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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마스크 지원 사업' 실시

서울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스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입이 어려운 쪽방촌 주민 등을 돕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쪽방 상담센터와 함께 돈의동, 창신동 등 5개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3085명에게 마스크 1만50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라이더유니온, 퀵서비스 노동조합 등 이동노동자 단체에도 마스크 4만6000개를 지원한다. 시는 공공부문의 방역물품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방역물품 SOS센터를 설치했다. 긴급 도움 요청 시 비축 물량을 우선 순위에 따라 배부하고, 시에 납품 중인 협력업체의 물량을 활용해 중계나 구매 대행을 할 예정이다. 시는 국내 마스크 생산은 MB필터 부족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서울기술연구원을 통해 대체 필터를 발굴하고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기술연구원은 마스크 대체 기술 개발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시민 누구나 신기술접수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과제별 최대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기술연구원 기술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기존 봉제업체가 보건용 마스크 제조로 업종 전환을 원할 경우 제조설비를 지원한다. 추가 제조설비 설치가 가능한 공간(약 20평)을 확보할 수 있는 업체 위주로 선정하며 지원 설비에서 생산되는 물량은 서울시 등 공적 공급처에 납품하도록 한다. 시는 향후 안정적인 마스크 확보를 위해 공공 제조시설을 만들어 운영한다. 금천구 등 솔루션 앵커 조성 예정 시설을 활용해 1~2개소 시범 운영지역을 선정, 올해 하반기 개관하고 시장 수급상황을 고려해 권역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손소독제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시장 가격의 3분의 1 수준으로 180만병(대형 18만병, 휴대용 162만병)을 공급받아 의료기관 등에 배부한다. 휴대용 손소독제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장애인)과 택시기사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마스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봉제공장에서 천 마스크를 생산해 보급하고, MB필터 대체제를 개발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0-03-08 14:38:1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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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24시간 시대의 탄생 外

◆24시간 시대의 탄생 김학선 지음/창비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된 후 신군부가 등장했다. 이들은 '새 시대'를 이끌어갈 지도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전 정권과의 단절을 선언하고 야간통행 금지제도를 철폐하는 등 자율화 조치를 시행했다. 표면적으로는 신군부 정권이 국민에게 24시간 자유를 준 것처럼 보이지만 '자율'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사회규율로 자리 잡았다. 사람들이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자 자본의 순환 속도가 빨라졌다. 이는 1980년대 사회가 신자유주의적 속도 경쟁으로 나아가게 한 발판이 됐다. 개인은 자신의 모든 시간을 관리하고 조직·개발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시간의 노예로 전락했다. 모두가 자기계발의 주체가 된 신자유주의의 아이러니. 316쪽. 1만8000원. ◆인간의 모든 죽음 최현석 지음/서해문집 2010년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OECD 회원국 등 40개 나라를 대상으로 임종을 앞둔 환자가 얼마나 품위 있게 죽음을 맞이하는가를 조사해 국가별 '죽음의 질' 지수를 발표했다. 당시 우리나라는 32위로 하위권이었지만 5년 뒤에는 80개국 중 18위를 기록, 커다란 개선을 이뤘다. 우리는 '당하는 죽음'이 아닌 '맞이하는 죽음'을 원한다. 책은 자살, 타살, 사고사, 고독사, 존엄사, 치매, 간병, 호스피스, 상장례, 임종, 사별 등 117개 키워드로 죽음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정리했다. 현대인 죽음의 양상, 각종 질병 및 생활습관과 죽음의 관계, 죽음의 유형과 생애주기별 죽음의 특징 등 인문학과 과학, 의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죽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다룬다. 496쪽. 2만2000원. ◆다시, 쓰는, 세계 손희정 지음/오월의봄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서는 누군가를 배제하고 대상화해야만 성립 가능한 뒤틀린 연대가 작동한다. 여성, 장애인, 하청노동자 등 주류 사회에 포함되지 않는 여러 소수자들이 존재 자체만으로 위협받는다. 저자는 이런 혐오가 이제 하나의 '시장'을 형성했다고 진단한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경제 대침체기를 맞이하면서 전 지구적으로 우경화가 확산됐고 한국에도 '혐오 시장'이 열렸다는 것이다. 험하고 독할수록 잘 팔린다. 돈과 표가 되는 혐오는 생명을 죽이는 정치로 이어진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혐오의 시대, 존재를 해치는 '해로운 말들'을 고발한다. 248쪽. 1만65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3-08 14:31:2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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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대구·경북에 의료용 라텍스 장갑 200만장 기증

