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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김승주, '미쟝센 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건국대 김승주, '미쟝센 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김승주 학생(25. 영화학과 4)의 작품 '정우의 우정'(Jeong-woo & Woojeong)이 지난달 23~30일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열린 제 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경쟁 부문에 올랐다. 7일 건국대에 따르면 '정우의 우정'은 여성의 관점에서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올해 역대 최다인 1037편이 출품돼 본선 상영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정우의 우정'을 포함한 총 13편의 작품이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경쟁부문에 올랐다. 이번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장르로 영역과 특징을 세분화한 새로운 컨셉의 영화제로, 엄숙주의와 아마추어리즘에서 벗어나 비틀고, 휘젓고, 가로지르는 새로운 상상력을 보여주면서 '발칙함'을 존중하는 기존 단편영화제들의 틀을 벗어난 영화제이다. 단편영화 감독들은 자신의 재능과 상상력을 발산하고 관객은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식스 센스(혼종장르)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중 선호하는 장르의 영화를 선별하여 관람한다. 김승주 학생은 "기대하지 않았던 미쟝센 단편영화제 경쟁부문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7-07 18:02:4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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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아프리카 여성 활동가들, 이화여대서 한자리에

아시아·아프리카 여성 활동가들, 이화여대서 한자리에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가 11일부터 22일까지 아시아·아프리카 여성 NGO 리더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여성활동가 역량강화 과정인 제10차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 프로그램(EGEP, Ewha Global Empowerment Program)을 개최한다. EGEP는 이화여대가 전세계 시민사회 여성 활동가 인재 양성을 위해 2012년 개설한 2주 단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40개국 1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10차 EGEP에는 22개국에서 선발된 26명의 활동가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아프리카 3개국(가나, 카메룬, 케냐)과 아시아 19개국(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파키스탄 등)에서 오며, 이들은 모두 차별과 폭력으로 억압 받는 자국 여성들의 인권향상을 위한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 활동가들이다. 참가자들은 국제오픈포럼, 세미나, 현장연구, 액션플랜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한다. 그 중 7월 14~15일 양일간 이화여대 LG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국제오픈포럼은 국내외 여성학자, 여성정책전문가, 여성활동가들과 함께 성폭력을 포함한 여성에 대한 폭력 실태를 점검하고 근절 노력의 방향과 전략을 세우기 위한 초국적 논의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 시위 참여, 환경운동의 일환인 대안생리대 만들기, 아하 성문화센터 성교육 체험 등을 통해 한국 여성 NGO방문 및 다양한 연대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EGEP뿐 아니라 개발도상국 여성 인재를 선발해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여 교육하는 이화글로벌파트너쉽프로그램(EGPP, Ewha Global Partnership Program), 제3세계 여성 공무원을 위한 석사 과정인 이화-코이카(Ewha-KOICA)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한국을 넘어 세계 여성을 위한 교육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6-07-07 18:02: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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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동력 찾아라"...기업들 콜라보 열풍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최근 기업 간 신사업을 위주로 콜라보 열풍이 불고 있다. 스타트업(창업초기 벤처기업)과 손을 잡는가 하면 국내 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에도 적극적이다.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심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독일 폴크스바겐그룹과 손잡고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서비스 플랫폼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는 6일(현지시간) '크로스오버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크로스오버 플랫폼은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서비스 플랫폼이다. 양사는 최신 개방형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가 스마트홈과 위치기반 서비스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운전자가 자동차 안에서 집 안의 조명이나 보안시스템, 가전제품 등을 모니터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아울러 양사는 커텍티드카를 위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기술도 개발한다. 최성호 LG전자 전무는 "스마트홈 서비스에 폭넓게 통합되고 사물인터넷 연결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폴크스바겐과 함께 만들 것"이라면서 "LG의 스마트 기술 전문성과 폴크스바겐의 자동차 분야 리더십이 운전자가 차량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혁명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폴크스바겐과 2007년부터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 1월 '소비자가전쇼(CES) 2016'에서 폴크스바겐의 전기 콘셉트카에 LG전자의 스마트 기기 연동 서비스를 시연한 것도 이러한 협업의 결과물이다. 스타트업과 손을 잡은 KT 역시 신사업 협력모델로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날 KT는 '2차 스피드데이팅'을 KT 광화문빌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3개 스타트업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 스피드데이팅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센터) 육성기업이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안하면 KT 임원이 이를 검토해 사업화 추진을 위한 재원 투입과 마케팅 지원 등을 현장에서 즉시 결정하는 의사결정 시스템이다. 이번에 KT와 손잡은 스타트업은 ▲메디플러스솔루션 ▲리본키친 ▲파워보이스 등이다. KT는 이들 스타트업과 각각 헬스케어, 본인인증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KT는 올해 총 20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경기센터와 함께 20개 기업의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지금까지 8개 기업에 대해 총 7억원을 들여 사업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진행된 1차 스피드데이팅에서 사업협력이 결정된 5개 기업은 이미 1분기에 KT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해 공동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KT 기가 스마트팜' 사업에서 스마트 양액기를 공급하고, KT 홈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위해 스마트 도어락을 개발하는 등 KT의 주요 파트너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도 진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KT는 앞으로 신사업 개발 경험과 재원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기술과 아이디어에 대해 과감히 투자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신사업 신속한 콜라보레이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KT 김영명 창조경제추진단장은 "KT는 육성기업에 대한 지원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가능성이 확인된 사업에는 추가 지원과 사업 협력을 통해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브릿지 역할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07 17:45: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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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보컬리스트 그레고리 포터, 9월25일 블루스퀘어서 내한공연

