치로 맞대응 하면서다. 9일부터는 기존에 발급받은 비자의 효력이 없어지고, 비자를 받아 입국이 허가되더라도 한국에서 일본에 입국한사람은 일본 정부가 지정한 장소에서 14일 간 대기해야 한다. 일본 대학에서 새로운 학기를 시작해야 하는 유학생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한·일 항공·여객선 운항 '셧다운'을 하루 앞둔 8일 한·일 양국 유학생과 관광객 등이 대거 일본으로 출국했다. 일본 입국 후 14일간의 격리 조치를 피하기 위해서다. 올해 도쿄 소재 대학에 합격한 안양지역 한 학생의 학부모 이 씨는 "올해 도쿄 소재 대학에 합격해 4월 개강을 앞두고 있는데 양국의 입국제한으로 출국을 급히 서두르게 됐다"면서 "일본에 무사히 입국을 한다 해도 학교생활을 하면서 일본과 서로 부딪히는 상황이 발생할까 봐 부모 입장에서 불안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일본 신입 유학생들은 걱정이 더 크다. 아직 발급받지 못한 유학비자 취득에 발목이 잡혔기 때문이다. 급히 일본으로 발걸음을 향했지만 일본 입국 후에도 유학생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일본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한 사증 정지는 사증 무효화가 아니라고 밝혔다. 유학생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복수사증의 경우 조치 시행기한인 3월 말일이 지나면 효력이 재발생해 자유로운 일본 입출국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일본 대학에 다니는 한국 국적 유학생 등 복수사증 보유자가 3월 9일 기준으로 한국 체류 시 3월 말일까지 일본 입국이 불가능하지만, 그 이후에는 사증 효력이 재발생해 일본 입국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악의 경우 일본 정부가 사증 효력의 정지 기간을 갱신할 수도 있지 않느냐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지역 한 대학 과장은 "8일 이전에 일본 대학으로 돌아간 학생들은 문제가 없지만 돌아가지 못한 학생들은 피해가 클 수 있다"면서 "입국 제한 조치가 연장될 경우 휴학을 해야 하는 등 학사 일정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대학도 골머리를 썩고 있다. 교육통계서비스(KESS)에 따르면 2018년 국내 대학 정규과정 일본인 유학생은 3977명으로 교환학생, 어학연수생 등을 포함하면 그 수치는 훨씬 크다. 학령인구 감소 문제 해소와 재정 수익 확충 등으로 유학생 유치에 사활을 걸었던 대학들은, 이번 한일 양국 입국제한 조치로 당장 봄학기 학생 등록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 19로 개강을 2주에서 4주 연기한 것이 시기적으로 겹치며 아직 한국으로 입국하지 않은 일본인 유학생 수도 많기 때문이다. 이 과장은 "코로나 19로 외국인 유학생 휴학율이 급증하는 상태에서 일본과 한국의 상대국 입국금지가 겹쳤다"며 "미처 입국하지 못한 일본인 유학생들이 이번 학기에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대학의 사정은 더욱 안 좋아질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나라가 100개국을 넘어서면서 유학생을 도울 영사지원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황인성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사무처장은 "9일 오전 9시 기준 106개국이 한국발 입국을 제한해 해외 유학중인 한국 학생들이 개강 일정에 맞춰 유학국에 입국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정부나 외교부의 이에 대한 대책이나 지원이 미흡하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정부의 가이드와 지원,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2020-03-09 13:44: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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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수송사령부, 코로나19로 힘든 대구경북 돕는다

육군 7군단 소속 제독차가 지난 2일 대구지역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50사단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육군 국방부는 9일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자 대구·경북지역에 의료물자를 수송하기 위한 군 전담수송팀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민간 용역업체가 수송을 기피하자 그간 대구에 위치한 육군 5군수지원사령부(이하 5군지사)가 중심이 돼 수송지원 임무를 수행해 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일각에서는 5군지사 장병들의 피로도와 지휘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이에 전군의 보급수송을 담당하는 국군수송사령부는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의료물자(마스크·방호복 등)을 수송하고자 부산에 있는 예하 수송부대에서 운전 경력이 풍부한 부사관들로 전담수송팀을 구성했다. 운전관 16명과 차량 16대로 편성된 팀은 방호복을 갖추고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이와관련 국방부는 "정부비축물자를 비롯한 마스크 공급업체가 주로 논산 등 대구 북방에 위치해,, 대전 인근에 주둔하고 있는 수송부대(부강 소재)와도 연계하여 중계 수송을 실시하게 된다"면서 "전담수송팀이 중계수송을 실시하게 되면, 출동준비 및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어 서울 기준으로 최대 5시간을 단축시키고, 운전자들의 피로도를 경감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계수송은 서울 등 대전 이북지역에 있는 의료물자를 수송할 때 수송팀이 대구·경북지역으로 직접 들어가지 않고 중간에서 인수팀과 만나 전달하는 것이다.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온 수송 인력과 장비와 접촉할 경우 감염 우려가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한 수송 방법이다. 