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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 李총리 일왕 즉위식 참석 '대일굴종외교'

북한의 대외선전매체는 2일 남측 정부가 일왕 즉위식에 이낙연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한 축하사절단을 보낸 것에 대해 '대일굴종외교'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북한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이날 올린 사회과학원 연구사의 글에서 "남조선당국이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운운하며 대일굴종외교에 매달리고 있어 각계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며 "이것은 일제에 대한 피맺힌 한을 풀지 못하고 있는 피해자들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며 친일 적폐 청산 투쟁에 떨쳐나선 남조선 민심에 역행하는 용납 못할 배신행위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남조선 당국의 추악한 행위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결정을 철회하고 일본과의 갈등 해소를 요구하는 미국의 압력에 굴복한 사대굴종과 외세의존 정책의 집중적 표현"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과거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죄악은 천추만대를 두고 계산돼야 할 특대형의 반인륜적 범죄"라며 "일제에 대한 우리 민족의 사무친 원한은 섬나라 족속들이 아무리 머리를 조아리고 용서를 빌어도 풀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또 "일본 반동들은 짐승도 낯을 붉힐 조상들의 극악무도한 만행에 죄의식을 느끼는 대신 '사죄할 생각이 털끝만큼도 없다'고 공공연히 뇌까리면서 낯짝을 뻣뻣이 쳐들었다"며 "나중에는 과거 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하라는 남조선 민심의 요구를 짓밟으며 횡포한 경제보복조치까지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처럼 오만무례하고 횡포하기 짝이 없는 왜나라 족속들과 '관계개선' 문제를 논하는 것 자체가 민족의 수치이고 반일투쟁에 떨쳐나선 촛불민심에 대한 우롱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달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2019-11-02 14:10: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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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 나들이객에 고속도로 정체··· 오후 9시 해소

가을 단풍철 나들이객이 늘어나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2일 한국도로공사는 "단풍철과 여행주간으로 주말 나들이 차량이 증가해 교통상황이 매우 혼잡하다"며 "지방방향과 서울방향 모두 오전 8~9시에 정체가 시작돼 지방방향은 오전 11시, 서울방향은 오후 6시께 절정에 이르고 오후 9시쯤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약 517만대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 모두 47만대로 예상된다. 오전 9시45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부산요금소 내 1㎞, 기흥~수원 4㎞, 달래내부근~서초 6㎞ 구간에서 차량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부산방향은 한남~서초 4㎞, 기흥동탄~남사부근 15㎞, 망향휴게소부근~목천 16㎞, 대전터널~비룡분기점 2㎞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구리방향 판교분기점부근~성남부근 2㎞, 서하남~광암터널부근 2㎞, 상일~강일진출로 2㎞, 서운분기점~송내 6㎞, 조남분기점 내 1㎞ 구간 내 차량이 정체다. 일산방향으로는 장수~송내 2㎞, 계양부근~김포요금소 4㎞, 남양주~하남분기점 9㎞ 내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금천 내 2㎞ 구간에서도 차량이 정체다. 목포방향 매송휴게소부근~비봉부근 3㎞, 서평택분기점부근~서해대교 15㎞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서창분기점~월곶분기점부근 2㎞, 군포~부곡 4㎞, 신갈분기점~양지터널부근 16㎞, 덕평부근~호법분기점 9㎞, 원주부근~새말부근 2㎞ 구간에서 차들이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간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50분 ▲서울~대전 2시간39분 ▲서울~대구 3시간59분 ▲서울~강릉 3시간34분 ▲서울~목포 4시간13분 ▲서울~광주 3시간59분 ▲서울~울산 4시간42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43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목포~서울 3시간45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등이다.

