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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9] 펄어비스, 신작 게임 4종 공개…글로벌 시장 공략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9'에서 펄어비스 신작 4종이 공개됐다. 펄어비스는 14일 '지스타 2019'에서 '펄어비스 커넥트 2019'를 열고 신작 4종의 트레일러 및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모든 신작 트레일러 영상은 자체 게임 엔진을 활용해 촬영한 인게임 영상이다. 가장 먼저 선보인 '섀도우 아레나'는 50명의 이용자가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근접전 형태의 '액션 배틀 로얄' 게임이다. 이날 PC 플랫폼으로 지스타 시연을 준비했다. 섀도우 아레나는 2020년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랜 8'은 현시대를 바탕으로 한 사실적인 그래픽의 표현과 액션이 돋보이는 엑소수트 MMO 슈터 게임이다. 오픈월드 MMO이며 콘솔과 PC로 개발하고 있다. '도깨비'는 사람들의 꿈에서 힘을 얻고 성장하는 도깨비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수집형 오픈월드 MMO 게임이다. 콘솔과 PC 출시를 우선으로 제작하고 있다. 도깨비는 2020년 베타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유명 작곡가 별들의전쟁이 도깨비 게임의 느낌을 살려 케이팝 스타일로 트레일러 음악을 제작했다. 아울러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캐릭터와 컷신으로 그린 펄어비스의 차기 플래그쉽 MMORPG이다. 2020년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붉은사막은 싱글 플레이 미션과 MMORPG 본연의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멀티 콘텐츠가 공존하도록 개발하고 있으며, 콘솔과 PC 플랫폼을 우선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으로 PC 온라인뿐 아니라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하나로 연결된 경험을 선사해 왔다"며 "펄어비스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신작을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스타 기간 ▲섀도우 아레나 시연 ▲신작 트레일러 공개 ▲현장 이벤트 ▲펄어비스 스토어 운영 ▲검은사막 PvP 대회 ▲부산역 홍보 부스 등을 마련했다.

2019-11-14 16:53: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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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윈터 딜라이트 파티' 개최

호텔신라, '윈터 딜라이트 파티' 개최 호텔신라가 올 한해 큰 성원을 보여준 호텔과 면세점 고객을 초대해 '윈터 딜라이트 파티'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지난 1년 간의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윈터 딜라이트 파티'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서울신라호텔과 신라면세점의 고객 약 700명(동반 1인 포함)만 초대하는 프라이빗 파티로, 오는 12월 24~2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신라호텔 대연회장 '다이너스티'와 영빈관 야외정원 '후정'에서 진행된다. '윈터 딜라이트 파티'를 위해 서울신라호텔 대연회장 '다이너스티'와 영빈관 '후정'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식으로 가득 메워진다. 초청 고객들이 서울신라호텔 본관 2층에 위치한 다이너스티에 도착하면 파티 분위기를 돋우는 DJ 라이브 공연을 즐기며 간단한 다과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이너스티 로비에서는 신라호텔의 플라워 팀이 플라워 클래스도 진행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꽃꽂이 노하우를 알려준다. 행사장으로 입장하기에 앞서 포토월에서 함께하는 연인?친구와 함께 기념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약 1170㎡(약 353평)의 대형 연회장 '다이너스티'가 웨딩 쇼케이스 전시장으로 변신한다. 결혼을 준비하는 고객들은 유명 인사들의 결혼식으로 유명한 서울신라호텔이 제안하는 2020년 웨딩 트렌드를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웨딩팀의 상담을 받아볼 수도 있다. 일반 고객들도 화려하고 웅장하게 꾸며진 행사장에서 다과를 즐기고 인증샷을 남기며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다이너스티 통로에서 바로 이어지는 영빈관 야외정원 '후정'에서도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전통 건축 양식의 영빈관이 크리스마스 트리 및 각종 장식으로 꾸며져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윈터 딜라이트 파티'에 참가하고 싶은 신라인터넷면세점 고객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11월 말까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신라페이'로 면세품을 구매한 후 '윈터 딜라이트 파티'에 참가신청을 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초대권을 제공하며, 초대권을 소유한 고객은 동반 1인과 함께 참가 가능하다.

