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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의 웰메이드 연극 '꽃의 비밀' 앵콜 공연 돌입

장진 표 연극 '꽃의 비밀' 앵콜 공연 돌입 3월 11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개막 지난해 연말 관객들에 유쾌한 웃음을 선물한 연극 '꽃의 비밀(작,연출 장진)'이 3월 11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앵콜 공연을 시작한다. 연일 매진사례로 공연을 미처 보지 못해 아쉬움을 전했던 관객의 성원과 2016년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장 정기대관 선정작으로 꼽혀 앵콜 공연을 선보이게 된 것. '꽃의 비밀'은 아줌마 네 명이 남편의 보험금을 타기 위해 각자의 남편으로 변장하여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코믹극이다. 개성 만점 아줌마 네 명이 벌이는 수다는 관객의 공감을 모으는 것은 물론, 어떤 면에서는 통쾌함까지 선사해 큰 호응을 얻으며 매진 사례를 이뤄냈다. 특히 대다수 공연이 남자 배우들 중심인 반면, '꽃의 비밀'은 여배우에 의해 만들어진 극이라 그 의미가 크다. 주요 등장인물이 20~40대 주부로 실생활에서의 공감코드를 가미해 강력한 웃음으로 중장년층까지 사로잡았다. 앵콜 공연을 위해 초연 배우들이 또 다시 뭉친다. 맡언니 소피아 역에 김연재, 항상 술에 취해있는 듯한 자스민 역에 한예주, 미모의 아줌마 모니카 역에는 김나연 배우가 원캐스트로 함께 한다. 공대 출신의 지나 역에는 오소연과 심영은, 보험공단 간호사 산드라 역으로는 첫 연극데뷔를 무사히 마친 차재이와 권세린이 맡는다. 진지한 듯 보이지만 허당 면모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카를로 역에는 초연 공연에 함께 오른 이창용과 함께 '리턴투햄릿'에서 재영 역으로 큰 웃음을 준 박영훈이 새롭게 합류한다. 장진 연출은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공연이 성황리 종료되어 행복하다"고 초연을 무사히 마친 소감을 밝히며 "코미디라는 장르에 충실했던만큼 앵콜공연에서 더 많은 관객이 편하게 웃고 즐기다가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1일 개막하는 '꽃의 비밀' 앵콜 공연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으로 옮겨 진행되며 오는 19일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앵콜 공연을 기념해 조기예매 40%할인을 진행한다. (문의 02-766-6506)

2016-02-17 11:28: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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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각오로 더욱 빛나는 걸그룹들…레인보우·브레이브걸스

