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해마다 바뀌는 영국비자법 꼭 확인해야"…edm유학센터 '영국 비자 세미나' 실시

"해마다 바뀌는 영국비자법 꼭 확인해야"…edm유학센터 '영국 비자 세미나' 실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가 이달 25일과 다음달 16일 두차례에 걸쳐 영국 학부 및 석사 오퍼 소지자를 대상으로 영국 비자 세미나를 실시한다. 해마다 바뀌는 영국비자법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노하우를 소개하기 위한 세미나다. edm아이엘츠 강남 본원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edm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영국 대학교 오퍼 소지자들에게 영국 비자와 관련된 최신 정보와 원활한 비자 발급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먼저 Tier4 비자 변경에 따른 안내를 시작으로 학생비자(GSV) 및 필요 서류 안내,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양식 작성 및 비자 접수 예약 방법까지 영국 비자에 대한 모든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질의 응답을 통해 작년에 변경된 영국 학생비자는 물론이고 영국 학사 및 석사 유학과 관련한 정보도 제공한다. 해당 세미나는 참가자 개인 오퍼레터 또는 CAS(비자 레터)를 지참해야 참석할 수 있으며, 영국 대학 오퍼를 소지한 학생에게는 기존 30만 원 상당의 영국 비자 발급 대행을 무료로 제공한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영국의 비자 법은 해마다 자주 변동되므로 영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전문 유학원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주한영국 문화원 주최 영국 유학전문가 과정 1위에 선정된 영국 60여 개 명문대 공식 입학 지원처인 edm에서 영국 유학을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dm과 파트너십을 맺은 영국 대학교 리스트 확인 및 참가 신청은 edm유학센터 및 edm아트유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6-05-18 16:28:58 송병형 기자
"모바일로 건강 챙겨요" 9월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 운영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오는 9월부터 스마트밴드와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해주는 '모바일 헬스케어'가 시범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보건소 10곳에서 혈압과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등에서 만성질환 위험요인이 있는 1000여명을 선정,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인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혈압(130mmHg/85mmHg 이상), 공복혈당(100㎎/㎗ 이상), 허리둘레(남 90㎝ 이상, 여 85㎝ 이상), 중성지방(150㎎/㎗ 이상), HDL-콜레스테롤(남 40㎎/㎗ 미만, 50㎎/㎗ 미만) 등이 해당되는 사람이다. 시험사업 대상자에게는 활동량(걸음 수, 걸음 시간, 보행 거리, 소모 칼로리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기기(손목형 스마트밴드)와 체중·체지방률·내장지방률·근육량 등을 측정하는 체성분계가 무료로 제공된다. 혈압이나 당뇨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혈압계. 혈당계까지 지급된다. 이들 기기는 모두 블루투스나 근거리무선통신(NFC) 등으로 스마트폰 건강관리 앱과 연결된다. 건강수치, 건강생활 실천 여부 등에 관한 사항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미션과 건강상태·운동·영양 등 영역별 전문상담을 모바일 앱을 통해 전송된다. 이용자는 6개월 후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상태와 나쁜 생활습관 변화 여부를 통해 건강위험요인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모바일 헬스케어'의 효과적 모형을 마련한뒤 전국 보건소에서 건강증진사업으로 본격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016-05-18 16:23:2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국내 상장사 제약사 TOP10 올해 1분기 R&D 얼마나 썼나?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다. 매출 상위 기업들을 주축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노력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약 1조원을 R&D에 투자한 한미약품이 지난해 8조원대 기술수출 성과를 올린 후 제약업계가 변화하고 있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톱10 제약사 R&D 투자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기업은 한미약품이다. 투자액은 4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줄었지만 다른 제약사들의 투자액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수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지속형 당뇨신약, 성장호르몬 바이오신약 등 20여개의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R&D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올해 매출의 15% 이상을 R&D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최근 폐암신약 '올리타정'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 이어 종근당, 대웅제약이 각각 269억원, 258억을 투자했다. 하지만 연구개발 분야에 차이를 보인다. 종근당은 표적항암제, 호중구감소증, 고도비만 등 약 10개 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이곳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대웅제약은 항궤양제 신약, 만성난치성통증, 항섬유화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녹십자는 218억원을 투자했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이상지질혈증복합제 '다비듀오정'을 허가 받았고, 혈액제제 'IVIG SN'의 임상 3상을 캐나다에서 승인받았다. LG생명과학은 201억을 R&D 비용으로 사용한다. 인성장호르몬, B형간염치료제, 5가 혼합백신,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다. 1분기 매출 1위 유한양행의 R&D 비용은 195억원이다. 신약과 개량신약 등 20여 개 제품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에스티와 일동제약은 각각 166억원과 138억원을 투자했다. 업계 4위 광동제약은 13억을 투자하는데 그쳤다. 업계 관계자는 "신약개발을 위해서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글로벌 시장을 노리는 업계의 투자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제약업계의 매출 대비 R&D투자비율은 9%대 진입이 예상된다. 이런 추세면 향후 1~2년내 '꿈의 10%대' 달성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10%대 정도면 제약 선진국과 견주어도 크게 뒤지지 않는 수준이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상위 40개사(혁신형 제약사)의 R&D 투자 규모는 2009년 5600억원에서 2014년 1조177억원으로 5년 새 두 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특히 매출액 대비 R&D 비중이 무려 12.3%로 국내에서 R&D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삼성전자(매출액의 7% 수준)를 능가할 정도다..