2019-11-14 16:53: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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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비바엔에스, AI 기반 업무자동화 협약 '맞손'

남서울대-비바엔에스, AI 기반 업무자동화 협약 '맞손' 남서울대(총장 윤승용)는 AI기반의 업무자동화(RPA) 플랫폼 개발 강화와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해 업무자동화(RPA) 전문업체인 ㈜비바엔에스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과 ㈜비바엔에스 김영식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AI 기반 Cloud RPA 플랫폼 지원센터 구축 ▲학생 및 기업체 직원 RPA 전문가 양성 ▲학술 및 교육활동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등 적극적인 상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인 남서울대는 ㈜비바엔에스로부터 다양한 전공 분야의 학생들이 AI 기반의 업무자동화(RPA)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1억4천만원 상당의 'ARGOS RPA+' 솔루션을 기증 받게 됐다. 남서울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공에 관계없이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AI 기반의 업무자동화(RPA) 솔루션을 활용해 실무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경영혁신, 소프트웨어개발, 보안·안전 관리 등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해당 인재를 IPP사업단의 장기현장실습 및 일학습병행과 연계해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취·창업 알선 등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남서울대학교는 IDC(internet data center)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AI기반 클라우드 RPA 서비스를 기업지원과 실무중심형 인재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교과의 형태로 확대 할 준비를 하고 있다. 남서울대학교 IPP사업단 조원길 단장(글로벌무역학과 교수)은 "최근 기업에서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I기반 RPA와 같은 디지털 변혁을 통한 업무의 효율성 향상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관련 인력의 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며 "AI기반 RPA 지원센터를 통한 봇빌더의 RPA 인재 양성으로 기업의 창의적 AI기반 인재 수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4 16:52:55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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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힐튼 서울, '윈터 원더랜드 패키지' 선봬

그랜드 힐튼 서울, '윈터 원더랜드 패키지' 선봬 그랜드 힐튼 서울은 맛있는 겨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윈터 원더랜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2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윈터 테이스트 바우처로 구성됐다. 윈터 테이스터 바우처는 조식 2인,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 5만원 이용권, 엔터테인먼트 바(Bar) '테라스 라운지'의 해피아워 2인으로 세 가지 중 택일하여 투숙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다. 동서양의 맛과 멋이 담긴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에이트리움은 비빔밥, 냉면, 구이, 찌개 등 한식을 비롯해 파스타, 스테이크, 수제버거, 나시고랭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알라카르트(일품, 단품)를 선보인다. 특히 매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샐러드바를 운영하며 신선한 제철 과일과 다양한 종류의 해독 주스를 함께 제공한다. 호텔 로비 층에 위치한 테라스 라운지는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수준 높은 라이브 연주로 보다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해피아워 프로모션에는 와인 1병 또는 무제한 생맥주와 스낵 1가지가 포함됐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이 무료이며, 사우나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룸 선택 시 해피아워 및 디저트 바를 이용할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 LED 마스크 '셀리턴'과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패키지 가격은 16만2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 힐튼 서울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1-14 16:50: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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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학, 당진서 재능기부 사회봉사활동 펼쳐 '훈훈'

'사회적 책무 다하는 대학', 지역 복지관서 사회봉사단 발대식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주변에 훈훈함을 전했다. 신성대 사회봉사단은 지난 13일 당진시 송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제18회 신성대학교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철 관장, 김병묵 총장, 교직원과 학생들로 구성된 신성대 사회봉사단 160여 명을 비롯해 행사장을 찾아주신 송산면과 인근지역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2015년 정식 발족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는 신성대 사회봉사단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대학에서 배운 전공 관련 기술을 재능기부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신성대 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뷰티헤어디자인과와 보건미용과에서는 머리 염색, 퍼머, 커트와 네일아트, 마사지, 파라핀 테라피를 진행했다. 또한 호텔외식조리과와 제과제빵과 학생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음식과 빵을 대접했다. 자동차계열에서는 학내 공학기술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경운기를 비롯한 각종 농기계 수리를 맡았고, 대외협력처에서도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했다. 사회봉사단 학생대표인 고도원(제과제빵과 2) 학생은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인재가 진짜 인재라고 생각한다"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탄탄한 실력과 따뜻한 인성을 함께 키워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전문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성대학교는 21일 교내 태촌아카데미홀에서 당진시, CJ헬로 충남방송과 함께 '당진시민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해 사회공헌을 위한 무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19-11-14 16:47:31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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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웨이, 중국에서 폴더블폰으로 맞붙는다…모토로라도 출격

