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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신한라이프·DB손보

삼성생명이 '보이스피싱 R.E.D 캠페인'을 운영한다. ◆ 문자 알림·지역사회 교육·고객 방문 삼성생명은 보이스피싱 시도가 집중되는 설 명절을 맞아 '보이스피싱 R.E.D 캠페인'을 2월 한달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보이스피싱 예방 문자 발송, 지역사회 교육, 예방물품 전달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소비자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R.E.D 캠페인은 R(RCS : 이미지 등을 포함한 차세대 문자메시지), E(Education : 교육), D(Delivery : 물품전달)의 뜻을 담고 있다. 문자 안내부터 교육, 대면 설명 및 예방물품 전달까지 다양한 방식의 예방 수단을 동원해 보이스피싱 위험 징후를 조기에 알리고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이다.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아카데미'도 진행된다. 지역경찰서와 함께 주요 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 보안 앱 설치 방법 등을 안내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지난 2일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서초경찰서와 함께 지역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이 실시됐고 향후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명절을 전후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집중되는 만큼 고객들에게 캠페인을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 뿐만 아니라 1년 365일 예방활동을 강화해 금융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대면 서비스'를 오픈했다. ◆콜센터 기반 원스톱 접수 신한라이프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대면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서비스는 고객이 별도의 방문 없이 콜센터를 통해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접수 이후 필요한 안내 사항과 관련 서류가 모바일을 통해 전달돼 기존 대면 위주의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의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크게 줄였다. 특히 전화 상담을 중심으로 신청부터 진행 안내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구조로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고객도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정된 상담사가 신청 절차를 전담 지원함으로써 서비스 이용 과정의 신뢰성과 안정성도 함께 강화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가 고객의 노후생활에 필요한 자금 활용과 직결되는 만큼 비대면 환경에서도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PROMIS Series'를 선보였다. ◆ 브랜디드 콘텐츠 일환 DB손해보험은 '약속(Promise)'의 가치를 담은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PROMISE Series(프로미스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미스 시리즈는 보험의 약속을 넘어 일상 속에서 소비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브랜디드 콘텐츠로 기획됐다. 총 3편으로 구성돼 각기 다른 테마와 음악, 장르로 제작됐다. 시리즈는 지난 1월 23일 DB손해보험 공식 유튜브 채널 공개 이후 열흘 만에 전편 모두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 콘텐츠에 공감하는 댓글과 공유가 이어져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통해 DB손해보험의 '약속'이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도록 새로운 시도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03 14:57:3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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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방선거 '당선드림통장' 판매

BNK부산은행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자의 원활한 선거자금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전용 입출금 통장인 '당선드림통장'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당선드림통장'의 가입대상은 ▲공직선거입후보자 본인 ▲입후보자가 지정하는 회계책임자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 ▲입후보자 후원회 등이다. BNK부산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계좌는 입출금 통장이며,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BNK부산은행은 선거자금 거래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거기간 전후로 해당 통장의 각종 금융 수수료를 면제한다. 수수료 면제기간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한 정치자금 회계보고서 제출일인 오는 7월 3일까지다. 면제대상 수수료는 ▲인터넷·폰·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같은 은행기기 이용 시) ▲자동화기기 이체수수료(다른 은행으로 보낼 때) ▲창구송금수수료(연동거래로 다른 은행으로 보낼 때) ▲사고신고 및 증서재발급수수료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모바일통지서비스 수수료 ▲체크카드 신규발급수수료 등이다. 통장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호 BNK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당선드림통장은 후보와 선거사무 관계자들이 선거비용을 보다 투명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상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3 14:54:3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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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극투자형 BF1’, 전 사업자 중 최고"

