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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APEC' 취소로 '멕시코행'도 취소

문재인 대통령이 칠레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방문하려 한 멕시코 일정을 취소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일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참석과 연계해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예정됐던 멕시코 공식방문 일정이 부득이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 공식방문 관련) 일정 변경은 멕시코 정부와 협의를 거쳤고 멕시코 정부도 이해를 표명했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의 멕시코행 일정이 취소된 이유는 칠레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가 취소된 것과 연관이 깊다. 칠레는 현재 시위 사태가 한창이다. 이와 관련 세바스티안 피네라 칠레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칠레 정부는 11월 APEC 정상회의 및 12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피네라 대통령은 "최근 몇 주간 칠레와 모든 국민들이 겪은 어려운 상황 때문"이라며 "정부가 가장 걱정하고 중시하는 것은 공공질서와 시민들의 안전"이라고도 했다. 피네라 대통령은 재차 "매우 어렵고 고통스러운 결정이었다"며 "이번 결정으로 인해 APEC과 유엔 회의에 생길 문제와 불편에 깊은 유감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다음달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릴 예정이던 APEC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2019-11-01 15:19:16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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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코리아에셋證 "다른 증권사와 비교말라"…ROE 1위 자신감

-"펀드 AUM, 수년 내 1조 달성" -"업계 최고수준 배당 약속" 국내 증권업계 최상위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이달 말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1일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4, 5일 수요예측을 거쳐 11, 12일 청약을 실시하고 20일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을 밝혔다. ◆ 기동호의 저력 "13년 적자→2년만에 흑자로" 지난 2000년 설립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투자은행(IB)금융자문, IB채권인수, 채권매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금융투자회사다. 코리아RB증권을 시작으로 2013년 1월 지금의 최대주주인 케이엔케이드림PEF가 경영권을 인수하고 기동호 대표이사가 취임하면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됐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체제로 시작한 후 바로 이듬해인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 연속 자기자본이익률(ROE)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증권업계 평균 ROE가 9.90%인 반면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올 1분기 실적 기준 27.4%를 기록하고 있다. 높은 수익을 시현할 수 있는 비결은 '다른 증권사와 차별화된 수익구조'다. 최근 증권업계는 브로커리지 비중을 줄이고 IB 비중을 늘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증권업 수익 구조는 브로커리지(36.1%)와 IB(36.1%)로 양분돼 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전체 수익의 절반이 IB에서 나온다. 채권매매 및 인수, 투자중개 등이 나머지를 차지한다. 전체 인력의 30%가 IB 전문인력이다. 수익성이 좋을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기 대표는 "2014년 재출범 당시, 캡티브 마켓((captive market·외부시장)도 없는 불모지에서 열정을 불태우며 13년 적자회사를 2년 만에 흑자로 만들었다"면서 "레퍼런스, 트랙레코드 없이 전 세계를 누빈 IB본부 덕분에 '최초·단독'의 기록을 세우며 대체투자를 늘렸다"고 말했다. 현재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세계 최대 수상태양광 발전 ▲국내최초 해상풍력발전 ▲서울시 청년임대주택 ▲물류센터 개발 ▲복합 상업지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연계한 독자적인 금융 시장을 구축하고 있다. ◆ "중소기업 지원은 금융의 소명" 기 대표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다른 증권사와 체질이 다르다"고 자신한다. 때문에 회사 내부에서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이번 공모가 산정 시 적용받은 주가수익비율(PER) 6.88배(1분기 기준)에 아쉬움이 많은 분위기다. IB와 채권에 특화된 증권사임에도 전통 금융투자업을 하고 있는 중소형증권사 주가를 기준으로 평가받아서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중대형 증권회사와의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추진해 2016년 정부로부터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선정됐다. 중소 벤처기업 자금조달 분야에 대한 업무영역을 확대해 3년 간 총 7500억원 규모의 중소벤처 기업금융 실적을 달성했다. 기 대표는 "중소기업 지원은 금융의 소명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정부의 정책 지원이 있기 전부터 중소 벤처기업 전담 조직을 업계 최초로 꾸렸고, 2년 뒤 금융위로부터 중기특화 증권사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앞으로 기 대표가 중점적으로 키워나갈 분야는 헤지펀드와 신기술사업투자조합(신기사조합)이다. 이미 신사업 출범 3년 만에 운용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헤지펀드 부문에서 부동산, 메자닌 등 특화역량과 연계한 대체투자상품을 지속 발굴하고 투자를 확대해 중위험 중수익 니즈의 고객을 중점 공략하고, 신기사조합 부문에서는 존속기간이 길고, 관리보수율이 높은 정책펀드 운용규모를 확대해 안정적이고 중장기적인 수익원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기 대표는 "자랑스러운 부분은 신기사조합 라이선스를 받은 지 얼마 안 돼 모태펀드로부터 증권사 중 유일하게 단독 운용사(GP)로 선정됐다"면서 "현재 3000억원 수준의 자금을 수년 내 1조원 규모로 키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공모로 마련된 자금의 50%를 씨딩 자금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상장 후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을 약속했다. 기 대표는 "우리 회사 임직원의 저력을 믿는다. 지금까지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히 리스크 관리하며 멋진 그림을 그릴 것"이라며 "ROE 1위를 놓치지 않으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주당 공모희망가는 8000원~1만원으로 총 160만주 모두 신주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마련된 128억~160억원의 공모자금은 해지펀드, 신기사 등 미래전략사업에 집중투자한다. 오는 26일 상장예정인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대표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2019-11-01 15:17:2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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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금감원 금융공모전서 금감원장상 수상

