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다크+강렬" 마마무 문별, 솔로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티저 영상 공개

오는 14일 솔로 컴백을 앞둔 마마무 문별이 타이틀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문별은 오늘(1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의 타이틀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 몬스터 버전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복과 밀리터리 룩을 입은 문별의 모습이 교차되며 한층 멋지고 당찬 매력이 담겨있다. 특히 문별은 보이그룹 못지 않은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단숨에 분위기를 압도한다. 여기에 귓가를 파고드는 선명한 비트에 문별의 카리스마 있는 랩이 더해져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이에 앞서 문별은 밝게 빛나는 문스타 버전에 이어 다크하고 강렬한 몬스터 버전 티저 영상을 추가 공개하며, 1인 2얼굴의 독보적인 솔로 콘셉트를 선보였다. 이는 '문별' 자신의 이름에서 착안한 달과 별을 형상화한 극과 극의 상반된 콘셉트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문별의 새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은 달의 뒷면이란 뜻을 내포하고 있듯이, 그 어두운 부분을 환한 별빛으로 가득 채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도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에 빗대어 내면의 이중성을표현한 노래이다. 빛을 집어삼켜 어둠으로 뒤덮게 하는 '몬스터'와 별이 되어 환하게 비춰 그 악함으로부터 너를 지키려는 '문스타'의 선명한 대조를 이룬 콘셉트를 앞세워 문별의 중성적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문별은 새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을 통해 한층 강인하고 파워풀한 안무를 예고하며, 역대급 퍼포먼스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문별은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2020-02-10 09:18:03 김유미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美 맨해튼서 '비비고 푸드트럭' 운영

CJ제일제당이 미국 뉴욕에 개점한 '비비고 팝업 레스토랑'의 흥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맨해튼에서 달리는 '비비고' 매장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지난 3일(현지시간 기준)부터 2주 동안 맨해튼 중심가에서 '비비고 만두' 메뉴를 샘플링하는 '비비고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푸드트럭 문화의 본고장이라는 점을 활용해 비비고를 중심으로 한 한국 식문화 전파에 나선 것이다. 운영 장소는 록펠러센터 인근을 시작으로 뉴욕대학교(NYU), 브로드웨이(Broadway), 파크 애비뉴(Park Avenue) 등 직장인과 밀레니얼 세대가 많이 집결하는 곳이 선정됐다. 메뉴는 대표 K-푸드 제품인 비비고 만두를 고추장 소스에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시간에 운영해 빠르게 한 끼를 해결하는 뉴요커들이 점심식사 메뉴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 5일 뉴욕대 앞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1200명 이상이 비비고 푸드트럭을 방문했다. 메뉴를 시식한 한 뉴욕대 학생은 "20분이나 줄을 서서 겨우 만두를 받을 만큼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다"라며 "코리아타운 외에 한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반갑고, 록펠러센터에 위치한 매장에 직접 찾아가 다른 메뉴들도 맛 볼 것"이라고 전했다. 안효진 CJ제일제당 비비고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는 "비비고 푸드트럭을 통해 브랜드와 매장 인지도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비비고가 미 동부지역 메인 스트림(Main stream)으로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팝업 운영 기간 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0 09:13:04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리치앤코, '엄마의 꿈' 2019 앤어워드 위너 수상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는 자사가 꿈꾸는 보험의 미래를 표현한 디지털 영상 '엄마의 꿈'이 2019 앤어워드(&Award)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위너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앤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지털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공식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리치앤코는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8년 앤어워즈 금융서비스 부문에서는 불편했던 보험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입장을 전달하고 서비스 혁신을 담은 '굿리치, 보험의 바른이치' 광고 캠페인으로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 2019년 앤어워즈 금융서비스부문 위너상을 받은 '엄마의 꿈'은 엄마의 시선에서 가족의 태어나고 이별하는 순간에 일상을 지켜주는 미래의 보험 서비스를 담았다. 특히 리치앤코는 인슈어테크 서비스 굿리치가 개발 중인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맞춤 보험 케어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앞으로 보험이 가야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혁신적인 IT 서비스를 통해 꿈꾸는 보험의 미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영상이 우수한 성과를 얻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보험의 다양한 방식을 제시하며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2-10 08:54:41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신보, 신종 코로나 피해 우려 中企에 3000억 신규 보증공급

