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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해외파 공격수, 주말 엇갈리는 활약

슈틸리케호 해외파 공격수들이 주말 소속팀 경기에서 명암이 엇갈리는 활약을 펼쳤다. 석현준(FC포르투)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은 오랜만에 골맛을 느꼈다. 그러나 손흥민(토트넘)은 선발 출전해 67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지난달 포르투갈 리그 명문 FC포르투로 이적한 석현준은 4일(이하 한국시간) FA컵 대회에서 포르투 데뷔골을 넣었다. 하지만 주후 주전 경쟁에서 밀려 결장했다. 구자철은 출전 기회는 꾸준했지만 지난해 11월 22일 슈투트가르트전에서 골을 터뜨린 후 3개월 동안 공격 포인트가 없었다. 최근 좀처럼 득점소식을 알리지 못하던 유럽파 선수들에 대해서는 울리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도 우려를 숨기지 않을 정도로 아쉬운 감이 있었다. 석현준은 마침내 기다리던 골을 터뜨렸다. 22일 리그 모레이렌세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제공권 우위를 활용한 헤딩골로 자신의 시즌 13호골을 뽑아냈다. 팀의 역전승에도 힘을 보탰다. 구자철은 최하위 하노버를 상대로 중앙선 부근부터 40m를 돌파한 뒤 슈팅, 3개월여 만에 리그 4호골을 터트리며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냈다. 반면 손흥민은 최근 경기에서 여전히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레스터시티 전에서 1골 1도움으로 활약했지만 이후 공격수로서 가치를 증명할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22일 크리스털팰리스전에서는 67분을 뛰며 코너킥과 프리킥을 전담했다. 폭발적인 돌파력으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또 다른 해외파인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는 지난해 12월 리그 첫 골을 터뜨린 뒤 골 소식이 없다. 최근 2경기에서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기성용(스완지시티)도 지난해 12월 리그 첫 골 이후 아직 득점이 없다. 교체 출전중인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은 아직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수비수 박주호(도르트문트)는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단 6번만 출전기회만 잡았다. 슈틸리케호는 다음달 해외파를 포함한 국가대표팀을 소집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치른다. 해외파 선수들이 슈틸리케호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기 위해선 소속팀에서 좀 더 인상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2016-02-22 21:39: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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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탄 최경주, 노던 트러스트오픈 공동 5위

상승세를 탄 '코리안 탱크' 최경주(46·SK텔레콤)가 22일(한국시간) 막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오픈(총상금 680만 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알렸다. 이달 초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차지한 준우승에 비하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다. 그러나 한 달 사이 2개 대회에서 '톱5'에 진입해 완벽한 부활을 예고했다. 특히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면서 2014년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2위 이후 약 1년 7개월에 '톱10'에 들었던 파머스 대회의 준우승이 단순한 운은 아니었음을 입증했다. 최경주는 지난주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는 3라운드에서 컷 탈락했다. 그러나 2주전 끝난 피닉스 오픈에서는 마지막 날 4타를 줄여 공동 17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 달 사이에 두 번의 '톱5'와 한 번의 '톱20'에 든 최경주는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지난해와는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19개 대회에 출전한 지난해에는 10위 내에 든 적이 한 번도 없었다. 25위 안에 이름을 올린 적도 두 번뿐이었다. 이날 최경주는 최종 라운드에서 전성기 때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도 키웠다. 3라운드까지 10언더파 203타를 친 최경주는 단독 선두 버바 왓슨(미국)에 두 타 뒤진 공동 5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출발했다. 6번홀까지 무려 4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한때 공동 선두까지 오르기도 했다. 후반 홀에서 두 타를 잃으며 아쉽게 뒷심 부족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10번홀까지의 플레이는 전성기 못지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1번홀(파5) 버디 이후 2번홀(파3)에서 티샷이 흔들리며 위기를 맞았지다. 그러나 최경주는 10m 거리의 언덕이 있는 파 퍼팅을 홀컵으로 그대를 집어넣으며 막아냈다. 파3 6번홀에서는 티샷이 홀컵 주위에 떨어진 뒤 백스핀으로 홀컵 1.5m에 갖다 붙이며 홀인원의 기대도 높이기도 했다. 10번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이 벙커에 빠졌지만 환상적인 벙커샷으로 20m가까이 떨어져 있던 홀컵 약 50cm에 공을 붙이며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 공동 5위를 차지함으로써 세계랭킹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보여 리우 올림픽 진출도 가시권에 두게 됐다.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02위로 25계단이나 뛰어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28위인 안병훈(25·CJ그룹), 72위인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 다음으로 높은 세계랭킹이다.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최경주는 지난해 출전하지 못했던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무대를 다시 밟을 수 있다. 또한 2011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4년 8개월 만의 통산 9승째를 올린다면 올림픽과 마스터스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40대 후반에 다시 상승세에 올라탄 최경주가 올해 PGA 투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골프 팬의 관심이 쏠린다.