오렌지라이프는 지난달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제14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공모전은 금융과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전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금융창작물, 금융생활 체험수기, 대학생 금융콘테스트,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등 총 4개 분야에서 응모가 이뤄졌다. 오렌지라이프는 전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분야에 응모해 수능 직후 고3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 자취방 계약, 아르바이트 구직, 학자금 대출 등 실제 대학 입학부터 졸업 때까지 겪게 되는 다양한 금융문제를 제시해 학생들의 금융행위 가치 판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은 "고3 수험생은 졸업 후 본격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해지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받지 못해 성인이 된 후 금융행위 판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오렌지라이프는 시뮬레이션 게임 형태의 금융교육 강의안을 제작해 고3 수험생이 교육 피로감을 적게 느끼면서도 실제 금융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2019-11-01 15:03: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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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간편심사형 '백세시대 꼭하나 건강보험' 출시

AIA생명은 중장년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진단금, 수술비, 생활비 등 다양한 보장을 갖춘 건강보험 '(무)백세시대 꼭하나 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치매, 뇌졸중부터 백내장, 관절염,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까지 보장한다. 나이가 많거나 건강에 자신이 없어도 3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가입이 가능한 간편 심사 상품이다.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을 기본으로 보장해 300구좌 기준 각각 최초 1회의 진단확정에 한해 최대 3000만원을 지급한다. 장년층 고객들이 치매, 녹내장, 관절염 같은 노인질환에 직면했을 때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월지급 생활비 등의 보장도 제공한다. 특히 ▲실버특정 수술비,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보장하는 실버종합형 ▲암이나 뇌출혈 진단 시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생활자금형 ▲치매 진단비, 간병비를 보장하는 치매형 등 18가지 특약을 통해 필요한 보장만 개인에게 특화된 상품으로 맞춤 설계할 수 있다. 이 상품은 1형 간편심사형의 경우 40세에서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2형 일반심사형의 경우 30세에서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10년 만기 상품으로 만기 후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AIA생명 관계자는 "고연령층의 의료비는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보험계약자 중 단 18%만이 60세 이상"이라며 "백세시대 꼭하나 건강보험으로 50~60대 이상 가입자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질병을 꼼꼼하게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9-11-01 14:58:2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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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포항공대, 디지털 인재양성 위한 산학협력 MOU

신한생명은 지난달 31일 디지털 인재 양성을 통한 보험업계의 인슈어테크 리딩컴퍼니로 나아가기 위해 포항공대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계획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전사 100명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장봉규 포항공대 금융 및 위험관리연구센터장이 연구책임자로 총괄하고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4명이 연구원으로 참여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신한생명 직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8주에 걸쳐 진행된다. 지속적인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향후 프로그램과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생명은 ▲데이터 분석을 통한 비즈니스 수행 능력 강화 ▲빅데이터와 AI기법 실무 적용 ▲디지털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능력 배양 등 임직원들의 인슈어테크 활용 능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포항공대와의 산학협력 MOU 체결로 국내 최고의 인슈어테크 전문가의 코칭, 노하우를 지원받게 돼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1-01 14:53:2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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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웨스턴유니온 외화 송금 수수료 인하

