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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상수도 요금 전남 평균 수준으로 조정 나서

곡성군, 상수도 요금 전남 평균 수준으로 조정 나서 곡성군이 2020년 1월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매년 10.4%씩 단계적으로 상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곡성군은 2016년 5월부터 3년 7개월 동안 상수도 요금을 동결해왔다. 그러다보니 현재 수도요금은 생산원가의 42.25%에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100원을 들여 물을 생산해서 42원에 파는 셈이다. 이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상수도 생산원가 평균 수준인 65%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이에 따라 수도요금 단가(원/㎥)도 전남에서 가장 저렴한 464원에 불과하다. 전국적으로 비교해봐도 상수도를 직영하는 전국 161개 지자체 중에서 3번째로 낮은 요금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정부에서도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생산원가 대비 80% 이상으로 요금을 인상할 것을 권고해왔다. 곡성군이 464원인 수도요금 평균단가(원/㎥)를 매년 10.4%를 인상할 경우 5년 후에는 761원이 된다. 2019년과 비교했을 때 2024년년에는 약 61%가 인상되는 셈이다. 현재 1,098원인 상수도 생산원가가 매년 1.7%씩 오른다고 가정했을 때 곡성군의 5년 후 생산원가 대비 수도요금은 전라남도 평균치인 65%에 근접하게 된다. 인상된 상수도 요금을 적용하면 내년에는 가정용 15톤을 사용할 경우 현행 3,710원에서 4,090원으로 380원을 더 내야 한다. 가정용 20톤을 사용할 경우에는 기존 5,100원에서 5,620원으로 520원이 오르게 된다. 곡성군은 인상분을 상수도 시설개선사업에 사용해 군민들에게 더욱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이 생산원가보다 너무 저렴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후관 교체 등 시설 투자재원 부족 등 요금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부득이한 요금 인상에 대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19-11-19 14:23:3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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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장성아카데미, 한젬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강연

21세기 장성아카데미, 한젬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강연 장성군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 1,113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 한젬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강단에 선다고 전했다. 한젬마는 국내외에서 40여 차례의 전시와 공모전에 참여한 미술가다. 대중에게는 저서 '그림 읽어주는 여자' 등을 통해 미술작품을 알기 쉽게 소개해주는 '그림 DJ'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2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이후 서울시 브랜드위원회 위원, 산림청 정원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그간 쌓아온 '아트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녹여낸 저서 '한젬마의 아트 콜라보 수업'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아트 콜라보레이션은 예술과 타 분야와의 협업을 의미한다. 저서와 동일한 주제인 '한젬마의 아트 콜라보 수업'으로 진행될 이날 강연에서 한젬마는 반 고흐, 키스 헤링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이 비즈니스의 힘이 되어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고 있는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19-11-19 14:23:2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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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의 디지털 혁신]⑩한화투자증권, 디지털로 고객과 더 가까이