신용보증기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의 일시적 경영애로 해소와 조속한 경영안정화 지원을 위해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거나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중소기업이다. 구체적으로 ▲대중 교역 중소기업 중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 ▲여행·운송·숙박·공연 등 피해 우려 업종 영위 중소기업 ▲대중 교역 중소기업 또는 피해 우려 업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등이다. 신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3000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공급하며 기존 보증은 상환 없이 전액 연장한다. 신규보증은 보증비율(90%)과 보증료율(0.2%포인트 차감)을 우대 적용해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심사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한 보증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신보는 지난 5일 신종 코로나 관련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전국 영업점과 영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지원반'을 구성해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있다. 본부에는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해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 2월 초 예정된 '전국본부점장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대체하고 정부대응지침에 따라 '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해 재난대비 업무지속계획과 사례별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는 등 감염증 확산과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피해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 우려가 있는 기업들의 조속한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2-10 08:39:28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외국인, 국내 주식 두달째 '사자'…채권도 순투자 전환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두 달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채권시장에서도 넉 달만에 순투자로 돌아섰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408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7700억원을 사들인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3600억원을 팔아치웠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각각 1조7000억원, 1000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반면 미국과 중동은 각각 1조5000억원, 200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영국과 룩셈부르크가 각각 6000억원 규모로 사들였고, 케이맨제도가 3000억원 순매수로 그 뒤를 이었다. 미국(-1조5000억원)을 비롯해 아랍에미리트(-3000억원), 호주(-2000억원) 등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규모는 지난달 말 기준 581조5000억원이다.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8%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6조211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만기상환 1조5880억원의 영향으로 총 4조623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만에 순투자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3조3000억원 규모로 순투자했고, 중동(6000억원)과 유럽(5000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미주에서는 1000억원 규모로 순회수를 기록했다. 종류별로는 국채(2조4000억원)과 통안채(2조2000억원), 잔존만기별로는 1년 미만(2조8000억원)과 1~5년미만(2조원)에서 주로 순투자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은 총 128조4000억원 규모의 상장채권을 보유 중이다. 상장잔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다.

2020-02-10 08:37:34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학력이 다 이겠는가

인터넷 기사에서 최근에 미군은 군대 계급상 서열 1위에 해당하는 합참의장과 함께 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부사관 중 최고직위인 합참의 주임원사 계급장에 육군 대장을 의미하는 별 4개를 새겨 넣었다. 이러한 계급제정은 장교단의 최고계급인 대장이 맡는 서열 1위 합참의장과 함께하는 부사관 단의 최고 수장이라는 존중이 담겨있다. 우리는 어떤 형편인가, 부사관 중심이 되는 최정예 부대의 최고 지휘관은 부사관들 면전에서 "대학도 안 나온 사람들이…." 라며 학력을 거론했고. 미군과 한국군의 부사관에 대한 인식 차이를 극명하게 볼 수 있는 사례라며 기사에서는 언급했다. 나라마다 상황과 여건이 다르니 획일적인 비교는 맞지 않을 수 있다. 사회나 조직에서 전문성과 경력을 갖추었다면 굳이 학력을 운운하는 것이 그리 가당해 보이진 않는다. 능력을 갖추면 학력은 별 무일 것 같건만 사회 안에서는 뿌리 깊은 학력에 대한 애정과 맹신이 가득한 것이다. 다행히 사회가 다방면으로 발전해가다 보니 예전만큼 학력 지상주의는 좀 덜해지지 않았나 싶다. 예체능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청소년들도 많고 분야마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적 인정을 받는 것을 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청소년들은 대학 입시를 준비할 때 앉아서 밤늦게까지 공부만 하느라 실질 체력이 많이 저하되었다는 소리를 들었다. 필자의 중?고등학교 때는 체력 급수시험도 있어서 중?고 3학년 때 치루는 체력장은 매우 큰 행사 중의 하나였다. 그 체력급수 제도가 폐지되었다는 소릴 들은 지 꽤 오래되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 이라는 속담도 있다. 어찌하겠는가? 조국 사태의 본질도 사회적 책임과 윤리는 잠시 차치하고 본다면, 학력을 위한 극성 부모의 일탈이라고 잠시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2020-02-10 06:12:1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월 10일 월요일 (음 1월 17일)

