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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정치·노동 기득권세력 저항에 흔들리지 않겠다"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저는 우리 아들딸들의 장래를 외면하고 나라의 미래를 내다보지 않는 정치권의 일부 기득권 세력과 노동계 일부 기득권 세력의 개혁 저항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과 함께 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그동안 한국노총은 노사정위원회도 탈퇴하면서 대화 자체를 거부하고, 이제 본인들의 주장이 관철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하겠다며 거리로 나서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난 2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일반해고 및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등 2대 노동지침에 대해 노동계가 총파업으로 대응에 나선 것과 관련, 이에 개의치 않고 적극 감행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박 대통령은 "현재 노동계는 쉬운 해고, 경영계는 어려운 해고를 만든다고 서로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런 것을 보더라도 지침이 노사 어느 한 쪽에 치우침이 없이 균형 있게 마련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저는 개혁을 추진하는데 있어 어떤 순간도 저 개인의 이익을, 이득을 위해서 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일부 시도교육청의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으로 '보육대란'이 우려되는 것과 관련해서 "시도교육청이 어린이와 학부모를 정치적 볼모로 이용하는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교육청의 방만 경영을 제도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누리예산을 편성한 교육청에는 3000억원의 예비비를 우선 편성하도록 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 테러 가능성을 거론한 뒤 "군부대가 인접한 경기북부 접경 지역은 안보적인 특수성이 있다"며 "경기 북부 지역을 직접 관장하는 경기 북부 지방경찰청의 신설을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6-01-25 17:57:1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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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버스 하차 중 사고, 누구 책임?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A씨는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한 후 뒷문으로 하차하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져 땅에 머리를 부딪쳤다. 이 사고로 상해를 입고 치료받던 A씨는 상황이 악화돼 결국 세상을 떠났다. 이 경우 버스회사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에 의해 A씨 사망에 대한 손해를 배상해야 할까.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제3조는 "자신을 위해 자동차를 운행하는 자는 그 '운행으로' 다른 사람을 사망하게 하거나 부상하게 한 경우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운전자가 자동차의 운행에 주의를 게을리 하지 않았고, 자동차의 구조상의 결함이나 기능상의 장해가 없었다는 것을 증명한 경우, 피해자 또는 자기 및 운전자 외의 제3자에게 고의 또는 과실이 있는 정황이 있으면 배상 책임이 없다고 보고 있다. 사고가 버스의 '운행으로 인해' 발생된 것인지에 따라 결론이 달라지는 셈이다. 버스가 완전히 정차한 상태에서 열린 출입문을 통해 하차하다가 넘어진 경우에 대한 판례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은 자동차가 반드시 주행상태에 있지 않더라도 주행의 전후단계로서 주·정차상태에서 문을 열고 닫는 등 각종 부수적인 장치를 사용하는 것도 포함되지만, 자동차를 운행하는 자는 운행 중에 일어난 모든 사고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그 중에서 운행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사고에 대하여만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예컨대 버스가 정류소에 완전히 정차한 상태에서 장애 2급 해당자인 승객이 열린 출입문을 통해 하차하다가 몸의 중심을 잃고 넘어져 부상한 경우, 자동차 운행 중 사고이기는 하나 운행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는 판단으로 손해배상 책임을 부인한 사례가 있다. 이에 따라 A씨의 사례에서도 버스회사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에 의해 그의 사망에 대한 배상을 해야 한다고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6-01-25 17:56:2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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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 나는 너' 지코, 장르불문 아티스트 입증