한화투자증권은 모바일 투자앱 '스텝스(STEPS)'를 국민 투자앱으로 만들기 위한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와의 협업으로 주식투자를 '간편하게' 만들었다. 한화투자증권의 디지털 혁신은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간편한 투자환경을 제공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12월 27일까지 STEPS를 통해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모바일 주식거래 수수료를 5년 동안 면제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STEPS 전용 상품을 매수하면 연 3.0% 수익률을 제공하고, STEPS에서 환전 후 외화채권을 매수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1.0%의 페이백 혜택도 제공한다. ◆ "이름값하는 만능앱" 한화투자증권의 이벤트에서 STEPS의 '진화'를 가늠해볼 수 있다. STEPS는 2017년 초보자와 젊은 투자자에게 적합한 '간편투자 앱'으로 시작해 올해 1월 글로벌 투자정보 콘텐츠와 검색기능을 강화한 '투자정보 앱'으로 발전했고, 현재 주식, 펀드, 외화채권 등 금융상품까지 매매할 수 있는 '금융투자 앱'으로 발전한 것. 아울러 한화투자증권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STEPS를 만들기 위해 UI(사용자 환경)와 UX(사용자 경험)를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실제 STEPS 로그인은 페이코,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구글 중 하나의 아이디만 있으면 쉽게 통합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대신 총 8개의 설문에 대한 응답을 해야하는데 이는 투자 성향 파악을 통해 적합한 투자상품을 추천하기 위함이다. 가입 즉시 1000만원의 가상 캐쉬를 제공,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배려도 깔아놓았다. 온라인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면 오프라인에서는 혁신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만 ▲모의투자대회 발표회 ▲STEPS 대학생 공모전 ▲STEPS 밀레니얼 멘토스 출범 등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접점을 좁혀가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글로벌 디지털 상품(Global Digital Product)실 김동욱 상무는 "성공적인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밀레니얼 세대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은 필수"라며 "STEPS를 밀레니얼 세대를 비롯해 누구나 쉽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간편결제 '페이코'와 협업 페이코와의 협업도 눈여겨 볼 점이다. 페이코가 '간편결제서비스'라는 점에서 한화투자증권이 지향하는 디지털전략과 방향이 같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말까지 'PAYCO 한화 Smart CMA(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이벤트가 조기에 달성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시즌 3번째 상품을 기획했다. 기존 증권사 이벤트와 다른 점은 페이코 앱에서 바로 한화투자증권계좌개설을 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해당 이벤트 역시 페이코 앱에서 계좌개설을 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증권사 계좌는 증권사에서만 만들 수 있다는 편견을 디지털 기술로 깨뜨린 셈이다. 아울러 한화투자증권은 베트남 온라인 주식거래 전문 증권사 HFT 증권을 인수,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베트남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12월 중 사명을 바꾸고 HFT 증권을 디지털에 특화된 온라인 주식거래 전문 증권사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19 14:23:1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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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세부사업 발굴위해 총력

곡성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세부사업 발굴 위해 총력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농림부 공모사업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지난 15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는 창의적인 세부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나눔회가 개최됐다. 회의에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행정협의회 등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의 지역 자산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자립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49억 원, 지자체 21억 원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2020년에는 18년과 19년 선정된 30개 시군을 제외한 전국 93개 시군을 대상으로 3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지난 9월 말부터 공모사업 예비계획서 작성 용역에 착수하며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및 추진위원회 운영하고, 행정협의회 구성하는 등 계획서 작성에서부터 주민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내실 있는 계획수립에 힘을 쏟고 있다. 지역 특산물인 토란과 6차 산업으로 육성되고 있는 멜론, 과실전문 생산단지 사업으로 추진된 사과 등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템을 발굴해 사업에 응모한다는 계획이다.

2019-11-19 14:23: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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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소방서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담양소방서,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담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오는 22일까지 관내 화재 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무상보급은 담양군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관련 조례에 따라 담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및 소방서 직원이 화재 취약계층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해 진행했다. 소방서는 관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화재 취약계층 525세대를 대상으로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하고 소화기 전달ㆍ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지원한다. 또 보급 대상 주민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예방 교육을 시행해 주택 화재 발생률을 저감시키고 화재 취약계층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현경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소외되는 군민이 단 한 명도 없는 안전한 담양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법 제8조에 의거해 지난 2017년 2월 4일부터 모든 주택에 설치가 의무화됐다. 소방서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2019-11-19 14:22:5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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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 협의회, '2019년도 4분기 정기 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 협의회, '2019년도 4분기 정기 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 협의회(회장 김종대)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대행 기관장)을 비롯한 내빈과 자문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4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기 회의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성희 광양시 의장을 비롯한 민주평통 제19기 자문 위원들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 논의하고 평화통일 분위기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정현복 광양시장(대행 기관장)은 "민주평통은 희망찬 통일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기관으로서 지난 30여 년간 우리 지역 평화통일 운동의 구심점이 되어 왔다"라며, "앞으로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공감대를 확산시켜 시민들과 함께하는 통일이 준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9기 김종대 회장은 "민주평통은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천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통일 기구로, 한반도 평화와 국민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65명의 자문 위원으로 구성된 민주평통 광양시 협의회는 지난 9월 19일 제19기 출범식을 갖고, '찾아가는 통일강연회', '통일시대 시민교실' 등을 통해 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2019-11-19 14:22:4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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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불법건축물 관리 소홀