2016-05-18 16:22:0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폐기 위기서 기사회생…'막차' 탄 법안 살펴보니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19대 국회가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발의된 법안이 어느 회기보다 많을 정도로 국회의원들의 열의가 높았지만 대부분이 휴지조각 신세로 전락하면서 넘치는 입법 의욕이 무분별한 법안 발의만 불렀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민생·경제에 필요한 법안들 900여건이 본회의 문턱도 밟지 못한 채 사실상 폐기가 확정됐다. 대부분 법안들이 여야 정쟁으로 빛을 잃은 가운데 마지막 본회의를 하루 앞둔 18일 기적처럼 본회의행 막차를 타 통과가 유력시되는 법안들도 있다. ◆폐기 위기서 빛 본 '기사회생' 법안 죽었다 살아난 대표적인 법안은 전·월세 전환율 인하와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등을 골자로 한 주택임대차보호법이다.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인 전월세 전환율은 현행 상한선이 6%지만 시장에선 이를 초과하는 거래가 비일비재하게 이뤄지고 있다. 개정된 법안은 현행 '기준금리×α(알파)'에서 '기준금리+α'로 산정방식을 변경해 인하를 유도했다. 법안에 강제력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부호가 붙었지만 일종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일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관련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보증금과 임대차 기간, 하자 보수에 관한 사항 등을 담은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작성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일명 '신해철법'으로 불리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법 개정안도 가까스로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법은 사망이나 중증상해 피해를 입은 의료사고 당사자 및 유족이 피신청인(의사·병원)의 동의가 없어도 분쟁조정을 곧바로 개시할 수 있도록 한다. 현행법은 의사나 병원이 조정에 응하지 않으면 법정 다툼을 하게 돼 시간과 비용 등의 문제로 피해 환자와 가족들의 불만이 높았다. 주민등록번호 유출 피해자가 주민번호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도 법사위를 지난터라 통과가 유력하다. 주민번호 변경 허용을 금지하고 있는 현행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행정자치부 주민번호변경위원회는 정보 유출 피해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변경을 허용한다. ◆쟁점법 희비…19대 가결률 43% '최악' 이밖에 국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과 영구미제 사건 해결을 위해 '살인죄 공소시효'를 폐지한 '태완이법'(형사소송법), 역대 국회가 실패했던 공무원연금 개혁안도 19대 국회를 통과했다. 김영란법의 경우 적용대상이 언론과 사립학교로 확대돼 논란을 낳은 데다 헌재의 판단이 남아있어 실제 법 적용까지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지만 사회부패 개선에 획을 그을 것이라는 국민들의 기대감이 크다. 반면 새누리당이 중요성을 강조했던 노동개혁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규제프리존특별법과 야당이 중점을 뒀던 세월호특별법 개정안,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등은 이견을 좁히지 못해 자동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오후 2시 기준) 본지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을 통해 19대 국회(2012~2016년)의 법안 가결 통계(원안·수정·대안반영폐기 포함)를 확인한 결과, 전체 발의된 법안 총 1만7779건 중 통과된 법안은 7683건(4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특히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 1만5444건 중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5700건(36.9%)으로 낮은 가결률을 보였다. 처리되지 못한 나머지 9744건은 19대 국회에서 폐지된다. 법안 발의 건수가 의정 평가의 기준이 되면서 일부 문구만 바꾼 재탕·삼탕 법안 등이 쏟아진 탓이다.

