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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러시아 시장 진출…3대 뷰티샵 '리브 고쉬' 입점

이니스프리, 러시아 시장 진출…3대 뷰티샵 '리브 고쉬' 입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21일(현지 시각 기준) 러시아 3대 뷰티샵 '리브 고쉬 (Rive Gauche)' 오프라인 매장 3곳에 입점했다. '리브 고쉬'는 3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러시아 프리미엄 멀티브랜드샵으로 러시아 대표 화장품 유통사다. 이니스프리가 멀티브랜드샵을 통해 론칭하는 국가는 러시아가 최초일 뿐 아니라, '리브 고쉬'의 러시아 현지 유통망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러시아 주요 도시에 위치한 '리브 고쉬' 중에서도 ▲모스크바 메트로 폴리스몰 점, ▲상트페테르부르크 갤러리아 백화점, ▲상트페테르부르크 유로 폴리스몰 점 총 3곳에 선 론칭한다. 이번 리브 고쉬 입점을 통해 이니스프리가 보유한 우수한 제품력은 물론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진정성 있는 자연주의, 제주 헤리티지 등을 러시아 고객들에게 널리 전파하고자 한다. 앞으로 리브 고쉬에서는 이니스프리의 대표 스킨케어, 클렌징, 시트 마스크, 바디/헤어, 일부 립 케어 품목을 포함해 121종을 만날 수 있다. 론칭을 기념해 12월 6일 모스크바, 12월 8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요 매장 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러시아 고객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2월까지 모스크바 내 총 4개 매장, 상트페테르부르크 총 4개 매장 추가 입점으로 본격적인 러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후 러시아 고객 반응과 니즈에 따라 품목 확대와 러시아 전역 리브 고쉬 매장 50여 지점에도 추가 입점할 계획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러시아는 이니스프리에게 새롭고도 중요한 시장 중 하나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러시아 전역의 고객들이 이니스프리 제품을 체험하도록 할 것"이라며 "오픈 이후에는, 러시아 고객들에게 이니스프리만의 자연주의, 친환경주의 가치관까지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11-21 15:15: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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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뉴테크포럼] "AI는 국가적 사명" 김진형 중앙대 석좌교수 기조연설

"우리나라는 인공지능(AI)에서 다소 늦어있지만 빨리 쫓아가는 게 국가적 사명이다." 중앙대학교 김진형 석좌교수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뉴테크놀로지 포럼'에서 이와 같이 기조 연설을 마무리했다. 김 교수는 이날 '인공지능 시대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AI 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와 미래 발전을 예상해보고 인간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요소들을 되짚어봤다. 그러면서도 AI 기술력으로 뒤쳐지면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우선 AI의 현재 발전 단계를 소개했다. 무인자동차와 의료 업계 AI 진단이 대표적이다. 특히 진단 AI는 업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추후 의사 업무를 80%까지 대체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뿐 아니다. 주식투자도 AI가 성과를 내면서 대규모 해고 소식이 있었고, 법률 검토도 AI가 빠르게 사람을 대신하고 있다. AI가 농업에 도입돼 제초제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 보호 효과도 거뒀다. AI는 인간의 고유 영역이었던 예술 분야도 넘보고 있다. 직접 그린 초상화가 경매로 5억원에 판매됐으며, 국내에서는 동양화를 그리는 AI를 개발하기도 했다. 올 초 AI가 그린 작품을 모은 전시회도 열렸다. 짧은 문장을 입력하면 직접 가상의 이야기를 쓰는 AI도 개발돼 최근 공개됐다. AI가 쓴 신문 기사도 보편화된 상황이다. 김 교수는 이를 '생각만 하면 사실대로 일어나는 세상'이라고 표현했다. 영상에 이미지를 대입하면 그대로 조합해주는 기술인 '딥페이크 영상'을 예로 들며 "미래는 이미 왔지만 우리가 모르는 것일 뿐"이라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는 AI가 인간 지식을 배우며 발전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수십년간 직접 코딩을 해서 인공지능을 구현했으며, 최근에는 딥러닝을 통해 인간이 쌓은 지식들을 배워 학습해왔다. 그동안 인간이 AI 알고리즘을 만드는데 주력해왔다는 얘기다. 그 다음으로는 AI가 데이터를 보고 스스로 지식을 만들어 알고리즘을 직접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봤다. 알파고가 인간이 둔 바둑 기보를 학습해 실력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인간의 수준을 넘어선 후에는 직접 또 다른 AI를 만들어 직접 학습하게 된 것을 예로 들었다. 미래에는 데이터가 없이 AI가 스스로 학습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간 지식을 전혀 가르치지 않아도 스스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발전하는 완전한 자가 학습 AI다. '알파고 제로'를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 알파고 제로는 아무런 데이터 없이 만들어진 바둑 AI다. 스스로 바둑을 두며 데이터를 축적했으며, 학습을 시작한지 4일만에 사람을 능가하게 됐다. 단, 김 교수는 아직 AI가 한정된 역할밖에는 해내지 못한다며 한계를 지적했다.아직은 인간이 개발 단계에서 정한 특정 부문에서만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내로우 AI'라고 칭했다. 사람과는 다른 가장 큰 부분이다. 사람은 다양한 분야를 학습하고 수행할 수 있지만, AI는 정해진 것만 할 수 있다. 사람과는 달리 감정에 따른 의사 결정도 할 수 없다. 인과 관계 활용도 잘 하지 못한다. 프로그램 특성상 단순 연관 관계만 이용할 수 있다. AI 스피커가 연달은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는 것을 예로 들었다. 습득한 데이터에 따라 편견을 가질 수도 있다. 확률적 의사 결정을 한다는 점도 문제다. 가끔씩 오작동을 하기 때문에 중요한 곳에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학습이 너무 빠른 탓에 언제 오작동이 일어날지 예측하기도 어렵다. 때문에 AI가 사람을 뛰어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회의적인 평가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교수는 우리나라가 AI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AI가 여러 문제를 안고 있음에도 개발을 하지 못한다면 뒤쳐질 수 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우리나라가 AI 개발에 필수적인 인재 확보와 규제 혁신 등에서 크게 뒤쳐져 있다는 점에도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도, 미래 AI 수준은 지금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며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예견도 내놨다.