한국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 공시에서 자사의 '적극투자형 BF1' 포트폴리오가 연간 수익률 26.62%를 기록하며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의 포트폴리오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기간 전체 적극투자형 포트폴리오의 평균 수익률은 14.93%로 집계됐다. 증권사 평균 수익률이 16.30%로 은행(14.64%), 보험(13.88%) 대비 전반적으로 우수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포트폴리오는 홀로 20%가 넘는 연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차별화된 운용 역량을 입증했다. 이 포트폴리오는 최근 8개 분기 중 7개 분기에서 수익률 1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증권사 기준으로는 8개 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공동 개발한 'MySuper 시리즈'의 상품 구성 차별화에서 비롯했다는 평가다. 연금 선진국 호주의 디폴트옵션 제도를 벤치마크한 이 상품은 글로벌 분산투자와 ETF 중심 자산배분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가격이 급등한 미국 성장주와 금 등 대체자산을 적극 편입해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운영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3일 기준 디폴트옵션 투자 적립금은 초저위험(36.90%), 저위험(16.20%), 중위험(25.50%), 적극투자형(21.50%) 등으로 고르게 분산되어 있다. 가입자의 투자성향에 맞춰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최종진 연금혁신본부장은 "연금 시장이 Money Move를 넘어 People Move, 즉 가입자 중심으로 진화하면서 차별화된 투자와 관리 서비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운용 전략과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역량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03 14:52: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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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지난해 서민금융 상담 '220만4000건'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2025년 '1397서민금융콜센터'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서민금융 상담이 직전 년도 대비 14.6% 증가해 220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1397콜센터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정책서민금융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상담채널이다. 서금원은 고금리·고물가로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서민금융상담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한다. 서금원에 따르면 1397콜센터 상담건수는 2025년 198만6000건을 기록해 전년도의 171만5000건 대비 15.8% 늘었다. 상담유형은 불법사금융예방대출(50.5%)이 가장 많았고, 햇살론(20.8%), 대출상품 비교(9.2%), 타 기관서비스 연계(5.1%), 휴면예금(2.4%) 등이 뒤를 이었다. 대면 상담센터인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2025년 방문상담과 찾아가는 이동상담 21만8000건을 제공했다. 직전 년도 대비 5.5% 늘었다. 상담유형은 휴면예금 조회(31.6%), 대출·보증상담(28.9%),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안내(23.4%), 채무조정(15.0%) 순이었다.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은 "콜센터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금융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이 가장 먼저 찾는 접점"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세심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3 14:52:2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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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애로, ‘무역장벽 119’가 책임진다

산업부, '관세 대응 119' → '무역장벽 119' 확대 개편 "관세·비관세 포괄 범정부 무역장벽 대응체계 구축" 미국의 관세·원산지 검증 강화와 기술규제 등 비관세 장벽이 겹치면서 수출기업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통합 대응 창구를 확대 개편한다. 산업통상부는 2월 4일부터 기존 '관세 대응 119'를 '무역장벽 119'로 확대 개편해 관세와 비관세 장벽을 아우르는 범정부 무역장벽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관세 대응 119'는 2025년 2월 출범 이후 범정부 관세 상담 창구로 운영돼 왔으며, 지금까지 총 1만570건의 상담을 접수했다. 불확실한 통상환경 속에서 관세율 확인, FTA 적용 여부 검토, 대체 시장 발굴 등 기업 밀착 지원 창구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실제 미국 세관(CBP)의 품목별 관세 통보에 대응해 세율을 50%에서 15%로 낮추거나, FTA 미적용 통보 사안을 해결해 관세를 면제받도록 지원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다만 최근에는 기술규제 강화, 한국산 제품에 대한 원산지 검증 확대, 미국 대법원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판결 대응 등 비관세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상담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상담 범위를 대폭 확대한 '무역장벽 119'를 통해 ▲CBP 사후 검증 및 관세 환급 대응(정정신고·이의신청) ▲CBP 소명자료(Form 28) 대응 지원 ▲맞춤형 대체 시장 발굴 ▲기술규제·해외인증·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비관세 장벽 대응 상담을 새롭게 제공한다. 아울러 주요 무역장벽 이슈를 정리한 '무역장벽 리포트'를 발간하고, 관계기관 합동 설명회도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운영 체계도 강화된다. 기존 관세 대응 119 참여 기관에 더해 FTA 통상종합지원센터, TBT 종합지원센터 등 전문기관과 협업 거버넌스를 구축해 범정부 대응력을 높인다. 산업부는 "무역장벽 119로의 개편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관세 영역을 넘어 기술규제 등 비관세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며 "관세 납부 이후의 검증 대응과 환급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우리 기업이 수출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무역장벽 119 상담 신청은 코트라 홈페이지 또는 전용 콜센터(1600-7119)를 통해 가능하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03 14:52: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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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지역형 생산적 금융' 2.2조 공급

