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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0년 이색 시무식 진행

서울시가 이색 시무식으로 서울시정 새해 화두인 '공정한 출발선'에 대한 실행 각오를 다지며 2020년 경자년을 시작했다. 시장부터 직원까지 각자가 내놓은 책을 서로에게 추천해 읽고 싶은 책을 현장에서 교환하는 '공유책방'을 열었고, 박원순 시장은 'Ted 강연' 방식으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힙합가수 치타는 청년의 애환과 서울시정의 다양한 가치를 가사에 담은 랩 공연을 선보였다. 서울시는 2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본청, 사업소, 자치구, 시의회사무처, 투자·출연기관 등의 직원 38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추천 도서로 '불평등의 대가'(스티글리츠), '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우리 아이들'(로버트 퍼트넘), '축적의 길'(이정동), '탁월한 사유의 시선'(최진석) 등 불평등 사회와 경제 위기 극복을 주제로 한 책을 내놓았다. 2부에서는 박 시장이 테드(Ted) 강연식으로 신년사 '대전환의 길목에서 - 공정한 출발선, 서울시가 보장 합니다'를 발표했다. 신년사 발표 이후에는 직원들이 참여하는 새해다짐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공정한 출발선'이란 메시지가 담긴 대형 통천이 펼쳐졌다. 올해 시정 키워드가 적힌 종이비행기도 날렸다. 3부 초청공연에서는 서울의 신년을 함께 축하하는 'Celebrate in SEOUL' 무대가 펼쳐졌다. 힙합가수 '치타'가 출연해 청년의 애환, 새해 서울시정의 비전인 '기회가 평등한 서울', '지속가능한 미래', '분배가 평등한 서울'에 대한 가치를 가사로 담은 랩을 선보였다. 박 시장은 "경제와 민생을 살릴 대전환은 공정한 출발선의 보장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모든 재원을 활용해 '공정한 출발선'을 만드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02 15:14:3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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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 '2020년 새로운 시작'…"수익선 개선 이룰 것"

지난해 말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과 인수합병(M&A) 계약을 체결한 아시아나항공이 2020년 경영방침을 '새로운 시작(rebuilding)'으로 정했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우리 아시아나항공에게 새로운 시작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찾아왔다"며 "새로운 인수사와 아시아나항공이 함께 대전환점의 첫걸음을 떼는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계약체결로 2조2000원에 달하는 자본투입으로 항공업계 최고수준의 재무건전성을 확보, 신형 항공기와 서비스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해졌다. 한 사장은 "2019년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많은 일이 한꺼번에 일어난 어느 때보다도 힘들고 어려웠다"며 "무급휴직, 임원 급여반납 등 임직원들의 고통 분담 노력과 구조조정으로 위기를 우리 힘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2년간의 성과를 뛰어넘는 새로운 창업을 준비하기 위해 올해의 경영방침을 '새로운 시작 2020'으로 정했다"며 "새로운 성장동력과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경쟁력을 토대로 고객의 요구와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수익성 중심의 네트워크 항공사로 거듭나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성원들에게 ▲수익성 개선 ▲고객 감동 ▲가장 안전한 항공사 등을 목표로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한 사장은 먼저 "반드시 수익성 개선을 이뤄내자"며 "올해 최첨단 차세대 기재 7대가 도입되고 여기에 운영비용 절감효과가 더해지면 수익성 개선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사장은 "고객 감동을 위해 노력하자"며 "고객들이 아시아나를 선택하는 이유를 보다 더 세밀히 분석하고 우리의 서비스가 고객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사장은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며, 고객의 신뢰와 수익 역량 확대를 위한 전제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가장 안전한 항공사를 목표로 예방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투자를 지속해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2020-01-02 15:07: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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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市 소유 석면건축물 관리 나선다