DGB대구은행은 1일 웨스턴유니온 해외 송금 서비스의 수수료를 은행권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당발송금 수수료는 송금액( 미국 달러 기준)이 500달러 이하일 경우 기존 10~40달러에서 10달러로 약 60~75%의 인하율을 적용한다. 송금액이 3000~7000 달러라면 98~280달러 송금수수료는 20달러로 약 90% 줄어든다. 자동송금 수수료의 경우 3000 달러 이하 송금 수수료를 18달러에서 6달러(67%)로 낮춘다. 송금액 3000~5000달러일 경우 20달러 수수료는 12달러(40%)로 조정된다. '자동송금서비스'란 송금 시 매번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서비스다. 최초 1회 영업점 방문해 거래 외국환은행 지정 및 송금정보 등록 등의 자동송금서비스 신청을 완료한 후, 전용계좌에 대금을 입금하면 해외송금이 처리되는 자동 송금방식이다. 1일 최대 미화 7000달러까지 송금이 가능하고, 해외수취인은 은행계좌가 없어도 송금 후 30분 안에 전세계 웨스턴유니온 대리점(제휴은행, 마트, 편의점 등)에서 돈을 수령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자동송금 서비스, 수수료 인하 정책과 같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사품 개발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2019-11-01 14:29: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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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 '빅스마일데이' 프로모션 진행

피죤, '빅스마일데이' 프로모션 진행 피죤은 오는 12일까지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가 G마켓·옥션·G9를 통해 동시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 행사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피죤이 참여하는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옥션·G9에서 열리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로, 피죤 프로모션은 행사 기간 내내 진행되며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세정제, 주방세제 등 피죤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피죤', '액츠', '무균무때' 등 피죤의 명품 브랜드들을 할인된 가격에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어, 그간 피죤에 높은 선호도를 보여 온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신규 유입 고객들에게도 적극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죤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베이코리아가 사전 붐업 차원에서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추가 할인쿠폰 및 연회비 캐시백 혜택 등을 제공하는 티저 이벤트까지 더해져 쇼핑 축제분위기를 한껏 연출하게 된다. 피죤 관계자는 "피죤은 최고 품질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결과, 대한민국 대표 종합생활용품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려나감으로써,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최상의 생활문화 파트너로 더욱 굳건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1 14:02: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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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제일제면소, 영양 가득 겨울 별미국수 출시

CJ푸드빌 제일제면소, 영양 가득 겨울 별미국수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가 곧 다가올 겨울에 따끈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추운 겨울, 영양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재료로 별미국수를 준비했다. '감자탕 칼국수'는 얼큰하고 진한 육수에 돼지 등뼈, 감자를 푸짐하게 얹고 제일제면소 특제 칼국수를 넣었다. 들깨가루와 깻잎을 더해 고소하고 향긋하게 즐길 수 있다. 차림상(세트) 주문 시 공깃밥이 포함돼 든든한 한끼로 충분하다. '특(特) 남해장어 튀김우동'은 자연산 남해 바다장어 한마리를 통째로 튀겨 깻잎, 연근, 생강 등 각종 튀김과 함께 고명으로 올렸다. 제공되는 파채와 함께 곁들이면 깔끔한 맛이 더해진다. 엄선한 다시마와 훈연가다랑어포를 넣고 우려낸 육수가 시원하다. 고명으로 올린 장어튀김은 곁들임 메뉴로 별도 주문 가능하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 영양 만점 별미 국수를 선보인다"며 "제일제면소 신메뉴로 몸을 녹이고 속도 든든하게 채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메뉴 출시는 매장 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일제면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11-01 13:59: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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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극복 창업 전략…무인시스템·소자본