국방부는 또 "군은 전군의 수송부대에 대해서도 언제라도 정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 대비해 상시 출동대기 태세를 갖추도록 했다"며 "지난 5일 생산업체 공급량이 하루 600만장 수준으로 증가하여 마스크 수급 안정TF에서 야간에 수송차량을 긴급히 요청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국군수송사령부 전담수송팀을 지원하는 수송대대장 심학경 중령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국민들이 많이 지치고 힘들어하고, 무엇보다 마스크 수급이 절실하다"며 "우리 군이 민간수송의 공백을 대신할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은 앞서 지난달 16일부터 매일 정부 기긴요 물자 수송을 지원하고 있고, 앞으로 긴급물자가 있어야 하는 제주지역에도 수송용 항공기를 동원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0-03-09 13:44:20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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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고객 체험형 매장 강화

롯데백화점 미아점 힐링팩토리에서 고객이 체험하고 있다/롯데쇼핑 롯데백화점, 고객 체험형 매장 강화 롯데백화점 미아점이 고객들을 위한 체험형 매장으로 탈바꿈한다. 의류판매 공간 내에 헬스케어상품 체험하는 공간을 도입하고, 반려식물의 관리법을 상담하고 보관할 수 있는 '플랜트 호텔'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미아점은 지난 3일 4층 여성복 매장 내 건강/힐링 관련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세라젬', '힐링 팩토리' 매장을 오픈했다. 척추의료가전 전문 매장인 '세라젬'에서는 안마기, 척추온열기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상품들을 선보이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 공간도 구성해 쇼핑과 함께 힐링도 만끽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거듭났다. 또한, 헬스케어 전문 플랫폼 브랜드인 '힐링팩토리'에서는 '고객들의 힐링'이라는 매장 구성 테마에 맞춰 신개념 '저주파 족욕기'(12만9000원), 캐나다산 솔송나무 피톤치드가 풍부한 '힐링스파 좌훈 건식족욕기' (11만9000원), '미니 마사지 기계' (1만9900원), '무선 손마사지기'(5만9000원) 등 건강과 힐링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직접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최근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많아지고,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어깨/등/목과 같은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했고, 더불어 직접 체험한 후 상품을 구매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건강 전문 체험형 매장을 열게 됐다. 이를 통해 현재 오프라인 매장이 겪고 있는 난관을 타개하고자 하는 것도 오픈의 한 요인이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 미아점은 고객들의 힐링을 위한 다양한 매장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해 6월 반려 식물 전용 호텔 '실라파티오'을 오픈,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으며, 지난 1월 28일에는 최근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에코편집매장 '슬로우젠(Slowzen)'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 1월 2층 잡화매장 내에는 온-오프라인 채널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 '옴니-더웨이브(Omni-The Wave)'를 운영하고 있다. 옴니-더웨이브 매장은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브랜드들을 오프라인에서 선보이는 옴니채널 공간이다. 해당 매장들은 오픈 후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라파티오'의 경우 입점 후 미아점 1층의 시니어 고객 매출이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으며, 시니어 고객 중 55%가 백화점에서 의류, 명품 등을 추가 구매할 정도로 연계 구매 효과도 높았다. 옴니-더웨이브 매장은 매월 6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유입이 지속 이어지고 있다. 롯데백화점 미아점 정종견 점장은 "최근 백화점이 단순 판매 공간이 아닌 나의 신체와 건강을 위해 찾는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미아점 역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체험형 매장을 강화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매장 구성을 통해 강북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9 13:38: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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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11번가,중소기업 상생안 마련

11번가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11번가,중소기업 상생안 마련 50억 원 규모 조기 대금지급 11번가 주식회사가 161개 중소 협력사·납품업체를 위해 50억 원 규모의 조기 대금지급을 결정했다. 11번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조기 대금결제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매달 대금 지급조건으로 운영 및 유지보수 계약이 되어 있는 중소 협력업체 69곳에 대해 3월 대금 지급 시 다음달 받게 되는 4월 지급분을 한달 앞당겨 함께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매달 정해진 날짜에 정산방식으로 대금을 지급하고 있는 일회성 납품업체 92곳에 대해서는 수시 결제 방식으로 변경해 기존 대비 4일에서 18일까지 지급기간이 단축될 수 있게 했다.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약 50억 원 규모로 11번가는 빠르게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해당 업체들에게 조기 지급내용 및 금액에 대한 안내와 함께 3월 중으로 조기 대금지급을 실시하게 된다. 11번가는 향후 코로나19의 장기화 여부에 따라 연장 및 추가 상생안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11번가와 중소 협력납품업체들과의 상생방안을 계속 고민해 지금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9 13:34: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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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봄옷 매출 최대 11배 ↑…따뜻한 날씨에 봄 의류 인기

