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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올림픽 출전 가능할까? 대한체육회 '요지부동'

도핑 파문으로 올림픽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박태환이 수영 대회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뽐내며 마지막 기회를 읍소하고 있다. 박태환은 지난 25일 광주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에서 개막한 제88회 동아수영대회에 출전해 전성기 못지않은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자유형 1500m와 2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는 27일 열린 400m에서는 세계 랭킹 4위에 해당하는 기록(3분44초26)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3관왕에 올랐다. 또한 박태환은 28일 오전 열린 자유형 100m 예선전에서도 49초49의 대회 신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18개월의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실력을 증명해낸 것이다. 27일 자유형 400m 대회를 마친 뒤 박태환은 취재진 앞에서 "지금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올림픽은 내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자신 있다고 생각해왔다"며 올림픽 출전에 대한 기대를 다시금 드러냈다. 그는 "올림픽에서 내 기록을 넘어서는 순간 어떤 메달이든 따라올 것으로 자신한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러나 대한체육회는 박태환의 읍소에도 요지부동이다. 조영호 사무총장은 "체육회는 '기록은 기록이고 규정은 규정'이라고 보고 있다"고 실력만으로 규정을 바꿀 수는 없음을 강조했다. 대한체육회는 금지약물을 사용으로 징계처분을 받은 이에 대해 징계 만료 후 3년 동안 대표팀에서 뛸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태환으로서는 대한체육회가 입장을 바꾸길 바랄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대한체육회가 출전 불가를 고수한다면 스포츠중재재판소(CAS)로 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제소 절차 자체가 복잡한데다 난관을 뚫고 제소를 하더라도 승소한다는 보장이 없다. 현재로서는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어렵다고 봐야 한다. 다만 박태환을 반드시 올림픽으로 보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된다면 상황이 바뀔 여지도 있다. 실제로 이번 동아수영대회를 통해 박태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박태환이 실낱 같은 희망으로 올림픽 출전 기회를 되찾을 수 있을지 스포츠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6-04-28 15:51:5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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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4DX로 볼까? CGV, 체험 로드쇼 개최

CGV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4DX 버전 개봉에 맞춰 관객들을 직접 만나기 위한 로드쇼를 개최한다. CGV 자회사 CJ 4DPLEX(CJ포디플렉스)는 개'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이하 '시빌 워')를 4DX 버전으로 체험할 수 있는 '4DX 체험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5일과 6일 CGV 왕십리 비트플렉스 광장에서, 이어 7일과 8일은 CGV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이번 행사를 만날 수 있다. 이번 로드쇼는 실제 4DX 상영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과 유사한 조건으로 모션 체어와 환경 효과를 약 3분 분량의 '시빌 워' 영화 예고편에 입혀 극장 외부에서 선보이는 형태다. 이를 위해 4DX는 이동형 트레일러 내부에 모션 체어와 함께 환경효과를 설치하고 실제 4DX 상영관에서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도록 재현했다. CJ 4DPELX 브랜드마케팅팀 장영신 팀장은 "지난 3월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개봉 당시 처음으로 '4DX 체험 로드쇼'를 열어 관객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반응을 받았다. 이에 '시빌 워' 개봉 시점에 맞춰 또 한 번의 행사를 준비했다"며 "4DX를 아직 접하지 못했던 분들이나 '시빌 워'의 4DX 버전 관람을 고려하고 있는 모든 관객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04-28 15:22: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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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메이저리그 시즌 5호 홈런포…비거리 135m 기록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메이저리그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4-6으로 팀이 지고 있던 6회말 솔로 홈런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0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한지 5경기 만에 홈런포를 다시 가동했다. 박병호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클리블랜드의 선발투수 조시 톰린의 초구인 시속 약 137㎞ 커터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 뒷벽을 때리는 대형 타구를 만들었다. 홈런 비거리는 135m(444피트)로 측정됐다. 톰린은 박병호의 홈런을 맞은 뒤 곧바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5회초 4실점으로 무너지며 클리블랜드에 역전당한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추격포에 힘입어 클리블랜드를 1점 차로 추격했다. 그러나 재역전을 이루지 못하고 그대로 5-6으로 패했다. 아쉬운 기회도 있었다. 특히 7회말 2사 만루에서 박병호는 네 번째 타석을 맞아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잭 매캘리스터와 2볼-2스트라이크로 맞서다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 아쉬움을 삼켰다. 9회말에는 대니 산타나가 안타에 도루로 2사 2루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조 마워는 풀 카운트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마지막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박병호는 이날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2루타 2개로 4타수 2안타를 치고 2득점까지 올린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이틀 연속 장타로 넘치는 힘을 과시했다. 현재 박병호는 미네소타 팀내 홈런 선두다.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41(58타수 14안타)로 올랐다. 한편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2경기 연속 안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4-1로 져 3연승 행진을 마쳤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애리조나주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7-4로 앞선 6회말 1사 1, 2루에 등판해 1⅓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1-4로 승리했다.

