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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소액대출, 지자체와 함께 지난해 194억원 공급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지난해 9개 광역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의 지원으로 해당 지역의 신용회복지원 성실상환자 6357명에게 소액대출 194억원을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실적이며, 대구·강원·제주 지역의 신규 자금 지원과 경기·서울·부산의 적극적인 참여에 따른 결과다. 신복위는 2009년 대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개 지자체로부터 251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5년간 985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복위 소액대출은 낮은 신용등급으로 인해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신용회복지원자들에게 연 2~4% 이내의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경기(70억원), 부산(34억원)은 적극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해당 지역민을 적극 포용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취약계층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이계문 위원장은 "지자체의 기금지원은 해당 지역주민의 경제적 재기를 위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금융지원이 될 것이므로 지자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복위는 올해도 전국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소액대출 공급을 늘려나갈 예정이며, 아직 참여하지 않고 있는 7개 지자체도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안전망으로써 기금지원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2020-02-01 12:49:4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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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하나은행'으로 이름 바꾼다

KEB하나은행은 다음달 3일부터 브랜드 명칭을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명칭 변경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이 출범한지 4년 5개월 만에 이뤄졌다. 손님의 입장에서 손님 불편을 제거함과 동시에 '하나'라는 그룹 브랜드를 일원화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고자 했다. KEB하나은행은 그동안 브랜드 관련 컨설팅과 손님 자문단 패널 등을 통해 손님의 입장에서 가장 친숙하고 불편 없이 불리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명칭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 검토 결과를 토대로, 대부분의 손님이 'KEB'를 통해 (구)외환은행과의 통합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케이이비'라는 발음상의 어려움과 영문 이니셜을 사용하는 다른 은행명과의 혼동이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이런 문제로 대부분의 손님들이 실제로는 하나은행으로 부르고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이에 대한 불편함을 우선적으로 개선코자 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내에서도 유일하게 브랜드명이 통일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해 '하나' 브랜드로 사명을 일원화함으로써, 직원들로 하여금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했다. KEB하나은행은 하나은행으로의 브랜드 명칭 변경을 계기로 손님의 불편을 제거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하나금융그룹 차원의 브랜드 일원화를 통해 '하나'라는 브랜드를 경쟁력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진정한 '원 뱅크(One Bank)'로 거듭나게 한다는 계획이다.

2020-02-01 12:49:3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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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위치알리미 기기 5만2000대 보급 완료

신협중앙회가 지난 30일까지 전국 신협에 GPS 기반의 '어부바 위치알리미 기기' 5만2000대를 보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어부바 위치알리미는 신협의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범죄 발생 등의 상황에서 GPS를 통해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이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기다. 안심존 기능도 갖추고 있어 이용자가 갑작스럽게 다른 장소를 이동할 때도 즉시 상황을 알 수 있고 긴급 호출 버튼을 통해 응급상황을 전할 수 있다. 기기를 수령한 전국 신협에서 공제계약자, 조합원과 그 가족 및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지역사회 내 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보급을 진행하고 있어, 기기가 필요한 경우 가까운 신협에 문의 후 방문하면 기기를 받아볼 수 있다. 신협중앙회에서는 지난해 11월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1차로 전국 455개 조합에 3만2800대를 배부했으며, 이번 2차 보급을 통해 지난 30일까지 172개 조합에 1만9200대를 추가로 보급했다. 이용자는 기기등록을 통해 1차 보급분은 2020년 4월 30일, 2차 보급분은 2020년 6월 30일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어부바 위치알리미 기기를 통해 사고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과 아동의 안전을 어부바하겠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힘으로 지역사회를 돕는 따뜻한 포용금융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0-02-01 12:49:2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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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글로벌 머스트 해브' 리뉴얼 론칭 이벤트 진행