위메프 패션뷰티위크 개최/위메프 위메프, 봄옷 매출 최대 11배 ↑…따뜻한 날씨에 봄 의류 인기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인해 봄 신상 의류를 일찍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위메프가 지난 1~2월 봄 의류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대표적인 봄철 의류인 청재킷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배 이상(1047.6%) 급증했다고 9일 밝혔다. 봄철 꽃샘추위를 막기 위한 간절기점퍼 및 바람막이점퍼도 각각 642.94%, 396.56% 상승했다. 여성 의류 부문에서는 트위드재킷(318.11%), 시스루블라우스(66%), 레이스원피스(44.25%) 등 가벼운 소재의 의류 매출액이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롱패딩코?트기?모바지 등 두꺼운 겨울 의류는 평균 77%가량 역신장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작년과 비교해 올겨울이 따뜻해 봄 신상 의류 론칭이 약 2주 정도 앞당겨졌다"며 "특히 간절기에 유용하게 입을 수 있는 아우터류가 강세를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위메프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패션뷰티위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패션뷰티위크 스티커가 붙은 상품은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상품에 따라 중복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9일 0시부터 하루 6번(0시, 9시, 12시, 15시, 18시, 21시) 총 84개 타임딜 상품도 선보인다. 행사 주요 상품은 ▲루시앙 모던 페미닌 블라우스 5900원 ▲탠디 여성 로즈골드 메탈시계 5만2000원 ▲리복 로얄 데쉬닉 2만4900원 ▲타미힐피거 베이직 맨투맨 3만2400원 ▲메리바움 엔젤링 쉬폰링클 롱스커트 1만9900원 등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9 13:31: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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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유학센터, 31일까지 '온라인 영국유학박람회' 개최

edm유학센터, 31일까지 '온라인 영국유학박람회' 개최 온라인 영국유학박람회 개최 /edm유학센터 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는 이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영국유학박람회를 열고, 전화, 카카오톡으로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영국 대학과 대학원은 내신 성적이 낮거나 공인 어학 영어 점수가 없어도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매년 3월과 9월 2차례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유학박람회들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유학을 준비하던 학생들의 고민이 많은 상황이다. 이번 영국유학박람회는 주한영국문화원에서 인증을 받은 영국유학전문가가 직접 학생들을 일대일로 케어 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목표한 영국 대학, 대학원과 유망전공에 따라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에 필요한 필수서류 샘플 제공 및 검수 서비스도 진행한다. edm유학센터의 노하우가 담긴 영국유학 가이드북 등 믿을 수 있는 유학 최신 정보까지 받을 수 있으며 전화, 카카오톡 등 온라인 서비스로도 충분한 상세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전공 수속 시 최대 50% 수속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2020~2021 해외대학 합격진단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edm아이엘츠 어학원 30% 할인, edm아이엘츠 인강 최대 50% 할인 혜택을 지원하며 유학 수속 시 edm아이엘츠의 온라인 스피킹 강좌도 무료로 제공해 영국 유학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아이엘츠(IELTS) 준비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박람회를 여는 edm유학센터는 영국 80여개 대학의 공식 입학지원처로 주한영국문화원 인증을 받은 1위 영국유학전문가를 최다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외대학 합격 건수는 8834건 이상이다. edm유학센터 전국 지사에서 오는 13일 무료 세미나가 진행되며, 2020년 9월 학기 영국대학 지원 마감을 대비해 14일 edm유학센터 강남1지사에서 영국석사세미나도 개최한다. 참가를 원하면 edm유학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9 13:30: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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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중소 패션업체 손잡고 '패밀리 세일' 여는 까닭