2019-11-02 11:34: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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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구단지 ‘라오메뜨 가구’ 코리아 세일 페스타 동참

라오메뜨 가구가 11월 22일까지 진행되는 2019 쇼핑 행사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라오메뜨 김해점과 인천점, 파주점, 포천점 4개의 지점이 동참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신천리에 위치한 김해점은 김해 부산 창원 생활권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가구점으로 유명하다. 현재 김해점에서는 제품별 50%~80%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프리미엄 가구를 가성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판매 중인 세라믹식탁은 방송인 이상민이 집에서 사용 중인 장면이 일요일 저녁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공개,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김해점 방문 시 특별 사은품도 제공된다. 방문 고객이 가구 구매 후 입주 카페에 후기를 작성하면, ‘골드 펩타이드 캐비어 앰플’(100ml) 또는 ‘아쿠아텍스 쿠션’ 가운데 원하는 아이템 하나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증정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제공되는 아쿠아텍스 쿠션은 실용성이 좋아 호평 된다. 방수코팅 처리를 한 원단을 소재로 사용해 물을 쏟아도 간편하게 치울 수 있다. 디자인도 차별화돼 거실 소파 잇(it)아이템으로 가구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가 좋은 제품이다. 본사 관계자는 “최신 가구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동시에 구매 후기 작성 시 실용성이 좋은 제품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어 문의하는 고객들이 급증하는 분위기다”라며 “매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의 비중이 높아지는 상황이며, 이번 사은 이벤트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가구 소비자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오메뜨 가구는 신혼부부 및 젊은 소비자들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다양한 인기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리클라이너 소파와 원목식탁, 거실장, 테이블, 침대 등 프리미엄 가구를 판매 중으로, 현장에서 직접 가구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상당하다. 구매 계획 없이 매장을 찾은 소비자 중 많은 사람이 제품의 우수함을 직접 확인한 후 현장 구매를 결정하고 있다.

2019-11-02 11:00: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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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몇부작-인물관계도-재방송-옥주현 OST에 관심

'나의 나라' 9회가 방송된다. 1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는 이방원(장혁)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고 쓰러진 휘(양세종)와 모든 것을 목격한 선호(우도환)가 큰 충격을 받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남전(안내상)은 계획이 성공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겨우 숨만 붙어있는 방원에게 찾아가 자신의 야심을 드러낸다. 더욱 나아가 휘에게는 누이를 살리는 조건으로 자결을 강요한다. 선호는 남전이 끝내 연이(조이현)도 죽일 것이라는 확신을 얻고, 남전을 배신하고 연이를 탈출시키려고 한다. 드라마 '나의 나라'는 총 16부작으로 편성,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배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등의 20대 배우들의 호연에 더해 장혁, 김영철, 안내상, 박예진 등의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률 증가 추세에 있다. 극 중 이성계의 휘하이자 북방을 호령했던 장수 서검의 아들 서휘 역으로 양세종이, 사복시정 남전의 차남이자 서얼 남선호 역으로 우도환이 출연한다. 기생 한 씨의 딸로 총명함이 무기인 한희재 역할은 김설현이 맡았다. 오늘(1일) 방송되는 '나의 나라' 9회는 2일 오후 5시 JTBC에서 재방송된다. 한편, 가수 옥주현이 2일 오후 6시 한희재(김설현)의 테마곡 '기억의 풍경 위에 그대가 서 있다' OST 가창자로 나설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9-11-01 22:46:30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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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3Q19 영업이익 405억원…전년대비 25%↓