2016-02-22 21:38:4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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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메트 오페라 ‘오텔로’ 다음달 5일부터 상영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극장에서 즐기는 '메트 오페라' 시리즈의 2016년 두 번째 작품으로 베르디의 '오텔로'를 상영한다. '오텔로'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인 동명의 원작을 노년의 베르디가 6년 동안 몰두해 완성한 대작이다. 베네치아 공화국을 배경으로 뛰어난 능력으로 총독 자리에 오른 오텔로가 이아고의 계략에 의해 열등감과 질투심으로 파멸하는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이탈리아 낭만주의 오페라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 받는 '오텔로'는 베르디 작품 중 가장 드라마틱한 오페라로 손꼽힌다. 큰 규모의 무대와 깊고 무거운 연극적 요소가 인상적이다. 이번에 상영되는 '오텔로'는 세계 3대 오페라로 일컬어지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공연 실황 영상으로 메가박스의 뛰어난 음향 시스템과 일반 HD의 4배 이상의 화질을 자랑하는 4K 디지털 프로젝터를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여러 대의 카메라 앵글로 실제 공연장에서 관람하는 느낌을 선사하며 직접 가볼 수 없는 백스테이지 풍경과 출연 배우 인터뷰도 함께 제공된다. 메가박스의 2016년 '메트 오페라' 두 번째 작품인 '오텔로'는 3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메가박스 6개 지점(코엑스점·센트럴점·목동점·신촌점·분당점·킨텍스점)에서 상영된다. 개봉에 앞서 3월 2일에는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음악 칼럼니스트인 유정우 박사와 함께 하는 '오텔로' 오페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문의: 1544-0070)

2016-02-22 21:38: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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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일본시장 르네상스 프로젝트 본격 시동

한국관광공사는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일본 도쿄에서 '2016 한일관광교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한 관광시장의 양대 시장 중 하나인 일본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2016년 공사 8대 핵심사업의 하나인 '일본시장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방문위원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등 관련협회와 지방자치단체, 지방관광공사, 공연사 등 100여명의 프로모션단을 구성해 한국방문의해 개막식과 현지 업계 대상 트래블마트, 일반 소비자 대상 난타 및 케이팝 공연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17일에는 도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양국 관광업계 300여 명이 참가한 트래블마트와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이 한국방문의 해 내용을 설명했으며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인 송승환 대표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소개했다. 18일에는 도쿄 메르파르크 홀에서 일반 소비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난타 공연과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케이팝 그룹 '초신성'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타무라 하키히코 일본관광청장관, 일본전국여행업협회(ANTA) 회장이자 자민당 총무회장인 니카이 도시히로와 유흥수 주일한국대사, 타가와히로미 일본여행업협회장, NHK 방송총국장등을 면담했다. 일본 시장을 조기에 회복하고 특히 2018년 평창올림픽과 2020년 동경올림픽을 통해 유럽과 같은 하나의 관광벨트권을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번 면담에서 정 사장은 작년에 한국인 400만명이 일본을 방문하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보다 많은 일본인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에 있어 일본인 관광객은 수준 높은 매너와 몸에 베인 청결성 등으로 관광현장에서 가장 환영받는 고객이라는 점도 피력했다. 또한 일본인 관광객은 재방문율이 72%에 이르고 그 가운데 4회 이상 방문자는 44%에 달하는 소위 단골 고객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고유 사업을 기획, 추진함으로써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타무라 하키히코 일본관광청장관은 "3년에 걸친 방문의해 캠페인은 매우 획기적인 발상"이라며 "이 캠페인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니카이 도시히로 전국여행업협회 회장은 "양국 언론의 과도한 보도 등으로 인해 일본인 관광객은 한국에 환영받지 못하는 듯한 인상이 퍼져있었으나 11월 한국과 일본의 양국정상회담이 성사된 뒤부터는 일본 내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다"고 했다. 유흥수 주일대사는 "한일 양국 분위기가 호전되고 있는 것이 확실한 만큼, 이제 관광을 활성화 시킬 차례"라면서 "일본의 지도층을 대상으로 협력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NHK의 이타노 방송총국장은 "4월부터 한류 드라마 방영을 시작한다"며 "최근 거의 자취를 감춰버린 한류드라마 방영재개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한일관광교류페스티벌 행사와 함께 방한 성수기인 3월과 4월말 골든위크를 겨냥해 2월 한달 동안 일본 4대 일간지 이미지광고 및 TV광고, 방한상품 모객 광고 및 일본 언론인 50명 초청 행사 등 일련의 프로모션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2016-02-22 21:37: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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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6] SKT, 20Gbps 속도 5G 선봬…3D 홀로그램·단말 공개