스타라면 누구나 인기의 정점을 꿈꾼다. 아이돌 그룹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걸그룹 두 팀이 새 단장을 하고 동시기에 컴백해 인기 정상을 향한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끈다.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돌아온 레인보우, 그리고 7인조로 팀을 재정비한 브레이브걸스가 그 주인공이다.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김재경·고우리·조현영·김지숙·노을·오승아·정윤혜)에게는 늘 따라다니는 말이 있다. '이제는 뜰 때가 됐다'는 말이다. 핑크, 카라 등을 배출한 DSP미디어 소속 걸그룹으로 2009년 데뷔한 레인보우는 'A' '마하' 등의 히트곡을 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한 방'을 보여주지 못했다. 멤버들도 개별 활동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지만 팀으로서는 아직까지 그렇다할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레인보우는 지난 15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을 통해 그동안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자신들만의 색깔과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팀 이름처럼 '무지개' 같은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겠다는 것이다. 리더 재경은 15일에 있었던 쇼케이스에 "빛은 프리즘을 통과하면 여러 가지 색깔을 뿜어낸다. 레인보우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앨범 타이틀을 '프리즘'으로 지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타이틀곡인 '우(Whoo)'는 록적인 느낌이 가미된 경쾌하고 밝은 댄스곡이다. 익숙한 멜로디 속 청량한 고음으로 멤버들의 가창력을 엿볼 수 있다. 김지숙은 "무지개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듯 우리가 무대 위에 섰을 때 보는 분들이 그런 기분을 느끼면 좋겠다. 밝은 에너지를 많은 이에게 전다해 사랑 받고 싶다"고 말했다.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제작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유진·혜란·민영·유정·은지·하윤·유나)는 16일 새로운 싱글 '변했어'를 발표하고 3년여 만에 컴백했다. 2011년 5인조로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는 기존 멤버 은영, 서아, 예진이 빠지고 새로운 멤버 민영, 유정, 은지, 하윤, 유나가 가입해 7인조로 팀을 재정비했다. 새로운 데뷔나 다름없는 컴백이다. 멤버들의 각오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원년 멤버인 유진은 16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3년 동안 솔직히 컴백을 못할 줄 알았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마음 속으로 컴백할 날만을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새 멤버가 된 메인 보컬 민영은 "새롭게 합류한 만큼 전 멤버들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목표 또한 소박하면서도 크다. 혜란은 "음악 방송에서는 10위 안에, 음원 차트에서는 50위 안에 들었으면 한다. 하지만 3년 만에 컴백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기에 브레이브걸스 멤버들과 음악을 알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전했다. 인기는 노력만으로 얻어지지 않는다. 때로는 운도 따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히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다른 매력을 계속해서 보여줘야만 대중의 사랑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오랜만에 컴백한 레인보우와 브레이브걸스가 느끼는 부담과 책임감도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부담도 당차게 이겨내겠다는 것이 이들의 포부다. 특히 레인보우는 전속계약 만료로 카라의 활동이 불투명해진 만큼 DSP미디어의 새로운 간판 그룹으로서의 책임이 막중하다. 이에 재경은 쇼케이스에서 "대표님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외침으로 포부를 나타냈다. 브레이브걸스의 혜란은 "새로운 멤버들이 결정되자마자 또 다른 가족이라고 생각했다. 진심으로 지금 멤버들을 많이 아끼고 있다"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아니라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두 걸그룹의 당찬 포부가 그 빛을 발할 수 있을까? 팬들의 마음은 이제 무대를 향하고 있다.

2016-02-17 11:23:3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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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6] KT, IoT·핀테크 등 첨단 융합 기술 선봬…'글로벌 5G 리더'

[MWC 2016] KT, IoT·핀테크 등 첨단 융합 기술 선봬…'글로벌 5G 리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KT가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글로벌 5G 리더'를 주제로 세계 최고 수준의 5G 기술 및 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공동 주제관 '이노베이션 시티'에 AT&T, GSMA, 시에라, 제스퍼와 함께 참여한다. KT는 5G 시대로 가는 통로인 '공항'을 콘셉트로 하고 공항 라운지 디자인으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세계 최초 네트워크 기술들을 소개하는 '5G존'과 첨단 융합서비스를 소개하는 '스타트업존'으로 이뤄진다. 5G존에서 20Gbps 속도 시연을 비롯해 5G 기술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전시한다. 스타트업존에서는 유망 스타트업의 창조 경제 솔루션을 보여준다. 5G존에서는 2018년 평창에서 구현될 5G 올림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관에 설치된 '360도 VR(가상현실) 카메라'로 촬영되는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을 VR 고글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해 9월 처음 공개돼 관심을 모은바 있는 휴대용 보안 플랫폼 '위즈 스틱'도 이번 전시에 선보여 글로벌 보안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 한편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통신망 구성을 위해 작년 11월 선보였던 '드론LTE', '백팩LTE', '해상LTE', '위성LTE' 기술을 연계한 육해공과 우주까지 아우르는 통신망 모습도 소개한다. 황창규 KT 회장은 21일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GSMA 보드미팅에 참석해 ICT 생태계 활성화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며, 이후 MWC 전시회장을 방문해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 기술을 점검한다. KT의 윤종진 홍보실장은 "2018년 평창 5G 올림픽을 위해 준비중인 기술들을 전세계에 선보여 글로벌 5G 리더로서 IT강국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KT는 앞으로도 5G와 기가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발굴하고 스타트업을 지원을 통한 창조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2016-02-17 11:21:32 정문경 기자
국립과천과학관, 제1기 청춘과학대학 수강생 모집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과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춘과학대학'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청춘과학대학' 강좌는 변화하는 어르신들이 궁금해 하는 첨단과학, 전통과학, 생활과학, 건강과학 등 4개 분야에 대한 과학지식을 배우고 체험하는 16주 동안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이다. 과천과학관 개관 이후 처음 마련됐다. 제1기 과정은 평소 알고 싶었던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스마트폰 유용하게 쓰기' 강의로 시작한다. 뇌과학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조장희 전 서울대 교수르 비롯한 저명인사들의 특강도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또한 전문 해설사들과 함께 강의 주제와 관련 있는 전시품이 있는 전시장을 방문해 심층 해설을 듣고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동기생들과 함께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경기도 수원), 참소리 에디슨박물관(강원도 강릉), 춘천막국수체험 박물관(강원도 춘천) 등 과학 원리와 지식이 있는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현장탐방(4회) 코스도 마련돼 있다. 조성찬 관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점점 어르신들이 알아야 될 과학기술 지식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의 필요성도 함께 커지는 것을 느낀다"며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과천과학관에 와서 과학기술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기간은 3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세부 일정과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sciencecenter.go.kr)를 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공고를 확인한 뒤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26일까지 인터넷, 팩스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2016-02-17 11:06:4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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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하지중증외상센터 개소해