SSG닷컴에서 열리는 아이올리 온라인 패밀리 세일/SSG닷컴 SSG닷컴, 중소 패션업체 손잡고 '패밀리 세일' 여는 까닭 코로나19 확산에 패션업체 매출 뚝… 협력사 상품력 결합 '윈윈 SSG닷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패션업체와 손잡고 브랜드 '패밀리 세일(Family Sale)' 행사를 온라인으로 연다. SSG닷컴은 여성복 전문기업 '아이올리(AIOLI)'와 손잡고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간 '에고이스트(EGOIST)', '플라스틱 아일랜드(PLASTIC ISLAND)', '랩(LAP)' 등 대표 브랜드 의류를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흔히 패션업계에서 '패밀리 세일'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VIP고객이나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품을 특별 할인하는 대대적인 오프라인 행사를 뜻한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 개최가 불투명해지자, SSG닷컴은 협력사 동반성장 및 상생 차원에서 온라인 채널을 제공하게 됐다. 아이올리 관계자는 "지난 1월에 오프라인 패밀리 세일 진행 이후, 온라인에서는 최초로 SSG닷컴과 함께 패밀리 세일을 진행하게 됐다"며 "대내외적으로 패션업계에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번 패밀리 세일을 통해 SSG닷컴과 함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SSG닷컴을 통해 열리는 이번 '아이올리 패밀리 세일'에서는 총 600여 종의 인기 상품이 특가로 판매된다. 'LAP' 212종을 비롯해 '에고이스트' 158종, '플라스틱 아일랜드' 152종, '펜필드(PEN FIELD)' 80종 등 인기 신상품과 이월 상품이 대상이다. 대표 특가 상품으로는 LAP '나일론 복조리백' 상품이 15% 할인된 49,900원에 단독물량으로 판매되며, '소매 스트라이프 배색 박시 트렌치 코트'는 무려 70% 할인된 5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도 에고이스트 '페미닌 슬림 경량다운'이 정가 62만8000원에서 62% 할인된 23만9000원에, '페이즐리 프린트 롱 원피스'는 58% 할인된 13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플라스틱 아일랜드 '후드 탈착 싱글 롱 트렌치 코트'와 '밴드넥 체크 롱 원피스', '슬림핏 핸드메이드 코트' 등도 각각 57% ~ 69% 할인된 가격에 특별 판매한다. SSG닷컴은 같은 방식으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이현어패럴'과 함께 '블루테일 (BLUETAIL), '빈(BEEN)' 등 아동복 브랜드의 온라인 패밀리 세일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명노현 SSG닷컴 트렌드상품 담당은 "SSG닷컴의 플랫폼 경쟁력과 아이올리의 뛰어난 상품력을 결합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하는 한편, 우수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9 13:29: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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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운동족' 증가…등산용품 157.8%, 자전거용품 1680% 등 매출 고신장

롯데마트에서 고객이 등산용품을 고르는 모습/롯데쇼핑 '나 홀로 운동족' 증가…등산용품 157.8%, 자전거용품 1680% 등 매출 고신장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타인과의 접촉을 꺼리고 홀로 활동하고자 하는 '나 홀로족'이 증가하며, 혼자 운동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2월 17일부터 3월 5일까지 롯데마트몰의 스포츠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혼자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용품들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등산용품 157.8%, 자전거용품 1680%, 웨이트용품 16.9%, 캠핑용품이 68.5% 신장했으며, 간편하게 혼자 할 수 있는 아령과 요가밴드, 훌라후프가 각 211.8%, 58%, 16.1% 신장했다. 특히 등산과 자전거타기, 웨이트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 없이 혼자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다수가 밀집된 공간이 아닌 개방형이나 개인적인 공간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바이러스 감염은 밀폐된 공간에서 활성화 된다고 알려져, 최근 정부기관에서는 대규모의 인원이 실내에서 함께하는 것을 피하라는 권고를 내리기도 했다. 또한, 여럿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활동인 캠핑도, 안전하게 혼자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며 관련 용품의 매출이 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매트/돗자리 수요가 증가해, 롯데마트몰에서 2월 17일(월)부터 3월 5일(목)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153.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마트몰에서 다양한 등산 용품 및 스포츠 용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끈을 어깨와 허리에 고정시켜 불편함을 최소화한 '마운틴이큅먼트 힙색'을 1만 900원에,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스포츠550 캠핑매트(1인용)'을 9800원에, 휴대가 간편한 '아이언메쉬 캠핑테이블'을 3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전국 모든 점포에서도 등산용품 및 스포츠 용품을 선보여, 등산 필수품인 '스마트 등산배낭(블랙/네이비)'을 1만 9800원에, 안전한 등산을 위한 '베이직 등산스틱(2개입)'을 1만 3800원에 판매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최근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로 혼자 야외활동 및 운동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등산용품과 스포츠 용품들을 준비한 만큼 전국 모든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9 13:25: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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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그래도 함께라서 이겨 낼 수 있다.