[쥐띠] 36년 고생 끝에 낙이 있다. 48년 금전 기대를 접으면 마음이 편하다. 60년 늦게 나타나는 성과로 마음이 졸인다. 72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 하자. 84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해야 행운이 깃든다. [소띠] 37년 혼자 있어도 외로워하지 마라. 49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61년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 73년 능력이 있을 때 선행을 베푸는 것이 좋다. 85년 곁을 떠나는 사람은 잡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하늘을 올려다보고 마음을 추스르자. 50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라. 62년 인(仁)이 없는 발산개세(拔山蓋世)는 허세일 뿐. 74년 어버이 살아 실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86년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다. [토끼띠] 39년 작은 일이라도 가벼이 보지 마라. 51년 먼저 주는 것이 나중에 큰 이익을 얻는다. 63년 그동안의 경험으로 좋은 결과를 창출. 75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면 만회하기 어렵다. 87년 기다리던 소식이 오니 기쁘다. [용띠] 40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이 없다. 52년 지갑이 두툼해지니 마음도 든든하다. 64년 뱀띠와의 거래는 잘 살펴야 한다. 76년 어려울 때 귀인이 서쪽에서 온다. 88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니 퍽 난감하다. [뱀띠] 41년 도장을 찍을 때는 신중하게. 53년 작은 성과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65년 친구가 찾아오니 하루가 즐겁다. 77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명심. 89년 말 잘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것은 아니다. [말띠] 42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54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모르게. 66년 물은 높은 데서 아래로 흘러간다. 78년 하나를 투자했는데 열을 얻는 운 좋은 날. 90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양띠] 43년 유혹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55년 아랫사람의 협조로 해결책을 찾는다. 67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들의 인정도 받는다. 79년 문서의 매매가 길하다. 91년 노란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준비. [원숭이띠] 44년 흔한 성씨 김 씨 중에 귀인을 찾는다. 56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 68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한 판단이 필요. 80년 몸은 고달파도 재물은 들어온다. 92년 과욕을 부리지 말고 분수에 맞게. [닭띠] 45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57년 헤어졌던 사람을 다시 만난다. 69년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81년 콩을 심었는데 콩이 나는 것이 자연법칙 아니겠는가. 93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개띠] 46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하자. 58년 성공이 가장 좋은 복수다. 70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82년 과민한 반응은 일을 그르칠 수 있다. 94년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니 이익이 있다. [돼지띠] 47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59년 행운은 오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사람에게 따르는 것이다. 71년 훌륭하지 못한 사람도 훌륭한 말은 할 수 있다. 83년 좀 더 일찍 일어나라. 95년 전화위복의 계기가 생긴다.

2020-02-10 06:11:1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넷마블의 코웨이 다시 맡게 된 이해선, 경영 수완 어떻게 발휘할까