2016-04-28 15:13:5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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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수 선발식 열려

2016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이하 KB리그)와 퓨처스리그의 선수 선발식이 28일 오전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선수 선발식에는 지난해 2연패를 달성한 티브로드와 준우승 팀인 신안천일염, GS칼텍스 킥스(Kixx), 포스코켐텍, SK엔크린, KGC인삼공사 정관장 황진단, 화성시 코리요, 한국물가정보, 그리고 신생팀 BGF리테일CU 팀 등 총 9개팀 감독과 관계자, 취재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6 KB리그는 각 팀별로 정규 리거 5명, 퓨처스 리거(2부) 3명 등 모두 72명의 선수들이 활약한다. 이날 선수 선발식에서는 KB리그 1∼5지명과 퓨처스리그 1∼2지명까지를 뽑았다. 다음달 2, 4일 예선을 거쳐 선발하는 퓨처스리그 3지명 9명은 6일 2차 선수 선발식에서 소속팀을 찾게 된다. 전기 우승팀 티브로드와 준우승팀 신안천일염은 1지명부터 5지명까지 선수 전원을 보호지명 선수로 발표해 전년도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한 채 올해 대회에 임한다. 티브로드는 박정환·이동훈·김승재·강유택·박민규(이상 1~5지명 순)으로 대회 3연패 출사표를 던졌다. 신안천일염은 이세돌·조한승·목진석·신민준·이호범 선수로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정규리그 3위 팀인 킥스는 1~3지명으로 김지석·윤준상·허영호 선수를 보호했다. SK엔크린은 1~2지명인 박영훈·안성준 선수를, 한국물가정보는 1~3지명으로 활약했던 원성진·백홍석·안국현 선수를 보호지명 선수로 발표했다. 반면 포스코켐텍과 정관장 황진단, 화성시 코리요 팀은 보호선수를 지명하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적용된 '보호선수제'를 통해 각 팀은 퓨처스리그 선수를 포함해 최대 5명까지 전년도 소속 선수의 보호가 가능해졌다. '이것이 승부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2016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더블리그 총 18라운드 72경기를 펼쳐 정규리그 순위를 정한다. 상위 4개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준플레이오프 단판·플레이오프 3번기·챔피언결정전 3번기)을 벌여 챔피언을 가린다. 2016 KB리그의 대국 방식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1일 1경기로 벌어지며 장고 1대국, 속기 4대국으로 진행된다. 장고대국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초읽기 1분 1회), 속기대국은 각자 10분(초읽기 40초 5회)이 주어진다. 대국료는 승자 350만원, 패자 60만원이다. 개막식은 다음달 17일 오전 11시부터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진다. 개막전은 5월 19일 오후 6시 30분 전기 챔피언 티브로드와 정관장 황진단이 대결한다. 2003년 6개 기업이 참가한 한국드림리그를 모태로 하는 KB리그는 2006년부터 KB국민은행이 메인 타이틀을 후원하면서 국내 최고기전으로 발돋움했다. 총규모 37억원(KB리그 34억, 퓨처스리그 3억)인 2016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다. 준우승은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이다. 단일기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2016-04-28 15:12: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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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vs 수원 삼성, 30일 올 시즌 첫 번째 슈퍼매치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라이벌로 손꼽히는 FC서울과 수원 삼성이 오는 30일 올 시즌 첫 번째 슈퍼매치를 갖는다. 양팀은 30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은 최근 아드리아노와 데얀, 박주영 등 이른바 '아데박 트리오'의 압도적인 공격력에 힘입어 6연승을 달리고 있다. 반면에 수원은 1승5무1패로 12개 팀 중 6위에 머물고 있다. 1승이 절실한 상황이다. 올 시즌 전력만 놓고 본다면 서울의 우위가 예상된다. 그러나 K리그 최고의 라이벌인 만큼 양팀의 슈퍼매치는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 지난 시즌에는 수원이 준우승으로 성적 면에서는 서울을 앞섰다. 그러나 양팀의 맞대결 결과에서는 서울이 2승1무1패로 우위를 보였다. 28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양팀 감독은 기 싸움을 벌였다. 먼저 서정원 수원 감독은 "1~2년 전만 해도 시즌 초 하위였던 서울이 올 시즌에는 1위를 달리고 있지만 큰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벌전에서 양팀 순위가 1위와 12위라고 해도 상관이 없다. 이 경기는 5대5의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의 '아데박 트리오'에 대해서는 "파괴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다른 팀과 달리 우리는 우리팀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갈 것"이라며 "3년 정도 이어온 4-1-4-1 포메이션이 가장 안정적이고 우리 팀에 맞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올 시즌 서울이 무승부가 없다는 점을 거론한 뒤 "슈퍼매치에서도 승부를 볼 것이고 공격적으로 나갈 것"이라며 "4골 정도 나야 팬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 감독은 "슈퍼매치에서 자칫 방심하면 몇 경기 만에 순위도 바뀔 수 있다"며 "라이벌전은 다양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준비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울의 데얀과 수원의 염기훈도 양팀 대표 선수로 함께 했다. 2년 만에 수원과 슈퍼매치를 펼치는 데얀은 "수원과의 경기는 라이벌이라는 것만으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수원도 그렇겠지만 우리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기훈은 "슈퍼매치는 작은 실수에 승패가 좌우된다"며 "그래서 서울과의 경기에서는 좀 더 집중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2016-04-28 15:12: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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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화장품 사업 진출 6개월 만에 급속 성장

