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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반려동물족 위한 생활 플랫폼 '펫트윈' 공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이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고객과 반려동물, 그리고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제공 업체들을 연결하는 생활 플랫폼 '펫트윈' 베타서비스를 7일 시작한다. 펫트윈은 반려동물 관리를 위한 정보를 얻고 재미있는 영향을 공유하는 콘텐츠 기능, 회원들이 주제별로 이야기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필요한 제휴 서비스를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기능으로 구성된다. 특히 SK텔레콤은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펫트윈'을 개방형 생태계로 구축하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고객에게 필요한 특화 기능과 양질의 제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3주에 걸치는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PC와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콘텐츠 기능과 커뮤니티 기능이 우선적으로 제공되며, 주요 서비스는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펫스쿨', 반려동물의 재미있는 영상을 공유하는 '펫플레이', 고객이 직접 참여해 반려동물 이야기를 나누는 주제별 커뮤니티 '펫톡톡'이다. SK텔레콤은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웹 사이트를 방문해 반려동물의 일상 사진을 공유하거나 영상을 제보하는 고객 중 200여 명을 추첨해 CGV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황근주 SK텔레콤 T-Valley 단장은 "'펫트윈'을 통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세부 고객군에게 필요한 혜택을 적시에 제공하고, 다양한 파트너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10-07 10:51:1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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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한국형 SaaS 마켓플레이스 오픈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 CNS가 건전한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구축한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매시업플러스'를 7일 공개했다. 매시업플러스는 LG CNS가 국내외 IT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마켓플레이스에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클라우드 분야 선두 주자인 LG CNS는 '매시업플러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두 가지 전략을 채택했다. 우선 '맞춤형' 마켓플레이스 지향 전략이다. 중소기업 운여에 필수적인 서비스와 영화·방송 제작 등 산업별 특화 시장을 겨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LG CNS는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자체개발 솔루션을 SaaS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와 차별화된 '한국형 고객 지향 서비스'를 추구한다. LG CNS는 완벽한 한글화, 검색 기능 강화, 사용자 중심의 UX, 충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서비스 검색부터 이용료 납부까지 별도의 중개업체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매시업플러스에 입점한 소프트웨어업체는 총 17개이며, 제공되는 SaaS 서비스는 22개, 연말까지 40여 개로 확장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엑스소프트의 전자문서시스템 '클라우드 익스플로러', 비즈아이솔루션의 마케팅 서비스 '비즈제닉 마케팅 클라우드', 마크애니의 화면캡처방지서비스 외 ERP, 인사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이 있다. ERP, 인사, 회계, 마케팅, IT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일반적 서비스 이외에도 부동산 임대자산 관리, 운영시스템 영화·방소용 3D렌더링 서비스 등 산업별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종완 LG CNS 인프라서비스부문장 상무는 "LG CNS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엔터프라이즈 IT환경에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5-10-07 10:50:4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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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군인체육대회] 한국,태권도·양궁 등 효자종목서 메달 사냥

[세계군인체육대회] 한국,태권도·양궁 등 효자종목서 메달 사냥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종합 3위를 목표로 내건 한국이 8일부터 전통적 효자종목을 통해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자 유도에서 첫 메달을 획득한 한국은 이날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실내종합경기장에서 처음 시작하는 태권도 종목에 출전한다. 태권도 종목 첫날에는 남자 54㎏급, 63㎏급, 87㎏이상급과 여자 46㎏급, 53㎏급, 73㎏이상급 등에서 모두 6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한국은 이 중 여자 73㎏이상급을 제외한 5개 종목 정상을 노린다. 하사로 복무 중인 최희정(23), 이화정(22)과 일병 신분인 최영상(23), 조원용(23), 곽도훈(25) 등이 출전한다. 또 다른 효자종목인 양궁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들려올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리커브 남자부에만 출전, 이날 치러지는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다. 병장 김주완(21)과 신재훈(22)을 중심으로 해 일병 김성훈(25)과 구대한(22)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구대한은 지난해 세계대학양궁선수권대회 혼성부 금메달을 차지했고, 신재훈은 올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6위에 오른 만큼 충분히 금메달을 노려볼 수 있다. 한국은 8강에서 카타르와 상대한다.