코웨이 새주인된 넷마블, 이해선 재선임 '임기 3년' 부여 조직 안정화, 글로벌 추가 도약, 기술 융합 시너지 '숙제' 햇수로 5년째 성장 다져온 이 대표, 어깨에 큰 짐 지워져 '코웨이→웅진코웨이→코웨이.' '이해선→이해선→이해선.' 넷마블에 안긴 코웨이를 기존 이해선 대표이사(사진)가 계속해서 이끌어가게 됨에 따라 안정과 변화 속에서 그가 어떤 경영 수완을 발휘해 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게임사인 넷마블이 국내 1위의 환경가전 렌탈회사인 코웨이를 인수하면서 강조한 것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홈 구독경제'와 '글로벌 메이저로의 도약'인터라 그 첫 단추를 꿰게 된 이 대표의 어깨가 더욱 무거울 수 밖에 없는 모습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이해선 대표를 재선임했다. 아울러 넷마블 최대주주인 방준혁 이사회 의장은 코웨이 사내이사가 됐다. 앞서 넷마블은 웅진그룹과 웅진씽크빅이 갖고 있던 웅진코웨이 지분 25.08%를 1조7400억원에 인수키로하고 관련 절차를 밟아왔다. 코웨이를 품에 안은 넷마블이 새로운 경영자를 앉히기보단 이해선 대표에게 다시 한번 경영을 맡긴 것이다 . 넷마블에서 인수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맡았던 서장원 사내이사가 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선임, 안살림을 담당하며 이 대표와 보폭을 맞출 예정이다. 2016년에 코웨이의 구원투수로 등장한 이 대표는 당시 코웨이 대주주였던 MBK파트너스와 이후 다시 코웨이를 사들인 웅진그룹으로 각각 주인이 바뀌는 사이에도 회사를 총괄하며 햇수로만 5년째 코웨이를 이끌어오고 있다. 웅진그룹으로부터 코웨이를 사들인 넷마블은 다시 이 대표에게 3년간의 시간을 더 주고 넷마블과 코웨이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미션을 부여했다. 코웨이 식구가 되기 전 이 대표는 빙그레, 아모레퍼시픽 등을 거쳐 CJ오쇼핑 대표, CJ제일제당 대표 등을 역임하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대표가 코웨이의 수장이 된 후에는 임기 첫 해였던 2016년 당시 2조3763억원이던 매출을 2018년엔 2조7073억원까지 끌어올리는 등 매년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해 실적 공시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지만 코웨이가 당초 목표한 매출은 2조9780억원이었다. 업계에선 코웨이가 지난해 3조원 매출을 훌쩍 넘겼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웨이가 지난해 3·4분기까지 집계한 매출은 2조2243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1조9956억원이었다. 3개 분기까지 매출 증가율은 11.4%로 코웨이가 2018년 대비 2019년 현재 목표했던 증가율(10%)을 이미 뛰어넘었다. 업계에선 넷마블이 이 대표를 재신임한 이유로 '안정성'을 꼽고 있다. 3년 남짓 기간 동안 세 차례 주인이 바뀐 코웨이 조직을 그동안 경영했던 이 대표가 가장 잘 알고, 안정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렌탈회사의 핵심인 방문판매 인원만 코웨이에 1만명이 훌쩍 넘고, 매트리스케어 등 서비스 조직도 갈수록 커지고 있어 이들과의 동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기업인 LG전자, SK매직 뿐만 아니라 청호나이스, 교원, 쿠쿠 등도 공격적인 마케팅과 사업 확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켜 지속 성장 가능한 발판을 초장에 다지는 것이 중요해서다. 새 주인이 염두에 두고 있는 '글로벌화'도 이 대표의 어깨에 고스란히 얹어져있다. 2017년 당시 4107억원이었던 코웨이의 해외 부문 매출(ODM 등 포함)은 2018년엔 5442억원으로 1년새 33% 가깝게 늘었다. 지난해 역시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 해외부문 매출은 7000억원 이상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 초고속 성장이 이어지고 있고 미국, 중국도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코웨이가 진출한 이후 수 많은 국내 경쟁업체들의 전진기지가 되다시피했다. 코웨이는 말레이시아를 발판 삼아 베트남 등 동남아 추가 진출도 현재 준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초 말레이시아에서 '2020 동남아 비전'을 선포하고 올해 말까지 동남아 지역에서 200만 계정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2018년 말 기준 코웨이의 국내·외 계정은 총 701만개 정도다. 이 가운데 해외 비중이 16%로 2013년 당시의 3%에 비해 5년 만에 5배 가량 증가하는 등 점점 글로벌 기업으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넷마블이 코웨이 인수를 통해 기대하고 또다른 하나가 바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구독경제와 스마트홈이다. 넷마블이 각종 게임에 활용하고 있는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코웨이의 스마트홈 디바이스에 접목해 미래 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가겠다는 것이다. 넷마블과 코웨이의 이같은 기술 융합에 대해 일부에선 '갸우뚱'하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이 역시 향후 3년간 코웨이를 이끌어나가게 된 이 대표가 보여줘야할 결과물들이다.