키이스트, 화장품 사업 진출 6개월 만에 급속 성장 '우주 페이스 마스크' 국무총리상 수상 쾌거 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의 사업 다각화 전략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28일 키이스트 측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팬엔터테인먼트, 아우딘퓨쳐스, 우주스킨사이언스와 합작해 설립한 화장품 회사 '더우주(THE OOZOO)'의 '우주 페이스 마스크(OOZOO FACE MASK)'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 포상을 받았다. 앞서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10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KOREA STAR AWARDS 2016)' 시상식에서 '우주 페이스 마스크'는 국무총리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투터치형 주사기 앰플용기에 핵심 원료를 분리 보관하며 차별화된 패키징을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함께 수상의 영예를 얻은 기업 및 단체는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현대글로비스(자동차 KD부품 수출용 접철식 플라스틱 박스), CJ제일제당(비비고 테이블탑소스), 주식회사 티제이테크(종이상자 자동 접이기), 안양대학교(양쪽에서 사용하는 더블 스포이트) 등이 있다. 키이스트 배성웅 총괄 대표는 "최근 한류 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국내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이 해외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특허 받은 신기술을 이용한 패키징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더우주'를 국내는 물론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이스트는 다각화된 콘텐츠 사업들을 주축으로 문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발굴 및 토털생활뷰티, 해외 유통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16-04-28 15:01: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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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맵으로 안전운전하면 보험료 할인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은 동부화제와 제휴를 맺고 안전한 주행 습관을 가진 운전자를 대상으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상품을 출시했다. 양사는 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 사용자의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사용자 기반의 보험 '스마트-UBI(Usage Based Insurance) 안전특약'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T맵에 '운전습관'이라는 신규 메뉴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 'T맵 4.6버전'을 내놨다. '운전습관'은 T맵을 사용하는 운전자들에게 사용자 본인의 평소 주행습관을 점수화하고 이를 다른 운전자와 비교해 보다 안전한 주행습관을 갖는데 도움을 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스마트-UBI 안전운전 특약'은 T맵 사용자들이 운전습관 메뉴 동의 후 500㎞ 이상의 주행기록을 토대로, 일정 점수(100점 만점에 61점)를 넘길 경우 특약 가입 시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안전운전 점수는 ▲속도준수 ▲여유가속 ▲안전감속의 3가지 주요 항목에 대한 점수를 반영한다. 특약 가입 시점에 주행거리가 500㎞ 미만인 경우에도 나중 500㎞에 도달했을 때 기준 점수를 넘기면 보험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맵의 '운전습관' 메뉴는 약관동의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T맵 사용 시 자동으로 주행 데이터가 쌓이며 운전자 본인의 안전운전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운전습관 메뉴를 추가해 업그레이드한 T맵 4.6버전을 티스토어를 통해 이날부터 자사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타사 고객들에겐 내달 중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의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주행 관련 데이터는 T맵 서버에서 강력한 암호화 모듈을 통해 보관된다. 동부화재는 고객의 할인 요청 시 SK텔레콤에 유효한 안전운전 점수인지 여부만을 확인할 수 있다.