서울시가 시내 불법건축물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양민규 서울시의원은 19일 오전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290회 정례회에서 "서울시내 건축물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전수조사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결과에 따른 관리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양민규 시의원은 ▲불법건축 행위에 대한 단속인원 부족 ▲지역 주민의 반발을 의식한 구청장의 단속 의지 미약 ▲이행강제금보다 임대수입이 높아 시정조치 불가 등의 이유로 서울시가 단속에 뒷짐만 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현행 건축법 제80조 2항은 영리목적을 위한 위반이나 상습위반에 대해선 허가권자가 이행강제금을 100%(100분의 100)의 범위에서 가중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양 의원은 "단속인원은 채용하면 되고 구청장이 주민 눈치 본다고 단속하지 않으면 시가 주도하면 된다"며 "시정조치를 안 하면 강력한 법적 제재와 처벌을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속을 위한 일용직 채용 예산은 편성하기 아까운 거고 시가 단속 의무를 주도하기 귀찮은 것"이라면서 "개정하기 힘든 법령을 앞세워 변명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이행강제금 부과횟수 제한을 없애 이행할 때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고 소규모 건축물 정기점검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날부터 2년마다 실시하던 기준을 없애 무작위로 점검할 것"이라며 "점검 횟수도 2회에서 3회로 1회 늘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집값은 시장 논리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부동산은 시장에 맡기라는 이석주 시의원의 당부에 박 시장은 "잠실, 압구정 등에서 재개발·재건축을 진행하면 부동산 가격이 폭등할 가능성이 있다"며 "집값이 오르는 데 따른 불평등과 도덕적 해이 문제에 대해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고 받아쳤다. 박 시장은 "기본적으로 부동산 보유세가 도입되고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돼 이런 것들이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이 아니어서 저도 답답한 측면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석주 시의원은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기본계획수립에서부터 조합 청산까지 총 26년이 소요된다"며 "절차기간이 첩첩산중임에도 정비구역 지정단계에서 서울시가 5~6년 붙들고 있어 주민들이 참다못해 폭발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계속 중단시킨 잠실, 압구정 지역 정비계획은 결정고시가 안 돼 설계를 못 하고 있다. 이렇게 첫 단계에서 장기지연시키면 녹물이 나오고 분양가 상한제, 일몰제 등으로 주민만 피해를 본다"며 "왜 그 책임을 주민에게 돌리냐"고 물었다. 박 시장은 "주민들한테 책임을 돌린 적 없다. 부동산 가격 안정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市場)은 시장(市長)에게 맡겨달라"고 말했다.

2019-11-19 14:21: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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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 600사업 선포식 개최

보성군,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 600사업 선포식 개최 보성군은 19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 600" 사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읍면 민회장, 이동장, 읍면장, 부서장 등 400여 명이 함께하며 활력 넘치는 보성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 600사업"은 2020년 보성군 역점 시책이며 자체사업으로 진행되는 주민 주도형 소규모 마을 뉴딜사업이다. 사업비는 군비 1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12개 읍면 600개 자연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간다는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마을 환경 개선, 생활 여건 개선, 마을공동체 부활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보성 군수는 "보성 600사업은 경관 개선뿐만 아니라 마을 공동 기업까지 확장되며 소득 있는 마을을 만들고, 마을 자생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 600사업은 지난 9월부터 추진되었으며, 마을별 특색 있는 사업을 신청하고, 현재 300개 마을이 선정되어 2020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향후 군에서는 사업 추진에 대한 성과 발표회를 가져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마을이 자생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육성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2019-11-19 14:20:01 문쌍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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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를 내 방에 …넷기어, 디지털 캔버스 '뮤럴' 출시

