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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서남병원 진료부원장에 이상화 교수 임명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조영주) 진료부원장에 이상화(56세, 가정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이상화 진료부원장은 공공의료단장을 겸임하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이상화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 · 박사학위를 취득 한 후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교실 연구강사, 캐나다 Mcgill 의과대학 노인병센터 교환교수로 학문을 쌓은 바 있다. 현재 이화여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과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강동카톨릭병원 가정의학과장,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노화방지, 평생건강관리, 노인병 등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가정의학회 홍보이사, 대한일차의료학회 학술이사, 대한임상노인의학회 학술이사 및 총무이사,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대한임상노인의학회 기획이사, 노인병 연구회 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신임 진료부원장 이상화 교수는 "서남병원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전국 최우수 공공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의료 사업을 강화하고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상화 진료부원장 교육 및 주요경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의학박사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전공의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교실 연구강사 강동카톨릭병원 가정의학과장 이대동대문병원 가정의학과장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캐나다 Mcgill 의과대학 노인병센터 교환교수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장,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 대한가정의학회 홍보이사 대한일차의료학회 학술이사 대한임상노인의학회 학술이사 · 총무이사·기획이사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위원 노인병 연구회 회장 미국노인의학회 정회원

2015-08-13 11:09:43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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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원주 산업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원주 산업관광 상품 운영 업무협약식'을 11일에 원주시 투자상담실에서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원주시, 코레일과 함께 네오플램, 참존, 롯데관광, 홍익여행사, 코레일관광개발 등 5개 민간기업도 참석, 원주 산업관광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이 강원 원주혁신도시 이전에 따라 지방관광 활성화와 지역기관·업계와의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원주 산업관광 여행상품 프로그램 개발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원주 산업관광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원주시와 공동으로 원주 산업관광 대상지 20여 개소를 답사하고, SNS 유명 블로거 초청행사와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코레일과 협업해 기차 연계 산업관광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오는 21일에 처음 출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청량리역에서 기차로 출발해 도착지인 원주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함께 20~50대 여성층이 선호하는 유명화장품(참존), 디자인 주방기기 제조기업(네오플램)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제조현장 견학을 경험할 수 있다. 관광공사 최성우 산업협력실장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원주시와 협업해 나갈 것이며, 이번 원주시 산업관광투어 첫 상품을 필두로 지역별 특화된 산업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8-13 11:09:06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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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남성 음주자 4명중 1명 고위험 음주

30대 직장인 K씨는 한 달에 3~4번 정도 술자리를 가진다. 보통 소주 1병에 맥주로 2차는 기본이다. 한 달에 한 번은 3, 4차까지 가기도 하고 1년에 한 번은 필름이 끊길 때까지 마신 적도 있다. 지난 연말에는 술에 취해 넘어져 발목을 다치기도 했다. 과음한 날은 심한 숙취로 업무에 지장을 받고 후회도 들지만 K씨의 달력에는 다른 술 약속이 아직 2~3개 남아 있다.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직장인의 모습이지만 WHO의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AUDIT)에 따르면 K씨는 15점으로 고위험 음주자에 속한다. 우리나라 남성 음주자 4명 중 1명은 K씨처럼 고위험 음주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남성 고위험 음주자는 저위험 음주자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팀(홍성원, 인요한, 심재용)은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20세 미만과 음주 및 혈당 정보가 없는 사람을 제외하고 남성 5551명, 여성 6935명을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 점수에 따라 분류했다. 0~7점은 저위험 음주군, 8~14점은 중간위험 음주군, 15점 이상을 고위험 음주군으로 분류한 결과 남성 음주자 4명 중 1명(25.2%)이 고위험 음주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4.7%가 고위험 음주군이었다. 중간위험 음주군은 남성 27.5%, 여성 10.7%, 저위험 음주군은 남성 47.3%, 여성 84.6%였다. 특히 남성의 경우 저위험 음주군과 중간위험 음주군의 혈당은 각각 97.2mg/dL과 97.5mg/dL로 큰 차이가 없는 반면, 고위험 음주군의 혈당은 101.3mg/dL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당뇨병 위험도 고위험 음주군 남성이 저위험 남성에 비해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음주 위험도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았다. 강희택 교수는 "흔히 알코올이 간에만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알코올은 체내 염증 반응을 증가시키고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 억제, 탄수화물 대사와 간 기능 장애를 유발시켜 혈당을 높인다"고 말했다. 또 "알코올 자체도 칼로리가 높을 뿐만 아니라 함께 먹는 안주 때문에 술을 자주 마시면 비만을 유발하고, 술을 마신 뒤에는 숙취와 음주로 인한 손상으로 신체 활동도 감소하기 때문에 당뇨병을 비롯한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더 높인다"라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의 2010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월간 음주율은 성인남성이 77.8%, 여성은 43.3%다. 또 2009년에 발표된 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총 사망률의 3.8%, 질병부담의 4.6%가 음주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희택 교수는 "우리나라는 음주에 관대한 문화가 있기 때문에 과음의 기준을 더 낮출 필요가 있다"면서 "한 번에 마시는 술의 양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술자리의 횟수를 줄이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야 음주로 인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8-13 11:08:20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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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나영철 박사의 갱년기 Q&A ②

[한의원] 나영철 박사의 갱년기 Q&A ② Q. 갱년기, 시간 지나면 낫는다던데…꼭 치료해야 하나? A. 갱년기는 나이를 먹음에 따라 누구에게나 오는 질환이다. 여성은 100%에 가깝게 갱년기를 겪고 남성도 10명 중 3명에게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과거부터 갱년기가 존재했기 때문인지 갱년기를 치료받는다는 말을 하면 괜히 유난 떠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본인이 갱년기를 인지했더라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갱년기는 노화의 촉진기를 뜻한다. 따라서 갱년기가 심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 비해 노화의 진행 속도가 빨라서 다른 사람에 비해 갱년기의 후유증이 힘들다는 것이다. 남과 비교해서 넘어가는 것보다 본인이 갱년기로 인해 고통을 받는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갱년기로 인한 노화는 뼈의 다공화와 관절의 퇴행을 초래하고 피부의 탄력저하와 주름까지 급격히 증가시킨다. 이러한신체적인 불편보다 심각한 것이 심리적인 불편이다. 불안과 불면 등으로 생활이 불안정해지고 짜증이 많아지고 작은 일에도 화가 치밀어 사회생활이나 가족간의 관계가 악화되어 우울증, 대인기피까지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갱년기를 잘못 관리하면 노년기의 건강과 직결된다. 따라서 갱년기를 슬기롭게 넘겨야 건강한 노년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내원 환자 중 많은 분들이 초기 갱년기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갱년기 증상을 알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넘긴 뒤, 점점 심해지는 증상으로 인해 한의원을 방문한다. 이런 경우 초기에 방문한 분들보다 치료의 시간이 길어지고, 치료의 효과도 떨어진다. 따라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갱년기를 치료하고 대처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혜가 필요하다. 갱년기를 치료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특히 한방치료는 노화 증상을 억제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노화의 회복까지 가능하다. 단순히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신진대사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 여성호르몬이 부족해도 노화를 예방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IMG::20150812000157.jpg::C::480::황금사과한의원 갱년기클리닉 나영철 대표원장 (02-566-9944)· 대전대학교 한의학과 박사 (병리학 전공)· 前 안산대학교 물리치료과 외래교수· 現 오행발효한약 연구소 소장· 現 오행약침연구회 회장· 現 대한실용한의학회 회장· 現 안산 '사랑의학교(야학교)' 교장 (1995설립~현재)}!]

2015-08-13 11:07:37 최치선 기자