서울시 소유의 건축물 가운데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의 위해성 등급을 받은 곳이 500군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 대상 608곳의 92.76%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석면이 함유된 시 소유의 건축물은 총 564개소로 이중 54곳이 석면 위해성 '중간' 등급을, 510곳은 '낮음' 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26개소는 무석면 건축물로 판명됐고 2곳은 철거, 16곳은 폐쇄됐다. 석면 위해성 '중간' 등급이 매겨진 곳은 경동주차장(1개동), 관악구 수화통역센터(1개동), 관악산공원(1개동), 관악소방서(1개동), 구로소방서(1개동), 구로주차장(1개동), 길음역 환승주차장(1개동), 남부도로사업소(1개동), 도봉운전면허시험장(2개동), 동대문소방서(1개동), 동부도로사업소(2개동), 동작경찰서(2개동), 무악동새마을금고(1개동), 상수도 수도자재관리센터(1개동), 서남환경(1개동) 등 총 54개소다. 시 소유 석면 함유 건축물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업무 시설이 311곳으로 가장 많았다. 문화복지 시설(101개소), 물재생센터(76개소), 상수도 시설(27개소), 의료 시설(14개소), 빗물펌프장(13개소), 주거 시설(11개소), 체육 시설(9개소), 자원회수 시설(2개소)이 뒤를 이었다. 이에 시는 석면 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위해성을 평가하고 실내공기 중 석면비산농도를 관리하는 등 관련 피해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총 912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이들 건물 564개소 가운데 연면적 500㎡ 이상, 석면자재 사용 면적 50㎡ 이상이거나 뿜칠재(분무재)를 사용한 건물 204개소에서 석면 비산 농도를 측정한다. 시는 석면에 노출된 건물 중 위해성 정도가 '중간' 등급 이상인 곳에 대해서는 석면을 제거하도록 관리부서에 통보할 계획이다. 또 위해성 평가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서울시 실내환경 관리 시스템에 공개할 방침이다. 서울시의 '석면함유 건축물 현황' 자료에 의하면 2013년 공공건축물 전수 조사에서 시 소유 건축물 2007개소 중 절반이 넘는 1059개소(52.8%)에서 석면이 검출됐다. 시는 지난 6년간 석면 사용 자제·제거 및 건물 철거·폐쇄 등의 조치를 통해 석면이 나온 건축물 495개를 줄였다. 작년 말 기준 시 소유 석면 함유 건축물은 564개로 2013년 대비 46.74% 감소했다. 시는 오는 7일 석면조사 전문기관 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의뢰하고 이달 21일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다. 내달 4일까지 전문기관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5월 29일까지 석면함유 건축물의 위해성 평가와 석면비산 농도측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0-01-02 15:01: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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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약사 CEO "2020년 도전과 혁신의 원년 삼자"

새해를 맞은 첫날, 국내 제약사 최고경영자(CEO)들이 2020년을 도전과 혁신의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지난 시간 쌓아온 내실을 바탕으로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등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들어내자는 당부도 이어졌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2일 열린 시무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생존을 넘어 도약과 성장을 향한 최선의 기회를 끊임없이 만들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2020년은 미래를 향한 행보를 더욱 가속화하여 새로운 성장을 도모해야 할 때로,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중심이 되어 Great Yuhan, Global Yuhan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종수 한미약품 사장은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의 새로운 도전 2020'을 선포했다. 우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쉼 없이 달려온 한미의 R&D 도전 역사와 국내사업부의 성과를 언급하면서 "지난 10여년간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내실을 다져왔다"며 "2020년부터 펼쳐질 앞으로의 10년은 지금까지 쌓아온 내실을 기반으로 반드시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내야 한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제약업계가 한미약품에 걸고 있는 기대가 매우 크다는 점을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미약품이 해내야 한다. '제약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한미약품은 제약산업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 역시 이날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올해는 글로벌 2025 비전 달성 목표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글로벌 사업확대와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원대한 비전을 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전 사장은 대웅제약의 2020년 경영 방침으로 ▲고객가치 향상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 ▲개방형 협력을 통한 혁신신약 개발 ▲도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육성을 제시했다. 전 사장은 "올해는 그동안 갈고 닦은 대웅제약 신약 개발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사고방식의 전환, 도전과 변화를 일깨우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며, 임직원도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학습하여 성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변화를 위한 임직원들의 끝없는 노력도 독려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자신의 분야에서 리더가 되어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전할 줄 알아야 한다"며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해결하고 도전하는 것과 더불어 힘든 사람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면서 남도 잘되게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야한다"고 강조했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GC녹십자가 추구하는 기업정신의 본질과 목적을 명확히 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에도 인격이 있는 만큼, 높은 인격을 갖춘 기업으로서 기업의 성공이 구성원과 사회의 풍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0-01-02 15:01: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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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CES 2020서 'SK 인사이드' 선보인다