뮤럴 캔버스 Ⅱ 국내 출시, 3만개 작품 감상 가능 루브르·오르세 등 전 세계 54개 미술관 작품 사용 미술작품 특화 트루 아트 기술로 캔버스 질감 재현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직접 찾기 힘든 바쁜 현대인을 위한 제품이 나왔다. 전세계 54개 미술관·박물관의 3만여 점 작품을 집 안으로 들일 수 있는 디지털 캔버스 '뮤럴(Meural)'이다. 넷기어코리아는 다양한 명화로 집을 장식하고 싶은 상위 5% 고객을 위해 디지털 캔버스 뮤럴을 국내에 선보였다. 넷기어코리아는 19일 서울 강남구에서 디지털 캔버스 뮤럴 출시 간담회를 열었다. 넷기어코리아는 '뮤럴 캔버스 Ⅱ'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뮤럴 제품 첫선을 보인다. 뮤럴 캔버스 Ⅱ는 21.5인치와 27인치 두 종류로 출시된다. 뮤럴 캔버스 Ⅱ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콘텐츠다. 뮤럴 캔버스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뮤럴 멤버십에 가입하면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네덜란드의 반 고흐 박물관·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등 전세계 54개 미술관·박물관의 3만여 점의 회화 및 사진 작품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내셔널 지오그래피, 큐리오스, 매그넘 등 사진 작가들의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넷기어코리아는 뮤럴 국내 출시 기념으로 전 제품에 3년간의 멤버십 라이선스를 포함한다. 작품은 지속적으로 추가될 계획이다. 뮤럴은 플랫폼에 로컬 아티스트·영화 아티스트·그래픽 디자이너·자연 사진작가 등의 최신 작품도 소개한다. 뮤럴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 뮤럴을 통한 작품 수입의 60%는 작가에게 돌아간다. 웨딩포토·기념일 사진·가족사진 등 자신의 작품도 뮤럴 캔버스에 걸 수 있다. 작품은 뮤럴 앱과 웹 브라우저를 통해 설정할 수 있다. 스케줄러 기능으로 그림 자동 셔플, 밝기 조절, 절전 등 다양한 작품 전시도 할 수 있다. 뮤럴 디지털 캔버스는 미술 작품에 특화된 제품이다. 특허받은 '트루 아트(True Art)' 기술로 붓 터치의 질감을 재현해 실물과 같은 느낌을 준다. 아울러 '안티-글레어 매트 스크린(Anti-Glare Matt Screen)'으로 디스플레이에는 빛 반사와 눈부심을 방지한다. 뮤럴 캔버스는 이 두 가지 기술로 1670만가지 색상을 표현한다. 뮤럴 캔버스는 정밀 센서를 탑재돼 손동작으로 캔버스 제어를 할 수 있다. 스와이프 동작을 통해 작품 이동·작품 설명 보기·메뉴 선택 등의 조작을 할 수 있다. 또한 캔버스 내에 조도 센서를 탑재해 주변 밝기에 따라 스크린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최적의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캔버스의 방향을 감지하는 자이로스코프 센서는 가로·세로 작품을 자동으로 구별해 캔버스에 띄워준다. 넷기어코리아 김희준 이사는 "뮤럴은 미술 애호가들을 타깃으로 상위 5%의 3040 여성이나 신혼부부 등 B2C 고객과, 병원·사무실·심리상담 센터·호텔 등 B2B 고객을 타깃으로 출시됐다"며 "작은 작품을 여러 개 전시하는 미주나 유럽의 트렌드에 맞춰 21.5인치, 27인치 제품을 먼저 선보이며, 향후 50인치 이상의 대형 제품과 무선 제품 등도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11-19 14:17:2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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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포장재 재사용 프로젝트' 참여…폐기물 최소화 목적