2019-11-21 15:15:27 김재웅 기자
인천경제청, 청라시티타워 기공식 개최…오는 2023년 완공 예정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완공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타워가 될 청라시티타워 건설 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야외무대에서 청라시티타워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이학재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프닝 행사인 미디어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시티타워 경과보고, 인천시장 인사말씀, 시의회 의장 축사, 객석 모든 참석자가 참여하는 종이 축포와 엘이디(LED)영상으로 시티타워가 완성되면서 생성된 불꽃이 시티타워 부지 중앙으로 이동, 오색연막 불꽃을 연출하고 시티타워 높이에 뜬 드론으로 청라의 모습을 보여주는 1부 행사,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2부 축하 행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청라시티타워를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인천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 세계에서 자랑할 수 있는 국가적인 랜드마크로 키워가도록 하겠다"며 "시티타워 기공식을 계기로 청라국제도시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시티티워(주)는 기공식 이후 부지 가설펜스 설치, 터파기 공사 등 부대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시티타워 건설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건축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하반기에 본격 건설 공사에 착수, 건설비 4,158억 원을 들여 오는 2023년까지 청라시티타워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청라시티타워는 청라호수공원 일대 부지면적 1만평(33,058㎡)에 높이 448미터 규모(지상 28층, 지하2층)로 건설될 계획이며, 완공되면 국내 최고 높이의 타워이면서 세계에서 여섯 번째 높은 타워로 기록될 전망이다. 청라시티타워는 최상층에 탑플로어·스카이데크(28F, 396m), 도시와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고층전망대(25~26F, 369~378m), 경사로 스카이워크(20~24F, 342~364m), 하늘을 나는 듯한 포토존 글라스플로어(20F, 342m), 다양한 쇼핑과 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는 복합시설(지하2~지상3F) 등이 들어서고 화창한 날에는 북한 개성까지 조망할 수 있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경제청은 전망하고 있다. 청라시티타워 건설은 지난 2016년 10월 보성산업, 한양, 타워에스크로우 등으로 구성된 민간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하고 이듬해 사업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해 3월 건축허가를 변경하고 같은 해 6월 착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착공 전 실시된 공탄성 실험(바람이 구조물 외면에 작용하는 하중)에서 구조적 불안정이 확인돼 디자인 변경이 불가피했었다. 이에따라 미국의 에스엠디피(SMDP)사는 외부 마감재로 금속패널을 활용하는 등 기존 크리스탈 입면을 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의 디자인 변경 작업을 하고 있다.

2019-11-21 15:12:46 최영주 기자
11월 21일 부고

▲류복향씨 별세, 김원태(미국 거주) 준태(대구 고산중 교장) 형태(대구지법 부장판사)씨 모친상, 이우락(청송항일의병기념관 실장)씨 장모상=21일 오전, 대구 수성요양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24일 오전, 010-5543-9178. ▲이조영(전 한영외고 교장)씨 별세, 이종배(사업)·이종철(광운대학교 전자정보공과대학 학장)·이경순(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씨 부친상, 신동훈(자영업)씨 장인상=20일 오전 6시 1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22일 오전 5시 40분, 02-3010-2262. ▲안장환 씨 별세, 안경덕(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씨 부친상=20일 오후,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3일 오전 8시 30분, 033-258-9402. ▲박인규(전 무림제지 부사장)씨 별세, 박임선(홍대부고 교사)·박자현(신능중 교사)씨 부친상, 최경석(대원고 부장교사)·정연철(MBC 차장)씨 장인상=20일 오후 6시5분, 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 장지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천주교 비봉 103위 성인 추모공원, 070-7816-0235. ▲고재평씨 별세, 고정석·경석(전 광주일보 사진부장)·완석(기아자동차 소하리)·현석·화석·묘석씨 부친상, 장태영·김일두·양회선(전 서울시의원)씨 장인상=21일 오전, 광주 북구 우산동 구호전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062-960-4444. ▲김연옥씨 별세, 류한국(대구 서구청장)·한진(이화환경 대표)·한주·한필·한미·한경씨 모친상=21일 오전, 대구의료원 국화원 201호, 발인 24일 오전 7시 30분, 053-560-9570. ▲서재순 씨 별세, 고광일(전 문화일보 전국부 차장)씨 모친상=21일 오전 8시 30분,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042-628-4440. ▲김재준씨 별세, 백승호(반월문화인쇄 대표)·백승주(아시아경제 제작팀장)씨 모친상=21일 오전 6시,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 장지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선영, 042-280-8181.