[MWC2016] SKT, 20Gbps 속도 5G 선봬…3D 홀로그램·단말 공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20.5Gbps 속도로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하는 5G 시연에 성공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20Gbps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정의한 5G 기준 속도로, SK텔레콤은 초고주파 대역에서 '센티미터(cmWave)-밀리미터파(mmWave)', '다중안테나' 등 핵심 기술들을 결합해 '20Gbps' 이상 5G 속도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SK텔레콤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시연한 20.5Gbps속도의 데이터 전송은 LTE(75Mbps) 데이터 전송보다 약 270배 빠른 속도다. UHD 영화 한 편(약 20GB)을 약 8초 만에 전송할 수 있다. 연구실 환경에서 국한되던 20Gbps급 5G가 공공 장소에서 시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이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본사에서 25Gbps속도의 데이터 전송을 시연하는 등 연구실 환경에서 20Gbps 이상 5G 시연은 세계 여러 통신사-제조사를 통해 이뤄져 왔다. SK텔레콤은 이번 MWC에서 5G를 실시간으로 시연하기 위해 지난 4개월간 노키아, 에릭슨, 인텔 등 글로벌 ICT 기업들과 협업하며 기술 개발에 매진해 왔다. 5G시대에는 실감형 멀티미디어 전송이 가능해진다. SK텔레콤은 이번 MWC에서 5G를 활용한 미래 서비스 예시로, 360도 어느 곳에서나 사물의 형상을 볼 수 있는 '3D 홀로그램 통신'을 시연했다. 10×10×10㎝ 크기의 '3D 홀로그램'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5G 환경에서 가능한 초당 1GB(8Gbps) 속도의 데이터 통신을 필요로 한다. '3D홀로그램' 기술이 상용화되면 마치 상대방이 바로 앞에 있는 듯이 홀로그램 통화나 회의를 하거나, 유명가수의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SK텔레콤은 6㎓ 이상 초고주파 대역에서 기가(Gbps)급 속도, 응답속도 1ms 이하(0.001초)를 지원하는 5G단말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5G 단말은 자율주행차간 정보 교환을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이를 자율주행차에 탑재하면 응답속도가 1ms이하의 차량간 실시간 정보 교환을 통해 사고 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현재 국내에 보편화된 LTE는 응답속도가 평균 30ms(0.03초)다. 100km/h로 주행 중인 차가 초당 약 28m를 이동함을 고려할 때, 차량간 정보 교환에 적용하기 어려움이 있다. 이번 5G단말 공개는 SK텔레콤과 인텔이 '5G 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6개월만의 성과이다. SK텔레콤은 이번 MWC에서 공개한 5G 단말이 데스크탑 크기이지만, 기술 진화 속도를 볼 때 내년 이후에는 스마트폰 크기의 5G단말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의 최진성 종합기술원장(CTO)은 "5G는 단순히 기술 발전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고, 기술-서비스-생태계 모두를 아우르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네트워크 구조 혁신을 통한 경험의 혁신을 이루기까지 다양한 파트너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5G 시대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6-02-22 18:27:1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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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23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외교부는 22일 북한이 주장하는 평화협정 논의와 관련해 북미간에 비공식 메시지 교환이 있었다는 보도와 관련해 "한미는 어떠한 북한과의 대화에 있어서도 비핵화가 우선시 돼야 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새 학기부터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사흘 이상 결석하고, 소재나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학생이 있으면 학교장이 의무적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 국제 ▲올해 들어 연이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은 미국과의 평화협정 논의를 위한 막후 접촉이 결렬된 결과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은 미국과 평화협정 협상을 가지기로 합의한 뒤 미국이 핵문제를 의제에 포함시킬 것을 제안하자, 이를 거부하고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단행했다.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또다시 피살됐다. 자신의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박모씨는 지방대학 교수 출신으로 6∼7년 전 필리핀으로 혼자 은퇴 이민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6'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정면승부를 펼친다. 양사의 전략 스마트폰이 동시에 공개된 것은 처음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갤럭시S7'과 'LG G5'의 관전 포인트는 카메라를 포함한 다양한 사용자경험(UX)이다. ▲ LS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친환경적이고 전기를 절감하는 에너지 효율(Energy Efficiency) 기술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초전도케이블, 스마트그리드,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신사업 분야의 기술을 국산화해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한다는 경영 목표다. ▲ 자동차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스마트폰 또는 모바일기기가 되는 '커넥티드 카' 시장을 놓고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첨단기술로 격돌하고 있다. SK텔레콤과 KT는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각각 커넥티드 카 솔루션을 공개했다. 전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용 태블릿을 개발해 해외 진출 타진을 추진했고, KT는 개인화된 솔루션을 제공했다. 금융·부동산 ▲고령화 시대에 유병자 보험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동양생명, 삼성화재 등 보험 업계에서는 유병자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보험 가입의 문턱을 낮춰 새로운 수익 창출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환율상승에 기업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환율이 오른다 해도 수출 효과가 크지 않아 기업과 자본시장에 모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환율 상승에도 증시에서는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브랜드 타운화' 전략이 대세다. 지역 랜드마크 역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 사이에서 인지도도 높기 때문. 이에 서울과 인천 등 새롭게 조성되는 신흥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유통 라이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정 부회장은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상생채용박람회'에 직접 참석해 올해 1만4400명을 신규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은 일자리 창출 이라며 신세계가 이를 실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안 탱크' 최경주(46·SK텔레콤)가 22일(한국시간) 막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오픈(총상금 680만 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알렸다. 한 달 사이 2개 대회에서 '톱5'에 진입해 완벽한 부활을 예고했다. ▲남산 예장자락 부지가 공원으로 조성돼 오는 2018년 2월 시민에 개방된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 TBS교통방송과 남산제2청사가 이전하면 4개동 중 3개는 헐고 1개동은 존치시켜 지상에 공원, 지하에는 관광버스 주차장(총 30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6-02-22 18:26:2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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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앞 버스 정류소, 내가 디자인한다!

