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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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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개봉 첫 주말 100만 돌파…'두근두근'은 62만

영화 '타짜-신의 손'이 개봉 첫 주말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62만을 넘어섰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타짜-신의 손'은 개봉 첫 주말인 지난 5일부터 7일가지 3일 동안 83만659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9만1690명을 기록했다. '타짜-신의 손'은 지난 3일 '두근두근 내 인생' '루시'와 함께 개봉해 추석 극장가 흥행 대결에 나섰다. 흥행에 불리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호화 캐스팅과 강형철 감독의 만남, 그리고 전작의 인기에 힘입은 기대감으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강동원, 송혜교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두근두근 내 인생'은 개봉 첫 주말 동안 62만 관객을 모았다. 주말 3일 동안 44만792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는 62만1894명의 주말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89만4365명이다. 한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개봉 5주차 주말에도 27만5304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749만을 넘어섰다. '명량'도 11만5488명의 주말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1716만을 기록 중이다.

2014-09-08 09:33: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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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프레인TPC와 재계약 "연기에만 전념할 것"

배우 류승룡이 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류승룡은 지난 2011년 당시 신생 소속사였던 프레인TP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후 영화와 광고에서 단독 주연을 맡으며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류승룡은 그 동안 후배 양성과 경영, 조언, 마케팅에도 참여하는 등 프레인TPC 회사 자체를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소속 배우 이상의 의미를 지닌 존재다"라고 말했다. 류승룡은 계약기간이 조금 남아 있음에도 미리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계약은 "계약이 만료되면 여러 제안들이 올 텐데 유혹과 욕심에 시간을 뺏기지 않고 그냥 연기에만 전념하고 싶다"는 류승룡의 바람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통상 재계약을 할 경우, 특히 그 시기가 배우가 크게 성공한 이후라면 조건을 더 좋게 바꾸거나 옵션을 거는 등 어려운 협상을 거치게 돼있다. 하지만 류승룡 배우의 경우 오히려 회사에 투자를 하고 그 지분 중 일부를 자신에게 도움을 준 스태프들에게 나눠주고 싶다는 의향을 밝혀 현재 그에 관해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류승룡은 최근 영화 '손님'의 촬영을 마쳤으며 '도리화가'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2014-09-04 20:16:2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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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부인 폭행으로 벌금형…"부끄러운 짓 하지 않아" 공식입장

부인을 폭행·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류시원(42)이 4일 대법원에서 벌금형을 확정 받았다. 류시원은 소속사를 통해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전했다. 4일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폭행·협박·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류시원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폭행과 협박,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의 점을 모두 유죄로 인정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류시원은 지난 2011년 부인 조모 씨의 차량에 위치추적장치(GPS)를 부착하고 휴대전화에도 '스파이 위치추적기'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위치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지난해 5월 불구속 기소됐다. 또한 GPS를 제거해달라고 요구한 조씨의 얼굴을 수차레 때리고 협박한 혐의도 받았다. 대법원 판결 이후 류시원은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기대를 했던 만큼 실망스러운 것은 어쩔 수가 없다"며 "더 이상 제 가정사가 세상 사람들의 이야깃거리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그 또한 제 욕심일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남편으로서 가장으로서 제가 부족한 사람이었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결코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았다. 거짓이 진실이 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제게는 쉽지가 않다. 좋지 않은 일로 이런 입장을 발표하게 돼 유감이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도 "일부 언론에서 류시원이 조모 씨의 뺨을 여러 차례 때렸다는 조 씨의 일방적인 주장을 법원이 온전한 사실로 받아들인 것처럼 보도하고 있으나 법원은 '폭행의 직접적인 증거는 없으나 비록 미약하나마나 정황이 그렇게 보일 수 있다'고 판결한 것"이라며 "공소 사실이 유죄라는 부분에서 뺨을 여러 차례 때렸다는 조씨의 주장은 인정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2014-09-04 20:16:0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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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추석 연휴 문화소외 노년층 위해 '명량' 무료 상영