SKC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0%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66억원으로 7.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2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8.0% 줄었다. 다만 이더스트리소재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인더스트리소재사업부문은 매출액 2717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 전분기 대비 약 14%이상 증가하며 3분기째 회복세를 이어갔다. 친환경 제품인 에코라벨과 PLA 필름의 판매량이 늘고 PET 원재료 가격의 안정화가 이어진 영향이 크다. 4분기는 비수기에 접어들지만 지난해 동기보다 실적이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사업부문은 매출액 1880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을 기록했다. 경기 회복 지연으로 매출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13.2%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 PO(프로필렌옥사이드)는 안정적인 판매량을 유지하고 PG(프로필렌글리콜)은 글로벌 대형 고객사를 발굴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지속해 온 결과다. 불확실성이 이어질 4분기에는 개인위생제품 등 새로운 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판매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장사업부문은 매출액 1769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소재는 대외 환경 악화 영향으로 세라믹 부품 수요가 줄었으나 CMP 소재 매출은 전 분기보다 35% 증가했다. 4분기에는 CMP 슬러리 추가 인증을 추진하고 중국 웨트케미컬 제품을 순차적으로 판매하며 실적을 개선할 계획이다. 뷰티헬스케어 쪽은 신제품 '리바이리' 마스크팩 등 판매를 늘려나간다. SKC 관계자는 "2019년은 사업모델(BM) 혁신을 본격 추진하면서 인더스트리 소재 사업이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바뀌기 시작한 해, 화학사업이 고부가 제품의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을 추진한 해, 성장사업은 각종 제품 인증으로 성장 본격화를 준비한 해로 남을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새롭게 장착한 신성장동력과 함께 고부가 소재 전문회사로 점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1 17:39:4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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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외국인 우수 직원 대상 '본사 방문 프로그램' 실시

진에어가 외국인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본사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에어는 외국인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본사 방문 프로그램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지점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회사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진에어는 미주,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 각 지점에서 근무하는 총 16명의 현지 우수 직원을 초청해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 간 본사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본사 주요 시설 견학,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 고객 제언 사례 분석, 그룹사 소개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서로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본사 임직원들과의 간담회 및 한국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필리핀 클락지점의 델라크루즈 알버트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본사에 근무하는 동료들을 직접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특히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한국과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에어는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직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유대감을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1-01 17:39:3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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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AI for Society 2019' 콘퍼런스 12일 개최