2019-11-21 15:11: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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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 '사고 파는' 전략이 참신해야 지갑 연다

MZ 세대, '사고 파는' 전략이 참신해야 지갑 연다 온라인 쇼핑의 큰 축으로 부상한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패션업계의 판매 전략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은 물론, 구매 자격이 주어져야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래플', 짧은 시간 한정된 수량의 상품만 판매하는 '드롭' 방식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MZ세대는 1980년부터 1994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만 25-39세)와 1995년 이후 태어난 세대를 이르는 Z세대(만 24세 이하)를 합쳐 일컫는 신조어다. 성장과정에서 인터넷과 SNS에 노출되어왔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방법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단편적으로 정보를 받기 보다는 양방향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비를 주도한다. ◆구매하려면 당첨부터 되어야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무신사가 전개하는 여성 패션 스토어 '우신사'는 지난 9월 명품 브랜드 인기가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명품 래플'을 전개했다. 해당 프로모션에는 5만5000명에 달하는 소비자들이 참여했다. 래플(Raffle)은 사전 응모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 일부에게만 구매 자격을 부여하는 이색적인 판매 방식이다. 소비자가 구매 의향이 있어도 당첨이 되어야 구매가 가능해 마치 복권 추첨을 기다리는 것과 같은 기대심리를 자극해 흥미를 높인다. 게다가 한정 수량이라는 점에서 희소 가치를 높여 주목성도 높다. 지난 8월 말 실시한 타미힐피거 켄드릭 스니커즈 한정판이 대표적인 사례다. 전 세계 1985켤레 한정 발매된 상품으로 무신사 래플 시작 하루 만에 1만4000여 명이 응모한 바 있다. 또한 '뉴발란스X디스이즈네버댓 '997 스니커즈'의 경우 판매 직후 1만8000여 명이 응모하는 등 래플 판매에 대한 10~20대 무신사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정 시간에 소량 판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드롭(Drop)' 판매 방식에 주목했다. 신제품을 떨군다는 의미의 드롭은 한정판 제품을 일시적으로 판매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최근 글로벌 패션 업계를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시즌별 신제품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협업 한정판이나 캡슐 컬렉션을 기습적으로 출시해 판매하는 형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온라인 편집 브랜드 '드롭스'를 출시했다. 신진 디자이너 및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상품을 기획하고 특정 시간에 독점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금요일 오전 11시에 신상품을 출시하며 발매에 대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와 SNS 계정을 통해 사전 공개한다. ◆이종 산업 컬래버레이션 이색 컬래버레이션 또한 각광받고 있다. 스포츠브랜드 휠라(FILA)는 유튜브 게이밍 크리에이터 5인(뜨뜨뜨뜨, 김왼팔, 탬탬버린, 아구, 소니쇼)이 참여한 '휠라 X 유튜브 게이밍(YTG) 크리에이터 에디션'을 지난 16일 출시했다. 휠라 관계자는 "게임 크리에이터 팬들은 물론, 브랜드 팬들과 또 한 번 신선한 방식으로 소통하고자 유튜브 게이밍과의 협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랜드의 스파오는 '겨울왕국 2'와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스파오 X 겨울왕국 2 에디션'은 겨울왕국의 히든카드 '올라프'를 모티브로 한 상품들이 주를 이룬다. 눈사람이지만 따뜻함을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눈사람인 '올라프'와 잘 어울리는 수면 파자마, 룸슈즈, 수면 담요, 양말 등 홈웨어 20종을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MZ세대는 유행에 민감하고,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라며 "보다 새롭고 독창적인 것을 추구하는 이들의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마케팅 방식은 점점 더 다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1 15:10: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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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디지털혁명]⑤ '고객 퍼스트' 우리카드의 1대 1 마케팅