CJ그룹(회장 이재현)은 대한노인중앙회(회장 이심)와 함께 독거노인 등 문화 소외 노년층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영화 '명량'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6일부터 대체휴무일인 10일까지 전국 61개 CGV 직영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만 6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노년층의 관람 편의를 위해 예매 절차도 간소화했다. 독거노인 증명을 위한 서류절차가 복잡한 만큼 만 65세 이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인터넷 예매가 익숙하지 않는 노년층 관객들을 위해 상영관 별 전체 좌석 중 50%를 사전 예매 좌석에서 제외해 현장에서 표를 구매할 수 있게 해다. 상영 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를 포함한 상영시간대로 조정했다. 홀로 극장을 찾기 어려운 노인 관객들을 위해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입장시킬 예정이다. 이번 '명량'의 무료 상영은 온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독거노인들을 위로하고 따뜻함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누적 관객수 1700만명을 넘어선 '명량'을 시간과 경제적 이유로 보지 못한 노년층에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CJ그룹 관계자는 "'명량'이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되돌려드리는 방안의 하나로 무료 상영회를 기획했다"며 "이번 추석 연휴 영화 관람이 외로운 노인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을 드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이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J그룹은 오는 16일부터 극장을 찾기 힘든 군인, 경찰, 공부방 어린이 등 총 10만 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전국적 규모의 '명량' 무료 상영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4-09-04 16:24:1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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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5일 동안의 긴 추석 연휴, 극장가 볼만한 영화는?

추석 극장가 다양하고 풍성한 라인업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5일 동안의 긴 추석 연휴가 코앞에 다가왔다. 극장가도 관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풍성한 라인업을 마련했다. 추석 연휴에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들을 정리했다. ◆ 액션·웃음·감동 담은 대작들 올해 추석 극장가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타짜-신의 손'과 '두근두근 내 인생' 그리고 '루시'의 흥행 대결이다. '타짜-신의 손'은 허영만 화백의 만화 '타짜' 시리즈 중 2부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타짜들의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든 주인공 대길(최승현)의 이야기를 그렸다. 스릴러·액션·멜로·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가 섞인 성인 취향의 오락영화다. 최승현·신세경·곽도원·유해진·이하늬·김윤석 등 호화 캐스팅도 관객들의 이목을 끈다. 2006년 추석 시즌에 개봉해 전국 684만 관객을 동원한 '타짜'의 인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전 연령대가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극장가를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선천선 조로증에 걸린 아들을 둔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신파적인 소재를 세련된 감성으로 풀어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송혜교, 강동원의 부부 연기도 인상적이다. '루시'는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가 됐다. 뇌 과학을 소재로 한 영화로 대중성은 다소 떨어진다. 그러나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화려한 영상미가 지적인 영화를 즐기고픈 관객들의 구미를 당길 전망이다. 주연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도 빼놓을 수 없다. 여름 대작들도 추석 연휴 극장 상영을 이어간다. 1700만 관객을 돌파한 '명량'은 연휴 동안에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간다. 전국 715만을 넘어선 '해적: 바다로 간 산적'과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인투 더 스톰'도 만날 수 있다. ◆ 다양한 소재의 작은 영화들 대작의 공세에 지친 관객들이라면 보다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를 다룬 작은 영화들이 그 대안이 될 것이다. 지난달 13일에 개봉한 '비긴 어게인'은 대작들의 흥행 경쟁 속에서 선전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원스'의 존 카니 감독이 뉴욕을 무대로 음악을 통한 희망을 그려냈다.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그리고 밴드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주연을 맡아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한다. 한국 독립영화 '족구왕'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토익 점수도 없이 제대한 학점 2.1의 대책 없는 복학생 만섭이 사랑과 족구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족구라는 독특한 소재와 청춘영화의 유쾌함이 녹아든 작품으로 지난해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으로 손꼽혔다. 개봉 1주일 만에 1만 관객을 모으며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자유의 언덕'도 추석 연휴 극장가를 찾는다. 인생에서 중요했던 한 여인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모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 배우 카세 료가 주연을 맡았으며 문소리·서영화·김의성·윤여정·기주봉·이민우·정은채 등 '홍상수 사단'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영화는 시간의 흐름과 무관한 독특한 플롯 구성으로 이뤄졌다. 홍상수 감독은 "시간의 순서를 흐트러뜨린다면 관객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경험할 기회를 갖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 어린이들 위한 가족 애니메이션 어린이들을 위한 가족 애니메이션도 4일 동시에 개봉했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아프리카 모험-베코와 5인의 탐험대'는 원작자 후지코 F. 후지오의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이다. 미지의 대륙 아프리카를 무대로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모험을 그렸다. 일본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변함없는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마야'는 독일 아동문학의 거장 발데마르 본젤스의 '꿀벌 마야의 모험'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다. 꿀벌 왕국을 떠난 마야가 위기에 처한 왕국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모험을 그렸다. 원작은 TV 애니메이션·출판·캐릭터 상품·뮤지컬 등으로 제작돼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아이들에게는 꿈과 모험을, 부모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동시에 선사할 작품이다. '쿰바: 반쪽무늬 얼룩말의 대모험'은 '라이온 킹'과 '잠베지아: 신비한 나무섬의 비밀'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작품이다. 외톨이 반쪽무늬 얼룩말 쿰바가 완벽한 얼룩말이 되기 위해 마법의 연못을 찾아나선다는 내용의 영화다. 아프리카의 광활한 초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해 재미는 물론 교육적인 효과도 함께 담았다.