뛰어난 가창력과 작곡 실력을 지닌 재즈 보컬리스트 그레고리 포터가 첫 단독 내한 공연을 갖는다. 그레고리 포터는 오는 9월 2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 2015년 서울재즈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재즈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는 그가 단독 내한 공여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레고리 포터는 6명의 밴드와 함께 내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발매한 '테이크 미 투 디 앨리(Take me to the alley)'의 수록곡을 포함해 2014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재즈 보컬 앨범 부문을 수상한 '리퀴드 스피릿(Liquid Spirit)' 등 자신의 앨범에 수록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레고리 포터는 학창시절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했으나 어깨 부상을 입어 선수 생활을 접었다. 이후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해 2010년 데뷔 앨범 '워터(Water)'로 53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재즈 보컬 앨범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2012년 발매한 두 번째 앨범 '비 굿(Be Good)'의 타이틀곡은 55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트래디셔널 R&B 퍼포먼스 후보에 오르며 평단의 호평과 대중의 인기를 모두 얻는데 성공했다. 2014년 블루노트에서 발매한 '리퀴드 스피릿(Liquid Spirit)'은 영국에서는 플래티넘, 프랑스·네덜란드·오스트리아에서 골드 레코드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백만 장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레고리 포터의 첫 단독 내한 공연 티켓은 7일 정오부터 멜론티켓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2016-07-07 17:43:2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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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 박기량 명예훼손 관련 항소심서도 벌금 700만원

치어리더 박기량(26·여)에 대해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린 혐의로 기소된 야구선수 장성우(26)가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데 이어 항소심에서도 똑같이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7일 수원지법 형사항소7부(부장판사 이상무)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장성우와 장성우의 전 여자친구 박모(26·여)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검찰 항소를 기각하고 1심형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선고 이유에 대해 "여러 제반 상황을 살펴볼 때 1심이 정한 형량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선고 직후 장성우는 "물의를 일으켜 팬들께 죄송하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우는 지난해 4월께 스마트폰 메시지 앱을 이용해 전 여자친구 박모 씨에게 "박기량의 사생활이 좋지 않다"는 취지의 문자를 보냈다. 이를 박씨가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 2월 열린 1심에서 장성우는 벌금 700만원을, 박씨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에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 이에 검찰은 형이 가볍다며 항소했고 지난 5월 결심 공판에서 장씨에게 징역 8월, 박씨에게 징역 10월을 구형한 바 있다.

2016-07-07 17:38:25 장병호 기자
SKT-CJ헬로비전 합병 운명, 공정위 전원회의서 판가름…의견접수 연장 요청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를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이 공정위의 M&A 불허 결정에 대한 의견서 제출 기한을 연장해달라고 공정위 측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은 공정위에 소명 기한을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다. 당초 공정위는 의견서를 오는 11일까지 제출할 것을 양사에 요청했다. 의견서를 받은 뒤 오는 15일 이번 M&A에 대한 최종 심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의견서 제출기한 연기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공정위의 전원회의 날짜가 뒤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 기업결합 최초로 '불허'라는 심사결과가 나온 것인 만큼 면밀한 검토가 필요해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지난 4일 양사에 보낸 기업결합심사결과보고서에서 '권역별 방송시장에서 시장 지배적 지위가 강화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양사의 합병을 불허 방침을 밝혔다. 심사결과보고서는 공정위 전원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이 소명 기한 연장을 요구한 만큼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은 방송시장 지배력을 놓고 공정위와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1개월 뒤로 소명 기간 연장을 신청한 CJ헬로비전 측은 " 최종 의견을 충실하게 전달하기 위해선 당초에 통지된 11일이라는 기한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의견서 제출 기한 연장 이유를 설명했다. 양사는 전원회의에서 합병으로 인한 경쟁제한성이 합병을 원천적으로 막을 만큼 심각하지 않다는 점을 소명해야 한다. 특히 공정위가 방송통신위원회의 '2015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등을 근거로 유료방송 시장을 '전국'이 아닌 '방송구역별'로 획정해 심사한 것이 잘못됐다는 점을 따져야 한다. 이밖에 이동통신 1위 사업자의 지배력 전이 문제, 알뜰폰 사업에서의 과점 가능성, 케이블TV 산업의 자발적인 구조조정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전원회의에서는 공정위 결정이 뒤집힐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사무처가 7개월 이상의 장고 끝에 내린 결정이어서 결정 번복은 쉽지 않다는 전망도 나온다.

2016-07-07 17:33:3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