우리카드는 디지털금융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카드의 정석' 시리즈가 우리카드 설립 이래 최단 기간·최다 발급 기록을 경신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고, 앞으로 고객 개개인을 위한 '초밀착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준비 중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응용한 최적화된 포인트 적립과 업계 최고수준의 할인 혜택이 그 결과물이다. ◆개인 소비 리포트부터 카드 추천까지 우리카드의 디지털 채널인 '스마트앱'은 최근까지 570만명의 회원수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스마트앱에서는 일반적인 디지털 서비스 이외에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개인의 소비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매출별·이용분야별 소비리포트를 제공한다. 각 소비패턴에 맞는 맞춤카드도 추천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스마트알림(PUSH)을 통해 각 고객에게 맞는 카드상품을 노출하며, 일부 이벤트의 경우 유효 타겟층인 고객이 로그인했을 때 안내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우리카드는 업계 최초로 국내 전 가맹점에서 '포인트 자동 사용' 서비스를 개시했다. 포인트 자동 사용 서비스는 우리카드 스마트 앱과 모바일 웹에서 사전에 지정한 포인트(위비꿀머니, 모아포인트) 금액만큼을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자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혜택이다. 예를 들어 5000점의 포인트를 사전 등록한 고객의 경우, 2만원을 결제할 때 5000점은 포인트로 자동 차감되고 차액인 1만5000원만 결제가 된다. 우리카드는 이어 스마트앱 챗봇 서비스 'DAB(답)'을 선보이며, 24시간 365일 상담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현재까지 76만8000명의 누적 이용자를 기록한 답 서비스는 ARS↔챗봇↔톡상담 3개 채널이 연계돼 유기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ARS 연결 고객이 단순 업무처리를 원하는 경우 챗봇 서비스를 통해 빠른 업무처리를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DAB(답)은 카드 발급·이용내역 조회·선결제·제신고 등의 기본적인 업무처리는 물론, 고객별 소비 패턴에 가장 적합한 상품 추천과 더불어 진행 중인 이벤트 혜택까지 안내해준다. 단순 질의응답만 가능했던 기존 1~2세대의 챗봇 시스템과는 달리 고도화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개발된 덕분이다. 우리카드는 지속적인 머신러닝으로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해 응답률을 향상시키고 있다. 향후 우리카드는 심사 프로세스 자동화(상담톡) 등 챗봇과 관련한 추가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우리카드의 '우리페이'는 간편결제사 페이코(PAYCO)와 연계해 개발한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현재 6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카드 고객은 우리페이 하나로 ▲간편결제 ▲금융 서비스 안내·신청 ▲O2O 생활편의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의 콘텐츠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페이는 또 우리카드가 자체 개발한 '터치사인(Touch Sign)' 서비스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발급받은 카드를 스마트폰에 터치하기만 하면 카드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되며, 30만원 이상을 결제할 때도 공인인증서 없이 빠르고 안전한 결제가 가능하다. ◆1대 1 마케팅으로 그리는 카드산업의 미래 우리카드는 향후 개인화 마케팅에 최적화된 비대면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개인 밀착형 마케팅을 통해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우리카드는 모바일을 통해 카드 발급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고객의 행동패턴과 카드이용 경로에 최적화된 1대 1 마케팅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리카드는 또 간편결제 플랫폼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결제·카드·금융·생활 등 다방면에 걸친 결제 플랫폼을 모바일 채널에 구축하고, 오프라인 결제 및 국제 브랜드사와의 연계를 통해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 카드산업이 고전을 면치 못할 때 우리카드가 본업인 상품 판매에 집중하면서 소기의 성과를 이뤄냈다"며 "빅데이터 부문 등 목표와 관련해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뤄내 가장 고객 친화적인 카드 이용 환경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1 15:06:5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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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 방미' 靑김현종… GSOMIA 종료로 가닥?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최근 극비리에 미국을 방문한 것으로 지난 20일 알려졌다. 오는 23일 0시를 기준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효력이 상실되는 만큼, 그 전에 '일본의 태도 변화 없이는 GSOMIA 종료가 불가피하다'는 우리 정부 입장을 조금 더 미국 측에 강조하기 위함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정부와 여권 소식통에 따르면, 김 제2차장은 지난 18일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했고 20일 오후 귀국했다. 오는 23일 0시 GSOMIA 종료를 앞둔 상황에서 김 제2차장의 돌연 미국행은 백악관 주요인사들에게 우리 정부 입장을 전달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중론이다. 이어 GSOMIA가 효력을 잃어도 한미일간 정보교류가 지장을 받지 않음을 설득했을 가능성이 높다. 종료를 앞둔 GSOMIA는 일본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을 경우, 그대로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일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 때 "GSOMIA 종료 문제는 일본이 원인을 제공한 것"이라고 했다. 이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제재 수정이 우선이라는 '원칙'을 재차 강조한 것이기도 하다. 아직까지 일본 정부는 어떠한 미동도 없는 상태다. 일본 매체인 요미우리신문의 지난 15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GSOMIA 연장 조건으로 수출규제 철회를 요구하는 대한민국 정부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미국 정부에 전달했다. 수출규제 문제와 GSOMIA 문제는 다른 차원이라는 게 일본 정부의 입장이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때 "GSOMIA가 23일 자정 종료된다"며 "지난 8월 GSOMIA 연장 중지 결정 후 우리 정부는 원만한 해결을 위해 일본과 여러 층위에서 다각도로 교섭을 했다. 그러나 일본은 GSOMIA 종료가 임박한 상황에서도 무책임하고 비타협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고 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적반하장과 억지만 부리고 있는 일본 태도가 계속된다면 GSOMIA 종료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대한민국은 마지막 순간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외교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한일간 GSOMIA가 종료될 경우, 한미일간 동맹에 큰 영향이 있을 것이란 미군 고위관계자의 발언이 나왔다.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튼 내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만찬 행사 때 '23일 종료를 앞둔 GSOMIA' 관련 "(GSOMIA 종료시) 생각했던 것보다 (한미간) 동맹에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GSOMIA가 종료될 경우 한일관계의 질 측면에서 영향이 있고, (한미일) 3각 협력 메커니즘도 쇠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GSOMIA는 한일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기로 결정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미국과의 정보를 교환하고 한일 양국이 직접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체제"라며 "이를 통해 정보 공유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 (따라서) GSOMIA가 종료되면 한미일간 정보공유에 큰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이렇게 우려했다.

