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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6일 목요일 (음 1월 13일)

[쥐띠] 36년 마음을 비우고 그냥 웃으며 살자. 48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행동을 조심. 60년 내 것이 아닌 것은 탐내지 마라. 72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마라. 84년 본인의 거짓말로 결국은 사면초가(四面楚歌). [소띠] 37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49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나가서 일을 찾아라. 61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이 좋으나 손재수도 있다. 73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85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서로를 위해 좋은 것을 포기. 50년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리지 마라. 62년 직장에서 자식 자랑 너무하지 않도록. 74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오니 뛸 듯이 기쁘다. 86년 큰 업체에서 일거리가 들어온다. [토끼띠] 39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 51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63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75년 마음처럼 일이 풀리지 않는다. 87년 눈치보다는 소신대로. [용띠] 40년 큰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진다는 걸. 52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64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리. 76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한다. 88년 차량정비 하는 날. [뱀띠] 41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절실. 53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65년 오죽하면 삼재 팔란 관재구설이라 했겠는가. 77년 가까운 사람부터 신용을 쌓아가자. 89년 고생은 많고 실속은 적고. [말띠] 42년 인색하면 고독이 계속된다. 54년 사랑만 하고 살기에도 시간은 부족하다. 66년 꽃이 아름다운 것은 잘해야 열흘을 가지 못한다. 78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90년 지나친 관심은 나도 상대도 지치게 한다. [양띠] 43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55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을 준다. 67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79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본다. 91년 합격의 기쁨이 있다. [원숭이띠] 44년 자신을 이겨야만 발전도 있다. 56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르니 좋은 하루. 68년 넓은 시야로 바라볼 때 새로운 것이 눈에 들어온다. 80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이 현명. 92년 초조하더라도 조금 더 기다려라. [닭띠] 45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57년 주변의 무관심이 오히려 편하다. 69년 망설이지 말고 주어진 일에 과감히 도전. 81년 생선이 먹고 싶다면 그물을 준비하고 바다로 나가라. 93년 가까운 사람과 불화를 조심. [개띠] 46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법. 58년 기다림은 길고 만남은 너무 짧다. 70년 시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82년 상사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 신용을 지켜라. 94년 남자 친구의 기대가 부담. [돼지띠] 47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이 건강의 기본. 59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71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83년 상대에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라. 95년 양보하면 해결책이 보인다.

2020-02-06 06:1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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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공포에 국제적인 정보기술(IT) 주요 행사가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다. ▲ 기아자동차가 인도에서 프리미엄 MPV인 카니발을 론칭하고, 소형 SUV 쏘넷 콘셉트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 이동통신사들이 자사 통신망을 활용한 진료소 정보 제공, 비대면 채널 강화 등에 나서고 있다. ▲보험업계에 디지털 바람이 불고 있다. 보험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인 데다 고령화, 저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와 저성장, 저금리 기조 등에 따른 업황 악화를 겪자 디지털 혁신에 나선 것이다. ▲최근 다시 가격이 오른 암호화폐(가상화폐)가 본격적인 과세논의라는 암초를 만났다. ▲현대건설이 파나마 신규시장에 첫 진출했다. ▲중국 유학생이 많은 대학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학사 일정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유학생이 국내 두 번째로 많은 성균관대는 개강 연기와 별도로 온라인으로 수업을 대체하는 방식도 검토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출신 유학생이 2500명에 달한다는 추정도 나오면서 대학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중국인이 많이 모이는 지역의 전통시장 일대를 점검하고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집중 관리한다고 5일 밝혔다. ▲기업 2곳 중 1곳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기업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한남근린공원을 지키기 위한 재원 마련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의료·관광·여행·공연·음식·숙박업 등 자영업자와 피해지역 납세자를 대상으로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해 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내 공장 폐쇄로 수출에 차질이 발생한 업체의 관세 분할 납부도 최대 1년까지 무담보로 해주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5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 대응을 위해 예비비 3조4000억원을 신속하게 투입하기로 했다. ▲교육부가 5일 각 대학에 4주 이내의 개강 연기를 권고했다. 춘절을 맞아 중국에 갔던 중국인 유학생 중 9582명은 이미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되는 등 국내 대학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가 커진데 따른 조치다.