하나카드는 해외 이용 손님을 위한 하나카드 해외이용 특화 플랫폼인 '글로벌 머스트 해브(GLOBAL MUST HAVE, 이하 GMH)'의 홈페이지 리뉴얼을 하나카드 손님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HAPPY NEW GMH! 새해 GMH 받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카드 GMH서비스가 제공되는 34개국의 나라 중 올해 꼭 떠나고 싶은 여행지를 골라 이미지를 캡쳐한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떠나고 싶은 이유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원하는 나라로 떠날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해외 여행 상품권(1명)과 에어팟 프로(3명), 스타벅스 커피(100명)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29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3월 4일 글로벌 머스트 해브 인스타그램 게시글로 발표될 예정이다. 하나카드의 GMH는 해외이용 손님을 위한 특화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난해 서비스 개시 이후 하나카드 손님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이용 회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37개국 80여개사와 파트너십 제휴 체결을 통해 차별화된 해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GMH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해외 이용 손님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새롭게 리뉴얼된 GMH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글로벌 머스트 해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2-01 12:49:0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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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국정운영 변수 되나…문 대통령, 신종코로나 총력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청와대 안팎에서는 이번 사안이 문재인 대통령의 하반기 국정 운영의 변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집권 4년 차에 접어든 연초부터 '확실한 변화'를 기치로 내걸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으나 신종코로나 사태가 걸림돌로 작용하는 형국이다. 당장 신종코로나 대응 과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강조해 온 문재인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을 시험대에 올렸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코로나 대응 종합점검회의에서 "우리 국민이 어디에 있든 국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고 말했다. 청와대도 이미 '신종코로나 대응 컨트롤타워는 청와대'라는 점을 강조했다. 관건은 신종코로나 사태가 얼마나 어느 정도 수준으로 이어질지다. 문 대통령이 '과하다 할 정도'로 강력한 대처를 주문했는데도 1일 오전 현재까지 1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신종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진다면 '정부가 제 역할을 했느냐'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2주 전보다 4%포인트 내린 41%로 집계됐다. 앞서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는 대통령 국정 지지도 하락으로 연결됐다. 당시 박근혜 정부는 '메르스 대응'과 관련해 비판 여론에 맞닥뜨렸다. 문 대통령과 청와대 입장에서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4·15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는 점이다. 같은 조사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2주 전보다 5%포인트 하락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저 수준인 34%를 기록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다고 할 수 있다. 향후 신종코로나 대응 결과에 따라 청와대와 민주당이 받아들 성적표는 향후 국정 운영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이런 맥락에서 청와대는 당분간 신종코로나를 1순위 현안으로 두고 대응 역량을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청와대는 신종코로나 대응은 물론 경제 영역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태로 소비자들이 다중시설 이용을 기피하는 등 수요활동이 줄어들면서 경기가 위축된다면 민생경제의 타격이 커지고 '확실한 변화'를 이끄는데도 난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신종코로나에 대비해 경제를 어떻게 튼튼하게 이끌 것인지도 정부 대책의 한 축"이라며 "경제와 관련한 일정은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2-01 12:47:0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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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가요' 이희진, '빛나는 비주얼' 품은 본방 사수 여신

배우 이희진이 '좋은가요' 고정으로 맹활약 중이다. 라라미디어는 1일 tvN 예능 프로그램 '좋은가요'에 출연 중이 이희진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희진은 '좋은가요'의 큐 카드를 손에 쥐고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 본방 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이희진은 '좋은가요'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시청자들과 웃음과 감동을 나누고 있는 중. 특히 풍부한 리액션으로 공감을 이끄는 것은 물론 다양한 패널들과의 자연스런 소통을 통해 '예능 블루칩'으로 자리 매김했다. 이희진이 함께하고 있는 '좋은가요'는 '다시 부르는 절친들의 음악 동창회'를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음악과 추억으로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 특히 최신 트렌드부터 스테디 명곡의 향연까지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희진은 2010년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에 출연하며 배우에 도전, MBC '최고의 사랑', '메디컬 탑팀', SBS '내 사랑 나비부인', '황후의 품격' tvN '기억', '시를 잊은 그대에게', JTBC '품위 있는 그녀',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으로 인사를 나눴다. 최근에는 '좋은가요' 외에도 JTBC '한끼줍쇼', SBS '런닝맨', KBS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나서면서 '예능 대세'로 활약 중이다. 한편 이희진을 만날 수 있는 '좋은가요'는 1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한다.