'너는 나 나는 너' 지코, 장르불문 아티스트 입증 '믿고 듣는 아티스트' 지코가 발라드로 돌아왔다. 지코의 이번 스페셜 앨범은 '너는 나 나는 너'와 루나와 함께 한 '사랑이었다' 더블 타이틀의 구성으로 이뤄졌다. 주목해야 할 건 앞서 언급했듯 그가 발라드를 시도했다는 점이다. 지코가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아티스트라는 점을 확실히 알려준다. 앞서 'Boys And Girls' 와 '유레카'를 통해 트렌디한 힙합에 일가견있다는 것을 입증하더니 갑작스레 발라드를 내밀었다. 결과부터 말하면 보컬리스트로서도 그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지코가 작사, 작곡한 '사랑이었다' 는 루나의 피쳐링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아날로그 감성을 통해 뮤지컬을 보는 듯한 극적인 감성을 끌어냈고, 후반부로 갈수록 감성이 터져 나오며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순수한 사랑에 대한 회상을 통해 감정선을 자극하며, 루나의 감성 넘치는 보컬이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미 소속사인 세븐시즌스는 곡 자체의 감성을 충분히 이해하려 노력한 지코의 면모가 곳곳에서 느껴지는 곡이라고 볼 수 있다. '너는 나 나는 너' 국내 원탑 프로듀서 피제이와 협업하여 탄생한 곡이다. 뜨거운 힙합 곡을 선보이던 그가 차가운 아날로그 감성을 손에 쥐었다. 몽환적인 바이브의 레이백비트와 지코의 보컬이 주를 이루고 사랑에 빠지면 서로 닮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이 곡은 지코가 온전히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줬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이 곡을 듣고 나면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아트스트라는 걸 충분히 느낄 수 있다. 25일 자정 자신의 스페셜 싱글앨범 Break Up 2 Make Up을 발매한 가운데,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고 있다.

2016-01-25 17:24: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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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마데코밤 오피스 어택에 참여하세요

마데카솔의 식물 성분이 함유된 신개념 입술보호제 '마데코밤'을 발매하고 있는 동국제약이 직장인의 입술 보호를 위한 '응답하라~촉촉한 입술! 마데코밤 오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월 2일까지 마데카솔 브랜드사이트(www.madecassol.co.kr) 내 이벤트 페이지에 '우리 회사 부서 혹은 팀에 촉촉한 립밤이 필요한 이유'와 함께, 손가락으로 입술을 가리키고 있는 팀 또는 부서원들의 사진을 첨부해 응모하면 된다. 동국제약은 응모자들 중 50팀을 선정해, 사진 속의 인원대로 입술보호제 마데코밤(Madecobalm)을 무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는 요즘 사무실에서 난방기 등에 의해 건조해진 직장인의 입술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되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회사 동료들과 재미있는 사진을 찍으며 친목을 다지고, 유쾌한 추억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데코밤은 입술 보습은 물론 피부 재생, 탄력개선, 피부장벽 강화, 자외선(UV) 차단에 도움되는 식물성분 '센텔라 정량추출물'이 함유돼 건조한 입술을 생기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마데코밤은 색과 향이 없는 '마데코밤 모이스쳐'와 핑크색, 체리향의 '마데코밤 핑크' 두 종류며 시중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6-01-25 15:52:12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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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중국 지방은행 주주들, 온라인 경매 통해 주식 매각

다급해진 중국 지방은행 주주들, 온라인 경매 통해 주식 매각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자금난에 시달리는 중국 지방은행 주주들이 규제가 약한 온라인 경매를 통해 은행주식을 매각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알리바바의 경매 사이트인 타오바오 경매를 통해 4개 지방은행의 주식 4200만위안어치를 사들였다. 지난해 4월 이후 11개 이상의 지방은행 주주들은 이러한 경매 방식을 통해 주식을 매각했다. 이같은 상황은 지방은행들이 수익 감소와 악성 부채 증가 등에 시달리는 가운데 주주들의 절박한 처지를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다. 인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지방은행들의 총 자산은 전체 은행자산의 13.4%에 달한다. FT는 지방은행들의 자산 질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특히 주주 대부분이 중소형 제조업체나 지방 공기업들로 구성돼 있어 중국 성장률 둔화로 은행의 자산 질은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리아오 치앙 금융기간 신용등급 담당 이사는 "이들 기업 상당수의 현금 흐름은 좋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은 신규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016-01-25 15:39:1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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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만 하던 중국, 이젠 감산모드 돌입…철강 1억5000만t 감산