[이상헌칼럼]그래도 함께라서 이겨 낼 수 있다. 대한민국은. 참 힘들고 어려운 경기환경이다. 어느 곳 할 것 없이 모두가 아우성친다. 소위 아비규환(阿鼻叫喚)이다. 그래도 간간히 들리는 선행과 봉사의 잔잔한 감동이 우리를 뜨겁게 하고 있다. 많은 연예인이나 저명한 인사들이나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과 각종 물품으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고, 갓 임관한 간호장교 들이 임관식 이후 바로 대구로의 봉사 지원이 참으로 대견스럽다. 연일 정치권에선 코로나 사태로 인한 국민 불안을 먹이 삼아 갑론을박(甲論乙駁)의 아귀다툼에 여념이 없다. 대체 그들은 어느 나라 사람들인지 묻고 싶다. 그 와중에 안철수라는 정치인은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부부가 자발적으로 부족한 의료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수행 중이란다. 땀으로 흠뻑 벤 의료용 복장이 연일 자기 잘났다고 떠드는 개념 없는 정치인들과 너무나 대비가 되는 모습이다. 이는 필자의 정치색을 배제한 의견이다. 우리 국민들은 서로 상대방은 나쁘고 자신을 옳음을 전파하려는 얇은 꼼수의 정치인들보다는 진정한 국민을 위하는 정치인을 원한다. 영화배우 김보성 씨가 직접 트럭을 몰고 대구로 가 시민들과 교감하며 직접 구한 마스크를 나누어 주며 외친 "의리(義理)"가 진정한 시민의식의 의리라 할 수 있다. 많은 건물주의 임대료 지원이나 무임대로의 선행은 소상공인들에게 닥친 좌절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다. 건물을 소유한 많은 연예인이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고, 크게 형편이 좋지 않은 건물주들도 동참하는 모습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힘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저력을 갖춘 민족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 가맹 창업을 생각한다. 노하우의 부족도 이유겠으나 먼저 본사를 통한 노하우 전수와 관리 그리고 지원을 목적으로 가맹 창업을 선호한다. 그런 상호 간의 목적이 일치하기에 프랜차이즈 산업이 성장 할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통해 더욱 확실해진 상생실천이다. 며칠 전 C 고기 프랜차이즈 본사가 전체 가맹점의 3월 임대료를 지원한다는 기사를 읽었다. 참 대단한 본사라고 생각한다. 최근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가맹점과 함께 이 고난을 헤쳐나가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참으로 고무적 상생 관계의 결과라 아니할 수 없다. G 닭강정 브랜드는 전 점포의 임대료를 50%를 지원하고, C 커피 브랜드는 로얄티를 받지 않고 소모품을 무상지원하고 있다. 많은 프랜차이즈 기업들도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상생이 대한민국에 희망을 전파할 수 있는 것이다. 나눔의 미학은 많은 것을 만들고 이룰 수 있다고 배웠다. 이제는 냉정한 대처와 실천이 필요하다. 93개국 이상이 국가가 한국에 대한 입국 통제를 했다는 보도가 연일 매스컴을 두드린다. 우리나라와 같이 보건제도가 우수한 나라가 이러한 감시와 제재를 받는다고 실망과 노여움은 금물이다. 모든 국민이 함께 사는 실천으로 이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는 방법만이 최선일 수밖에 없다. 모두 함께 최선의 실천으로 노력하자. -브랜드 M&A 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03-09 13:24:06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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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닷컴, 초중고 수학 강좌 무료 제공

쎈닷컴, 초중고 수학 강좌 무료 제공 쎈닷컴 무료강좌 /좋은책신사고 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는 수학 전문 인터넷 강의 사이트 '쎈닷컴'이 초중고 수학 강좌를 무료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3주간 연기되면서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초등학생 대상 우공비와 쎈 전범위 강좌를 오는 17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강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들을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2주간 수강할 수 있다. 중,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문항별 강좌를 지원한다. 좋은책신사고의 대표 수학 교재인 '쎈'과 '라이트쎈', '일품'의 50문항을 들을 수 있는 강좌다. 참고서를 풀면서 모르는 문제만 골라 해설을 들을 수 있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문항별 강좌는 신청일로부터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쎈닷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습 공백을 우려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강의를 무상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개학 연기 기간 동안 강의를 활용해 수학 실력을 재점검하고 취약 부분을 보완하는 기회로 삼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9 13:11: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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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개학 전까지 초중등 무료 온라인 학습 지원