2020-02-06 06: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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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결혼, 두 아이 아빠라고?

혼성그룹 쿨 멤버 이재훈이 결혼 사실과 함께 두 명의 자녀가 있다고 밝혀 화제다. 이제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여자친구와 이미 2009년 결혼해 현재 두 아이의 아빠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이재훈은 지난 5일 팬카페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사는 가수이기 이전에 어디서나 당당하고 멋스럽게 사는 남자이고 싶었다"며 "어린 나이에 연예인이 돼 어떤 것은 밝혀야 하고, 어떤 것은 노출을 자제해야 하는지 판단하기 어려운 어정쩡한 상태로 어른이 됐다. 아무런 의도가 없었음에도 무엇인가를 숨기고 살아왔던 나날 동안 늘 여러분들에게 죄송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인으로서 타인의 관심을 부담스러워하는 아내를 생각하다 저희 양가 가족, 친인척 지인분들만 모시고 아주 작은 결혼식을 조촐히 치렀다"며 "그렇게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고 아무것도 세상에 밝히지 못한 채 오늘까지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재훈은 "아내와 가족들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상처를 주고 있는 건 아닌지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빨리 모든 사실을 고백하고 남편으로, 아빠로 당당한 삶을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훈은 1994년 쿨 1집 '너이길 원했던 이유'로 데뷔해 '해변의 여인', '운명', '애상'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0-02-06 01:27:17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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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지난해 영업익 3273억원…"창사 이래 최대"

오리온은 연결 기준 2019년 한 해 영업이익 3273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이다. 매출은 2조2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늘었다. 순이익은 2203억 원으로 54.1% 증가했다. 한국 법인은 스낵, 파이, 비스킷 카테고리 신제품들이 고루 인기를 끌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9%, 17.0% 성장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최초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3년 만에 재출시한 '치킨팝'은 뉴트로 트렌드를 선도하며 인기를 끌었고 차별화된 신제품들도 성장을 견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리온은 올해 제과 신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사업을 본격화해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수출 확대, 온라인 가정배송, 기업대상 B2B판매, 면세점 등에 집중해 시장에 빠르게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간편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도 제품군을 확대하고, '디저트 초코파이' 판매점을 편의점으로 넓혀 젊은 소비층을 적극 공략한다. 성장하고 있는 단백질 제품군도 다양화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중국 법인은 신제품 출시 성공과 화남지역 신규점포 개척 및 기존 소매점 매대 점유율 회복 기조, 온라인 채널 확대 등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4%, 12.0% 성장했다. 비용 효율화와 대형마트 채널 직거래, 경소상 영업망 개선, 영업 및 물류 구조 혁신 효과로 영업이익률도 16%를 돌파하며 사드 사태 전 수준을 뛰어넘었다. 올해에는 '오징어땅콩', '치킨팝', '찰초코파이' 등 한국 파워브랜드를 적극 론칭하는 한편 김스낵, 쌀과자 등 신제품을 선보여 성장세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는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판매도 본격화한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9%, 16.5% 성장하며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신규 카테고리를 개척한 쌀과자와 양산빵은 큰 인기를 모으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 편의점 등 신규 유통 채널에 대한 적극적인 점포 확대도 호실적을 뒷받침했다. 올해 역시 '오스타' 등 새로운 맛을 공격적으로 출시해 생감자스낵의 브랜드파워를 높여갈 계획이다. 성공적으로 진입한 쌀과자 및 양산빵 시장의 점유율도 확대하고, 젤리 및 쿠키 등 제품 카테고리도 지속 확장하며 베트남 제과시장 내 지배력을 더욱 강화한다. 러시아 법인은 초코파이 라인업 확대와 신제품 론칭에 성공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9.2%, 55.5% 성장했다. 올해에는 초코파이 판매를 더욱 강화해 파이 시장 내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 비스킷, 스낵 등 제품 다각화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타오케노이 김스낵의 적극적인 시장 진입도 모색한다. 이와 함께 뜨베리주 신공장 투자를 병행해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토대를 계속 다질 방침이다. 오리온은 각 법인 모두 매출 성장을 이뤄내는 한편 영업 효율화 및 비용 구조 합리화를 통해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증가한 이익을 기반으로 중국, 베트남 등 해외법인의 초창기 사업투자 차입금을 모두 상환하면서 부채비율을 표준 부채비율인 100%보다 낮은 47.0%로 대폭 낮췄다. 이는 전년보다 15.7%p 낮은 수준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향후 기존 사업 확장 및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충분한 체력을 비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은 국내외에서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와 사업 구조 혁신 및 효율화를 통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제품력 강화와 신규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수익 및 효율 중심 경영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05 17:47:54 김민지 기자
KTB투자증권, 작년 순익 501억원…"사상 최대 실적"