말레이시아 '센트럴 메디케어'사에서 전달한 의료용 라텍스장갑 100만장 금호석유화학은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에 의료용 라텍스 장갑 200만장(현 시가 기준 약 3억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한다고 8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금주중으로 의료용 라텍스 장갑 초도 100만장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에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시작으로 3월 중으로 총 200만장을 국내 의료기관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의료용 라텍스 장갑은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 업체가 전세계 공급 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금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여 대량의 물량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기증은 글로벌 NB라텍스 생산 1위 업체인 금호석유화학과 생산 협력업체들과의 파트너십으로 이루어졌다. 물량의 절반인 100만장은 라텍스 장갑 제조업체인 중국의 '중홍보림'에서 무상으로 지원한 20만장과 금호석유화학이 추가로 구입한 80만장을 더해 마련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정부의 마스크 국외 반출 제한 조치 시행 이전인 올해 1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생산차질을 우려하는 중국 중홍보림 업체 직원들에게 마스크 2천개를 전달하였는데, 해당 업체가 당시 마스크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자체 생산품인 의료용 라텍스 장갑 지원의사를 밝히면서 기증의 물꼬를 텄다. 또 다른 100만장은 말레이시아의 장갑 제조 업체 '센트럴 메디케어'사가 협력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확보하게 되었다. 금호석유화학은 두 업체 모두 지원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구입 단가와 배송 일정, 그리고 현지 통관 절차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협력했다고 설명했다. '니트릴 장갑'으로 알려지며 점차 쓰임이 확대되고 있는 라텍스장갑은 금호석유화학의 주력 합성고무 제품인 'NB라텍스'로 제작된다. NB라텍스는 단백질 알레르기 반응 우려가 있는 천연고무를 효과적으로 대체하며, 얇은 두께임에도 우수한 인장강도를 보여 의료용 장갑 외 조리용·산업용 장갑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연산 58만톤으로 세계 1위의 NB라텍스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 전량을 울산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만큼 이번 대구 및 경상남도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2020-03-08 14:24: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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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서 SUV 흥행 청신호 …지난달 역대 최고 판매량 기록

현대차 팰리세이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내수 시장 판매 부진에 빠진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 북미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인기에 힘입어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북미 시장에서 2월 한달 간 5만313대 판매하며 전년 동기대비 판매량을 16% 끌어올렸다. 이같은 판매량 상승에는 팰리세이드와 투싼 등 SUV가 전체 소매 판매량의 63%를 차지하며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소형 SUV 코나는 전년도보다 24.7% 늘어난 7092대가 팔려 소형 SUV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외에도 엘란트라(아반떼)가 1만86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고 준중형 SUV 투싼이 9594대로 그 뒤를 따랐다. 올해 '북미 올해의차' SUV 부문을 수상한 텔루라이드 역시 6754대가 팔려 전월(4919대)보다 37.3% 증가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현대차의 두자릿 수 판매 신장과 관련 "대통령의 날을 기념한 여러 판촉행사와 늘어난 인센티브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현대차는 지난 1월에도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며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기 0.6% 증가한 25만6485대를 판매했다. 해외시장 판매의 경우 북미와 중남미 시장, 아시아·중동 시장 등의 판매 호조의 영향으로 전체적인 자동차 산업 위축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소폭 증가했다. 전 세계적으로 SUV 돌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현대차의 SUV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경우 코로나19 충격으로 현지 판매가 바닥 가까이 추락했다. 지난달 현대차는 중국 도매판매에서 2000대 수준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2월 현대차가 3만 8000여대를 판매했다는 점에서 90%이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에서 지난달 코로나 19로 인해 공장가동이 중단되고 영업점이 휴업하면서 자동차 도매판매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현대차 해외판매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선전했지만 중국 판매 감소로 전체 판매량은 하락한 모습"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유럽과 중동, 미국 등지로 확산될 경우 판매량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되면 현대차의 판매량은 전체적으로 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3-08 14:24: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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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코로나 추경' 심사…쟁점은

여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나선다. 쟁점은 '졸속 편성' 여부다. 사진은 국회 본회의장 전경. /연합뉴스 여야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심사에 나선다. 정부가 5일 국회에 11조7000억원 규모의 추경을 제출한 지 5일 만이다. 여야는 2월 임시국회 중 추경안 처리에 공감대는 형성했다. 이에 10~11일 관련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종합 정책질의(11일), 예결위 예산심사소위원회 정밀 심사(13·16일) 등 일정을 거쳐 17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하지만 여야 간 정부의 코로나 19 추경 편성안에 대한 입장차가 있어 원만한 본회의 통과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쟁점은 '졸속 추경' 여부다. 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정부 편성안에 대해 '빚내서 버티라는 졸속 추경'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의 추경안은) 국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추경"이라며 "우리 당에서 문제점을 바로잡아 국민의 마음을 반영하고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추경으로 바꾸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통합당은 5일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은 실효성이 없다'며 자체 대안을 제시했다. 통합당이 제시한 추경 편성안은 ▲정부산하기관(한국조폐공사·식품의약품안전처) 내 긴급 마스크 생산시설 즉시 도입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휴교·휴원에 따른 가정돌봄 지원 방안 마련 ▲코로나 19 검사 비용 전체 환급 ▲국가지정 음압병실 2000개 확대 및 권역별 치료 전문병원 8개 확대 ▲대구·경북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소상공인·중소기업에 국고 지원 등이다.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제출한 원안을 본회의에 처리할 방침이다.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추경은 '속도가 생명'이라고 내세운 데 따른 조치다. 이해찬 대표는 6일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추경의 생명은 적시성인 만큼 다음 주에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정부 추경안에 대한 당 내부의 반발이 있는 만큼 심사 과정에서 추가로 필요한 항목이 있으면 논의 후 반영할 예정이다. 당 소속 대구 지역 의원들은 정부의 추경안에 대해 '민생 구제에 집중하지 않는다'며 자영업자·소상공인 임대료 직접 지원 등을 요구한 상태다. 민주당 코로나 19 대구·경북 재난안전특별위원회는 5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편성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추경 중 1조7000억원은 대출 확대용인데 이는 결국 빚만 늘리는 것일 뿐"이라며 소상공인 고용 유지 지원 및 임대료 인하 유도에 6000억원을 편성한 것도 자영업자 대부분이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해 피해구제 대상조차 되지 못하는 현장 상황에 눈을 감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2020-03-08 14:17:5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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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도 한산...강동 고덕그라시움 최대 5000만원↓