2016-05-18 15:40:19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박소정의 메트로 밖 예술세계로] (22) 근대로의 시간여행 안내자, 혜화역 마로니에공원 '세계연극제 상징조형탑'

4호선 혜화역이 자리한 대학로는 우리나라 대학 문화가 꽃 핀 발원지다. 특히 마로니에공원은 그 중심에 있다. 이곳을 중심으로 공연계, 미술계 등의 창작 예술인들과 그 예술혼을 향유 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이 만난다. 조각가 박실의 '세계연극제 상징조형탑'이 자리잡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혜화역 2번 출구 방향으로 나오면 바로 마로니에공원이다. 원래는 서울대학교 문리대학과 법과대학이 있던 곳이다. 1975년 서울대가 관악 캠퍼스로 이사한 뒤 공원이 됐다. 하지만 잎이 무성한 마로니에 나무들은 1929년부터 이 자리에 있었다. 주변으로 아르코예술극장, 아르코미술관, 좋은공연안내센터, 예술가의 집, 야외무대, 크고 작은 극장들로 둘러싸여있다. 인사동에 이은 두번째 문화지구로 지정된 이유다. 세월의 정취가 깊게 배인 붉은색 벽돌 건물들 사이로 공원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크고 작은 조형 작품도 만나게 된다. 그 중 가장 먼저 마주치는 작품이 공원 입구에 큼직하게 자리한 '세계연극제 상징조형탑'이다. 제 11회 세계연극제를 기념하기 위해 현대그룹과 연극배우 박정자, 윤석화의 후원으로 만들어졌다. 이 작품은 세 개의 계단 모양 기둥이 하나의 꼭지점에서 만나는 형태다. 꼭지점 바로 아래 커다란 알의 형상이 보인다. 작가는 공연 예술을 통해 시공을 초월한 세계의 화합, 참 문화의 확산, 삶의 상승 등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았다.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작업해온 박실은 '시간 여행' 이라는 일관된 메시지를 작품에 담아왔다. 그는 주로 '알' 모양을 통해 생명과 죽음을 전하고, 동양의 '대문' 형상을 통해 안과 밖의 의미를 찾는다. 실제로 작품 밑 중앙에 서서 위를 바라보면 시간탐험을 위한 공간 이동 지점에 서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마치 마로니에공원을 거닐며 한국 근대 예술문화의 자취를 찾아보라는 듯하다. 상징탑의 부추김을 받아 공원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공원으로 들어서자 왼편 아르코예술극장 문앞에 한국 추상 조각의 개척가로 잘 알려진 최만린 작가의 '태' 작품이 보인다. 극장 건물 외벽 옆으로는 홍승혜 작가의 글자들이 매달려 있다. '예술은 삶을 예술보다 더 흥미롭게 하는 것'이라고 적힌 글자들은 플럭서스 운동에 참여했던 세계적인 아티스트, 로베르 필리우(Robert Filliou)의 말이다. 공원 가장 안쪽까지 이르면 '예술가의 집'이 나온다. 예술인들이 창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고색창연한 분위기의 이 건물은 서울대학교 본관이었던 건물이다. 최초의 한국인 건축가인 박길룡이 설계해 1931년에 완공된 유서 깊은 건물이다. 예술가의 집 정문 양 옆으로는 정대현, 김현준 작가의 조각 작품이 정원 풀숲과 어우러져 있다. 발품을 좀 더 팔면 이승택 작가의 독립운동가 김상옥 열사의 상과 노재승 작가의 '력의 유출' 조각도 감상할 수 있다. 글 : 큐레이터 박소정 (info@trinityseoul.com) 사진 : 사진작가 류주항 (www.mattryu.com)

2016-05-18 15:13:51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한국, 안보규제에 혁신 막혀"…8년간 도전에도 지도 규제 못푼 구글의 비판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세계 산업 혁신의 선두주자인 구글이 국가안보 관련 규제로 인해 한국 산업의 혁신이 막혀 있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구글은 지난 8년간 한국 내 지도 서비스 규제를 풀기 위해 애써 왔지만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 한국에서 구글 지도는 대부분의 서비스가 막혀 있다. 인터넷 검열로 유명한 중국은 물론이고 북한보다 열악하다는 게 구글 측 설명이다. 17일(미국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구글, 한국의 지도 규제에 도전하다'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안보 규제에 대한 구글 측의 불만을 상세히 전했다. 구글 관계자는 "관련법이 시대에 뒤져 있고 불공정하다. 이로 인해 구글은 지도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 검색시장에서 구글이 네이버 등에 뒤지게 만든 주범으로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등을 지목했다. 이 법이 구글의 경쟁력을 제한해 네이버 등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주장이다. 구글 측은 더 나아가 "한국의 법적 규제들이 한국의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고 했다. 18일(한국시간) 열리는 대통령 주재 규제개혁장관 회의를 겨냥한 발언이다. WSJ는 "규제개혁을 위한 최고위 책임자들의 밀실회의에 앞서 구글 측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구글은 지난 8년간 지도 서비스 규제를 풀기 위해 할 만큼 했지만 한국 정부의 높은 벽에 막힌 상태라고 주장했다.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구글은 다양한 지도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이동경로를 미리 짜보거나 선택한 경로까지 이동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건물 내부를 들여다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거의 모든 서비스가 봉쇄돼 있다. 세계에서 가장 열악한 수준이다. 북한과 비교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구글에서 서울~부산간 차량 이동 경로를 물어봐야 헛수고다. 청와대나 군부대 등의 위치를 찾아도 알아볼 수 없도록 '블러' 처리가 돼 있다. 국가안보를 위한다는 이유로 막혀 있다. 반면 북한의 평양에서 핵개발 논란의 중심지인 영변 핵과학단지까지 경로는 구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통 체증이 없다면 1시간 8분이 걸린다"는 답변이다.