-국내외 부동산 및 해외대체투자 등 투자은행(IB)부문 지속 성장으로 실적 견인 -KTB네트워크, KTB자산운용 등 우량 자회사의 안정적 수익 시현 KTB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501억원으로 2008년 증권사 전환 후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45.7%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373억원을 기록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외 부동산과 해외대체투자 등 IB부문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이어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KTB투자증권은 지난해 아일랜드 더블린 소재 물류시설 인수(약 2000억원), 오스트리아 비엔나 T-센터(center)빌딩 투자(3900억원) 등 해외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또 지난해 1월 장외파생상품 시장에 진출하면서 신규 수익원을 확보했다. 우량 자회사들의 견고한 실적도 최대 실적에 기여했다. KTB네트워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63억원 증가한 158억원을 달성했다. 해외투자와 셀리드, 올리패스 등 6개사가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면서 이익을 시현했다. KTB네트워크 관계자는 "우아한형제들, 비바리퍼블리카 등 우량 유니콘 기업 투자자산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TB자산운용은 2019년말 기준 운용자산(AUM)이 전년대비 17% 증가한 12조 5000억원을 기록했고, 대체투자부문 수탁고를 3조 7000억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70억원을 기록했다.

2020-02-05 17:11:1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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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중 양육권 다툼…무리한 대응보다는 임시양육자로 지정 받아야

이혼소송 중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는 부분 중 하나는 미성년 자녀의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에 관한 것이다. 위자료, 재산분할 등 금전적인 부분은 서로 적절한 선에서 합의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친권자 및 양육자는 대부분 부모 중 한쪽으로 지정되므로, 합의가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법원은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에 관하여 부부간의 협의를 우선으로 고려하되, 다툼이 있는 경우라면 자녀의 성장과 복지에 가장 도움이 되고 적합한 방향으로 결정하고 있다. 이때 자녀의 나이와 성별, 부모와 자녀 사이의 친밀도, 부모의 양육 의사와 경제적 환경, 다른 가족의 원조 가능성, 기존의 양육 상태, 자녀의 의사 등 양육과 관련된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그런데 보통의 경우 친권자 및 양육자를 결정함에서는 현재의 양육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자녀들의 성장과 복지에 더 도움이 된다고 고려되므로, 이혼소송 중 양육권 다툼이 심한 경우에는 부모 중 한쪽이 자녀를 데리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하여 자녀를 임의로 데리고 가버리는 일도 종종 있다. 만약 이처럼 미성년 자녀의 양육권을 두고 다툼이 첨예한 상태이고, 상대 배우자가 소송에서 유리한 지위를 차지하기 위하여 자녀를 임의로 탈취할 염려가 있는 경우에는 사전처분을 신청하여 소송 중 임시양육자로 지정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부모의 이혼 및 양육권 다툼으로 인하여 자녀들이 잦은 환경 변화를 겪게 되면 그 과정에서 가장 상처를 받는 사람은 결국 자녀들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녀들이 받을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수원 지역 법무법인 고운의 김민정 변호사는, "법원에서는 양육자 지정을 함에 있어 부모의 경제력이나 자녀의 의사와 같은 단편적인 요소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고, 양육과 관련된 모든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므로, 양육권에 관한 대립이 첨예하거나 부모 각자의 전반적인 양육환경이 비슷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양육환경에 대한 구체적이고 적절한 주장과 이를 뒷받침할만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김민정 변호사는 "양육권에 유리하다고 판단하여 자녀를 임의로 데리고 오면 친부모라고 하더라도 미성년자 약취유인죄로 고소를 당하여 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도 있고, 오히려 양육자 지정에도 불리한 상황이 될 수 있으므로, 무리한 대응을 하기 전에 먼저 적절한 조언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법무법인 고운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하며 경기지역을 대표하는 로펌이다.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이혼전문변호사 및 상속전문변호사, 가사전문변호사로 구성된 가사분쟁실무팀을 갖추고 있다.