삼성과 화웨이가 중국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맞붙는다. 지난 10월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최근 중국에서 판매를 진행했고 화웨이가 15일 '메이트 X'의 중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갤럭시 폴드가 중국 시장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 가면서 사전 인기를 증명한 가운데 이에 대응하는 화웨이의 전략이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기세를 몰아 갤럭시 폴드를 5G 버전으로도 출시할 계획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9일 차이나텔레콤과 함께 W20 5G를 '심계천하(높은 사람이 세상을 걱정한다)' 시리즈로 발표한다. 공식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업계는 이 제품이 갤럭시 폴드 5G 제품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국에서 5G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이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에서 5G 네트워크 상용화가 예정보다 빨리 진행되면서, 이미 판매가 시작됐다. 비보, 화웨이, ZTE 등 제조업체와 중국의 대형 통신사인 차이나 모바일이 빠른 출시로 주도권을 잡으며 소비자의 인지도를 얻었으며 샤오미, 오포, 원플러스 등 다른 업체들도 올해 말까지 5G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심계천하는 삼성전자가 2013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스마트폰 시리즈다. 수익금의 약 50%를 사회에 환원하기 때문에 중국의 슈퍼리치를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심계천하로 출시되는 갤럭시 폴드 가격이 300만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싼 가격이 걸림돌이 되지 않는 이유다. 한편 삼성전자는 16일 오전 중국에서 갤럭시 폴드 4차 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 폴드는 8일 1차 판매에서 5분 만에 매진됐으며 11일 진행된 2차 판매에서는 매진까지 30분이 소요됐다. 차이점은 통신망이다. 현재 갤럭시 폴드는 중국에서 LTE 제품만 판매중이다. 삼성전자가 19일 차이나텔레콤과 함께 W20 5G폰을 발표하기로 하면서 이 제품이 갤럭시 폴드 5G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제품 발표 전까지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화웨이 폴더블폰 메이트X가 15일 LTE와 5G로 동시 발매되는 점을 볼 때 갤럭시 폴드 5G 출격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화웨이도 그간 출시를 미뤄온 폴더블 폰 '메이트 X'를 15일 출시하며 폴더블 폰 경쟁에 돌입한다. 예정대로 출시되면 갤럭시 폴드와의 비교가 조명 받을 전망이다. 다만 화웨이가 메이트 X 출시를 앞두고 '영하 5도 이하 환경에서는 스마트폰을 펼치지 말라'는 주의사항을 공지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영하 5도라는 날씨가 혹독한 환경이 아닌데 제품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히 출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국 시장인 만큼 어느정도 성과가 전망된다. 화웨이는 중국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상황에서도 3분기 점유율 40%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갤럭시 폴드와 메이트 X의 큰 차이점은 접는 방식이다. 갤럭시 폴드는 화면을 책처럼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인 반면 메이트 X는 바깥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이다. 가격은 갤럭시 폴드가 더 저렴하다. 갤럭시 폴드 4G 중국 출시가격이 약 265만원이고, 메이트 X는 287만원이다. 모토로라도 현지시간 13일 저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 2019'를 공개하는 행사를 연다. 모토로라 제품은 화면을 수직으로 접을 수 있으면서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폴드나 메이트 X가 수평으로 접는 방식이다. 레이저 2019의 출시가격은 약 175만원으로 판매 중인 폴더블 폰 중 가장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11-14 16:47:1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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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기후중립' 선언…온실가스 배출 감축 위한 프로젝트 시행