확장만 하던 중국, 이젠 감산모드 돌입…철강 1억5000만t 감산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이 대규모 철강 감산에 들어간다. 제조업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과잉공급에 시달리는 세계 철강시장에 변화가 예상된다. 2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 리커창 총리 주재로 지난 22일 열린 국무회의 결과에 따라 올해 철강 생산규모를 1억~1억5000만t 줄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석탄 생산도 줄이기로 했지만 구체적인 감산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상당히 많은 양을 감산하겠다고 했다. 중국 정부는 감산 결정에 대해 "철강과 석탄 분야에서 과잉 공급을 줄이는 것은 공급 측면의 구조개혁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혼란에 빠진 산업을 구하고 한 단계 도약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화시증권 연구원인 웨이웨이는 "공급 부문의 개혁 없이는 이 분야의 수익성은 더 악화될 수밖에 없다"며 "이번 조치는 공급 과잉인 석탄 및 철강업계의 수급 균형을 되찾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해 34년만에 처음으로 철강 생산을 줄인 바 있다. 약 2.3%에 해당하는 9000만t 규모다. 하지만 공급과잉 현상은 여전하다. 로이터 통신은 공급과잉이 약 3억t가량에 이른다고 보고 있다. 현재 중국은 약 8억400만t의 철강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예정대로 감산에 들어간다면 절반 정도의 과잉공급이 해소되는 셈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말 중앙경제공작회의를 통해 올해 경제운용의 최대 목표를 노후 업종의 과잉설비 해소와 구조개혁을 정하고, 수익을 내지 못하고 혈세로 연명하는 좀비기업도 과감히 폐쇄하기로 했다. 중국 철강업은 대표적인 과잉투자 산업이다. 철강 업체들은 국내시장에서 수요가 부족하자 세계시장에 철강을 덤핑판매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 철강시장은 혼란에 빠져있다. 또한 중국 철강업체도 손익을 맞추지 못해 채무에 시달리는 좀비기업이 넘쳐나고 있다. 석탄 산업도 마찬가지로 재고 문제가 심각하다. 중국 정부가 철강과 석탄의 감산을 가장 먼저 결정한 배경이다. 선완홍위안 증권에 따르면, 철강과 석탄 등 2개 업종 구조조정에 필요한 재정규모는 지방을 포함해 연간 2000억 위안(약 36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중국 경제참고보는 중국 정부가 철강과 석탄 산업 구조조정을 위해 향후 5년간 매년 1000억 위안(약 18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근로자 재배치에 주로 투입될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성명에서 "과잉 생산 해소의 중요성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게될 도전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실직자의 재취업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1-25 15:18:3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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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노블레스'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다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노블레스'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다 네오위즈게임즈, RPG장르로 제작…각 3월, 올 하반기 출시 예정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와 '노블레스'를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네이버와 제휴계약을 체결, 인기 네이버 웹툰인 '마음의 소리'와 '노블레스'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 2종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웹툰과 동명으로 제작되는 이들 게임은 모두 탄탄한 원작과 인기 캐릭터를 갖추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만큼 큰 기대를 모은다. 마음의 소리는 2006년 9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 웹툰 내 최장수 인기 웹툰으로 최근 1000회를 돌파했다. 등장 인물의 일상을 특유의 개그코드로 녹여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마음의 소리는 2D 캐주얼 롤플레잉게임(RPG)으로 조석, 애봉이 등 웹툰 내 인기 캐릭터가 모두 등장한다. 올해 3월 국내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출시 전까지 게임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블레스는 뱀파이어, 웨어울프 등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소재로 하는 인기 웹툰이다. 820년만에 세상에 깨어난 주인공을 주축으로 뱀파이어와 인간 조직 간의 대립을 주요 스토리로 다루고 있는 액션만화다. 정통 RPG 이용자들을 타겟으로 하는 3D RPG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 내 웹툰이라는 콘텐츠를 충실히 구현해 내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들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성과창출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김인권 NNF스튜디오장은 "국내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2종의 IP를 이용해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웹툰 독자와 게임 이용자들이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01-25 13:33:11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