2020-02-05 16:49: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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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신종코로나 피해 중국 우한지역 지원

IBK기업은행이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피해 지역 지원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은 5일 IBK중국법인을 통해 중국 우한적십자회에 200만 위안을 기부하고, 국내에서는 격리자 확산에 대비해 지방자치단체에 이재민용 구호키트 40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중국 우한적십자회는 중국정부가 지정한 공식 후원기관이다. 기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우한지역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국내 지자체에 지원되는 구호키트는 세면도구, 마스크, 속옷, 모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진천군, 아산시, 고양시 등에 지원된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함께 재난 상황을 대비해 구호키트를 제작했다. 기업은행은 중국에 진출한 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우한에 지점을 두고 있다. 지난 31일 본국 직원 2명이 전세기를 통해 일시 귀국 후 진천에 머물고 있다. 우한 지점장은 진천에서 우한 현지 직원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현지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 중국법인은 우한 현지 직원에게 마스크, 장갑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우한 지점은 현재 IBK 중국법인 직할 체제로 관리 중이며, 향후 사태가 안정되면 본국 직원은 현지로 복귀할 예정이다.

2020-02-05 16:07:5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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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연 17% ELS 등 5종 출시

키움증권은 다양한 기초자산의 ELS(주가연계증권)와 DLS(기타파생결합증권) 5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키움 제161회 DLS'는 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7.0%다. 기초자산은 유로스톡스50지수, 홍콩H지수, WTI(서부텍사스산 중질유) 원유선물지수다. 조기상환기회는 6개월마다 있고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7%의 수익을 지급받는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21%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그러나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 제1245회 ELS'는 만기 1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17%다. 기초자산인 미국주식 테슬라 보통주와 넷플릭스 보통주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 75%(12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7%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50%다. '키움 제1246회 ELS'는 예상수익률 연 9.8%의 리자드 ELS다. 리자드 ELS란 하락장에서 조기상환되지 못하고 있는 ELS에 리자드 상환조건을 추가해 도마뱀(리자드)이 꼬리를 자르고 탈출하듯이 추가 조기상환기회를 주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유로스톡스50지수, 삼성전자 보통주, 셀트리온 보통주다. 일반적인 조기상환 조건이나 또는 리자드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면 세전 연 9.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 3년에 낙인배리어는 50%다. '키움 제1247회 ELS'는 유로스톡스50지수, SK하이닉스 보통주, KB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다. '키움 제1248회 ELS'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 니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청약 마감은 7일 오후 1시이며, ELS 투자자를 추첨해 5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020-02-05 16:07:3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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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과세 논란…투자자 "시기상조" 불만