2020-02-01 11:43:19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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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 다양 콘텐츠로 '레드 문' 맞이 준비

혼성그룹 KARD(BM, J.Seph, 전소민, 전지우)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DSP미디어는 1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KARD의 네 번째 미니앨범 'RED MOON'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KARD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는다. 이어 5일에는 가사를 담은 '리릭 스포일러'가, 6일에는 앨범을 미리 만나보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팬들을 찾는다. 멤버들의 매력을 담은 '콘셉트 비디오'가 7일과 9일 선보이게 되며, 8일에는 '키포인트 댄스 비디오'가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10일과 11일에는 신곡을 맛보는 뮤직비디오 티저가 오픈돼 궁금증을 자극하며, 오는 12일에는 '룩 북 비디오'와 함께 오후 6시 카드의 신보 'RED MOON'이 전 세계에 발매된다. 앞서 지난달 31일 '커밍업 비디오'를 통해 귀환을 선언한 KARD. 붉은 빛으로 물드는 달의 이미지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발매하는 미니앨범인 만큼, KARD의 색깔을 이어가면서도 더욱 강렬한 매력을 담아낸 작품이 탄생했다는 귀띔이다. DSP미디어는 "전 세계 '히든카드'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그리고 발매까지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하면서도 매력적인 콘텐츠들을 준비했다. KARD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는 'RED MOON'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KARD의 네 번째 미니앨범 'RED MOON'은 오는 12일 정식 발매되며, 향후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2020-02-01 11:42:16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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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4Q19 영업익 1조2693억…전년比 39.6%↓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사업환경 악화로 연간실적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간 매출 49조8765억원, 영업이익 1조269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2018년) 대비 매출은 약 8.5%, 영업이익은 약 39.6% 줄어든 수준이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의 2018년 연간 매출은 54조5109억원, 영업이익은 2조1032억원이었다. 반면 지난 4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1225억원으로 소폭 개선세를 보이며 흑자전환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석유사업이 2018년 하반기부터 계속돼 온 정제마진의 악화 영향으로 매출 35조8167억원, 영업이익 4503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화학사업에서는 매출 9조5425억원, 영업이익 7057억원을 나타냈으며 윤활유 사업은 매출 2조8778억원, 영업이익 2939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석유개발사업은 매출 6687억원, 영업이익 1961억원을 거뒀고 소재사업은 전년 대비 196억원(22.5%) 증가한 106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한편 신규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배터리 사업은 신규 수주에 따른 공장 증설과 연구개발 확대 속에서도 2018년 연간 영업손실(3175억원)보다 소폭 개선된 영업손실 3091억원을 기록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은 "최악의 경영환경 속에서도 딥체인지를 강력하게 실천해 회사의 사업구조·재무구조 등 체질이 강해지고 있다"며 "올해는 강해진 체질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물론 이 어려움을 새로운 성장의 마중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31 21:28:3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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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터넷 이용자 33.5%, 사이버 폭력 경험

지난해 인터넷 이용자 3명 중 1명이 사이버 폭력이나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1일 발표한 2019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에서 인터넷 이용자 33.5%가 사이버폭력을 경험해 전년 32.8%보다 0.7%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학생의 사이버 폭력 경험률은 26.9%로 전년(29.5%) 대비 2.6%포인트 감소했으나, 성인의 사이버 폭력 경험률은 54.7%로 전년(43.1%)보다 11.6%포인트 늘었다. 성인 중에는 30∼40대의 사이버 폭력 경험률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30대의 사이버 폭력 경험률은 57.3%로 전년(42%) 대비 15.3%포인트 증가했고, 40대의 사이버 폭력 경험률은 57.6%로 전년(38.3%)에 비해 19.3%포인트가 늘었다. 유형별 사이버 폭력 경험 중에서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언어폭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학생은 사이버 폭력 중 언어폭력(가해 16.8%, 피해 16.9%)을 가장 많이 경험했고, 성인은 언어폭력, 명예훼손, 스토킹, 성폭력, 신상 정보 유출, 따돌림, 갈취, 강요 등 8개 유형을 경험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이버 폭력이 주로 발생한 공간으로, 학생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메신저 등 인스턴트 메시지를 들었고, 성인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꼽았다. 사이버 폭력 가해 이유로, 학생은 '상대방이 먼저 그런 행동을 해서(45%)'라고 답했으나, 성인은 '내 의견과 달라서(34.6%)'라는 응답이 많았다. 사이버 폭력 피해 대응 방법으로는 학생과 성인 모두 '상대방을 차단하거나, 나의ID/이메일을 삭제 혹은 변경'이라고 답했다. 또 '무대응'으로 사이버 폭력에 대응하는 성인의 비율이 2017년에는 24.2%였으나, 2018년에는 29.2%, 2019년에는 33.6%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학교 내에서 '사이버 폭력 피해 학생이 있어 문제된 적이 있다'는 응답은 60.8%로 전년(62%)보다 줄었다. 사이버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교사는 90.1%가, 학부모는 73.2%가 학부모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교사 중 44.7%는 학교 내 사이버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폭력과 관련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방통위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인터넷 윤리·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며 "온라인 콘텐츠 제공자인 1인 크리에이터와 인터넷 및 SNS 기업 종사자에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1-31 21:27: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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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웹시트콤 '스튜디오콜', 현대차 SUV 6종 광고 코믹 반전으로 풀어내