2016-04-28 14:55: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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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총 6억원 기부한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 병원 28일 개원

가수 션이 그동안 기부 활동을 통해 건립에 힘써온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병원이 28일 개원했다.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병원인 푸르메 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지난 2010년 개원 프로젝트를 시작한 7년 만에 결실을 거두고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개원했다. 션은 2011년 푸르메 재단과 홍보대사로 인연을 맺은 뒤 어린이재활병원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왔다. 이와 함께 다양한 선행을 실천하며 기부에 힘썼다. 철인3종 경기 완주, 사이클링 레이스 대회, 자전거 국토 종단 등 스무 개가 넘는 각종 대회에 참여해 얻은 모금액을 푸르메 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기부했다. 또한 온라인 화폐인 '해피빈 콩' 개수를 네티즌이 기부한 거리로 환산해 션이 직접 달리는 미션완수 캠페인인 '내 콩이 달린다! 굿액션 바이 션' 캠페인을 진행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기부했다. 푸르메 재단의 고액 기부자 모임 더미라클스(The Miracles)의 초대회원으로 부인 정혜영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2억원을 약정하는 등 끊임없이 나눔을 전파했다. 션과 정혜영 부부는 이와 같은 기부 활동을 통해 총 6억원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기부했다. 션의 이러한 기부 문화 선도와 선행 실천은 YG엔터테인먼트의 사회 공헌 문화를 키우는 데 큰 힘이 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그 동안 소속사 가수들의 콘서트가 열릴 때마다 'YG 위드(WITH)' 캠페인 부스를 푸르메 재단, 무주 YG재단, YG밥차 등과 함께 운영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션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부 이외에도 화보수익금 기부, 연탄 기부, 국제어린이 양육기구 컴패션 후원, '만원의 기적'과 '천원의 기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2016-04-28 14:39:3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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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고수리 작가의 마법같은 위안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고수리 작가의 마법같은 위안 '카카오 브런치' 2000:1 경쟁률 뚫고 금상 누구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고,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하지만 우리의 삶이 곧 드라마고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말하는 작가가 있다. KBS 다큐멘터리 '인간극장'을 통해 방송작가로 일한 경력이 있어서일까. 고수리 작가는 지극히 평범해보이는 우리네 이웃을 조명하고, 본인의 성장통을 담백하게 담아냈다. 고 작가의 책 '우리는 달빛엗 걸을 수 있다'가 출판사를 통해 나오게 된 건 그녀가 카카오 브런치에 연재한 에세이 '그녀의 요일들'이 지난해 다음 카카오가 주최한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금상을 받으면서다. "제 글을 읽고 위로받고 가는 독자분들이 계신다는 게 처음에는 신기했어요. 저를 응원해주시는 독자분들 덕분에 더 힘내서 글을 연재했죠. '글이 가진 힘이 참 대단하구나. 앞으로도 이렇게 누군가에게 마음 따뜻해지는 글을 써야겠다'고 다짐했죠." 고 작가의 책에는 그녀가 '인생극장' 방송작가로 일하면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결코 희망적이지 않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드라마다. 그리고 고 작가의 어두웠던 유녈시절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어린시절 아버지의 가정폭력부터 가정의 붕괴까지.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어디까지 오픈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아파본 사람이 아파본 사람의 마음을 더 따뜻하게 어루만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제 이야기를 털어놔야 독자도 공감하고 더 위로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제 삶을 숨길 이유도 없고요." 그녀가 글을 쓰는 이유는 누군가가 꼭 읽어주기 바라기 때문만은 아니다. 글 쓰는 것 자체가 고 작가에게는 위안이었다. "치열하게 사회를 살아가다 보니까 어느 순간 저 자신이 아예 사라진 기분이 들더라고요. 저 스스로를 먼저 위로하고 싶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작가가 책에서 가장 사랑하는 글은 '눈 내리던 밤'이다. 홀로 눈길을 걸어가는 엄마를 보며 들은 생각을 적은 것이다. '나는 그날의 하얀 눈처럼 담백하고 따뜻한 글을 쓸 것이다. 우리가 매일 말하는 익숙한 문장들로 싸박싸박 내리던 그날의 눈처럼, 담담하게 말을 건넬 것이다.'라는 구절은 고 작가의 다짐이기도 하다. "힘들어도 버티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공감하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 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어요. 지금 고민이 해결되면 또 다른 고민이 기다리고 있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당신은 지금 자체로도 괜찮게 살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불행한 시기도 곧 지나간다. 당신은 잘살아가고 있다고요." '수리수리마수리' 고수리 작가의 따뜻한 글은 더 많은 독자에게 마법같은 위안이 될 거라 기대한다. [!{IMG::20160428000059.jpg::C::480::'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2016-04-28 14:16:5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