비상교육, 개학 전까지 초중등 무료 온라인 학습 지원 초등생은 와이즈캠프서 매일 30분 화상수업, 중학생은 수박씨닷컴서 학교별 맞춤 시간표에 맞춰 학습 비상교육, 초중등 무료 온라인 학습 지원 /비상교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르 전국 초중고교 개학일이 23일로 연기됨에 따라, 교육업계 학습 공백 최소화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개학 전까지 초중등 학생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가정학습을 할 수 있도록 와이즈캠프와 수박씨닷컴 사이트에서 무료로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초등학생의 경우 와이즈캠프에서 9일부터 개학 전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과목 화상수업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오전 9시, 10시, 11시 로그인 하면 학년당 선착순 20명씩 화상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1~6학년 학생은 각 학년 화상수업 교실에서 1학기 수학 교육과정을 단원별로 공부하게 된다. 수업 시작 5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수업 시간은 30분으로 정했다. 매일 라이브로 진행한 화상수업 영상은 보충학습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와이즈캠프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아울러 전용 스마트기기를 통해 회원에게만 제공하던 비주얼 싱킹 학습법이 적용된 전 과목 개념 영상 강의 '개뼈TV'와 개념 용어 사전 '말뼈사전', PDF 문제지를 별도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중학생은 중등 인강 '수박씨닷컴'에서 9일부터 개학 전까지 학교별 교과서 단원에 맞춘 주요 과목 진도 강의와 PDF 교재를 무료 제공받을 수 있다. 수박씨닷컴에 접속해 본인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 출판사와 과목, 학년을 입력하면 각 교과서별 맞춤 학습 시간표와 관련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다. 전 학년 학교별 맞춤 강의 공개는 이번이 처음으로, 집에서도 교실에서처럼 학교 진도와 동일하게 구성된 시간표에 따라 매일 1교시부터 6교시까지 규칙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셈이다. 이밖에도 시험 기간에만 운영하던 실시간 Q&A 서비스를 앞당겨 실시하고, 오는 20일까지 사이트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30명을 추첨해 스터디 플래너와 필기구, 메모지로 구성된 학습 키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31일 발표한다. 비상교육은 초·중등 온라인 강의 외에 학생들의 원활한 교과서 학습을 돕기 위해 교수 지원 사이트 '비바샘'에서 자사가 발행한 초·중·고 교과서 e-book 바로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9 12:42: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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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명 중 1명 "창업 해봤다"… 68% '2년 못 버텨'

직장인 5명 중 1명 "창업 해봤다"… 68% '2년 못 버텨' 잡코리아·알바몬, 성인남녀 1348명 설문조사 성인남녀 5명 중 1명 "창업 해봤다" /잡코리아·알바몬 직장인 5명 중 1명은 과거 창업을 한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고, 창업자 중 절반 이상은 2년을 채 버티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직장인 13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9.2%는 '과거 창업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대학생 때 창업을 경험했다는 응답은 이보다 적은 13.6%였다. 연령대별로 30대(25.8%) 창업이 가장 많았고, 40대이상(24.3%), 20대(12.5%) 순이었다. 성별로 남성(20.8%)이 여성(17.8%)보다 소폭 높았다. 창업을 했던 이유(복수응답)로는 '돈을 많이 벌기 위해'(51.0%)라는 답변이 절반을 넘어 가장 많았다. 