JTBC 웹시트콤 '스튜디오콜', 현대차 SUV 6종 광고 코믹 반전으로 풀어내 JTBC 웹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스튜디오콜'에서 막내직원 세희가 한편의 광고에 현대차 SUV 6종을 모두 담아내겠다는 야심찬 계약으로 사고를 쳤으나, 코믹 반전 고퀄리티의 영상으로 난제를 풀어냈다. '스튜디오콜'은 무엇이든 제작하는 광고회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웹시트콤. 일이 없어 망해가는 영상제작사의 조밥 감독과 노마진 피디, 막내 세희가 짠내나는 생계형 알바를 하던 중 얼떨결에 광고제작을 맡으며 벌어지는 예측불가, 상상초월 해프닝 스토리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한펴의 광고로 현대차 SUV 6종을 모두 담는다는 계약으로 스튜디오콜 직원들이 아이디어 컨셉에 고뇌하는 모습을 담았다. 결국,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SUV 6종 팰리세이드, 베뉴, 코나, 넥쏘, 싼타페, 투싼을 각각 코믹스러운 반전을 담은 한편의 고퀄 광고 영상으로 제작하고 최근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기영이 깜짝 등장하여 능청스러운 명연기를 보여준다. 코나 전기차를 번개로 충전하고, 목마른 여친에게 수소전기차 넥쏘에서 배출한 물 한잔을 건네는 등 센스 넘치는 내용이다. 스튜디오콜은 광고영상 뿐 아니라 독특한 캐릭터, 자유로운 설정과 돌발 상황들이 흥미를 끌며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웹시트콤 '스튜디오콜'은 스튜디오 룰루랄라 유튜브를 통해 매주 수, 목요일 저녁 7시에 공개된다. 앞서 1월 22일 첫 편 공개 이후, 핫한 섭외력에 엉뚱하고도 재치있는 발상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이들의 이색 광고와 직장생활의 현실 공감 내용이 유쾌하게 전해졌다. 특히 중고나라, 현대자동차 등 실제 브랜드의 광고를 의뢰받아 코믹과 반전을 넘나드는 톡톡 튀는 리얼 광고영상이 흥미를 더한다. 중고나라 광고에서는 요즘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아나운서 김민아와 만화 캐릭터로 변신한 육중완이 화제를 모았다. 한편,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인기 웹예능 '워크맨'과 '와썹맨'의 제작사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고 있다.

2020-01-31 18:03:2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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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진 감성" 여자친구,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31일(오늘) 0시 빅히트 레이블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SNS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回:LABYRINTH'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와 'Labyrinth', 'Here We Are', '지금 만나러 갑니다 (Eclipse)', 'Dreamcatcher', 'From Me' 총 6개 트랙의 음원 하이라이트와 콘셉트 포토 스케치가 함께 담겨있다. 여자친구의 파워풀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Labyrinth'를 시작으로 서정적인 분위기의 'Here We Are', 벅찬 느낌을 주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Eclipse)',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Dreamcatcher', 여섯 멤버의 음색이 돋보이는 'From Me', 강렬한 중독성을 안기는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 까지 여자친구만의 감성을 엿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여자친구는 지난 앨범의 이야기들을 집약한 'A Tale of the Glass Bead : Previous Story'를 비롯해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잇달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는 쏘스뮤직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협력으로 완성한 첫 앨범인 만큼 더욱 풍부해진 여자친구만의 음악적 서사를 음악,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30일 공개된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 뮤직비디오 티저는 공개 직후 트위터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랭킹 3위에 오르며 여자친구의 컴백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내달 3일 오후 6시 국내 및 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回:LABYRINTH'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2020-01-31 17:03:27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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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의 작가산책/11] 인터뷰를 마무리하면서

