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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안드로이드·LTE 탑재 빔프로젝터 '에스프로2플러스'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LTE 기능을 갖춘 'LTE 빔프로젝터'가 국내에서 출시됐다. LG유플러스는 구글의 정식 인증을 받은 안드로이드와 5인치 터치스크린(LCD)을 탑재해 자체 콘텐츠 재생이 가능한 LTE 빔프로젝터 '에스프로2플러스(Spro2+)'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에스프로2플러스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떤 앱이든, 서비스든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휴대용 제품 중에서 최고의 빔프로젝터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다. ▲ 높은 밝기(600안시루멘)와 선명한 HD급 해상도(1280X720)를 비롯해 ▲ 전원 연결 없이 LTE 스트리밍 영상연속 재생시간을 최대 3시간 지속시켜 주는 초대용량 배터리(6300mAh)도 강점이다. 여기에 돌비 사운드와 블루투스 지원 등도 타 제품에서는 거의 볼 수 있는 만의 장점이다. 빔프로젝터 화면 크기 역시 최대 300인치에 달한다. 편의성 역시 뛰어나다. 기존 빔프로젝터의 경우 케이블을 PC나 스마트폰에 연결해야 했는데, 에스프로2플러스는 탑재된 안드로이드 기반에서 LCD를 통해 손쉽게 앱을 실행시키고 직접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특히 LTE가 탑재된 만큼, 와이파이가 없는 지역에서도 LTE비디오포털과 유플릭스 무비 등의 비디오 콘텐츠를 마음껏 시청할 수 있다. 에스프로2플러스는 '오토 포커스' 기능을 지원해 대부분의 빔프로젝터가 일일이 수동으로 화면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 불편함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단말에 리모콘앱을 설치하고 에스프로2플러스와 스마트폰을 미러링으로 연결하면 스마트폰에서도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한편 에스프로2플러스의 출고가는 69만9600원(부가세 포함)이다. 타사 가입자들도 사용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전국 주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5-09-22 09:21:1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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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에 손내민 태권도'…태권도박애재단 설립

'난민에 손내민 태권도'…태권도박애재단 설립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F)이 국제적 관심사로 떠오른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탠다. 조정원 WTF 총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2015 유엔 세계평화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전 세계 난민촌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태권도박애재단'(Taekwondo Humanitarian Foundation) 설립 계획을 밝혔다. 조 총재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인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하며,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말처럼 스포츠와 올림픽 운동은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도움을 주는 구실을 해야 한다"면서 "태권도박애재단이 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WTF는 이르면 10월, 늦어도 올해 연말까지는 WTF의 스위스 로잔 사무국에 태권도박애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가능하면 올해 안에 처음으로 난민을 대상으로 태권도 사범과 의료 봉사단원을 파견할 계획이다. 난민촌 관련 봉사재단 설립 프로젝트는 국제스포츠연맹 중에서는 WTF가 처음이다. WTF는 이미 2008년 여름 태권도평화봉사단을 출범시켜 약 100여 개국에 1300여 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해왔다.

2015-09-22 09:15:5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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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일본 호세이대서 12월까지 훈련

박태환, 일본 호세이대서 12월까지 훈련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수영 스타 박태환(26)이 일본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박태환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팀GMP는 22일 "박태환이 전날 오후 매니저, 체력담당 트레이너와 함께 일본 도쿄로 떠났다"고 밝혔다. 도쿄의 명문 사립대인 호세이대에서 2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이 대학 수영팀과 함께 훈련할 계획이다. 호세이대는 박태환이 2007년 여름에 한 달가량 훈련하면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꿈을 키웠던 곳이다. 현재 단국대 대학원생인 박태환은 단국대와 호세이대가 자매결연을 맺어 대학 측 배려로 호세이대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다시 훈련할 수 있게 됐다. 박태환은 호세이대 근처에 구한 숙소에 머물면서 훈련한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3일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FINA로부터 선수자격정지 18개월과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은1, 동5) 박탈 등의 징계를 받았다. 박태환은 금지약물인 줄 몰랐다며 병원 측 부주의를 주장했고, 해당 병원장은 검찰 기소로 현재 재판 중이다.

2015-09-22 09:15:0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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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오정연 멀리서 응원하겠다"

'힐링캠프' 서장훈 "오정연 멀리서 응원하겠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예능 에이스'로 거듭난 전직 국보급 센터 농구선수 서장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청객은 "오정연이 그리울 때나 필요한 때가 없냐"고 물었다. 돌직구 질문에 서장훈은 잠깐 당황하더니 "그런 생각은 전혀 없다. 이미 시간이 너무 지났다"고 답했다. 이어 서장훈은 "오랜 시간 다르게 살아오다 만나면 서로 인내하고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내가 그러질 못했다"면서 "그 분(오정연)은 저보다 상대적으로 젊고, 이제 막 새로운 길을 시작하는 상황"이라며 "멀리서나마 마음 속으로 응원하는 것 말고는 다른 것 없다"고 덧붙였다. 또 자신의 경험을 통해 "가장 많이 느꼈던 것은 스스로가 모자란 인간이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4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장훈과 요즘도 가끔 방송 출연에 대해 상의하거나 통화로 안부를 묻곤 하는 사이"라고 말한 바 있다. 22일 오전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500인'(이하 힐링캠프) 시청률은 전국 기준 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7%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2015-09-22 08:38:2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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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사령탑, 시즌 초반 무거운 발걸음