랑세스, '기후중립' 선언…온실가스 배출 감축 위한 프로젝트 시행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완전히 상쇄해 '기후중립(Climate neutral)'을 실현한다는 기후보호 목표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2030년까지 320만톤 CO2e(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 수준의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수준인 160만 톤까지 감축할 계획이다. 마티아스 자커트(Matthias Zachert) 랑세스 회장은 "지구 평균 기온 상승폭을 2도 이하로 낮추는 파리기후협약 목표 달성에 전지구적 노력이 필요하다. 랑세스도 2040년까지 기후중립을 달성하며 글로벌 특수화학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에 더욱 지속가능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후 보호가 사업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자원의 효율적 사용으로 장기적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랑세스는 수년 내 온실가스 배출을 현저히 낮추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그 중 하나는 벨기에 앤트워프 공장에 건설 중인 아산화질소 분해시설이다. 이 설비는 2020년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해 연간 15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고, 2023년까지 2차 확장을 통해 30만 톤을 추가로 감축할 계획이다. 랑세스는 인도 공장에 에너지 공급원을 모두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환하고 있다. 바이오매스 및 태양광 발전을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석탄이나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4 년부터 15만 톤의 온실가스 추가 감축이 가능하다. 이들 프로젝트와 더불어, 랑세스는 최대 1 억 유로를 투자해 2025 년까지 총 80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예정이다. 성장 가도에 있는 랑세스는 생산량은 증가하더라도 개별 사업부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감축시킬 계획이다. 유기적 성장 및 인수 결정 시 회사의 탄소발자국에 미치는 영향을 투자 기준으로 삼고, 온실가스 감축에 평균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 사업부에는 재정적 혜택을 줄 방침이다. 또한 관리자 대상 성과급 제도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평가 기준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랑세스는 2040 년까지 기후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기존의 생산 공정을 다수 보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설비 간의 폐열 교환이나 공기정화 시설을 통합 사용하는 등 통합 생산 네트워크인 '페어분트(Verbund)'를 지속 개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후중립 프로세스 및 기술 혁신을 중점으로 연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랑세스는 창립 이래 친환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미 상당한 진전을 이룬 바 있다. 2004년 설립 이후 2018년까지 약 650만 톤에 달하던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320만 톤 수준으로 절반 가량 감축했다. 여기에 2009년부터 가동되고 있는 독일 크레펠트-위어딩겐 공장의 산화질소 감축 설비가 큰 기여를 했다. 이 프로젝트는 '365 Landmarks in the Land of Ideas', 독일 화학공업협회(VCI) 주최의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Responsible Care 어워드' 등 여러 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전 세계 사업장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수많은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랑세스는 이산화탄소와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량을 2015년 대비 25% 감축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 목표도 이미 달성한 바 있다. 랑세스는 교토 의정서에 규정된 온실가스를 기준으로 배출량을 확인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CO2e)하여 온실 효과를 산출하고 있다. 랑세스의 '기후중립' 목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후중립2040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1-14 16:44: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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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항공우주 호텔, '겨울에 온(溫) 제주' 패키지 출시

제주 항공우주 호텔, '겨울에 온(溫) 제주' 패키지 출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제주 항공우주 호텔에서는 힐링 도서와 함께 겨울철 제주 여행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에 온(溫) 제주'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겨울에 온(溫) 제주' 패키지는 산방산 곶자왈 또는 오설록 녹차 밭이 한 눈에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의 객실에서의 1박, 제주 청정 식재료의 메뉴를 선보이는 뷔페 레스토랑 한울에서의 조식과 함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 줄 무릎 담요와 핫팩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마음의 감성을 채워 줄 힐링 도서 '언어의 온도(저자 이기주)'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저자 김수현)' 중 1권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또한 제주의 유명 관광지를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G PASS, 제주관광공사 중문 면세점 2만원 할인권(20만원 구입 시 할인 및 기념품 교환권)등이 제공되며 객실 키 지참 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입장권을 20% 할인 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 주말 동일하게 1인 타입의 경우 6만5000원, 2인 타입은 8만원이며 10% 세금 포함 금액이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혼자 또는 연인과 함께 제주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이고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오설록 티 뮤지엄,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 제주의 주요 관광 명소와의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제주 항공우주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9-11-14 16:33: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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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3분기 영업익 209억…전년比 65% 증가