2020-02-10 05: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청년몰에 모인 청년들이 상권을 살렸어요"

중기부·소진공, 2015년부터 청년몰 사업 지속 확대 개별 점포 창업서 관광, 체험 가능 복합몰 지원으로 천안 '흥흥발전소'…체험형 점포 많아 고객 발길 '쭉' 침체된 전통시장에 청년들이 모이면서 점점 활기를 띄고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생기발랄함으로 청년몰에 입점, 사업을 통해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청년들이 늘어나면서다. 특히 청년몰이 들어서며 살아나고 있는 전통시장 등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의 명소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청년몰이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빈점포를 활용해 39세 이하 창업 청년들 20곳 이상이 입점한 몰(mall) 형태의 일정 구역을 말한다. 청년몰엔 고객들을 위한 휴게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도 갖춰놓고 있다. 소진공은 지난 2016년부터 청년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원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개선한 바 있다. 올해엔 '혁신형 청년몰'을 도입하는 등 청년 상인 지원도 더욱 확대한다. 9일 소진공에 따르면 충남 천안 명동대흥로상점가 내에 있는 '흥흥발전소'는 쇠퇴기를 겪은 후 다시 살아나고 있는 대표적인 청년몰 가운데 하나다. 한 때 '천안의 명동'으로 불렸던 대흥로상점가는 2005년 당시 천안시청이 인근 지역인 불당동으로 옮기면서 쇠퇴기에 접어들었다. 상점가 앞에 있는 천안역의 기능이 KTX 천안아산역으로 분산된 것도 상점가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다 청년들이 나서 지역 상권을 살려야겠다는 목표로 지난 2017년 당시 청년몰이 조성된 후 청년들이 하나, 둘씩 모이면서 지금은 19명의 청년 상인들이 사업을 하고 있다. '흥흥발전소'로 이름 붙여진 청년몰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 층으로 이뤄져있다. 여기에는 옷가게(지하)를 비롯해 음식점(1층), 공방 및 체험 까페(2층), 타로 공방 및 방향제(3층), 화장품 및 서점(4층) 등이 들어서있다. 특히 천안 '흥흥발전소' 청년몰은 다른 지역의 청년몰과 달리 공방의 비중이 높아 체험 프로그램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청년몰 조성 때부터 터를 잡은 '앙두' 의 이지은 대표(36·사진)는 "처음 청년몰이 오픈했을 때 당시 다양한 팀들이 들어오고 나가기를 반복했었다"면서 "그런데 당시 공방을 차렸던 점포들은 다양한 지원과 컨설팅 등을 통해 사전 준비를 착실히했고, 저마다의 역량을 통해 생존력이 높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대표의 경우도 소진공의 청년몰 도약지원사업을 통해 매장 진열 등 전문가 맞춤형 교육을 받아 보다 빨리 사업이 안착될 수 있었다. 또 입점 초기의 임대료 지원도 단비가 됐다. 천안청년몰 활성화확장사업단 정송 단장은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의 경우 초반기와 하반기를 비교하면 청년몰 방문객이 월평균 7.4% 늘었고, 체류고객은 월평균 5% 씩 증가했다"면서 "청년몰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이는 곧 주변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결과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중기부와 소진공은 청년몰 조성사업 초기였던 2015년 당시 개별 창업을 적극 지원하던 것에서 실패율을 줄이고 다양한 방문객을 유도해나가기 위해 쇼핑, 관광, 체험 등이 가능한 '복합몰' 형태의 지원을 더욱 확대해나가고 있다.