메트로신문으로부터 '김태한의 작가산책' 제안을 받았을 때 고민이 많았다. 여러 저자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분명 행운이지만, 그들마다 삶의 결이 다양하고 깊이 또한 각기 다른데 '과연 내가 독자들에게 잘 전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지인과 전화 통화를 통해 나름의 해답을 낼 수 있었다. [b]"책은 인생에 굴곡이 있거나 무언가 극적인 성공을 이룬 사람만 쓰는 거 아닌가요?"[/b]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보아온 저자들 모두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이십대 후반의 비정규직 회사원, 은퇴 후 소설 쓰기를 시작한 사람, 직업이 없는 마흔 살의 남성,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 그들 모두 인생에 있어 뚜렷한 굴곡이나 반전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책을 써냈다. 그들 모두 '보통의 사람들'이었지만 삶에 대한 이야기는 '보통'이 아니었다. 그들 모두 인생이란 레이스 위에서 각자 치열한 고민과 좌절, 극복을 통해 온몸에 훈장과 같은 각기 다른 생채기를 내며 한 걸음씩 걸어 온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즐거웠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또 다른 누군가가 '어제보다 나아지려는 용기'를 내길 바랐다. 바로 내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열등'이란 감정은 생각보다 나를 힘들게 했다. 학벌, 경제력, 인맥. 남들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스스로를 끝도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로 떨어뜨렸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생각하니 그것은 어디까지나 삶의 기준이 타인에게 있을 때 가장 활발하게 생동하는 '비교'로 발현되는 감정임을 알게 됐다. 그 후 더 나를 돌아보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려했다. 그제야 나도 내 이야기가 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찾아들었다. 그리고 결국 지금 이 일을 하는 것에 이르렀다. 앞으로 이런 보통의 존재들의 이야기를 여러 사람들이 만날 수 있게 할 것이다. 자신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내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들을 더욱 많이 만나는 것이다. 그로인해 어제보다 스스로가 나아진 오늘이 됐다는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이 목표다. 그 누구도 하찮고, 쉬운 인생은 없다. 이것이 내가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린 결론이다. 끝으로 본인의 졸필을 읽어준 독자들과 저자의 이야기를 전달하게 해준 메트로신문에도 무한한 감사의 말을 전한다. [b]"내세울 것 없지만 또한 버릴 것 없는 내 생이다."[/b] 윤재철 '젖은 꽃' 中

2020-01-31 16:46:29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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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영업이익 7660억 달성

GS건설은 31일 공정 공시를 통해 2019년 매출 10조4160억원, 영업이익 7660억원, 세전이익 6790억원, 신규 수주 10조720억원의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분기별(4분기 기준)로는 매출 2조7980억원, 영업이익 1810억원, 신규 수주 3조4440억원을 기록했다. GS건설에 따르면 수익성 개선에 따른 재무구조도 개선됐다. 부채비율은 2018년 말 232%에서 지난해 말 217%로 떨어졌다.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는 줄었지만 수익성은 견조해 내실을 다졌다는 평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는 지난해 동기 누계 대비 각각 20.7%, 28.1% 떨어졌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8.1%에서 7.4%로 소폭 하락하고, 세전이익률은 6.4%에서 6.5%로 늘었다. 매출 감소는 주요 해외 플랜트 현장들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해외부분에서의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7조3400억원과 3조760억원이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과 수주 모두 11조5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올해도 주택건축과 플랜트 등 경쟁력 우위의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이익창출과 미래를 대비한 적극적인 투자로 국내 대표 지속가능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31 16:42:29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