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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립고 교사 2명, 성적 조작 혐의로 입건

대전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의 성적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경찰 조사결과 사실로 밝혀졌다. 한 사학재단의 '교사 채용 비리'로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성적 조작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교육당국의 사학 관리·감독 소홀 문제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학생의 성적의 조작한 혐의(업무방해)로 대전 한 사립고등학교 교사 A(53)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A씨 등은 2009년 이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B군에게 유리하도록 평가 항목의 가중치를 바꾸는 방법으로 B군의 작문 성적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바뀐 B군의 성적 때문에 등급이 떨어진 학생과 학부모의 항의를 받고 성적을 원래대로 되돌렸다. 시교육청은 최근 자체 감사를 벌여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하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교사 중 한 명은 교육청 감사 과정에서 조작 사실을 시인했지만 다른 교사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도 성적을 바꿔준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경찰은 동료 교사들의 진술과 혐의를 부인하던 교사의 거짓말 탐지기 검사에서 '거짓' 반응이 나온 것을 토대로 이들이 성적을 조작한 사실이 있다고 보고 이들을 입건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성적 조작을 대가로 교사와 B군 부모 사이에 금품이 오간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2015-12-09 21:49: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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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아프간 남부 공항 단지 공격해 최소 46명 사망

탈레반 반군이 아프가니스탄 남부 도시 칸다하르에서 공항 단지를 공격해 민간인과 반군을 포함해 최소 46명이 사망했다고 AFP와 dpa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울라트 와지리 아프간 국방부 대변인은 탈레반 반군이 전날 칸다하르 공항 단지를 공격해 무고한 아프간 국민 37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에는 어린이와 여성, 군인이 포함됐다. 그러나 당국은 민간인과 군인 희생자의 수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와지리 대변인은 이들과 별개로 공항 단지를 공격한 탈레반 대원 11명 가운데 9명이 교전 끝에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으며 나머지 1명은 계속 치안당국과 교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카마프레스 등 현지 언론은 탈레반 무장세력이 전날 오후 6시께 칸다하르 공항 단지 제1정문을 뚫고 침투했으나 아프간 정부군과 5시간여 교전을 벌인 끝에 퇴각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들 반군이 공항 단지 내 주거·상업 단지에 들어가 주민을 인질로 잡고 20시간 이상 정부군과 교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공격은 아프간 평화 정착과 재건 지원을 위한 '하트 오브 아시아' 국제회의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한 가운데 벌어졌다. 아프간의 군사 전문가 아티쿨라 아마르킬은 "아프간 평화와 관련한 논의가 진행될 때 탈레반이 대규모 공격에 나서는 것은 익숙한 패턴"이라며 "이는 대화 노력을 무산시키거나 적어도 협상장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탈레반의 의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탈레반은 최근 최고지도자 물라 아크타르 무하마드 만수르의 사망설이 제기되면서 무성한 의혹을 낳았다. 탈레반이 최고지도자 사망설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음을 보여주려고 이번 공격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온다.

2015-12-09 21:32:1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