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장병호
기사사진
'예뻐요' 발표한 유승우 "마이클 부블레 같은 섹시한 노래도 하고파"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신곡 '예뻐요'로 컴백한 가수 유승우가 섹시한 노래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29일 오전 서울 신사동 M아카데미 M콘서트홀에 열린 세 번째 싱글 '예뻐요'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유승우는 "내년이면 진짜 성인이 된다. 음악적으로 변화를 하고 싶다. 마이클 부블레처럼 정장을 입고 섹시한 음악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스무 살이 되면 할 수 있는 음악의 폭이 정말 넓어질 것 같다. 그래서 해보고 싶은 게 무척 많다"고 덧붙였다. 유승우는 29일 정오 세 번째 싱글 '예뻐요'를 발표했다. 지난 2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이다. 히트 작곡가 김도훈과 작사가 김이나가 만들었으며 힙합 그룹 긱스 멤버 루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풋풋하고 달달하고 설렘이 있는 곡"이라고 신곡을 소개한 유승우는 "많은 분들이 아직도 저를 '슈퍼스타K4'의 '석봉이'로 기억한다. 이번 노래를 통해 나이에 맞는 색깔의 트렌디한 변화를 시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타쉽과의 전속계약에 대해서는 "메이저하고 트렌디한 음악을 하는 스타쉽과 만나 좀 더 요즘 듣기 편한 음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 신곡 활동의 각오로는 "'석봉이' 이미지에서 벗어나 제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를 알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우의 세 번째 싱글에는 타이틀곡 '예뻐요' 외에도 유승우가 작사에 참여한 '그 밤 사이'가 수록됐다. 유승우는 오는 9월 콘서트를 통해서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2015-07-29 13:11:29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박보영, '오 나의 귀신님' OST 부른다…31일 '떠난다' 발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박보영이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OST를 부른다. CJ E&M 음악 제작팀은 28일 "오는 31일 공개될 '오 나의 귀신님' OST 프로젝트의 마지막곡인 파트3 '떠난다'는 주연 배우 박보영이 직접 부른다"고 전했다. 박보영은 영화 '과속스캔들' '늑대소년' '피끓는 청춘' 등에서 OST를 부른 바 있다. 그러나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1일 정오 공개될 '떠난다'는 음탕하지만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슬픈 처녀귀신(김슬기)과 그런 귀신에서 몸을 빌려주며 자신을 잃어버런 주인공 나봉선(박보영)의 처지를 담담히 담아낸 노래다. 귀신이나 사람이나 삶을 살아가면서 그 존재 자체가 점점 잊혀지고 사라지고 기억 저편으로 멀리 떠나가게 된다는 심정을 담은 곡이다. 이 곡은 지난 25일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 8회 마지막 키스 장면에서 엔딩곡으로 흘러나왔다. 당시 박보영이 직접 부른 OST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진 바 있다. '떠난다'는 인디밴드 옥수사진관의 노경보가 작사, 작곡했다. 박보영의 목소리와 담담한 가사, 소담한 멜로디가 드라마 속 주인공의 마음을 대변하며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고 있다.

2015-07-29 09:57:02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조은지-류현경,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조은지, 류현경이 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두 배우는 2011년과 2012년 각각 프레인TPC와 첫 계약을 맺었다. 당시 신생사였던 프레인TPC는 두 배우의 합류로 연기파 배우들이 선호하는 회사로 인식됐고 현재는 20여명의 배우가 소속된 대형 기획사로 성장했다. 이들에 앞서 창립 멤버 격인 배우 류승룡도 지난해 계약이 만료됐으나 다른 회사들의 제안을 거절하고 프레인TP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프레인TPC 측은 "매니지먼트사 업계에서 이렇게 모든 배우가 계약을 이어가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은지는 프레인TPC에 소속된 뒤 영화 '후궁: 제왕의 첩' '내가 살인범이다' '런닝맨' '표적',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순정에 반하다' 등에 출연했다. 류현경은 영화 '전국노래자랑' '만신' '제보자' 등 상업영화와 다양성 영화에서 주조연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나의 절친 악당들' '쓰리 썸머 나잇' '오피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지젤, 다시 태어나다' 등 5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충무로에서 가장 러브콜을 많이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더 러버'에도 출연했다. 조은지롸 류현경은 수시로 상대의 작품에 카메오 출연을 하는 것으로 유명할 만큼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두 배우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프레인TPC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끈끈한 인연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조은지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류현경은 영화 '오피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5-07-29 08:37:46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엑소 연습생 시절, 'SMTOWN THE STAGE'에서 첫 공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엑소의 연습생 시절 미공개 영상이 영화 'SMTOWN THE STAGE'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영화 공식 트위터에는 최근 엑소의 연습생 시절 모습을 담은 스페셜 영상이 공개됐다. "초심을 잃지 않는 엑소가 되겠다"는 멤버들의 다짐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엑소는 폭우 속에서도 더욱 빛을 발하는 칼군무를 보여주고 있다. 이어 엑소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는 솔직한 인터뷰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멤버들 중 최장 기간 연습생 생활을 한 수호는 인터뷰에서 "6년 반 정도 연습을 했다"며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꿈이 확고했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디오는 "데뷔를 첫 번째 목표로 잡았다"며 "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거의 몸치였는데 따라가려고 연습을 많이 했다. 그때를 정말 잊을 수 없다"고 털어놨다. 또한 백현은 "노력하는, 발전하는 엑소가 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카이는 "연습생 생활이 좋았던 게 1년이 지나면 이런 춤도 배우고 2년이 지나면 저런 춤도 배우고 많은 장르를 배울 수 있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엑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MTOWN THE STAGE'는 'SMTOWN 라이브 월드투어 IV'의 하이라이트 무대와 함께 무대 뒤 이야기를 담은 기록 영화다. 다음달 13일부터 26일까지 2주 동안 극장에서 상영된다.