삼양식품, 3분기 영업익 209억…전년比 65% 증가 삼양식품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영업이익 209억원을 달성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늘었다. 3분기 실적 역시 수출이 견인했다. 3분기 수출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704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700억원을 넘어서며 내수 매출을 앞질렀다. 삼양식품 측은 최대 수출 지역인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현지 대형 유통사와 협업해 판매망을 대폭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내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672억원을 기록했다. 불닭시리즈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7월 출시한 마라탕면, 마라볶음면이 3달 만에 400만개가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고 스낵, 소스 부문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올해 광군제에서 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중국 광군제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월 중국 수출물량은 컨테이너 400대 분량(3200만개/150억원 수준)으로 월별 중국 수출액 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브랜드 확장 제품 출시 효과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올해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9-11-14 16:28: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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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대학생 선호 피자브랜드 1위 선정

도미노피자, 대학생 선호 피자브랜드 1위 선정 도미노피자가 캠퍼스잡앤조이에서 주관한 대학생 1000명 대상 설문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피자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019 올해의 핫 브랜드' 설문조사는 전국 대학생 1000명(남녀 각 50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근접해 있는 취업·알바 포털 사이트를 비롯해 쇼핑·여행·패션·주류·여가 등 2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도미노피자는 전체 응답자 중 46.2%가 가장 선호하는 피자 브랜드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도미노피자는 피자 토핑에 고급 식자재를 사용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좋은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새우, 가리비, 꽃게살 등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해 기존의 피자에서 발전된 해산물 피자의 개념을 정립시켰다. 또한 피자에 주로 쓰이는 모차렐라 치즈 이외에 까망베르, 에멘탈, 체다 등 다양한 고급 프리미엄 치즈를 사용해 피자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아울러 도미노피자는 고객이 편리하게 피자를 주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IT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인공지능 채팅 주문 서비스 '도미챗, 고객 맞춤형 주문 시스템 '마이키친', 내가 주문한 피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GPS 트래커'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특히 차량 이용 매장 방문 포장 시 고객의 차량까지 매장 직원이 직접 피자를 전달하는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 방문포장 시 훼손된 피자를 교환해주는 '방문포장 피자 보증제'를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준비한 결과 대학생 선호 피자브랜드 1위 타이틀을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더욱 맛있는 제품과 완벽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4 16:16: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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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정부·소비자·생산자가 함께하는 '한돈 안심 캠페인' 개최

한돈자조금, 정부·소비자·생산자가 함께하는 '한돈 안심 캠페인' 개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정부·소비자·생산자가 함께하는 한돈 안심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돈인증점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이주명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 주경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13개 소비자단체장들과,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이 각각 정부, 소비자, 생산자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에게 ASF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한돈 소비촉진을 통해 한돈 농가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국민 한돈 안심 메시지 전달, 한돈 시식 등을 진행했다. 주경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은 "ASF와 돼지고기 가격 하락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돈 농가를 소비자로서 응원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국민들이 우리 돼지 한돈을 제대로 알고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정부와 지자체 등이 연이어 한돈 안심 캠페인을 펼치면서 줄었던 한돈 소비가 다시 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단체가 함께해줘 더욱 뜻 깊은 행사"라며 "한돈 농가들은 소비자들이 보내주시는 믿음에 보답하고자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11-14 16:15: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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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단독으로 '두산 테크데이' 개최