2015-10-07 10:44:5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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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쿠웨이트 잡고 승점 6점 효과 노린다

한국, 쿠웨이트 잡고 승점 6점 효과 노린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마지막으로 합류한 슈틸리케호가 모래바람을 뚫고 최종예선 직행을 노린다. 한국 대표팀은 8일 오후 11시 55분 쿠웨이트시티에서 쿠웨이트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4차전을 치른다. 2차예선에서 쿠웨이트와 치르는 첫 번째 경기다. 아시아지역 2차예선은 5개팀씩 8개조로 나눠 진행된다. 각 조 1위 8개팀은 최종예선에 직행하고 각 조 2위를 차지한 8개팀 중 성적순으로 상위 4개팀만이 최종예선에 합류한다. 한국과 쿠웨이트는 현재 3전 전승으로 승점이 같다. 골득실에서도 한국이 +13, 쿠웨이트가 +12로 박빙이다. 한국으로서는 쿠웨이트와의 경기가 최종예선으로 가는 분수령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도 "쿠웨이트전은 승점 3점이 아닌 승점 6점짜리 경기"라고 말할 정도다.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노리는 한국으로서는 반드시 넘어야할 고비다. 남아있는 4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적어도 무승부 이상의 성과는 거둬야 한다. 그러나 슈틸리케호는 지금 가장 중요한 차와 포가 빠졌다. 올시즌 토트넘에 진출해 초반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준 손흥민과 대표팀의 에이스였던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다행스러운 것은 슈틸리케호에 풍부한 자원이 있다는 점이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박주호(도르트문트), 이재성(전북), 남태희(레퀴야), 황의조(성남)등을 대표팀의 좌우 날개로 활용할 수 있다. 원톱을 놓고 석현준(비토리아FC)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대결하는 국면이지만 지동원도 측면으로 돌려세울 수 있다. 원정 경기에 따른 장애물도 있다. 쿠웨이트는 낮 기온이 섭씨 40도에 육박한다. 해가 떨어져도 30도를 넘을 정도다. 무더위를 이기고 얼마나 현지 적응을 했는지의 여부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컨디션을 조절해 체력 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열세인 쿠웨이트가 밀집수비 전략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것을 뚫어낼 해결책도 필요하다. 수비를 두텁게 한 후 역습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개인기에 의존한 전술보다는 측면을 활용해 밀집수비를 뒤흔들어야 한다. 기습적인 중거리슈팅도 아끼지 않아야 한다. 쿠웨이트 현지 주민들의 일방적인 자국 응원도 견뎌내야 한다. 이라크를 중심으로 급증한 콜레라 발병이 쿠웨이트에도 전파돼 2명의 환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음식물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 여러모로 장애물이 많은 원정이지만 쿠웨이트전은 최종예선 직행을 위해 양보할 수 없는 경기다.

2015-10-07 10:44:0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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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채용·시험유출·금품수수' 3년간 사립학교 채용비리 57명

'유령채용·시험유출·금품수수' 3년간 사립학교 채용비리 57명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2009년부터 2011년 3월까지 신규교사 4명을 채용할 때 특정인을 임의로 채용했지만, 공개채용 절차를 거친 것처럼 교육청에 허위보고한 사실이 드러나 교장, 교사 등 3명에게 해임, 정직 등의 징계가 내려졌다. 광주의 한 고등학교는 교원을 선발할 때 평가기준에 부적합한 사람을 합격으로 처리해 교사 7명이나 주의 또는 경고를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2013년 교장 등 3명이 교사 채용과 관련해 금품을 받거나 시험문제를 유출했다. 매년 초·중·고등학교에서 채용 비리에 연루돼 징계받은 교원 등 학교 관계자가 20명 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에게 제출한 '2013∼2015년도 사립학교 초·중등 교원 채용 비리 현황' 자료를 보면 3년 동안 전국 18개 초·중·고교에서 57명이 채용 비리로 징계를 받았다. 채용비리는 공개전형 미시행, 시험문제 사전 유출, 금품수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지난 3년간 채용 비리로 징계받은 학교 관계자 가운데 7명은 징계가 교육청의 처분보다 감경된 것으로 드러났다. 안 의원은 "채용 비리는 사안이 중대함에도 학교재단의 처벌은 '제 식구 감싸기' 식의 솜방망이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5-10-07 10:22:57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