2·20 대책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부동산 거래시장이 한산한 가운데 일부 지역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서울 강동구의 경우 신축 아파트와 재건축 아파트 중심으로 매매수요가 줄어들며 가격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8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3월6일 기준)은 전주 대비 0.05% 상승했다. 그 중 강동구는 주요 재건축 및 고가 아파트 가격이 하향 조정되면서 0.01% 떨어졌다. 강동은 대장주 아파트인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명일동 삼익그린2차가 1500만~5000만원 떨어졌다. 고덕그라시움은 전용면적 84㎡와 59㎡가 각각 15억원, 11억7000만원에 매물이 나왔으며 삼익그린2차 아파트(전용면적 66.87㎡)는 10억2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현재 서울 강동구 아파트는 3.3㎡당 평균 매매가 2887만원, 전세 1402만원의 시세가 형성됐다. 고덕그라시움 외에도 또 다른 신축 아파트인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전용면적 84.88㎡)는 매매가 13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13억1300만원에 거래됐다. 일반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9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온 명일삼환아파트(전용면적 84.92㎡)는 지난달 9억8000만원에 거래됐으며 8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온 고덕아남4동 아파트(전용면적 84.91㎡)는 지난달 8억6500만원에 거래됐다"며 "지난해 말 이후 3000만~4000만원 오름세였지만 2월부터 하락세를 나타내기 사작했다"고 전했다. 강동구는 지난해 11월 길동과 둔촌동 2개동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12·16 대책 후 9억원 미만 아파트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풍선효과'를 나타냈지만 지금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거래시장은 조용한 분위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강동구 아파트 지난해 12월 매매 거래량은 488건 이었던 것에 비해 2월에는 238건이 거래되며 절반 가까이 줄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강서(0.15%) ▲동대문(0.15%) ▲종로(0.14%) ▲동작(0.12%) ▲관악(0.08%) ▲영등포(0.08%) ▲광진(0.07%) ▲성북(0.07%) 순으로 올랐다. 강서는 등촌동 등촌동아이파크, 염창동 롯데캐슬, 내발산동 우장산힐스테이트 등이 1000만~2500만원 올랐다. 동대문은 답십리동 답십리래미안위브, 장안동 장안힐스테이트가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동작은 사당동 래미안로이파크와 이수역리가, 상도동 상도두산위브트레지움2차 등이 중대형 면적 중심으로 1500만원 올랐다. 전세시장은 직주근접 수요가 움직이면서 도심과 역세권 아파트 위주로 상승세가 유지됐다. 학군수요는 대부분 마무리됐지만 대출과 세금 부담으로 매매 대신 전세를 선택하는 수요, 청약 대기수요로 인해 전세매물 부족현상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2020-03-08 14:09:51 정연우 기자
11세 이하 어린이, 80세 이상 노인도 마스크 대리 구매 가능