2015-07-29 08:29:54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프로야구] 삼성, NC 상대로 2-1 역전승…1위 수성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제압하고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은 2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NC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NC전 2연패에서 벗어난 삼성은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6승 4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이날 한화 이글스에 패한 2위 두산 베어스에는 2경기 차로 앞섰다. 나란히 시즌 12승째에 도전한 양 팀 선발투수의 대결에서도 삼성의 알프레도 피가로가 웃었다. 피가로는 7⅓이닝 동안 5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삼진 3개를 잡으며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12승(4패)째를 거둔 피가로는 두산 유희관(12승 3패)과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NC의 에이스 에릭 해커도 7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시즌 4패(11승)째를 떠안았다. 타선에서는 야마이코 나바로가 1-1로 맞선 6회 결승 적시타를 때리는 등 2타점을 올리며 삼성의 득점을 모두 책임졌다.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 홈 경기에서 단 2안타로 LG 트윈스에 3-0, 팀 완봉승을 거두고 모처럼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2안타가 1회 손아섭의 선제 홈런, 6회 짐 아두치의 2점짜리 쐐기 홈런이었다. LG 타선은 3안타에 그치며 무득점 패배의 수모를 당했다. 롯데 송승준은 5이닝 2피안타 4볼넷 3탈삼진을 기록하고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7승(6패)째를 올렸다. KIA 타이거즈는 9회 김원섭의 끝내기 석 점 홈런으로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에서 6-3의 역전승을 거뒀다. 2-3으로 끌려가다 백용환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든 KIA는 계속된 1사 1,2루 기회에서 김원섭이 상대 마무리 투수 정우람으로부터 우월 홈런포를 쏴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KIA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서울 목동구장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선발투수 앤디 밴헤켄의 역투와 박병호의 시즌 31호 홈런에 힘입어 케이티 위즈를 8-4로 꺾었다. 넥센은 이날 패배한 3위 NC를 1경기 차로 바짝 뒤쫓았다. 7이닝 8탈삼진 3피안타 3실점(2자책)을 기록한 밴헤켄은 시즌 11승(4패)째를 거뒀다. 홈런 선두 박병호는 시즌 31번째 아치를 그려 홈런 2위 에릭 테임즈(NC·28개)와 격차를 벌렸다. 넥센 타선은 2경기 연속 선발 전원 안타를 치면서 올 시즌 KBO리그에서 나온 선발 전원 안타 34차례 가운데 9번을 직접 만들어냈다. 잠실구장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선발 송은범의 호투와 타선의 힘을 앞세워 홈 팀 두산 베어스를 10-2로 눌렀다. 6월 6일 케이티 위즈전 이후 52일 만에 선발 등판한 송은범은 5이닝 동안 7안타 2실점하는 호투로, KIA 소속이던 2014년 5월 11일 대전 한화전 이후 443일 만에 선발승을 올렸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4⅓이닝 9피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시즌 6패(10승)째를 당했다. 장원준이 올 시즌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5회를 채우지 못한 건 팔꿈치 통증으로 1이닝(4피안타 4실점)만 소화하고 내려간 5월 1일 삼성전을 제외하고 처음이다.

2015-07-28 22:11:54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페인트와 EDM의 만남, '라이프 인 컬러' 1차 라인업 발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지상 최대 규모의 컬러 뮤직 페스티벌 '라이프 인 컬러(Life in Color)'가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28일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호주 EDM 신의 아이콘인 윌 스파크(Will Sparks), 2014년 '블루프린트(Blueprint)'로 비트포트 차트 1위를 차지한 씩 인디비쥬얼(Sick Individual), DJ 겸 프로듀서인 미국 출신의 DJ 데이비드 솔라노(David Solano)가 이름을 올렸다. 월드투어 페스티벌인 '라이프 인 컬러'는 2014년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5월 서울랜드에서 열린 1회 행사에는 일체의 홍보 없이 단 하루 동안 1만명의 관객을 모아 월드 페스티벌의 위용을 과시했다. 올해 공연은 '빅뱅 월드 투어(Bigbang World Tour)'라는 타이틀로 2014년 비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한국을 다시 방문한다. '라이프 인 컬러'는 기존 라인업 위주의 페스티벌과 달리 음악, 페인트 쇼, 무대 퍼포먼스가 한데 어우러지는 페스티벌이다. 강력한 일렉트로닉 뮤직과 댄스, 그리고 물감을 사용해 무대에서 살포하고 관객도 물감을 몸에 바르며 한데 어우러지는 신개념 EDM 페스티벌이다. '라이프 인 컬러' 기획자이자 제작자인 CEO 세바스찬 솔라노는 "현재 아시아 지역의 트렌드를 이끄는 한국에서의 공연이 매우 기대된다. 이 행사의 기획자로서 지금까지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문화인 '라이프 인 컬러'가 한국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무척 궁금하다. 하루빨리 한국의 관객들을 만나서 함께 페인트 파티를 즐기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5 라이프 인 컬러 코리아'는 다음달 22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옥션, 예스24,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문의: 02-542-4145)

2015-07-28 22:11:3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