2019-11-21 15:04:04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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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5년 반 만에 1.5조 돌파

미래에셋생명은 국내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의 원조인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가 20일 기준 순자산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4년 4월 출시된 MVP펀드는 5년 반 만에 순자산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누적 수익률은 30.5%로 연평균 5.5%에 달한다. MVP펀드는 국내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다. 변액보험은 환경 변화에 대응해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또는 투자처를 넘나들며 적극적으로 운용해야 수익이 높아진다. 주가 하락이 예상되면 주식 투입 비중이 낮은 펀드나 채권형 펀드로 변경하고, 주가 상승이 예상되면 주식 투입 비중이 높은 펀드로 갈아타는 등 유연하게 자산을 배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문제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을 개인투자자가 일일이 분석해 시기별로 수익이 날 수 있는 투자처로 갈아타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점이다. 실제 국내 변액보험의 펀드 변경률은 1~2%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MVP펀드는 이처럼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에서 벗어나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MVP펀드는 장기적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 비중을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자산운용을 이끈다. 변동성을 낮추고 급격한 수익률 하락 가능성을 최소화한 중위험 중수익 전략인 셈이다. 특히 국내 주식, 채권, 해외주식, 해외채권, 대안자산 등 총 13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의 누적 수익률은 31%에 달한다. MVP펀드 선전에 힘입어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65%를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20일 기준 변액보험 3년, 5년 총자산 수익률 업계 1위를 기록 중이다. 또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407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점유율 32%로 업계 1위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업계 장기 수익률 1위의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하는 MVP펀드로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11-21 15:02: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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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 수술시간 짧고 회복 빨라"

단일공 복강경 수술과 로봇수술의 장점만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서울병원 이정훈 교수는 2018년 2월부터 9월까지 자신이 집도한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과 단일공 복강경 자궁근종 절제술의 수술 결과를 비교 분석해 21일 공개했다. 로봇수술은 집도의 손 대신 로봇팔이 환자 뱃속에서 종괴나 병변을 만지기 때문에 직접적인 촉각을 느낄 수가 없고, 배꼽을 하나만 뚫어 수술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의 경우 로봇팔의 길이 때문에 자궁근종 절제 시 병변의 크기에 제한을 받는 단점이 있었다. 이 교수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궁근종 환자에서 근종의 제거는 의사의 촉각 유지가 가능한 단일공 복강경 수술법으로 시행하고, 자궁근종 제거 부위의 정확하고 섬세한 봉합은 단일공 로봇수술을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법을 고안했다. 연구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 시간은 평균 70여 분으로 단일공 복강경수술 평균 수술 시간 102분보다 짧았고, 장 활동의 복귀 시간도 평균 28.9분으로 단일공 복강경수술에 비해 10분 가량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복수술로의 전환이나 추가적인 관 삽입이 적었다. 이 교수는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은 다른 수술들에 비해 수술 시간이 짧고 장 활동 복귀 기간이 짧아 환자의 평균 재원 기간도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러한 장점으로 단일공 복강경이 불가능한 자궁근종 환자에게도 수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교수의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미국내시경복강경학회지에 게재됐다. 산부인과 암 및 양성 종양 질환 전문가인 이 교수는 전통적인 개복 수술, 복강경 수술 및 단일공 로봇수술 등 다양한 수술법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별 가장 적절한 맞춤형 수술을 시행해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2019-11-21 15:01: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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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2019년 근무혁신 우수기업' 선정

도이치모터스, '2019년 근무혁신 우수기업' 선정 정시퇴근 관리 강화, 유연근무제 등 '워라밸' 앞장 종합 자동차 서비스 기업 도이치모터스(회장 권오수)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2019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9 근무혁신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근무혁신인센티브제'에 참여하여 높은 성과를 거둔 우수기업을 선정, 등급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도이치모터스는 정시퇴근 관리 강화, 도이치데이, 유연근무제 등 자체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 3개월 동안 실천해 '근무혁신 우수기업'의 최고 등급인 'SS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선택적 근로시간제(영업직), 시차출퇴근제(사무직 및 서비스직)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는 2019년 하반기에만 4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팀별로 매 월 하루를 정해 한 시간 일찍 퇴근하는 '도이치데이,' 정시퇴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컴퓨터 자동 종료 시스템(PC-OFF) 및 사무실 전동 자동 꺼짐 등을 시행함으로써 근무혁신 이전 대비 초과근로시간을 29.2% 감소하는데 성공했다. 도이치모터스는 '도이치워크챌린지 2020 프로젝트'로 자체 전담팀을 구성, 근무 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도이치모터스의 개선과 실천이 '근무혁신 우수기업' 선정이라는 결과로 돌아와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근무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될 수 있는 도이치모터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11-21 15:01:35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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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부산맹학교서 특별한 축구교실 개최