정부가 '마스크5부제' 시행을 하루 앞두고 11세 이하 어린이와 80세 이상 노인 등으로 마스크 대리 구매 범위를 확대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이 대책은 9일부터 시행된다. 보완방안에 따르면 2010년생을 포함한 그 이후 출생 어린이와 1940년생을 포함한 그 이전 출생 노인, 장기요양급여 수급자가 대리구매 대상에 포함된다. 장애인들은 이미 발표된 수급안정화대책 3월 5일에 따라서 대리구매 대상자로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10년생 이상 어린이의 부모나 1940년생 이전 노인은 주민등록상 동거인은 구매자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해당하는 요일에 나와 마스크를 대리 구매할 수 있다. 9일 부터 시행되는 마스크5부제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인 경우 월요일에 구매, 2, 7은 화요일 구매할 수 있다. 수(3, 8), 목(4, 9), 금요일(5, 0)에도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구매할 수 있는 날이 정해진다. 구입은 1인 2매까지만 가능하다. 대리 구매 범위가 확대되면 2012년생 어린이의 부모는 화요일 아이 몫의 마스크를 대리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대리구매자는 본인의 공인 신분증과 구매인과 한 가구에 거주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의 경우, 장기요양 인증서가 필요하다. 다만, 대리구매자는 구매자의 대상 날에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즉, 엄마의 출생연도에 따른 구매 가능일이 월요일이고 아이의 구매일이 수요일인 경우, 월요일에 아이 몫 까지 한꺼번에 구매할 수는 없다는 얘기다. 약국부터 시행하고 우체국과 농협은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구축될 때까지 현행처럼 1인 1매만 판매한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나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불편을 해소하는 거지, 요일제 자체가 허물어지는 건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마스크 오염을 막기 위한 소포장도 지원하기로 했다. 마스크는 일반적으로 5매씩 묶음 포장이 돼 있어 이를 2매씩 소분하는 과정에서 오염 우려가 제기된데 따른 조치다. 김 차관은 "물류센터와 약국에 다음 주 중반에 최대한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소분포장용지를 발주를 해서 준비하겠다"며 "대형 포장을 소분 재포장 시 군 인력을 투입해 지원하겠따"고 말했다. 또 마스크 생산 확대를 위해 생산업자 인센티브를 도입하기로 했다. 평일에는 전주 평일 평균 생산량을 초과하는 물량에 대해 단가를 50원 인상해 지급하고, 주말의 경우 주말 당일 생산량 전체에 대해 단가를 50원 인상한다. 정부는 인센티브제가 시행될 경우, 평일 약 120만 장씩 한 주에 1200만 장 가량 추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스크 수입을 원활히 하기 위해 식약처 수입요건 확인 면제 대상을 비상업적 및 비판매 용도까지 확대하고, 관세청 수입통관 검사 생략 등 신속 통관도 지원한다. 또 마스크 업체가 더 많은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도록 기존에 사용하던 멜트블로운(MB) 필터와 다른 규격의 필터를 사용할 경우 신규 허가가 아니라 변경허가로 처리해 필터 일부 성능시험 등을 면제하기로 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08 13:59: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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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쏘,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보호종료여성 돕는다

"면접 정장 지원하는 Good Luck, Good Job 캠페인 펼쳐" 이랜드월드 미쏘, 굿럭굿잡 여성의 날 사회공헌 진행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양육 시설 보호종료여성 취업 준비생에게 면접 정장을 지원하는 '굿럭굿잡(Good Luck, Good Job)'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미쏘와 이랜드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착한 기부 캠페인으로 고객이 재킷 한 벌을 구매할 때마다 1천 원씩 펀드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여기에 이랜드재단이 1대1 그랜트매칭으로 1000원을 더 기부한다. 이렇게 모인 성금으로 미쏘가 추천하는 재킷과 블라우스, 팬츠, 구두로 구성된 면접필승 정장 1벌이 'GOOD LUCK, GOOD JOB' 로고 메시지가 새겨진 수트 케이스에 담아 보호종료여성 취업 준비생들에게 전달된다. '굿럭굿잡(GOOD LUCK, GOOD JOB)' 캠페인은 작년에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면접 정장을 지원하며 시작됐다. 올해는 특히 면접 정장 및 구두뿐 아니라 이랜드의 쥬얼리 브랜드인 OST와 로이드와의 협찬을 받아 귀걸이와 시계도 함께 전달된다. 미쏘 관계자는 "시설의 보호가 끝나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보호종료청소년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미쏘가 제공한 면접 정장으로 좋은 직장과 인연을 맺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이한 미쏘는 국내 유일 여성 SPA 브랜드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여성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되는 수트케이스는 이달 말 이랜드재단을 통해 한국아동복지협회로 전달되며 참여는 전국 40여 개에 있는 미쏘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08 13:57:4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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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전염병 확산세 진정되면 경제 빠른 속도로 회복"

과거 주요 전염병 및 자연재해 사례.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전염병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확산세가 진정되면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전염병은 기후변화 등으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인 대응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주요 전염병과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영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전염병은 인적·물적 손실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불안·경제심리 위축 등을 통해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염병 사례를 보면 2002∼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는 중국 내에서 크게 확산되면서 민간소비 위축,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 중국경제와 일부 인접국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경우 높은 치사율 등에 따른 불안심리 고조로 한국에서 경제심리가 위축되면서 관광산업 등 서비스업과 민간소비를 중심으로 부정적 영향이 확대됐다. 2014∼2016년 발생한 에볼라바이러스는 미흡한 방역체계 등으로 인해 전염병 확산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서아프리카 지역의 성장세가 크게 둔화됐다. 반면 자연재해는 인적·물적 자본손실을 초래해 생산활동 자체를 저해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70년 이후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약 7000건의 자연재해가 일어나 최소 2조달러 이상의 경제적 손실과 250만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보고서는 "과거 사례를 볼 때 전염병의 경우 확산세가 진정되면 빠른 속도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자연재해는 피해시설의 복구 정도에 따라 회복속도가 달랐다"고 설명했다. 사스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인접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집중적인 확산기간은 2003년 2분기 정도에 그쳤다. 메르스는 민간소비에 악영향이 미쳤지만 공장가동 중단에 따른 생산차질, 주변국 확산에 따른 파급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보고서는 "전염병과 자연재해는 앞으로도 상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임을 인식하고 면밀한 사전 감시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사후 대응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8 13:42:4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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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도덕경제학