2016-05-18 15:12:46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정유미, 日 '하녀들' 단독 프로모션 성황리 마쳐

정유미, 日 '하녀들' 단독 프로모션 성황리 마쳐 뜨거운 취재 열기 현지 인기 실감 배우 정유미가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돌아왔다. 정유미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일본에 방문했다. NHK 위성채널인 BS프리미엄에서 '인엽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방송 중인 JTBC 드라마 '하녀들'의 단독 프로모션차 방문해 '인엽의 길' 특별방송 녹화와 각종 언론 매체 기자회견, 개별 인터뷰를 소화했다. '인엽의 길' 특별방송 녹화에서 정유미는 드라마 관람포인트를 비롯해 비하인드 스토리 등 드라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진 언론 매체 인터뷰에서는 정유미를 취재하기 위해 신문, 잡지, 온라인 매체 등 많은 취재진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뜨거운 취재 열기와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 정유미의 현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현지 담당자는 "당초 일정 공지에서부터 예상보다 많은 취재진이 몰렸다"며 "차세대 한류 여배우로 활약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엽의 길' 특별방송은 오는 29일 밤 9시 일본 NHK 위성채널 BS프리미엄을 통해 방송된다. 현재 정유미는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채여경 역으로 분해 열연하고 있다.

2016-05-18 14:50:3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뮤지컬계에 부는 스산한 바람, 무더위 식힌다

뮤지컬계에 부는 스산한 바람, 무더위 식힌다 '에드거 앨런 포' '스위니토드' 개막 앞둬 올해는 특히 더위가 일찍 찾아왔다. 그래서일까 뮤지컬 제작사는 앞다투어 스산한 분위기의 뮤지컬 작품을 하나둘씩 내놓고 있다. 먼저 오는 31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가 무대에 오른다. 미국의 셰익스피어라고 불리는 시인이자 소설가 에드거 앨런 포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천재적인 재능을 갖고 있지만, 어머니의 죽음, 첫사랑의 아픔 등 불우한 유년시절을 겪고 신경쇠약, 불면증에 시달리며 점점 타락해가는 예술가의 삶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낸다. 한국 초연을 맞아 노우성 연출과 김성수 음악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주인공 역의 에드거 앨런 포는 마이클 리, 김동완, 최재림이 맡았다. 각기 다른 개성의 배우 3인이 어떻게 포를 구현할지 기대감을 더한다.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세 사람은 작품 분위기는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어둡지만, 천둥이 치고난 후의 짜릿함을 느낄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전세계가 인정한 충격적인 스릴러 뮤지컬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운 '스위니토드'는 올 여름 꼭 봐야할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뮤지컬 남녀 주인공 섭외 1순위인 옥주현과 조승우의 만남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아내와 딸을 빼앗기고 외딴 섬으로 추방당한 뒤 15년 만에 돌아온 비운의 이발사 스위니토드 역에는 조승우와 양준모가 더블캐스팅됐다. 양준모는 2007년 한국 초연에 이어 두번째로 참여하는 만큼 깊어진 연기가 기대된다. 스위니토드에게 연정을 품고 그의 복수를 돕는 파이 가게 주인 러빗부인 역은 옥주현과 전미도가 연기한다. 스위니토드로부터 모든 것을 빼앗은 욕정으로 가득한 부도덕한 판사 터핀은 서영주가, 스위니토드를 구해주고 그의 딸 조안나와 사랑에 빠지는 안소니는 윤소호가 연기한다. 이밖에도 연기파 배우 이승원, 김성철, 이지혜, 이지수가 무대에 오른다. 6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대학로 소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역시 관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미성숙한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 매력적인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 위험한 거래를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무대 위에는 단 두명의 배우만 오른다. 대극장 공연에 비해 빈약할거라 단정짓는 것은 금물. 신비로운 무대예술과 귀에 박히는 넘버는 극을 풍성하게 만든다. 8월 28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송용진, 허규, 최재웅, 박영수, 김호영, 강영석, 고영빈, 김재범, 임병근, 이충주, 이창엽 등 11명의 배우가 페어별로 치명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2016-05-18 14:49:2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