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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9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위협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4·13 총선 전 2개월 넘게 '선거구 실종' 사태를 불러온 국회의 선거구 미획정을 위헌으로는 볼 수 없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국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중국은 반도(한반도)의 가까운 이웃으로 반도에 전쟁과 혼란이 일어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 ▲삼성전자가 2016년 1분기 매출 49조7800억원, 영업이익 6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7의 호조와 SUHD TV 등 프리미엄 가전 판매 확대 등의 효과를 봤다. ▲SK이노베이션이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시장 1위에 도전장을 냈다. 분리막은 전지의 음극과 양극을 분리해 배터리가 안전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핵심 소재다. 금융·부동산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의 '뚝심 경영'이 통했다. JB금융지주의 연결기준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33.5% 증가한 74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소매영업을 특화하면서 올린 성과다. ▲기업구조조정의 본격화로 시장이 '빚 공포'에 사로잡혔다. 업종별 부채 비율의 온도차가 심화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부채리스크가 낮은 상장사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유통·라이프 ▲삼성서울병원이 양성자 치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양성자 치료는 암 조직에만 방사선 에너지를 쏟아 붓기때문에 기존의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완구대란이 올해도 재현될 조짐이다.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은 특정 제품에 쏠림현상이 심한 완구시장의 특성상 올해도 품귀되는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보고있다. ▲강변북로~서빙고 고가교 연결로 개선공사가 30일 준공된다. 서빙고 고가교의 단면을 축소하고 연결도로의 구조를 개선해 강변북로 및 서빙고로의 만성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2016-04-28 17:37:33 김승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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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짓누르는 중국철강, 올해 수출 11% 줄인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 철강업계가 내수 부활을 근거로 철강수출량이 지난해보다 11%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로 인해 국제 철강가격이 전년보다 10%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내놨다. 하지만 중국의 덤핑공세로 고사 위기에 몰린 미국과 유럽 업체들은 '중국산 수입 금지' 등 보다 강력한 대책을 각국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날 중국철강공업협회는 성명을 통해 "중국의 철강수출은 올해 전년보다 11% 감소한 1억t이 될 것"이라며 "중국산 철강으로 인해 인도, 유럽, 미국 등지에서 일고 있는 분쟁을 완화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의 중국산 덤핑철강에 대한 반감이 위험수준에 이르자 나온 대응으로 보인다. 최근 철강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브뤼셀에서 국제회의가 열렸지만 성과 없이 끝나자 미국과 유럽에서는 '중국산 철강 금지' 여론이 행동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중국업계가 철강수출 감소를 예상한 것은 국내 부동산 붐 때문이다. 중국은 올해 들어 석달간 엄청난 물량의 양적완화에 나섰고, 시중에 풀린 막대한 돈의 상당수는 부동산 건설에 투입됐다. 그 결과 부동산 버블이 우려될 정도로 건설 붐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철강 수요도 증가해 한때 철강 가격이 77%나 상승하기도 했다. 중국철강공업협회는 "올해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적어도 적자가 100억 위안(1조7000억원) 정도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중국 철강업계는 사상 최대인 1000억 위안의 적자를 냈다. 실제 중국의 철강수출은 줄어드는 모습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날 "중국 수출 물량 감소로 전체 시장 가격도 인상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조선업계의 주문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수출도 소폭 증가하고 있다"며 "동남아 경우 수출 물량이 적고 일본은 내수 물량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의 분위기는 여전히 중국에 대해 강경하다. 특히 미국 최대 철강업체인 US스틸은 전날 "미국내에서 불공정경쟁을 벌이는 모든 중국산 철강 제품을 배제해달라"며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 중국 철강업체들이 가격을 공모하고 거래정보를 훔쳤으며 관세를 피하기 위해 상품 정보를 거짓으로 꾸몄다는 것이다. US스틸은 지난해 15억 달러의 적자를 보자, 수천명을 감원해야 했다.