불경기 극복 창업 전략…무인시스템·소자본 올해 3분기 성장률이 0.4%에 그치면서 연간 경제성장률 2% 달성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투자와 소비가 얼어붙은 영향이다. 이로 인해 자영업 시장도 2020년 상반기까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업계의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박민구 두드림창업경제연구소장은 "2020년에는 국내 경제가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소비자와 자영업자가 느끼는 체감경기는 내년 상반기에도 추울 것"이라며 "경기위축에 따른 판매부진, 최저임금 상승, 동일업종간 경쟁심화, 제품 원료·제료비 상승 등이 자영업을 어렵게 하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인건비 등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창업비용을 낮추면서 불황 이기기에 나서고 있다. 채선당이 론칭한 행복가마솥밥은 혼밥족을 위한 1인 상차림 콘셉트로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도록 론칭됐다. 특히 주문부터 계산까지 무인 키오스크를 활용해 인건비 절감에 주력했다. 쟁반에 밥과 반찬을 올려놓으면 고객이 알아서 들고 간 뒤 식사 후에 쟁반째로 퇴식구에 올려다 놓으면 끝이다. 흘리는게 없어 서빙이나 뒤처리도 수월하다. 행복가마솥밥의 특징은 3일 내 도정한 국내산 브랜드 쌀을 미네랄 정수 물로 지어 밥알에 윤기가 흐른다는 것이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해 재료의 신선함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여기에 가마솥 밥을 다 먹고 나면 둥글레차로 구수한 누룽지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색다른 재미와 맛을 제공하면서 점주와 고객 모두 만족도가 높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철판에 볶아먹는 콩나물불고기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콩불도 전문 주방인력을 없앤 요리 시스템과 원재료비 절감으로 불황에도 가맹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브랜드다. 그동안 김치콩불, 닭갈비콩불, 오삼콩불, 치즈콩불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지속적으로 유인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콩불은 또 주재료인 콩나물의 퀄리티에 집중해 맛의 밸런스를 유지했다. 이를 위해 아삭하고 구수한 맛을 내는 의성 흑마늘 추출물을 먹고 자란 콩나물을 사용한다. 여기에 돼지고기의 앞다리살을 얇게 슬라이스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젤라또 디저트카페 카페띠아모도 천연재료를 활용한 웰빙 아이스크림 젤라또에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콘셉트를 더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카페띠아모의 젤라또는 이탈리아 정통 방식으로 만든다.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이다. 인공감미료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건강 아이스크림으로도 불린다. 카페띠아모는 창업자의 자금과 여건에 맞춰 3가지 창업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33㎡ 크기의 미니카페형, 66㎡ 크기의 카페형, 99㎡ 이상의 디저트카페형 등이다. 모두 홈메이드 젤라또 카페전문점으로 운영된다.

2019-11-01 13:57: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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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법인 분할 후 최대 실적…3분기 영업익 1018억

오리온, 법인 분할 후 최대 실적…3분기 영업익 1018억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2019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00억원, 영업이익 1018억원을 기록하며 법인 분할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3%, 영업이익은 29.4% 성장했다. 한국 법인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35.0% 증가했다. 신제품과 '착한 포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양을 늘린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여름철 스낵 성수기에 선보인 '포카칩 햇감자 한정판 3종'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완판됐으며, '치킨팝', '썬 갈릭바게트', '닥터유 단백질바' 등 신제품이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가성비 트렌드에 맞춰 증량한 '촉촉한 초코칩'과 최근 출시한 '오!그래놀라 카카오', '오!그래놀라 딸기'도 인기가 지속되며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4분기에도 가성비 높은 실속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출시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중국 법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17.4% 성장했다. '야!투도우(오!감자)'와 '하오요우취(스윙칩)' 등 기존 브랜드에서 새로운 제형과 맛으로 선보인 신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여름철 및 국경절 연휴 등 스낵 성수기 공략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화남지역에 대한 시장 확대가 시너지를 내며 성장세가 이어졌다. 현지 젤리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궈즈궈즈'(마이구미)', '뉴뉴따왕(왕꿈틀이)' 등 젤리 신제품도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4분기에는 최대 대목인 춘절에 대비해 파이와 비스킷 신제품을 선보여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 10월 독점 판매 계약을 맺은 태국 기업 '타오케노이(Tao Kae Noi)'의 김스낵 제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하며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5%, 108.7% 성장하며 해외 법인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초코파이', '쿠스타스(카스타드)' 등을 필두로 한 파이류 외 '오스타(포카칩)' 등 스낵류가 증량 효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쌀 스낵 '안'과 양산빵 '쎄봉' 등 신제품이 출시되자마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생산량을 증대해 매출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4분기에는 초코파이 신제품을 출시해 뗏 시즌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러시아 법인은 주력 브랜드인 초코파이 매출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신제품 '초코파이 라즈베리', '초코파이 체리'도 출시되면서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고소미'와 '촉촉한 초코칩' 등 비스킷 신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5%, 48.2% 크게 성장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각 국가별로 다양한 신제품이 성공적이었고 운영 효율화 노력들도 효과를 거두며, 기업 분할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4분기에도 중국과 베트남의 춘절과 뗏 성수기를 대비해 경쟁력 있는 파이와 비스킷 신제품을 선보이고 타오케노이 김스낵 판매 확대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출시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성장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1 13:54: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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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주의 원조 '진로' 새 광고 공개