맥도날드, 부산맹학교서 특별한 축구교실 개최 맥도날드는 부산맹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축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맥도날드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의 일환으로 평소 체육 활동이 어려운 부산맹학교 학생과 선생님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프로 축구구단인 부산아이파크의 조덕제 감독과 주장 한지호 선수를 포함한 1군 선수단과 유소년팀 담당 코치진이 직접 참가하여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축구 교육을 제공했다. 축구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부산아이파크 감독과 선수, 코치진의 전문적이며 세심한 지도 아래 소리가 나는 축구공등을 활용하여 드리블, 패스, 슈팅 등 기초 동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승부차기, 장애물 드리블 달리기 등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배운 동작을 익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이 날 축구교실에 참가한 부산아이파크 선수들의 사인회가 열렸으며, 맥도날드가 준비한 행복의 버거 100 세트도 제공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평소 축구를 접하기 어려운 시각 장애 학생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출범하고 현재까지 총 35만여명의 참가자를 배출했다. 프로 축구구단인 FC서울 및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학교방문 축구교실', 초등학교 교사들을 위한 '축구 코칭 워크숍' 등 다양한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019-11-21 14:58: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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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가계빚 1573조원 '사상 최대'…증가율 소폭 둔화

올해 3분기 우리나라 가계빚이 1572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아파트 매매거래가 증가하고 전세대출 수요가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15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9년 3분기 중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가계빚이 1572조7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가계신용은 가계부채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금융회사에서 빌린 대출(가계대출)과 신용카드 등의 사용 금액(판매신용)을 더한 것이다. 증가세는 둔화됐다. 3분기 가계신용은 전년 동기 대비 3.9%(58조8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6년 4분기(11.6%) 이후 11분기 연속 둔화세로 2004년 2분기(2.7%) 이후 15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증가폭도 축소됐다. 3분기 가계신용 증가규모는 15조9000억원(1.0%)으로 지난 2분기(16조8000억원·1.1%), 지난해 3분기(21조5000억원·1.4%)에 비해 모두 줄었다. 다만 가계신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2분기 기준 한국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86.1%다. 지난해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9개국 평균인 130.6%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가계신용 증가 속도는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소득 증가 속도보다 빠르다는 의미다. 2분기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 2분기(4.3%)·3분기(3.9%) 가계신용 증가율에 크게 못 미쳤다. 2분기 기준 순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은 2.7%에 그쳤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완화하고는 있지만 2012년 이후 급속도로 늘어난 여파로 부채의 수준은 상당히 높아져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가계신용이 증가한 것은 예금은행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 기타대출 증가폭이 확대돼 가계대출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가계신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계대출은 1년 전보다 54조3000억원(3.8%) 증가한 1481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주담대과 기타대출은 전분기보다 각각 9조5000억원, 4조원 증가했다. 특히 한은은 이날 처음으로 전체 주담대 규모를 집계해 발표했다. 그동안 통계에서 빠져있었던 보험사, 여신전문회사(캐피탈) 등의 주담대 통계를 이번 분기부터 확보해 포함했다. 한은에 따르면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총잔액은 3분기 말 현재 830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통계작성이 시작된 2007년(343조8000억원) 대비 2.4배 증가한 수치다. 한은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물량이 줄고는 있지만 아직 상당한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는 데다 전세자금대출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여기에 아파트 매매량에 따른 실제 구입 자금이 더해지며 주담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계대출은 주로 예금은행에서 일어났다. 2분기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50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조7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저축은행, 협동조합, 상호금융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315조8000억원으로 1조9000억원 감소했고, 기타금융기관도 415조1000억원으로 3조2000억원 줄었다. 고신용자를 중심으로 비은행과 기타금융기관에서 은행으로 대출을 전환하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3분기 판매신용 잔액은 91조1000억원으로 카드사 등 여신전문기관을 중심으로 2조4000억원 증가했다. 9월 추석연휴 등 계절적 요인으로 카드 사용액이 늘어난 영향이다.

2019-11-21 14:54:2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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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위스키 '에스코트' 저도주 시장 안착

롯데주류, 위스키 '에스코트' 저도주 시장 안착 롯데주류가 작년 7월에 선보인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에스코트)' 2종이 저도 위스키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롯데주류의 '에스코트' 2종은 무연산 제품인 '에스코트', 17년산 위스키 '에스코트 17'의 2종이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위스키 본연의 향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시켰다. 롯데주류는 '위스키가 전할 수 있는 부드러움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신사의 세심한 배려와 호위를 나타내는 단어 '에스코트(Escort)'를 제품명으로 정하고, 부드러움과 강력한 카리스마 등 복합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 '차승원'을 모델로 선정하며 '차승원의 위스키, 신사의 위스키 에스코트'라는 이미지를 굳혀 나갔다. 에스코트는 개발 초기단계부터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해 오랜 기간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소비자와 주류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부드러움'과 '조화로움' 항목에서 경쟁 제품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롯데주류는 올해 설부터 명절 시즌용 에스코트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가정 채널로 판매망을 확대했으며, 내년에는 면세점 진출 및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용량의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작년 7월 출시 이후, '에스코트'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판매망 확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침체된 국내 위스키 시장에 활력을 더함과 동시에 에스코트가 추구하는 '신사의 위스키'라는 가치를 폭넓게 알려드리며 국내 최고 종합주류회사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1 14:52: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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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마모된 치아