2016-04-28 17:28:2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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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황금연휴 관광전쟁, 한중일 중 승자는 한국?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이달말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아시아는 황금연휴 기간이다. 연휴 기간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벌이는 관광객 유치전쟁의 승자는 누가 될까. 가장 유리한 입지를 확보한 한국의 선전이 기대된다. 28일 우리 정부가 다음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하면서 동아시아는 한중일 주요 3국이 비슷한 시기에 황금연휴를 맞게 됐다. 일본은 4월 29일 쇼와의 날을 시작으로 헌법기념일, 녹색의 날, 어린이날이 줄을 잇는 '골든 위크'가 최대 10일간 이어진다. 중국은 하루 뒤인 30일부터 3일간 '3대 황금연휴'(춘절, 노동절, 국경절) 중 두번째인 노동절 연휴다. 사흘 뒤부터 4일간은 한국판 '골든 위크'가 뒤따른다. 3국 정부가 황금연휴를 통해 노리는 효과는 비슷하다. 소비를 진작해 침체된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것이다. 황금연휴에 맞춰 각종 이벤트와 지원책을 쏟아내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3국간 황금연휴가 겹치거나 잇따르면서 각국에서는 나머지 두 나라의 사정이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국은 본래 1주일이던 노동절 연휴기간이 지난 2008년부터 3일로 단축했다. 이로 인해 멀리 떨어진 미국, 유럽, 몰디브 등은 중국인 관광객 사이에 인기가 있음에도 노동절 연휴 기간에는 찾기 어려운 곳이 됐다. 노동절 연휴 기간 인기를 끄는 곳은 가까운 한국와 일본이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노동절을 앞두고 관광산업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중국인에게 한국과 일본이 인기를 끈다. 트렌디한 곳이기 때문이다. 특히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도 거리상 장점이 있지만 한국과 일본에게 고전하고 있다. 홍콩의 호텔협회는 노동절 중국인들을 잡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벌인다고 발표했지만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홍콩의 영문호보에는 "중국인들은 비용보다는 안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호텔업자의 이야기가 올라왔다. 홍콩에서는 인권탄압 등의 문제로 중국에 대한 반감이 높아졌다. 대만도 비슷한 문제가 있다. 최근 양안관계가 급격히 악화됐기 때문이다. 도박장이 인기인 마카오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반부패 사정이 시작된 후 중국인들의 발길이 줄었다. 남은 한일 두 나라 중 일본은 최근 규슈 구마모토 강진 이후 지진 위험이 사라지지 않은 상태라 중국 관광객들을 잡는 데 있어 한국보다 불리한 상황이다. 심지어 일본인들마저 해외를 찾는 사람이 강진 발생 이후 크게 늘었다. 강진 발생 전 재팬타임스는 "골든 위크 기간 해외여행객들이 전년보다 2.8% 증가한 55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지만, 최근 닛케이는 "지난 22일 기준 항공기 예약이 전년보다 13.5% 증가했고, 특히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예약이 20%까지 급증했다"고 전했다. 일본인들은 장기간의 연휴를 이용해 유럽을 찾는 경우가 많았지만, 올해는 테러 위협에 발길을 가까운 두 지역으로 돌렸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중국과 일본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황금연휴 기간 관광특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제주도와 같은 인기 관광지는 내국인까지 몰리면서 방을 잡기 어려운 상황까지 예상된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6일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어린이날 황금연휴가 형성된 만큼 제주관광에 대한 수요가 더 증가할 전망이다. 호텔, 렌터카 등 관련 업계의 예약률이 90%에 이르는 연휴특수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04-28 17:27:0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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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임무용 드론 시장에 도전장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화테크윈이 드론 시장에 뛰어든다. 한화테크윈은 27일 경북대학교 밭농업 기계개발 연구센터 출범식에서 방제용 드론을 공개하고 올해 '임무용 드론'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임무용 드론은 취미·레저용 드론과 특정 임무를 수행하는 드론을 구분하기 위한 업계 용어다. 물품배송, 산림감시, 시설물 안전진단 등 임무에 특화돼 기기 내구성, 운용시간, 탑재 솔루션 등 취미·레저용 드론에 비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이번 출범식에서 한화테크윈이 시연한 방제용 드론은 1회 비행 시 최대 1200㎡에 방제가 가능하다. 자체 AS망을 갖춰 빠른 대응이 가능하고 외국산 기체와는 달리 보험 가입이 가능해 기체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올해 1월 대구시와 스마트로봇산업 육성 협약을 맺은 한화테크윈은 2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시회 '2016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하는 등 드론 사업 육성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대구시 83타워, 와룡대교 주탑 연결부 등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시설물의 안전 점검에 드론을 활용한 솔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화테크윈은 "항공 법규·공역에 대한 제약이 많아 드론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던 업계에서 적절한 사업화 모델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며 "임무용 드론 시장 선점을 위해 정부 주관 시범사업과 연계하면서 사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16-04-28 17:21:0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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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 초고속인터넷보다 빨라"…NIA, 5년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보고서로 발간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우리나라 전체 롱텀레볼루션(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해외 주요선진국 대비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의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분석한 '2015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보고서'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와 2007년부터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품질평가를 시작한 이래 지난해에는 무선인터넷 서비스와 음성통화 서비스, 기가급 