CJ 오쇼핑, '포장재 재사용 프로젝트' 참여…폐기물 최소화 목적 CJ ENM 오쇼핑부문이 환경부와 손잡고 유통 포장재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포장재 재사용 프로젝트에 나선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환경부에서 오는 20일부터 추진하는 '재사용 순환택배포장 적용성 평가'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평가는 포장 폐기물 발생량 자체를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민간 기업과 손잡고 택배 포장재 재사용의 적정성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프로젝트다. 유통기업에서는 CJ ENM오쇼핑부문이 참여하며, 물류회사 로지스올, 포장전문 검사기관 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함께 한다. 업계 최초로 비닐 뽁뽁이 대신 종이 완충재를 도입하고 접착 테이프가 필요 없는 에코 테이프리스 박스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 앞장 서 온 오쇼핑부문은 이번 프로젝트에 홈쇼핑을 포함한 유통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 '재사용 순환택배포장 적용성 평가'는 약 300여명의 오쇼핑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여 선정된 고객에게는 20일부터 고객이 구입한 상품을 기존 택배 박스가 아닌 재사용 박스에 담아 배송한다. 고객이 재사용 박스를 내놓으면 물류회사 로지스올이 박스를 회수하여 세척 한 뒤 다시 오쇼핑에 전달한다. 오쇼핑은 회수된 박스에 새로운 상품을 담아 다른 고객에게 배송하는 과정을 되풀이 하게 되며 KCL은 이를 통해 확보된 고객 설문 데이터를 가지고 평가, 분석을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환경부는 택배 박스의 재사용이 몇 회나 가능할지, 적정 회수율 확보가 가능할지, 고객 만족도는 어떤지 등을 다각도로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제도화 개선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은 정부와 기업이 협업하는 정부혁신 과제에 부합한 활동"이라며 "재사용 택배 포장재 확산을 통해 포장 폐기물을 줄여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SCM담당 임재홍 사업부장은 "오쇼핑을 비롯 많은 유통기업들이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지구환경을 위해서는 포장 폐기물의 발생량 자체를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택배 박스의 재사용 문화가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9-11-19 14:15: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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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테크 포럼 강연자 릴레이 인터뷰] 4. 신성진 클로바 소속 머신러닝 사이언티스트

