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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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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피겨 종합선수권 시상자로 후배들 격려 나선다

김연아, 피겨 후배 격려·응원 나선다 피겨 종합선수권대회 시상자로 선정돼 지난해 은퇴한 '피겨 여왕' 김연아(25)가 국내 최고 무대인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시상자로 '김연아 키즈'를 향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4일 대한빙싱경기연맹에 따르면 김연아는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제69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마지막 날인 9일 시상자로 나선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김연아가 아이스쇼가 아닌 정식 국내대회에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올해 종합선수권대회는 김연아의 은퇴 이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한국 피겨를 이끌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인 만큼 후배들을 향한 격려가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소치올림픽에 김연아와 함께 출전해 큰 무대 경험을 쌓은 박소연(신목고)·김해진(과천고) 등 유망주들이 총출동한다. 김연아는 유망주 선수들의 기를 북돋워주길 바라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측의 요청을 수락하면서 이번 대회 시상자로 나서게 됐다. 행사 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김연아는 시상 외에 다른 형식으로 어린 선수들을 격려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김연아는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학업에 열중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후배들의 훈련장을 방문해 일종의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고는 했다. 올 시즌 시니어 무대에 처음 나선 박소연 등은 김연아의 조언에 힘입어 표현력을 다듬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5-01-04 16:42:0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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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서 배운 성숙함, '기술자들'의 이현우

아역 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현우(21)는 지난 2012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2013년에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해 김수현, 박기웅과 함께 여심(女心)을 사로잡았다. 스무 살을 갓 넘겼지만 여전히 소년의 이미지가 남아 있는 앳된 얼굴이 이현우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한 가지 모습에만 머물 수 없는 배우에게 앳된 소년의 이미지는 언젠가는 지워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이현우 또한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마친 뒤 많은 고민을 하게 됐다. 그러나 그는 갑작스러운 연기 변신보다는 자신이 가진 장점을 살리면서 연기의 폭을 넓히는 방향을 선택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에서 천재 해커 종배를 연기한 것은 그런 고민의 결과였다. 영화는 인천 세관에 숨겨진 1500억 원을 40분 만에 훔치려는 범죄 기술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현우는 종배 역을 맡아 김우빈, 고창석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 1년 반만의 영화다. 스크린에 돌아오기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마친 뒤 어떤 작품을 할지 고민이 많았다. 어떤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하면 좋을지 고민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중 하나가 '기술자들'의 종배였다. 약간 나빠 보이면서도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 앳돼 보이는 이미지를 떨쳐내고 싶었던 건가? - 그렇지는 않다. 다만 기존에 갖고 있는 모습에 다른 모습을 얹어가고 싶었다. 가령 종배도 영화를 보면 밝고 장난스러운 모습이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모습도 많다. 그런 점에 끌렸다. ◆ 영화에서 종배는 '배신자'로 묘사된다. - 종배에게 반전의 포인트가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 그 부분을 어떻게 표현할지도 많이 고민했다. 다만 완성된 영화를 본 뒤에는 종배를 조금 더 입체적으로 표현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 대한, 내 연기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다. ◆ 해커를 표현하기 위해 어떤 점을 신경 썼나? - 감독님이 만난 전문적인 해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실제 해커의 모습을 참고할 필요는 없었다. 해커는 프로그래밍으로 일하는 건데 그들처럼 똑같이 키보드를 친다고 해도 해커처럼 보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냥 종배의 느낌을 보여주려고 했다. ◆ 종배의 성격은 의상에서도 잘 나타난다. - 내 나이 또래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 평소 즐겨 입고 좋아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다른 영화보다 스타일리시하게 보여줄 부분이 많은 캐릭터라서 신경을 썼다. ◆ 김우빈, 고창석과의 작업은 어땠나? - 고창석 선배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함께 작업해 친분이 있었다. 우빈이 형은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잠깐 출연했을 때 연락처를 교환해 가끔씩 연락을 주고 받아왔다. 의지할 수 있는 형들이 있어서 좋았다. 촬영 전 배우, 스태프들 모두 함께 간 MT에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며 금방 친해졌다. ◆ 조사장 역으로 나오는 김영철과는 일대일로 연기했다. - 연기할 때 무거움이 있었다. 워낙 대선배님이라서 부담감도 컸다. 그런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선생님이 정말 잘 챙겨주셨다. 다른 작품에서 뵀을 때는 막연하게 무서운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렇지 않아서 놀랐다. 그런 의외의 모습에 반했다. ◆ 반전의 키를 지닌 인물이라 연기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나? - 그런데 오히려 종배가 지닌 반전을 관객은 물론 극중 인물들에게도 보여줄 필요가 없어서 연기 자체는 편하게 할 수 있었다. 특정 장면이 어렵기보다 매 장면 비슷한 마음으로 열심히 찍었다. ◆ 이현우가 생각하는 종배는 어떤 인물인가? - 박쥐같은 애다. 철저하게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인물이다. (웃음) ◆ '기술자들'을 마친 뒤 '연평해전'을 촬영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부터 연이어 남자들끼리만 영화를 찍고 있다. (웃음) - 특별한 이유는 없다. 의도한 것도 아니다.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재미를 느껴 선택하면 신기하게 다 남자들만 있더라. (웃음) ◆ 앳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작용한 결과는 아닐까? -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사실 하고 싶은 게 정말 많다. 멜로 영화나 따뜻한 로맨스도 하고 싶다. 남자들만 득실득실하게 나오는 영화도 해보고 싶다. ◆ 2014년은 '기술자들'과 '연평해전'까지 영화 촬영으로 바쁘게 보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연이은 영화 작업은 어떤 경험이 됐나? - 많은 걸 느꼈고 배웠다. 생각도 많이 달라졌다. 배우로서 조금 더 성숙하고 깊이 있어졌다. 올해는 숨어있는 시기였다. 그래서 영화가 공개되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궁금하다. 2015년에는 조금 더 소통하면 좋겠다. ◆ 새해 계획은 무엇인가? - 일단은 '기술자들' 홍보에 전념할 생각이다. 그리고 차기작도 계속 지켜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 ◆ 아직은 촬영장에서 막내지만 언젠가는 형들의 위치에 설 텐데. - 형들의 위치에 서고 싶다는 바람은 있지만 걱정은 안 된다. 3~4년 뒤면 지금 우빈이 형의 위치가 되겠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 만큼 조급하거나 부담을 가지려고 하지 않는다. ◆ 아역 시절부터 연기를 하면서 후회한 적은 없나? - 없다. 오히려 점점 더 재미있다. ◆ 연기에서 느끼는 가장 큰 재미는 무엇인가? - 다른 배우들도 비슷할 것이다. 배우가 축복 받은 직업인 것은 여러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해보지 못한 캐릭터들을 통해 간접경험을 함으로써 세상을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다. 그게 가장 재미있다. 물론 연기는 독이 될 수도 있고 황금사과가 될 수도 있다. 그런 것은 스스로 잘 조절해야 할 부분일 것이다. 사진/김민주(라운드테이블) 디자인/최송이 [!{IMG::20150104000108.jpg::C::480::배우 이현우./김민주(라운드테이블)}!]

