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국토부,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 간담회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26일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수립을 위한 수도권 서북부 지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3일 개최한 수도권 동남부 지역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수도권 간담회다. 서울시, 경기도 서북부, 인천시에서 제안한 광역교통망 발전 방향과 신규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다.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광역도로, 광역철도망 구축, 공영차고지 등 지역별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강희업 대광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태명 서울시 교통기획관, 한국교통연구원, 서울·경기·인천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연구원은 생활인구 증가 추세와 수도권 외곽에서의 유입 통행 증가로 인한 광역교통 혼잡에 대해 설명하고, 도심 혼잡 완화를 위한 광역버스 회차 지점 분산과 수도권 주요 간선축과의 기능적 연계 필요성 등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경기연구원은 통근 시간 장기화 등 도민이 체감하는 교통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철도 중심 광역교통체계 구축, 서울 도심 내 환승거점 확충, 광역도로 네트워크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인천연구원은 인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교통수요 변화에 대응해 급행화·고속화 중심 교통체계 전환, 수도권 외 지역과의 연계 다변화 등을 중장기 정책 방향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제안하는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사업을 비롯해 5건의 광역철도와 1건의 광역도로 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외에도 총 28건의 신규 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1건의 광역철도, 2건의 광역도로와 함께 검단신도시·송도국제·도시 계양테크노밸리 등 교통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의 효율적인 노선편성, 배차간격 단축 등을 위한 3건의 버스공영차고지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수도권 서북부 지역 신규 건의사업 40건에 대한 1차 검토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별 경제성 분석(B/C), 자체 신규 사업 발굴, 지자체 협의, 공청회 개최 등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설명한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그리고 대광위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해법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개별 지역의 수요를 넘어 수도권 전체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보는 시각에서 서로의 계획을 조율하고 접점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광위는 사업별 경제성 분석. 지자체·공청회 등을 거쳐 연말까지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을 확정해 고시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6-26 09:30:4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학부모 “새 정부 교육 정책, 사교육비 경감에 가장 기대”

새 정부 출범 이후 교육 및 보육 정책 변화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이 가장 기대하는 정책은 '사교육비 경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26일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737명을 대상으로 '새 정부 교육 정책'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8.1%가 '자기주도학습센터 설치 등을 통한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최우선 기대 정책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학력 및 초등돌봄 등 교육의 국가책임 강화'가 53.8%, 'AI 기반 미래교육 강화'가 42.6%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교사 대 아동 비율 감축', '지역 국립대 집중 육성', '교원 근무환경 개선', '무상 보육 확대' 등도 관심 높은 정책으로 조사됐다. 특히 보육까지 포함한 교육 전반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키워드로는 '교육비 절감'(25.6%)이 1위를 기록했고, '교내 안전'(19.9%)과 '육아 부담 완화'(19.1%)가 뒤를 이었다. 학부모들은 성공적인 교육 정책을 위한 핵심 요건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31.9%)과 '정책의 연속성과 일관성'(24.7%)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교육 현장의 수요 반영', '정책의 명확한 비전', '현장 파급력 고려' 등도 중요한 요소로 지목했다.