SK이노베이션이 CES에서 고객 혁신을 위한 모델 'SK 인사이드(inside)'를 공개한다. SK이노베이션은 딥체인지 가속화의 일환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20에서 SK 인사이드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CES 2020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이번 CES를 통해 올해 경영 방향의 첫 번째인 고객 혁신의 방향성을 선보인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고객이 혁신하도록 지원하고 SK이노베이션은 이를 통해 고객을 확장해 성장해 나가는 것이 고객 혁신의 지향점"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를 위해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자회사와 함께 '미래 E-모빌리티'의 혁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최첨단 배터리와 초경량·친환경 소재, 각종 윤활유 제품 등을 묶어 SK 인사이드 모델을 만들었다. 여기에 공동으로 전시에 참여하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등 그룹 관계사들과 SK 인사이드의 시너지도 창출할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CES 2020에서 움직이는 모형자동차와 대형 스크린의 영상을 최첨단 방식으로 조합해 미래 전기차의 비젼을 제시한다. 해당 전시를 통해 미래 전기차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면서 그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SK이노베이션의 최첨단 기술력을 SK 인사이드 모델로 보여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의 차별적 경쟁우위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배터리 기술과 소재를 공개한다. SK이노베이션만이 가진 초장폭 셀 기술과 세계 최고의 고니켈 제조방식을 통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효율을 극대화해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양극재 NCM9 1/2 1/2(니켈-코발트-망간 비율 '90%-5%-5%'에, 에너지 밀도 최소 670Wh/l 이상의 배터리 양극재를 쓰는 방식)와 NCM 811 기술 등을 전시한다. 또한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안정성을 유지하고 출력을 높이는 핵심소재인 LiBS(리튬이온분리막) 기술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E-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을 가능케하고 가속화 할 수 있는 친환경·초경량 소재 및 윤활유 제품도 공개한다. SK종합화학은 친환경·초경량 자동차 내외장재로 사용되는 소재를 전시한다. 50년 넘는 석유화학 분야 R&D 역량의 집합체로 차량 구조물·대쉬보드·차량용 범퍼·도어트림·타이어 등 미래차에 적용 가능한 소재들을 선보인다. SK루브리컨츠는 고급 윤활기유 분야 글로벌 1위 업체 역량을 기반으로 전기차 배터리에 최적화된 다양한 윤활유 제품들을 전시한다. 해당 제품은 배터리가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온도(섭씨15~35도)를 유지하고 모터시스템의 운영 효율을 최적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의 소재 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플랙서블 디스플레이(휘어지거나 접어지는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FCW를 전시한다. SKIET가 보유한 높은 수준의 필름 제조기술과 코팅 기술의 집약체인 FCW는 스크래치에도 강하며 우수한 강도를 갖고 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이번 CES에서 SK이노베이션의 역량인 SK 인사이드를 통해 E-모빌리티 혁신을 가능케 해 산업 생태계에 기여하는 오아시스 역할을 보여 주겠다"며 "배터리 산업과 ICT 기술 발전의 총아는 E-모빌리티 산업으로 SK 인사이드는 SK이노베이션이 E-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준비된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2 15:01:0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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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올해를 실행의 원년으로 도약하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신년사에서 4대 변화의 실천을 강조했다. 2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2020년을 '실행의 해'로 선포하고 4대 변화 이니셔티브(Initiatives)를 적극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첫째로 시장과 고객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자"면서 "과거의 성장 방식과 경쟁 전략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철저하게 시장과 고객 중심이 돼 우리의 사업방식을 혁신하고 커머셜 엑설런스(Commercial Excellence)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로 포트폴리오와 연계해 성과 중심의 R&D혁신을 가속화해 나가자"며 "빠르게 성장하는 배터리소재와 자동차소재 분야 중심으로 고객과 시장을 감동시킬 수 있는 미래 과제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육성사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기술을 굳건히 다져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부회장은 "셋째로 전 밸류 체인 영역에 걸쳐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자. 우리가 가진 전 자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과 린 식스 시그마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LG화학을 DX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 이를 위해 전사적으로 DX 비전과 추진 체계를 확립하고 생산·품질·R&D·마케팅 전 영역에 걸쳐 DX를 접목한 혁신과제들을 발굴하고 실행해 전사 효율성 극대화에 DX를 적극 활용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넷째로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인재·리더십·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자. 전 세계 구성원들의 가슴을 뛰게 할 수 있는 영감을 주는 리더십, 끊임없이 공부하고 변화에 앞장서는 리더십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또한 시장과 고객 니즈 변화에 맞춰가고 앞서나갈 수 있도록 익숙한 관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향해 과감히 도전하고 누구나 크게 말하고 토론과 학습이 활성화되는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지속가능성을 핵심 경쟁력으로 만들어 나가자. 지속가능성은 더 이상 선택지가 아닌 기업의 생존 조건이다. 법규 준수뿐만 아니라 환경·인권·윤리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원료·생산·소비·폐기로 이어지는 전 밸류 체인 영역에서 지속가능성을 LG화학만의 차별화된 가치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변화의 속도와 양은 지금까지보다 훨씬 빠르고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임직원 여러분이 변화와 혁신의 주도자가 돼 4대 변화 이니셔티브를 끈기 있고 집요하게 실행해 나간다면 LG화학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 2020년을 실행의 원년으로 힘차게 도약하자"고 밝혔다.