이대목동병원은 하지에 발생하는 중증 외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하지중증외상센터를 지난 17일 개소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및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이동현 진료부원장 등 경영진과 이승열 하지중증외상센터장, 박보영 성형외과 교수 등 정형외과와 성형외과 의료진이 참석했다. 이번 하지중증외상센터 개소는 이대목동병원이 서울 서남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함에 따라 이에 부합하는 외상 환자 처치를 위한 것이다. 하지에 발생하는 중증 외상의 경우 복합 골절, 개방성 골절과 함께 피부, 근육 등 연부조직 손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혈관과 신경 손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아 치료 후 많은 후유증을 남긴다. 따라서 하지 중증 외상 환자는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기 치료가 늦는 경우 감염, 연부조직 결손 등의 합병증이나 후유증 발생률이 증가한다. 부상 초기부터 신속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대목동병원 하지중증외상센터는 환자가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는 경우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등 다학제 진료를 시행한다. 각 과간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을 통하여 신속한 진료 서비스와 포괄적 진료를 시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초기의 적극적 치료와 재활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진료 프로토콜로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최상의 치료 결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열 하지중증외상센터장은 "중증 외상 환자의 경우 특정 과 진료만으로는 완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대목동병원 하지중증외상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17 10:59: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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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륙피겨선수권 18일 개막…한국은 총 12명 출전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대만에서 열린다. 한국은 싱글과 아이스댄스 부문에서 총 12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올해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대표팀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회장배랭킹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이다. 싱글 부문은 최다빈(수리고), 박소연(신목고), 김나현(과천고) 등 여자 3명과 이준형(단국대), 김진서(갑천고), 변세종(화정고) 등 남자 3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다. 아이스댄스에는 레베카킴-끼릴미노프(러시아), 이호정-감강인, 민유라-알렉산더(미국) 등 3개 팀이 참가한다. 여자싱글의 최다빈, 김나현과 아이스댄스의 이호정-감강인, 민유라-알렉산더 팀은 이번이 첫 4대륙선수권대회 출전이다. 이준형, 김진서, 변세종은 한국 남자 싱글에서는 아직 이루지 못한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최고 성적은 2003년 대회와 2004년 대회에서 각각 이규현과 이동훈이 작성한 12위다. 이준형과 김진서의 4대륙 대회 최고 성적은 각각 14위(2014년·181.14점)와 15위(2015년·199.64점)다. 지난해 처음 4대륙 대회 데뷔전을 치른 변세종은 23위(154.20점)를 차지했다. 팬들은 이준형과 김진서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여자 싱글에서는 2014년과 2015년 대회에서 연속 9위를 차지하며 '톱10'에 이름을 올린 박소연을 비롯해 지난달 종합선수권대회 준우승에 빛나는 최다빈,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중위권의 성적을 보여준 김나현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들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와 4대륙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한 미야하라 사토코, 지난해 4대륙 대회 동메달을 따낸 홍고 리카(일본), 2014년 4대륙 대회 우승자인 무라카미 가나코 등 일본의 강세를 넘는 것이 목표다.

