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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2' 나영석PD "박형식, 관상 보고 게스트 섭외 했다"

'삼시세끼 어촌편2' 나영석PD "박형식, 관상 보고 게스트 섭외 했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나영석PD가 '삼시세끼 어촌편2'에 박형식을 섭외한 배경을 밝혔다. 7일 상암동 DMS다목적홀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 어촌편2' 기자간담회에는 나영석PD, 신효정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나영석PD는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을 섭외한 배경을 두고 "관상학적으로 봤을 때 너무 잘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인상이 선하고 하는 일에 가식이 없다. 20대 젊은 친구인데도 나이차가 많은 형들 틈에서 귀여운 막내 역할을 잘 해줄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게스트 섭외할 때 많은 요소를 따져보지만 원래 있던 사람들과의 조화, 그리고 그 섬에서 본인이 얼마나 즐겁게 시간을 보낼 것 같은지가 중요하다"라며 "박형식이 잘 해줄 것 같았는데 역시나 잘 하더라. 덕분에 차승원과 유해진이 편하게 첫 번째 촬영을 마쳤다"라고 덧붙였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만재도를 배경으로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한 끼' 만들기에 나선다. 지난 1월 방송에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시즌2가 제작됐다. 9일 밤 9시 45분 첫방송된다.

2015-10-07 15:16:2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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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교동식품과 IoT 기반 스마트 공장 구현 협약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는 7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레토르트 식품 1위기업 교동식품과 사물인터넷(IoT) 사업자 연합체 '올레 기가 IoT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IoT를 적용한 스마트 공장 구현'에 관한 양해각성를 체결하고, 충북 옥천 교동식품 공장에 첫 성공 사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공장은 제조현장에 IoT 기술을 융합해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환경과 업무환경을 최적화한 공장을 말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조업 혁신 3.0' 프로젝트에 따르면 2020년까지 전국의 중소·중견 공장 중에 약 1만 개의 스마트 공장 구축을 목표로 현재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는 LTE-M 등 IoT에 특화된 네트워크와 개방형 플랫폼 'IoT 메이커스'를 제공해 산업 기반의 IoT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또 대상 중소기업은 IoT 기반의 스마트 공장 구축으로 별도의 설비 구매 없이 설비제어, 물류관제 및 재고관리 효율화를 통한 비용절감 및 효과적인 경영운영이 가능해진다. KT는 먼저 회사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냉동창고 등 공장설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모바일 시스템을 만들고, 공장 설비에 IoT 센서를 부착해 기기고장을 미리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물류 팔레트에 IoT센서를 부착해 제품의 생산부터 출고단계까지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정확한 선입선출시스템이 가능해져 교동식품은 제품의 신선도 유지와 폐기율을 줄이는 등의 효과로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유용규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은 올레 기가 IoT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이종산업간 회원사들이 결합한 첫 사례"라며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공장도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해 업계 선두 회원사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창조경제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07 15:04:0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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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2' 나영석 "인간 이진욱의 새로운 모습 보게 될 것"

'삼시세끼 어촌편2' 나영석 "인간 이진욱의 새로운 모습 보게 될 것"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나영석 PD가 '삼시세끼 어촌편2'의 게스트로 참여한 배우 이진욱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7일 상암동 DMS다목적홀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 어촌편2' 기자간담회에는 나영석PD, 신효정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나영석은 "이진욱이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채 공항에서 출국하는 사진이 찍힌 적이 있다. 그걸 보고 자연에서의 모습은 전혀 다를 것 같아서 접촉을 했다. 마침 외국에 있었는데 부탁을 드렸더니 재밌을 것 같다며 흔쾌히 승낙했다"라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이어 "촬영을 해보니 예상대로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우리가 평소 방송을 통해 본 로맨틱하고 세련된 도시적인 모습의 이진욱과는 전혀 다른 자연인으로서의 이진욱의 모습을 처음 보여줄 것 같다"며 "인간 이진욱의 모습은 저렇구나 하는 걸 시청자분들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만재도를 배경으로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한 끼' 만들기에 나선다. 지난 1월 방송에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시즌2가 제작됐다. 9일 밤 9시 45분 첫방송된다.

2015-10-07 15:03:5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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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아제라' 신규 캐릭터 '예언자' 업데이트…체력 회복 기술 보유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가 7일 PC 온라인 MMORPG '아제라'에 신규 캐릭터 '예언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예언자'는 대자연의 흐름과 법칙을 끝없이 탐구해 세계의 이치와 조화를 깨달은 자들을 콘셉트로 마련된 '아제라'의 7번째 캐릭터다. 두 개의 오브를 주무기로 사용해 펼치는 원거리 전투가 일품이며 '아제라'의 모든 캐릭터 중 유일하게 체력 회복 기술도 보유하고 있어 타 이용자들과 힘을 합쳐야 하는 파티 플레이 시에 큰 도움이 되는 점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달 21일까지 '예언자' 캐릭터를 생성해 종합 장비 점수 500점 이상을 달성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수호자의 보급 선물 상자'를 지급한다. 또 100명을 추첨으로 뽑아 2만원 상당의 캐시도 추가로 제공한다. '아제라'는 쉽고 차별화된 게임성을 내세우고 있는 클래식 MMORPG로 3개 국가 간 대규모 전쟁, 풍부한 정치 시스템, 거대병기 마갑기를 활용한 전투, 개성 넘치는 6종의 캐릭터 등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게임 정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azera.hal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10-07 14:46: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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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해양조선, 해양플랜트 손실 전부터 거액 악성채권 존재