2020-01-02 15:01:0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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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 "모두의 행복을 혁신하는 새로운 10년을 만들어 가자"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이 신년사에서 올 한해 10년의 항해를 위한 토대를 다지자고 강조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지난 2019년은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전 구성원이 혁신을 위한 다양한 도전들을 실행함으로써 EV(Economic Value), SV(Social Value), 구성원 행복 추구 관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낸 한 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경영환경 역시 글로벌 경기침체·G2 무역전쟁·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등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친환경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와 급속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 역시 우리에게 지속적인 도전으로 다가올 것이지만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우리가 맞이할 2020년을 새로운 10년의 항해를 위한 토대를 다지는 한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김준 사장은 "2019년은 행복 경영의 원년으로서 회사의 목적함수를 구성원 행복으로 바꾸고 행복 세상으로의 첫 걸음을 구성원들과 함께 내딛었다. 이처럼 지난 한 해 우리가 걸어온 변화와 혁신의 과정은 구성원 모두가 패기로 무장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다"며 "구성원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SK이노베이션 계열은 구성원의 더 큰 행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항해 중에 있다. 그러나 우리가 마주할 올해 경영환경은 결코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경기침체, G2 무역전쟁,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뿐 아니라 친환경에 대한 요구, 급속한 디지털 기술 발전 등은 우리의 지속적인 과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맞이할 2020년을 새로운 10년의 항해를 위한 토대를 다지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아래 세 가지 방향에 맞춰 Biz. Model과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우리는 그동안 많은 역경을 함께 극복해 왔고 위기를 오히려 성장과 혁신의 계기로 만드는 자랑스러운 DNA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째로 "고객의 행복을 혁신하자"며 "고객 중심의 Biz. Model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을 확장해 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행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로 "Green Balance(그린 밸런스) 2030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가속화하자"며 "Green Balance 2030은 SK이노베이션이 영구히 존속·발전해 고객과 구성원의 행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다. 이를 위해 Green·Technology·Global의 세 가지 Biz. Model 혁신 전략방향 하에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사장은 "행복 경영 실천을 위해 '일로서의 행복'을 추구해 나가자.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애자일(Agile) 조직을 통해 우리의 일을 보다 의미 있게 만드는 한편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성장을 통한 행복을 쌓아가야 한다"며 "우리의 행복 추구가 의미 있는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02 15:00:5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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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 '새로운 뷰티 공식' 제안