-투자자들 "암호화폐 거래소 불투명, 인프라 구축이 먼저" 최근 다시 가격이 오른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암초를 만났다. 본격적인 과세 논의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상당수 자산 거래량이 침체되며 반사적인 수혜를 누린 상황에서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하반기 발표할 세법 개정안에 암호화폐 과세방안이 담겼다. 기재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과세방안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20%의 세율을 적용하는 기타소득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불거진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최종 거래 금액의 필요경비 60%를 제외한 뒤 남은 40%에 20%의 세율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투자자들은 손실이 났을 경우에도 원천징수 의무가 생긴다며 취득가 산정에 문제가 있다고 반발해 왔다. 최근 암호화폐는 요동치는 증시 상황과 대조된 모습을 보였다.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흐름을 보면 알 수 있다. 지난해 800만원 선을 오가며 부침을 겪었던 1비트코인(XBT)의 가격은 지난달 19일 990만원 선까지 상승하더니 지난 4일 1080만원 수준까지 뛰어 올랐다. 비트코인이 오른 시기와 신종 코로나 이슈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시점이 맞아떨어졌다. 최근에만 지난해 말 대비 30% 이상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글로벌 증시가 흔들리며 안전자산으로 대표되는 금과 함께 값어치가 뛰어올랐다. 암호화폐를 대체 투자처로 인식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얘기다. 과세 문제와 암호화폐의 상승세가 맞물리며 논란이 불가피해졌다. 투자자들은 투기적 요소를 부각해 옥죄더니 갑자기 정책 기조를 바꿔 시장의 혼란을 불러왔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가 한국거래소 처럼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은 것도 볼멘소리를 높이는데 한몫했다. 한 투자자는 "투자자보호 방안 등 법적 미비점을 보완하지 못한 상황에서 과세를 부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 징세의 행정적 편의 측면에서는 기타소득이 유리하다. 암호화폐 소득에 양도소득세를 적용하려면 정확한 취득가격과 양도가격을 모두 파악해 차액을 계산해야 한다. 암호화폐 거래소로부터 거래내역을 일일이 받을 수 있어야 하는데 현실적인 여건상 쉽지 않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시기상조"라는 얘기가 들리는 이유다. 국내 한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는 "명확한 기준이 없어 그동안 혼란을 겪어왔던 만큼 이번 기회에 확실한 규정에 대한 논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식의 유권해석이 나올 지 관심 있게 보고 있다. 비트코인은 거스를 수 없는 시장 흐름이라는 것을 정책당국도 인정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의 강세 추세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9300달러 수준에서 저항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에 세금을 매기겠다는 기재부의 시도는 처음이 아니다. 암호화폐 열풍이 한창이던 2018년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이미 암호화폐 과세방안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명확한 과세 근거를 찾지 못해 결국 백지화했다. 다시금 나온 암호화폐 과세방안은 최근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6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가상통화를 무형자산이나 재고자산으로 분류한 데 따른 후속 조처로 보인다. 한국은 lASB에서 정한 국제회계기준(IFRS)을 따르고 있다. 만일 양도소득세나 거래세가 적용된다면 암호화폐가 '통화'를 넘어 '자산'으로 공인받는다는 의미기도 하다. 주식·채권·신탁 같은 금융상품은 아니더라도 무형자산의 가치가 있다는 뜻이다. 김용민 연세대 법무대학원 교수는 "과세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라며 "과세할 수 있는 체계를 정착시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2020-02-05 16:07:1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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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작년 순이익 3조4035억원…설립 이후 사상 최대