새뮤얼 보울스 지음/최정규, 박용진, 전용범 옮김/흐름출판 2001년 보스턴시 소방청장은 소방대원들의 병가가 월요일과 금요일에 몰려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무제한 유급 병가제도를 폐지하고 연간 유급 병가를 최대 15일로 제한, 이를 초과하면 급여에서 삭감토록 했다. 소방청장의 의도대로라면 새롭게 도입된 인센티브 정책에 따라 소방대원들의 병가가 줄어들어야 한다. 현실은 어떠했을까? 소방관들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 전년에 비해 무려 10배가 넘는 병가 신청을 내며 제도에 저항했다. 이에 대한 보복조치로 소방청장은 대원들에게 지급하던 휴가 보너스를 없앴다. 이듬해 소방대원들이 신청한 병가 일수는 1만3431일로 아무런 제한이 없던 전해(6432일)의 갑절 이상 늘었다. 많은 소방관들이 새로운 인센티브 제도에 모욕감을 느꼈고 제도를 남용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멍청한 소방청장의 모욕적인 제도는 부상을 당하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더라도 공공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소방대원들의 신념을 버리게 만들었다. 마키아벨리로부터 흄을 거쳐 근대 경제학에 이르는 동안 많은 사상가들은 "시민은 부정직하며 자신의 이익 말고는 어떤 다른 지향도 갖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제도를 설계했다. 이 때문에 제도는 개인들이 이기적인 선택을 한다는 가정 아래 보상과 처벌을 중심으로 고안됐다. 그러나 보스턴 소방대의 사례처럼 경제학의 신성불가침한 전제로 여겨지는 '이기적 인간'이란 명제는 현실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가 많다. 저명한 경제학자인 새뮤얼 보울스는 보상과 처벌 중심의 경제적 인센티브는 인간의 이타적인 본성을 마비시키고 때론 의도하지 않은 역효과를 불러온다고 지적한다. 선한 시민을 대체하지 못하는 경제적 인센티브의 허점을 파헤친다. 388쪽. 1만8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3-08 13:42: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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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경쟁력 원천 컴퓨팅 자원 활용 지원

과기정통부의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의 지원 변경 내용.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경쟁력의 원천인 컴퓨팅 자원을 누구나 손쉽게 활용해 신기술과 서비스를 시도해볼 수 있는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을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AI가 범용기술로 급부상함에 따라 2030년까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에 13조 달러를 기여해 글로벌 GDP는 연평균 1.2% 추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I 개발은 데이터 획득과 가공을 거쳐 반복학습을 통한 AI 모델 생성 과정에서 최종 서비스로 완성되는 데, 이 과정에서 대규모 연산과정이 필요하고 다량의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하기 위한 연산자원 확보가 중요하다. 하지만 고성능 컴퓨팅 구축은 비용이 고가여서 대학·스타트업·연구소 등에서의 연산자원 활용은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800여개 기관에 GPU 서버와 개발 환경, 백업 서비스, 보안 관제 등을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는 기관들은 AI 개발 과정에 필요한 대용량 데이터 연산 처리 속도가 빨라져 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고성능 컴퓨팅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들은 다음 달 10일부터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08 13:41: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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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 1.52% 상승

자료 에프앤가이드 지난주 국내 증시는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를 어느 정도 떨쳐낸 모습이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적극적인 완화정책과 정부의 추경 의지에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지난주 1.48% 상승 마감했다. 등락이 크긴 했지만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정부의 강력한 추경 의지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8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1.52% 상승했다. 중소형주식 펀드는 1.40%, 일반주식 펀드는 1.23%, 배당주식 펀드는 0.65% 등의 상승률을 보였다.소유형별로도 코스피200인덱스 1.51%, 엑티브주식중소형 1.42%, 엑티브주식일반 1.21%, 배당주식펀드 0.6% 등 전반적으로 올랐다. 상품별로는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자]1(주식)C-F'(4.54%), '미래에셋연금한국헬스케어[자]1(주식)C-C-P'(4.53%), '마이다스미소중소형주(주식)A'(4.48%), '에셋원공모주코스닥벤처기업[주식혼합-파생형]종류A'(3.68%) 순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1조217억원 감소한 235조6882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액은 2조2117억원 줄어든 242조2655억원이었다.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3085억원 늘어난 28조2578억원,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624억원 줄어든 23조8094억원으로 조사됐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0.75% 하락했다. 인도(-8.42%) 러시아(-7.06%), 일본(-3.52%) 순으로 하락 폭이 컸다. 반면 중국(1.55%)은 상승했다. 중국 내 코로나19 사태가 수치상으론 진정세에 접어들며 증시가 회복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상승률 상위 5위권 상품이 모두 중국주식형이었다. 'KB중국본토A주레버리지 자 A'(4.88%),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 자 A'(4.42%). '미래에셋차이나본토1(H)(주식)종류A'(3.49%) 등이 고수익을 올렸다. 대유형으로는 해외주식혼합형(-0.83%), 해외채권혼합형(-0.78%), 해외부동산형(-0.86%), 커머더티형(-2.19%), 해외채권형(-0.30%)이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70억원 증가한 18조9318억원으로 조사됐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1431억원 줄었으며, 해외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33억원 늘었다. 또한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369억원 증가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3-08 13:41:4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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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 고객 케어 프로그램 '빌리브' 운영