"기계음이 아닌 사람 목소리로 전화 응대를 하는 스마트 ARS(자동응답시스템)를 내년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음성인식, 음성합성, 자연어처리 등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돼 고객 응대 프로세스를 0.2초 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신성진 네이버 클로바 소속 머신러닝 사이언티스트는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에이아이콜(AiCALL)' ARS 서비스는 음성인식 기술로 고객 음성데이터에서 문자를 추출하고 자연어처리와 대화엔진을 통해 문의한 의도를 이해해준다"며 "고객이 원하는 정답형 정보를 찾아 자연어 처리해 문장으로 다듬어 음성합성 기술로 자연스러운 사람 목소리로 전달해준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최근 AI가 레스토랑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예약은 물론 매장 운영시간, 주차장 등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하는 ARS를 시연해 화제가 됐다. 신성진 사이언티스트는 LG유플러스를 거쳐 모두의 연구소 DeepNLP 랩장을 지낸 후 현재 클로바 챗봇 모델 머신러닝 사이언티스트로 일하고 있다. 그는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주최 '일상 속으로 들어온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2019 뉴테크놀로지 포럼'에서 '일상 속으로 들어온 클로바(Clova) AI'를 주제로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의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그가 담당하고 있는 머신러닝 사이언티스트는 어떤 업무를 수행할까. "머신러닝 기술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입니다. 머신러닝 사이언티스트는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해 모델링하고 사용자 서비스를 개선시키는 일을 합니다.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기존 서비스 강화를 위해 AI 기술 연구·개발을 하고 프로토타입으로 검증하는 일을 합니다. 주로 대화 모델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계학습 모델을 구현해 테스트하거나, 서비스에 적용할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가 속한 챗봇 모델 팀에서는 클로바의 챗봇 서비스를 선보였다. 일반적인 챗봇이 사람 말귀를 잘 못 알아들어 불편하다는 문제들도 지속적으로 제기되는데, 네이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클로바 챗봇은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알맞은 답변을 통해 대화를 이어가는 대화형 AI 서비스입니다. 지속적인 학습과 모델 개선으로 최적의 대화 모델을 설계했습니다. 이를 통해 챗봇 엔진이 사람 말을 잘 이해하고 똑똑하게 답변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AI 사업에서 경쟁 우위를 위해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음성합성, 문자인식(OCR), 이미지 검색, 얼굴인식, 머신러닝 플랫폼(NSML), 비디오 분석, 텍스트 분석 등 9개의 AI 핵심 엔진을 자체 개발했다. 자연어처리 기술은 사람의 말을 컴퓨터가 이해하고 적절한 답을 해주는 기술로, 최근 챗봇 개발업체들이 성능 개선을 위해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네이버는 라인 간단헬프, 라인증권, 네이버 고객센터 등에 이 기술을 적용 중이다. "사람의 목소리를 인식해 텍스트로 바꿔주는 기술인 음성인식은 클로바 AI 스피커에 들어갔고, 파파고, 음성검색, 지도 내비게이션 등에 적용됐습니다. 음성합성은 텍스트를 사람의 목소리로 읽어주는 기술로 스피커는 물론 네이버 뉴스 본문듣기, 파파고 사전 발음듣기, 오디오클립 유인나 오디오북 등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OCR는 이미지 내 문자를 인식하는 기술이다. '플레이스' 서비스 내의 영수증 리뷰나 사업자등록증 간편 등록, 스마트렌즈, 스마트보드, 네이버페이 등에 활용 중이다. 이미지 검색은 이미지를 쿼리로 검색하는 기술이며 클라우드 머신러닝 플랫폼 'NSML'은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GPU(그래픽 처리 장치) 자원과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AI에 필요한 데이터와 기술력에서 글로벌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다. "국내의 1등 검색엔진인 네이버와 일본의 1등 메신저인 라인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 학회에서 인정받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AI 플랫폼 클로바를 통해 이용자에게 일상생활 속 편리함을 제공하고, 서드파티 개발자나 기업들이 손쉽게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구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클로바 포 애브리원(Clova for Everyone)'이라는 목표로 AI 기술을 그동안 스피커, 네이버 서비스, 파트너 디바이스 및 서비스에 적용해 AI 생태계를 넓혀왔습니다. 앞으로도 네이버가 가진 데이터 및 콘텐츠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메인의 파트너와 손잡고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입니다."

2019-11-19 14:14:45 채윤정 기자
식품업계, 3분기 실적 부진…삼양식품·오리온만 '방긋'