2025-06-26 09:29:4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국내증시 단기 급등에…과열 신호 속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새 정부의 증시 친화 정책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3300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 신호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주요 과열 지표들이 연달아 경고음을 내는 만큼, 가격 조정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최근 불과 3주 만에 15% 가까이 오르며 31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1년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빠르게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지수 상승 속도가 지나치게 가파르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명백히 단기 과열권에 진입한 상태로, 언제 조정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며 "트럼프의 관세 위협이 재개될 가능성도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관세 재개 시점은 '감세안 확정' 이후가 될 공산이 크며, 시장에서는 8월 전후로 전망하는 시각이 우세하다"고 덧붙였다. 시장 과열 우려에도 투자 열기는 오히려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증시 주변자금은 194조3267억원으로, 지난해 말(165조1567억원) 대비 약 29조원 늘었다. 증시 주변자금은 투자자 예탁금, 파생상품 거래 예수금, 환매조건부채권(RP), 위탁매매 미수금, 신용거래융자 잔고, 신용대주 잔고 등을 모두 합산한 수치다. 특히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가파르게 증가했다. 같은 날 기준 신용잔고는 20조966억원으로, 4월 초 16조원대와 비교하면 약 4조원 가까이 늘었다. 신용잔고는 빚을 내 주식을 매수한 투자 규모를 뜻하는 점에서 투자 심리가 과열된 상태로 볼 수 있다. 또한 위탁매매 미수금도 눈에 띄게 늘었다. 23일 기준 미수금은 9246억원으로, 새 정부 출범 직전인 6월 2일(8874억원)보다 4.2% 증가했다. 미수금은 3거래일 내 결제가 이뤄지지 않은 금액으로, 상환이 지연되면 증권사가 강제 매도에 나서는 반대매매로 이어질 수 있다. 미수금 증가와 맞물려 반대매매도 급증하고 있다. 이달 20일 하루 동안 반대매매 규모는 112억원에 달해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단기 수급 과열에 더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수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점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건 불가능해서 밸류에이션이 비싸졌을 때 주식을 분할 매도하는 수밖에 없다"며 "올해 예상 지배주주 순익 기준 PER이 11.6배까지 상승했는데 싸다고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분기 기업 실적은 높아진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가능성이 크다"며 "실적 발표 후 가격 조정이 올 수 있으므로 주식을 팔아 현금을 확보한 뒤, 조정받은 주도 업종에 다시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2025-06-26 09:09:59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DB손보, 외형 키웠지만 보험이익·킥스비율 하락

후순위채 신용등급이 상향된 DB손해보험(AA+)이 외형과 투자수익 부문에서 '재무 우등생'에 올라섰다. 하지만 올해 1분기 보험본업 이익이 30% 줄어들고 지급여력비율도 200% 초반까지 밀려 속내는 여전히 복잡하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의 올 1분기 총자산은 55조4781억원으로 1년 새 6조6000억원 불었다. 채권 자산이 25조7000억원으로 확대(5년 초과 만기 비중 24조원)되면서 운용 규모가 커졌다. 운용자산이익률은 4.20%로 전년 동기(2.80%) 대비 1.40%포인트(p) 상승했다. 외화·파생 거래이익과 이자·배당 수익이 늘면서 투자손익이 2440억원으로 403억원 증가했다. 내제 체력은 일부 방어됐다. 장기보험 계약서비스마진(CSM) 잔액은 12조9000억원으로 IFRS17 체제에서 장래 이익 파이프라인을 유지했다. 부실자산비율은 0.29%로 여전히 업계 최저권으로 전년 동기(0.26%)와 비슷하다. 다만 '보험 장사'는 후퇴했다. 보험손익은 4027억원으로 1600억원(-30%) 급감하면서 순이익도 4470억원으로 23% 감소했다. 자동차·장기보험 손해율이 완화됐음에도 원수보험 손실(-1조6000억원) 확대가 발목을 잡았다. DB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에서 요율인하에 따른 대당경과보험료 감소 지속 등으로 손해율이 2.9%p 상승해 전년동기 대비 51.4% 감소한 458억원의 보험영업이익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자본 안전판도 얇아졌다. 지급여력비율(K-ICS)은 229.65 %에서 204.66 %로 25%p 추락했다. 보완자본(후순위채·신종자본증권)이 1조7000억원으로 가용자본의 64%를 차지해 금리 반등 때 조기상환·조달비용 리스크가 불거질 수 있다.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은 -2조5711억으로 늘어 채권평가 손실이 그대로 반영됐다. 현금창출력도 흔들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4115억원 순유출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되면서 순익과 달리 현금이 빠져나갔다. 평균 ROA(3.30%)와 ROE(22.48%)는 각각 1.49%p, 4.8%p 하락해 수익성 지표가 동반 후퇴했다. 신용등급 AA+는 조달 금리를 낮추는 호재지만 보험이익 둔화와 현금 유출이 이어지면 등급 방어가 쉽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손해율 반등이나 금리 변동이 겹치면 지급여력비율 관리까지 난이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국기업평가는 DB손해보험의 신용등급을 상향하면서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시장 지위, 양호한 리스크 관리"를 등급 상향 근거로 제시했지만 동시에 "금리·주가 변동 시 지급여력 추가 하락 가능성이 내재한다"고 단서를 달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올 1분기 지급여력비율은 전년 1분기 대비 하락일뿐 직전 분기 대비로는 증가했다"며 "전년 대비 하락은 무·저해지 가정변경 등 보험개혁회의 제도 변경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건전성 관리를 위해 금리하락에 선제적 대응해 미래수익원을 확보하고 투자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 킥스비율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6-26 09:05:33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한전KDN, 협력사 ESG 경영 지원…동반위와 협약