하이트진로, 소주의 원조 '진로' 새 광고 공개 돌아온 진로의 새로운 광고가 공개된다. 하이트진로는 출시와 함께 소주 시장 대세로 떠오른 돌아온 소주의 원조 '진로'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광고는 지상파, 케이블TV, SNS 채널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대세로 자리잡은 진로의 초깔끔한 맛을 '높이뛰기', '운명적 재회' 등 2편으로 제작, 진로만의 감각적인 감성으로 전달한다. 론칭 광고에서 선보인 큰 눈의 귀여운 두꺼비 캐릭터의 엉뚱하고 코믹한 모습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광고에도 두꺼비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엉뚱한 매력을 이어간다. '높이뛰기', '운명적 재회' 2편 모두 젊은 감각으로 재탄생한 진로의 부드럽게 넘어가는 '초 깔끔한 맛'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했다. '높이뛰기 편'은 "돌아온 이유는 단 하나, 원조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 라는 메시지와 함께 부드럽게 넘어가는 깔끔한 맛을 장대높이뛰기하는 두꺼비로 표현했고, '운명적 재회'에서는 헤어진 연인(두꺼비)과 재회하는 듯한 모습의 여성을 통해 전달한다. 또한 광고 말미 귀여운 실수를 하는 코믹한 두꺼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귀여운 이미지로 재탄생한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가 젊은 층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광고 또한 메인 모델을 두꺼비로 하여 초 깔끔한 맛을 다양한 관점에서 새롭게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두꺼비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진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진로'를 출시했다. '진로'는 출시 72일만에 1000만병 판매를 기록, 소주 시장 대세로 자리잡았다. 진로 전성기의 주점을 완벽히 재현한 팝업스토어 두꺼비집, 글로벌 유명 스트릿 패션 브랜드 오베이와의 협업 등 색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며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가고 있다.

2019-11-01 13:50: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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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11월 이달의 맛 '오레오 쿠키 앤 크림치즈' 출시

배스킨라빈스, 11월 이달의 맛 '오레오 쿠키 앤 크림치즈'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오레오(Oreo)와 손잡고 11월 이달의 맛 '오레오 쿠키 앤 크림치즈'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의 '오레오 쿠키 앤 크림치즈'는 '크래프트 하인즈'의 크림치즈를 원료로 사용한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에 고소하고 달콤한 오레오 쿠키와 크림치즈 크런치가 들어간 제품이다. 단맛과 짠맛의 '단짠' 조화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오는 4일에는 오레오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3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골라먹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솔티 카라멜 아이스크림에 오레오 쿠키와 카라멜 리본을 넣은 '오레오 쿠키 앤 카라멜', 민트 아이스크림과 오레오 쿠키, 초콜릿 리본이 어우러진 '오레오 쿠키 앤 민트', 부드러운 밀크 아이스크림과 밀크 오레오 아이스크림을 섞고, 오레오 쿠키를 더한 '오레오 쿠키 앤 밀크'로 구성됐다. 이달의 케이크 '누가 봐도 오레오 케이크'는 '오레오 쿠키 앤 크림치즈'를 포함한 6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위에 오레오 쿠키와 오레오 오즈 토핑을 가득 올린 제품이다. 또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오레오 쿠키 크럼블을 섞어 만든 '오레오 쉐이크'와 '오레오 쿠키 앤 크림치즈' 아이스크림과 오레오 쿠키 크럼블을 블렌딩한 '오레오 치즈 쉐이크'를 이달의 음료로 선보인다. 이달의 디저트 '아이스 킹 오레오 샌드'는 오레오 쿠키 사이에 오레오 아이스크림을 가득 넣은 샌드 제품으로 '밀크쿠키', '민트쿠키', '치즈쿠키' 등 3종이 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했던 오레오 협업 제품이 큰 인기를 끌어 '오레오 쿠키 앤 크림치즈' 등 더 다양한 종류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반응에 귀 기울여 배스킨라빈스만의 차별화된 맛과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1 13:47: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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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92.24P (+0.4%↑), 음식료품, 서비스업 등 상승 주도