식품업계, 3분기 실적 부진…삼양식품·오리온만 '방긋' 국내 식품업계가 올해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해외에서 실적이 좋았던 삼양식품, 오리온 등 일부회사는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농심, 롯데칠성음료, 빙그레,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국내 주요 식품기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하락했다. 농심 14.5%, 롯데칠성음료 4.3%, 빙그레 5.4%, CJ제일제당 14.3%, 오뚜기는 9.3% 각각 떨어졌다. 반면 삼양식품, 오리온의 영업이익은 상승했다. 삼양식품은 65% 올랐고 오리온도 29% 상승했다. 농심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898억원, 18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 늘었다. 실제 해외법인 매출은 14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5% 하락했다. 해외 시장 확대에 필요한 판매·관리비로 1589억원을 투입했기 때문이다. 농심 측은 "고정비 증가 등으로 매출이 커져도 수익을 내기 쉽지 않은 구조"라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의 3분기 매출은 6571억원, 영업이익은 4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4.3% 줄었다. 특히 주류 부문의 실적이 좋지 않았다. 롯데칠성음료 주류 사업부인 롯데주류는 최근 일본 불매운동로 인해 3분기 매출이 지난해 2033억원에서 올해 1637억원으로 396억원(약 20%) 감소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CJ대한통운 제외) 매출은 25.5% 늘어난 3조4461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3% 줄어든 1810억원을 기록했다. 식품사업부문 매출은 2조2246억원으로 52.7% 신장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해 1315억원을 달성했다. 주요 가정간편식 제품 매출이 20% 가량 성장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지만 장기적인 소비침체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오뚜기는 3분기 매출이 5970억원으로 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66억원으로 9.3% 감소했다. 오뚜기의 주력 품목인 가공식품류 매출액 성장이 2%에 정체되고 라면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28%에서 올해 9월 26%로 지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해외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업의 실적이 개선됐다. 삼양식품은 3분기 매출 1376억원, 영업이익 209억원을 실현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65% 각각 증가했다.3분기 실적 역시 수출이 견인했다. 3분기 수출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704억원을 기록했으며, 분기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700억원을 넘어서며 내수 매출을 앞질렀다. 삼양식품 측은 최대 수출 지역인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현지 대형 유통사와 협업해 판매망을 대폭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00억원, 영업이익 1018억원을 기록하며 법인 분할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3%, 영업이익은 29.4% 성장했다. 한국 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35.0% 증가했다. 신제품과 '착한 포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양을 늘린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중국 법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17.4% 성장했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5%, 108.7% 성장하며 해외 법인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러시아 법인은 초코파이와 비스킷 신제품 등으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5%, 48.2% 크게 성장했다.

2019-11-19 14:13: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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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나누고 함께 성장하자" 신경영 선언…3년만 호암 추도식 참가

삼성전자 창업주 고(故) 호암 이병철 회장이 영면한 지 32년을 맞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오랜만에 조부를 찾아 '사업보국' 정신을 되새기고 새로운 경영 철학으로 상생을 강조했다. 틀과 한계를 깨고 위기를 극복하자는 당부도 남겼다. 호암재단은 19일 오전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호암 32주기 추도식을 열었다. 호암은 1938년 삼성그룹 모체인 삼성상회를 설립한 창업주다. 이어서 1954년 제일모직과 1969년 삼성전자를 창업하면서 삼성그룹의 근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근간도 호암 공이 컸다. 이건희 회장의 제안을 받아 1974년 한국반도체를 인수하고 1983년에는 세계 최초 64K D램 개발과 함께 '도쿄 선언'으로 메모리 반도체 사업 확대를 천명하기도 했다. 그밖에 CJ그룹과 신세계, 한솔 등도 삼성상회에서 나온 '범삼성' 기업으로 분류된다. 이날 추도식에는 장남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9시 30분경 도착했으며, CJ 오너 일가인 CJ제일제당 이선호 부장, CJ ENM 이경후 상무 등도 비슷하게 도착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10시 30분경 검은색 제네시스를 타고 호암미술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홍라희 라움 미술관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도 함께 자리했다. 단, 양가가 함께 모이는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CJ와 삼성 오너가는 2012년 분쟁 이후 추도식을 따로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도 시간차를 두고 따로 추도식을 열었다. 기제사 역시 이날 저녁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CJ그룹 주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너 일가 외에도 삼성전자 주요 임원들이 추도식에 함께 참여해 창업주를 기렸다. 권오현 종합기술원 회장과 윤부근 부회장, 김기남 부회장 등이 11시 전후에 추도식 장소로 입장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호암 추도식에 참석한 것은 2016년 이후 3년 만이다. 이 부회장은 2014년 이건희 회장 와병으로 일가를 대표해오다가 2017년 수감되면서 추도식을 함께 하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해외 출장으로 추도식에 앞서 가족들과 미리 선영을 방문했었다. 이 부회장은 추도식을 끝내고 홍라희 관장과 이서현 이사장 등 가족들을 먼저 보내고도 한동안 자리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는 뒤이어 추도식을 마친 사장단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영 활동에 매진하며 추도식에 참석해준 데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이 계열사 사장단 모두와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은 2010년 사장에 취임한 후 처음이다. 이 부회장은 "추도식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가족을 대표해 점심 대접을 하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다. 안팎에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흔들림 없이 경영에 임해주셔 감사하다"며 "사업보국 이념을 기려 우리 사회와 나라에 보탬이 되고, 위기를 기회가 되도록 기존의 틀과 한계를 깨고 지혜를 모아 잘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이 부회장이 삼성전자 뿐 아니라 삼성 계열사 전체에 '상생'을 새로운 성장 전략이자 경영철학으로 명심해 달라고 주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50주년 창립기념일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입니다"란 당부를 전한 바 있다. 올 초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이라는 새로운 사회공헌 슬로건을 내세우고 청소년 교육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1기가 1년여 과정을 마치고 200여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 부회장은 22일 파기환송심 2차 공판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첫 심리에서 합의한 대로 유무죄를 가르는 논의에 집중할 예정이다. 다음달 6일 열리는 3번째 공판에서는 양형을 중점적으로 다루기로 했다.