2020-02-10 05: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연극·뮤지컬 대세’ 권동호, ‘사랑의 불시착’으로 연기력 주목…2020년 ‘열일’ 행보

배우 권동호가 자연스러운 코믹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권동호는 9일 오후 방송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4회에서 세리를 견제하는 윤세형(박형수 분)과 고상아(윤지민 분)에게 독설을 날리며 진심으로 윤세리(손예진 분)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그는 윤세리와 스캔들에 휩싸인 리정혁에게 쓴 소리를 하려는 홍창식을 나무라며 리정혁(현빈 분)에게 “격무에 스트레스가 많아 그렇다. 이해해달라”며 호의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홍창식에게 “난 원래부터 큰 일 하실 분이란 걸 알았다”며 남다른 처세술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권동호는 ‘사랑의 불시착’에서 윤세리의 회사 세리스초이스의 직원, 구매 팀장 역으로 활약 중이다. 그가 맡은 구매팀장 역할은 북한에서 남한으로 돌아온 후 이전과 달라진 윤세리의 모습에 당황하면서도 그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며 리정혁을 지지하는 캐릭터다. 특히 그는 홍보팀장 홍창식(고규필 분)과 ‘세리잘알(잘 아는)’ 케미를 발산, 매회 리정혁의 행동을 참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 회의 때마다 낙서를 하며 세리의 독설을 인내하던 그는 세리가 실종된 후 홍창식, 보험사 직원 박수찬(임철수 분)과 함께 세리의 행방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후 남한으로 복귀한 세리를 곁에서 챙기고 리정혁을 지원하는 등 매회마다 홍창식과 깨알 같은 재미를 주고 있다. 더불어 세리의 무한 팬으로 활약하는 모습도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무심해 보이지만 섬세한 모습으로 세리와 정혁을 지지하는 구매팀장. 여기에 박수찬과 홍창식이 깨알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시청률 15% 돌파에 성공,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그의 활약은 지속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권동호의 첫 드라마 출연작이다. 10년 넘게 공연계에서 활동한 만큼, 남다른 내공으로 브라운관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0년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권동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는 부분이다. 그는 추후 큐지컬 ‘팬레터’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2020-02-09 22:47:16 박창수 기자
신종코로나 확진 3명 추가…지난달 광동 방문한 가족

신종코로나 확진 3명 추가…25, 26, 27번 환자 광동 방문한 가족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25번째 환자(73세 여성, 한국인)가 발생한 데 이어 오후 26번째(51세 남자, 한국인), 27번째(37세 여자, 중국인) 환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26번 환자와 27번 환자는 각각 25번 환자의 아들과 며느리로 25번째 환자의 감염원으로 추정돼 왔다. 이들은 중국 광둥성을에 방문(2019년 11월~2020년 1월 31일)하고 지난달 말 귀국했다. 25번째 환자는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해있다. 25, 27번째 환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격리 치료중이다. 한편, 이날 신종코로나 확진자 1명이 추가로 완치돼 퇴원했다. 지난달 27일 국내에서 네 번째로 확진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55세 한국인 남성(4번 환자)이다. 환자는 모든 증상이 소실돼 자유로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이제 까지 퇴원 환자는 총 3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2번 환자는 지난 5일, 1번 환자는 6일에 각각 퇴원했다. 국내에서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총 960명이다. 전날보다 21명 증가했다. 방역당국이 검사가 필요한 대상을 정의하는 '사례정의'를 확대하고, 검사 가능 기관을 늘리면서 의심 환자는 지속해서 늘어나는 중이다. 현재는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중국이 아니더라도 신종코로나가 유행하는 국가를 다녀온 경우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8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가 이틀째 80명을 넘어서며 희생자가 갈수록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중국 내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3만7198명, 사망자는 81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중국 전역에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2656명, 사망자는 89명이 각각 늘었다. 특히일일 사망자 수가 7일과 8일 이틀 연속 80명을 넘어섰다. 다만 일일 신규 확진자의 경우 지난 3일 3235명을 기록한 후 매일 3000명을 넘었으나 8일 처음 2000명 대로 감소하면서 일말의 희망을 주고 있다. 국가별 확진자는 일본 89명, 싱가포르 40명, 태국 32명 등으로 늘었으며, 이제까지 전세계 28개국, 총 3만7541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2020-02-09 17:22:5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2월 10일자 한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의 감염병 감염자가 하루 평균 7명 이하로 접촉하도록 통제할 경우 감염자 수가 감소로 전환된다는 내용을 담은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교육계가 꽁꽁 얼어붙었다. 각급 학교의 휴업이 이어지고, 각 학교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특히 교육부가 지난 5일 대학에 4주 이내 개강 연기를 권고하기 이전에 이미 중국인 유학생 약 1만명이 입국해 대학 인근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나, 교육부의 뒷북 대처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주문을 판매업체가 일방적으로 취소해버리거나 사전안내 없이 배송지연 후 연락 두절되는 인터넷 쇼핑 피해의 76%가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일류신한의 출발점은 손익이 아닌 고객신뢰라고 강조했다. ▲12월 결산법인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올해도 특정일에 몰리는 '떼주총' 문제가 반복될 전망이다.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 매매가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를 덮치면서 중국으로 뻗어나가려던 항공사들의 계획에도 비상이 걸렸다. 9일 기준 25번째 확진자가 나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에 더 확산되는 모습이다. ▲5세대(5G) 이동통신의 본격 확산기에 들어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매출 증가, 영업이익 감소'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5G 가입자 증가로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5G 망 구축 등에 막대한 설비투자가 이어지고, 5G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한 출혈 경쟁으로 마케팅 비용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해 인공지능의 융합기술을 의미하는 'AI+X(애플리케이션)'가 AI 분야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경제·사회 전 분야의 AI 융합서비스 발굴 프로젝트인 AI+X를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지역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병원들에 비상이 걸렸다. 병원들은 자체적으로 위험 국가를 지정하고, 해당 국가들을 방문했거나 경유한 환자들을 걸러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중국산 먹거리 수입이 제한되며 우리나라 밥상 물가가 오르는 게 아니냐는 우려와 달리 국내 식품 물가는 되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그룹이 2020년 생존을 위한 슬로건으로 '게임 체인저'를 내걸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지휘 하에 조직개편과 세대교체로 현재 마주한 유통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것이다.