2016-02-17 10:50:3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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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시애틀 구단 요청으로 16일 미국 출국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이대호(34)가 시애틀 구단의 요청으로 예정보다 빠른 16일 미국으로 떠났다. 이대호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은 몬티스 스포츠 매니지먼트그룹 관계자는 17일 "시애틀 구단이 이대호의 빠른 합류를 원한다는 뜻을 전해왔다. 이에 이대호는 전날 출국해 오늘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지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대호는 미국 취업 비자가 발급되는 대로 현지 캠프로 향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애틀 구단이 빠른 합류를 요청하면서 예상보다 빨리 미국으로 떠나게 됐다. 국내에서 진행 중이었던 취업 비자 문제는 미국 현지에서 발급받기로 했다. 이대호는 캠프에 도착하는대로 라커룸과 유니폼을 지급받고 이틀 정도 개인 훈련을 한다. 이어 투수·포수, 부상 선수가 캠프를 시작하는 19일(현지시간) 팀에 합류해 감독과 인사를 할 예정이다.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이대호는 초청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그러나 구단에서 이대호에게 직접 야수 소집일인 25일보다 일주일 먼저 참가해줄 것을 요청한 것은 이례적이다. 구단에서 이대호를 단순한 마이너리거로 생각하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이대호의 주 포지션인 1루에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트레이드 된 아담 린드가 버티고 있다. 이대호는 이외의 경쟁자들과 오른손 플래툰 타자 자리를 두고 경쟁해야 한다.

2016-02-17 10:41: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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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석현준·구자철, 유로파 32강 출격한다

손흥민(토트넘), 석현준(포르투),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 유럽파 태극전사들이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전에 출격한다. 토트넘(잉글랜드)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의 강호 피오렌티나와 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최근 정규리그에서 5연승을 거두며 단숨에 프리미어리그 2위로 올라섰다. 피오렌티나도 정규리그에서 5경기 연속 무패(3승2무)를 기록하며 세리에A 3위를 달리고 있다. 상승세를 탄 두 팀의 대결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2골 1도움으로 다소 부진하다. 그러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는 2골 4도움의 맹활약을 펼쳐 토트넘의 32강 진출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FA컵에서도 1골 1도움을 작성했다. 컵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포르투의 석현준은 19일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박주호가 속한 도르트문트와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을 치른다. 석현준은 포르투 입단 이후 데뷔골까지 맛보며 착실히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석현준과 박주호의 맞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다만 박주호가 최근 출전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어 실제 맞대결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은 19일 홈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전통강호 리버풀과 상대한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구자철과 함께 뛰는 공격수 지동원은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잠시 빠져 있다. 홍정호도 지난 15일 뮌헨전에서 후반에 부상으로 교체돼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IMG::20160217000036.jpg::C::480::석현준./연합뉴스}!]