[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마모된 치아 치아가 완전히 형성된 뒤 발생할 수 있는 치아 구조 손실의 대표적인 예로 치아우식증(충치), 치아 파절(치아에 금이 가거나 깨짐), 치아 마모(닳아지는 현상)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치아 마모(tooth wear)'는 오랜 시간을 두고 서서히 진행되는 만큼 평소 식습관이나 저작습관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그렇다면 치아 마모의 정확한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먼저 치아 마모는 치아끼리의 과도한 교합,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을 즐기는 습관, 잘못된 칫솔질, 이갈이 등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산도가 높은 음료를 섭취하거나 거식증과 같이 습관적인 구토에 의해 위산이 넘어와 치아표면에 산이 남아 생기는 산성마모(침식) ▲연마제가 다량 함유된 치약 사용 ▲치아가 손상되거나 빠진 상태로 장기간 방치할 경우 치아가 마모될 확률이 높다. 칫솔질을 할 때도 과도하게 힘을 준 상태에서 빠르게 칫솔질을 하거나 수평으로 문지르면서 치아를 닦게 되면 치아 표면이 닳기 쉽고, 잠을 잘 때 이를 갈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도 치아 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처럼 나쁜 생활습관을 바로 잡지 않고 장기간 방치할 경우 짧아진 치아 탓에 턱의 길이가 짧아 보이는 무턱 현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고, 심하면 안면비대칭, 턱관절장애, 신경손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방법은 마모 정도와 증상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앞니만 닳은 경우라면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을, 치료 시기를 놓쳐 잇몸 아래까지 마모가 진행됐다면 잇몸수술을, 치아가 전체적으로 짧아졌다면 보철치료와 임플란트를 병행해야 한다. 한편 이갈이가 원인인 경우에는 턱 주위 근육의 긴장을 줄여줄 수 있도록 마우스피스와 같이 생긴 교정 장치를 입안에 장착해주고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가 시행되어야 한다. 치아 마모를 미리 예방하려면 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은 물론 산성 효과에 저항할 수 있는 구강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불가피하게 산성 물질과 접촉했을 때에는 최소 1시간 이후에 칫솔질을 시행하는 것이 좋고, 연마제가 적게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치아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칼슘이 많이 함유된 우유나 치즈를 자주 섭취해주면 완충작용에 도움이 되며, 칫솔질만으로 제거되지 않는 치석 및 치태는 치과 스케일링을 통해 제거해주면 된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치과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아의 마모 정도와 치아배열, 증상에 따른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치과전문의 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

2019-11-21 14:51:1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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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뉴테크포럼] SKT 이종민 그룹장 "5G·AI 기술 사업 글로벌로 확장해야"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의 기회를 살리려면 기술 기반 산업과 사업을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5G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능력으로 글로벌로 비즈니스를 확장해야 합니다." 이종민 SK텔레콤 테크이노베이션 그룹장 겸 미디어 랩스장은 AI 시대 사업 기회를 잡기 위해 기술 기반 산업을 육성하고,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 된 5G는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을 특성으로 일상 생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5G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 연말까지 200만명의 가입자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종민 그룹장은 "AI가 똑똑해지려면 학습화 해 신경망을 활용해 추론을 해야 한다"며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를 모으는 망인 5G가 AI를 똑똑하게 만드는 핵심이다. AI와 데이터, 네트워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말했다. 현재 AI는 음성인식, 얼굴인식 등을 현실화 했고, 향후에는 사람들의 소리, 숨소리, 발자국도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5G를 통해 상상을 현실화 할 수 있는 충분한 재료가 마련된 셈이다. SK텔레콤은 5G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AR 동물원, 롤(LoL) 멀티뷰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술 기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유니콘 기업을 지원하고, 글로벌 사업자들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는 등 손을 잡고 있다. 이종민 그룹장은 "2008년에서 2018년 간 산업이 ICT로 개편되고 관련 기업 시가총액이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이 150여개, 중국 80여개 등에 비하면 한국은 유니콘 기업이 8개 밖에 없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ICT 유니콘을 육성하는 '스타게이트'를 가동하고 있고, 테크갤러리를 개소해 ICT 기술을 오픈하고 있다. 미국 지상파 싱클레어, 미국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와 JV를 설립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이종민 그룹장은 "SK텔레콤은 네트워크 회사지만 단순한 연결 뿐 아니라 산업 등 각 분야에서 촉매제 역할을 하려고 한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11-21 14:49: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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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뉴테크포럼] 신성진 클로바 개발자 "일상 속으로 들어온 AI"