현대차 하이차저에서 전기차 충전하는 고객.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종합 케어 프로그램 '빌리브'를 운영한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빌리브는 현대차 전기차 고객에게 품질, 충전, 경제성 등과 관련한 다양한 혜택을 종합한 프로그램이다.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통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 고객에게 평생 배터리 보증, 2020 코나 일렉트릭 고객에게 10년·20만㎞ 보증 등 차종에 따라 최대 평생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동모터, 감속기, 완속 충전기 등 전기차 전용 부품에 대해서도 차종별 무상 보증을 실시하고, 최대 8년 동안 연 1회 무상으로 차량 점검을 해준다. 현대차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인 '하이차저' 이용이 쉽도록 스마트폰 앱으로 충전소 위치와 혼잡 시간대 정보 등을 알려주며 충전비 지원 금융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또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오닉, 코나 전기차를 구매한 뒤 2∼3년 안에 매각하고 현대차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 보유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해준다. 전기차 전용 리스·렌트 프로그램과 블루멤버스 전용 카드 구매 혜택 등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구매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차량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한데 모았다. 전기차 저변 확대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0-03-08 13:40: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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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회장, 행정소송…연임 도전

손태승 우리금융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관련한 금융감독원의 중징계(문책경고)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한다. 손 회장은 행정소송을 통해 중징계 효력을 정지시킨 뒤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장직 연임에 나설 계획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번 주 서울행정법원에 금융감독원의 문책경고에 대한 행정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을 제기한다. 다만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금융당국과의 전면전으로 보일 수 있는 만큼 소송은 손 회장 개인 명의로 진행하고 소송비용 등도 개인이 부담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문책경고 정당성에 대해 한 번 더 법원의 판단을 받아보자는 취지"라며 "개인 차원에서 진행하는 소송이라 구체적인 계획은 알 수 없지만 오는 11일 이전에 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5일 DLF사태의 책임을 물어 손 회장에 대해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경고를 내리고 제재 통지서를 전달했다. 금융회사 임원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문책경고를 받으면 현재 직의 임기는 채울 수 있지만 연임할 수 없고, 향후 3년 내 금융사 취업도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손 회장은 먼저 행정처분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고 받아들여지면 즉시 취소 소송을 제기하는 식의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하면 최소 3일에서 최대 7일 이후 인용·기각 여부가 판가름 난다. 법원이 가처분소송을 받아들여 취소 소송까지 진행되면 손 회장은 오는 25일 주주총회를 통해 회장직을 연임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법원이 가처분소송을 기각하면 연임은 사실상 무산된다. 업계 안팎에서는 손 회장의 승소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다. 금감원이 제재 근거로 내세운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기준 미비'가 최고경영자에 대한 징계로 이어지기에는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24조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법령을 준수하고, 경영을 건전하게 하며, 주주 및 이해관계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회사의 임직원이 직무를 수행할 때 준수하여야 할 기준 및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를 어길시 누구에게 어떤 제재를 가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지 않아 법적 분쟁의 소지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최고경영자가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기준 준수 의무를 위반할 경우 제재하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018년 이후 국회에 계류돼 있다는 점도 승소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다. 금융권 관계자는 "전례를 감안할 때 인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한편으론 기각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순 없다"고 말했다. 인용이 확정되면 손 회장과 금감원은 1년 이상 소요되는 기나긴 법정 싸움을 벌이게 된다.

2020-03-08 13:40: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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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원년, 플랫폼 경쟁 본격화…누가 살아남을까