2015-01-04 16:33:5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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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 UFC 182 대결서 코미어에 만장일치로 판정승

존 존스(28·미국)가 UFC 182에서 맞붙은 다니엘 코미어(35·미국)에 3-0 심판 만장일치로 승리를 거뒀다.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82 대회에서 열린 라이트헤비급 8차 방어전에서 존 존스는 도전자 다니엘 코미어를 쓰러트리고 챔피언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UFC 182 경기는 사실상 무패 파이터나 다름 없는 존 존스와 다니엘 코미어의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존 존스는 통산 전적 20승1패로 유일한 패배가 반칙패였다. 다니엘 코미어도 통산 전적은 15승 무패였다. 또한 두 사람은 과거 기자회견장에서 난투극을 벌이는 등 라이벌로 유명했다. 전 세계 격투기 팬의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1라운드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존 존스가 타격으로 선제공격을 가했지만 다니엘 코미어가 전진스태프로 존 존스를 압박했다. 이어진 2, 3라운드는 백중세였다. 킥에는 킥, 펀치에는 펀치로 응수하며 타격을 주고 받았다. 그러나 4라운드는 존 존스의 완벽한 승리였다. 다니엘 코미어가 지친 사이 테이크다운으 세 차례 성공시켰ㄷ. 반면 다니엘 코미어는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5라운드에서도 다니엘 코미어는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2015-01-04 15:26:5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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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슈틸리케호 합류…사우디 평가전은 참관만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아시안컵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간전은 참관만 할 계획이다. 4일 기성용은 잉글랜드에서 호주 시드니로 건너와 숙소인 코트야드 매리어트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그는 장거리 여행과 시차 때문에 조금 피곤하기는 하지만 몸 상태는 괜찮다고 밝혔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의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아시안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실전이지만 기성용은 피로 때문에 불참한다. 대신 기성용은 선수단과 동행하며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기성용은 지난 2일 퀸스파크 레인저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소화한 뒤 바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슈틸리케호는 기성용이 빨리 피로를 풀고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맞춤형 처방을 준비했다. 기성용은 오는 10일 캔버라에서 열리는 오만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 출전한다. 전술적으로나 체력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기성용은 잉글랜드에서 사나흘에 한 번씩 경기를 소화하는 프로 선수"라며 "소속 클럽에서 경기한 뒤 아시안컵 1차전까지 1주일이 넘는 휴식기가 있어 오만전 출전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우디와의 평가전에는 기성용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에 박주호(마인츠), 한국영(카타르SC)이 선발로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은 오는 6일 결전지 캔버라로 건너가 기성용을 포함한 완성된 전열로 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5-01-04 15:16:4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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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불어오는 복고 바람…'무한도전-토토가' '국제시장' 열풍