인공지능(AI) 글로벌 대표기업과 함께 하는 'AI for Society 2019'가 오는 1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가 주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AI 글로벌 기업에게 듣는 사회현안 해결 전략을 부제로, AI 기술산업·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및 해외 핵심 기업과 함께 AI 전략 및 사례를 공유하며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AI 전략으로는 사회문제 해소, 삶의 질 개선, 창업 및 일자리 창출, AI 생태계 조성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는 정부혁신, 복지전달, 공공안전, 환경보전, 교통난 해소 등 AI 기반으로 한 사회현안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룬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NIA 문용식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AI 허브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 시상, 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AI에 대해 AWS아마존코리아 윤정원 대표의 추천사 순으로 진행된다. 'AI 선도기업에게 듣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1부에서는 'AI 선도기업의 사회현안 해결 AI 활용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NIA 오성탁 본부장의 'AI생태계 구축 전략 및 구현사례' ▲구글코리아 이재현 본부장의 '구글의 혁신 및 모두를 위한 AI-AI for social good 사례' ▲네이버 하정우 리더의 'AI전략 및 교육문제 해소를 위한 AI' ▲한국MS 배진희 부장의 'AI전략 및 사례-AI for Good' ▲카카오 김대원 이사의 'AI 전략 및 AI 윤리 대응사례'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AI 기반 사회현안 해결방안에 대한 청중들의 Q&A 시간 및 토의가 진행된다. 공통질문에 대해 기업별로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AI를 활용한 사회현안 해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또한 AI 관련 참석 기업들의 기념품도 준비돼 구글 홈스피커, 아마존 에코스피커, 네이버 클로바스피커, 카카오 제품 등 AI 기술로 만들어진 기념품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19-11-01 17:35: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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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동부센트레빌리버파크, 지역 최초 IOT 시스템 도입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18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가장 큰 이유는 시설과 설비, 환경 등이 더 양호한 집으로 가기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대가 지남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생기는데 이런 변화는 설비와 조경 등에 녹아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신 설비 중에서 가장 손꼽히는 사물인터넷라 불리는 IoT는 신규 단지들에 속속 적용되고 있는 최첨단 설비로 단지 진입부터 각 세대로 들어가는 순간까지 이동을 도와주는 웨어러블 시스템뿐만 아니라 IoT가 적용된 단지는 안팎에서 집을 콘트롤할 수 있다. 외부에서 원격으로 집 안의 조명이나 가스 · 난방 등의 조절이 가능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무선청소기나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제품을 음성명령만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단순히 잠만 자는 주거 공간이 아닌 어떠한 삶을 영위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최대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더불어 정돈된 수변공원이 가까운 곳도 주택시장 부촌(富村) 대접을 받으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천이나 호수 인근에는 자전거도로나 근린공원이 함께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조깅, 자전거 라이딩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다. 게다가 공원은 천연적인 미세먼지 방어벽을 조성한다. 실제 산림청 자료를 보면 축구장 1.5개 넓이의 녹지공간은 미세먼지 46㎏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168㎏을 흡착·흡수하고 여름 한낮의 평균 기온을 3~7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녹지공간은 차량과 산업단지 등에 의한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인공열을 낮춰주는 천연 방어막인 셈이다. 특히 수변공원은 입지적 한계로 공급이 제한적이라 희소성이 높고 수변을 따라 생성되는 공원과 커뮤니티 시설, 산책로 등 관련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시설이다. 정부 차원의 신도시 조성 단계에서도 수변공원은 필수시설로서 김포한강(김포시), 판교(성남시)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남악(전남), 중산(경산시) 등 지방 신도시에 이르기까지 새로 개발되는 지역 인근에서는 호수나 천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전남 무안군 남악동부센트레빌리버파크가 지역 최초 IoT 시스템이 도입한 단지로서 주목을 끈다. 남악동부센트레빌리버파크의 경우 TV와 연결하는 KT 가상 비서 ‘기가 지니’로 주택 내 네트워크 서비스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제어할 수 있다. 냉난방 조절 및 승강기 호출, 차량 진입 알림 등을 제어할 수 있다. KT는 향후 고객의 생활 패턴에 맞게 기기를 자율 제어하는 지능형 서비스도 결합한다는 방침이다. 단지가 들어설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청ㆍ전남교육청 등 신청사 이전으로 발전이 시작된 지역으로 2006년 첫 아파트 입주 이후 올해까지 인구가 꾸준히 늘면서 목포 지역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며, 단지 남측으로 영산강이 펼쳐져 있어 영산강 수변 생태공원의 정취까지도 누릴 수 있다. 남악동부센트레빌리버파크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생활 편의성을 자랑하는 단지로서 도보권 내 롯데마트, 롯데아울렛을 비롯해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종합의료시설, 멀티플렉스 등도 예정되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남악동부센트레빌리버파크는 남향 위주 설계가 적용되며 지하 1층~지상 12층, 30개동, 모두 1258실로 구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강변 조망 피트니스, 옥상정원 등이 계획됐다. 단지 주변에 남악호수공원과 수변생태공원, 중앙공원, 영산호 등이 위치하며, 영산강 자전거도로도 단지와 연계됐다. 남악에서는 보기 드문 4년 전세 보장 조건이 적용되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2019-11-01 17:29: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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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한국지엠·르노삼성 등 10월 판매 감소…기아차 내수 시장서 선방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지난 10월 판매량 감소를 막지 못했다. 기아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완성차 업체가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 39만9906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수치다. 국내판매는 2.1% 감소한 6만4912대, 해외판매는 2.6% 감소한 33만 4994대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와 통상 환경 악화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판매 위축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내수 시장에서는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1713대 포함)가 1만 688대로 판매를 이끌었다. 특히 신형 쏘나타는 전년 동월 대비 5배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시장 월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링카 타이틀을 탈환했다. 레저차량(RV)은 1만9911대 판매됐으며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넥쏘는 2018년 3월 출시 이래 역대 최대 판매실적인 608대를 돌파하며, 올해 누적 판매 3000대를 돌파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1786대, G70가 1164대, G90가 935대 판매되는 등 3885대가 판매됐다. 현대차의 해외 시장 판매는 선진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신흥 시장서의 수요 위축과 판매 부진이 실적을 끌어내렸다. 현대차는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고객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실적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24만8752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수치다. 다만 내수 시장 판매량은 2.3% 증가한 4만7143대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량은 1.5% 감소한 20만1609대를 기록했다. 내수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K7(6518대)으로 4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레저차량(RV) 모델은 2만1659대 판매됐다. 셀토스가 5511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카니발 4835대, 쏘렌토 4581대, 모하비 2283대 순이었다. 특히 모하비는 지난 9월 출시한 상품성 개선 모델 '모하비 더 마스터'에 대한 고객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2016년 11월 이후 35개월만에 2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셀토스도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 세 달 연속 소형 SUV 시장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한국지엠도 지난달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지엠은 10월 내수 6394대, 수출 2만3764대 등 총 3만158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25.5%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2.7% 줄었다. 지난해 10월 1939대가 팔렸던 말리부가 723대 판매에 그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말리부 판매 감소폭은 무려 62.7%에 달했다. 그러나 최근 고객 인도를 시작한 콜로라도가 1주일이 채 안되는 기간동안 143대가 판매되며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어 11월 내수 판매에 기대감을 주고 있다. 해회 판매는 경승용차, RV, 중대형승용차 등 전 제품군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1만4826대의 완성차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4%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한 8401대, 해외시장에서는 34.5% 감소한 6425대가 각각 판매됐다. 다만 르노삼성은 10월 내수시장에서 올해 들어 월 최대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QM6가 전월 대비 17.9%, 전년 동기 대비 38.1% 늘어난 4772대로, 10월 내수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QM6는 지난 9월 동급 최강 연비로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는 '더 뉴 QM6 dCi'를 출시함으로써 가솔린, LPG, 디젤까지 독보적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국내외시장에 1만135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한 수치다. 내수시장에서는 전년 동월에 비해 20.2% 감소한 8045대, 해외시장에서는 36.1% 감소한 2090대의 완성차가 각각 판매됐다. 반조립제품을 포함한 수출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35.7% 감소한 2150대다. 코란도는 지난 8월 초 가솔린 모델이 추가되면서 3개월 연속 판매가 증가했으며, C 세그먼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17%에서 30% 수준까지 회복됐다. 수출은 유럽시장으로의 신규 모델 투입과 함께 대규모 미디어 시승행사 개최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점차 회복될 것으로 쌍용차는 전망했다. 쌍용차는 지난 9월 대표이사의 유럽시장 방문에 이어 지난달 주요 유럽 딜러를 평택공장으로 초청하는 등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9-11-01 16:14: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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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가 파헤쳤다… 도로교통공단, 대북지원으로 혈세 '야금야금'