신성진 네이버 클로바 소속의 머신러닝 사이언티스트는 '일상 속으로 들어온 클로바 AI'를 주제로 강연했다. 신 사이언티스트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는 수년간 축척해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고, 말하고, 듣고, 이해하는 핵심 기술들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다양한 서비스들을 출시하여 상용화했다"며 AI가 적용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그중 클로바 스피치는 사람의 음성 데이터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정보로 변환시키는 기술이다. 클로바 스피치는 한국어, 일본어에 있어서 최고 수준의 인식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인공지능 스피커와 네이버의 다양한 음성인식 서비스에 적용되어 있다. 클로바 보이스는 음성 합성 기술로, 텍스트를 사람의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기술이다. 신 사이언티스트는 "기존에는 텍스트를 사람 목소리로 재생하려면 40시간 정도의 녹음이 필요했는데, 이젠 40분 정도만 녹음하면 그대로 재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기술은 고객센터의 반복적인 응대나 어학사전 등 다양한 언어의 텍스트 정보를 재생하는데 활용 가능하다. 클로바 챗봇은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알맞은 답변을 통해 대화를 이어가는 대화형 AI 서비스다. 그는 "지속적인 학습과 모델 개선을 통해 좀 더 똑똑한 챗봇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한국어 성능은 글로벌 톱기업과 비교해 3~4% 우위에 있고, 영어는 아직까지 1등은 아니지만 거의 1위 수준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AI 챗봇이 도입되면 24시간 상담, 예약, 주문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미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으며, 현재 신한은행, 삼성카드, 웅진 등이 클로바 챗봇을 사용 중이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사진속 문자를 인식해 텍스트로 변환하는 OCR, 영상을 분석해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클로바 비디오 등도 서비스하고 있다. 신 사이언티스는 끝으로 "클로바는 AI를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개발해 재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훨씬 좋은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2019-11-21 14:48:3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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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서울 강남구 일대서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박차

"서울시가 세계 최고의 미래 교통도시로 발돋움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서울시와 손잡고 강남구 일대에서 세계 최고의 도심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서울시와 '세계 최고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도시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신청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현대차 전자담당 박동일 부사장, 서울시 황보연 도시교통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서울 강남구를 무대로 도심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실증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서울시로부터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교통신호 및 도로 인프라를 지원받아 오는 12월부터 강남 지역 23개 도로에서 6대의 도심 자율주행차량을 시범적으로 운행하며, 점차 그 수를 늘려 2021년까지 최대 15대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교통정보는 이동통신망을 통해 0.1초 단위로 24시간 제공되므로, 현대차는 신호등 색상 및 잔여시간 등 핵심적인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안전하게 도심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남대로, 테헤란로, 언주로 등 강남 지역 23개 도로의 노후화된 신호제어기 70여개를 교체하고, 104개 교차로에 신호정보 송출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는 현대차 뿐 아니라 도심 자율주행 기술 실증을 원하는 모든 기업과 학교 등에도 신호정보를 개방할 예정으로,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학 협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와 서울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21년 말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심 자율주행기술을 확보하고, 서울 강남뿐 아니라 여의도, 상암에서도 교통약자 등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범운행 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4년까지 도심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하고, 교통사고가 사라진 미래 교통도시의 표준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편 현대차가 추후 선보일 도심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는 수소전기차를 기반으로 하여, 안전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고려한 궁극의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울시와의 협업을 소중한 기회로 삼아 2024년까지 자율주행차 본격 양산을 달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1 14:46: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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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정동 순성길, 12월 주말 한정 개방

서울시는 한양도성 순성길 숭례문 구간 중 사유지로 단절됐던 정동 구간을 연결해 역사탐방로를 조성, 시민에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정동지역 한양도성 순성길을 탐방하려면 배재어린이공원으로 우회해야 했지만 이번 역사탐방로 개방으로 창덕여중~이화여고~러시아대사관~소의문터 750m 구간을 막힘 없이 걸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창덕여중, 이화여고 등 당사자들과 협의 끝에 12월부터 주말에만 '한양도성 상시 해설프로그램'과 연계해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며 "온라인으로 사전신청을 하면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정동지역의 한양도성 추정선을 따라 탐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희망자는 서울 한양도성 홈페이지나 종로구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동지역 한양도성 순성길은 일제강점기인 1914~1915년 소의문과 돈의문이 차례로 철거되면서 훼손됐던 구간이다. 이후 교회 부지와 학교 시설로 사용돼왔다. 시는 '정동 역사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6월 정동지역 한양도성 순성길 연결사업을 시작했다. 이화여고와 창덕여중 구간에 보행로를 만들고 한양도성 순성길을 알리는 바닥동판을 설치했다. 창덕여중 체육관~돈의문터에는 기존 정동길과 연결되는 우회로를 조성했다. 조선시대에는 도성 안팎을 걸으며 주변의 경치를 즐기는 '순성'이라는 풍습이 있었다. 한양도성 순성길은 ▲백악 구간(창의문~혜화문, 4.7km) ▲낙산 구간(혜화문~흥인지문, 2.1km) ▲흥인지문 구간(흥인지문~장충체육관, 1.8km) ▲남산 구간(장충체육관~백범광장, 4.2km) ▲숭례문 구간(백범광장~돈의문터, 1.8km) ▲인왕산 구간(돈의문터~창의문, 4.0km)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됐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단절돼 있던 정동지역 한양도성 순성길을 연결해 정동지역의 역사성을 회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탐방로를 걸으며 한양도성에 대한 기억과 가치를 되새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21 14:41:4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