2015년 새해부터 대중문화계에 복고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과거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이 힘든 일상에 지쳐 있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안방은 또 다시 90년대로 돌아갔다. 지난해 말부터 큰 화제인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 마지막 무대가 펼쳐졌기 때문이다.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은 앞서 터보·김현정·S.E.S의 무대로 90년대 바람을 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은 7팀의 무대를 공개했다. 여름 대표 가수 쿨, 변함없는 가창력을 지닌 소찬휘, 10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지누션, 이번 특집의 유일한 발라드 가수인 조성모의 무대 등 90년대를 추억할 무대들이 쉼 없이 이어졌다. 또한 무대를 위해 소품까지 일일이 직접 만드는 장인 정신을 보여준 이정현, 세월을 무색하게 만드는 관능미의 엄정화, 그리고 한껏 여유로운 목소리로 히트곡을 부른 김건모의 무대가 펼쳐지면서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은 다시 한 번 가수와 관객, 시청자를 하나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보다도 2.4% 오른 22.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직후 90년대 가수들의 노래가 각종 음원사이트 순위권을 오르내리며 복고 열풍을 이어갔다.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이 30~40대의 마음 속 추억과 향수를 자극했다면 영화 '국제시장'은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마음을 파고들며 흥행 몰이 중이다. 지난달 17일 개봉한 '국제시장'은 개봉 18일째인 3일 오후 3시 700만 관객(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을 돌파했다. 4일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720만여 명으로 2015년 첫 1000만 영화 탄생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영화는 한국전쟁이 일어난 1950년대부터 1960년대 파독 광부, 1970년대 베트남전, 1980년대 이산가족 찾기 등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다룬다.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기 자신의 꿈을 포기한 채 가족을 위해 모든 걸 걸었던 아버지 세대의 이야기에 많은 중장년층 관객이 공감하고 있다. 역사에 대한 영화의 태도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오히려 이 같은 논란이 영화 흥행에 더 도움을 주고 있는 모양새다. 현실이 힘들 때마다 사람들은 과거를 되돌아보고는 한다.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과 '국제시장'에 대중이 이토록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것은 그만큼 지친 삶에 잠시나마 위안과 희망을 얻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2015-01-04 13:39:3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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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마부키 사토시, '이별까지 7인'서 열연…"배우로서 살게 해준 건 바로 가족"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악인' 등으로 잘 알려진 일본 대표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이별까지 7일'에서 열연을 펼쳐 화제다. 최근 '이별까지 7일'의 일본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츠마부키 사토시는 촬영 동안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시나리오를 읽고 스토리에 반한 그가 주인공의 미묘한 감정을 모두 표현하기 위해 열정과 노력을 쏟았기 때문이다. 해외 언론들도 '이별까지 7일' 속 츠마부키 사토시의 연기에 대해 "연기 인생 중 최고의 열연"으로 극찬을 보냈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한 인터뷰를 통해 "나는 차남이다. 형이 있기에 가족의 일은 내가 해결하기보다 요령을 피우며 지냈다.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 장남을 연기하면서 우리 형이 그 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연기로부터 도망가고 싶었을 때가 있었다. 그때 배우로서 인생을 계속 살게 해준 건 가족들이었다"며 "우리 영화를 보는 사라이라면 누구나 나처럼 자신의 가족에 대해 되돌아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별까지 7일'은 죽음을 앞두고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남은 가족들의 간절한 1주일을 그린 영화다. '행복한 사전'으로 일본 아카데미 8개 부문을 수상한 신예 이시이 유야 감독의 작품으로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2015-01-04 10:38:59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