BNK경남은행은 지역 산업의 구조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자 총 2조2000억원 규모의 '지역형 생산적 금융'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BNK경남은행은 'BNK부울경 미래성장 혁신대출'을 통해 3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지역 선도기업과 지방 이전기업을 대상으로 시설투자, 수출입 금융, 해외진출, 협력업체 동반성장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을 제공한다. 또한 AI·반도체·이차전지·로봇·항공우주·방산 등 11대 첨단전략산업에는 금리 우대를 추가로 적용해 금융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부울경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인 해양·조선·방산·물류·항공우주 등 지역 특화산업을 대상으로도 총 8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산업 특성과 사업 주기에 맞춘 중·장기 금융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BNK경남은행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보증서 특판대출을 이용해 스타트업·벤처·창업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사다리 역할을 맡는다. 또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을 강화해 보증서 대출을 공급하고 담보 부족 및 저신용 차주의 금융 접근성도 개선한다. 지역 중소기업의 유동성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19일까지 8000억원 규모로 '설날 특별대출'도 실시한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지역형 생산적 금융 공급을 통해 ▲투자 ▲고용 ▲산업이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금융의 역할을 실물경제 중심으로 재정의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기범 BNK경남은행 기업고객그룹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지역 기업의 투자와 성장이 실제 고용과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현장 중심의 금융 지원과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면서 "부울경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생산적 금융 모델 '지역형 생산적 금융'을 꾸준히 고도화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3 14:42:1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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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조망 명소 '이바구캠프' 새단장…3월 개관

국토교통부는 부산 산복도로의 대표적인 조망 명소 '이바구캠프'가 시설을 정비하고 새롭게 문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새단장은 국토부, 카카오, 부산광역시 동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이바구캠프는 2014년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통해 2016년 문을 연 게스트하우스다. 가장 높은 곳에서 부산의 낮과 밤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 명소로 꼽히며 활발하게 운영됐지만 시설 노후화, 숙박 시설 트렌드 변화 등으로 점차 방문객이 줄었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카카오 등 기관들이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사례로 이바구캠프 새단장을 추진했다. 새단장은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리모델링해 방문객의 편의성과 체류 만족도를 강화했다. 폐플라스틱, 폐목재 등 버려진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구와 소품을 인테리어에 적용해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 이바구캠프는 오는 4일 재개관 행사를 열고 7일부터 약 한 달간 임시 운영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 정식 개관한다. 이용 예약은 여행·숙박 플랫폼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은 "이번 시범사업은 도시재생이 조성된 공간을 가꾸고 내실 있게 운영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함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공간들이 시대 변화에 맞춰 주민과 방문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운영 관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03 14:41:12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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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차세대 디스플레이 선점 위해 '글로벌 드림팀' 구축

현대모비스가 차량 전면 유리창을 초대형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차세대 차량용 제품을 오는 2029년까지 상용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생산 동맹을 출범했다. 현대모비스는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디스플레이'(HWD)를 2029년까지 상용화하기 위해 독일 자이스·테사와 프랑스 생고방 세큐리트·'쿼드 얼라이언스' 등과 손잡는다고 3일 밝혔다. 자이스와 테사는 각각 광학·테이프 점착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생고방 세큐리트는 유럽 자동차유리 1위 제조업체다. HWD는 별도의 물리적 스크린 없이 차량 전면 유리창을 초대형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광학 소자를 활용한 특수필름을 통해 다양한 주행정보와 인포테인먼트 이미지를 운전자·동승자의 눈 위치로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장점이다. 현대모비스는 HWD의 전체적인 시스템과 프로젝터 설계·생산을 총괄한다. 자이스는 특수필름 설계를 맡아 화면 선명도와 시인성을 극대화하고, 테사가 고기능 필름을 대량 복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생고방 세큐리트는 필름을 윈드실드 유리와 붙이는 정밀 공정을 담당한다. 이번 기술 협력은 HWD의 기술 설계부터 부품 생산, 조립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공급망 솔루션'을 구축했다는 의미를 가진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를 비롯해 독일 IAA, 상해모터쇼 등에서 해당 기술을 적용한 선행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 HWD는 올해 CES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현대모비스 정수경 전장BU장은 "양산 단계까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기술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선도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4:33:3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