세포라, '새로운 뷰티 공식' 제안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가 2일부터새해를 맞이해 조금 더 과감하고 자신감 있는 뷰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세포라가 새해 처음으로선보이는 이번 캠페인은 새해를 새롭게 정의하다(REDefine Your New Your)라는의미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목표를 세우듯, 늘 똑같던 뷰티 루틴을 깨고 나만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뷰티 공식을 찾아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레드를 키 컬러로 내세운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나만의 뷰티공식(Play by Your Own Rules)' 슬로건 아래 '새로운레드 공식' 메이크업 룩부터 '새로운 피부 공식'을 위한 세럼 라인업까지 세포라가 제안하는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제품들을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있다. 2일 공개한 캠페인 공식 영상에서는 매혹적인 레드 메이크업이 돋보이는모델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속 모델의 강렬한 레드 아이라인과 립 메이크업은 익숙하면서도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한 세포라만의 메이크업 룩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세포라는 캠페인 필름에이어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있던 뻔한 레드가 아닌 세포라만의 대담한 DNA를 담은 아이코닉한 3가지 메이크업 룩 ▲옴브레 립 ▲레드 포인트 메이크업 ▲레드 팔레트 를 세포라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캠페인과 튜토리얼 영상에사용된 다양한 제품은 세포라 코리아 론칭 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해외 독점 브랜드부터 세포라 컬렉션, 프레스티지브랜드 등 세포라가 갖춘 다채롭고 독보적인 제품 라인업을 여실히 보여준다. 세포라 관계자는 "이번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지금까지 지루하다고 느꼈던 레드 컬러를 새롭게 해석해 도전하고, 새로운스킨케어 루틴을 만들며 세포라와 함께 자신만의 뷰티 공식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된보다 자세한 정보는 세포라 온라인 스토어와 세포라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1-02 15:00: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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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2019년 올해의 태광인' 시상식 개최

태광산업이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는 '2019년 올해의 태광인' 시상식을 열었다. 태광산업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수 성과자와 함께 정도경영에 앞장 선 임직원을 선발해 시상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태광산업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동호로 본사에서 일년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 및 공적을 쌓은 부서를 포상하는 2019년 올해의 태광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태광인은 임직원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연말에 운영하는 제도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네번째다. 이번에는 포상 영역을 생산·영업·지원부문에 이어 정도경영부문까지 확대해, 뛰어난 윤리의식으로 모범이 되고 기업문화를 쇄신하는 데 앞장 선 직원 및 조직을 선발해 시상했다. 태광산업은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전형으로 추천서 내용 심사를 진행했으며 2차로 후보자 공적발표회를 열어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홍현민·김형생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의 태광인 상은 효율적인 폐수 처리를 위해 신규 공정 설비를 도입한 울산 3공장 기술공정팀과 정도경영부문에서 최우수 점수를 얻은 본사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이 선정됐다. 본사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들은 직원들의 고충 처리 및 대의기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신뢰의 노사관계를 굳건히 다지는데 애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의 태광인상은 각각 상장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우수상은 ▲아라미드 생산팀 ▲울산 2공장 품질관리팀 ▲태광 울산적십자 봉사회 등 3개 팀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원료구매팀 강우재 과장·황윤성 사원 ▲AN영업팀 김홍철·전지훈 대리 등 4개 팀 및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대표로 참석한 주철웅 울산 3공장 기술공정팀 부장은 "팀원들 모두 한 마음으로 변화와 혁신의 노력 끝에 신규 설비 도입, 보일러 최적화 가동 등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두려워하지 않고 기술개발, 공정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현민 대표는 "올 한해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매년 이어온 '올해의 태광인 시상'에 올해에는 정도경영부문까지 포상의 영역을 넓혔다. 우수한 실적과 더불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임직원 모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2020-01-02 15:00:4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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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도 여전히…항공사는 지금 '비용절감' 中