신한금융지주가 2년 연속 순이익 '3조 클럽'을 기록한 것은 물론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신한금융은 5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순이익이 3조4035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이후 6년 연속 증가세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507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지만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경상 이익은 여전히 견고한 수준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은행부문에서는 시장금리 영향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하락 기조에도 자산 성장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했으며, 비은행 부문 역시 비이자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으로 그룹 실적 개선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특히 신한은행의 자산 성장이 4분기 연속으로 이뤄지며 그룹의 주요 성장 동력인 이자 이익이 전년 대비 4.8% 성장했다"며 "그룹의 본원적 이익 기반 성장과 더불어 비이자 부문에서도 원 신한(One Shinhan) 협업의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및 투자금융(IB)시장을 중심으로 차별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글로벌 부문 당기순이익은 3979억원으로 전년 대비 23.3% 증가했다. 글로벌투자금융(GIB) 사업부문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2% 증가한 679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 3년간의 아세안 지역 글로벌 성장을 바탕으로 지역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별화 전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채널, 그룹사 간 연계 영업을 확대하는 등 스마트한 글로벌 성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비은행 부문은 신시장 경쟁 확대와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등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그룹의 다변화된 사업 모델이 강점이 됐다"며 "오렌지라이프와 아시아신탁 자회사 편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그룹의 사업포트폴리오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의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52bp(1bp=0.01%포인트)다.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전년 대비 1bp개선되며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2019 회계연도에 대한 보통주 배당을 전년 대비 250원 증가한 1850원으로 결의했다.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대로 확정된다면 보통주 배당성향은 약 25%, 배당 시가 수익률은 약 4.1% 수준이다.

2020-02-05 16:06: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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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소름돋는 SNS 불법대출

최근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을 이용하다보면 너무나 빠르고 정확한 검색 알고리즘에 놀랄 때가 많다. 예컨테 포털에 '피부과 리프팅'을 한번 검색한 이후 기자의 SNS계정에는 강남 일대의 온갖 피부과 리프팅의 종류가 홍보 게시글로 스크린을 차지한다. 이 같은 검색 알고리즘을 통해 최근 가장 기자를 괴롭히는 단어는 바로 '대출'이다. 올해 정부가 서민용 정책 금융상품으로 햇살론, 햇살론유스 등을 내놓고 저축은행에서도 10% 안팎의 중금리대출 상품을 늘려가면서 기자가 대출 상품을 자주 찾다보니 온갖 SNS채널에서 '대출' 알고리즘을 잡아 기자에게 대출을 받아가라고 한다. 문제는 결국 불법대출 사이트인데 정말 깜빡 속아넘어갈 정도로 잘 꾸며낸 기괴한 홍보 방식이다.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홍보글을 담아낸 한 대출 상품을 살펴봤다. 온갖 대출과 관련된 금융관련 정보를 모아 콘텐츠를 만들어두고는 출처가 금융위원회가 아닌 금'리'위원회다. 정부기관을 의미하는 태극문양의 상징이 이름 앞에 붙어있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신뢰를 더하는 모양새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포털사이트의 뉴스페이지를 모방한 대출사이트들도 있었다. 늘 보던 뉴스페이지와 별반 다를 것이 없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불법 대출을 유도하는 내용이 난무하다. 금융당국은 물론 중금리 상품을 취급하는 서민금융진흥원 측에서도 이같은 교묘한 꼼수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당국에서 찾아낸 불법업체들의 이름을 살펴보면 실제 정부기관으로 착각할 만한 상호들이다. 심지어는 시중은행과 비슷한 이름도 당당하게 쓰고 있다. 하지만 사기대출이 기승을 부릴수록 이에 속아넘어가는 소비자들도 계속 늘어간다는 것이 문제다. 정부에서도 저신용자들의 신용회복을 도울 때 최소 그들의 빚이 법적인 규제를 받는 대부업체까지만 제한한다. 그야말로 한순간 실수로 헤어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질 수 있다는 얘기다. 소비자들의 눈치보다 몇배는 더 빠르게 발전하는 사기대출을 항상 주의해주길 당부하고 싶다.

2020-02-05 16:05:1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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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주식산다…카카오페이, 바로투자증권 인수