01일 아침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시장은 장중 한때 2,081.53 포인트까지 밀렸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0.4% 오른 2,092.24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br><br><br><br>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 NAVER(1.52%), 현대모비스(1.47%), SK하이닉스(0.98%), 현대차(0.82%), 삼성전자(0.79%)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1.25%), 삼성바이오로직(-1.13%)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 밖에도 비티원(21.98%), 두산솔루스2우B(15.13%), 넥스트사이언스(14.55%), 삼성제약(13.0%), 나노메딕스(12.15%)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베트남개발1(-17.03%), 코스모화학(-7.13%), 두산중공업(-5.21%), 삼성출판사(-5.04%), 제이준코스메틱(-3.78%)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br><br>업종을 살펴보면 음식료품 업종이 전일 대비 1.09% 오르며 상승이 두드러졌고, 그 외에도 서비스업(1.07%), 전기,전자(0.78%), 섬유,의복(0.65%), 유통업(0.58%) 등은 상승중이고, 의약품(-0.97%), 의료정밀(-0.54%), 종이,목재(-0.38%), 통신업(-0.35%), 전기가스업(-0.23%)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266억원, 299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기관은 -719억원 순매도를 했다. 특히 최근 3일 동안 외국인은 연속 순매수 행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11-01 13:40:04 메트로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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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수은행장, "수출환경 변화 맞춰 수은 역할 확대할 것"

-예산 경제 정책분야, 모든 정책과 연결돼 있어…"수은업무 보완할 것" -수은, 우리경제 살리기 위한 돌파구 마련해야…혁신성장·신남방지원 등 강조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취임식을 통해 전통적인 수출 기업들을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예산과 경제 정책분야를 맡아 국제금융 전문가가 아니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예산부분은 모든 정책과 연결돼 있어 거시경제뿐 아니라 산업에 대한 정책도 알 수 있다"며 "수은이 담당하는 남북협력기금,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 등이 재정업무과 관련된 만큼 수은의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1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수은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조선등 주력지원산업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우리경제를 살리기 위해 수출입은행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 행장은 수은이 나가야 할 방향으로 ▲수출환경에 맞춘 수은역할 확대 ▲우리경제 혁신성장 선도 ▲대외경제협력 핵심기관 역량 강화 ▲국민 신뢰 회복 ▲전문적인 혁신조직 마련을 제시했다. 방 행장은 우리경제의 혁신성장을 선도해 나가는 역할을 주문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전 세계적으로 프로젝트 발주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와 같은 지원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수은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가별, 산업별 맞춤형 전략에 따라 우리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 행장은 수은이 단순 금융제공자를 넘어 금융을 주선하는 코디네이터이자 금융리더가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경제환경에 맞추기 위해선 혁신을 통한 체질개선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산업을 육성할 필요하다"며 "혁신성장 기업들이 기술력과 상품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방 행장은 중소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상황 변동성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들이 혁신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발굴·지원해나가야 한다"며 "이러한 혁신성장산업의 육성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 행장은 신남방 정책 지원 등 대외경제협력의 핵심기관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수은은 수출금융뿐만 아니라 EDCF, 경협증진자금 등 대외거래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 한 금융수단을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특별계정 도입을 통해 고위험국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 만큼 지원수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은의 경험과 역량,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부의 신남방 정책 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방 행장은 수은을 최고의 혁신조직으로 만들 계획이다. 그는 "세계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해외진출기업들이 어려울 때 의지할 수 있는 기관이 수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에 맞게 전문성에 근거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판단이 우선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혁신조직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 은행장은 취임식 전 노동조합과 만나 경영철학과 향후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그는 "노조가 단순히 복지 문제뿐 아니라, 수은의 장기 발전, 비전 설정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협의를 통해 수은의 장기 비전과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방 은행장은 우선 현안파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그는 "조선사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수은도 혹독한 시간을 지나 내부역량을 확충할 시간이 없었다"며 "업무파악을 통해 역량이 발휘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고, 기업의 성장 발전에 기여할 방법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방문규 행장(1962)은 수성고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성균관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각각 취득했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방 행장은 기획재정부 대변인, 예산실장, 제2차관 등 예산 및 경제정책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친 경제관료다.

2019-11-01 13:34:06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