유선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품질 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LTE서비스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17.51Mbps로 초고속인터넷(100Mbps)보다도 빠르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북미는 40.03Mbps, 아시아 33.77Mbps, 유럽은 30.51Mbps로 나타나 주요 선진국 국가와 비교해도 우수하다. '2015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통신서비스 현황과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절차, 평가방법 등 상세한 평가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의 품질평가 결과와 시사점을 분석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보고서를 통해 ▲취약지역에 대한 품질평가 강화 ▲ LTE 통합측정 방식 도입 ▲ 신규 서비스 평가 통한 서비스 조기 안정화 유도 ▲ 5G 등 새로운 통신 기술에 대한 품질평가 기준 연구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서비스의 등장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의 정보통신 환경 변화 등 ICT 기술 발전에 따라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이용자가 체감하는 정확한 품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보고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6-04-28 17:20: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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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 이야기] 양파술 '우포의 아침'

대동여주도(酒) 이지민의 우리술 이야기 미세먼지와 황사 예방에 좋은 양파와 국내 유일의 양파 술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연일 뿌연 날씨에 외출이 힘들 정도다. 이 물러날 줄 모르는 불청객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면 중금속 등 유해물질의 배출을 돕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손쉽게 챙겨 먹을 수 있는 황사 예방 음식은 물과 과일 그리고 채소. 그 중 마늘, 파, 양파 등이 좋다고 하는데, 여기서 오늘의 주인공은 양파다. 양파에 함유된 유황성분은 체내에 축적된 수은 등의 중금속과 결합하여 변으로 배설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피로회복과 스태미너 증진에 좋을 뿐만 아니라 심장병 등 순환기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당뇨, 혈압, 다이어트 등에도 좋다고 한다. 유럽에서는 와인에 양파를 넣어 마시는 양파와인을 약용 술로 즐겼고, 이 방법이 한국에도 전파돼 양파와인을 만들어 먹는 가정이 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궁금증이 인다. 아예 양파로 만든 술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 우리나라에는 양파로 만든 술은 없을까? 아니다. 딱 하나 있다. 경상남도 창녕군의 양파 발효주 '우포의 아침'이 바로 양파로 만든 유일한 술이다. 이 술과 관련해서는 창녕군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창녕군은 세계적인 자연 습지 우포늪과 우리나라 온천수 중 가장 뜨거운 부곡 온천으로 유명하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양파를 첫 재배한 곳으로, 양파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는 도시다. '우포의 아침'은 창녕군의 친환경 양파와 우포에서 생산되는 청정 쌀을 함께 발효시켜 만든 약주다. 전통주 제조업체인 우포의 아침㈜에서 만든다. 깨끗하게 세척한 양파를 그대로 쪄서 껍질 채 통째로 넣고 발효시켜 만든다고. 국립 창원대, 경남 창녕군과 공동 개발한 생쌀발효법을 이용하여 양파냄새와 누룩냄새를 줄였다. 그 결과 양파의 유효 성분은 그대로 살리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술이 탄생했다. 알코올 도수는 12도. 화이트와인같이 청량한 특성을 살려 맛이 깔끔하다. 이 술은 알코올성 지방간 완화 작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약 6주간 '우포의 아침'을 실험동물에 테스트한 결과, 지방간의 대표적인 증상인 중성지방 함량이나 고지혈이 현저히 감소된 것. 그 효능과 경제가치를 인정받아 '우포의 아침'은 2008년 경남 창원에서 열린 람사르총회 공식건배주로 선정됐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과 함께하면 좋을까? 이왕 양파를 주제로 이야기한 김에 양파로 만든 음식으로 골라봤다. 동그랗게 썰어낸 양파를 밀가루, 달걀물을 입힌 양파전이나 양파를 넣어 오븐에 구워낸 양파 빵을 곁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황사철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 손꼽히는 족발에 새콤한 양파 겉절이를 곁들이는 것은 어떨까. 미세먼지 걱정은 끝이다. [!{IMG::20160428000074.jpg::C::480::양파빵}!]

2016-04-28 17:19: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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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알뜰폰, 요금폭탄 걱정마세요"…모바일 요금 조회 서비스 제공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우체국알뜰폰이 통화, 데이터, 문자량 등 사용량과 통신요금을 조회할 수 있는 '우체국알뜰폰 모바일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사용량과 요금을 매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요금 폭탄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 전망이다. 우정사업본부는 29일부터 우체국알뜰폰 가입자뿐 아니라 10개 제휴업체의 전체 230만 가입자가 모바일로 본인의 사용량 및 요금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우체국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조회 서비스를 선택하고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후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우체국알뜰폰 가입고객 뿐만 아니라 제휴업체(스마텔, 유니컴즈, 아이즈모바일, 큰사람, 이지모바일, 위너스텔, 에넥스텔레콤, 세종텔레콤, 인스코비, 머천드코리아) 가입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조회서비스에서는 고객이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면 답변을 받아볼 수 있는 '묻고 답하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에 따라 콜센터 업무 부하가 분산돼 특정시간대 통화연결이 어려웠던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우체국알뜰폰은 연초부터 저렴한 요금제가 인기를 끌면서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3만9201건보다 404% 증가한 19만7733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평균 2만원 정도의 통신요금 절감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조회 서비스 오픈으로 알뜰폰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6-04-28 17:17:38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