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페이가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한다. 카카오가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 뱅크에 이어 증권업까지 진출하게 된 셈이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정례회의를 열고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 대주주 변경승인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가 지난 2018년 10월 바로투자증권 지분 60%를 약 4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은지 1년 4개월 만이다. 앞서 카카오 페이는 인수계약은 체결했지만,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공정거래법 위반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면서 증권선물 위원회 심사가 중단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김 의장이 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심사가 재개됐다. 이날 금융위는 지배구조 법령상 카카오페이가 재무건전성, 부채비율, 대주주의 사회적 신용 등 법령상 요건을 모두 충족하다고 판단했다. 금융위는 "기존에는 대주주에 대해 형사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 일률적으로 법원의 최종판결 시점까지 심사업무를 중단하고 확정된 내용에 따라 법 위반의 경미성을 판단해 승인 여부를 결정했다"며 "향후에는 금융회사의 신속한 사업재편 등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법원의 판결 등 중요한 상황 변화가 있을 경우 심사중단 또는 심사재개 필요 여부를 사안에 따라 수시로 검토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는 공정거래위원회 신고와 매매대금 납입을 완료하면 바로투자증권 주식을 인수해 증권사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바로투자증권은 2008년 설립한 중소형 증권사로, 업무범위는 증권투자 중개업, 집합투자증권, 투자매매업(인수제외), 채무증권 투자매매업 등이다.

2020-02-05 16:04: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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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클렌즈랩 프로그램·건강즙' 패키지 디자인상 수상

풀무원녹즙은 최근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한 '제28회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팩스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가벼운 하루를 돕는 클렌즈 음료 클렌즈랩 3종·건강즙 3종이다.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디자인 어워드다. 수상작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포장 기술, 마케팅 콘셉트 등 총 3가지 기준에 의거해 패키지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클렌즈랩 프로그램은 이번 심사에서 건강하고 신선한 제품 콘셉트를 젊은 고객층에 맞춰 트렌디한 스타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녹즙 관계자는 "과일과 채소의 영양만으로 효율적인 영양 공급을 돕는 클렌즈 제품의 특징을 패키지에 그대로 구현해 내는데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클랜즈랩 프로그램에는 레드비트, 케일, 칼라만시 등 원료의 컬러감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투명 용기와 라벨(스티커)을 적용했다. 용기의 옆면에는 컬러별 신선한 원재료를 심볼릭한 아이콘으로 강조했다. 건강즙 시리즈 3종은 심미성, 사용자 편의성, 친환경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정 자연의 실루엣을 배경으로 자연이 키워낸 전통소재와 과채를 패키지 전면에 일러스트로 표현해 냈다. 음용 시 편의성과 친환경성을 고려해 파우치 형태도 획기적으로 바꿨다. 사각 모양의 파우치가 음용 시 흘러내릴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병 모양의 파우치를 적용, 음료가 흘러내리는 단점을 보완했다. 파우치 개봉과 음용이 편리하도록 파우치 개봉부에 절취선을 적용해 빨대 사용 줄이기를 유도하고자 했다. 김정희 풀무원녹즙 마케팅 담당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음료 제품을 찾는 고객층도 점점 젊어지고 있다"며 "풀무원녹즙은 트렌디한 원료 구성과 디자인, 환경까지 생각한 패키지로 고객들과 더욱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05 16:02:12 김민지 기자
인사-2월 5일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권익개선정책국장 권석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민성심 ◇과장급 ▲부패심사과장 심재구 ▲신고자보상과장 배문규 ▲행정문화교육민원과장 문석구 ▲국방보훈민원과장 장경수 ▲경찰민원과장 이재구 ▲주택건축민원과장 최상근 ▲교통도로민원과장 정영성 ▲사회복지심판과장 이성섭 ▲사회제도개선과장 조덕현 ▲국민신문고과장 장차철 ▲정부합동민원센터 민원신고심사과장 김형국 ▲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원유진 ▲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임채수 ▲통일교육원 교육파견 최기수 ◆국가보훈처 ◇전보(과장급)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민영 ▲보훈예우국 공훈발굴과장 김이주 ▲복지증진국 복지정책과장 강운철 ▲복지증진국 보훈의료과장 조미란 ▲광주지방보훈청 전북서부보훈지청장 최정길 ▲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1과장 이향숙 ▲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3과장 한국성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처 비교문화연구소장 김학수 ▲한국학대학원 글로벌한국학부 조교수 서승희 ▲한국학대학원 글로벌한국학부 조교수 조일동 ◆소방청 ◇소방준감 승진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장 엄준욱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장 강대훈 ◇소방준감 전보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 황기석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이일 ▲소방청 화재예방과장 배덕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최민철 ▲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이영팔 ▲서울특별시 소방학교장 채수종