2014-09-04 15:38: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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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키키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 손 씻기 중요성 알린다'

배우 이범수가 어린이 위생과 나눔 교육을 위한 '키키 프로그램' 발족식에 참여했다. 4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범수가 3일 오전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위치한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열린 '키키 프로그램' 발족식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키키 프로그램'은 'Kids Help Kids'의 약자로 국내 어린이들에게 전염성 질환에 대한 교육과 손 씻기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저축을 통해 개발도상국에서 전염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돕도록 해 세계 시민의식 함양과 나눔 문화를 고취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서 이범수는 "국제백신연구소 홍보대사로서 이런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부각되고 있는데 국내 어린이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어린이까지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정말 뜻 깊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범수는 이날 행사에서 딸 이소을 양과 함께 촬영한 관련 캠페인 영상을 직접 소개해 관계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그는 "'키키 프로그램'의 발족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앞으로 활기차게 진행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범수는 지난 6월 국제백신연구소 홍보대사로 위촉돼 백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14-09-04 14:48: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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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 '패션왕', '은밀하게 위대하게' 흥행 전적 이을까?

기안84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한 '패션왕'(감독 오기환)이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돌입했다. '패션왕'은 이번 생은 망한 줄 알았던 고등학생 우기명이 '절대간지'에 눈뜬 뒤 인생반전을 꿈꾸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작업의 정석' '이별계약' 등을 연출한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원작은 지난 2011년 연재를 시작해 주간 조회수 440만 클릭, 누적 조회수 5억뷰, 26주간 네이버 웹툰 베스트 1위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 큰 신드롬을 일으켰다. 각종 패러디와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화제를 모은 만큼 영화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특히 '패션왕'은 웹툰 원작 영화 최고 흥행작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유사점이 많아 흥행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해 6월에 개봉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작가 훈의 웹툰을 원작으로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등 청춘스타들의 활약을 내세워 전국 695만 관객을 동원했다. 모의고사 시즌과 맞물려 개봉해 10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패션왕' 또한 주원, 설리,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 등 청춘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가 됐다. 개봉 시기 또한 빼빼로 데이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맞물린 11월로 확정해 10대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한 캐릭터 예고편은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일명 '병맛' 코드로 얻었던 원작의 인기를 영화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4-09-04 14:25: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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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바시코브스카, CGV 무비꼴라쥬 9월 '이달의 배우' 선정

호주 출신 배우 미아 바시코브스카가 CGV 무비꼴라쥬 9월 '이달의 배우'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CGV 무비꼴라쥬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CGV 압구정, 서면, 오리에서 미아 바시코브스카의 대표작 4편을 상영한다. 미아 바시코브스카는 호주 출신의 신예 배우로 드라마 '올 세인츠'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로그' '아이러브 사라 제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레스트리스' '스토커'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오는 25일 개봉 예정인 '더블'을 비롯해 '제인 에어' '로우리스: 나쁜 영웅들'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등 출연 영화 네 편을 만날 수 있다. 이중 신작인 '더블'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분신'을 원작으로 실제 연인인 제시 아이젠버그와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CGV 압구정, 18일부터 24일까지 CGV 서면,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CGV 오리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10일부터 가능하다. 예매 관객 대상으로 소설 '분신'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CGV 무비꼴라쥬 박지예 팀장은 "이번 기획전은 약관의 나이에 수많은 거장들과 함께 작업하며 독특하고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미아 바시코브스카의 매력과 연기력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4-09-04 13:35:0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