AI 중소기업등 특화 협력사 대상 ESG 솔루션 맞춤형 제공등 한전KDN이 협력사 ESG 경영 지원을 위해 5년째 나서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한전KDN과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전KDN은 2021년 공공기관 최초로 해당 사업에 참여한 이후 올해로 5년 연속 협약을 체결하며 ESG 확산에 앞장서는 모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AI 중소기업 등 산업별 특화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각 기업이 현실에 부합하는 ESG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한전KDN은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동반위와 함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협력사 맞춤형 ESG 평가지표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후 선정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ESG 교육, 현장실사(컨설팅), 개선 활동 등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 성과가 우수한 협력사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한다. 한전KDN은 지난 4년간 총 69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과 진단, 개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ESG 지표 준수율이 평균 39.6%에서 82.9%로 43.3%p 상승하는 등 의미 있는 개선 성과를 거뒀다. 특히, 51개 협력사가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획득하며 글로벌 공급망 ESG 실사 대응 역량 또한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반위 이달곤 위원장은 "한전KDN의 5년 연속 참여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공공기관의 ESG 실천에 대한 책임과 리더십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ESG 문화가 뿌리내리고,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경영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전KDN 박상형 사장은 "협력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ESG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에너지 ICT 산업의 ESG 경영 확산을 통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08:46:5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코웨이, 대한민국 혁신대상서 '신기술혁신상'…23년 연속 수상

아이콘 프로 정수기, 비렉스 트리플체어 '호평' 코웨이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2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6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선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신기술혁신상 수상 제품에 선정됐다. 두 제품은 기술 혁신성과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에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코웨이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전면에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고도화된 기능 제어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다양한 정보 안내와 세부 기능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물의 온도와 용량, 제조법을 자동 안내하는 레시피 모드를 통해 커피, 드립백, 핸드드립, 분유 등 다양한 음료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로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회전식 바퀴를 적용한 '트리플체어 무빙형'이 출시돼 소비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코웨이 관계자는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은 코웨이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26 08:11:4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소진공, 물류社와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한다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택배와 협약 연매출 3억 이하 소상공인에 최대 30만원 신속 지원키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의 배달·택배비 지원에 나선다. 소진공은 지난 25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택배와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진공은 배달·택배비 인상으로 소상공인 경영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2037억원 규모 예산으로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 대상 배달·택배비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O2O플랫폼사·배달대행사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이번에 물류회사까지 포함해 총 12개 업체와 협업하게 됐다.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은 택배사, O2O플랫폼사 및 배달대행사로부터 배달·택배 이용 소상공인 정보를 제공받아 대상자 검증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협약을 통해 택배사는 택배 이용 소상공인 정보 내역을 제공하고, 소진공은 택배비 지원 신청 소상공인의 매출액 충족 여부, 폐업 여부 등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해 별도 증빙자료 없이 최대 30만원까지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 택배사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은 별도의 증빙자료 제출없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고, 공단은 보다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 만큰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을 신청하려는 소상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emas.or.kr) 공식 누리집 또는 소상공인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26 07:51:1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