2020-02-05 15:57: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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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중국법인, 신종 코로나 5억 기부

하나은행 중국 현지법인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복구와 감염증 퇴치를 위해 총 300만 위안(한화 약 5억1000만원 규모)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 중 250만 위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우한시의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지정한 우한시 자선총회로 기부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지 전문기금을 통해 정부 주도하의 백신 개발, 환자 진료기관 건설 및 긴급 방호 자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50만 위안은 중국 내에서 가장 필요한 구호물자인 마스크를 한국에서 구입, 구호단체에 기부해 구호물품이 필요한 곳에 선별적으로 제공된다. 하나은행 중국법인 관계자는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는 국내은행중 대 중국 투자규모가 가장 큰 은행으로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위기감이 확산 되는 데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중국 정부의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금융 질서 안정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중 가장 큰 규모의 기부금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소중히 사용돼 하루 빨리 정상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2020-02-05 15:53:5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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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마스크, 불편해도 써야죠"…신종 코로나에 외식업 현장 '비상'

"(마스크를 착용하면) 근무할 때 답답하고 숨이 막혀 불편하긴 하지만 예방이 더 중요하니까 써야죠" 5일 이른 오후 방문한 한 커피전문점 매장 직원은 쓰고 있는 마스크를 벗지 않은 채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외식업 현장에서도 예방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매장 내 마스크 착용·손 소독제 비치 지침을 내린 후 일주일이 지난 현장은 대부분 이를 준수하고 있었다. 이날 찾은 서울 종로구의 한 스타벅스 매장은 마스크를 쓰고 주문하는 고객들이 줄을 이었다. 매장 직원들 또한 모두 마스크를 쓰고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제조하며 분주히 움직였다. 용산구 일대 오피스 상권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매장들은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고객들이 방문했다. 음료를 주문해 가지고 나가는 고객들이 대부분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주문 후 매장 내에서 취식하는 고객도 많았다. 외식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불편하지만 안전을 위해 올바른 조치라는 반응이다. 한 커피전문점에서 근무 중인 직원은 "아무래도 마스크를 쓰고 있다 보니 고객 응대 시 평소보다 큰 목소리를 내야해 힘들기는 하다"면서도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마스크를 쓰는 게 직원들, 고객들을 위해서도 좋은 조치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종로구 일대의 스타벅스 매장 5곳은 직원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매장 내에는 펌핑형 손 소독제가 비치돼 있어 음료를 받아가는 고객들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외에도 이날 방문한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엔제리너스 등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들 10여 곳도 매장 직원들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엔제리너스 매장은 손 소독제와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수칙 홍보물을 게시해 고객들이 볼 수 있게끔 했다. 맥도날드, KFC 등 패스트푸드점 또한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직원 외 주방 근무 직원까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 다만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커피숍이나 음식점의 경우 사정이 엇갈렸다. 종로구의 한 개인 커피숍은 직원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았고, 화장실에서도 비누나 소독제를 찾아볼 수 없었다. 반면 용산구에 있는 한 개인 음식점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 음식점 매니저는 "개인 업장이지만 마스크를 지원해 줘 근무 시 항상 착용하고 있다"며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일하는 것보다 훨씬 안심된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사그라지지 않는 상황에서 프랜차이즈 본사가 나서 예방 조치를 시행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종로구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난 고객 변 모 씨(29)는 "작업하러 카페를 많이 가는 편인데 대부분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는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며 "마스크 때문에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거나 하는 불편함은 생각보다 적었고 서비스직이 보통 사람들보다 감염과 접촉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직원들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고 했다. 인근 맥도날드 매장에서 만난 고객 김 모 씨(31)도 "본사에서 매장 전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걱정인 고객은 그나마 믿고 외식할 수 있는 조치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0-02-05 15:48:49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