도로교통공단이 티 안 나게 대북지원사업에 인력·돈 등 혈세를 낭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단이 북한 내 교통방송국 구축을 위해 인력비로 9억원에 육박하는 혈세를 쓰고 있던 것이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발생하는 교통 체증 등을 감안할 때 공단의 이러한 대북지원사업은 현 시국에 맞지 않는 무분별한 사업이란 지적이 나온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1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작년 5월부터 '통일대비 북한지역 교통방송국 구축 방안' 등 5건의 대북사업 및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직원 12명의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다. 이어 TF 내 연구원들의 총 연봉을 합하면 약 8억7000만원이다. 이에 안 의원은 윤종기 공단 이사장에게 "남북통일이 언제 될 것 같은가"라고 운을 뗀 후 "북한은 '남조선과 마주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지난 15일 남북한 축구대표팀 경기를 중계·관중 없이 치렀다. 그뿐인가. 현재 북한과의 관계가 냉랭한데 공단은 당장 통일이 될 것처럼 한가롭게 대북지원사업을 하고 있을 때인가"라고 했다. 안 의원은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고가 연간 20만건이 넘고 사망자 수는 4000명에 육박한다. 교통체증도 심각한 곳이 있다. 이런 와중에 공단이 북한에 방송국을 설립을 위해 연구하는 게 옳은가"라며 "대북사업보다 시급한 곳에 인력·연구를 집중해야 한다"고도 했다.

2019-11-01 15:55:05 우승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