두산그룹이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으로 인도네시아 정부 및 재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기술과 제품을 알리는 단독 전시행사를 연다. 두산은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로보틱스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 '두산 테크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산 테크데이는 인도네시아 정부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인도네시아 정부가 제공한 과학기술청(BPPT) 전시공간에서 14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특정 기업이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과 지원을 받아 단독으로 전시회를 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리드완 자말루딘(Ridwan Djamaluddin) 해양조정부 차관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 주요 국영기업 사장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김창범 대사, 이현순 두산그룹 기술담당 부회장, 백형범 두산인프라코어 엔진 영업담당 전무, 현지 진출한 투자회사 및 사업 파트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두산 테크데이에서 디젤엔진과 후처리부품 등을 전시하고, 현지 엔진기업과 함께 추진 중인 '국영 엔진 생산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를 소개했으며, 신규 고객 및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도 진행했다. 더불어 바이오디젤 적용 확대에 대한 대응 방안, 엔진 및 후처리 기술에 대한 기술 세미나도 열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8월 인도네시아 국영 엔진생산 기업 BBI와 엔진 생산 및 영업계약을 체결하고, 단순/부분조립, 완전조립 등의 단계를 거쳐 BBI의 엔진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또 건설기계 주력 제품을 비롯해 콘셉트 건설장비와 미래형 건설현장 구현 프로젝트 '콘셉트 엑스'도 소개했다. 두산중공업은 EPC사업과 발전 기자재, 가스터빈 등의 기술과 더불어 해외 네트워크를 소개하면서 인도네시아 정부,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업 인지도를 높였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인 PT. PLN과 약 1200억원 규모의 '팔루3' 화력발전소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앞선 2017년에는 무아라타와르 복합화력발전소 전환사업을 수주하는 등 인도네시아 발전시장에서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두산로보틱스와 두산산업차량,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협동로봇과 지게차, 수소 연료전지 드론 등 각사별 주요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며 전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인도네시아는 2억7000만명에 달하는 세계 4위 규모의 인구를 보유하고 5%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잠재력 높은 시장이다. 현재 약 52GW인 인도네시아 발전시장은 연평균 8.5% 성장해 2028년 108.4GW로 확대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엔진 시장은 차량 및 산업용 수요를 바탕으로 지난해 5만 5천 대에서 2025년 7만1000대로 연 평균 5%대 성장이 예상된다. 이번 단독 전시회 개최는 두산이 그 동안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하며 쌓아온 신뢰의 결실이다. 두산중공업의 경우 2007년 인도네시아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다양한 발전설비 사업을 진행해 왔다. 두산인프라코어도 엔진사업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시장과 인연을 맺고 있다. 두산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지진 발생 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 상당의 장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현순 두산그룹 기술담당 부회장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 두산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알린 특별한 행사"라며 "국가 정책과 관련된 인도네시아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그룹은 향후 인도네시아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기술전수 및 엔지니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산업 종사자들이 보다 선진화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2019-11-14 16:15:1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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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두산重·인진·빈'과 함께 베트남 환경문제 해결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 현지의 친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확산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해수담수화 플랜트 분야 대표 기업인 두산중공업과 소셜벤처 파트너사인 인진, 베트남 파트너사인 빈그룹, 베트남 꽝응아이 성 정부와함께 베트남 안빈섬에서 '탄소제로섬(Carbon Free Island) 프로젝트'를 진행해 베트남 환경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4일(현지시간) 꽝응아이성 부이티퀸번 의회 의장, 응원땅빈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지동섭 SK이노베이션 DBL 위원장(겸 SK루브리컨츠 사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성용준 인진 대표, 보광훼 빈그룹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꽝응하이 성 정부 청사에서 베트남 현지 친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확산을 위한 다자 간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1차적으로 꽝응아이 성 정부와 한국·베트남 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인구 500명·69ha의 작은 섬인 안빈섬에 각 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보급한다. 안빈섬이 가진 천혜의 자연을 보호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탄소제로섬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적된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 노하우를 기반으로 친환경 사회적가치 창출에 공감하는 파트너들을 추가로 확보해 안빈섬에서의 성과를 꽝응아이성 전체는 물론 나아가 베트남 전역까지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 도서지역 쓰레기 문제에 집중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우선적으로 적용한다. 또 꽝응아이 성정부와 함께 가로등 및 관공서 조명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고 태양열 조리기구 솔라쿠커 도입 등 다양한 친환경 설비를 보급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해수담수화 기술을 바탕으로 안빈섬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용수가 지속적으로 공급 가능하도록 해수담수화 설비의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친환경 연안 파력발전기술을 보유한 소셜벤처 인진은 2020년까지 안빈섬에 50~100㎾급 파력발전시설을 설치한다. SK그룹의 베트남 파트너사인 빈그룹은 베트남 최초 자동차 제조기업인 빈패스트를 통해 대기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친환경 전기스쿠터 20여대와 충전시설을 안빈섬에 기증한다. 응원땅빈 꽝응아이성 부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빈섬 환경오염을 완화시키고 주민들의 정신적·물질적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각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꽝응아이성을 위한 또 다른 협력 사업의 밑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동섭 SK이노베이션 DBL 위원장은 "안빈섬을 탄소제로섬으로 만드는 것에서 출발한 이번 협력이 친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성공 모델이 돼 안빈섬을 넘어 꽝응아이성 전체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며 "안빈섬 모델이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섬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는 "2012년 마실 물이 나오지 않는 낙도인 안빈섬에 해수담수화 설비를 기증하며 섬 주민들의 500년 숙원을 풀어준 바 있다"며 "안빈섬 주민의 삶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이번 탄소제로섬 MOU에 적극 참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CSR활동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1-14 16:13:4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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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효자 PX', 대규모 증설에 따른 우려가 현실로…올초 대비 마진 53%↓