2020-02-09 16:45:29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조현아가 주도했던 '호텔업'...적자만 '눈덩이'

-한진그룹, '송현동 부지·제주 파라다이스 호텔' 등 호텔업 매각나서 -호텔업 영업손실 15억가량…인터컨티넨탈은 2년 6개월간 '1478억' 조현아 전 부사장이 주도하며 적자를 내 온 호텔업이 '남매의 난'의 중심에 서게 됐다. 한진그룹 내 호텔사업을 주도해왔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허를 찔렸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적자만 낳고 있는 호텔업에 대해 매각 및 사업성 재검토 등을 하기로 나섰기 때문. 5개의 호텔을 운영 중인 한진그룹은 실적에서 '마이너스'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다만 칼호텔네트워크 자체의 매각은 언급하지 않은 상황에서 '반 조원태 연합'이 어떤 주주제안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과 7일 대한항공·한진칼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호텔업 관련 부지 등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대한항공은 자사가 소유한 서울 송현동 부지, 왕산레저개발 지분의 연내 매각을 위해 매각 주간사를 선정키로 했고 한진칼은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 소유의 제주 파라다이스 호텔 부지를 매각키로 했다. 또한 한진그룹은 미국 LA소재 윌셔그랜드센터 및 인천 소재 그랜드 하얏트 인천 등도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해, 지속적인 개발·육성 또는 구조 개편의 방향을 정하기로 했다. 한진그룹은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호텔·레저 사업을 전면 개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제주KAL호텔, 서귀포KAL호텔, 그랜드하얏트 인천, 파라다이스호텔 제주, 윌셔그랜드센터 내 인터컨티넨탈호텔 등 호텔 사업을 운영 중인 한진칼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한진칼 호텔업은 매출 960억원, 영업손실 14억9682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총부채도 2866억원을 나타내 전년 동기 대비 332억원가량이 늘었다. 특히 미국 LA소재 윌셔그랜드센터 내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지난 2017년 6월 재개발을 통해 개관한 이래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영업손실은 ▲2017년 500억8802만원 ▲2018년 565억8411만원 ▲2019년 3분기 410억8092만원을 기록했다. 약 2년 6개월의 기간동안 적자만 총 1478억원가량을 낸 것이다. 한편 한진그룹이 호텔 매각에 나서며 조 전 부사장과의 본격적인 경영권 분쟁에 나섰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호텔 사업의 중추인 '칼호텔네트워크'의 매각은 거론하지 않아 주주총회 전까지 마지막 대화의 여지를 남겨뒀다는 평가도 우세하다. 반면 이미 '3자 동맹'을 구축한 조 전 부사장이 조 회장의 손을 잡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2020-02-09 15:38:26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항공업계, 中 '하늘길 계획'도 '빨간불'