-새해에도 무급휴직·희망퇴직등…'칼바람' 부는 항공업계 -에어부산 "항공기 운영 어려워"…결국 대구공항에서 완전 철수 결정 새해를 맞았지만 항공업계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업황부진으로 여전히 난기류에 빠져 있다. 항공사들은 이에 맞서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성 제고에 나서는 모습이다. 항공사들은 지난해 일본 여행 보이콧·보잉 737 이슈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예상치 못한 대내외 변수들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성수기에도 적자전환할 만큼 수익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 게다가 여전히 업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올해도 항공사들이 '보릿고개'를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이미 대부분은 최소한의 지출만을 지향하며 '방어 태세'에 들어간 모양새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적 저비용 항공사 에어부산은 대구공항에서 완전히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에어부산은 한 때 대구공항에서 최대 10개의 노선을 운항했으나 최근 인천발 노선에 신규 취항함과 동시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오는 3월 29일부터 대구-제주와 대구-타이베이 노선에 대한 비운항 조치 및 완전한 철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수요가 많은 인천발 노선에 취항하는 대신 수익이 낮은 대구발 노선을 정리해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한 결정인 것으로 분석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항공기가 내년에 새로 들어오기는 하는데 반납이 3대 정도가 있다. 그런데 항공기 운영에 있어 대수 자체가 지금보다 오히려 조금 줄어든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항공기 운영 자체에 조금 어려움이 있어서 대구 쪽에 지금 항공기가 있는 것을 빼기로 했다"며 "그 다음에 대구 쪽 노선이 일본이나 동남아 위주인데, 일본은 당연히 지금 상황이 안 좋고 동남아 노선도 또 일본이 너무 안 되다보니 동남아 쪽에 많이 몰려 대구 노선 자체의 수지가 안 좋다. 그런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대수를 줄이게 됐다"고 밝혔다. 많은 항공사들은 무급휴직을 넘어 희망퇴직까지도 접수받기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에 인수절차를 밟기 전부터 신청자에 한해 1~3개월의 무급휴직을 시행했다.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최근 희망퇴직을 신청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0월 첫 단기 무급휴직을 시행하고 지난달에는 2013년 이후 6년만에 희망퇴직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도 지난해 5월에 이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희망퇴직을 접수받는다. 이 같은 조치는 유류비 등 다른 비용 대비 인건비 절감이 비교적 쉽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제주항공에 매각을 진행 중인 이스타항공도 구조조정의 가능성이 점쳐진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에 대해 이달 중으로 실사와 계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인데 비용 절감 및 수익성 향상을 도모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제주항공은 동일 노선에 대해서는 공항 지점 및 인력 운영, 공항 발권카운터 확대 및 탄력 운영, 항공기 정비 인력 지원 및 파트 셰어링 등으로 규모의 경제 이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의 중복되는 노선 및 업무를 조정함에 따라 인력도 감축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부분 항공사들의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호균 명지대 경영정보학과 교수는 "국내 여행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긴 하지만 이런 소비욕구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소득부분에서 경제성장 등 외적인 변수나 불안 요인이 많기 때문에 여행 수요가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제일 먼저 큰 타격을 받는게 항공여행 수요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일반 승용차나 다른 어떤 수단보다도 항공기를 이용한 여행 수요가 소득이나 가격의 변화에 따른 탄력성이 제일 클 것이기 때문"이라며 "사실 항공여행 같은 경우 공급과잉 상태다. 특히 저가항공은 시장 포화상태를 넘어섰다고까지 진단도 나오기 때문에 항공산업의 여행 부분에서 수요 위축이 당분간 불가피하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2020-01-02 15:00:3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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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삼성SDI 사장 "100년 기업 향한 초격차 기술 확보해야"