GM이 EV 데이에서 발표한 BEV3 플랫폼과 울티움 배터리 시스템. /GM 전기차 시장이 올해 '대중화 원년'으로 돌입하는 가운데, 자동체 업계의 플랫폼 경쟁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GM은 4일(현지시간) 'EV 데이'를 개최하고 차세대 전기차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에 200억달러(약 22조원)을 투자하고, 미국과 중국에서 연간 100만대 이상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핵심은 GM의 순수 전기차 플랫폼인 BEV3다. 새로운 배터리 시스템인 울티움이 탑재되며, 쉐보레 EUV와 2세대 볼트 EV, 캐딜락의 첫 전기차 리릭까지 BEV3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BEV3는 최대 주행거리 약 650㎞, 10분만 충전하면 약 160㎞를 달리는 차들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시속 100㎞까지 도달(제로백)하는 데도 3초 수준에 불과하다. 폴크스바겐도 순수 전기차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한 전기차 대중화 원년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제네바 모터쇼를 대신해 진행한 기자 회견을 통해 ID.3에 이은 첫 전기 SUV ID.4를 공개하면서다. 앞으로도 ID라는 이름의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카누가 개발한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도 올해 새로운 순수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으로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전기차의 뼈대가 될 제품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미국 카누와 차세대 중소형 전기차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영국 어라이벌에 1300억원을 투자해 상용 전기차 플랫폼 개발 준비도 끝마쳤다. 그 밖에도 BMW가 모듈형 플랫폼 CLAR를 개발하는 등 자동차 업계는 순수 전기차 플랫폼을 만들어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원가 절감이다. 전기차는 구조가 단순해서 플랫폼 위에 부품을 올리는 방식 만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단일 플랫폼으로 다양한 차종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다. 현대차와 협약을 맺은 미국 카누가 이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른바 '스케이트 보드 플랫폼'으로, 비용을 크게 줄이면서 내부 공간을 최대한 확보한 모델을 만들 수 있다. 문제는 플랫폼 개발이 쉽지 않다는 데에 있다. 다양한 부품을 안정적으로 담아내면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성능도 높아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자동차 업계에서 순수 전기차 플랫폼 기술력을 보유한 곳은 GM과 폴크스바겐, 현대차와 테슬라 정도에 불과하다고 알려져있다. 폴크스바겐 MEB 플랫폼 위에 올려진 ID 스페이스 비전 콘셉트./폴크스바겐 미국 포드도 무리하게 새로 플랫폼을 개발하는 대신, 폴크스바겐 MEB 플랫폼을 빌려써 전기차 경쟁 시대에서 비용을 줄이려 한다는 분석이다. 포드는 앞으로 6년간 MEB 플랫폼을 사용한 모델을 60만대 생산하기로 폴크스바겐과 계약을 맺었다. 그 밖에도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 플랫폼 공유 현상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전기차 업계에서는 현대차와 아우디, 토요타와 BMW가 일찌감치 손을 잡고 개발과 상용화에 협력하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전기차 플랫폼 경쟁이 자동차 업계에 대규모 재편을 몰고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전기차 시대에는 신차 개발 난이도가 크게 떨어지면서, 꼭 대형 제작사가 아니더라도 플랫폼만 활용해 차량을 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계가 신차를 판매하는 대신, 전기차 플랫폼을 납품하는 역할을 맡게될 수 있다는 얘기다. 업계 관계자는 "미래 자동차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는 알 수 없지만, 전기차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에는 거대했던 자동차 업체 역할이 크게 바뀔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08 13:40: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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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리베이트' 의혹…한진칼 '경영권 분쟁' 영향 미칠까

-대한항공, 에어버스에 180억원 리베이트 의혹 -27일 한진칼 주총…새로운 변수로 등장할까 한진그룹,/사진=연합뉴스 대한항공에 대한 리베이트 의혹이 불거지면서 한진그룹 내 경영권 분쟁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앞둔 한진칼의 경영권 분쟁에 '리베이트'라는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현 경영진에 반기를 들고 나선 주주연합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의 경영을 문제삼을 만한 새로운 도구가 쥐어진 셈이다. 다만 리베이트 당시 대한항공은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체제였기에, 현 조원태 회장에게 책임을 묻기는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다. '의혹'이 실제 수사로 이어질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한항공이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월 프랑스 고등법원 판결문에는 대한항공 전 고위임원이 프랑스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로부터 약 180억원을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받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에어버스는 대한항공뿐 아니라 프랑스·미국·영국 등 여러 국가의 항공사 임직원에게 뇌물을 제공해 벌금과 함께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대한항공의 리베이트 의혹을 처음 제기한 채이배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996년부터 2000년 사이 A330 기종 항공기 10대를 구매했다. 에어버스는 이 과정에서 대한항공 전 고위임원에게 1500만 달러(약 180억원)을 지불하기로 약속했고, 실제 2010년 9월 200만달러(약 24억원), 2011년 650만달러(약 78억원), 2013년 600만달러(약 72억원)을 전달한 것이다. 프랑스 금융검찰청은 이같은 사실관계가 뇌물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리베이트 의혹이 불거지며 이에 대한 공식적인 수사도 이뤄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 지주사 한진칼 내에서는 경영권을 둘러싸고 분쟁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리베이트 관련 수사가 경영권 분쟁에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날 "사실관계 파악 후 수사가 필요하다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해 수사 가능성도 열리게 됐다. 그러나 대한항공 리베이트 의혹이 당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에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판결문에서 리베이트 대상을 '대한항공 전 고위임원'으로 한정했을 뿐만 아니라, 항공기 구매가 이뤄졌던 2000년은 조 회장이 대한항공에 입사하기 이전이었기 때문이다. 조 회장은 2004년 대한항공에 입사했으며 이후 2016년 처음 대한항공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지난달 14일 성명서를 내고 조 회장 측을 지지하고 나섰던 대한항공 노조도 "진위 파악을 하고 있는데 아직 입장을 내놓을 만한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강성부펀드), 반도건설 등으로 이뤄진 주주연합은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관계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조원태 대표이사를 포함해 이 사건의 핵심에 있었던 임원들은 현 직책에서 즉시 물러나고 한진칼의 새로운 이사 후보에서 분명히 제외돼야 한다"고 한진그룹 현 경영진을 비판하고 나섰다. 그러나 한진그룹은 이에 "해당 문서는 검찰과 에어버스 사이에 체결된 사법적 공익 관련 합의서로 적시돼 있다. 즉 객관적 증거에 기초한 재판의 판결이 아니다"며 "A330 도입계약 시기 조원태 회장은 입사 이전이었던 반면, 조현아 전 부사장은 재직 중이었다. 또한 금원 송금 시기라고 언급한 2010년 이후 조원태 회장과 조현아 전 부사장은 동일한 직급으로 재직했다"고 반박했다. 에어버스 측 자료에 따르면 현재 대한항공이 운영하고 있는 에어버스의 항공기는 총 50대다. 기종별로 ▲A330-300 21대 ▲A220-300 10대 ▲A380 10대 ▲A330-200 8대 ▲A320ceo 1대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에어버스는 "이번 프랑스, 영국, 미국 정부의 수사와 관련해서 법적으로 코멘트를 할 수 없다"고 대한항공의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 회피했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리베이트 의혹은 더 깊게 들여봐야 한다. 지금 뭐라고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면서도 "추측건대 개인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런 개인적인 일탈이 항공업에서 꽤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08 13:34:3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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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코로나시대 레저로 뜨는 캠핑 아웃도어