이어 '꿈꿔왔던,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37.5%), '취업이 어려워서'(18.5%), '지금이 아니면 못할 것 같아서'(13.1%), '시간, 경제적인 여유를 누리며 일하고 싶어서'(10.1%), '정년 없이 오래 일하기 위해'(8.1%), '취업에 도움이 될 경험을 샇기 위해'(8.1%), '너무 좋은 사업 아이템을 발견해서'(6.9%), '조직 생활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서'(4.2%) 등이었다. 창업 기간은 길지 않았다. 창업 유지기간을 물었더니 '현재도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답변은 8.1%에 그쳤다. 창업 경험자 중 가장 많은 31.3%는 '1년~2년 미만까지 창업을 유지했다'고 답했다. 또 '6개월~1년 미만'(20.1%), '6개월 미만'(16.6%) 등 전체 68%는 창업 2년을 채 견디지 못하고 사업을 접었다. 창업 기간이 채 1년에 미치지 못한 응답자도 36.7%에 달했다. 3년 이상 창업을 유지한 응답자는 8.5%였다. 응답군별 창업 유지기간을 보면 연령이 낮을수록 유지기간도 짧았다. 현재 창업을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43.3%는 '그렇다'고 했다. 응답군 중 창업 의사가 있는 사람은 40대 이상(50.6%)이 가장 높았다. 이들에게 언제쯤 창업을 시도할 계획인지 묻자 '2년 이내'(23.8%), '3년 이내'(23.6%), '1년 이내'(19.3%)였다. 한편 창업을 망설이게 하는 결정적인 걸림돌(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실패에 따른 비용 손실에 대한 두려움'이 51.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창업자금 마련의 어려움'(33.8%), '원금 회수 기간까지의 생계비, 수입에 대한 압박감'(22.6%), '정말 타당성 있는 사업인지 검토가 어려운 점'(20.4%) 등의 순이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9 12:28: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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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서암 윤세영 재단과 '윤세영 저널리즘 스쿨' 공식 출범

이화여대, 서암 윤세영 재단과 '윤세영 저널리즘 스쿨' 공식 출범 "한국 저널리즘 교육의 새 산실로" 이화여대 전경 /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는 서암 윤세영 재단과 한국 저널리즘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 저널리즘 교육의 새로운 산실이 될 '윤세영 저널리즘 스쿨(이하 YJS)'을 3월 11일 공식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 YJS는 이화여대와 SBS문화재단이 2014년부터 공동운영한 '프런티어저널리즘스쿨(FJS)'을 확대 개편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에 신설된 저널리즘교육원(원장 이재경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이 운영한다. 서암 윤세영 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18일 이화여대와 2020년부터 10년간 해마다 5억 원씩, 모두 50억 원을 이화여대에 기부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화여대는 YJS 학생이 교육에 전념하도록 대학원 별관 건물을 향후 10년 간 고정 교육공간으로 제공한다. 대학원 별관은 1936년에 건축된 3층 건물로 YJS를 위한 강의실, 연구실과 행정실, 그룹 스터디 공간이 마련됐다. 서암 윤세영 재단의 지원으로 YJS는 기자 및 시사교양 PD 지망생을 대상으로 하는 저널리즘 윤리 및 실무 교육 외에 한국 저널리즘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연구 활동을 벌인다. 입학생은 수강료를 내지 않고 2년간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서암 윤세영 재단은 앞으로 수준 높은 저널리즘을 실천하는 기자와 시사교양 PD에게 해외 연구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YJS의 전신인 FJS는 기자 지망생을 위해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연구소가 2007년부터 운영했다. 비학위 교육과정이어서 이화여대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다른 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도 지원이 가능했다. SBS문화재단은 FJS를 2014년부터 지원했다. FJS는 지난 13년간 기자와 PD를 347명 배출했다. 특히 2018년과 2019년에는 사상 최다인 108명(중복 포함)이 조선일보, 동아일보, KBS, SBS, 연합뉴스 등 30여 개 매체에 들어갔다. 올해 교육을 받을 YJS 1기는 기자 38명, 피디 15명으로 전액 장학생이다. 서류 논술 면접을 거치는 정시선발 시험에 212명(기자 173명·PD 39명)이 지원해 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앞서 기사의 기초를 가르치는 프렙스쿨에 213명이 지원해 이 중에서 취재보도 역량이 뛰어나다고 인정된 18명이 수시선발로 입학했다. 프렙스쿨의 입학 경쟁률은 11.8대 1이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9 12:25:5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