새내기 사령탑, 시즌 초반 무거운 발걸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초반 신인 감독들의 발걸음이 무겁다. 이번 시즌 10개 구단 가운데 새 사령탑을 선임한 팀은 세 곳이다. 지난 시즌 도중 감독대행을 맡았던 전주 KCC 추승균(41) 감독이 정식 감독이 됐고 안양 KGC인삼공사 김승기(43) 감독대행은 전창진 전 감독이 시즌을 앞두고 자진사퇴해 지휘봉을 잡았다. 또 부산 KT는 10개 구단 가운데 최연소 사령탑인 조동현(39)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고 시즌을 맞이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구단 별로 3~4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추승균 감독과 조동현 감독이 1승3패로 나란히 공동 7위에 처져 있고 김승기 감독대행은 10개 구단 가운데 아직 유일하게 승리가 없이 3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KCC와 KT의 1승도 '신인 감독'끼리 맞대결에서 따낸 것으로 이들 세 명이 기존 감독 7명과 대결해서 이긴 사례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추승균 감독은 13일 김승기 감독대행의 인삼공사를 92-88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고 조동현 감독은 16일 추 감독의 KCC를 72-54로 완파하며 역시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다. 김승기 감독대행은 20일 울산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으나 결국 97-99로 분패, 첫 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세 팀이 이번 주 공통으로 상대하게 될 팀은 창원 LG다. 인삼공사가 23일 LG를 먼저 상대하고 26일에는 KT, 27일에는 KCC가 연달아 LG와 맞붙는다. LG는 공교롭게도 10개 구단 가운데 최고참인 김진(54)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팀이다. 그러나 LG 역시 김시래의 입대, 문태종의 이적, 김종규의 대표팀 소집 등으로 전력 누수가 큰 탓에 시즌 초반 1승3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물러설 수 없는 입장이다. 초보 감독들이 아직 꺼내지 못한 카드도 있다. 인삼공사는 해결사 이정현과 가드 박찬희가 국가대표에 차출된 상태다. 이들이 돌아오면 전력이 한 단계 강화된다. KCC역시 주전 가드 김태술과 센터 하승진이 태극 유니폼을 입고 있다. KT는 베테랑 조성민이 복귀를 앞두고 있다. 초보감독으로서는 전력들의 복귀가 절실한 상황이다.

2015-09-22 08:36:2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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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달러를 향해 쏴라

1000만 달러를 향해 쏴라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4-2015 시즌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개막이 미국 조지아주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07야드)에서 25일(한국시간에 개최된다. 125명이 출전한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부터 3차전 BMW챔피언십까지 격전을 치른 끝에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는 선수는 모두 30명으로 좁혀졌다. 투어 챔피언십을 포함, 네차례 대회에서 가장 높은 페덱스컵 랭킹을 쌓은 선수에게는 1000만 달러(약 117억원)의 보너스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주 대회가 더욱 흥미를 끄는 것은 페덱스컵 랭킹은 그대로지만 순위별 점수가 재조정돼 1위부터 30위까지 점수 차가 좁혀졌다는 것이다. 이는 최하위인 30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더라도 상위 선수들이 하위권으로 떨어지고 30위 선수가 우승한다면 10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페덱스컵 랭킹 1∼5위의 선수들은 우승만 하면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최종 승자가 되고,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톱10 이내에만 들면 다른 선수들의 결과에 따라 트로피를 들 가능성도 있다.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한 선수는 페덱스컵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다. 데이는 플레이오프 3개 대회에서 이미 2승을 거둬 최종전에서 5위 안에만 들어도 우승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올 시즌 두 차례 메이저대회를 제패를 포함해 4승을 거둔 조던 스피스(미국)는 페덱스컵 랭킹 2위로 밀렸지만 우승 한번이면 데이를 제칠 수 있다. 또한 페덱스컵 랭킹 3위 리키 파울러(미국), 4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5위 버바 왓슨(미국)까지 자력 우승이 가능하다. 여기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역전 가능성도 흥미를 끈다. 시즌 초반 PGA 투어 2승을 올리며 상대가 없을 것으로 보였던 매킬로이는 브리티시오픈을 앞두고 발목을 다친 뒤 우승을 하지 못했다. 페덱스컵 랭킹 11위까지 밀린 매킬로이가 역전극을 펼치며 생애 처음 페덱스컵을 차지할 수 있을지도 이번 대회의 관심사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최종전에 진출한 배상문(29)도 희박하지만 가능성은 있다. 페덱스컵 랭킹 28위로 무조건 우승을 한 뒤 1위 선수가 25위 밖으로 밀려나는 등 상위 랭커들이 부진할 때 플레이오프 승자가 될 수 있다.

2015-09-22 08:35:58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