지난해 9월 635달러 수익 나던 'PX'…"11월 들어 톤당 240달러대" 파라자일렌 자급률 높이려는 中…韓 정유업계 '中수출량 비중 80%'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유업계에 '효자'로 꼽히던 PX(파라자일렌)가 수익성이 악화되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PX은 지난해 9월 원료 나프타와의 가격 차이로 남은 마진이 600달러를 상회하며 최고점을 기록했고 올해 초까지도 견조한 수익성을 보여왔다. 하지만 이후 파라자일렌의 가격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됐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에는 파라자일렌의 마진이 정유사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손익분기점까지 근접한 것으로 나타나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PX(파라자일렌)'은 나프타 분해 과정을 통해 생산되는 제품으로, 폴리에스터 섬유 및 페트병 등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PTA(고순도테레프탈산)의 원료다. 파라자일렌은 정유사 화학 부문의 주력 제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국내에서는 SK이노베이션(333만톤), 한화토탈(200만톤), 에쓰오일(190만톤), GS칼텍스(135만톤), 현대코스모(118만톤), 롯데케미칼(75만톤) 등이 파라자일렌을 생산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석유화학제품인 PX(파라자일렌)의 수익성은 크게 악화되고 있다. 지난해 9월만 해도 원료(나프타)와의 가격 차이인 '스프레드'가 톤당 635달러를 기록하며 수익성 면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올해 1분기 톤당 540달러를 유지하던 파라자일렌은 지난 10월 기준 평균 253달러의 마진을 나타내며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파라자일렌의 생산으로 정유사가 수익을 보는 200~250달러의 손익분기점에 근접한 수준이다. 한 정유업계 관계자는 "파라자일렌과 나프타의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스프레드가 이달 들어 톤당 240달러 정도 수준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그간 정유업계의 주력 제품으로 꼽히던 파라자일렌의 스프레드(마진)이 급격히 나빠진 배경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신증설이 있다. 올해에도 중국의 푸하이푸앙·헝리 페트로케미칼·저장 페트로케미칼·시노펙, 브루나이의 헝이 등 각국의 정유사가 총 755만톤의 파라자일렌 생산 설비를 증설하기에 나섰다. 또한 내년에도 이같은 신증설이 약 505만톤 가량 계획돼 있어 국내 정유업계가 공급과잉의 국면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올해 들어 중국 내에서 파라자일렌의 자급률을 높이려는 듯한 움직임이 나타나며 수요까지 위협받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들어 중국의 파라자일렌 수입량은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했고 지난 6~7월 사이 본격화되며 전년 대비 수입량이 9~14%가량 줄어들었다. 이는 중국 내에서 활발히 설비를 증설함으로써 자급률을 높이려는 모습과도 맞닿아있다. 반면 한국 정유업계가 수출하는 전체 파라자일렌 규모 가운데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80%로, 높은 의존도를 보이고 있어 우려가 제기된다. 또 다른 정유업계 관계자는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산 설비의 대규모 증설이 파라자일렌 스프레드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며 "당분간은 파라자일렌 스프레드 하락 문제의 해소가 쉽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내년 말 정도에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9-11-14 16:13:31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