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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아니라던 기성용 햄스트링 부상…2주 진단 2경기 이상 결장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전반전에 교체된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병원에서 2주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기성용은 최소 2경기 이상 정규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기성용의 에이전트사인 C2글로벌은 "기성용이 현지시간으로 11일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며 "햄스트링을 다쳐 회복에 2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기성용은 지난 9일 치러진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원정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39분께 바페팀비 고미스에게 침투 패스를 내준 뒤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은 뒤 전반 41분 교체됐다. 경기가 끝난 뒤 개리 몽크 스완지시티 감독은 기성용의 햄스트링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 2라운드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병원에서 2주 진단을 받으면서 최소 2경기 이상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기성용은 지난 시즌 스완지시티에서 8골을 몰아쳐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역대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팬이 뽑은 '스완지시티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 때문에 이번 시즌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출발했지만, 개막전부터 부상 악재를 만나면서 힘겹게 새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2015-08-12 10:54:12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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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베이비, 황효명과 10월 결혼…벌써 혼인신고 완료

안젤라베이비, 황효명과 10월 결혼…벌써 혼인신고 완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중국 톱스타 커플 황효명(38)과 안젤라베이비(26)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시나위러, 텅쉰위러, 펑황위러 등 복수의 중국 언론매체는 지난 11일 대만 보도를 인용해 황효명과 안젤라베이비가 오는 10월 8일 상하이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0월 8일 상하이전람중심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는 200테이블을 마련해 약 2000명의 하객을 초청할 예정이다. 중국 연예계에서 마당발로 소문난 두 사람인만큼 하객들만으로도 시상식을 방불케 할 것으로 보인다. 황효명과 안젤라베이비는 지난 5월 27일 황효명의 고향 칭다오에서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론 부부인 상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황효명은 중국어 발음이 '나는 아내를 사랑합니다(我愛妻)'라는 말과 비슷한 5월 27일 혼인신고를 해 안젤라베이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뒤 바로 연기활동을 이어갈 예쩡이다. 황효명은 왕가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중국 영화 '대당현장'을 촬영 중이며, 안젤라베이비 역시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2'에 합류할 예정이다. 황효명과 안젤라베이비는 지난 2010년 열애를 인정, 중국 톱스타 커플로 거듭났다. 특히 얼마 전에는 임신설이 제기돼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2015-08-12 09:59:0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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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상반기 매출 730억원 기록…반기 사상 최대 매출

게임빌, 상반기 매출 730억원 기록…반기 사상 최대 매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게임빌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9.3%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5% 증가한 373억8400만원, 당기순이익은 54.9% 늘어난 53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마케팅 비용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관계 기업 투자 이익 확대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매출은 730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05억원을 달성, 역대 상반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반기 매출은 409억원으로 최초로 반기 400억 원을 돌파했으며, 해외 분기 매출(236억원) 역시 최초로 200억 원을 돌파했다. 게임빌은 해외 모든 권역에서 매출이 증가했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게임빌 관계자는 "하반기에 간판 브랜드인 '제노니아S: 시간의 균열'을 필두로 '크로매틱소울', '나인하츠', '몬스터피커' 등 자체 개발 신작들이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라며 "최근 설립한 유럽 현지 법인 등 전 세계 12개 거점을 기반으로 하반기 총공세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8-12 09:44:5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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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올림픽 남자 골프 막강 '원투펀치' 구축

아일랜드, 올림픽 남자 골프 막강 '원투펀치' 구축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아일랜드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골프에 막강한 '원투펀치'를 구성하게 됐다. 리우 올림픽에서는 112년 만에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아일랜드는 브리티시오픈 3차례 우승자인 패드릭 해링턴 이후 이렇다 할 뛰어난 선수가 없었으나 지난해 6월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26)이 아일랜드 대표를 선택하면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영토인 북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자란 매킬로이는 국적은 영국이지만 주니어 시절부터 늘 아일랜드 대표로 뛰었기 때문에 올림픽 역시 아일랜드 대표로 나서겠다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못을 박았다. 가톨릭 국가인 아일랜드가 영국에서 독립할 때 영국 국교(성공회)를 비롯한 개신교 신자들이 대다수인 북아일랜드 지역은 영국 영토로 남았다. 그러나 골프, 럭비, 크리켓, 하키 등 상당수 스포츠 종목은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를 가리지 않고 아일랜드 단일 협회 아래에서 활동하고 있어 북아일랜드 운동선수들이 느끼는 정체성은 대개 '아일랜드 선수'였다. 개신교 지역인 북아일랜드에서 가톨릭 신자로 태어나 자란 매킬로이 역시 2012년부터 "영국인이 아닌 아일랜드인이라고 느낄 때가 많다"고 말해 '국적 논란'을 일으키기도 할 만큼 자신의 정체성을 '아일랜드 선수'라고 확립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를 얻었지만 매킬로이만으로는 금메달 사냥이 불안할 수 밖에 없다. 컨디션이 떨어지거나 부상이라도 당하는 날에는 '빚 좋은 개살구'로 끝날 수 있다. 실제로 매킬로이는 지난달 초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가 왼쪽 발목을 다쳐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에 이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까지 포기하고 한 달 가량을 쉬어야 했다. 이런 고민은 28살 '영건' 세인 로리(아일랜드)가 혜성처럼 등장하면서 사라졌다. 로리는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만 출전하는 특급 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랭킹을 19위까지 끌어 올렸다. 지난해 여름 세계랭킹 142위였던 로리는 올해 들어 PGA 투어 파머스인슈런스오픈, 유럽투어 BMW PGA챔피언십, US오픈 등 큰 대회에서 10위 이내에 입상하면서 기량을 꽃피우고 있다. 게다가 로리는 올림픽 출전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조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꼭 출전하고 싶다"면서 "이번 우승으로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루게 된다면 더없이 기쁘겠다"고 말한 바 있다. 26살의 매킬로이와 28세의 로리가 올림픽 대표로 출전한다면 아일랜드는 주요 국가 대표팀 가운데 가장 젊고 파워 넘치는 '원투펀치'가 될 전망이다.

2015-08-12 09:44:36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