대우해양조선, 해양플랜트 손실 전부터 거액 악성채권 존재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대우조선해양이 해양플랜트부문 손실 이전부터 상선부문에서 거액의 악성채권이 존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이 산업은행이 제출한 경영컨설팅 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산업은행은 2011년 11월 글로벌 경제위기로 조선산업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을 고려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 2011년 11월 8일부터 시작하여 2012년 1월 '대우조선해양 경영컨설팅 보고서'가 발간되기까지 2달 동안 정예인력 20명이 투입된 야심찬 프로젝트였다. 그동안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 측은 수조원의 손실이 미경험 해양플랜트 수주 때문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그러나 경영컨설팅 보고서 등에 따르면 해양플랜트 부문의 손실이 발생하기 전에도 이미 상선부문에서 선박 인도 후에 잔금을 받지 못해 2010년 말부터 비정상적인 장기매출채권이 급증했다. 해양플랜트부문 손실 이전부터 상선부문에서 거액의 악성채권이 존재했다는 이야기다. 실제 2011년 9월 기준으로 계상된 장기매출채권 1조6320억원은 만 3년 3개월이 경과한 2014년 12월 현재도 미회수 잔액이 1조604억원이나 됐다. 대우조선해양이 선주와 지급조건을 변경했지만 변경된 지급조건 하에서도 분할 상환 예정금액이 연체가 되는 등 부실화 되어 대손충당금을 설정한 금액이 45% 수준인 4749억원에 달했다. 이는 해양플랜트 손실에만 관심이 집중되어 지금까지 부각되지 않았던 부분이다. 장기매출채권의 경우 채권의 회수가능성을 따져 대손충당금을 쌓아야 한다. 그러나 대우조선해양은 선박인도일로부터 3년 거치 후 12년 분할상환조건, 3년 만기 일시납 외 4년 분할 상환조건 등의 방법으로 마치 받을 수 있는 채권인 것처럼 꾸며 대손충당금을 거의 쌓지 않았다. 동종 업계인 삼성중공업은 장기매출채권 비중을 매출액대비 2%정도로 관리하고(대우조선해양은 약15%), 장기매출채권에 대하여는 100% 대손충당금을 쌓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도 3년이 초과한 매출채권 등은 대손충당금을 100% 쌓도록 하는 기준이 있지만 이를 피해간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삼성중공업과 같이 조건변경을 하지 않고 바로 대손충당금을 쌓을 경우에는 추가로 5855억원을 적립하여야 한다. 2011년 시점에서 엄밀히 본다면 최소 1조 604억만큼 이익이 부풀려진 것이다. 하지만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문제점을 환기시키거나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장기매출채권 급증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채무상환 능력을 평가하면서 외부전문가의 활용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었으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다만 장기매출채권감축률 지표를 신규로 생성하고 전년말 잔액 대비 20% 이상 감축목표만 설정해서 대우조선해양의 대손충당금 설정 회피를 묵인해줬다. 뿐만 아니라 재발방지를 위해 경영진과 독립성을 갖는 상근감사위원 도입의 필요성을 지적해놓고도 비상근상무이사 선임으로 갈음해 실질적이고 독립적인 감사기능 강화를 사실상 포기해버렸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대우조선해양도 대우건설과 마찬가지로 선주들이 사업수지 및 유동성 악화로 선박 인도에도 불구하고 잔금을 지급 못하는 상황에 처했음도 지급유예를 시키는 방법으로 대손충당금을 과소계상했다. 대우건설 분식회계와 판박이인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빠른 시일 내에 회계감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015-10-07 14:27:2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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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스콧-마쓰야마와 왓슨-홈스 8일 포섬 첫대결

[프레지던츠컵] 스콧-마쓰야마와 왓슨-홈스 8일 포섬 첫대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섬 경기의 첫 대결은 애덤 스콧(호주)-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인터내셔널팀)조와 버바 왓슨-J.B. 홈스(미국팀)조의 대결로 결정됐다. 인터내셔널팀과 미국팀은 7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조편성에서 8일 열리는 5개의 포섬 경기 대진을 발표했다. 포섬 경기는 같은 팀의 두 선수가 번갈아 공을 쳐 스코어를 적어내는 방식으로 선수들간 호흡이 중요하다. 다국적군으로 구성된 인터내셔널팀이 약세인 경기 방식이기도 하다. 지난 대회 우승팀이 우선권을 가진 대진 발표에서 미국팀의 제이 하스 단장은 첫 조 선수 발표권을 인터내셔널팀에 넘겼다. 인터내셔널팀의 닉 프라이스 단장은 2013년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11승을 올린 스콧과 일본의 영건 마쓰야마를 같은 조에 내세웠다. 미국팀은 장타자인 왓슨과 홈스를 묶어 인터내셔널팀을 견제했다. 두 번째 조는 루이 우스트히즌-브랜든 그레이스(이상 남아공·인터내셔널팀)와 맷 쿠처-패트릭 리드(미국팀)조가 맞붙는다. 이어 아니르반 라히리(인도)-통차이 짜이디(태국)와 리키 파울러-지미 워커, 제이슨 데이(호주)-스티븐 보디치(호주)와 필 미컬슨-잭 존슨, 대니 리(뉴질랜드)-마크 레시먼(호주)과 조던 스피스-더스틴 존슨이 잇따라 대결한다. 인터내셔널팀의 프라이스 단장은 호흡이 중요한 포섬 경기인 만큼 같은 나라 또는 같은 아시아권 선수들을 같은 조로 편성했다. 기대를 모았던 세계랭킹 1위 스피스와 2위 데이의 포섬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뉴질랜드 교포인 대니 리는 레시먼과 짝을 이뤄 미국의 에이스 스피스와 장타자 존슨과 첫날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는다. 단장 추천으로 인터내셔널팀에 합류한 배상문은 찰 슈워젤(남아공)과 첫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미국팀에는 빌 하스와 크리스 커크가 첫날 경기에서 제외됐다.

2015-10-07 14:10:25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