2019-11-19 14:10: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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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연말연초 정기 프로모션 '레드세일' 시작

신라면세점, '레드세일' 시작…고객 동참 '신라박스' 이벤트도 진행 신라면세점이 연말연초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겨냥한 '레드세일'과 소외이웃을 지원하는 '신라박스' 이벤트를 전개한다. 신라면세점은 19일부터 2020년 1월 6일까지 신라면세점 전 점에서 연말연초 프로모션 '레드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최대 9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0달러 이상 면세품 구매 고객에게 1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구매 금액별로 최대 90만원의 선불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00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60만원 선불카드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으며, KB국민카드로 결제한 경우 추가로 30만원을 선불카드 또는 상품권으로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도 신라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신라멤버십 회원에게 80달러 이상 구매한 영수증 당 스탬프를 1개 지급, ▲2개 스탬프 획득 시 'S리워즈 5000 포인트' 추가 적립, ▲3개 스탬프 획득시 오프라인점용 선불카드 2만원 적립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공항점에서 당일 합산 500달러 이상 구매한 회원에게도 'S리워즈' 3만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아울러 카카오페이와 제휴를 맺고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오프라인 전점(서울점·제주점·인천공항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는 고객들은 ▲1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5000원, ▲30만원 이상 결제시 3만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카카오페이로 2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1만원 선불카드를 추가 증정한다. 소외이웃을 지원하는 따뜻한 연말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고객의 동참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는 '신라박스' 이벤트를 오는 1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고객이 서울점 외부데스크에 위치한 '신라박스' 모금함에 5000원 이상을 기부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5000원~3만원 상당의 선불카드 교환권과 방한장갑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신라박스' 이벤트는 고객들이 기부를 통해 보람과 재미를 느끼고, 선불카드를 통해 면세품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지난해 '신라박스'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동의 지역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김포공항점에서도 1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베어베터 캘린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베어베터 캘린더'는 발달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사회적기업 베어베터와 함께 제작되었으며, 캘린더에는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글귀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2020년 한해 동안 서울점과 인천공항점 제1터미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6만원 선불카드 교환권과 김포공항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9만원 할인쿠폰이 포함되어 있다. 이 이벤트는 오는 11월 22일부터 재고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마케팅 활용 동의 및 SMS 수신에 동의한 신라멤버십 내국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2019-11-19 14:08:5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