2016-02-17 10:35:25 장병호 기자
서울시, 교통신호 시스템 LTE로 교체…버스정보안내기 설치도 확대

서울시, 교통신호 시스템 LTE로 교체…버스정보안내기 설치도 확대 교통신호 시스템 교체 매년 10억원 비용 절약 내년부터는 교통신호제어 통신시스템이 초고속 무선 통신망으로 교체되고, 운행 노선 수가 2개인 가로변 시내버스 정류소에도 버스정보안내기(BIT)가 설치되는 등 도로교통 시스템이 개선된다. 먼저, 서울시는 30년 만에 교통신호제어 통신시스템을 초고속 무선 통신망으로 교체한다. 이로 인해 통신·공사비가 매년 10억원 줄고, 장기적으로는 신호정보 민간 개방도 가능해져 신호시간까지 계산해 목적지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프로그램 개발도 이뤄질 수 있게 된다. 시는 1987년 효율적인 교통신호 운영을 위해 유선으로 연결된 저속 교통신호제어 통신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러나 올해로 30년이 넘은 장비·시스템 노후, 통신기술 발전으로 인해 지속가능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 변화하는 차량·통신·도로기술에 맞춰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초고속 무선 통신망 교체를 시작해 내년 말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교통신호제어 무선 통신시스템은 작년 연말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LG유플러스'가 구축한다. 이번에 시스템이 무선으로 교체되면서 기존의 유선 통신비용으로 매년 지출했던 비용 중 2억4000만원과 통신관 매설 공사에 투입됐던 8억원을 합해 총 10억원 이상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전력 효율이 높은 장비를 설치함으로써 전력 사용량도 약 20%(15.6kW→12.6kW)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신호제어기 부품 생애주기와 고장내역 관리도 전산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설물 이상 등을 사전에 감지하고 적기 수리, 부품 교체할 수 있게 돼 교통신호의 효율적인 운영과 품질 관리가 가능해 진다. 교통신호제어 무선통신시스템 구현과 함께 '통합 신호운영실'도 구축한다. 신호운영실은 교통신호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향후 스마트 신호체계 구축에 대한 연구, 신호정보 민간 개방 등을 관장하는 허브이자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신호운영실을 기반으로 한 '신호정보 민간 개방'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Open API 형태로 제공 중인 대중교통 정보처럼 신호정보도 일반에 제공되면 실시간 신호상황이 공유돼 민간에서 빠른 길 선택 등 서비스 개발이 가능해진다. 현재 내비게이션이 어린이보호구역이 있다고 알려주는 것처럼 "전방 신호가 황색으로 바뀌니 정지하세요"라고 신호상황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스마트폰 앱으로 길 찾기를 할 때 실시간 신호시간까지 반영해 목적지까지 걸리는 정확한 소요시간을 알려주는 시스템 개발도 가능해 지는 것이다. 내년부터 바뀌는 것은 비단 이뿐만이 아니다. 운행 노선이 적은 서울 버스정류소에도 버스 도착 시각을 알려주는 전광판이 설치된다. 시는 내년까지 35억원을 들여 운행 노선 수가 2개인 가로변 시내버스 정류소 702곳에 '알뜰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설치한다. 그동안 기존 BIT의 사양과 표출 노선 개수 등을 고려할 때 운행 노선이 1∼2곳뿐인 정류소에는 경제성과 효율성이 매우 낮다고 판단해 BIT 설치 우선순위에서 배제해왔다. 그러나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정보 격차 문제가 제기되자 버스표지판을 활용한 알뜰 BIT를 고안해 부착하기로 했다. 별도로 기둥을 세워 6행 6열로 운행 정보를 알려주는 기존 BIT와 달리 알뜰 BIT는 한쪽 면에는 노선 안내도를, 다른 면에는 2열로 운행정보를 담아 제작 단가를 낮췄다. 1대를 설치하는 데 15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기존 BIT와 달리 알뜰 BIT는 500만원이면 설치할 수 있다. 우선 올해 약 300곳, 내년 400곳의 가로변 시내버스 정류소에 알뜰 BIT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 지역은 숭례문 남산방향, 남산케이블카 입구, 서울역, 예술의전당, 서울대 정문, 강남 포스코사거리 등이다.

2016-02-17 10:28: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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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서 온 김마그너스, 평창 동계올림픽의 ‘새 희망’

노르웨이에서 온 김마그너스(18)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설상 종목 메달을 안겨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김마그너스는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동계유스올림픽 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 프리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6일(현지시간)에는 1.3㎞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스키 종목에서 우리나라가 성인 또는 청소년 올림픽을 통틀어 금메달을 딴 것은 김마그너스가 최초다. 김마그너스는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선수다. 지난해 노르웨이 대표가 아닌 한국 대표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뜻을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15살이던 2013년 국내 동계체육대회 3관왕을 차지했으며 2014년과 2015년에는 연달아 동계체전 4관왕에 올라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한국 국적을 택하기 전까지 노르웨이에서 열린 국내 대회에도 출전했던 김마그너스는 스키 강국인 노르웨이에서도 상위권을 놓치지 않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1998년 부산에서 태어난 김마그너스는 아버지 오게 뵈(Aage Boe) 씨의 영향을 받아 스키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지난해 인터뷰에서 "노르웨이에는 스키가 마치 운동화처럼 집집마다 있다"며 "어릴 때부터 사람들이 스키를 생활의 일부분으로 하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스키 선수로 본격적인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2011-2012시즌부터다. 2014-2015시즌 스타크래프트 주니어컵 17세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같은 나이대에서는 세계 정상급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마그너스는 오는 18일 열리는 10㎞ 프리 경기에서 동계유스올림픽 세 번째 메달 획득을 노린다. 그는 "한국 사람으로서 애국심이 있고 평창 올림픽이 한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2016-02-17 10:28:43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