코로나 19로 전국 어디든 나서기 두려운 요즘이다. 대면 접촉도 없고 혼자 또는 내 가족만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캠핑 레저가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캠핑은 지난 10여년간 동호인 숫자가 300만명에 이를 정도로 급성장한 레저 산업 분야 중 하나다. 한때 '아웃도어는 죽었다'는 이야기가 오가긴 했지만 사실 아웃도어의 경우 아웃도어 메이커 위주로 꾸준히 의류를 만들어왔고, 캠핑의 경우 마니아층 위주로 사람들은 계속 다니고 있었다. 유튜브에서 캠핑이 최근 조명을 다시 받고 또한 tvN 예능프로그램 '라끼남'에서 강호동씨가 캠핑장에서 라면을 끓리는 자연스런 모습을 보여주는 등 캠핑문화의 저변확대가 되어가는 모양세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대면 접촉할 필요가 없는 형태의 여행 방법인 캠핑 인구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업계 전망이다. 캠핑ABC 장홍근 대표는 "캠핑이야말로 대면 접촉이 없는 내 가족과 나 자신만을 위한 여행 형태이기 때문에 지역경제를 살리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며 "캠핑지 주변에서 소비하면 지역경제에도 분명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텐트의 경우 국내 캠프단지부터 캠핑ABC의 타프쉘 디럭스 등 주로 가족들이 지낼 수 있는 거실형 텐트(침실과 거실 공간이 따로 구분된 텐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최근 캠핑온 사람들은 삼삼오오 모여 가족들 끼리만 즐겁게 지낸다. 캠핑의 경우 식사 준비 등 경우에도 다른 사람들 혹은 종업원들의 손을 거치지 않은 내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장점이기도 하다. 심지어 캠핑 인기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심한 대구 인근 경북 지역에서 조차 살아나고 있다. 경북 고령의 반려견 캠핑장으로 유명한 고령트리독스의 경우 지난주까지 문을 닫았다가 이번 주부터 캠핑남들의 성화에 못 이겨 개장을 하기로 결정했다. 애견전용캠핑장 고령트리독스 관계자는 "사람들이 대면 접촉을 할 기회가 없고 캠핑의 경우 텐트와 텐트 사이 거리도 상당히 떨어져 있어 가장 안전한 여행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고령 트리독스에서는 화장실 출입 전후에 스스로 소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뒀다. 산업적인 측면에서 캠핑하는 사람들이 지역에서 물건을 소비하고 공정여행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캠핑도 코로나19에 힘든 여행 레저 업계에 안전하고 새로운 레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게 관련업계 평이다.

2020-03-08 13:31:23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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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휘닉스 평창, 럭셔리 끝판왕 '프레스티지 패키지'출시

강원도 휘닉스 평창이 고품격 여행과 럭셔리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프레스티지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프레스티지 패키지'는 강원도 평창의 청정 자연을 품은 휘닉스호텔의 스위트룸에서 프랑스 명품 샴페인 돔페리뇽과 함께 최고급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패키지다. 휘닉스평창 관계자는 "호텔 스위트 객실에서 1박을 하면 돔페리뇽 1병이 제공된다. 돔페리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과일·치즈 플레이트도 제공된다. 호텔식 조식, 중식, 석식 3식이 모두 제공되며, 스위트룸 내 미니바와 아베토 라운지 음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발렛파킹 서비스 및 익스프레스 체크인 서비스까지 있어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편안하고 럭셔리하게 보낼 수 있다. 프레스티지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13만원 상당의 패밀리 레스토랑 온더보더 3인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휘닉스평창 스위트룸은 세 가지 타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객실은 스타일에 맞는 돔페리뇽 1병이 제공된다. 모던하고 고급스런 스위트룸에는 '모엣 샹동 로제', 슬로프 뷰를 바라보며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파티스위트룸에는 '돔페리뇽 블랑', 최상위 품격을 느낄 수 있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는 '돔페리뇽 로제'가 제공된다. 또한, 휘닉스평창은 3월을 맞이하여 애프터눈 티 세트와 비어파티를 운영한다. 애프터눈 티 세트를 주문하면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향기를 담은 디저트와 티 종류를 합리적인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3단 트레이로 구성된 각종 디저트를 눈으로 감상하고 입으로 즐기며 자연 속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매일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는 비어파티가 열린다. 청정라거 테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고, 함께 곁들일 세미 안주 뷔페도 즐길 수 있다.

2020-03-08 13:31:07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