전영현 삼성SDI 사장이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100년 기업을 향한 초 격차 기술을 확보하자"고 강조했다. 삼성SDI는 2일 기흥 사업장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새해를 시작하는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전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의 출발선에 서 있다며 과거 50년 디스플레이 세계 제패의 영광을 넘어 첨단 소재와 에너지 기업의 정상에 서자고 말했다. 이를 위한 실행 과제로는 '초 격차 기술 확보'와 '도전적인 조직문화 구축' 등을 꼽았다. 전영현 사장은 "삼성SDI의 핵심 역량인 고용량·고출력의 소재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응용한 차세대 신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야 배터리 산업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며 "전자재료 사업은 고부가 아이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자"고 말했다.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와 웨어러블, 첨단소재 시장을 리드하려면 관련 업계가 넘볼 수 없는 기술을 갖춰야 정상에 설 수 있다고 강조한 것이다. 특히 전 사장은 차별화 포인트로 품질과 안전성 기술을 제시했다. 이어 전 사장은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한 도전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 중시 경영과 강한 실행력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며 "더 높은 윤리의식과 준법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한편 삼성SDI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도 제작했다. 엠블럼은 창립 5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50'의 5와 0의 연결을 무한대 기호로 형상화해 삼성SDI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표현했으며 이는 임직원 투표로 선정됐다.

2020-01-02 15:00:2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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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안드로이드 UHD 셋톱박스 출시

티브로드는 케이블 TV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안드로이드TV 운용 체계(OS)가 적용된 초고화질(UHD) 셋톱박스(STB)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신 안드로이드TV OS 9.0(파이)을 적용해 UHD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스펙으로는 브로드컴 쿼드코어 1.6기가헤르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DOCSIS 3.0 케이블 모뎀, 8GB 내장메모리, 2GB 램 등으로 최신 안드로이드TV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화면의 명암과 색감을 풍부하게 표현하는 HDR 기술과 빠르게 채널을 전환하는 신속채널전환(FCC) 기능도 적용했다. 특히 이번 STB는 '유튜브'와 인공지능(AI)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 등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TV OS에서 제공하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5000여개의 안드로이드 TV 전용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4K와 유튜브 키즈로 고화질 영상 시청이 가능하고, 플레이스토어, 구글 게임과 영화, 구글 음성 검색이 가능해서 추후 AI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 시각장애인 방송접근권 확대를 위한 문자음성 자동변환 기술(TTS)도 도입했다. 이와 함께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하는 구글 버튼도 따로 만들었다. 안드로이드 UHD STB이 포함된 UHD팩은 3년 약정 시 디지털방송 요금에 월 3300원을 추가하면 되고,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디지털방송신규 고객에 한해 월 22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티브로드 이승춘 영업부문장은 "신규 UHD 셋톱박스를 통해 향후 티브로드 방송 서비스와 연동된 AI 서비스, 고객 분석을 통한 타깃 광고 서비스 등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1-02 14:58: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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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보여주는 미래 공간, CES2020에 특별전시관

LG디스플레이가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0'에서 디스플레이가 바꿀 미래를 보여준다. 일반 가정에서 항공기에 이르는 여러 공간을 채우는 다양한 신 기술이 선보여진다. LG디스플레이는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는 LG디스플레이'라는 슬로건의 특별 전시관을 마련한다. 전시관은 항공기와 가정, 호텔, 사무실 등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특성과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디스플레이 혁신 활용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레드 디스플레이는 좁고 폐쇄적인 항공기 내부 공간에 개방감을 선물한다. 55인치 올레드 비디오월을 유선형 벽면에 맞춰 설치하면서다. 곡면형 65인치 밴더블 개인용 디스플레이와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55인치 투명 디스플레이 파티션, 화면 조정이 쉬운 13.3인치 플라스틱 올레드 등도 비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요소가 될 전망이다. 77인치 월페이퍼 시네마틱 사운드 올레드 기술은 집과 호텔 풍경을 뒤바꾼다. 종이처럼 얇은 패널에서 생생한 화질뿐 아니라 일체형 사운드까지 제공한다. 88인치 8K 시네마틱 사운드 올레드는 11.2채널 사운드를 제공해 공간을 개인 극장으로 만들어준다. 55인치 올레드 8장이 모인 '위빙'은 호텔 로비에서 사람들 이목을 사로잡을 미디어 아트 조형물이다. 65인치 UHD 롤다운 올레드 TV는 거실 공간을 극대화해주는 스마트 홈 인테리어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48인치 올레드 TV도 전시관에 최초로 공개한다. 55인치 이상 대형 제품만 있던 올레드 TV 선택폭이 크게 확대되는 셈이다. 사무실에는 인터치 기술을 적용한 86인치 LCD 디스플레이가 전자칠판으로 활약한다. 높은 화질을 내면서도 테두리가 얇아 디자인적으로도 잘 어우러진다. 액티브펜 4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자판기와 엘리베이터 등에도 적용 가능하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도 대거 선보인다.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하는 플라스틱 올레드가 14인치 클러스터, 12.3인치 정보 디스플레이 2장, 12.8인치 컨트롤패드 디스플레이 등으로 만들어져 차량 곡면에 부착된다. 12.8인치 롤러블 올레드도 자동차에 필수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온다결정실리콘(LTPS) 기반 초대형 35인치 대시보드용 LCD 제품은 화면을 분할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밖에 고성능 게임용과 의료용 고성능 디스플레이도 LG디스플레이 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이다. 모바일을 위한 쌍방향 플라스틱 올레드 제품도 제안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고객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는 디스플레이,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앞세워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혁신에 혁신을 거듭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햇다.