-티웨이항공 등 中 하늘길 노렸지만…결국 잠정 중단 -중국은 물론 홍콩·마카오까지 비운항 범위 확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를 덮치면서 중국으로 뻗어나가려던 항공사들의 계획에도 비상이 걸렸다. 9일 기준 25번째 확진자가 나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에 더 확산되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항공업계에도 중국 본토 지역은 물론 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노선 전체로 비운항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전 우한 등 중국 여러 지역으로 취항하려 했던 티웨이항공은 잠정 중단에 나섰고, 플라이강원은 하반기 중국 노선 확대를 계획하고 있지만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플라이강원은 올해 하반기 중국 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항공기 3대 확보·이착륙 1000회 무사고 등 중국 노선 취항 조건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양양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베이징·상하이 등과 함께, 중국의 지방으로 가는 노선을 확보하기 위해 운수권을 신청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플라이강원은 3호기를 도입했고 오는 6월 들어올 예정인 4호기가 중국 노선에 투입된다. 그러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중국으로 향하는 하늘길이 좁아지며 하반기 플라이강원의 중국 취항 계획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국적 항공사가 운항하던 중국 노선 대부분은 비운항하거나 감축됐다. 국적 항공사 8곳의 총 94개 노선 가운데 58개가 운항 중단됐고 25개가 감편해 운항 중이다. 또한 국적 항공사 4곳은 중국 전 노선을 운휴하고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플라이강원의 중국 노선 취항은 하반기로 계획돼 있기 때문에 중국 취항에 대해서는 문제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LCC업계 2위인 티웨이항공도 지난달 21일 인천-우한 노선을 신규 취항하려고 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결국 잠정 연기됐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5월 우한 노선의 운수권을 배분 받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사가 운수권을 배분 받은 1년 이내 취항하지 않으면 해당 미사용 운수권을 회수할 수 있다. 다만 항공사의 정당한 이유가 있으면 회수 유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일단 지금으로서는 언제 (다시) 취항할 지 알 수 없고 추후 상황을 봐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5월 우한 지역과 함께 배분받은 중국 노선 운수권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5월 장가계·연길·선양 등도 함께 배분받았다. 이에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지역으로의 신규 취항을 위해 준비 및 계획 중이었다. 하지만 이번 우한 노선과 함께 해당 지역으로의 취항은 언제 이뤄질 수 있을지 알 수 없게 됐다. 중국뿐 아니라 외려 홍콩·마카오 등 중화권으로 비운항 지역이 넓어지고 있어 우려가 제기된다. 대표적인 중화권인 홍콩과 마카오 노선이 그 대상이다. 기존 대한항공·제주항공·티웨이항공·에어부산·이스타항공 등 5곳이 두 노선을 모두 운항했고, 에어서울과 아시아나항공이 홍콩만, 진에어가 마카오만을 운항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이스타항공은 ▲제주-상하이(2.2~2.29) ▲인천-마카오(2.7~2.29) ▲인천-홍콩(2.8~2.28) ▲제주-마카오(2.7~2.29) 등을 운휴하기로 했으며 제주항공은 ▲제주-홍콩(2.19~2.29) ▲인천-마카오(2.7~2.29)를 비운항한다. 또한 진에어는 마카오 노선을 2월 7일부터 말일까지 운휴하며 에어부산도 마카오 노선을 2월 7일부터 3월 28일까지 비운항하기로 했다.

2020-02-09 15:38:20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