우리 집 앞 버스 정류소, 내가 디자인한다! 경복궁역·안국역, 오는 4월까지 탈바꿈 우리 집 앞 시내버스 정류소가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22일부터 버스정류소 승차대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작년에 시행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버스승차대 디자인 2곳(경복궁역·안국역)을 설치 중으로 오는 4월 완료된다. 올해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5개 디자인은 연말까지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시는 역사·문화적 상징, 랜드마크 등 지역 고유의 의미가 담긴 디자인 승차대를 설치해 지역명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디자인을 적용할 대상 승차대는 시내 가로변 버스정류소로 장소나 디자인에 제한은 없다. 작품은 도시교통본부 버스정책과로 3.21~2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디자인 출품에 참여할 수 있고 작품설명에 정류소가 적용될 지역여건·소재·기능 등 세부적인 구상을 포함해야 한다. 보다 우수한 기능과 디자인을 가진 작품 출품을 유도하기 위해 시는 올해 상금을 큰 폭으로 늘렸다. ▲대상 1팀(800만원) ▲금상 4팀(각 300만원) 등 5개 작품을 선정,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작품 선정은 교통·디자인·도시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4월 중으로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당선 작품으로 선정돼 실제 버스승차대로 설치되면 디자인을 제안한 출품자의 이름(팀명)과 작품 특성이 명기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mediahub.seoul.go.kr) 또는 도시교통본부 버스정책과(02-2133-2294)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훈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버스정류소가 버스를 타기 위해 잠시 기다리다 가는 곳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즐거움, 감동을 주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IMG::20160222000019.jpg::C::480::경복궁역 정류소./서울시}!]

2016-02-22 17:58:4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