2020-01-02 14:58:3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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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mom편한 하이드림' 프로젝트 확대

롯데하이마트, 'mom편한 하이드림' 프로젝트 확대 롯데하이마트가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인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을 확대 운영한다. mom편한 하이드림은 여성과 아동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롯데하이마트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자'는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과 롯데하이마트의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Hi Dream)'을 합쳐 만들었다. 연 4회 실시했던 기존과 달리, 올해는 가사와 직장을 병행하는 워킹맘에게도 가사 노동에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을 지원하기 위해 2회 늘려 총 6회 실시한다. '롯데하이마트는 2020년 첫 번째 'mom편한 하이드림' 운영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롯데 CSV 홈페이지에서 엄마와 아이의 꿈에 대한 사연을 공개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세 가정에게는 각자의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가전제품을 전달한다. 선정결과는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2020년에는 더 많은 여성과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우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가전제품 전문점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교육 소외계층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진행하는 'Hi(하이) 과학교실' 운영비 4000만원을 전달했다. 8월에는 과학 꿈나무와 학부모 300여명을 초청하여 과학유튜버 토크쇼, 과학 마술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Hi(하이) 과학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했다.

2020-01-02 14:57: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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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조원태 회장 '화합·배려' 강조…"함께 걸어가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020년 신년사에서 화합과 배려를 강조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일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100년 기업 대한항공'이라는 푯대를 바라보면서 함께 걸어가자"는 신년 메시지를 내놨다. 조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해 신년사를 통해 "대한항공 100년을 향한 원년이 되는 올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대한항공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1969년 3월 1일 국영 대한항공공사에서 구형 프로펠러기 7대와 제트기 1대를 인수해 출범한 대한항공은 작년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조 회장은 "새로운 100년을 향해 첫걸음을 떼려는 우리 앞에 아직 아무도 걸어본 적이 없는 흰 눈이 쌓여있다"며 "우리가 이제부터 걷는 걸음은 흰 눈 위에 남겨진 첫 발자국처럼 대한항공의 새 역사에 새겨질 의미 있는 발자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그 길을 걷는다면 기쁨과 즐거움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눈길이 미끄러워 넘어지는 동료가 있더라도 서로 일으켜주고 부축해주면서 함께 새 미래를 향해 걸어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작년 말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반기'에 이어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의 말다툼 소동까지 외부로 알려지며 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총수 일가의 갈등이 수면 위로 부상한 가운데 신년 첫 메시지로 '화합'을 강조한 것이다. 조 회장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하고 사려 깊은 서비스를 위해 봤던 부분을 또다시 들여다보고, 이미 숙지한 매뉴얼을 두 번, 세 번 재확인하는 여러분의 모습에서 대한항공의 희망을 봤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그는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오늘은 그만큼 가치 있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될 것"이라며 "그런 사람들이 모여 이룬 대한항공이 수많은 사람에게 희망찬 기대와 기다림에 대한 설렘을 선사하는 기업이 되기를 꿈꾼다"고 덧붙였다.

2020-01-02 14:55:1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